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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며,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 E.Kant
by K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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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에 해당되는 글 628건

  1. 2012.06.15
    먹는 음식가지고 뭐라하는거 자체가 문제있는거 아닐까? (6)
  2. 2012.06.05
    기회의 불평등이 결과의 불평등인 이유. (4)
  3. 2012.05.28
    높은 음의 매력을 가진 13세 Jordan Jansen - Undercover baby // 가사,해석,뮤비 (21)
  4. 2012.05.23
    자유로운 토론이 사회의 질을 높힐수 있다. (6)
  5. 2012.05.19
    자각없는 대중에 대한 혐오 (5)
  6. 2012.05.14
    악법은 법이 아니다. (2)
  7. 2012.05.08
    한국 군대의 똥군기 (26)
  8. 2012.05.08
    학교의 일진이 어떻게해서 등장하는가. (4)
  9. 2012.04.28
    Megan Nicole - Call Me Maybe // 가사,해석,커버 (2)
  10. 2012.04.27
    Michael Henry & Justin Robinett - What Makes You Beautiful // 가사,해석,커버
  11. 2012.04.25
    조선을 평가하기 앞서 (6)
  12. 2012.04.21
    인간 상상력의 한계 (2)
  13. 2012.04.14
    기계교사건, 기자들은 뭐하시는 겁니까.. (10)
  14. 2012.04.11
    4.11 총선 투표율이라는게... (3)
  15. 2012.04.05
    학생의 인권에 대해 생각해본적 있는가? (2)
  16. 2012.04.01
    권위란 무엇인가. (2)
  17. 2012.03.23
    핀란드의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Petteri Sariola - Prime (4)
  18. 2012.03.19
    13살의 핀란드 가수 Robin Packaren - Hiljainen Tyttö // 가사 (2)
  19. 2012.03.18
    왜 바보는 자신이 선각자인줄 아는가? (6)
  20. 2012.03.17
    Alex Goot - Bad Romance // 가사,해석,커버


kodi's octopus dogs
kodi's octopus dogs by bunchofpants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 여기서 이야기하는것은 먹는것 그 자체를 의미하는것이지 그 이전에 생물의 권리를 침해,박살내는것에 대해서는 크게 고려하지 않고 있으니, 부정적인 사례가 있는 어떤 동물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표현했다면 부정적인 사례가 있는것을 일단은 배재한것이니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인육은 이 논의에서 배재합니다.




서구권에선 유명한 한국의 개고기와, 그에 못지 않은 프랑스 푸아그라, 또한 일본의 생선회(살아있는 채로 포를 뜨는..), 중국의 원숭이골요리(원숭이를 통째로 구워버림),또한 전갈이나 곤충,벌레를 간식으로 만들어 먹는 등등.. 세계의 많은 음식들이 논란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어느 순간부터 이러한 논란 자체에 의문을 가지게 되더군요.



예컨데 개고기같은 경우, 넓은 의미에서 (소,돼지,생선,벌레처럼) 인간의 식량이 될 수 있는것이고, 그저 그들이 인류의 오랜 친구이기 때문에, 그들의 충성심과 외형만을 가지고 그들을 먹는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하기엔 그것이 그들을 먹지 말아야할 이유라고 보기엔 어설픈대가 있다고 보거든요. 인류의 오랜 친구임에도 먹는것이라면 인간을 먹는것과 뭐가 다르냐고 하기엔 종적 차이와 권력의 위치를 간과했다고 보고..(애초에 인간은 인간을 먹은 역사가 어디 한두번이래야지.......)


결국 개나 고양이,돼지,소,양 등 결론적으로 모두 고기라는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을것이고 그렇게 따지면 개나 고양이를 먹는다고 문제가 될 것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들이 귀엽고 그들을 가족처럼 여긴다고해서 그들을 먹지 말라는것은 자신의 관점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수준의 문제구요.(참고로 개고기같은 경우 유럽쪽도 오랬동안 먹어온 음식으로 우리를 깔만한 요소가 되지는 않죠.)



푸아그라같은 경우 문제가 되는 부분은 그들을 지독한 고문에 가까운 수준으로, 가둬놓고 지방만을 강요하여 간댕이를 지방간으로 만들어 몇배크기로 불려 꺼내먹는것인데, 이것은 기본적으로 그 생물을 고문해서 먹는것이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그들을 먹는것에서 문제가 발생하는게 아니라 먹기 이전의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것이구요. 생선회도 살아있는 상태에서 이들의 몸을 포를 떠먹는데 이건 그야말로 고문 그 자체죠.



벌레는 좀 다른데, 사람들은 벌레,곤충을 보고 혐오감을 느끼고 이것을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다는것 자체에 혐오감과 이질감을 크게 가지는데 따지고 보면 인류는 오랬동안 이들을 먹어왔고 그저 이들이 필요하지 않음에 따라 우리의 식단에서 도태된것 인데, 이제와서 벌레,곤충은 징그럽게 생겼고 먹기 싫다고 이걸 먹는 이들을 욕할수도 없는 노릇이죠.(심지어 미래 우리의 식단엔 얘네들이 올라올수도 있습니다. 이미 가축 사료로 등장하기도 했고.)


이런 식문화를 (단어에 나와있듯이) 문화라는 범주에서 보면 문화상대주의로써 각기 다른 문화에 우열을 둘 수 없고 각 문화의 식단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것은 자기네들의 이기이고 오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겠죠.




그러므로, A 문화권 사람들이 B 문화권의, 자기네 입장에서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음식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것은 되도 않는 오만이라고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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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iaryofgrinder.tistory.com BlogIcon SAS 2012.07.04 22:4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건 뭐, 딱히 논란이랄게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상식적인 내용인데
    여전히 여기 대해서 주제넘게도 남을 쉽게 비난하는 사람이 있죠.

    잡아먹히는 생명체에 대한 존중이라는 관점에서는 인류 전체가 자유로울수 없으니
    결국 식료품의 산업화 시스템에 대한 윤리의식의 지적을 제외한 타문화 비난은
    제 얼굴에 먹칠하는거나 다름이 없을텐데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7.04 23: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생각외로 이런 식문화를 가지고 혐오스럽다나 이해가 안 간다는 썰을 풀어놓는 커뮤니티가 많습니다. 심지어 문화상대주의에 대해서 알고는 있는데 자기가 그걸 깨뜨리는 짓을 하고있다는걸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죠.

  2. 개장수 2012.07.08 17:01 address edit/delete reply

    왜 사람은 배제하니??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7.08 20:02 신고 address edit/delete

      동물과 인간을 동일하게 등치시킬수 없으니까요.

  3. 개장수 2012.07.08 17:02 address edit/delete reply

    중국은 인육도 먹는데 왜 인육을 먹으면 안되니?? 법때문에. 아니면 사람이므로.
    그것도 편견아닌가??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7.08 20:0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래서 중국이 욕을 먹는겁니다. 인간에게는 인권이 있습니다. 천부인권이라고하죠, 실제로 하늘(신)이 인간에게 부여했다 라는게 아니라 인간일때부터 자동으로 가지게 되는 권리. 이건 싫다고 버릴수 있는게 아닙니다. 인간은 존엄하다라는건 증명된것이 아니라 선언된 것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인간이 존엄한가 존엄하지 않나를 증명할수는 없는 노릇이기도 하죠.

      중국이 인육을 먹는것의 예를 들어서(혹은 역사에서 인육을 먹은 예를 들어서) 인육을 먹어도 된다라는걸 합리화 시킬수 없습니다.

      1. 위에서 이야기한 인권
      2. 실제적으로 야기될수있는 사회혼란

      인육을 허용한다면 그에 관한 엄청난 논란이 일어날것이고 동시에 인육을 시식하는 사건등이 세계 곳곳(혹은 나라 곳곳)에서 터져나오겠죠.


      인간과 동물을 동일시한다면 인간에게 인권을 부여할수 없거나, 동물에게 인권과 같은 개념을 부여해야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사람은 식물만 먹고 살아야겠죠? 그런데 식물에게도 인권같은 개념이 부여되면 인간은 뭘 먹고 살까요.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604161007115 

《한국개발연구원의 '영어교육 투자의 형평성과 효율성' 보고서에 따르면, 영어는 가구당 소득이 1만원 오를 때마다 수능성적 백분율이 0.029% 오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를 들어, 월 평균 가구 소득 차이가 200만원이 나는 두 수험생이 있다면, 이들의 영어 성적 격차는 평균 5.8% 벌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가구 소득 1만원 당 국어 0.022%, 수학 0.019% 격차를 보이는 것과 비교해 높은 '소득 민감성'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지난해 서울대 합격생의 절반 이상은 수도권 출신이고 5명중 1명은 특수 목적고 출신이었다. 서울 강남3구 출신학생 비중도 점점 늘고 있다. 계층이동의 사다리 구실을 했던 교육이 오히려 계층을 고착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수험생 집안의 가계살림에 따라 수능성적이 나온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게 되었다.》



대학입시가 이렇게 복잡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대학들은 우수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함이라고 항변한다. 단순한 전형을 거쳐 입학했던 과거의 대학생들에 대한 모독이다. 국민은 특목고 출신이나 있는 집 애들 뽑기 위한 ‘꼼수’로 본다.

