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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며,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 E.Kant
by K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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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859건

  1. 2012.02.14
    친목질의 징조, 별명 지어주기 7
  2. 2012.02.12
    정치 잘 아는 사람은 정치이야기 잘 안 한다.
  3. 2012.02.12
    Christina Grimmie - Your song // 가사,해석,커버
  4. 2012.02.09
    턴제 관절 격투게임, 토리바쉬(Toribash)
  5. 2012.02.08
    유튜브 유명 드러머 Cobus - TRIBUTE, Part ll 2
  6. 2012.02.07
    남성의 시대 - 여성의 시대 - 기계의 시대 2
  7. 2012.02.01
    다음 지식인 활동을 하면서 본 이상한 질문들 6
  8. 2012.01.23
    브리튼 갓 탈렌트 준우승자 Ronan Parke - A Thousand Miles / 가사,해석
  9. 2012.01.23
    JCS의 수퍼스타 Steve Balsamo - Gethsemane / 가사,해석 1
  10. 2012.01.21
    스카이림 - 도바킨(드래곤본) / 가사,해석,커버 6
  11. 2012.01.19
    오픈소스,프리소프트웨어를 지향하는 위키사이트
  12. 2012.01.18
    유튜브 유명 드러머 Cobus - Vanilla Sky - Umbrella / 가사,해석,커버
  13. 2012.01.17
    Bruno Mars - Grenade 락 커버 - james & FJ / 가사,해석,커버
  14. 2012.01.17
    Boyce Avenue - Rolling in the Deep / 가사,해석,커버
  15. 2012.01.17
    Petie Pizarro - The Edge Of Glory Petie Pizarro / 가사,해석,커버
  16. 2012.01.17
    강퇴핵과 도덕성
  17. 2012.01.16
    사양이 높을지언정 너프는 안되겠구나.
  18. 2012.01.07
    SONSOFDAY - Fragile People / 뮤비 , 가사해석
  19. 2012.01.07
    SonsOfDay - Left Without A Goodbye / 라이브, 가사해석
  20. 2011.12.27
    김정일 서거? 명복을 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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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들 아니겠냐하겠지만 전 오래전부터 다음 까페에서 활동을 해왔고, 여러 까페의 여러 모습을 보아왔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고 오랬동안 지속될것같은 순간들이 결국엔 끝이 나고 그저 전성기의 모습을 간직한채 스패머들의 놀이터가 되어버린 유령까페도 몇몇 생기고 결국 개인의 추억속에 간직되어버린 까페들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 까페들이야 당연 까페에서 날 모르는 사람이 없고 누구도 날 함부로 대할수 없었던 까페였죠. 나의 영향력이 이 정도나 된다.. 라는걸 자각할때마다 꽤나 기분 좋았습니다.



by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하지만 그 까페도 지금 망했고 비슷한 다른 까페도 망했거나 그런 과정을 밟아가는 중입니다.



예전에 엔하위키에서 친목질 항목을 읽어봤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언젠가 제가 해왔었고 언젠가 제가 보아왔던 것들이 꽤 눈에 띄더군요. 저 또한 친목질을 한적 있고 겪어보았으니 그 무서움이 얼마나 큰지 잘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전부터 이 문제에 대해 혼자서 생각에 빠지곤 했죠.

친목질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 어떤 까페에서 주로 이루어 지는가, 어떤 과정을 거치거나, 어떤 형태,혹은 특징을 보여주는가 등등 혼자서 답을 내지도 못할 문제들을 생각해가면서 답을 찾고자 했죠, 물론 으레 그렇듯이 적당히 귀찮아졌을때쯤 하던 생각을 그만두고 다른 생각을 하거나 딴짓을 하곤 했습니다.;


어쨌든, 친목질을 겪어보고 마침 필자가 활동하는 까페에서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니 글이나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친목질은 여러 형태와 여러 유형으로 이루어집니다. 친목질이 아닌것같은 친목질도 있습니다. 그들이나 처음 보는 사람은 아닐꺼라 생각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친목질이 만연해있고 집단밖의 사람들에게 배타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것들도 존재하죠.


제가 이번에 글을 쓰면서 서술할 것은 다름아닌 별명 지어주기죠. 사실 별명 지어주기를 중점적으로 쓰기보단 이것을 기준으로 쓰는걸수도 있겠네요.

별명을 지어주는것이 뭐 대수냐 하겠지마는 서로 별명을 지어주고 까페내에서 통용화 되는 시점에서 이미 그 까페(커뮤니티)는 친목질이 왠만큼 진행되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뭐..사실 별명 지어주는것은 대수고 까페내의 유명한 네임드나 올비가 어떤 사람이다.[각주:1] 라는걸 서술하면서 리스트를 뽑아내는것이 더 문제이긴 합니다.(이 자체도 그렇지만 더 심해지면 거의 소수 우상화작업)


즉, 서로 별명을 지어주는것이 심해질경우 까페는 친목질이 왠만큼 진행되었다는것을 증명하며 별명을 가진 사람들은 곧 네임드,혹은 올비들로써 서로간,집단간 유대감이 더욱 강하게 형성이 된다는겁니다. 이런 상황이 온다면 그들이 많던 적던 결국 친목질은 친목질이고 소수 우상화의 모습에 가까워 집니다.

다시말해서 '자기들만의 리그'가 편쳐지는것이죠.



일단 친목질이 시작되면 스스로 자정작용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더 심해졌으면 더 심해졌지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활동했던 까페들중 자정작용이 이루어지는, 스스로 나아질 기미를 보였던 커뮤니티는 한개도 없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오히려 자기들끼리의 싸움으로 커뮤니티가 박살나고 결과적으론 친목질이 사라졌지만 커뮤니티의 생명력또한 사라진것은 있는듯하군요.


주제를 살짝 벗어나서 네임드가 영향력을 강하게 끼치는 커뮤니티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소수 네임드가 판을 치는 커뮤니티라면 그 소수 네임드를 (말하자면) 추종하는 추종자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저도 몇 있었고 그들을 볼 때마다 내가 이 까페에서 뭔가 좀 하는 사람이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그냥 네임드만 있고 적당히 활동을 한다면 크게 문제가 생기지는 않겠지만, 이 추종자라는 녀석들은 그 네임드를 비판,혹은 비난하는 사람에게 보이는 행동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님이 ~를 했어도 그게 뭐가 문제냐, 혹은 문제가 됬음 얼마나 문제가 되느냐..등등 소위 '쉴드치기'가 성행하게 되죠.

개인에 대한 정당한 비판의 여지를 남기지 않고(권위주의적) 자기들끼리 뭉쳐서 세력을 이루며(파벌화) 이를 건드리는 사람은 나쁜 놈으로 규정되어 온갖 비난을 듣게 되죠. 흔히 말하는 왕따가 됩니다.

이 모습은 흡사 파시즘의 그것과 비슷하죠, 배타적 집단주의라고나 할까요? 이게 심해지면 개인에 대한 숭배급으로 추종하게 됩니다. 그 쯤되면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 네임드를 강퇴시키면 추종자들이 난리를 치고, 그냥 놔두자니 친목질이 심해지고.. 까페를 운영하는 운영자 입장에선 더 없는 딜레마인게죠. 물론 이 운영자까지 그 친목질에 껴있다면 까페는 헬게이트, 친목질로 망합니다.

Mussolini and his Staff Officers
Mussolini and his Staff Officers by Tram Painter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네임드들은 까페에서 오랬동안 활동하거나, 그만큼의 명성을 얻은 사람들인데 이들이 순작용을 하는 까페라면 더 없이 고마운 존재들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까페에 해악을 끼치는 존재로 돌변할수 있음은 어느정도 가능성을 열어두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들의 그 명성을 뒤에 업고 일반 회원들의 위에 서는 행위는 까페 입장에서 매우 위험한 결과로 치닫는 시발점이거든요.


한번 까페에서 활동하는 회원(추종자)의 입장에서 친목질이 진행되고 네임드가 영향력을 끼치는 까페를 보도록 해봅시다.
 
A 네임드는 까페 활동에서 매우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위트있는 사람입니다. 까페인원 대다수가 그를 좋아하고 쓴소리를 하는건 본적이 없죠. 다만 객관적 시각에서 문제가 있다면 그가 크게 친목질을 조장하고 있다는것입니다.



나(추종자)는 다른 회원들처럼 하루에 글을 두세개 쓰면서 댓글만 달고 다니는 회원에 불과합니다, A 네임드에 대해 불만이 없고 그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A 네임드에 대해 친목질을 조장한다는 가입한지 얼마 안된 신규 회원이 보입니다.

나는 당장 그 글을 보면서 A 네임드에 대한 변호를 하기 시작하겠죠, '친목질 없는 까페가 어디있느냐' '가입한지 얼마 안 된 분이 뭘 안다고 그러느냐' '이 까페에서 A 네임드님의 활동량이 얼마나 되는지 아느냐(or 그만큼 활동하거나 할 자신 있느냐)' 의 댓글을 답니다. 내가 안 단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 달게되죠. 그리고 서로서로 변호하며 집단으로 신규 회원에 대한 집단 린치를 가합니다.

나는 A 네임드를 지켜낸 것이고 신규 회원은 완전히 K.O 넉다운을 당하게 됩니다. 여러명이 린치를 가하니 뭐라 할수가 있겠습니까,그저 포기하고 도망간거죠. 또한 이번 일로 회원들끼리의 유대감은 더욱 강하게 형성되었고 결과적으로 친목질이 더욱 만연하게 되었지만 기존의 활동하고 있던 인원들은 서로 유대감이 더욱 강해졌고 누군가를 이겼다는 심리에 만족감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친목질이 더욱 만연하게 되었다는건 문제가 됩니다. 친목질은 내부에서부터 썩어가는것이고 이는 내부에서 스스로 해결해야하는 문제이며, 단순히 개인의 자각만으론 친목질문제가 해결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신규회원이나 이에 끼지 못한 사람들은 소외감을 느끼져 하나둘 떨어져나가거나 유입조차 사라지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 보기엔 이들은 똥내나는 잉여들이겠죠. 그렇게 신규유입은 줄어들고 활동자들도 떨어져나가면 결국 까페는 말라죽게 됩니다.

저 또한 이 과정을 밟아본적 있고 친목질 문제로 까페가 파괴된것도 본적 있습니다.

처음엔 친목질이 없었으나 친목질이 생기거나, 외부에서 온 집단덕에 친목질이 없던 까페에 친목질이 생기고 결국 망해가는 과정을 밟고있는 까페를 보기도 했습니다. 그중에서 별명을 지어주거나 네임드 리스트같은것이 올라오는것은 거의 공통적으로 보였던거같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별명 지어주기는 본격적으로 친목질이 심해지는 징조였던거같네요.

15 giugno 2008: il Lecce torna in Serie A - salento, italia / italy
15 giugno 2008: il Lecce torna in Serie A - salento, italia / italy by Paolo Margar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친목질이 없는 까페는 없고 있다해도 잘 돌아가는 까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까페의 규모가 매우 거대하거나 친목질의 규모도 작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사람들끼리 뭉쳐사는데 유대감이 없을수는 없죠. 개인과 개인의 유대감, 집단끼리의 유대감이야 물론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배타적 성격을 띄는 순간 그 커뮤니티는 죽음의 과정을 밟게되는겁니다.


  1. (예: 우주대게이 : 겉으론 차가워 보이나 속은 매우 따뜻하며 닉네임과 같이 이성보다는 동성에게 더 관심이 많음, 쓸데없는 지식이 많고 활동량이 많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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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My President
Not My President by Niccolò Caranti 저작자 표시비영리



인간이 사회를 이루고 계급이 생겨난 이후 인간은 끊임없이 정치적 행동을 해왔습니다.

그것은 발달하여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정치가 됩니다.


정치란  [정치] 통치자나 정치가가 사회 구성원들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거나 통제하고 국가의 정책과 목적을 실현시키는 일. 을 일컫습니다.



정치를 잘하면 칭찬을 받고 정치를 못하면 비난을 듣는건 어린애도 알것이죠, 그렇기에 정치는 언제나 똑똑하고 통찰력 있는 사람이 도맡아해온것입니다. 초기 부족사회였을 당시 정치적 행동을 하던 이들은 무리에서 경험이 풍부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경험이 많고 경험에 따른 지식이 늘기 마련이죠. 그렇기에 무리를 이끄는(무리의 생사를 결정짓는 권한을 지닌) 사람은 언제나 연륜이 풍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사회가 커감에 따라 똑똑하고 통찰력있는 사람들이 그 자리를 도맡아했습니다. 물론 젊은 정치가,지도자라는건 많을수 없었죠. 부족사회와 다르게 거대해진 사회를 이끌기 위해선 단순히 경험이 많고 나이가 많은것이 지도자가 되는 조건이 아닙니다. 물론 필요조건이지만 절대조건은 아닌것이죠.

도시,혹은 국가급의 거대한 사회를 이끌기 위해서는 그만한 집단을 이끌수 있는 '능력'이 가장 필요한 조건이 되었습니다.
이를 테면 율리우스 카이사르,마르쿠스 브루투스등 그만한 능력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사람이 정치를 하게 되었죠.


이렇게 정치형태가 부족사회완 달라지며, 거대해졌고 복잡해짐에 따라 대중이 선호하는 정치모델은 판이하게 달라지게 됩니다. 계급,처지,필요등 대중이 원하는건 비슷하되 달랐고 누군간 자신의 집단을 위해, 누군간 부와 명예를 위해 자신을 지도자로 만들어줄 대중들을 위해 원하는것을 들어주는 사람이 되기로 합니다. 물론 이 이야기들이 절대적인것은 아니니까 읽으면서 정치는 이런것이고 이러이러한것을 위해 이러한다라는 착각을 하지 않길 바랍니다.

al mercato de' fiori
al mercato de' fiori by pynomoscat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중요한건 지도자들이 무엇을 어떻게 했냐가 아닙니다.

이야기할것은 대중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떻게 했냐라는것이죠.


이야기했듯이 대중들이 원하는건 비슷하되 달랐습니다. 오늘날 좌파,우파등 편가르며 싸우는 이유가 이 때문이기도 하죠.
어떤 대중들은 자신들을 위해 돈을 쓰는 A 정치가를 선호했으며, 어떤 대중은 국가를 위해 돈을 쓰는 B 정치가를 선호했습니다.
또한 어떤 대중은 내정을 잘 하는 C 정치가를 선호했으며 어떤 대중은 타국을 공격하여 돈과 노예,영토를 늘리는 D 정치가를 선호했습니다.


