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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는 까페에서 여성의 시대가 온다라는 정도의 글이 올라와서 생각해본것을 토대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것은 일단 여성의 시대부터입니다, 남성의 시대.. 즉 기존과 이전의 시대를 주도한 성은 (대개)남성이었죠.
그리고 본격적인 여권운동은 2차대전때 여성들의 전쟁산업 종사로 인한 발언권의 확대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이전부터 여권운동이나 여성의 지위,권리를 보장하자는것은 있었지만 본격적인 여권운동은 이때부터...라고 할수있겠죠?
왠지 서문부터 이상한쪽으로 빠질꺼같아서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업혁명이 일어난 시점부터 노동자(인간,특히 남성)는 기계에게 일자리를 빼앗겼습니다. 대표적인 사건이라면 러다이트 운동이겠죠. 일자리를 빼앗긴 노동자들은 반자본주의등을 주장하며 기계를 부수고 다닌 사건.. 중학교 교육과정을 제대로 밟았다면 누구나 알만한 사건입니다.
당시 노동자는 근무,생활환경 또한 열악했고, 더욱이 기계에게 일자리를 빼앗겼기 때문에 그나마 들어오던 수입까지 끊기며, 복지주의라는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시대상에서 노동자들은 소외되고 버림받은 존재가 되었죠.
사실 이런 일은 현재에서도 별 반 다를게 없는데, 물건을 싸고 쉽게,안전하게 만드는데 기계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일겁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 대부분은 공장에서 기계에 의해 만들어지고 노동자에 의해 만들어지는것이죠.
이런 노동산업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의류나 음식..이쪽에선 여성들이 꽤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공장, 자동차를 만든다거나 다른 어떤 물건,신발등을 만드는곳엔 남성들이 차지하고 있죠.
반대로 이런 낮은(?)위치의 직업이 아닌 좀 더 높은(?) 직업은 어떨까요? 일반 기업, 대기업등 회사에 출퇴근 하는 화이트칼라들, 남성과 여성이 물론 존재합니다.
요즈음 상황을 보면 여성들이 직업을 갖고 돈을 버는,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들이 꾸준히 늘고있습니다. 이는 여성들의 지위와 사회활동을 하는 범위가 이전보다(불과 몇십년 전보다)많이 늘었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죠.
여기서 알아야할것은, 사회에 나오기 이전, 여성들의 학업성적입니다.
초등학교~대학교까지 알아보면 반석차,전교석차의 높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에 여학생이 꽤 많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어디서 듣기론 남자는 게임을 해서 공부할 시간이 여자보다 적기 때문이라더군요.(인터넷 기사였는지 그냥 글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미국은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남성보다 높아서 연봉이나 전문직 여성이 늘어가는 추세라고 하며, 미국과 일본은 20대 남녀 평균소득이 역전되었다고 합니다.
쉽게말해 앞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매우 높아질것이다. 혹은 남녀의 사회적 지위의 역전이라고도 할수있겠군요, 예전엔 남성이 경제력을 책임졌지만 지금은 남성의 경제력을 담당하는 역할이 미미해 졌으니까요.
여자의 사회참여나 경제활동이 나쁘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그만큼 노력을 했고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는건 당연한 것이죠.
여기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겁니다.
공장이나 기계가 일을 할수있는 부분에선 돈을 아끼기 위해 노동자가 아닌 기계로 대체할것이고 일반 기업등에는 남성보다 성적등이 우수한 여성이 일자리를 많이 차지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론 더욱 적어진 일자리를 위해 남녀,아니 성별을 떠나 모두가 더욱 치열하게 경쟁을 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기계가 노동자를 대체하고있는건 산업혁명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있어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기계는 인간보다 싸고 불만도 없으며 사고의 위험에서도 더욱 안전합니다. 여러모로 인간보다 기계는 자본가의 입장에서 100점짜리 사원이죠.
그러니 앞으로의 시대엔 일자리가 더욱 적어지고(물론 그만큼 생길수도 있는 노릇이지마는!) 더욱 고학력을 요할것이며 그만큼 서로간의 경쟁은 치열해질것입니다.
학력이 딸리고 스펙이 따리는 사람들이 제2의 러다이트 운동을 일으킬지도 모르겠군요.