 2. 부모의 소득수준과 자녀의 교육․임금과의 관계

  □ (교 육)부모의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자녀의 PISA 성적이 높은데, 상관이 큰 국가는 미국, 프랑스, 독일,
     뉴질랜드, 영국 등이고, 낮은 국가는 아이슬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한국, 캐나다, 이태리, 일본 등임

  □ (임 금)모든 국가에서 부모의 임금수준이 자식에게 이어지는 세대간 임금의 경직성이 나타났으며,
     상관이 높은 국가는 영국, 이태리, 미국, 프랑스이고 낮은 국가는 덴마크, 호주, 노르웨이, 핀란드,
     캐나다임

참고로 oecd.mofat.go.kr 링크는 pdf원문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소득이 자녀의 소득에 미치는 요인 가운데 교육이 41%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학생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높았고 아울러 학교 단위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미치는 영향력도 최근 들어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또 사교육 시간을 포함한 모든 공부시간이 성적과 비례했으며 동시에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을수록 공부시간이 긴 것으로 조사됐다.



근거는 이 정도면 될 것 같군요.

기회의 평등이라는게, 사실 교활한 면이 있습니다. 흔히 결과의 평등이 아니라 기회의 평등이 더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가 있죠.

왜냐면 사실 제대로 평등한 환경에서는 기회의 평등과 결과의 평등이 비슷비슷하거나 일치하거든요. 애초에 정말로 누구나 평등하게 기회가 돌아가고 그 기회를 잡을수 있는 기준에 어떠한 차별요소가 없다면 개별 표본에 따라 약간씩 수치의 차이가 날 수 있다고는 해도 결국 머릿수가 비슷비슷하면 양쪽의 분포 또한 비슷비슷하게 수렴될 수 밖에 없거든요. 전에  ████님의 글 댓글에서 말했듯이 시작이 같은게 결과가 판이하게 다르다면 그것은 중간에 뭔가 불평등요소가 있다는 반증입니다. 중요한것은 그것을 찾아 없애는것이고 한국에서는 교육정책이 원인 40,50%는 먹고 들어간다고 봅니다.

이전의 글에서 이야기했듯이  ████님은 약간 이상주의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측면이 강한데, 사실  ████님이 말하신 물고기가 나무에 오르면 안 되냐, 코끼리가 나무에 오르면 안 되냐,혹은 그 원숭이가 무조건 나무를 잘 올라가라는 법이 있는것은 아니다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건 일반적인 틀을 깨는 창의적 사고방식이지 현실을 설명하는 사고방식일수는 없죠.

총은 쏘는것이다. 라는 틀을 깨고 꼭 총을 쏴야만하는가?하면서 총으로 펜싱을 한다던지 하는것은 창의적인 사고방식일 수 있지만 총을 쏘도록 교육받고 그렇게 사용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는것은 아니죠.


원숭이는 나무를 잘 탑니다. 그 이유는 -말을 하자면-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이상주의적인 관점으로 모든 원숭이가 나무를 잘 탈수는 없다. 또한 나라고 나무를 잘 타지 못할 이유는 없다. 라며 -자신이 물고기라고 가정하고- 나무를 타려고한다해서 나무를 탈수있는것은 아니죠.


중산층과 상류층의 비교개념은 이것입니다. 상류층은 자식들에게 자신들이 모아놓은 막대한 부를 쏟아가면서 교육을 시킵니다. 반면 중산층은 그냥 학교에서 상위권에만 들어서 감지덕지죠. 그 이유는 그들 개개인의 노력여하에도 달려있지만 그들에게 투자하는 부의 규모에서 차이가 납니다. 맨 위에서 영어교육 이야기하는 기사에서는 가구당 소득수준 1만원이 오를때마다 수능성적 백분율 0.029%가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이것은 비유가 아니라 현실입니다. 이상적으로 봐서 중산층이 노력을 안했기 때문에 그 수준에 벗어날수없다는 논리는 자신과 상류층의 근본적인 차이점을 무시한채 바라본 사고입니다.


누군들 우리가 노력을 안했기에 그들이 우리 위에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것은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중산층에서 성공하는 사람보다 상류층에서 성공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그들이 우리보다 수천배는 노력했기 때문이 아니라 근본적인 차이가 있으며,그것을 무시한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것은 그저 우물 안 개구리의 시선일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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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타 사이트에 작성한 글을 옮겨온것입니다. ████표시는 그 사이트의 특정회원의 닉네임이라 검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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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anwon.tistory.com BlogIcon manwon 2012.06.05 22:2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부모의 소득이 자녀의 교육에까지 영향을 미치는군요.
    그 정도가 예전보다 요새 유독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6.06 11:58 신고 address edit/delete

      소득불평등, 부의 양극화가 커졌다는것을 의미하는거죠.

  2.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2.06.17 20:1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역사적인 기록들을 살펴보다보면, 사회가 어떻게 계급이 생겨나고 제도가 계급을 위해 어떻게 변형되는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이 아무리 좋고 의도가 좋더라도 결국은 특정 세력 혹은 계급만을 위한 제도로 변화되는 것 일반적인 역사적 흐름이었습니다. 보통 관리를 뽑는데 있어서 그 여파가 컸지요.

    지금 한국에서 벌어지는 교육에 대한 양극화는 입시제도가 어렵고 복잡해서라는 것이 근본 원인이 아니라 사회 자체가 경직되고 계급화 되어간다는데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점점 복잡한 입시제도는 악용의 전형적인 예시일 뿐이지요.

    즉 입시제도가 간단했어도 사회 자체가 경직되고 계급화 되어가는 흐름에서는 양극화가 벌어질 수 밖에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사실 지금처럼 복잡한 입시제도가 된에는 이해찬이라는 불후의 전 교육부 장관과 그를 아꼈던 DJ의 탓이 큽니다. 그 출발점이 이해찬이라고 해도 이해찬과 DJ만을 비난 할 수 없는데요. 우선은 그들의 의도가 입시를 통한 양극화 해소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단순한 수능 제도아래서도 부에 의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었다는 뜻이지요.

    그래서 도입했던 것인 신지식인 행사와 같은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우대해주고 그들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대학 또한 지식'만'쌓는 아이들이 아닌 다양한 끼를 지닌 아이들이 모이는 곳으로 만들자는 취지였지요.

    이런 변화로 사회적인 변화를 꿈꾸었구요. 덕분에 2000년도에는 전문대가 일반 4년제보다 입학경쟁률이 더 올라가기도 했었답니다.

    허나... 이런 꼴을 가만히 보고 있을 기득권층은 없겠지요. 당연히 이런 저런 장난질이 들어갑니다. 덕분에 차례차례 나은 방향으로 바뀌어야 할 교육제도는 엉망진창 시궁창으로 변해만 갔고, 결국 지금의 못습의 괴물이 탄생하게 되었지요.

    사교육을 없앨 의도였는데 오히려 사교육 시장이 기형적으로 촉발되는 일도 벌어졌구요. 덕분에 이해찬은 현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세대에게는 잊지못할 쓰레기 교육부장관으로 낙인 찍히게 되었습니다.

    물론 후속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못한 이해찬과 DJ의 잘못이 있었지만 그렇게 망가지는데에 가장 큰 공신은 그들 뒤에 숨어서 망가트린 기득권 계층들이겠지요. 교육의 양극화 이야기 나오면 자꾸 이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ㅡㅡ;;;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6.19 19:27 신고 address edit/delete

      처음 시작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특정 세력을 위한 제도로 어느정도 변화하는것은 일반적인 역사적 흐름이라는것에는 나름 동의하는 편입니다.

      ---

      한국에서 벌어지는 교육에 대한 양극화가 입시제도가 어려워지기 때문이 아니라(아예 아닌것도 아니지만) 입시에 대한 도전 자체에 대한 불평등을 이야기한 글이랍니다 ㅎㅎ;

      돈이 많은 쪽이 자기 자식에게 돈을 쏟아부어 더 높은 성적을 받게하고, 돈이 없는 쪽은 그러지 못하니 그들과 비교해서 성적이 낮게 나온다. 이걸 설명한 글이죠.

      하지만 입시제도가 간단했어도 사회 자체가 경직되고 양극화가 벌어진다는 것에선.. 입시제도가 아닌 다른 문제로 그렇게 될 순 있겠지만 입시제도를 통한 문벌화가 이루어지는 현 상황과 연관지어보면 입시제도가 어려워질수 밖에 없고 이러한 흐름은 가진 자들의 농간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로 올라오는 자들을 쉽게 걸러낼 방법이 입시제도니까요.







올해 14살의 조단 젠슨은 호주의 퀸즈랜드에 사는 귀여운 꼬마입니다.


조단이 유튜브에 동영상을 올리게 된 계기는 그의 할머니가 조단의 노래를 듣고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화로는 그의 노래를 제대로 들을수 없었기 때문이죠. 조단이 올린 동영상은 수많은 유튜버들에게 알려졌고 굉장한 조회수와 많은 댓글을 달아줬습니다. 조단도 그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달아주더군요 ㅎ 지금도 그의 동영상의 댓글을 보면 그가 하나하나 답글을 달아주는 모습이 훈훈합니다. 또한 조단의 팬들도 꽤 많은데, Jordaneers라고 한다고합니다.


최근 조단은 LA로 이사를 하였고 American record company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조단의 목소리는 어릴때라곤 하지만 소프라노 음역대로 꽤 높은 축에 속하죠, 그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뭔가 보이쉬한 느낌의 높은 음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조단이 유튜브에 올린 많은 동영상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위의 언더커버 베이비와 더불어 <슈렉의 할렐루야>입니다. 링크를 타고 들어가시면 아시겠지만, 어릴때 찍은 영상이라 그런지 목소리가 정말 어립니다. 완전 애기목소리예요.