모두 국가를 위한 일이지만 대중들의 선호는 판이하게 다르죠. A 정치가를 찍으면 국가의 발전이 더뎌지며, B 정치가를 찍으면 우리가 힘들어지며, C 정치가를 찍으면 외부로부터의 돈과 노예, 영토를 얻기 힘들어지며, D 정치가를 찍으면 전쟁과 파괴에 물들여지며 수많은 전비를 버티기 힘들어지죠.

이렇게 국가를 위한 일이라도 누구를 선호하는지는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끼리 이야기 할 경우 서로간의 의견차이 때문에 싸움이 날수있는 주제가 된것입니다. 의견이 반대된다면 사람끼리 충돌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죠.

심지어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살인까지 일어날수도 있죠, 정치란 그만큼 위험하고 조심스럽게 대해야하며, 일반 생활에서 함부로 이야기를 꺼내서는 안되는 물건입니다.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아야할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정치, 종교, 성별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정치를 이야기하기 꺼려지는 이유가 나와는 다른 관점으로 세상(정치)를 바라보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친해도 금방 이해관계가 엇갈리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명절에 친척들 모여있을때 정치이야기하다가 친척 어른에게 싸대기(...)맞았다는 믿지못할 경험까지 했다는군요.ㅡㅡ;


어쨋든, 정치라는건 일상속에서 함부로 이야기해야할만한게 아니며, 더욱이 인터넷에서도 달라는건 아닙니다.
물론 인터넷이라는 환경과 세상속에선 평소에 하지 못한 이야기를 맘놓고 할수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에서 정치 이야기를 함부로 꺼냈다간 곧잘 헬게이트가 열리기는 마찬가지죠.

어쩌면 현실보다 더 크게 싸우는곳이 인터넷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치를 이야기하려면 일단 단순히 내가 좋아해서 무조건적인 지지를 해서는 안됩니다. 이는 인터넷에서 흔히 말하는 쉴드친다.. 라고 표현하죠. 특정 정치인이 큰 실책을 남겼다면 정당한 비판이 필요합니다. 옹호도 옹호 나름이지 ~하면 어떠하냐 경제만 살리면 되지 같은 식의 옹호는 옹호를 넘어 쉴드라는 소리를 듣기 쉽상이죠. 또한 어떤 정치인이 실책을 해서 욕을 들을때 이전의 반대 포지션에 있던 한 정치인의 실책을 거론하는것도 볼수있을텐데, 이것을 논리학에서는 피장파장의 오류라고 합니다.


어찌됬든, 이렇게 어렵고 위험한 정치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필요한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정신머리이성과 개념논리적사고,냉정하고 침착한 태도등이죠. 물론 이것들은 토론과 논쟁에서 필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한국같이 토론문화가 덜 발달된 곳에선 올바른 토론태도,혹은 대화 태도를 배우지 못해서 내 주장에 반론의 여지가 없는 태클이 들어온다면 정신머리를 놓고 열을 올리며 헛소리를 뱉어내다 결국 인신모독으로 귀결짓는 한심한 사람들도 자주 보기 마련이죠.

이성과 논리적 사고, 냉정하고 침착한 태도는 자신이 어떤 정치인을 선호하던 기본적으로 중립적인 시각을 갖게 해줄수 있습니다. 아무리 그가 좋아도 그의 실책은 좋아할수 없다면 그를 옹호하기보단 그를 비판하는것이 건전할것입니다.

모두가 중도가 되라는건 아닙니다. 그저 조금 더 이성적으로 생각하자는것이죠.



사실 인터넷에서 더 자주 볼수있는 사람들은 이런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논객이 아니라, 상대를 얕잡아 보고 진지한 토론태도를 우습게 보며 욕과 편향적 사고에 더 가까운 사람들이죠.

주로 볼수있는 곳은 ... 많습니다.



개인이 아무리 뛰어난 논객이라도 다수의 비이성적인 사람들과 정치를 이야기하며 상대할수는 없죠. 그렇기에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며 주제가 종교가 아닌 커뮤니티에선 되도록 종교이야기를 피해야합니다. 물론 그것때문에 정치에 대해 더 많이 아는 사람들이 정치이야기하는것을 꺼리는것이죠.

나이 어리고 정치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이 인터넷에 널린 찌라시와 인터넷 기사를 보며 그것이 진실이고 진리인양하며 더 설치는겁니다. 게시판에서 정치이야기하고 인터넷에 널린 정치관련 자료(대부분은 편향적 찌라시)를 퍼오면서 이건 이러하다 이건 어떠하다 이야기하는 사람들, 까페,사이트 활동을 하면서 한번쯤을 보셨을것입니다.

정말 정치 잘 아는 고수와 한번 붙어본다면.. 글쎄요. 상상하기도 싫군요.



정치를 이야기할때 인터넷에 널린 찌라시들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저로썬 오히려 신뢰가 떨어지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료를 퍼오고 덧붙힌 그들의 말을 들어보면, 전체적인 기조는 퍼온 찌라시에 기초해있죠. 그렇다고 그 퍼온 찌라시가 신뢰성있고 가치가 있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대부분 한쪽에 편향적이고 다분히 왜곡되있는 자료들이죠.

정치는 필연적으로 정치와 정치가의 행동에 대한 논증이 필수불가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입이 터진대로 이야기할테니까요. 내가 좋아서 지지하고 내가 좋아서 옹호한다. 그리고 잘못에 대한 비판은 일체허용하지 않는다... 개인에 대한 쇼비니즘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개인에게 쇼비니즘이라는 표현이 맞는것인지는 재쳐두고라도요.)



정말 정치를 잘 아는 사람들은 그런 자료를 퍼와서 자신의 정치지식을 뽐내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기사와 뉴스를 통해 얻은 지식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할 뿐이죠.


제가 정치를 잘 안다는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러한 사실은 알고있기 때문에 함부로 정치이야기는 되도록 안 하려 노력합니다. 선호하는 정치모델이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결과가 좋은적은 별로 없었던것같네요. 그가 문제였다는게 아니라, 정치 이야기를 한것부터가 문제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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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그리미(Christina Grimmie)는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zelaxlove64>라는 유튜브 계정으로 활동하며 제가 소개한 다른 유튜브 싱어송라이터들처럼 노래를 주로 올리는 분이죠. 


크리스티나가 유명한 이유는.. 노래실력과 더불어 외모가 아닐까 합니다. 어쨋든 위 동영상은 제목에서처럼 Elton john의 Your song입니다. 영국의 유명한 가수인 엘튼 존의 노래를 커버했죠. 

크리스티나의 노래 실력은 다른 업로더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보이스 아베누는 멋진 중저음의 굵은 목소리에 고음도 나쁘진 않지만, 바이브레이션이 좀 모자라지만 크리스타나 그리미는 딱히 어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기 어려웠거든요. 물론 보이스 아베누가 실력이 낮다는건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바이브레이션이 좀 모자라다는 생각이고, 그렇다해도 기본적인 실력과 자기스타일로 해석하는 편곡능력이 다른 업로더들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뭐.. 편곡 능력은 알렉스 구트도 높게 평가합니다.


크리스티나가 올리는 동영상을 보면, 다른 업로더들이 노래만 주로 올린다면 크리스티나 그리미는 자기 이야기, <친구와 곡을 만들고 안무를 짜는것을 연습하는 영상>등이 올라오기도 하죠. 친구도 이쁘네요.

예를 들면 <이런거> 아마 지금쯤 션은 죽어있을껍니다. 가슴이 신경쓰면 지는겁니다.

 참고로 이 링크의 동영상의 댓글을 몇개 본적 있는데, 자신의 타겟이 저스틴 비버에서 션으로 바뀌었다던가, 션을 찾고, 죽이고, 노래를 배우고, 기타를 연주한다. 끝 이라는 센스있는 댓글들도 보입니다 ㅋㅋ 그만큼 크리스티나의 팬이 많다는거겠죠.


크리스티나의 채널에서 동영상을 몇개 보다보면 알수있는게, 매우 쿨하다는거죠. 션을 죽이게 된 위 링크의 동영상을 보면 참 쿨하다는 느낌 들겁니다. 남성화된 공대여자처럼

또 저스틴 비버의 여자친구인 셀레나 고메즈와도 <친한것>같습니다. 1분 36초에 셀레나 옆에 그리미가 보이는군요. 그 외에도 찾아보면 <이런것도>있고말이죠.


비록 대부분의 동영상 화질이나 음질이 조금 나쁘긴해도 노래실력이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껍니다.

아래는 가사와 함께 추천하는 동영상 링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미리 하나를 소개하자면 <Just Dream>이라는 영상입니다. 샘 츄이(Sam Tsui)라는 남성 보컬과 같이 부른건데 둘의 노래실력도 실력이지만 동영상또한 매우 잘 편집됬죠. 후반부의 크리스티나 그리미의 멋진 고음파트부분이 백미입니다.


Lyrics -


It's a little bit funny this feeling inside
이런 감정이 내 안에 있다는게 약간 우스꽝스럽네요.
I'm not one of those who can easily hide
난 쉽게 (이런 감정을) 감출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I don't have much money but boy if I did
난 돈은 없지만, 만약 돈이 많았다면
I'd buy a big house where we both could live
우리가 함께 살수 있는 집을 큰 집을 샀을꺼에요.

If I was a sculptor, but then again, no
만약 내가 조각가였다면,
Or a man who makes potions in a travelling show
혹은 유랑단에서 약을 만드는 사람이었다면
I know it's not much but it's the best I can do
이게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My gift is my song and this one's for you
제 선물은 제 노래이고 이건 당신을 위한거에요.

And you can tell everybody this is your song
그리고 당신은 모두에게 이게 당신의 노래라고 말할 수 있어요
It may be quite simple but now that it's done
매우 단순하긴 하지만 이제 그것은 완성되었어요
I hope you don't mind, I hope you don't mind
난 내가 말로 써 놓은 것들을, 당신이 싫어하지 않길 바래요,
that I put down in words
난 당신이 싫어하지 않길 바래요
How wonderful life is while you're in the world
당신이 세상에 있는 동안은 얼마나 멋진 인생인가요.

I sat on the roof and kicked off the moss
지붕에 앉아 이끼를 차며 이 노래를 적었죠.
Well a few of the verses well they've got me quite cross
글쎄요 가사 중 몇줄은 저를 꽤 고민하게 했죠.
But the sun's been quite kind while I wrote this song
그러나 제가 이 노래를 적는동안 태양은 아주 친절했답니다.
It's for people like you that keep it turned on
이 노래는 (태양을) 계속 타오르게 하는 당신같은 사람을 위한 거에요.

So excuse me forgetting but these things I do
You see I've forgotten if they're green or they're blue
그러니 제가 당신의 눈 색깔이 녹색이었는지 혹은 파란색인지
자꾸 잊어버리는 것에 대해서 (알고 있겠지만) 용서해주세요.
Anyway the thing is what I really mean
아무튼 당신의 눈이 제가 지금까지 본 것중에서
yours are the sweetest eyes I've ever seen
가장 달콤하다는것이 제가 정말 말하고 싶은 거에요.

And you can tell everybody this is your song
그리고 당신은 모두에게 이게 당신의 노래라고 말할 수 있어요
It may be quite simple but now that it's done
매우 단순하긴 하지만 이제 그것은 완성되었어요
I hope you don't mind, I hope you don't mind 난 내가 말로 써 놓은 것들을, 당신이 싫어하지 않길 바래요,
that I put down in words
난 당신이 싫어하지 않길 바래요
How wonderful life is while you're in the world
당신이 세상에 있는 동안은 얼마나 멋진 인생인가요.

I hope you don't mind, I hope you don't mind 난 내가 말로 써 놓은 것들을, 당신이 싫어하지 않길 바래요,
that I put down in words
난 당신이 싫어하지 않길 바래요
How wonderful life is while you're in the world
당신이 세상에 있는 동안은 얼마나 멋진 인생인가요.


http://www.youtube.com/watch?NR=1&feature=endscreen&v=zcL8zrkBpVQ  (I Won't Give Up)
http://www.youtube.com/watch?v=tu812Bs_0RM&feature=relmfu  (It Will Rain)
http://www.youtube.com/watch?v=XjNJ1tngrTE&feature=related  (Set Fire In The Rain)
http://www.youtube.com/watch?v=yuzmZS1Y8Ho&feature=related  (Rolling In The Deep)
http://www.youtube.com/watch?v=6exXczjLKKQ&feature=related  (Grenade)
http://www.youtube.com/watch?v=CUBrA_cD_Io&feature=relmfu  (Miley Cyrus Medley)
http://www.youtube.com/watch?v=Xs1NBNj4EI0   (Who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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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소개하고 싶은 게임은 턴제 격투게임인 토리바쉬(Toribash)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수 있는 게임인데, 위 동영상처럼 스틱맨같은 케릭터가 서로 격투를 하는 게임입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면 맥에서도 돌아가는듯.

플레이어가 관절을 움직여서 공격을 하는게 격투 방식인데, 생각보다 어렵고 하다보면 재밌는 게임입니다.

처음 했을때 동영상처럼 하는게 매우 어렵다는걸 깨닫고 으헣헣 거리던게 생각나네요. 물리엔진도 적용되어 있고 이런 류의 게임이 다 그렇듯 움직임 자체는 그다지 매끄럽지 않지만(잘하는 사람이라면야..ㅇㅅㅇ) 깔끔한 그래픽과 전세계인과 즐기는 멀티가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어쨋든 여느 게임이 그렇듯 하다보면 재밌는 게임이죠.


싱글은 물론 멀티도 가능하고, 자신의 플레이를 저장해서 리플레이로 볼수도 있답니다.

아래는 유튜브에서 건진 고수들의 플레이,잘 찾아보면 많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네이버에 <까페>도 있더군요. 아쉽게도 아무도 활동을 안하지만...

참고로 스킨같은건 스토어(토리샵)같은곳에서 파는거같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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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유명 유튜브 드러머..라는 제목으로 <관련 소개글>을 쓴 적있습니다.

사실 이번에도 이분에 대한 이야기.. 라기 보단 이분의 동영상을 하나 소개할 생각입니다.


올라온지도 꽤 됬고 처음 봤을때 굉장히 인상깊어서 언젠가 글이나 한번 써볼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던것을 지금이 되서야 겨우 쓰는셈이죠.