어쨋든 앞으로 직업의 갯수가 현저히 줄어들것이라곤 생각치 않습니다만 위에 써놓은 가정대로 흘러간다면 일단 공장에서 일을 하는 노동자들(대다수는 남자)의 상당수는 일자리를 빼앗길것이며 일자리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겁니다.
여기서 더욱 발전을 한다면 기계의 수준을 넘어 인공지능의 수준까지 발달할것입니다. 이미 어느정도 인공지능이 발달했고 앞으로도 발달하겠죠.
그렇다면 기존에 존재하는 '인간의 일자리'를 기계와 인공지능에게 뺏긴다면? 혹은 넘겨준다면 인간은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요? 만약 기술과 과학이 너무 발달해서 인간이 하는 것보다 기계와 인공지능이 하는것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다면 인간은 이들에게 일자리를 넘겨줘야할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간은 더욱 편하기 위해 기꺼히 넘길것같습니다.
뭐.. 어차피 까마득히 미래의 일 일테지만 말이죠.
인간은 생활에서 더욱 편하고 즐거워지기 위해 기꺼히 자신의 업무를 기계과 인공지능에게 넘길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해결한 일을 간간히 관리만 하는게 일의 다겠죠. 어쩌면 그 일까지도 넘겨줄수 있을테구요.
그렇다면 기계때문에 일을 하지 않는다거나, 못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요? 막연한 이야기지만 돈이 문제가 된다면 어떨까요, 아마 이 부분은 복지의 문제가 될겁니다.일을 하지 않거나 못하는 사람을 위해 국가가 그들의 생활을 보장해주는거죠.
이미 미국같은 선진국은 시행하고 있거나 한 정책이기도 합니다. 비록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요...
어쩌면 마르크스가 원하는 공산주의(만인의 평등)가 공교롭게도 고도의 자본주의에 의해서 이루어질지도 모르겠군요. 물론 이면에는 복지주의라는 좌파적 성격이 함께해야하겠지만요.
기승만 있고 정결이 약한건 제 필력의 문제입니다.
어째 쓰려던 글이랑 내용이 달라진거같네요.
여기서 말하고 싶은것은 일단 여성의 시대부터입니다, 남성의 시대.. 즉 기존과 이전의 시대를 주도한 성은 (대개)남성이었죠.
그리고 본격적인 여권운동은 2차대전때 여성들의 전쟁산업 종사로 인한 발언권의 확대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이전부터 여권운동이나 여성의 지위,권리를 보장하자는것은 있었지만 본격적인 여권운동은 이때부터...라고 할수있겠죠?
Spinning room by Unhindered by Talent |
왠지 서문부터 이상한쪽으로 빠질꺼같아서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업혁명이 일어난 시점부터 노동자(인간,특히 남성)는 기계에게 일자리를 빼앗겼습니다. 대표적인 사건이라면 러다이트 운동이겠죠. 일자리를 빼앗긴 노동자들은 반자본주의등을 주장하며 기계를 부수고 다닌 사건.. 중학교 교육과정을 제대로 밟았다면 누구나 알만한 사건입니다.
당시 노동자는 근무,생활환경 또한 열악했고, 더욱이 기계에게 일자리를 빼앗겼기 때문에 그나마 들어오던 수입까지 끊기며, 복지주의라는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시대상에서 노동자들은 소외되고 버림받은 존재가 되었죠.
사실 이런 일은 현재에서도 별 반 다를게 없는데, 물건을 싸고 쉽게,안전하게 만드는데 기계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일겁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 대부분은 공장에서 기계에 의해 만들어지고 노동자에 의해 만들어지는것이죠.
이런 노동산업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의류나 음식..이쪽에선 여성들이 꽤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공장, 자동차를 만든다거나 다른 어떤 물건,신발등을 만드는곳엔 남성들이 차지하고 있죠.
customer services shoot by Phil Dowsing Creative |
반대로 이런 낮은(?)위치의 직업이 아닌 좀 더 높은(?) 직업은 어떨까요? 일반 기업, 대기업등 회사에 출퇴근 하는 화이트칼라들, 남성과 여성이 물론 존재합니다.