하지만 현재 올리는 동영상과 큰 차이 없을 정도의 노래실력을 가지고 있죠, 




Lyrics - 


Undercover baby

비밀스런 내 사랑

m-I-ne, m-I-ne, m-I-ne

나만의

Undercover baby

비밀스런 내 사랑



Maybe I should tell you, the way I feel

너에게 말해줘야 할 것같아, 내가 느끼는 감정을

And let these hidden dreams, finally be revealed

내가 비밀스런 꿈들을 말야, 드디어 말해 버렸네

Do you even notice, the way I stare

혹시 알고있어? 내가 서있는 곳을 말야.

I can’t help but wonder, if you even care

난 도와줄 수 없지만 생각해, 만약 니가

How I care about you

내가 널 얼마나 생각하는지 알고 있다면

Do I dare tell you the truth

너에게 사실을 말할 수 있을까?

I’m your undercover baby

난 너 몰래 짝사랑하고 있어

And I wonder if it shows

만약 널 짝사랑한다는 걸 들켜버리면

How much you really mean to me

나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넌 알까?

I just gotta let you know

난 그저 너에게 알리려고해

I’m your undercover baby

난 널 짝사랑하고 있어



About to lay it on the line

너에게 고백편지를 쓴다면

I wish I had the words to say to make you

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말을 쓰고싶어

Make make you m-I-ne, m-I-ne, m-I-ne

널 나만의 사랑으로 말이야

My undercover baby

내 비밀스런 짝사랑

Thought I caught you throwing, a look my way

니가 내 편지를 집어던지는 상상을 하면 내 미래가 보여

Yeah I spied you through my sunnies

그래,내 밝은 모습 통해 너에게 스파이 노릇을 했지

I hope it’s not too late

이게 늦지 않았길 바래

Cause it’s 24/7 you’re on my mind

왜냐면 오늘은 7월 24일이고 니 생각이 나거든

And baby I’m in heaven

내 사랑, 난 지금 천국에 있는 것같아

Every single time

매 시간마다

That I catch your smile

너의 웃는 모습이 보여

Did you know it’s driving me wild

내가 니 덕분에 미쳐버릴 것 같은 걸 알아?

I’m your undercover baby

넌 나의 짝사랑이야



And I wonder if it shows

만약 널 짝사랑한다는 걸 들켜버리면

How much you really mean to me

나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넌 알까?

I just gotta let you know

난 그저 너에게 알리려고 해

I’m your undercover baby

난 널 짝사랑하고 있어

About to lay it on the line

너에게 고백편지를 쓴다면

I wish I had the words to say to make you

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말을 쓰고 싶어

Make make you m-I-ne, m-I-ne, m-I-ne

널 나만의 사랑으로 말이야

My undercover baby

내 비밀스런 짝사랑

Should I play it old school and send a letter

내가 집으로 돌아가 너에게 편지로 부쳐야 할까

Or stand outside your window and serenade ya

아니면 창 밖에 서서 세레나데를 불어야 할까

Cause there’s only one thing that can make it better

왜냐면 둘 중 하나만이 더 나은 방법이거든

Knowing that you feel it too

너도 이 감정을 느낀다면

I’m your undercover baby

넌 나의 짝사랑이야



And I wonder if it shows

만약 널 짝사랑 한다는 걸 들켜버리면

How much you really mean to me

나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넌 알까?

I just gotta let you know

난 그저 너에게 알리려고 해

I’m your undercover baby

난 널 짝사랑하고 있어

About to lay it on the line

너에게 고백편지를 쓴다면

I wish I had the words to say to make you

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말을 쓰고 싶어

Make make you m-I-ne, m-I-ne, m-I-ne

널 나만의 사랑으로 말이야

My undercover baby

내 비밀스런 짝사랑

m-I-ne, m-I-ne, m-I-ne

나만의

My undercover baby

내 비밀스런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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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재민 2013.12.08 10:37 address edit/delete reply

    노래 진짜좋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3.12.08 11:44 신고 address edit/delete

      미성의 목소리도 좋지요.

  2. 조던사랑 2013.12.12 19:55 address edit/delete reply

    역시조던노래는 다조아 크크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3.12.12 21:33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른 곡도 찾아보면 좋은 동영상 많죠.

  3. 안난숙 2013.12.12 19:56 address edit/delete reply

    조던은 코니탤벗아닌가??????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3.12.12 21: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코니 탤벗은 다른 여자애.

  4. dszcfsg 2013.12.13 20:15 address edit/delete reply

    조던하트코니탤벗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3.12.14 13:52 신고 address edit/delete

      탤벗과 같이 부른 영상도 있었지요.

  5. love 2013.12.20 17:23 address edit/delete reply

    이게 조던이 처음올린 동영상인가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3.12.20 17:48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니요, 5년전에 올린 "If I Were A Rich Man - Fiddler On The Roof"라는 곡입니다.

  6. Favicon of http://바보.com BlogIcon 우와 2014.01.02 21:24 address edit/delete reply

    노래대박>_< 이네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01.03 16:34 신고 address edit/delete

      목소리랑 너무 잘 어울리죠.

  7. ㅋㅋ 2014.02.23 18:31 address edit/delete reply

    영어 진짜 잘한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02.23 19:16 신고 address edit/delete

      호주 살던 애라서..

  8. 님아제발 2014.04.21 17:54 address edit/delete reply

    저기 그 이거만드신분 사람들이 댓글달아준거에 또 댓글 달아주셔서 넘 훈훈하네요 사랑해요키

  9. 이윤아 2014.07.26 11:07 address edit/delete reply

    역시 난 조던 빠순이얔ㅋㅋ 역시 오늘도 조던 노래를 들었지 ㅎㅎ

  10. 이윤아 2014.07.26 11:12 address edit/delete reply

    근데여 그 undercover baby배경이 어디 인가여?

  11. 한국잡월드-과학수사요원 2014.10.01 20:47 address edit/delete reply

    목소리가 가느네여

  12. ㅋㅋㅋ 2015.06.12 19:58 address edit/delete reply

    조으디





Iqra: Read
Iqra: Read by Swamibu 저작자 표시비영리


몇주전 일이지만 제가 운영자로 있는 사이트를 토론사이트로 개편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곳>에 오셔서 토론에 참여하시거나 구경해보시는것을 권하고 싶네요.


제가 이번에 이야기하고 싶은것은 자유로운 토론문화가 어떻게 사회의 질을 높힐수 있느냐입니다.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키워드는 '집단지성'입니다. 집단지성이 무엇이냐하면 다수의 개체들이 서로 협력하거나 경쟁을 통하여 얻게 된 지적 능력의 결과로 얻어지는 집단적 능력을 일컫는 용어지요. 다수의 개체들이 서로 협력하거나 경쟁하는 과정을 통하여 얻게 된 집단의 지적 능력을 의미하며 이는 개체의 지적 능력을 넘어서는 힘을 발휘한다는것입니다. 당연하지만 집단사고와는 달라도 크게 다르죠..


그에 앞서 전제해야할것은 집단은 무조건 옳다라는것을 긍정하지 않는것입니다.



---


토론은 곧 지식과 지식의 대립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지식을 양산해낼수있고 서로간의 지식의 깊이또한 깊어질수있죠. 이는 그들이 잘나서도 아니고 그들이 영리해서도 아닙니다. 지식과 지식의 대립, 즉 나의 지식과 상대방의 지식이 맞붙는다는것입니다. 내가 모르는 상대방의 지식과 상대방이 모르는 나의 지식이 맞붙는다는것은 상대방의 지식을 습득하기 정말 좋은 환경이라는것이죠.


만약 누군가 범죄자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이고 있고 (비약하자면) 한 쪽은 범죄자에게 인권은 필요없다 라는 주장과, 다른 한 쪽은 범죄자도 인간이며 기본적이자 천부적 권리인 인권또한 보장받아야한다. 라는 주제로 갑론을박을 벌일것입니다.


주장에는 근거가 필요하고, 당연히 논리성이 따라붙어야겠지요.


범죄자에게 인권은 필요없다라고 주장하는 A는 방금 선언한 주장에 대한 근거를 가지고 올것입니다. 범죄율부터 시작해서 그들이 저지른 범죄로 인해 침해받은 타인의 인권과 그에서 비롯된 인생의 상처등을 말이죠.


반대로 범죄자에게도 인권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는 B는 A의 주장에 대립을 하여, 그들의 재범률과 개과천선한 사례부터 인간의 인권은 범죄자에게도 유효한 가치를 지니며 그들에겐 사회적 합의인 법을 통해 처벌해야한다는것, 애초에 인권침해는 극도로 조그만 틈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그들의 인권을 빼앗을시 생기는 미끄럼틀 효과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인권문제가 심해질수 있다라는것들 말입니다.



토론은 단순히 말싸움이 아닙니다.(아예 아닌것도 아니지마는) 단순히 주장과 근거가 있다고 이루어질수 있는것은 아니죠. 토론은 논쟁을 수반하여 논쟁이라는것은 논리의 싸움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토론을 자주 한다는것은 그만큼 논리력의 향상에도 영향을 줍니다, 연구자료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의 경험이고 많은 사람의 경험이거든요. 저 또한 토론을 이전부터 몇번 겪었고 이번엔 아예 토론을 주제로 사이트까지 만들었으니까요. 토론을 경험하고, 토론을 구경하며 귀동냥을 하는것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는, 토론을 통해 얻어지는 지성은 토론자들만이 아니라는거죠. 그들의 토론을 구경하며 지켜보는 이들도 얻게됩니다. 제가 말하고싶은것이 바로 그겁니다.