왜 굳이 전에 소개했던 사람에 대해 다시 한번 글을 쓰냐면, 제가 최근 가장 인상깊게 본 동영상이자 메들리(음악)이며 멋진 퀄리티 때문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곡 간의 연결이 꽤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이어지며 4분 18초에서 4분 44초의 위트있는 장난(?), 레베카 블랙의 Friday 부분의 센스(<리로이 젠킨스>와 표정)이 굉장히 재밌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이런 댓글이 달릴 정도죠 ㅋ


물론 지금은 내려간 댓글이지만 ..ㅇㅅㅇ

아래는 위 동영상에 사용된 노래들 목록입니다.

재밌는 점은 마지막 제너럴 래리 플랫의 팬츠 온 더 그라운드..
꼭 유튜브에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낄낄


1. O-Zone - Dragostea Din Tei (aka "Numa Numa")
2. The Hamsterdance Song
3. David After Dentist ("Is this real life?")
4. DJ Jeffrey Ray Roberts - Invasion of the Gabber Robots (All Your Base Are Belong To Us)
5. The Badger Song
6. Chip-man & The Buckwheat Boyz - Peanut Butter Jelly Time
7. Antoine Dodson and The Gregory Brothers featuring Kelly Dodson - Bed Intruder Song
8. Rick Astley - Never Gonna Give You Up
9. Paul "Bear" Vasquez and The Gregory Brothers - Double Rainbow Song
10. Rebecca Black - Friday
11. Famous Last Words - Friday (Rebecca Black Cover)
12. JerryC - Canon Rock
13. General Larry Platt - Pants On The Ground



1. 여담이지만 캐논 락과 래리의 자작곡이 굉장한 퀄리티로 이어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심지어 래리가 미국 유명 래퍼인가? 라고 생각할 정도로 말이죠..ㅋ 
2. 4번째의 <AYBABTU>는 미국의 필수요소입니다. 유명한 오역이거든요 ㅋ
3. 물론 파트 2가 있으면 <파트1>도 있습니다. 08년에 올라온 동영상인데 파트2 덕분에 요즘 조회수가 30만을 찍으려고 합니다. ㅋㅋ(심지어 댓글에도 "여기 온 이유가 파트2 때문이면 추천해라."라고 달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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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는 까페에서 여성의 시대가 온다라는 정도의 글이 올라와서 생각해본것을 토대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것은 일단 여성의 시대부터입니다, 남성의 시대.. 즉 기존과 이전의 시대를 주도한 성은 (대개)남성이었죠.

그리고 본격적인 여권운동은 2차대전때 여성들의 전쟁산업 종사로 인한 발언권의 확대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이전부터 여권운동이나 여성의 지위,권리를 보장하자는것은 있었지만 본격적인 여권운동은 이때부터...라고 할수있겠죠?



Spinning room
Spinning room by Unhindered by Talent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왠지 서문부터 이상한쪽으로 빠질꺼같아서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업혁명이 일어난 시점부터 노동자(인간,특히 남성)는 기계에게 일자리를 빼앗겼습니다. 대표적인 사건이라면 러다이트 운동이겠죠. 일자리를 빼앗긴 노동자들은 반자본주의등을 주장하며 기계를 부수고 다닌 사건.. 중학교 교육과정을 제대로 밟았다면 누구나 알만한 사건입니다.

당시 노동자는 근무,생활환경 또한 열악했고, 더욱이 기계에게 일자리를 빼앗겼기 때문에 그나마 들어오던 수입까지 끊기며, 복지주의라는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시대상에서 노동자들은 소외되고 버림받은 존재가 되었죠.

사실 이런 일은 현재에서도 별 반 다를게 없는데, 물건을 싸고 쉽게,안전하게 만드는데 기계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일겁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 대부분은 공장에서 기계에 의해 만들어지고 노동자에 의해 만들어지는것이죠.

이런 노동산업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의류나 음식..이쪽에선 여성들이 꽤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공장, 자동차를 만든다거나 다른 어떤 물건,신발등을 만드는곳엔 남성들이 차지하고 있죠.


customer services shoot
customer services shoot by Phil Dowsing Creativ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반대로 이런 낮은(?)위치의 직업이 아닌 좀 더 높은(?) 직업은 어떨까요?  일반 기업, 대기업등 회사에 출퇴근 하는 화이트칼라들, 남성과 여성이 물론 존재합니다.

요즈음 상황을 보면 여성들이 직업을 갖고 돈을 버는,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들이 꾸준히 늘고있습니다. 이는 여성들의 지위와 사회활동을 하는 범위가 이전보다(불과 몇십년 전보다)많이 늘었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죠.

여기서 알아야할것은, 사회에 나오기 이전, 여성들의 학업성적입니다.
초등학교~대학교까지 알아보면 반석차,전교석차의 높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에 여학생이 꽤 많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어디서 듣기론 남자는 게임을 해서 공부할 시간이 여자보다 적기 때문이라더군요.(인터넷 기사였는지 그냥 글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미국은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남성보다 높아서 연봉이나 전문직 여성이 늘어가는 추세라고 하며, 미국과 일본은 20대 남녀 평균소득이 역전되었다고 합니다.

쉽게말해 앞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매우 높아질것이다. 혹은 남녀의 사회적 지위의 역전이라고도 할수있겠군요, 예전엔 남성이 경제력을 책임졌지만 지금은 남성의 경제력을 담당하는 역할이 미미해 졌으니까요.



여자의 사회참여나 경제활동이 나쁘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그만큼 노력을 했고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는건 당연한 것이죠.



여기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겁니다.


공장이나 기계가 일을 할수있는 부분에선 돈을 아끼기 위해 노동자가 아닌 기계로 대체할것이고 일반 기업등에는 남성보다 성적등이 우수한 여성이 일자리를 많이 차지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론 더욱 적어진 일자리를 위해 남녀,아니 성별을 떠나 모두가 더욱 치열하게 경쟁을 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기계가 노동자를 대체하고있는건 산업혁명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있어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기계는 인간보다 싸고 불만도 없으며 사고의 위험에서도 더욱 안전합니다. 여러모로 인간보다 기계는 자본가의 입장에서 100점짜리 사원이죠. 

그러니 앞으로의 시대엔 일자리가 더욱 적어지고(물론 그만큼 생길수도 있는 노릇이지마는!) 더욱 고학력을 요할것이며 그만큼 서로간의 경쟁은 치열해질것입니다.

학력이 딸리고 스펙이 따리는 사람들이 제2의 러다이트 운동을 일으킬지도 모르겠군요.


어쨋든 앞으로 직업의 갯수가 현저히 줄어들것이라곤 생각치 않습니다만 위에 써놓은 가정대로 흘러간다면 일단 공장에서 일을 하는 노동자들(대다수는 남자)의 상당수는 일자리를 빼앗길것이며 일자리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겁니다.

Cyberdyne Systems
Cyberdyne Systems by TheAlieness GiselaGiardino²³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여기서 더욱 발전을 한다면 기계의 수준을 넘어 인공지능의 수준까지 발달할것입니다. 이미 어느정도 인공지능이 발달했고 앞으로도 발달하겠죠.


그렇다면 기존에 존재하는 '인간의 일자리'를 기계와 인공지능에게 뺏긴다면? 혹은 넘겨준다면 인간은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요? 만약 기술과 과학이 너무 발달해서 인간이 하는 것보다 기계와 인공지능이 하는것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다면 인간은 이들에게 일자리를 넘겨줘야할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간은 더욱 편하기 위해 기꺼히 넘길것같습니다.
뭐.. 어차피 까마득히 미래의 일 일테지만 말이죠. 

인간은 생활에서 더욱 편하고 즐거워지기 위해 기꺼히 자신의 업무를 기계과 인공지능에게 넘길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해결한 일을 간간히 관리만 하는게 일의 다겠죠. 어쩌면 그 일까지도 넘겨줄수 있을테구요.


그렇다면 기계때문에 일을 하지 않는다거나, 못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요? 막연한 이야기지만 돈이 문제가 된다면 어떨까요, 아마 이 부분은 복지의 문제가 될겁니다.일을 하지 않거나 못하는 사람을 위해 국가가 그들의 생활을 보장해주는거죠.

이미 미국같은 선진국은 시행하고 있거나 한 정책이기도 합니다. 비록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요...

어쩌면 마르크스가 원하는 공산주의(만인의 평등)가 공교롭게도 고도의 자본주의에 의해서 이루어질지도 모르겠군요. 물론 이면에는 복지주의라는 좌파적 성격이 함께해야하겠지만요.



기승만 있고 정결이 약한건 제 필력의 문제입니다.
어째 쓰려던 글이랑 내용이 달라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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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다음 지식인에서 활동을 약간 해본적 있습니다.

그때는 아는게 그다지 많지 않아서 심심풀이로 어린이 지식,군대무기 이런쪽에서나 가끔 들어가서 답변 조금 해주고 그랬었죠. 뭐.. 잘 기억 안 나지만 그때 한창 스타크래프트1 할때라 게임쪽 답변을 더 많이 했었던거같네요. 또 공룡 카테고리가 생겼을때 어렸을때 책에서 읽은 지식으로 답변 달았더니 어느새 공룡 카테고리에서 우수 답변자 2위같은 저도 깜짝놀랄 일이 벌어지곤 했죠.

어쨋든 이번에 제가 쓸 글은 두세달 전부터 다시 다음 지식인 답변활동을 한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할게 없었는지 몇달 전부터 다시 다음 지식인 답변 활동을 하면서 여러가지 질문을 보았습니다.

개중에 정말 답변할 가치가 있는 질문부터 뭐 이런 질문을 올리나 싶은 것도, 이건 나도 궁금하다라던가, 이렇게 당연한걸 질문하다니까지 매우 다양한 주제와 많은 질문이 올라오더군요. 올라오는 질문에 비해 답변이 잘 달리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어쨋든 이건 제가 앞으로 이야기할게 아니죠.


일단 지난 활동을 하던 기간동안 올라온 질문 유형중 가장 인상깊었던 질문들이 있습니다.(인상이 깊었나?ㄲㄲ)


1. 어디가 아파요, 저희 아이의 어디가 문제인거같아요, 이거 XX(병)일까요?

솔직히 의료쪽에서 답변하지도 않고 의학계통 지식도 없다시피하지만 답변자로서 해주고 싶은 답변은 [병원가세요.] 라고 해주고싶습니다. 그렇게 걱정이 되면 병원을 가는것이 더 나은 선택인텐데 굳이 안가고 지식인에 질문을 올리는 이유도 좀 궁금하더군요. 다음 지식인에서 건강,의학 카테고리에 들어가봐도 다른 카테고리처럼 답변률이 그다지 높지 않은걸 알수있습니다. 

뭐, 질문자들이 그런 사정을 알고 올렸을리는 없고 어쨋든 병원을 가지 않고 질문을 올리는게 오히려 그렇게 까지 걱정이 되지 않는다는 반증일수도 있겠다면 솔직히 질문도 보면 재밌는게, 자기가 느끼는 증상 몇개 적어놓고 이거 ~~인가요? 혹은 이거 무슨 병인가요. 라는 식으로 질문을 올리는데... 제가 의학쪽에 아는건 없다만 이건 그냥 증상 몇개 알려주고 맞춰봐라 하는 식이라는 느낌.. 말 그대로 퀴즈더군요. 의사도 글만 보고 저게 어떤 병인지 알리가 없잖습니까. 그리고 그 답변이 정답이라는 보증도 없구요.

차라리 직접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게 더 좋은 선택일겁니다. 눈앞에 보이는 전문가의 말을 듣는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퀴즈같은 증상몇개로 유추해낸 말보다 더 신뢰있을것이고 과정중 문제가 있다면 의료소송이라도 걸수있으니까요.

이렇게 말하니 건강,의료 카테고리의 존재의의가 없을지도 모르니 어느정도 여과해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렇게 써놓고보니 애매하네요..ㅇㅅㅇ.....


2. 독후감,숙제 해주세요,~~해주세요(구해주세요.).

대부분 초등학생정도 되는 어린 연령대의 유저들이 올리는 질문입니다. 뭐... 솔직히 독후감이나 숙제같은건 제 초딩시절에도 하기싫은 어려웠던것들이기도 합니다. 지금이야 어떤 책 던져주고 독후감 써봐라~ 하면 쓰기야하겠죠. 하지만 초딩때 독후감이란건 보지도 못했고 해본적도 없어서 독후감? 그게 멍미? 먹는거임? 우걱우걱 했었죠.

요즘 초등학생들은 어떤지 몰라도 저와 별 다를게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쨋든 이런 질문보면 꽤 껄끄럽더군요. 그야말로 '내가 하긴 귀찮고 어쨋든 방학숙제는 해가야하니.. 옛다, 지식머니건다, 가서 숙제해와라.' 라는 걸로 보이거든요. 자기딴엔 지식인이 뭐든 해주는 만능 해결사처럼 보일수 있겠지만 답변자 입장에선 그냥 날로먹겠다는것처럼 보일겁니다. 이건 무슨 노예근성같기도 하고.. 하여튼 껄끄럽긴 합니다. 저의 그 나이대였을땐 차라리 못해갈망정 저런 질문은 올리지 않았죠. 어쨋든 해갔지만 아, 재밌는건 중학생부터는 이것좀 해주세요~ 가 아니고 이거 어떻게 해요? 라는 자기 힘으로 안되는 문제를 어떻게 푸느냐라는 질문을 올리는데, 겨우 몇살차이인데 이렇게 질문 수준에서 차이가 나는게 재밌더군요. 물론 초딩수준의 질문을 올리는 중딩도 보이지만..-,-^

위와 비슷하게 숙제같은건 아니고 다른걸 해달라는.. 심지어 게임 패치좀 해달라는 질문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보통 이런 게임관련은 ~~하는 법같이 적어도 자기가 알아먹게 할수있게 답변을 달아달라는식의 질문을 올리지만 이건 뭐... 또, 어떤 파일을 구해달라거나 얼짱 사진을 구해달라거나 하는 식의 질문도 쉽게 볼수있습니다. 이 문제는 4번에서 약간 더 연장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3. 말도 안 되는 질문,XX VS XX의 싸움 질문, 질문 끝에는 신고드립

이것도 대부분 초등학생정도 되는 연령대가 올리는 질문에서 나타나는 유형인데요, 질문의 종류도 엄청나게 많아서 뭐하나 꼽집기가 뭐하네요. 예를 들면 가수가 되고싶어요,라던가 게임이 만들고싶어요.티라노 사우루스랑 무슨 무슨 공룡이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 사자랑 호랑이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 같은 질문이 올라옵니다.