요즈음 상황을 보면 여성들이 직업을 갖고 돈을 버는, 경제활동을 하는 여성들이 꾸준히 늘고있습니다. 이는 여성들의 지위와 사회활동을 하는 범위가 이전보다(불과 몇십년 전보다)많이 늘었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죠.
여기서 알아야할것은, 사회에 나오기 이전, 여성들의 학업성적입니다.
초등학교~대학교까지 알아보면 반석차,전교석차의 높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에 여학생이 꽤 많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어디서 듣기론 남자는 게임을 해서 공부할 시간이 여자보다 적기 때문이라더군요.(인터넷 기사였는지 그냥 글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미국은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남성보다 높아서 연봉이나 전문직 여성이 늘어가는 추세라고 하며, 미국과 일본은 20대 남녀 평균소득이 역전되었다고 합니다.
쉽게말해 앞으로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매우 높아질것이다. 혹은 남녀의 사회적 지위의 역전이라고도 할수있겠군요, 예전엔 남성이 경제력을 책임졌지만 지금은 남성의 경제력을 담당하는 역할이 미미해 졌으니까요.
여자의 사회참여나 경제활동이 나쁘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그만큼 노력을 했고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는건 당연한 것이죠.
여기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겁니다.
공장이나 기계가 일을 할수있는 부분에선 돈을 아끼기 위해 노동자가 아닌 기계로 대체할것이고 일반 기업등에는 남성보다 성적등이 우수한 여성이 일자리를 많이 차지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론 더욱 적어진 일자리를 위해 남녀,아니 성별을 떠나 모두가 더욱 치열하게 경쟁을 하는 시대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미 기계가 노동자를 대체하고있는건 산업혁명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있어왔고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기계는 인간보다 싸고 불만도 없으며 사고의 위험에서도 더욱 안전합니다. 여러모로 인간보다 기계는 자본가의 입장에서 100점짜리 사원이죠.
그러니 앞으로의 시대엔 일자리가 더욱 적어지고(물론 그만큼 생길수도 있는 노릇이지마는!) 더욱 고학력을 요할것이며 그만큼 서로간의 경쟁은 치열해질것입니다.
학력이 딸리고 스펙이 따리는 사람들이 제2의 러다이트 운동을 일으킬지도 모르겠군요.
어쨋든 앞으로 직업의 갯수가 현저히 줄어들것이라곤 생각치 않습니다만 위에 써놓은 가정대로 흘러간다면 일단 공장에서 일을 하는 노동자들(대다수는 남자)의 상당수는 일자리를 빼앗길것이며 일자리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겁니다.
Cyberdyne Systems by TheAlieness GiselaGiardino²³ |
여기서 더욱 발전을 한다면 기계의 수준을 넘어 인공지능의 수준까지 발달할것입니다. 이미 어느정도 인공지능이 발달했고 앞으로도 발달하겠죠.
그렇다면 기존에 존재하는 '인간의 일자리'를 기계와 인공지능에게 뺏긴다면? 혹은 넘겨준다면 인간은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요? 만약 기술과 과학이 너무 발달해서 인간이 하는 것보다 기계와 인공지능이 하는것이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다면 인간은 이들에게 일자리를 넘겨줘야할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간은 더욱 편하기 위해 기꺼히 넘길것같습니다.
뭐.. 어차피 까마득히 미래의 일 일테지만 말이죠.
인간은 생활에서 더욱 편하고 즐거워지기 위해 기꺼히 자신의 업무를 기계과 인공지능에게 넘길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해결한 일을 간간히 관리만 하는게 일의 다겠죠. 어쩌면 그 일까지도 넘겨줄수 있을테구요.
그렇다면 기계때문에 일을 하지 않는다거나, 못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까요? 막연한 이야기지만 돈이 문제가 된다면 어떨까요, 아마 이 부분은 복지의 문제가 될겁니다.일을 하지 않거나 못하는 사람을 위해 국가가 그들의 생활을 보장해주는거죠.
이미 미국같은 선진국은 시행하고 있거나 한 정책이기도 합니다. 비록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요...
어쩌면 마르크스가 원하는 공산주의(만인의 평등)가 공교롭게도 고도의 자본주의에 의해서 이루어질지도 모르겠군요. 물론 이면에는 복지주의라는 좌파적 성격이 함께해야하겠지만요.
어째 쓰려던 글이랑 내용이 달라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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