자유로운 토론은 사회를 질적으로 향상시킬수 있다는것이죠. 물론 그렇게 이상적으로만 생각하는것도 아닙니다. 유식자들의 집단이라고 그 집단이 유식할수는 없는 법이니까요. 하지만 토론과 논쟁으로 얻어진 개개인의 사고력과 지성, 제 3자가 되어 상황을 바라볼수있는 눈을 갖게된다면 사회는 이전이나 현재의 모습보다 좀 더 진보한 모습을 보일수 있을거라 전 믿습니다.



인터넷에서의 마녀사냥, 파시즘과 극렬분자,호모포비아와 제노포비아 등등.. 어딜가나 있는 문제이지만, 적어도 서구권의 사회와 한국의 사회를 비교했을때 합리의 깊이가 다른 이유가 토론의 부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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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donjaemi.tistory.com BlogIcon 돈재미 2012.05.27 09:5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어떠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는것은 참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그것이 언쟁으로 번질지라도 말이죠.
    언쟁이 될 경우 이성을 상실하는 사람이 당연히 판정패를 당하는 것이고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근거를 대면서 적극적으로 입증을 하는 사람이
    뛰어난 토론가라고 볼수가 있겠습니다.

    저도 토론 분야는 버벅거려서 참 어려운것 같더군요.
    또한 온라인 토론과 직접 대면토론은 큰 차이를 보이고요.
    그런데 토론 보다는 언쟁이 일어나면 제 3자 입장에서는
    무지무지 재미있습니다..ㅎㅎ

    본문에 나왔듯이 풍부한 토론 경험과 언쟁을 통한다면
    자신의 지식 도야에 큰 도움이 되지요.
    집단이든 개인이든 말이죠.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5.27 11:00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저도 토론 구경하는것을 좋아합니다. 귀동냥하기 딱 좋죠 ㅎㅎ

  2. Favicon of http://happysaram.tistory.com BlogIcon 금융연합 2012.05.28 15:3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좋은 이슈로 발전된 결과를 도출해냈으면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2.06.01 12: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자유로운 토론이 사회의 질은 높인다는 것은 당연한 말이지요.

    다만 이 자유로운 토론이라는 것이 어디까지 허용이 되고 어디까지 제한을 두느냐의 차이가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누군가의 징징거리는 소리를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주고 대응해 주느냐와 이런 저런 자격을 논하면서 이야기 자체에 제한을 두느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어느 토론을 가든 어느 모임을 가든 이런 이야기는 꼭 나오거든요. 누군가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굉장한 불쾌함을 가질수 있고 누군가는 너무 많은 제약 때문에 말도 못하게 한다면서 불쾌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제가 돌아다녔던 토론 사이트들의 대다수 좋지 않은 관습(?)같은 것이 너무 진지함을 추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시말해서 진지함을 추구하다보니 어려운 용어를 남발하고 그 용어를 알아들어야 말할 상대가 되고, 그정도도 모르면 말할 자격 없다는 식으로 공격하는 모습들이지요.

    물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위해서 이미 연구된 학자의 이야기를 끌고오는 것과 그들이 만들어 놓은 개념을 이야기 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그것이 자칫 너도 이만큼 알아야 말할 자격이 된다는 모습으로 반영 되버린다면, 결국은 그들만의 토론이 되버리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이 문제 때문에 말할때나 글을 쓸때 가장 조심하는 부분이지만 아직까지 성공적이라 할 수는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ㅜㅜ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풀어쓰고 줄여쓰고 비교하다보면, 본래 취지와는 다르게 읽어 오해하는 일이 종종 벌어지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쉬운 단어로 쉽게 이야기해서 많은 사람들이 떠들어야 한다는 쪽이지만요.

    모쪼록 제가 허우적대고 있는 이 딜레마에 빠지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6.01 18:5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런 딜레마에 빠질수도 있겠군요, 충고 감사합니다.








이전부터 꾸준히 생각해오던것이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을 하면서 볼수있는.. 마치 인민재판을 하려는 이들과, 사상검증을 하려는 이들같은.. 개개인의 이성적 판단보다 감정적 욕구에 충실한 이들이죠. 


이를 테면 어떤 범죄자가 범죄를 저질렀을때 인터넷 댓글란에는 정말 과격한 댓글들이 많이 달리죠. 그것들을 보고있노라니 그저 감정적 배설에 불과한것과 인간성 자체가 의심되는 사람들이 써놓은 충격적인 댓글들을 많이 볼수있습니다. 그래서 전 절대로 기사는 볼지언정 댓글은 보지 않습니다. 사실 인터넷 기사 자체를 잘 안보는 축이기도 하지만 말이죠.



쨌든, 이들의 댓글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무언가 와닿는것이 느껴질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이성적 판단보다는 감정적 배설에 주안점을 맞춰서 댓글을 단다는것이죠. 즉, 법보다 대중의 감정적 욕구를 해소해주길 바라는것입니다. 누군가 강간사건을 일으켰다면 거세를 한다던지, 아니면 사형을 한다던지.. 아예 화형을 해버려야한다는 소리나 그들의 가족을 그 강간범이 보는 앞에서 똑같이 해주자라는 미친소리도 볼수있습니다.



이들의 수는 결코 적지않고 그들과 같은 생각,혹은 감정적 욕구를 느끼는 사람들은 많이 있을것입니다. 넓게보면 저 또한 그곳에 속하구요. 뭐.. 누군들 아니겠습니까만은 강력범죄자가 저지른 범죄를 보고 화가 안나는 사람은 거의 없겠죠.


그들을 이해할수 없다는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열등하다는 소리도 아니죠. 하지만 그들의 위치에서 동떨어진채 그들을 바라보면.. 저에게 드는 감정은 혐오감입니다. 사건에 대한 혐오감도 있지만, 그들과 같은 생각.. 아니 더 심한 미친소리를 짓껄이는 광신도를 보는것같습니다.



마치 인민재판을 보는것같죠, 그를 잡아서 처단하자.. 이런 소리니까요.


이와 맞닿아서, 정치관련 기사,혹은 정치관련 커뮤니티중 정말 악질인곳은 사상검증까지 합니다.


뭔가 그들의 성향과 다른 소리를 조금이라도 한다면 피라냐마냥 몰려들어 사상검증을 시도하죠.



그들은 자신들의 말, 자신들의 횃불이 곧 정의인것으로 착각합니다. 실상 그들에게 어떤 권한이 있지도, 설령 그들에게 확실한 정의라 할수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고 상대방이 확실한 악이라 할수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해도 그들에게 자신의 폭력을 휘두루는 일은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법과 규칙이 있는 이상 그것을 무시하고 자신의 정의에 따라 상대방의 악을 처단하려한다면 법과 규칙이 존재할 이유따위는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저는 자신들의 사상과 가치관이 곧 정의이며 진리라고 생각하는, 자각없는 이들을 혐오합니다. 자신들이 무슨짓을 저지르는지에 대한 아무런 성찰도 없이 언제가 됬던 자신들의 정의에 세상을 끼워맞추고 해석하려하지요.


만약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고있었는지 깨닫는 날이 온다면 그들은 자기 자신을 얼마나 창피하게 여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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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eader1935.tistory.com BlogIcon 까움이 2012.05.22 15:1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자신이 불의한것을 감추기 위해 더 흥분하는 무리들.
    선동자라고도 부르지요...
    여튼, 근거없는 마녀사냥은 참 보기 안좋은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5.22 20:54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무 생각없이 감정적 불음에 응답하는 모습을 보면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집단인가 싶습니다..

  2. Favicon of https://namsieon.com BlogIcon 작가 남시언 2012.05.23 09: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반성하게 되는 글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2.06.01 12:2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우선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가장 정의롭다고 생각하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 외에는 모두 정의롭지 못할 수 있다는 식의 생각이지요. 그리고 이 정의가 사람들의 감정과 맞닿으면 이유불문하고 혐오로 빠지는 것같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감정을 뗴어놓고 볼 수는 없습니다. 감정이 없다면 그건 기계지 사람일 이유가 없지요. 덕분에 비리도 생기고, 사회적 병폐도 생기는 것이이지만요.

    여하튼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판단이 무조건 정의다.'라는 식의 생각의 비중을 조금씩만 줄인다면, 앞뒤 안가리고 혐오스러움을 표현하는 것이 줄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시 중요한 문제는 대중의 생각을 그렇게 만드는 것이 '어렵다'는 것에 있긴 합니다. ^^;;

    그래서 저는 그런 혐오자들이 왜 그런 혐오까지 닿게 되는지를 생각해본답니다. 그런의미로 되도록이면 이해해보려고 하는데, 인간인지라 같이 감정적으로 맞받아 치는 경우가 있지요. ㅜㅜ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6.01 19:02 신고 address edit/delete

      우물 안 개구리인 셈이죠. 대중들은 자신들이 정의라고 생각하지만 실상 그들의 정의는 중세 시골에서 마녀사냥하는것과 기본적으로 다를것이 없으니까요. 만약 그들 일부가 주류 대중의 범위에서 벗어나서 자신이 있던 위치를 바라보면 자신들이 무슨 짓을 했는데, 무슨 짓을 하고있는지 알수있지 않을런지 싶지만 솔직히 그런걸 기대하는건 그냥 기대 그 이상도 이하고 아니죠.