가수라던가 게임을 만들고 싶어요같은건 양반이고 정말 말이 안되는 질문들도 많지만, 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서 딱히 생각나는 질문은 제대로 신경써서 본적이 없기에 기억이 안나고 직접 지식인 활동 몇달하다보면 많이 보실수 있을겁니다.

가수같은건 제가 아는바 없고 게임쪽은 조금 아니 답변을 달때 간단히 이러이러하다는 식으로 답변을 달아줍니다만, 예상하기는 아, 게임 만드는건 어려운거구나 하고 절망포기할듯 합니다.

그리고 VS질문... 티라노사우루스 vs 스피노사우루스라던가, 티라노사우루스를 이길수 있는 공룡은? 이라는 질문이 올라오는데 여기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겁니다.

싸움에서 언제나 100%이기는 동물[각주:1]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것도 이미 멸종한 존재를 상대로 하는것은 더욱 불가능하다. 라는겁니다.

그래도 제가 아는 내에서 답변을 준다면 티라노사우루스가 크기는 더 작지만 턱이 더 두껍고 그 두꺼운 턱을 바탕으로하는 강력한 치악력과 체력(초식공룡을 주로 사냥했다니 당연히 체력이 더 뛰어나겠죠.)으 우위로 스피노를 이길것이다 라는것이죠.

스피노사우루스는 작은 공룡이나 물고기를 주식으로 삼았기에(큰 초식공룡도 잡아먹긴 했어도) 이빨도 티라노에 비해 작고 턱이 얇고 길어서 턱 힘도 약할것으로 추측합니다.[각주:2]

뭐.. 어차리 멸종한 동물이고 이렇게 따지는것도 뭐하지만 굳이 답변을 달자면 저 답변만을 달수밖에 없겠네요 저로선..

호랑이 vs 사자는 이미 결판이 났습니다. 로마시대부터 현대까지 호랑이와 사자는 수없이 싸웠고 대체로 호랑이의 승리라는 <판결>이 나왔죠. 대략 7:3의 비로 호랑이가 이긴답니다. 만약 호랑이과 사자의 싸움에 더 관심이 있고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이 까페>를 추천합니다. 질문을 올리기보다 까페내의 검색창을 활용해보세요, 관련 논쟁은 여러번있었으니 쉽게 찾으실껍니다.



에.. 뭔가 좀 본문에서 많이 벗어난것같지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질문 끝에 신고드립이란게 뭐냐하면.. 어떤 질문을 올려놓고 뒤에 꼭 붙여 쓰는게 있습니다.



내공냠냠

성의없는 답변

욕 신고


대체로 이거 세개중 한개~두개정도는 꼭 붙어있더군요.

저 또한 한명의 답변자로서 이런 조건이 뒤에 붙어있는걸 보면 무슨 질문자가 왕이라도 되는줄 아나봅니다. 니 답변 맘에 안드니 신고하겠다라는건데.. 보통 신고를 해서 답변이 삭제되거나 제재를 받는 경우는 저같은 경우 댓글로 욕했다가 1주일 답변 정지당한건 있지만 한번도 없고 그런 사례를 들어본적은 없습니다. 다만 질문자를 신고해서 질문이 삭제당한건 봤습니다. 신고자도 저였구요.


그렇긴해도 질문자 입장에서 위의 3가지 답변이 달리는건 굉장히 기분나쁘겠죠, 하지만 그걸 보는 답변자 입장에서도 보기 껄끄럽다는걸 알아두셔야합니다. 내공냠냠은 이미 철지난 유행어?이고 한다해도 철 없는 어린 학생들이나 그러죠. 지금껏 지식인 활동하면서 내공냠냠이라는 답변을 본 적 없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하네요.

성의없는 답변.. 솔직히 질문도 성의있게 써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이야기하겠지만 나이어린 질문자분들은 뭔소린지 이해도 안가고 맞춤법도 다 틀리게 질문을 올려놓더군요. 그런데도 뒤쪽에 저런 신고드립을 해놓으면 정말 답변할맛 떨어집니다.

욕도 별 걱정할게 아닌게, 못 알아먹었으면 못알아먹었지 욕하고 가는 사람은 없다는겁니다. 가끔 얼짱인증이나 얼짱도전이라면서 포토샵그림사진을 올려놨는데 진짜 못생겼다거나 하면 욕도 달립니다. 근데 이 욕도 답변으로가 아니고 대부분 댓글로 달리더군요. 괜히 질문부터가 어그로를 끄는게 아니면 욕 안 듣습니다. 괜한 걱정하지 마세요. 자기가 그런 질문을 안 올리면 됩니다.


하고싶은 말은 뒤에 저런거 붙혀놓지말고 질문이나 똑바로 써주시기 바라며 답변자도 성의껏 답변해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질문자가 답변자만 신고할수있는게 아니라 답변자가 질문자도 신고할수있습니다.


4. 검색할 생각을 안 한다.

일단 2번 끝자락에서 이야기했던걸 연장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솔직히 사진이나 파일을 구할때 시도는 해봤는지 모르겠습니다. 했다면 제대로 했을지도 모르겠구요, 뭐.. 찾아보고 안되니까 올린게 아니냐 하겠지만 몇몇 질문은 그냥 네이버 검색했는데도 나오는 수준을 질문으로 구해달라는 분도 있더군요. 이거야 뭐 질문자한테 똥치워달라고 할 기세네요. 적어도 검색정도는 합시다.

까놓고 말해서 한국만의 지식인 시스템의 문제점이 사람들의 검색능력을 깍아먹는다는 점입니다. 구글에서 지식인을 연구한적이 있는데 그때나온 결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식인 시스템이 검색능력을 깍어먹는다는 연구결과를 어디서 들어본적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 보면 검색은 뒷전이고 질문부터 올리는 사람들이 존재하는걸 봐서 틀린말 아니더군요.

물론 직접 검색해보고 안 된 분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제가 검색했을땐 다 찾아지던데요.(얼짱사진같은건 찾지도 않았지만ㄲㄲ) 보통 사람들이 검색하는 유형이 딱 이겁니다.

네이버에서 검색
다음에서 검색
네이트에서 검색
못 찾으니 질문 ㄱㄱ

.....

구글은 어디다 팔아먹으셨나?
구글은 세계 최대,최고의 검색엔진을 가지고있고 왠만한건 이 구글이란 녀석을 통해서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사진,파일,동영상,글,논문 등등.. 정말 찾으려면 못 찾는거 없는 녀석들이죠. 얼짱사진? 구글에 한글로 검색하고, 영어나 다른 나라 언어로 검색해보세요. 같은 의미의 글이 나라언어에 따라 더 많은, 엄청난 자료를 찾아주니까요.

그리고 네이버,다음,네이트에서 검색했을때 뒷페이지 찾아볼 생각 안하는 사람들...

여러분이 원하는 검색결과가 다음 페이지에 있을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찾아보고 질문해주세요. 물론 그쯤되면 다른 사람이 찾아도 안 나올수있지만 ㅋ 

어쨋든, 질문하기 이전에 검색부터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검색하면 나올걸 굳이 질문으로 올리시는 분이 정말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단어의 뜻이 궁금하다고 질문을 올린다거나 위인의 업적같은걸 질문으로 올리는데, 그거 다 검색하면 나옵니다. 그러니까 검색하세요.


5. 꿈 관련 질문

개인적으로 꿈 관련 질문을 한번도 클릭해서 본적은 없습니다만 제목부터가 어떤 꿈인지 알려주니 관심이 없어도 결국 알게되는게 꿈내용이죠.(ex.고기먹다 죽는 꿈)

왜 이게 5번째인고하니, 꿈 내용이 어쨋길레 질문까지 올리는거지? 라는거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도데체 왜 꿈 따위를 질문으로 올리는지 모르겠다는거죠, 미신이라면 미신인게 해몽인데 전 그걸 믿지 않거든요.그냥 꿈을 꿨으면 꿈을 꿨다, 기분나쁜 꿈이면 개꿈이니 하면 되는거고, 언제 꿈을 꿨는데 그게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지하는거다라는것 때문에 올리는듯한데, 차라리 점집을 가지 그걸 왜 지식인 답변에 심지어 카테고리까지 질문을 올리는지 궁금하더군요. 질문이 싸니까? 뭐.. 이것도 의료쪽과 다를바 없을수도 있겠네요.


6. 질문 주제와 다른 카테고리



뜬금없는 질문의 좋은 예
참고로 저기는 세계사 카테고리


지식인 아무 카테고리에 들어가서 몇페이지쯤 넘어가다보면, 아니 그냥 첫 페이지부터 보이는 질문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카테고리 주제와 다른 질문이 올라온다는거죠.

이를테면 게임 카테고리에 의료관련 질문이 올라온다거나, 국사,사학관련에 갑자기 무슨 등업관련 질문이 올라온다거나.. 심지어 전쟁사 쪽에선 토플학원, 벌(곤충..)관련 질문까지 올라옵니다. 운영자가 이걸 맞는 카테고리로 옮겨주는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아닌거같더군요.

아니 사실 관리를 잘 안하는거같애 질문을 등록할때 맞는 카테고리에 올려야 제대로된 답변을 얻을 터인데 왜 굳이 아무데나 질문을 올려대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더군요. 수학학원가서 영어알려달라는 꼴입니다.

문제는 개개인이 아니라 까페차원의 질문게시판이죠. 제가 어떤 까페에서 운영자로 있을때 질문 게시판을 만들어 본적이 있습니다. 근데 질문게시판(QnA게시판)을 만들때 지식인과 연동되는것은 아는데 이걸 끊는 방법이나 어디 카테고리에 올라가게하는 기능은 없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다음 시스템 자체에서 알맞은 카테고리에 올릴 방법을 안 만들었다는거죠. 지금와서 다시 생각하는거지만 참 어이없는일이죠. 근데 아직 이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문의메일을 안 보낸게 함정 하루 빨리 이 문제가 해결되길 바랍니다. 혹은 까페 질문게시판에서 카테고리를 정할 방법이 있다면 댓글 부탁합니다. 



그 외 어이없고 이상한 유형의 질문이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글을 쓰는 시점에서 기억도 안나고 너무 글만 길게 쓰는건 아닌가 하니 여기서 글을 마칠 생각입니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질문을 올릴땐 검색부터하고 맞는 카테고리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도 최대한 예의를 지켜주시고 사실관계를 잘 조사해서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가끔 사실따위 우걱우걱 먹어놓고 자기 생각을 써놓고 이게 진실이다 하는 답변자가 있거든요.


  1. 인간을 포함하며 박테리아,바이러스,백혈구같은 세포와 그와 비슷한 종류는 어느정도 예외하며, 호랑이 vs 토끼같은것은 싸움이 아니라 사냥을 하는것이기에 탈락 [본문으로]
  2. 단, 육지와 물을 오가는 동물은 그 특성상 힘이 세다고 하네요, 턱은 얇지만 턱힘이 강하다는 추측을 하시는분도 있습니다. 전 반대입장이지만요. 그리고 몸체 크기가 더 커서 전체적인 힘은 스피노가 더 셀수도 있다고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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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브갓튼(Britain's Got Talent) 준우승자인 귀여운 꼬꼬마입니다.

로난 파크(Ronan David Parke)가 이름인데, Park뒤에 e가 붙는 Parke입니다. 검색하면 Ronan Park라고 뜰때가 있죠.

1998년생으로 몇달전에 13살 생일을 맞았다는군요. 브갓튼을 애청한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처음 노래를 부르는 로난 파크는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멋진 발성과 목소리더군요. 첫 오디션때 불렀던 뮤즈의 <Feeling Good>,혹은 파이널에서 캘리 클락슨의 <Because of You>를 불렀던 영상을 보시면 어리고 잘 다듬어지진 않았어도 굉장히 멋진 보컬이라는 점에서 누구나 동의할꺼라고 믿습니다.

동시에 남자다운 멋진 발성과 더불어 감미로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고음도 소화할수있다는걸 세미 파이널의 <Make You Feel My Love>에서 보여주었지요.


브리튼 갓 탈렌트에서 유명해진 후 Sony Music Entertainment에 소속된 가수로서 공연도 다니고 유명한 곡들을 커버하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앨범도 발매했는데, 새로운 곡은 없고 다른 가수가 부른 곡들을 커버한 곡들로만 앨범이 이루어졌더군요. 위키피디아의 디스코그래피에선 앨범이야기는 없지만 검색해서 알아보시면 분명 앨범이 있습니다. 흠, 뭘까요....


어쨋든 이건 브갓튼 시즌이 끝나고 좀 지나서 나온 곡인데, 원곡은 Vanessa Carlten이 불렀습니다. 또한 Boyce Avenue도 알렉스 구트와 함께 이 곡을 <커버>했습니다, 1월 22일(현 시점에서 어제)에 업로드됬더군요.

뮤비인거같은데 매우 발랄하고 상큼한 이미지네요, 로난과 어울리는 뮤비 컨셉입니다.


