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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 60주년이 매국 선언이 될 수 있는 위험성. "대통령실, 내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공동문서발표에 긍정적"https://www.yna.co.kr/view/AKR2024031215170007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한국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정상이 미래지향적인 약속을 담은 공동 문서 발표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12일 보도했다.(중략)-------------------------한·일 기본 조약과 부속 협정http://contents.history.go.kr/front/hm/view.do?levelId=hm_150_0040제2조 1910년 8월 22일 및 그 이전에 대한제국과 일본제국 간에 체결된 모든 조약 및 협정이 이미 무효임을 확인한다.  최근 독립기념관장을 교체하.. 2024. 8. 18.
윤석열의 25만원 지원법 거부권. 먹고 살기 힘든 국민에게 십원 한푼 안 주겠습니다. 윤 대통령 "왜 25만원만? 100억씩 주지" '이재명표 지원금' 저격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9854尹 "건국절 논쟁, 먹고살기 힘든 국민에게 무슨 도움 되나"https://v.daum.net/v/20240813114000912尹, 25만원 지원법·노란봉투법 거부권 행사…취임 후 21번째https://v.daum.net/v/20240816151757256  얼마전 건국절 논란, 광복절 논란마저 일으킨 윤석열의 발언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국회의 정당한 입법권 행사에 대해 별 다른 명분도 없이 민주당이라 반대하며 무조건적인 거부권을 행사하는 대통령이 25만원 지원법마저 거부했죠.  이게 참으로 어리석고 저열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데, 과연 보수의 대한.. 2024. 8. 16.
광복절과 친일 매국 진영의 대한민국에 대한 반역 2024.06.04 - [취미/ㄴ친일매국 비판] - 윤석열 정부 친일매국 행위 팩트체크 및 기사 정리2024.08.15 - [취미/ㄴ친일매국 비판] - 윤석열 정부 친일매국 행위 팩트체크 및 기사 정리 2탄 윤석열 당선 이후 중국과 일본이 품은 야심.https://konn.tistory.com/751이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고나면, 지난번에 말했듯이 은근히 친중적이고 노골적으로 친일적인 정부를 보게 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옳다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거라고 마인드 컨트롤하는 이들은 많을 겁니다. 그건 이성적인 것도 아니고 합리적인 것도 아닙니다.   ----------------------- 0.사실이라는 파편화된 객체는 사건이라는 맥락 속에서 의미를 가지고, 사건은 맥락 위에서 해석됩니다... 2024. 8. 15.
윤석열 정부 친일매국 행위 팩트체크 및 기사 정리 2탄 https://konn.tistory.com/913 윤석열 정부 친일매국 행위 팩트체크 및 기사 정리[오마이포토] 고위 장성 첫 방한, 자위대 한반도 진출?https://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3035273&SRS_CD=0000017415어떻게 보였길래…“일본, 윤 정부에 ‘욱일기 문제없다’ 합의konn.tistory.com    라인야후 “네이버와 일본 내 서비스 위탁 종료할 것”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91031마이니치 “일본 정부가 소프트뱅크 사장 불러 네이버 지분 인수 요청” https://n.news.naver.com/article/0.. 2024. 8. 15.
건국절 논쟁이 민생에 무슨 도움이 되냐고? 尹 "건국절 논쟁, 먹고살기 힘든 국민에게 무슨 도움 되나"https://v.daum.net/v/20240813114000912  6.25 행사도, 4.19 행사도, 국군의 날에 심지어 대통령 취임식조차 다 의미 없는 쌩돈 날리기에 민생에 도움 하나도 안 되는 건데 왜 할까요? 역사는 잊혀지기 쉽습니다. 기념하면서 의식적으로 기억하지 않으면 우리가 살아 숨 쉬는 지금 이 현재에 영향을 끼치는 거대한 사건들조차 그냥 그러려니 하거나, 아예 잊혀집니다. 오지만 디아스의 위업이 모래 아래에 가라 앉았고, 수많은 위대한 대왕들을 우리가 찾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현 대한민국을 있게 한 사건들을 의식적으로 기념하는 것도 그와 같습니다. 국가에는 국가를 이루는 정체성과 국민이 받아들이는 정체성이.. 2024. 8. 13.
우리의 혁명은 얼마나 남았는가? 신분제 사회에서 애국자는 국왕 개인에 대한 충성과 동일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왕정에서 공화제로 넘어가던 시기 애국자란 잠재적 반역자나 증명된 반역자, 혹은 잠재적 반체제분자에 가까웠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은 애국이라는 프레임을 반역자들이 선점했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이것을 알고 선점한 것인지, 아니면 본능적으로 유리한 명분을 찾아간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쿠데타를 2번 범하고 쿠데타 시도를 최소 2번 이상 미수에 그친 진영이 스스로를 애국보수라 칭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심지어 그들이 애국을 증명하는 대상이 외적이 아니라 자국민이라는 점이 더더욱 그렇다. 그들이 비록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고 정치적 행위를 하고 정책을 이끈다면 그것은 부족한 현실 감각과 무능의 영역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가령 영국.. 2024.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