      선한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라고 그 집단이 선하다 할수없으며, 다수가 옳다고 그것이 정말 옳은것이 아닌것처럼 대중적 우매함에 빠져서 중독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Julian Assange Wikileaks named Man of the Year by Le Monde
Julian Assange Wikileaks named Man of the Year by Le Monde by Abode of Chaos 저작자 표시


소크라테스가 말했다고 하는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소크라테스는 이 말을 하진 않았다지만 워날 널리 알려진 이야기이기 때문에 사실처럼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지요.



뭐.. 악법도 법이라는 말을 소크라테스가 했느냐와는 별개로, 전 악법도 법이라는 말에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는 악법이라 하더라도 궁극적으로 그 사회에 필요한 법이다.. 라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습니다만 -비록 그 이야기를 한데 워낙 병맛스러운 사람의 손가락에서 였지마는..- 그 이야기에도 딱히 동의할 수 없더군요..


현대의 민주주의와 자유주의가 보급되고, 기본적으로 국가나 사회라고 하면 떠오르는 현대적인 시스템을 가지게된 오늘날에는 악법도 법이다. 그러니 아니꼬와도 법을 지키라는 이야기가 잘 먹힐까요?



그에 대한 해답은 독재시절에 있겠죠. 박정희,전두환 독재시절 당시, 그들은 그들의 이권을 지키고 사회를 통제하기 위해서 악법을 만들어냈죠. 유신헌법이라던가..

하지만 그것이 악법도 법이다라는 이유 때문에 잘 지켜졌는가하면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악법이기 때문에 각종 시위가 일어났고, 결과적으로 그들은 몰락하고 말았죠. 다른 국가에서는 소위 '혁명'이 있어났구요.



약간 주제에서 빠져보면, 정상적인 국가에선 미쳐돌아가지 않는 이상 국민을 한계이상까지 밀어붙치지 않습니다. 세율이 수십%라고해도 먹고살수는 있게 하죠.(정확히는, 죽지 않을 정도로만.. 물론 이 상태가 계속되면 붕괴하는것도 시간문제) 대부분 비유하자면 채찍과 당근으로 국민을 다스리고 권력을 유지하는것이 정상이죠.


하지만 독재국가에서는 그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국민을 억압하고 입을 닫게 만들며 사회를 잿빛으로 만듭니다. 이는 정상적인 국가의 틀에서 매우 벗어나있고, 굳건해보이나 거꾸로보면 매우 불안정하여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태를 가지고 있죠. 수많은 독재자들이 속으로는 두려워하는 까닭이 있습니다. 그들은 강철로 쌓아올린 탑 속에 있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얇은 납으로 된 탑에서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는것을 알고있죠.



본론으로 돌아와서.. 개인적으로, 악법은 법도 아니라고봅니다. 악법은 그냥 법이라는 탈을 쓴 거대한 폭력이죠. 이런 폭력에서 해방되는것 또한 국민으로서의 권리이자 자유이며, 법이라는 탈을 쓴 폭력은 민중의 힘으로 곧 사라져야합니다. 법이란건 사회의 질서유지와 정의구현을 목표로 존재하는것이지, 민중을 억압하고 소수에게만 이익을 가져다주는 가치추구적 물건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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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ribab.tistory.com BlogIcon 오자서 2012.05.22 23:4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진짜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은 누군가 힘있는 사람이 억지로 만든것 같은~~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5.22 23: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독재를 정당화하기 위해 만들어낸 이야기라는 썰도 있습니다.





Photo of unidentified Lancaster Bomber No.35 Sqdn and AirCrew, England, World War 2
Photo of unidentified Lancaster Bomber No.35 Sqdn and AirCrew, England, World War 2 by manintheorangeshir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군기란 군대의 기강을 의미하는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군기를 가진 군대는 전성기때의 로마군과 현대의 미군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군은 군인 개개인이 자신이 군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행동이 자신의 명예에 영향을 준다고 의식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뭐.. 암튼 제가 미군쪽 군내사고관련 자료를 보지 못했지만 그렇다고 사고가 없는건 아니라니 군내사고쪽은 어떻게 잘 모르겠네요.



암튼, 한국군에서 툭하면 터지는 부대내 폭력사건.. 정말 많이 보아온 사건이죠. 군기를 잡는다는 이유로 폭력을 사용하고, 고참의 사적인 심부름에 무조건 복종하며 효율성 극도로 떨어지는 작업들을 '명령'이라는 이유로 시행해야하며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을 경우 '군기가 빠졌다.'라는 이유로 폭력을 가하죠.



현 한국군의 군기는 군기가 아닙니다.



한국군의 전통(?)이라는 군기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일제시대의 일본의 황군이 그 뿌리이죠.


정신력과 근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훈련따위는 집어 던진지 오래에 고참의 명령에 불복종하거나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을 때, 혹은 고참의 기분에 따라 인권침해의 수준으로 심각한 폭행과 심지어 성폭행등의 사건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던 곳이 바로 구 일본군이었습니다.


장교가 부사관을 패고, 부사관이 병을 패는 폭력의 고리였던 것이죠. 정말 시도때도 없이 일어났고 폭력을 당하고도 불만이나 하소연할 권리는 박탈당한지 오래이며 구타회피, 고통을 호소하면 아예 하극상으로 취급하여 더 심한 폭력을 쓰며 사실상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핑계는 폭력의 이유이자 정당화할 꺼리였지요.


물론 이런 폭력과 구타가 도움이 되었느냐 하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탈영,자살,상관살해등이 일어나게 되는 원인이되었고 일본군의 내부문제는 더욱 막장화를 가속화했지요.



군국주의 국가였던 일본의 그것이 그대로 한국의 학교와 군대에 퍼지게 되었고 광복 이후에도 그 영향은 지금까지 쭉 내려져 왔습니다. 그나마 학교는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지만 폐쇄적인 성질을 가진 군대에서는 ...



즉, 이런 일본군의 영향이 그대로 뿌리내려진 한국군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건 아주 당연해 보이는 일인데, 문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정말 적다는 겁니다. 그나마 시간이 해결해주고는 있으나 이건 군대 이전의 더 나은 사회를 겪은 이들의 노력이지 절대로 군대가 더 나아졌기 때문이라고 보기엔 힘든 면이 있죠.



실제로 군대에서 행해지는 구타와 폭력의 이면에는, 군대의 기강,즉 군기를 잡는다는 이유가 많습니다. 물론 그건 군기가 아니죠. 이런 똥군기와 같은 논리를 가진 행동이 있는데, '집안 마누라와 자식새끼들 두들겨 패며 고분고분 말 잘 듣게 만들면 그게 <화목한 가정>이다' 라는 미친 생각이요.



사실 군기라는게 제대로 잡혀있는 군대라면 이러한 일로 사건이 터지는 일이 없어야 정상입니다.


또한 애초에 한국군이 이해하는 군기라는건 애초에 군기가 아니거든요.


군대에 군기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군복에 칼각잡고 내무반 청소할때 모포에 칼각을 잡으며 내무실 컵에 물기가 남아있으면 안되는 것이 군기가 아니죠. 보기 좋다는 이유로 구 군복을 안에 넣고 탄띠를 매는, 훈련에서도, 건강상에서도(허리가 상합니다.) 비효율적인 것을 강요하는 것이 군기가 아닙니다. 이건 비효율적인 쓸데없는 뻘짓이구요.


군기란 자신의 임무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인지하고 그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훈련 받은대로 정확히 싸우는 것이 군기입니다.


우리나라 군대가 군기가 빠졌다고 하죠? 네, 사실입니다. 군기가 빠졌어요. 진짜군기가 빠졌죠



미군의 군기를 보면, 항모 요크타운에서 지휘부가 붕괴됬음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수병들은 교범대로 소화하고 수리하여 다시 비행기 날려보냈습니다. 이건 당시의 황군은 물론이며 현대의 국군도 못할겁니다. 황군의 개똥같은 사상을 그대로 이어받았는데 가능이나 할까요.



미군도 군기의 일환으로 체벌을 잡습니다만, 한국군에서 자행되는 그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부대내 마약사건같은 것이 일어나면 새벽 불시에 집합을 한다던가 하는 것이구요, 평시상황에서 한명이 무언가 잘못을 하면 같은 부대원에게도 주의, 필요에 따라 비폭력적, 비신체적인 처벌이 주어집니다.


이를 테면 팔굽혀펴기 100개라던가, 휴가가 짤린다던가..하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이야기를 하나 들었는데, 한명이 잘못해서 혼자 기합으로 팔굽혀펴기 백개를 하는데 소대원 전체가 자발적으로 같이 해주며, 심지어 벌을 준 하사관도 자신의 부대원이 잘못한 것은 자기에게도 책임이 일부있다고 같이 팔굽혀펴기를 했다는군요, 이런 것과 한국군의 그것을 비교하면 심히 쪽팔립니다.



이외에도 학교, 심지어 개그계(개콘등의 그거 맞음)에서도 이런 똥군기가 있죠. 개그계에서는 주로 '집합'을 통해 구타가 용인된다고 하더군요. 사람들을 웃기는 이들인데 긴장이 풀려서 실수한다거나 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다죠? 그딴 폭력이 어떻게 실수를 줄여준다는 건지, 오히려 쫄아서 못하게 만드는건 아닌가 싶은데 말입니다. 조금만 실수하면 패대는 선배가 뒤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할 수 있는 것도 못할 것 같은데요.