참고로 아래의 가사는 앨범버전 A Thousand Miles의 가사이고 위 동영상에서 나오는 가사와는 약간 다를수 있습니다. 또한 가사 아래 추천하는 동영상도 있습니다.


p.s <엔하위키 로난 파크 항목>은 제가 썼습니다.ㄲㄲ

Youtube 가사 : http://www.youtube.com/watch?v=OcGqjZyqKBc (VEVO 동영상)

Lyrics - 

Making my way downtown
도심 속으로 가는 중이야
Walking fast
걸음을 재촉하면서
Faces pass
사람들을 지나치지
And I'm home bound
그리고 멍하니 바라보며
Staring blankly ahead Just making my way
집으로 돌아갈꺼야
Making a way
돌아갈꺼야
Through the crowd
사람들 사이를 지나치며 말이지
And I need you
니가 필요해
And I miss you
니가 보고싶어
And now I wonder....
그리고 생각해
If I could fall
내가 만약
Into the sky
하늘에서 떨어진다면
Do you think time
넌 생각하겠지
Would pass me by
시간이 내 곁을 지나간다고.
'Cause you know I'd walk
넌 알고있잖아,
A thousand miles
내가 천 마일이라도 걸을수 있다는걸
If I could Just see you
단지 널 보기 위해서
Tonight
오늘 밤에..
It's always times like these
항상 이렇게 벌어지곤하지
When I think of you
내가 널 생각할때면
And I wonder
난 궁금해 해
If you ever
니가 언젠가 나를
Think of me
생각해 본 적이나 있을까?
'Cause everything's so wrong
왜냐면 항상 모든게 비틀어지거든
And I don't belong
그리고 난 항상
Living in your
너의 소중한 기억속에
Precious memories
남아 있지 않아.
Cause I need you
니가 필요해
And I miss you
니가 보고싶어
And now I wonder....
그리고 생각해
If I could fall
만약 내가
Into the sky
하늘에서 떨어진다면
Do you think time Would pass me by
넌 생각하겠지, 시간이 내 곁을 지나간다고
'Cause you know I'd walk
왜냐면 내가 걸을수 있다는걸 알거든
A thousand miles
천 마일이라도
If I could Just see you...
단지 널 보기 위해...
Tonight
오늘 밤
And I, I
그리고 난, 난
Don't want to let you know
니가 알게 되는걸 원치않아
I, I
난, 난
Drown in your memory
너의 기억속에서 잊혀졌단걸
I, I
난, 난
Don't want to let this go
그렇게 되는걸 원치 않아
I, I
난, 난
Don't....
그런걸..
Making my way downtown
도심 속으로 가는 중이야
Walking fast
걸음을 재촉하면서
Faces pass
사람들을 지나치지
And I'm home bound Staring blankly ahead
집을 향해 멍하니 바라보며
Just making my way
길을 걸어갈꺼야
Making a way Through the crowd
군중들을 뚫으며 말이지
And I still need you
그래도 난 여전히 니가 필요해
And I still miss you
여전히 니가 보고싶어
And now I wonder....
그리고 생각해....
If I could fall
만약 내가
Into the sky
하늘에서 떨어진다면
Do you think time Would pass us by
넌 생각하겠지, 시간이 우리의 곁을 지나간다고
'Cause you know I'd walk A thousand miles
왜냐면 내가 천 마일이라도 걸을수 있다는걸 아니까
If I could Just see you...
그저 널 보기 위해...
If I could fall
내가 만약
Into the sky
하늘에서 떨어진다면
Do you think time Would pass me by
넌 생각하겠지, 시간이 내 곁을 지나간다고
'Cause you know I'd walk A thousand miles
왜냐면 내가 천 마일이라도 걸을수 있다는걸 아니까
If I could Just see you
그저 널 보기 위해
If I could Just hold you
그저 내가 널 안아주기 위해
Tonight
오늘 밤에 ..




http://www.youtube.com/watch?v=1vyV-jNW1Ck (Edge of Glory)
http://www.youtube.com/watch?v=P1R3U2obLME&feature=relmfu (Make You Feel My Love)
http://www.youtube.com/watch?v=VZ_g2LYn5o8&feature=related (Someone Like You)
http://www.youtube.com/watch?v=IZgKrhkG9-M&feature=related (Jar of Heart)
http://www.youtube.com/watch?v=zHBfmW0uaXE&feature=relmfu (What Make You Beautiful)
http://www.youtube.com/watch?v=o1ga_gzb8-4&feature=related (Firework)
http://www.youtube.com/watch?v=6aWPmQBB5LA&feature=related (Forge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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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발사모(Steve Balsamo)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입니다.아는 뮤지컬 배우가 두명 될까하지만요.

1971년생으로  무려 40대인 분이죠.테드 닐리나 드류 사리치도 대단한 분이지만(특히 닐리는 나이도 나이임에도 유튜브를 찾아보면 07년도,08년도에도 겟쎄마네를 부르며 건재함을 과시하시는 분이죠.) 개인적으로 스티브 발사모만큼 멋진 보컬은 없었습니다. 물론 다른 영상에서의 보컬들도 굉장하지만 말이죠.

앨범이나 다른 곡을 들어보면 감미로운 목소리에 위 동영상 2분 57초에 터져나오는 3옥타브의 고음과 바로 뒤에 꺽여져 내려오는 음,그리고 3분 57초에 터져나오는 멋진 고음의 샤우팅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과 전율이 느껴지죠.

한때 이 곡에 빠져서 몇시간동안 유튜브 사이트에서 이 곡만 듣고있던적도 있었죠. 


제가 스티브 발사모를 알게된 계기가 저 곡의 영상이고 이후 <Immortal>같은 명곡을 부른 동영상(위키피디아에서 디스코그래피를 찾아보면 03년에 저 곡으로 싱글앨범도 냈다는군요.), All I Am이라는 앨범도 알게되어 다운받게 되었죠. 꽤 찾기 어려웠습니다만 그래도 찾았죠.


여담이지만 JCS의 다른 곡인 Judas' Death도 꽤 좋은 곡입니다. 동영상이나 연기도 볼만하구요. 다만 흠이 있다면 음질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는것 정도.

몇가지 더, 유튜브에서 잘 찾아보면 <Well of Souls>,<Tiny star>,<Torn Apart> 같은 멋진 곡도 찾아낼수 있습니다. Torn Apart는 알송에 이미 가사가 해석된 채로 있더군요 ㄷㄷ(참고로 위 링크의 Well of Souls는 앞부분 17초까지는 아무 소리도 안나옵니다.) <Sugar For the Soul>은 All I Am앨범의 1번 곡입니다. 그리고 링크의 동영상은 뮤비이고 스티브 발사모의 앳된 모습도 볼수있죠 ㅋ 


Youtube 주소 :  http://www.youtube.com/watch?v=3-rre_BXxC0 


Lyrics -


- Gethsemane -



I only want to say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If there is a way
다른 방법이 있다면

Take this cup away from me
제게서 이 잔을 거두어주십시요.

For I don't want to taste its poison
이 독을 마시고 싶지 않습니다.

Feel it burn me,
가슴은 타는 듯하고

I have changed I'm not as sure
이제 제 마음은 변했으니

As when we started
처음의 확신이 희미해졌습니다.

Then I was inspired
그때는 사명감에 불탔으나

Now I'm sad and tired
이제는 슬프고 지쳤습니다.

Listen surely I've exceeded
이건 제 한계를 넘는 일입니다.

Expectations Tried for three years Seems like thirty
지난 3년이 마치 30년 같습니다.

Could you ask as much From any other man?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도 이렇게 많은걸 요구하실수 있나요?

But if I die
하지만 제가 꼭 죽어야한다면

See the saga through And do the things you ask of me
제게 말씀하신 그대로 하십시오.

Let them hate me, hit me, hurt me
저들에게 저를 증오하고, 때리고, 상처입히게 하며

Nail me to their tree
나무에 못박게 하십시오

I'd wanna know I'd wanna know my God
저는 알고 싶습니다 저는 알고싶습니다 나의 하느님

I'd wanna know I'd wanna know my God
저는 알고 싶습니다. 저는 알고싶습니다. 나의 하느님

I'd wanna see I'd wanna see my God
저는 보고 싶습니다. 저는 보고 싶습니다. 나의 하느님

I'd wanna see I'd wanna see my God
저는 보고 싶습니다. 저는 보고싶습니다. 나의 하느님

Why I should die
왜 제가 죽어야 하는 겁니까

Would I be more noticed Than I ever was before?
제가 특별한 일이라고 했나요?

Would the things I've said and done Matter any more?
저의 말과 행동이 하찮게 된 것입니까?

I'd have to know I'd have to know my Lord
저는 알아야 겠습니다. 저는 알아야 겠습니다. 나의 주님

I'd have to know I'd have to know my Lord
저는 알아야 겠습니다. 저는 알아야 겠습니다. 나의 주님

I'd have to see I'd have to see my Lord
저는 봐야 겠습니다. 저는 봐야 겠습니다. 나의 주님

I'd have to see I'd have to see my Lord
저는 봐야 겠습니다. 저는 봐야 겠습니다. 나의 주님

If I die what will be my reward?
죽음의 댓가가 과연 무엇인지 알아야 겠습니다

If I die what will be my reward?
죽음의 댓가가 과연 무엇인지 알아야 겠습니다

I'd have to know I'd have to know my Lord
저는 알아야 겠습니다. 저는 알아야 겠습니다. 나의 주님

I'd have to know I'd have to know my Lord
저는 알아야 겠습니다. 저는 알아야 겠습니다. 나의 주님

Why, should I die?
어째서, 제가 죽어야 하는 것이죠?

Can you show me now That I would not be killed in vain?
헛된 죽음이 아니라고 말씀해주십시오

Show me just a little Of your omnipresent brain
당신의 생각을 조금이라도 보여주십시오

Show me there's a reason For your wanting me to die
왜 제가 죽기를 바라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You're far too keen on where and how But not so hot on why
당신은 먼 곳에서 장소와 방법만 알려줄 뿐 이유는 말씀하지 않으시는군요.

Alright I'll die!
좋습니다 죽어드리지요!

Just watch me die!
그져 저의 죽음을 지켜봐 주십시오!

See how I die!
제가 어떻게 죽는지 보세요!

See how I die!!
제가 어떻게 죽는지 지켜봐주십시오!!




Then I was inspired
그때는 사명감에 불탔지만

Now I'm sad and tired
이제는 슬프고 지쳤습니다.

After all I've tried for three years Seems like ninety
지난 3년이 마치 90년 같습니다.

Why then am I scared to finish What I started
제가 시작한 일을 끝내기가 왜 이리 두려운지

What you started I didn't start it
아니, 이건 제가 아니라 당신이 시작한 일이지요.

God thy will is hard
하느님의 뜻은 너무 벅차나

But you hold every card
제 뜻대론 될 수 없는 일

I will drink your cup of poison
당신의 독잔을 마실테니

Nail me to your cross and break me
저를 당신의 십자가에 못박아 망가뜨려

Bleed me, beat me
피흘리고 매맞으며

Kill me!
죽게 하십시오!

take me now
지금 당장 데려가십시오.

Before I change my mind
제 마음이 다시 변하기 전에

Now
지금당장!

Before I change my mind...
제 마음이 다시 변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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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원곡>

 

발매이후 엄청난 흥행을 계속하며 용언(Thu'um)과 용언중 하나인 푸스 로 다(fus ro dah)가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왠만한 잘만든 북구영화 느낌나는 노래인 Sons of the Dragonborn(이건 팬이 붙혀준 이름),정식 제목은 DragonBorn이죠, 저도 스카이림을 즐기며 용과 싸울때 들은 기억이 얼핏 나는군요.

내용은 예언된 드래곤본이 나타나 알두인을 죽이고 세상을 구한다.. 정도인데 노래가 웅장하고 잘 만든 노래,가사가 모두 용언으로 되있다는게 특징이죠.


Dovahkiin, Dovahkiin
드래곤본 드래곤본
naal ok zin los vahriin
그대의 명예를 걸고서
wah dein vokul mahfaeraak ahst vaal!
모든 악을 몰아내세우노라
Ahrk fin norok paal graan fod nust hon zindro zaan
승리의 함성이 울려 퍼질 때 극악무도한 적들은 패망하리
Dovahkiin, fah hin kogaan mu draal!
드래곤본 부디 축복을 내려주소서

Huzrah nu, kul do od, wah aan bok lingrah vod
눈의 후예들이여, 저 먼 옛날에 귀를 기울여
Aahrk fin tey, boziik fun, do fin gein!
그 분의 영웅담을 들어보게나

Wo lost fron wah ney dov
그는 용의 자식이면서도
ahrk fin reyliik do jul
인간의 피가 같이 흐르는 존재라네
voth aan suleyk wah ronit faal krein!
태양에 비견될 힘을 가졌고
Vey zeeim hokoron pah
모든 적을 일도양단하는 위력을 지닌 존재
ol fin dovahkiin komeyt ok rein
드래곤본의 포효 속엔 그런 힘이 있다네!
Ahrk fin kel lost prodah
오래전 엘더스크롤이 예언하길
Do ved viing ko fin krah
형제들이 전란 속에 목숨을 잃어갈 때
Tol fod zeymah win kein meyz fundein!
한파 속에서 검은 날개가 나타날 것이라 했다!
Alduin, feyn do jun
왕도 어찌 못하던 알두인,
kruziik vokun staadnau
태고의 사악한 그림자가 풀려나
voth aan bahlok wah diivon fin lein
이 세상을 집어삼키려고 한다!

Nuz aan sul, fent alok,
그러나 그 날이 온다면,
fod fin vul dovah nok,
저 사악한 용의 헛된 말을
fen kos nahlot mahfaeraak ahrk ruz!
영원히 잠재울 그 날이 온다면!
Paaz Keizaal fen kos stin nol bein Alduin jot!
이 아름다운 스카이림은 알두인의 아귀에서 해방될 것이니라!

Dovahkiin, Dovahkiin
드래곤본 드래곤본
naal ok zin los vahriin
그대의 명예를 걸고서
wah dein vokul mahfaeraak ahst vaal!
모든 악을 몰아내세우노라
Ahrk fin norok paal graan fod nust hon zindro zaan
승리의 함성이 울려 퍼질 때 극악무도한 적들은 패망하리
Dovahkiin, fah hin kogaan mu draal!
드래곤본 부디 축복을 내려주소서 


노래또한 멋지고 수많은 팬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당연히 양덕팬들은 이 노래를 커버하여 유튜브에 올렸고 개중엔 수작도, 졸작도 많이 보입니다.

유튜브를 돌면서 잘 불렀다고 생각되는 몇몇 동영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성분이 부른 드래곤본(도바킨)입니다. 정말 감미롭게 잘 부르네요, 약간 편곡해서 가사도 영어로 불렀다 간주이후 용언으로 부르네요. 어쨋든 굉장히 잘 불렀고 유튜브에서 찾아보면 mp3로 다운받을수 있게 링크도 올렸더군요. 물론 저도 다운 받았죠.


 
위 여성분이 부른 동영상에 한 남성분이 듀엣으로 합성한 동영상입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그닥 어울린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잘 부른 영상이라 올립니다.

 

이 노래는 여자들이 많이 부르는군요, 이것도 꽤 감미롭고 멋지네요.



오케스트라 버전이라는데, 맨 위의 여성분이 노래한 동영상에 다른 악기로 연주한것은 합성해서 올린건데 그렇게 대단한건 아니고 조금 더 웅장해진 느낌이랄까.. 그래도 오리지날 커버작이 더 좋은듯하네요 ㅋ

 

이건 아예 메탈버전, 노래를 부르는건 아니고 그냥 연주만 한겁니다. 그래도 메탈느낌의 새로운 곡이 굉장히 멋지네요. 

 

이 노래는 역시 여자들이 좋아하나 봅니다. 이번에도 여자들이 나와서 연주하는군요 ㄲㄲ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듀엣입니다. 피아노가 리드하면 바이올린이 뒤에서 받쳐주는데 멋지네요. 아 물론 노래는 안 부르고 그냥 연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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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iki.kldp.org/wiki.php 





대략 사이트 대문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곳은 KLDP의 위키위키입니다. KLDP는 오픈소스와 자유 소프트웨어를 지향하는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곳입니다.>

라는 소개글이 가장 먼저 눈에 띄는군요. 


윈도우,리눅스등 컴덕이라면 반가울 위키사이트인듯 합니다. 작년 6월쯤에 오픈한듯하네요.(;;)

어쨋든 전 컴덕이 아니니까 별로 관심은 없지만 IT,OS등에 관심이 있다 하시는분은 한번쯤 가볼만 한 위키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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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us Potgieter는 유튜브에서 여러 가수의 노래를 드럼으로 커버해서 업로드하는 유저입니다.
위키사이트에서 정보를 더 얻으려고 했는데 이미 항목이 삭제된 모양이더군요.

어쨋든 Cobus가 유명한 이유는 그만한 실력도 있지만 잘 녹음된 음질과 준수한,최근엔 고화질로 동영상을 업로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략 3개정도 되는 카메라로 다각도로(발을 찍는것까지 하면 4개인듯) 찍어서 영상의 완성도를 높히기 때문입니다.

편집 실력도 나쁘지 않더군요. 그리고 잘생겨서 더 인기가..

위 동영상은 오래전(?) 영상이고, 아마 Owl City의 Fireflies를 커버하는 영상에서(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어쨋든 이때즘에) 하얀색의 새로운 드럼으로 바꾼듯하네요.

또한 위 영상은 옛날 퀄이고 <이런 퀄>의 영상도 찍었습니다. 거의 뮤직비디오급 퀄..ㄷㄷ 참고로 Cobus는 남아공에 거주중입니다. 영상에도 남아공의 대자연이 나오네요 ㅋㅋ

전에 Rolling in the Deep을 커버한 곡으로 소개했던 Boyce Avenue와도 같이 <작업>을 했더군요.

그 외에도 공연을 다닌다거나 이런 <멋진 드럼 듀엣>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분도 자신이 커버한 곡들을 DVD로 발매하죠. 그로인해 꽤 수익이 나는듯합니다. 드럼도 바꾸고 영상 퀄도 바뀐걸 보니..

아니면 유튜브가 이런 유명 업로더를 파워 블로거처럼 어떤 지원을 해주는걸까요?

농담이고 Boyce Avenue나 Cobus나 유튜브로 영상 올리면서 앨범,DVD로 꽤 많이 버나 봅니다. 실력이나 영상의 퀄이 높다보니 팬들도 많아서겠지만요.




가사 아래쪽엔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영상 주소가 있으니 시간 많으신분들은 보시는걸 권합니다.
특히 Kelly Clarkson의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는 꼭 보세요.

Youtube 주소 :  http://www.youtube.com/watch?v=fiAb1HuiHyA 

Lyrics - 


You had my heart, and we'll never be world apart
당신은 내 마음을 가졌고 우린 절대 헤어지지 않을 꺼에요

Maybe in magazines, but you'll still be my star
잡지에선 아마 그럴지도 몰라요. 하지만 당신은 언제나 나의 스타일꺼에요

Baby cause in the dark, You can see shiny cars
왜냐하면, 어둠속에서, 당신은 빛나는 차들을 볼 수 있죠

And That's when you need me there
그게 바로 당신이 나를 그곳에 필요로 할 때에요.

With you I'll always share
당신과 함께라면 언제나 나눌께요

Because
왜냐하면

When the sun shines we’ll shine together
해가 빛날 때 우리는 함께 빛나요

Told you I'll be here forever
나는 언제나 이곳에 있겠다고 당신에게 얘기했잖아요

That I'll always be your friend
나는 항상 당신 친구이겠다고

Took an oath Imma stick it out 'till the end
맹세했잖아요. 끝까지 그 약속을 지키겠어요

Now that it's raining more than ever
지금 비가 더욱 많이 내리고 있어요

Know that we still have each other
우리는 여전히 서로가 있다는 걸 알아요

You can stand under my umbrella
내 우산 아래에 서있어도 되요

You can stand under my umbrella
내 우산 아래에 서 있어도 되요

Ella ella eh eh eh
Under my umbrella

Ella ella eh eh eh
Under my umbrella

Ella ella eh eh eh
Under my umbrella
Ella ella eh eh eh

These fancy things, will never come in between
이 값비싼 것들은 절대 우리 사이에 올 수 없어요

You're part of my entity, here for infinity
당신은 나의 존재에 하나에요. 이곳에서 영원히

When the war has took it's part
전쟁이 그것을 갈라놓아도

When the world has dealt it's cards
세상의 카드를 나눠 녾아도

If the hand is hard, together we'll mend your heart
만약 가진 패가 어렵더라도, 우리 함께 당신의 마음을 치유해요

Because
왜냐하면

When the sun shines we’ll shine together
해가 빛날 때 우리는 함께 빛나요

Told you I'll be here forever
나는 언제나 이곳에 있겠다고 당신에게 얘기했잖아요

That I'll always be your friend
나는 항상 당신 친구이겠다고

Took an oath Imma stick it out 'till the end
맹세했잖아요. 끝까지 그 약속을 지키겠어요

Now that it's raining more than ever
지금 비가 더욱 많이 내리고 있어요

Know that we still have each other
우리는 여전히 서로가 있다는 걸 알아요

You can stand under my umbrella
내 우산 아래에 서있어도 되요

Ella ella eh eh eh

Under my umbrella

Ella ella eh eh eh

Under my umbrella

Ella ella eh eh eh

Under my umbrella

Ella ella eh eh eh

You can run into my arms
내 품안에 뛰어 와도 되요

It's okay don't be alarmed
괜찮아요. 당황하지 말아요.

Come into me(there's no distance in between our love)
내게로 와요

So gonna let the rain pour
그러니까 비가 내리게 놔둬요

I'll be all you need and more
내가 당신이 필요한 전부이고 그 이상이에요

Because
왜냐하면

When the sun shines we’ll shine together
해가 빛날 때 우리는 함께 빛나요

Told you I'll be here forever
나는 언제나 이곳에 있겠다고 당신에게 얘기했잖아요

That I'll always be your friend
나는 항상 당신 친구이겠다고

Took an oath Imma stick it out 'till the end
맹세했잖아요. 끝까지 그 약속을 지키겠어요

Now that it's raining more than ever
지금 비가 더욱 많이 내리고 있어요

Know that we still have each other
우리는 여전히 서로가 있다는 걸 알아요

You can stand under my umbrella
내 우산 아래에 서있어도 되요

You can stand under my umbrella
내 우산 아래에 서있어도 되요

(Ella ella eh eh eh)
Under my umbrella
(ella ella eh eh eh)
Under my umbrella
(ella ella eh eh eh)
Under my umbr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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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직접부르지는 않고 목소리만 뽑은후 연주했네요.

드럼,기타 실력이 수준급이며 그런대로 연출력도 발군이네요, 연주도 매우 신나게 잘치고 중후반부에 기타를 한바퀴 돌리는 퍼포먼스가 멋집니다.


Youtube 주소 :  http://www.youtube.com/watch?v=cYY6AFWTrrQ&feature=g-vrec&context=G298e4f5RVAAAAAAAACA 

Lyrics -  


Easy come, Easy go That's just how you live oh
쉽게 사랑하고 쉽게 버리며 넌 살아왔지
Take, take, take it all But you never give
전부 가져가놓고 절대 주는 법이 없어

Should have known You was trouble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어야지
From the first kiss Had your eyes wide open
첫키스 때에 눈을 감지 않았던 것
Why were they open?
왜 눈을 뜨고 있었지?

Gave you all I had And you tossed it in the trash, Tossed it in the trash you did
내가 가진 전부를 주었지만 넌 그걸 버렸어, 버려버린 거야
To give me all your love Is all I ever asked
너의 사랑 단지 그것만을 바랬을 뿐인데
But you don't understand
넌 그걸 알지 못했지

I'd catch a grenade for ya
널 위해 수류탄도 막을 수 있어
Throw my hand on a blade for ya
칼날 앞에 내 손도 바칠 수 있어
I'd jump in front of a train for ya
기차 앞에라도 뛰어들 수 있어
You know I'd do anything for ya
뭐든 할 수 있단 거 알잖아
I would go through all this pain,
어떤 아픔도 견뎌낼 거야
Take a bullet straight through my brain,
총알이 내 머리를 뚫고 지나가더라도
Yes, I would die for ya baby
그래, 널 위해 죽을 수도 있어
But you won't do the same
하지만 넌 그렇지 않겠지

No, no, no, no
Black, black, black and blue Beat me till I'm numb
멍이 들고 바보가 될 때까지 때려맞아
Tell the devil I said "hey" when you get back to where you're from
저승사자가 손짓할 때쯤 봐주고 돌아가겠지
Mad woman, bad woman, That's just what you are, yeah,
넌 미쳤어, 나빴어, 넌 그런 여자야
You'll smile in my face then Rip the breaks out my car
날 비웃고 내 차의 브레이크를 없에버릴걸

(Repeat)

If my body was on fire, ooh You' d watch me burn down in flames
내 몸이 불탄다면 넌 불꽃 속에 타들어가는 날 지켜보고 있겠지
You said you loved me you're a liar
날 사랑한다 했지만 넌 거짓말쟁이야
Cause you never, ever, ever did baby...
넌 절대, 한 번도 날 위해주지 않을 테니까..

But darling I'll still catch a grenade for ya
하지만 내 사랑, 그래도 난 널 위해 수류탄을 막을 거야
Throw my hand on a blade for ya
널 위해 내 손을 바칠게
I'd jump in front of a train for ya
널 위해 기차 앞에 뛰어들 거야
You know I'd do anything for ya
널 위해 뭐든 할 수 있는 거 알지
I would go through all this pain,
어떤 아픔도 견딜 수 있어
Take a bullet straight through my brain,
총알이 내 뇌를 관통하더라도
Yes, I would die for ya baby
그래, 널 위해 죽을 거야
But you won't do the same.
하지만 넌 나처럼 해주지 않겠지

No, you won't do the same,
넌 나처럼 해주지 않을 거야
You wouldn't do the same,
그렇게 해 주지 않았고
Ooh, you'll never do the same,
앞으로도 절대 해주지 않겠지
No, no, no,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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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크게 인기를 얻고 있는 락밴드입니다.
외국 위키사이트에서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수 있겠지만 제가 아는 정보로는 2004년에 밴드를 결성했고 06년에 처음 동영상을 올렸다는군요.

여러 가수들의 명곡을 어쿠스틱으로 편곡해 아예 다른 느낌의 곡을 만들기도 합니다. 다만 바이브레이션이 없어서 몇몇 부분에선 약간 재미(?)가 없을때도 있네요. 물론 개인적인 평입니다.

이후 많은 인기를 얻고 앨범도 발매, 다른 유명 유튜브 가수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Youtube 주소 :  http://www.youtube.com/watch?v=j7JF6tf7OSQ&feature=related 

Lyrics - 

There's a fire starting in my heart,
내 가슴에서 시작되는 불이 있습니다.
Reaching a fever pitch and it's bring me out the dark,
흥분은 절정에 달한 뒤 나를 어둠에서 깨어나게 했습니다.


Finally, I can see you crystal clear,
결국 난 당신을 투명히 보게 되었습니다.
Go ahead and sell me out and I'll lay your shit bare,
해봐요 날 버려봐요 그럼 난 당신을 샅샅히 드러낼꺼에요
See how I'll leave with every piece of you,
내가 당신의 모든 부분과 어떻게 떠나는지 보세요.
Don't underestimate the things that I will do,
내가 할것들을 처량히 보지 마세요


There's a fire starting in my heart,
내 가슴에서 시작되는 불이 있습니다.
Reaching a fever pitch and it's bring me out the dark,
열은 절정에 달한 뒤 나를 어둠에서 깨어나게 했습니다.


The scars of your love remind me of us,
당신사랑의 상처가 우리를 떠올리게 해요,
They keep me thinking that we almost had it all,
상처들은 우리가 거의 다 가질뻔했다는걸 상기시켜요.
The scars of your love, they leave me breathless,
사랑이 남긴 상처가 내 숨을 앗아갔어요
I can't help feeling,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We could have had it all,(You're gonna wish you never had met me),
우린 다 가질 수 있었어요,(당신은 날 만난걸 후회하겠죠)
Rolling in the deep,(Tears are gonna fall, rolling in the deep),
깊이 흘러요(눈물이 떨어져 깊이 흐릅니다)
You had my heart inside of your hand,(You're gonna wish you never had met me),
당신이 내 마음을 손에 거머쥐고있었고(당신은 날 만난걸 후회하겠죠)
And you played it to the beat,(Tears are gonna fall, rolling in the deep),
박자에 맞춰 장난 쳣어요.(눈물이 떨어져 깊히 흐릅니다)


Baby, I have no story to be told,
그대여, 난 더 이상 할말이 없네요
But I've heard one on you and I'm gonna make your head burn,
하지만 난 당신에대해 한가질 들었고 그 때매 당신을 열받게 하려해요
Think of me in the depths of your despair,
당신 절망속 깊숙이 있는 날 생각해봐요
Making a home down there as mine sure won't be shared,
저 아래 집을 만들어도 절대 나누게 되진 않을거예요


The scars of your love remind me of us,
당신사랑의 상처가 우리를 떠올리게 해요,
They keep me thinking that we almost had it all,
상처들은 우리가 거의 다 가질뻔했다는걸 상기시켜요.
The scars of your love, they leave me breathless,
사랑이 남긴 상처가 내 숨을 앗아갔어요
I can't help feeling,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We could have had it all,(You're gonna wish you never had met me),
우린 다 가질 수 있었어요,(당신은 날 만난걸 후회하겠죠)
Rolling in the deep,(Tears are gonna fall, rolling in the deep),
깊이 흘러요(눈물이 떨어져 깊이 흐릅니다)
You had my heart inside of your hand,(You're gonna wish you never had met me),
당신이 내 마음을 손에 거머쥐고있었고(당신은 날 만난걸 후회하겠죠)
And you played it to the beat,(Tears are gonna fall, rolling in the deep),
박자에 맞춰 장난 쳣어요.(눈물이 떨어져 깊이 흐릅니다)


Throw your soul through every open door,
열리는 문마다 영혼을 버려요
Count your blessings to find what you look for,
당신의 축복을 세어보세요 당신이 찾는것을 발견하기위해
Turn my sorrow into treasured gold,
내 슬픔을 귀한 보석으로 바꿔보세요
You pay me back in kind and reap just what you've sow,
당신은 같은 방법으로 갚겠죠 그리고 심은데로 거둘겁니다.