사실 더 재밌는건 자신들이 겪은 불합리함과 그에 대한 침묵을 강요받은 이들이 오히려 그때를 회상하며 추억이라고 생각하며 인지부조화를 일으키거나, 그때와 현재를 비교하며 '더 나아진 현재'를 되려 군기가 빠졌다, 우리 땐 안 그랬는데 같은 헛소리를 하는 상황이 더욱 군대와 사회에 꼭 필요한 발전을 저해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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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5.10 19:5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잘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cantenna.tistory.com BlogIcon de Chaconne 2012.05.14 21:3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일본군이 그런 줄은 몰랐네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5.14 22:11 신고 address edit/delete

      당시의 일본군을 한번 파보면 군대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입니다. 무다구치 렌야는 아예 일본인은 초식동물이니 풀을 뜯어먹으면서 진격하면 된다라는 헛소리를 하고말이죠.

  3. 깡패집단 2012.08.02 09:55 address edit/delete reply

    우리나라 군바리들은
    주로 비열하고 난폭한
    깡패색기들이 굉장히많아요!
    특히 고참선배가 신참후배를
    함부로 괴롭히는 꼬라지가
    정말 맘에 안들어요?
    군기따위 개나갖다줘라!

  4. 군기빠졋다는 선배가 더군기 빠졋다 2012.10.26 11:12 address edit/delete reply

    군기 제대로 잡힌 사람은 오히려 안괴롭히죠. ->물론 사건 사고 일어나면 장난아니지만 ㅇㅇ

    군기 빠졋내 하면서 아랫사람 괴롭히는 사람들덕에 군전체의 전투력이 하향되고 전쟁나면 바로 gg
    모르긴 몰라도 전쟁나면 자기 상관부터 쏘고싶은사람 한두명이 아닐겁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10.26 18:11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습니다, 군기가 뭔지도 모르고 일이병때 당한 만큼 보상심리같은것에 찌들어서, 사회때는 느껴보지 못한 우월함에 빠져서는 똑같이, 더 심하게 다루죠. 완장효괍니다. 사회에 있을땐 별 것도 아닌 녀석들이 계급 높아져서 완장 달고나면 쌩양아치가 따로 없어지죠.

    • 그러니 2013.02.11 13:32 address edit/delete

      한국남자가 찌질할수밖에없죠 나라지킨다는 인간들이 양아치짓하니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3.02.11 15:13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러니 / 징병제의 한계겠죠. 찌질이든 대인배든 별다른 이유가 없다면 다 가는 곳이 군대이니..

  5. ㄹㄹ 2013.02.11 13:30 address edit/delete reply

    군대관련 포스팅중에 최고네요

  6. ㅇㅇ 2013.07.22 00:29 address edit/delete reply

    이 글 페이스북에 퍼갈게요. 출처 밝히겠습니다.

  7. REXT 2013.10.04 16:01 address edit/delete reply

    똥군기에대한 핵심적인 부분을 잘정리해주셧네요ㅋ
    저도 출처밝히고 퍼갈게요^^

  8. 맥심기관총 2014.06.06 11:31 address edit/delete reply

    역시나 미군.....선진국형 군대는 괜히 선진국형 군대가 아닌 겁니다. 제가 군대에 있을 때도 똥군기나 잡던 간부들 정작 유격훈련 때 허리아프다고 군장열외에 훈련열외....그리고 복귀행군 때 길도 모르는 산으로 자기입으로 들어가라고 해놓고선 나중에 길 잃어버리니까 멋대로 들어간거 어떤 개새끼야라고 하면서 병사들이나 갈구고.....
    게다가 그런 구타와 가혹행위를 추억으로 포장하는 경우를 들자면 저같은 경우에는 중학교 3학년 때 악덕 체육교사가 발령받아서 왔는데 맨날 체력단련을 빙자한 가혹행위와 구타를 자행하면서 하는 말이 "이런 거 참고 견디는 것도 공부야!! 이런 것도 못 견디면 어른이 될 수 없어!!!"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네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06.06 14:12 신고 address edit/delete

      비열한 놈들이죠.

    • Favicon of http://www.mongjunior.com BlogIcon 존나어이없네 2015.09.24 16:31 address edit/delete

      우리나라가 웃긴게 폭력없는 군대가 없다는 개소리를 아직도 합리화 시키는것도 하나라고 봐요.. 미군도 폭력 쓴다면서 폭력도 추억 된다고 합리화 시키고.. 시발 이럴꺼면 징병제 하지 말던가.. 자꾸 이럴때마다 유승준 떠오르네.. 군대 갔다와도 짜증남..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09.25 00: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원래 꼴통 새끼들은 분명히 잘못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온갖 되잖은 이유를 갖다 붙히죠. 정작 그에 대한 고찰은 단 1초도 해보지 않은 새끼들이 말입니다. 그냥 내가 당했으니까 당연한 거고 내가 남에게 하는 것도 당연하니까 똑같이 반복하는 멍청이들일 뿐이죠.

  9. BlogIcon ㅇㅇ 2014.06.30 14:16 address edit/delete reply

    잘봤습니다

  10. ㅂㅂ 2014.07.06 23:02 address edit/delete reply

    사실 현대 미군도 똥군기나 내무부조리가 만연해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테러와의 전쟁 이후, 군에 입대하는 인원들의 질이 매우 안좋아졌기 때문... 돈없는 인간들이 최후로 가는 직업이라는 인식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마약을 파는 마피아가 신병의 대부분으로 들어와서(!!!), 갱스터 군대라는 말까지 있다고 하네요. 마피아의 살벌한 상하복명의 질서가 들어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07.06 23:33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것도 사실이죠. 원래라면 안 받았을 사람들도 인원 부족 등등으로 받아주고 그 때문에 미군도 골머리를 썩인다고..

  11. Favicon of http://corola8521@naver.com BlogIcon 제대까지 7개월 남은 사람입니다만 2015.10.25 17:17 address edit/delete reply

    현재 군대 다닌지 13개월 됐고 현재 계급이 상병이긴 한데.
    그리고 요즘 군대에서 듣기로는 선진병영이란 것도 많이 언급 되기는 한데.
    제가 볼 때는 선진병영 도입 되도 그냥 똥군기 수위만 낮아진거지. 아예 뿌리는 뽑지 못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부대만 해도 주특기 직책이나 업무, 작업, 근무 잘 못 한다고 따 시키고
    조금만 잘 못해도 구설수에 오르고 소문 퍼뜨려서 그 사람 이미지와 명예를 실추 및 훼손 시키는 거
    보면 이게 선진병영이 맞나 할 싶을 정도로 불만이 많습니다.

    그리고 글쓴이 분에게 묻고 싶은데 말입니다.
    상병장 되면 주특기 직책이나 업무, 작업, 근무, 훈련 등등 이것들을
    진짜 꼭 신의 경지까지 되야만 하나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10.25 23: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단.. 신의 경지까지 되야할 필요는 없죠. 사람마다 다르긴 달라도 대채로 일이병때 구르다보면 상병장땐 자기 업무 만큼은 대개 잘하기 마련이긴 하고..

      어찌됐든 병사나 간부나 똥군기에 대해 뿌리 뽑을 의지가 있어야 뭐가 어떻게든 될텐데 오히려 간부들이 조장하고 있고 병들은 그걸 고칠 생각조차 안 하니 답이 안 나오는 거 같네요.

  12. Favicon of http://blog.naver.com/ddarge1 BlogIcon 의적 2017.03.29 20:11 address edit/delete reply

    신기한게 군대나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악습 같은거 보면 거의 다 일본에서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혹시 현대 일본의 군대(자위대)나 사회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한국만큼 군대나 사회 곳곳에 군국주의 시절 악습이 존재하나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7.03.29 21: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전에 일본 자위대 똥군기 관련 글을 봤는 데, 거기도 한국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은 모양인 거 같더군요.

      여러 매체나 일본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국처럼 사회에서도 그런 악습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애초에 원조가 일본이었으니 그런 것들이 없을 리는 없는 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Inner demons

Inner demons by anguila40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학교를 다니면 어디에서나 볼수있는 이들이 있는데, 일명 일진이라고 불리는 '힘세고 잘나가는' 애들이 있습니다.


일진,이진,삼진아웃!이 따로 있다고도 하죠. 일진은 말 그대로 정말 악질인 애들.. 이진은 걔네보단 덜 나가고 사실 잘나가는 척을 하기 위해 더 깝치는(약하면서 깝치는 애들도 있죠.) 이들도 존재하죠.



이들이 지금 존재한다는것은 여기서 갑론을박할 꺼리가 아니니 이는 치차하고, 본문의 주제는 일진이라는것이 어떻게하여 등장하는가입니다.



한때 이들을 보면서 어떻게 이들이 이딴 식으로 살게되었을까라는 단순한 생각을 해본적 있습니다.


그들이 규칙과 남들의 권리를 무시하며 막나가는 반사회적(비난의 목적이 아닌 실제로) 행위를 하는 이유,혹은 배경이 존재할텐데, 어떠한 이유로 인해 이들이 그렇게 성장하였는지 심히 궁금하더군요.



추측컨데 몇가지 이유가 존재합니다. 물론 그것 하나만이 이유라는게 아니고 복합적이겠지요.


1.가정환경 (경제)

 한때 가정환경이 좋지못해서 학비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다니던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정말 악질에 나쁜 녀석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래도 그런 이들과 같이 어울리며 노는 친구였지요. 그렇다고 착하다는건 아니고 그냥 많이 나댄다.. 싶은 녀석이었습니다.(적어도 제가 보기론...) 수업시간에 지멋대로 몰래 나간다던지.. 물론 수업 안 듣고 자거나 이야기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였죠.


어쨌든 그 녀석을 보고있노라니 TV등의 매체에서 가정환경이 경제적으로 좋지 못한 집안의 아이는 질 나쁜 아이들과 어울려서 물든다라는 이야기가 사실은 사실이구나 했습니다.


2.가정환경 (집안)

 이것과는 별개로 집안문제가 있습니다. 실제로 보거나 들은적은 없지만 TV등에서 나오길 부모가 문제가 있거나(폭력,혹은 가정교육의 부재) 아예 이혼을 했다던지하는 이유로 아이가 질 나쁜 쪽으로 삐뚤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지요.


3.성악설

 순자의 성악설을 그대로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과학적인 면에서 생각해본 겁니다. 사이코패스라는 것이라던가 하는것들 말이죠. 사이코패스에 대해 잘못 알려진것들이 있기는 하지만 사이코패스라는것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이 있을것으로 믿고 절대 내가 귀찮은게 아님 패스하겠습니다.


물론 모든 일진이 사이코패스라는건 아니지만 -그렇지만 분명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가진 이는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이코패스나 성격장애와는 다른 인간의 근본적인 무언가가 작용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참고로 반사회적 성격장애와 사이코패스는 다릅니다.) 특히 생물학적인 부분이요, 인간이 집단생황을 한 이후로 타 개채보다 힘이 센 개채는 자신보다 약한 개체를 힘으로 누르고 자신이 그 위에서서 암컷,먹이등의 이익을 쉽게 얻는것이 본능적으로 발현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남자들은 그런 본능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러한 인간(남성)의 본능적인 욕구가 두드러진 자들은 현대에 와선 반사회적인 성향으로 분석이 되기도 한다는것을 보면 참 아이러니하기하군요.



이외에도 발생이야 어찌됬던 이미 있던 질 나쁜 이들과 어쩌다 어울렸다던지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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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antenna.tistory.com BlogIcon de Chaconne 2012.05.14 21:4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정신이 약하니 눈에 바로 보이는 것(=외모)과 몸에 직접적으로 가해지는 힘(=폭력)으로 어떻게 해 보려는 것이죠......
    그러나 어른들의 사회가 어디 그런 게 먹혀들만큼 만만하던가요 - _-
    사회에 적응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물질적으로 직접 가해지는 조치(재산을 압수하는 벌금형 또는 자유를 압수하는 수감형)를 통해 교화해야죠.//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5.14 22:09 신고 address edit/delete

      뭐.. 어떻게 보면 학생들의 사회가 고대의 인류의 모습같기도 합니다. 남들보다 우월해보이려는 겉모습(외모,장신구,의류)과 신체적,정치적인 힘으로 남을 어떻게든 찍어누르고 위에 서려는 단순한 모습.. 뭐 지금도 다를바 없기는 하지만요..

  2.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2.06.01 12:3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가정환경이 많은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저는 그보다 소위 일진이라는 아이들 곁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같이 고민을 해결해 주느냐가 가장 결정적인 것이라고 봅니다. 가정환경은 그럴 사람이 없을 가능성을 높여주는 부차적인 요소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죠.

    주변에 자신의 고민과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면, 당연히 말하기 쉬운 친구를 찾을 테고, 비슷한 친구들이다보니 이해는 해줘도 해결방법이 나오는 것이 아니니 '일탈'이란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에 벌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한다면, 어른들이 생각하는 인성교육이 학교에서나 집에서 전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벌어지는 것이지요. 인성교육하면 그저 아이들을 데려다가 '넌 이거하고, 저거하고, 이렇게 해야해'라는 식의 지적질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원래 인성교육이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 아이들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주는 것이지요.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일본제국주의 시절의 잔재에다가 더욱 심화시켜 공부하는 기계로 육성하다보니 그런 인성교육도 도덕책 외우게 하면 되는줄 알아서 문제기는 하지만요.

    아무튼 아이들이 일탈을 꿈꾸고 자꾸 반복하고 자신들 만의 계급을 만드는 것은 그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거의 없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EBS에서 방영한 학교란 무엇인가? 라는 프로가 그 상황에 대한 적절한 근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기에서 보면 소위 일진이라고 하던 아이들을 모아놓고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노력으로 인해서 점점 일탈이 줄어가게 되거든요.

    더불어 학교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선생님의 태도 때문에 학교를 좋아하게 되는 모습을 보면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확실하게 알수 있다고 봅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6.01 19:10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실 인성교육을 학교에 맞긴다는것 자체가 뭣한것이라고 봅니다. 이전 사회에서, 그리고 현재 학교라는 곳에서 이루어지는 인성교육이 대체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그 이전에 인성교육이라는게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보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학교의 인성교육은 대체로 구시대적인 면이 큽니다. 아직도 일제시대의 잔재이자 파시즘의 잔재인 '수업 시작전 선생님께 경례'하는것이 남아있는곳이 우리사회거든요. 인성교육이라는것도 말씀하신 지직절과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폭력이라는 행위로 이루어지며 그에 대한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교사의 태도는 인성교육은 커녕 학생들의 불만을 키우는 원인이 되는 셈이죠.

      아무튼.. 현재 일진내지는 이진들이 만들어지는 원인 중 하나가 또 있더군요. 힘이 세고 남을 괴롭히는 아이들의 모습에 혐오감을 느끼기보다 그에 동경심을 느끼는것이 그것이죠. 그런 모습을 보고 닮고싶어하며 그런 행위를 자신이 직접하면서 일종의 성취감과 자랑스러움을 느끼고 이것이 가속화되면 소위 그들의 리그에 끼일 수 있게되는거죠. 생각해보면 정말 야만적이고 덜 떨어진 사회죠.








메간 니콜이 부른 콜 미 메이비입니다. 처음 젭슨의 뮤직비디오을 통해 이 곡을 들었을때 콜 미 베이비인줄 알았습니다. 뭐 Maybe로 하던 baby로 하던 의미 그 자체는 들어맞으니 언어유희인듯하네요. 콜드플레이의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처럼요.(Waterfall은 Wonderful의 언어유희.. 라고 전 생각합니다.ㄲㄲ)


어쨌든 젭슨이 3월 이 곡을 만들고 성공한 이후 다른 유튜브스타들도 이 곡을 커버했는데 마침 메간 니콜을 소개하려고 마음도 먹고있었고, <메간 니콜의 귀여운 모습을 잔뜩볼수있는 영상>의 곡이 <저스틴 로비넷과 마이클 헨리를 소개한 글>의 곡과 똑같아서 똑같은 곡을 통해 메간 니콜을 소개하는것보다(사실 제가 작성하는 뮤직 카테고리의 글은 노래와 뮤지션 둘 다 소개하는터이니) 그래도 다른 곡을 선정하는것이 좋을것같아서 최근 + 그래도 마음에 드는 이 곡을 선정해서 소개한것입니다.



니콜의 정보를 찾기위해 영문 위키피디아로 찾아가봤으나 없더군요.(...)


그래도 wiki.answer라는 사이트에서 찾은 결과 메간 니콜의 나이는 17세(!!)라고 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유튜브 여성가수들은 나이가 어린듯하네요. 크리스티나 그리미도 10대이니까요. 쩄든 텍사스,휴스턴에 살고있다고 합니다. 사실 여기에 올릴만한 정보는 그닥 없군요. 애초에 정보가 별로 안 올라와있기도 하지만..


노래실력도 노래실력이지만 메간 니콜의 가장 큰 인기요인은 귀염상이기 때문인거같습니다. 정말 귀엽거든요.ㄲㄲ


참고로 이 곡은 <티파니 알보드>,<알렉스 구트와 데이브데이즈,채드 서그>도 커버한 곡입니다. 알렉스 구트가 참 귀엽게 나옵니다.ㅋ


가사 아래는 추천하는 동영상들입니다.




Youtube 주소 : https://www.youtube.com/watch?v=1DAh7eYoxi0&feature=g-user-u


Lyrics - 


I threw a wish in the well

난 소망을 빌며 동전을 우물속에 던졌지

Don't ask me, I'll never tell

묻지마, 말 안할거니깐

I looked to you as it fell

동전이 떨어졌을 때 널 쳐다봤어

And now you're in my way

그리고 넌 내 삶에 들어왔어

I trade my soul for a wish

내 영혼을 바꿔서라도 소망을 이루고 싶어

Pennies and dimes for a kiss

키스를 위해 페니와 다임을

I wasn't looking for this

난 그걸 찾지도 않았는데

But now you're in my way

넌 내 삶에 들어왔어

Your stare was holdin'

너가 계속 응시하고 있었잖아

Ripped jeans, skin was showin'

찢어진 청바지, 속살이 보였고

Hot night, wind was blowin'

뜨거운 밤, 바람이 불고 있었어

Where you think you're going, baby?

넌 어딜 가고 있는 거니?