(You're gonna wish you never had met me),We could have had it all,
(당신은 날 만난걸 후회하겠죠)우린 다 가질수 있었어요,
(Tears are gonna fall, rolling in the deep),We could have had it all,
(눈물이 떨어져 깊히 흐릅니다)우린 다 가질수 있었어요,
(You're gonna wish you never had met me),(당신은 날 만난걸 후회하겠죠)
It all, it all, it all,(Tears are gonna fall, rolling in the deep),
그걸다, 모두다, 모두를...(눈물이 깊이 흐릅니다)

We could have had it all,(You're gonna wish you never had met me),
우린 다 가질 수 있었어요,(당신은 날 만난걸 후회하겠죠)
Rolling in the deep,(Tears are gonna fall, rolling in the deep),
깊이 흘러요(눈물이 깊숙이 흐릅니다)
You had my heart inside of your hand,(You're gonna wish you never had met me),
당신이 내 마음을 손에 거머쥐고있었고(당신은 날 만난걸 후회하겠죠)
And you played it to the beat,(Tears are gonna fall, rolling in the deep),
박자에 맞춰 장난 쳣어요.(눈물이 떨어져 깊히 흐릅니다)
you could have had it all
당신은 다 가질 수 있었어요
Rolling in the deep
깊이 흘러요
You had my heart inside of your hand
당신이 내 마음을 손에 거머쥐고있었고
and you played it,
그리고 당신은 그걸 갖고 놀았어요
You played it,
놀았어요
You played it,
놀았다구요
You played it to the beat.
그걸 박자에 맞춰 갖고 놀았어요



아래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동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To2HY9i4ePA&feature=related  (Just Can't Get Enough)
http://www.youtube.com/watch?v=6XXRlQ8UVyo&feature=related (Nothin' on you/My love/Rocketeer)
http://www.youtube.com/watch?v=JQ3r-rXUABI&feature=related (Skyscraper 매건 니콜과 듀엣)
http://www.youtube.com/watch?v=wTlUu0a9oWc&feature=relmfu (Jar of Hearts 티파니 알보드 듀엣)
http://www.youtube.com/watch?v=heF9OSHZ4tY&feature=related (Coming home ft:데스톰)
http://www.youtube.com/watch?v=Aqfsto6mJ_4&feature=related (Grenade)
http://www.youtube.com/watch?v=JQCdaLx7FsA&feature=related (Just way you are)
http://www.youtube.com/watch?v=N3XKvxWIpaI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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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유튜브에 들어갔는데 오른쪽 추천 채널에 동영상이 뜨길래 한번 볼까 하면서 클릭해봤습니다.

근데 이게 왠 노다지, 생각보다 굉장한 동영상을 발견했습니다.
레이디 가가의 엣지 오브 글로리를 팬이 커버한 영상인데 피아노로 전체적인 멜로디를 연주하면서 노래하는데 높은 음의 목소리와 후반부의 시원하게 뻗는 샤우팅.. 멋지게 커버했네요. 



Youtube 주소 :  http://www.youtube.com/watch?v=7Vp1Xfm8Quk&feature=related 



Lyrics -

There ain't no reason you and me should be alone
우리가 꼭 단 둘이 있어야 할 이유는 없어
Tonight, yeah baby
오늘 밤에 말야
Tonight, yeah baby
오늘 밤에 말야
I got a reason that you're who should take me home tonight
오늘 밤 네가 날 돌려보내야 할 이유도 없어


I need a man who thinks it right when it's so wrong,
난 무언가 잘못되어가고 있을 때 옳다고 생각해 줄 사람이 필요해
Tonight, yeah baby
오늘 밤에 말야
Tonight, yeah baby
오늘 밤에 말야
Right on the limits where we know we both belong tonight (tonight)
우리가 오늘 밤 함께하는 것이 옳다는 한에서 말야


It's time to feel the rush,
지금이 달려나가야 할 때야
To push the dangerous
위험을 밀쳐내고
I'm gonna run back to, to the edge with you
너와 함께 이 위기의 끝을 쫓을거야
Where we can both fall hard in love
우리가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곳으로 말야


I'm on The Edge of Glory,
난 지금 영광의 끝에 서있어
and I'm hanging on a moment of truth,
난 지금 진실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어
I'm on The Edge of Glory,
난 지금 영광의 끝에 서있어
and I'm hanging on a moment with you,
난 지금 이 순간을 너와 함께 붙잡을거야


I'm on the edge
난 이 끝에 서있어
The edge
끝에
The edge
끝에
The edge
끝에
The edge
끝에
The edge
끝에
The edge
끝에


I'm on The Edge of Glory
난 지금 영광의 끝에 서있어
And I'm hanging on a moment with you
이 순간을 너와 함께 붙잡을거야
I'm on the edge with you
난 지금 끝에 너와 함께 서있어


Another shot, before we kiss the other side,
다시 한 번, 우리가 죽음에 입 맞추기 이전에 말야
Tonight, yeah baby
오늘 밤에 말야
Tonight, yeah baby
오늘 밤에 말야
I'm on the edge of something final we call life tonight
난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의 끝에 서있어
Alright, alright
괜찮아, 모두 괜찮아


Put on your shades 'cause I'll be dancing in the flames
근심을 잊어 난 불꽃 속에서라도 춤을 출테니
Tonight, yeah baby
오늘 밤에 말야
Tonight, yeah baby
오늘 밤에 말야
It doesn't hurt if everybody knows my name tonight
오늘 밤에 모든 사람들이 내 이름을 알아도 상처는 받지 않아
Alright, alright
괜찮아, 모두 괜찮아


It's time to feel the rush
지금이 달려 나가야 할 때야
To push the dangerous
위험을 밀쳐내고
I'm gonna run back to, to the edge with you
너와 함께 이 위기의 끝을 쫓을거야
Where we can both fall far in love
우리가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곳으로 말야


I'm on The Edge of Glory,
난 영광의 끝에 서있어
And I'm hanging on a moment of truth,
난 지금 진실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어
I'm on The Edge of Glory,
난 영광에 끝에 서있어
And I'm hanging on a moment with you,
난 지금 진실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어
I'm on the edge
난 이 끝에 서있어
The edge
끝에
The edge
끝에
The edge
끝에
The edge
끝에
The edge
끝에
The edge
끝에
I'm on The Edge of Glory
난 영광의 끝에 서있어
And I'm hanging on a moment with you
난 지금 이 순간을 너와 함께 붙잡을거야


I'm on the edge with you
난 지금 끝에 너와 함께 서있어


I'm on the edge with you
난 지금 끝에 너와 함께 서있어


I'm on the edge with you
난 지금 끝에 너와 함께 서있어


I'm on The Edge of Glory,
난 영광의 끝에 서있어
And I'm hanging on a moment of truth,
난 지금 진실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어
I'm on The Edge of Glory,
난 영광의 끝에 서있어
And I'm hanging on a moment with you,
난 이 순간을 너와 함께 붙잡을 거야
I'm on the edge
난 끝에 서있어
The edge
끝에
The edge
끝에
The edge
끝에
The edge
끝에
The edge
끝에
The edge
끝에
I'm on The Edge of Glory
난 영광의 끝에 서있어
And I'm hanging on a moment with you
난 이 순간을 너와 함께 붙잡을 거야
I'm on the edge with you
난 지금 끝에 너와 함께 서있어
With you
너와 함께
With you
너와 함께
With you
너와 함께
With you
너와 함께


I'm on the edge with you
난 지금 끝에 너와 함께 서있어
With you
너와 함께
With you
너와 함께
With you
너와 함께
With you
너와 함께


I'm on the edge with you
난 지금 끝에 너와 함께 서있어
With you
너와 함께
With you
너와 함께
With you
너와 함께
With you
너와 함께


I'm on the edge with you
난 지금 끝에 너와 함께 서있어
With you
너와 함께
With you
너와 함께
With you
너와 함께
With you
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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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로서의 도덕성은 정말 중요한것이구나.. 라는걸 새삼느껴지더군요.


스타크래프트는 예나 지금이나 핵천국(뭐 지금은 밀리에선 많이 줄었고 유즈맵에서도 물량을 바탕으로 하는 맵에선 핵이 필수이긴 하죠.)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안고있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죠.

바로 강퇴핵....

한창 게임 재밌게하고있는데 아무 이유없이 킥이 된다던가, 내가 너무 잘해서 상대를 털고있는게 그게 빡친다고 킥을 한다던가...
이런 상황 자주 접하셨던 때가 있을겁니다. 특히 초딩들에게 핵이 마구 배포되던 시기엔 더욱이죠.

워크도 이야기하겠지만 핵이 처음 배포됬을때야말로 규칙도 매너도 뭣도없는 일종의 작은 카오스 상태(...)를 보는 느낌입니다.
뭐.. 이내 암묵의 룰같은 매너정도는 조금씩 챙기기는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죠.

어쨋든, 이놈의 핵이 문제되는건 특히 이런 강퇴핵입니다.

뭐 유즈맵에서야 맵핵정도는 이젠 애교로 봐줄때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맵핵을 쓴다해도 그냥 시야에 답답함을 없애주는 정도라고 느껴지거든요.
밀리에서는 절대 아니겠지만(하지만 초보가 잡는다면 거기서 거기) 유즈맵에서야 아예 맵 전체를 보여주는 맵도 있고, 쓰던 안 쓰던 상관없는.. 써도 별 도움 안되는 맵들이 있잖아요.

제가 잘못 생각하는거라면 비판이야 자유롭게 해주시기 바라며 계속 글을 이어보자면 맵핵이나 다른 핵은 용서가 되더라고 강퇴핵 만큼은 남용하면 안되는 물건입니다.

스타크래프트,워크래트프같은 게임은 게임이 시작하면 비매너 유저에 대한 어떠한 규제도 줄수없기에 특히나 더욱 문제가 대두될수밖에 없죠.
정말 개매너에 싸가지 없는놈이 맵 시작하자마자 깽판을 친다던가 하고있으면 뒷골잡는건 순식간이고 괜히 공자나 되는 마음가짐을 가지게되는 그런 상황이 올수도 있죠.

강퇴핵을 만든 이유야 어떻든 보통 강퇴핵을 '도덕적'으로 사용할때는 바로 이런 때입니다.(물론 좋은 의도로 만들어진건 아니겠죠,특히 스타는 이름마저 '통합핵'이니)
개념없는 찌질이에게 방해받지 않고 어떻든간에 깔끔하고 부드럽게 게임을 하고싶어하는 심리를 충족해주는 물건일때가 바로 이런 때죠.
저또한 개념없는 초딩이나 찌질이가 방에 들어와서 깽판부리는걸 두고볼수밖에 없었던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고, 강퇴핵을 사용했을때만큼은 이런 사례를 스스로 처리할수 있어서 나름 편리했고 좋았던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또한 착한 사람은 아니었으니 개인적인 감정이나 기분에 따라 저놈은 강퇴! 하면서 킥질을 남발한적도 있죠.심심해서 방폭한적은 없지만...
하지만 좀 더 시간이 지나도 강퇴핵이 배포되어 나도 킥이 될 상황이 생기는걸 경험해가면서, 또한 실제로 스타강퇴핵은 누가 핵을 썻는지도 알려주기 때문에
아무나 강퇴하는 짓은 점점 줄어갔고 강퇴핵보단 맵핵이나 12마리 이상잡아서 움직이는 기능을 더욱 애용했죠.

실제로 강퇴핵이 배포되고 너나나나 할것없이 강퇴핵이라는 무기를 가진 순간 강퇴핵을 남발하는 사례를 체감상 많이 줄었습니다. 단언컨데 실제로 줄었죠.
물론 가끔 찌질이가 아무나 킥하고 지도 도망가는 ㅄ짓을 하기는 한다만 그건 가끔이고 예에 비해서 실제로 이런 사례는 많이 줄었습니다.

군비경쟁의 결과 때문인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 조금이나마 일종의 룰이나 개념이 생긴건지,아니면 저와 같은 경험을 통한 '아무나 킥하는것은 
나에게도 절대 좋은 결과를 야기할수 없다'라는 걸 깨우친건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찌질이들에게 개념이 생겼거나 아예 후자였으면 좋겠네요.
현실은 모르겠지만..




이런 현상은 워크도 다르지 않습니다.

워크도 처음엔 핵이란게 없었죠, 있어도 매우, 매~~우 극소수가 가지고 있을뿐 보는것이라곤 매우 레어했달까요.
하지만 어느순간 커킥(커스텀킥)이라는 녀석이 생겼고 너나나나할것없이 커스텀킥을 들고 맘에 안들면,나보다 잘하면 킥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발생초기라 모르는 사람이 있을것이고 내가 킥해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는, 일종의 암살자 심리(제대로된 용어가 있으면 댓글바람)같은게 생겼겠죠.
그리고 조금지나서 커킥이 어느정도 정보가 퍼졌고 커킥도 배포된 상태에선 내가 킥하면 나도 킥을 먹을수 있다는.. 일종의 냉전심리, 내가 먼저 치면 나도 박살난다.라는 개념이 생긴듯합니다.
누군가 갑자기 킥되거나 하면 그때는 커킥사례가 많았지 때문에 어느정도 의심을 하기도 하고, 실제로 이런 유저간의 유추를 통해 어느 착하신 분이 
비매너 커킥질하는 찌질이를 찾아내 커킥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물론 찌질이가 방이 시작되자마자 모두 커킥하고 자기도 도망가는 사례(방폭)도 있었지만요. 하지만 강퇴핵에는 강퇴핵으로 맞설수 밖에 없는 결과가 도출되다보니
결국 이런 상황을 막기위해 초기라면 누구나,방에 2~3명쯤은 커킥을 들고있게되죠. 저 위에서 작성했듯이 일종의 군비경쟁이나 자기방어에 의한 결과가 이런것이겠죠?



뭐.... 다르게 설명한듯하지만 스타크래프트 상황과 다를거 없이 진행되는 구조입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설명못한걸 워크에서 설명을 보충해준다는 개념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렇게 전개되는건 필자의 필력이 딸려서입니다 ㅜㅜ 말도 좀 달라지는거같죠?ㅜㅜ)

처음에는 스타나 워크나 핵이 등장했을때 아무 이유 없이, 혹은 내가 잘해서 킥을 당하는것도 몇번 경험해봤습니다.
워크에서 당하면 왠지 더 빡치지만 어쨋든요.



그런 의미에서 죄책감없이 처단할 권력과 그에 따른 도덕성을 여과없이 보여주는게 바로 강퇴핵이 아닌가 생각해봤습니다.
만약 착한 사람이 강퇴핵을 가지고 있다면 깽판치는 찌질이를 킥하기 위해 사용할것이고, 생각없는 찌질이가 가지고 있다면 자기 마음대로 어떤 이유로든, 자기 기분에 따라 강퇴를 하는 그런 사태가 발생하겠죠. 어떤 사람을 잘 알고싶다면 그 사람에게 권력을 줘보라는 이야기도 생각나고.. 
여전히 이렇게 써봐야 확실히 제대로 설명되지는 않지만(필자의 내공이 딸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강퇴핵의 등장에 따라 발생된 이런 현상들이 재밌기도 합니다. 

어쩌면 사회학에도 대입해볼수 있겠네요. 확실히 네트워크도 하나의 사회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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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가 되어 보는 온라인 게임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왠만큼 렉이 걸리고 사양이 높아진다해도 그래픽 너프는 하면 안될꺼같다..라는겁니다.



사양도 안되고 뽑히지도 않았지만 아키에이지의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아키에이지 초반 클베할때 스샷보면 정말 눈정화 될 정도로 한국 온라인 게임치곤(?) 굉장히 그래픽이 좋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패치로 인해...




2차 클베 스샷
 



4차 클베 스샷




...-ㅁ-?



쌍둥이 산이 완전히 민둥산이 됬고 그냥 어떤 분위기도 없이 허허벌판에 그냥 박혀있는 왠 돌산 같은 느낌이 오네요.

아무런 감흥이 없는... 2차 클베 스샷은 아예 분위기 자체가 다른게 안개낀 마이산이라도 보는 느낌입니다. 신선 한두명이 장기 가지고 배틀할 듯한 느낌...



아바도 마찬가지죠, 구 아바때와 현 아바의 그래픽 차이를 보면 극명할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가끔 자게에선 구 아바를 부활시켜달라는 글도 올라온다고 하죠? 실제로 스샷차이를 보면...어휴 이거 정말 물건(?)이었구나..싶을 정도로 화려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가 저사양이기도 하지만 정말 많이 달라지긴 했구나 싶네요.


지금껏 제가 게임을 해오면서 이런 그래픽 너프를 많이 보았던거같습니다.(누군들 안 그러겟냐마는..)

크로스파이어,오퍼레이션7,배터리 온라인등등


오퍼레이션7은 처음 했을대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다양한 총기 커스텀도 한 몫 했지만 그 그래픽! 그때 보았던 그래픽은 기억이 과장되었더래도 최소한 콜옵급은 되었던거같네요.

하지만 몇년이 지나고 다시 오퍼레이션7을 설치하고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그때의 그래픽을 기대하면서요.



하지만 동일 사양에서 보았던 그 그래픽이란........



엄청 심각하게 너프를 먹었더군요. 마치 늙은 노인을 보는듯한 그 게임 분위기까지..


사물이란 사물엔 계단현상이 즐비하고 렉은 렉대로 먹고.. 예전에 했던 깔끔하고 렉도 없던 그 게임이 맞나 싶을정도로 참혹?했습니다.

그리고 한판 한 뒤 기대는 곧 실망으로 변하고 게임끄고 바로 지워버렸죠.



크로스파이어도 그랬죠, 처음엔 그래도 꽤 봐줄만한 그래픽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게임 분위기도 나름 화기애애했고(초딩이나 비매너 유저는 별로 없었습니다. 현재도 그러려나요?) 게임도 부드러웠죠, 그리고 저로선 처음보는 고스트매치, 개인적으로 매우 신선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당시 총기나 맵(특히 고스트매치는 맵이 딱 하나였죠.)이 적었지만 그건 그것대로 밸런스와 재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꽤 시간이 지나서 2.0패치를 한다는군요. 물론 저를 포함한 수많은 유저는 2.0패치를 정말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대를 얼마못가 다시 실망으로 변했죠... 그래픽은 너프, 밸런스는 엉망, UI는 깔끔하지 못하고 가장 멋지게 변한거라곤 홈페이지밖에 없더군요.

그나마 댓글 하나 달려면 하나 달때마다 주민번호를 기입해야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런 시스템이면 자연히 커뮤니티도 금방 작아지기 마련이죠.

커뮤니티쪽은 아예 관심을 안 줬기 때문에 어떻게 됬는지 모르지만 게임만큼은 어느정도 기억이 나는군요.


난립하는 캐쉬템과 허접해진 게임성,그래픽은 그래픽대로 너프되서 사방에 계단현상이고(근데 오퍼7보단 나았음..) 심지어 렉까지 걸리고..

개인적으로 주변에 서든 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했던 게임이 이렇게 되자 추천은 개뿔 나중엔 이야기 나오면 기억을 더듬어가면서 까기 바뻣죠.


배터리.. 긴말 않겠습니다. 처음엔 정말 재밌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렉하나 얼큰하게 먹히더군요 ㅋㅋ 언리얼2.5로 어느정도 그래픽을 뽑아내기 위해서 쉐이더를 떡칠했는데 그래도 예전엔 렉 조금정도 걸리고(그래도 게임을 못 할 정도라던가 심하게 방해받지는 않았습니다.) 잘 돌아가던 녀석이 어느새 이렇게 너프되서 게임은 고사하고 조준이나 이동도 힘들어진게 뭐 이런게 다있나 몸서리쳤죠.(심지어 아예 유입이 거의 0이 되고 하는 사람,즉 고수들만 하는 게임이 되어버렸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모습보면 좀 슬픕니다.)





이렇게 게임이 되먹으면 자연스레 사람들은 의문이라고 쓰고 불만이라고 읽는게 나타납니다.


그래픽은 더 나빠졌는데 왜 렉은 더 심해졌느냐..하고 말이죠.

전 이 문제에 아는게 없기 때문에 게임사측을 변호할순 없지만 한명의 게이머로서 저도 무척 불만입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차라리 사양이 높아질지언정 너프만큼은 안하는게 좋겠구나..라는거죠.

상식적으로 그래픽수준이 낮아지면 렉이 덜 걸려야 맞을텐데 그래픽은 그래픽대로, 렉은 렉대로 먹으니 기존의 사람도 줄어들고 유입도 적어지는거죠.


최상이라면야 그래픽도 그대로,혹은 더 좋아지고 렉도 덜 걸리는거지만 현재까지 그런 사례는 본적이 없네요(!), 결국 이렇게 돌아가니 헤비게이머가 아닌 이상 금방했다 금방 떠나는 유저들이 느는거고, 심지어 유입까지 끊기는 게임사로서는 최악의 상황이 만들어지는거같네요.


현재의 게임시장은 예나 지금이나 거대하지 못했고 셧다운제라는 이름의 게임말살법은 그 입지를 더욱 줄이고 있습니다.

뭐 애초에 헤비유저 제외하고 떠나가고 유입까지 줄어드는 상황은 게임사 자체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심지어 게임그래픽 디자이너나 프로그래머도 대우는 안 좋고 환경도 열악한데 위에선 어떻게든 싸고 효율좋게 굴려먹으려니 아무리 질이 좋아도 금방 썩기마련이죠.


회사자체에서 변화하고 사회도 그에 맞춰서 변화하는 모습(예를 들면 게임산업 지원,게임에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보여야하지만, 그거야 꿈의 나라 네버랜드에서나 가능한 환상의 이야기고 이런 시선이나 인식자체가 다른 유럽,미국같은 나라가 부러울 따름.




글을 쓰다보니 내용이 삼천포로 빠졌지만 결론은 사양이 높아질지언정 너프는 쓸만한 선택지가 아니구나.. 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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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now its all the same        해석 : Drake
모두 똑같다는건 나도 알아     StarForum
Same old story same old game
똑같은 옛날 이야기 똑같은 게임
We dream we love we hate sometimes
우린 꿈꾸고 우린 사랑하고 우린 때때로 미워하지
We're painting pictures in our minds
우린 우리 마음속에 그림을 그리지


Time moves on people change
시간이 흐르면 사람이 변하기를
No one is the same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
We're fragile people we hurt sometimes
우린 상처받기 쉬운 사람이라 우린 때때로 상처받지
We don’t know where to go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는


I see it everywhere
어디에나 있어
Someone rises and someone falls
누군간 잘 풀리지만 누군간 실패해
We're always looking for a hero
우린 항상 영웅을 찾곤하지
The one who'll save the day
세상을 구원해줄 누구 한명을 말야


Time moves on people change
시간이 흐르면 사람이 변하기를
No one is the same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
We're fragile people we hurt sometimes
우린 상처받기 쉬운 사람이라 우린 때때로 상처받지
We don’t know where to go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는


We are different people
우린 모두 다른 사람들이야
Fragile and beautiful
상처받기 쉽지만, 아름다운
We lose our way sometimes
우린 때때로 우리의 목표를 잃어버리지
We're all in need of a savior
우린 모두 구원자가 필요해




이 곡은 다행히 가사를 찾을수 있더군요.

SonsOfDay의 곡은 편안하고 잔잔한게 참 마음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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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 remember your face     해석 : Drake
너의 얼굴이 기억아지 않아      Starforum.kr
you walk in around this place
넌 언제나 슬픈 표정으로
you alway seem so sad
이곳을 거닐곤 했지
tryin' the fun your space
이곳에서 웃음을 찾기 위해


i never thought you're be gone
니가 가버릴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now everything seem so wrong
이제 모든게 이상해졌지
you now in a wonderful place
넌 지금 멋진곳에 있겠구나
safe and the arm of grace
안전하고 은혜로운 분의 품으로

cuz you you you're on the other side
왜냐면 넌.. 넌.. 넌 나와는 다른곳에 있기 때문이지
and im here now im here a long tonight
난 여기있고 이제 이곳에서 긴 밤을 보낼꺼야
cuz you left without a good bye
왜냐면 니가 잘있으란 말도 없이 떠났거든
and angel you are you can fly fly away
그리고 천사가 되어 날아가버리는구나

you don't have to worry tonight
오늘 밤은 걱정마
finding a space you alright
니가 있는곳을 찾을꺼거든
if you real this world than it slice
만약 이 세상에서 니가 진실이라면 난 그걸 베어내겠어
you don't have to worry why
왜일지는 걱정하지 않아도 좋아


cuz you you you're on the other side
왜냐면 넌..넌.. 넌 나와는 다른 곳에 있거든
and im here now im here a long tonight
난 여기있고 이제 이곳에서 긴 밤을 보낼꺼야
you laughing we're cry
넌 웃고, 우린 울지
together we'll stay a part
우리 모두 떨어져 지내겠지
someday how see you smile
언젠가 너의 미소를 볼수있을까
together we will fly
우린 함께 날수있을꺼야

you left without a good bye
넌 잘있으란 말도 없이 떠났지
and angel you are you can fly
이제 천사가 되어 날수있구나
you left without a good bye
넌 잘있으란 말도 없이 떠났지
and angel you are you can fly
이제 천사가 되어 날수있구나


cuz you left without a good bye
왜냐면 넌 잘있으란 말도 없이 떠났거든
and angel you are you can fly
이제 천사가 되어 날수있구나


fly away
날아가 버려
fly away in to the sky we hope fly
우리가 희망하는 하늘너머까지

리스닝이라 이상한 부분이 있을수 있습니다.
외국 웹에서도 가사를 찾을수가 없더군요.-,-

노래 내용은 대충 항상 어떤 장소를 자주 돌아다니는 우울해 보이는 여자가 있었는데 화자가 그 여자를좋아했나 봅니다.

근데 그 여자가 죽어버렸고(화자는 죽은줄 몰랐고 나중에 알게됨) 화자는 그 여자를 그리워하며

잠 잘때 그 여자를 꿈꾸며 이제 천사가 되어 그분(신)의 품에 가게됬다고 생각하고 이제 그 여자를 잊겠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잘가란 말 없이 떠난 그녀를 미워하는.. 그런 태도인거같네요.


노래는 좋은데 왜 안 유명하지..

어제 얘네 노래 듣다가 가사도 있었음 좋겠다 싶어서 외국웹 뒤졌는데 안나오길래
아무거나 쉬워보이는거 잡아다가 리스닝으로 듣고 해석했습니다.
2집 가사는 다 없는거같고 1집도 몇몇 곡은 가사가 안 나오는듯..


물론 해석도 이상할수 있음 ㅜㅜ
본문 가사는 알송에 등록된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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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죽었다는 뉴스가 나고 많은 사람들이 깜짝놀랐을것이다.

앞으로 몇년은 더 해먹을것같은 북쪽의 악마가 아무도 모르게 갑자기 죽었으니 일반인은 물론이요 각국의 정부와 각 기관은 오죽했을까, 어쨋든 죽은건 죽은거고 그 이후 그것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간다.

물론 그 중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는 김정일 조문, 명복을 빌어준다.. 라는 말들일것이다.

남한은 그동안 북한과의 국민적 감정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중에 최정상에서 권력을 쥐고 남한은 물론 북한의 수많은 인민과 군인들을 괴롭혀온 지상위의 악마, 그리고 북한이라는 집단(헌법상 북한은 국가가 아니다.) 그 자체에 증오과 분노가 섞여있음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런 감정관계와 적국이라는 미명아래 단순히 북한의 지도자가 죽은것을 무시할수가 있을까?

사실 정부는 그럴수 없다.

국제사회가 힘의 논리라고 했던가? 국제사회가 힘의 논리에 의해 움직인다면, 김정일 사망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것은 당연하고 조문을 보내는것도 국제 사회의 예의이자 의전또한 국제사회의 현실이라고 할수있다. 단순히 국제 관계상의 표현일 뿐이라는것이다.

또한 정부와 정치인이, 김정일이 사망했다고 해서 "잘 뒈졌구나 빨갱이수장아"라고 할수있을것이라 보는가? 그렇다면 그건 국제사회 이전에 기본적인 소양이 없는것이다. 

사람이 죽으면 유감을 표하는건 이전의 관계를 치차하고서라도 기본이다. 그런데 정부의 조문과 유감을  표하는것에 좌빨이니 빨갱이니 하는 소리가 어째서 터져나오는것인지 알 길이 없다.



09년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신것이 기억나는가? 그때 북한은 어땠는지 기억해보라, 고인의 예를 가추었고 조문단을 파견했다. 과연 그가 좌빨이라서 보냈는줄 아는가? 조문하는것은 도리이고 그에 대해 물어뜯고 늘어진다면 그건 다분히 자기가 소인배라는 소리밖에 안된다.




물론 일반인은 서거니 조문이니 명복을 빈다는 소리따위 안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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