Hey, I just met you and this is crazy,

이봐, 난 널 이제 봤는데, 미칠지경이야

But here's my number so call me maybe

하지만 여기 내 번호 있으니 언제 전화해

It's hard to look right at you baby

널 바로 쳐다보기도 힘들어

But here's my number so call me maybe

하지만 여기 내 번호 있으니 언제 전화해

Hey, I just met you and this is crazy

이봐, 난 널 이제 봤는데, 미칠지경이야

But here's my number so call me maybe

하지만 여기 내 번호 있으니 언제 전화해

And all the other boys, try to chase me,

그리고 모든 남자애들이, 날 따라더니거든

but here's my number so call me maybe

하지만 여기 내 번호 있으니 언제 전화해



You took your time with the call

너가 이렇게 오기까지 시간이 걸렸겠지

I took no time with the fall

난 이렇게 되는데 시간이 안걸렸어

You gave me nothing at all,

넌 나에게 어떤것도 주지 않았어

But still you're in my way

하지만 여전히 넌 내 삶에 들어왔어

I beg and borrow and steal

난 어떻게 해서든 가지거든

Have foresight and it's real

미리 점쳐보고, 그건 정말이지

I didn't know I would feel it,

난 몰랐어 내가 그걸 느끼게 될 줄은

but it's in my way

하지만 내 앞에 있어

Your stare was holdin',

넌 계속 쳐다보고 있었지,

Ripped jeans, skin was showin'

찢어진 청바지, 속살이 보였고

Hot night, wind was blowin'

뜨거운 밤, 바람이 불고 있었지

Where you think you're going, baby?

넌 어딜 가고 있는 거니?



Hey, I just met you and this is crazy,

이봐, 난 널 이제 봤는데, 미칠지경이야

But here's my number so call me maybe

하지만 여기 내 번호 있으니 언제 전화해

It's hard to look right at you baby

널 바로 쳐다보기도 힘들어

But here's my number so call me maybe

하지만 여기 내 번호 있으니 언제 전화해

Hey, I just met you and this is crazy

이봐, 난 널 이제 봤는데, 미칠지경이야

But here's my number so call me maybe

하지만 여기 내 번호 있으니 언제 전화해

And all the other boys, try to chase me,

그리고 모든 남자애들이, 날 따라더니거든

but here's my number so call me maybe

하지만 여기 내 번호 있으니 언제 전화해



Before you came into my life I missed you so bad

너가 내 삶에 오기 전에 난 널 아주 많이 그리워 했어

I missed you so bad I missed you so, so bad

널 아주 많이 그리워했어, 그리워했지

Before you came into my life I missed you so bad

너가 내 삶에 오기 전에 난 널 아주 많이 그리워 했어

And you should know that I missed you so, so bad

그리고 넌 알아야 되, 내가 널 그리워 했다는 걸



It's hard to look right at you baby,

널 바로 쳐다보기도 힘들어

But here's my number so call me maybe

하지만 여기 내 번호 있으니 언제 전화해

Hey, I just met you and this is crazy

이봐, 난 널 이제 봤는데, 미칠지경이야

But here's my number so call me maybe

하지만 여기 내 번호 있으니 언제 전화해

And all the other boys, try to chase me,

그리고 모든 남자애들이, 날 따라더니거든

but here's my number so call me maybe

하지만 여기 내 번호 있으니 언제 전화해



Before you came into my life I missed you so bad

너가 내 삶에 오기 전에 난 널 아주 많이 그리워 했어

I missed you so bad I missed you so, so bad

널 아주 많이 그리워했어, 그리워했지

Before you came into my life I missed you so bad

너가 내 삶에 오기 전에 난 널 아주 많이 그리워 했어



And you should know that

그리고 넌 알아야 되

So call me maybe

그러니 언제 전화해



https://www.youtube.com/watch?v=ccYdDBRTiQU&feature=plcp (What Makes You Beautiful)

https://www.youtube.com/watch?v=j5dJB0D8sI0&feature=plcp (Lighters)

https://www.youtube.com/watch?v=Wn-_MyJV37E&feature=plcp (Safe And Sound)

https://www.youtube.com/watch?v=BA2c-VIx-0c&feature=plcp (The One That Got Away)

https://www.youtube.com/watch?v=zqyXEelL4-c&feature=plcp (Mistletoe)

https://www.youtube.com/watch?v=mjz8dCw5zjo&feature=plcp (Skyscraper)

https://www.youtube.com/watch?v=-zg9xS87wgU&feature=plcp (Who Says)

https://www.youtube.com/watch?v=yIZm62F0pZM&feature=plcp (Forget You)

https://www.youtube.com/watch?v=SJ0v2t1s7do&feature=plcp (Pray)

https://www.youtube.com/watch?v=VQ4LAxfu9AU&feature=plcp (Fire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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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기.. 2012.05.04 13:39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번역해서 제 블로그에다가 올린것같은데 오역이 많거든요 ;;.... 다른블로거님들것을 데려다 와줬으면 좋겠어요 ^^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5.04 17: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그런가요? 블로그에서 퍼온게 아니라 알송에서 퍼온건데;;ㄷㄷ








저스틴 로비넷과 마이클 헨리입니다. 이름에서 눈치채셨을지 모르겠지만 링컨닮은 하워드 왈로위츠유태인이 저스틴, 덩치 큰 남자가 헨리입니다.

처음엔 알렉스 구트와 함께 부른 아델 메들리에서 처음 봤는데, 얼마전 What Makes You Beautiful을 커버한 <알렉스 구트,웰링턴,데이브 데이즈의 동영상>을 보다가 오른쪽의 추천 동영상에 이들의 동영상이 뜬 것을 감상했던게 계기가 되어 이젠 아예 팬이 되버렸죠.

처음에 아델 메들리에서 봤을땐 각각의 3남자가 모인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저스틴과 헨리는 아예 파트너였더군요. 둘이서 여러곡을 커버하죠. 굉장히 친한 사이인듯 한데, <이 사이트>에 의하면 아마 대학때 만나서 파트너가 된듯합니다.저스틴도 따로 <채널>을 가지고 있죠. 참고로 저스틴의 채널에서도 좋은 커버곡이 많으니 추천하고싶군요.

어쨌든 이 둘의 하모니와 편곡은 정말 멋지더군요. 특히 이 곡과 원곡을 비교했을때 이 편곡은 정말 멋지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동영상의 백미는 후반부의 나대는 애인듯 하네요 ㅋㅋ


원 디렉션이 이 곡을 터뜨린 이후에 다른 유튜브가수들이 커버를 했는데, <알렉스 구트와 웰링턴,데이브 데이즈>,<메간 니콜>,<Before You Exit>이 있습니다.

메간 니콜의 커버 동영상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더군요. 비포 유 엑싯은 아마 10대인것으로 보이는데 못 부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유튜브 가수들에 비해서 실력이 딸리긴 딸리는듯합니다.



Lyrics - 


You’re insecure

넌 자신이 없지

Don’t know what for

뭐때문에 그런지 모르지

You’re turning heads when you walk through the door

문으로 걸어올때 고개를 돌리겠지

Don’t need make up to cover up

감추려고 애쓰지마

Being the way that you are is enough

너 있는 그대로도 충분하다는 걸 말야

Everyone else in the room can see it

여기에있는 다른 사람들도 알수 있어

Everyone else but you

너만빼고 다

Baby you light up my world like nobody else

누구도 그러지 못했지만 넌 나의 세상을 밝혔어

The way that you flip your hair gets me overwhelmed

너의 머리카락을 넘기는 모습에 난 정신을 뺏겨

But when you smile at the ground it aint hard to tell

아래를 보고 웃을 때, 알 수가 있어

You don’t know

넌 몰라

You don’t know you’re beautiful

넌 몰라 너가 아름답다는걸

If only you saw what I can see

내가 보는걸 니가 본다면

You’ll understand why I want you so desperately

내가 널 왜그렇게 원하는지 너도 알게될거야

Right now I’m looking at you and I can’t believe

지금 널 보고 있는데 믿을 수가 없어

You don’t know

넌 몰라

You don’t know you’re beautiful Know

넌 몰라 너가 아름답다는걸

But that’s what makes you beautiful

근데 그래서 너가 아름다운게 아닐까

So c-come on

그러니 이봐

You got it wrong

넌 잘못 생각하고 있어

To prove I’m right

내가 맞는지 아닌지 확인하는거 말야,

I put it in a song

난 노래에 쓸거야

I don’t know why

이유는 모르겠어

You’re being shy

넌 수줍어하고 있지

And turn away when I look into your eyes

내가 니 눈을 쳐다보면 넌 고개를 돌리잖아

Everyone else in the room can see it

여기서 모든사람이 알 수 있어

Everyone else but you

너만 빼고 모두 다

Baby you light up my world like nobody else

누구도 그러지 못했지만 넌 나의 세상을 밝혔어

The way that you flip your hair gets me overwhelmed

너의 머리카락을 넘기는 모습에 난 정신을 뺏겨

But when you smile at the ground it aint hard to tell

아래를 보고 웃을 때, 알 수가 있어

You don’t know

넌 몰라

You don’t know you’re beautiful

넌 몰라 너가 아름답다는걸

If only you saw what I can see

내가 보는걸 니가 본다면

You’ll understand why I want you so desperately

내가 널 왜그렇게 원하는지 너도 알게될거야

Right now I’m looking at you and I can’t believe

지금 널 보고 있는데 믿을 수가 없어

You don’t know

넌 몰라

You don’t know you’re beautiful

넌 몰라 너가 아름답다는걸

But that’s what makes you beautiful

근데 그래서 너가 아름다운게 아닐까

Baby you light up my world like nobody else

누구도 그러지 못했지만 넌 나의 세상을 밝혔어

The way that you flip your hair gets me overwhelmed

너의 머리카락을 넘기는 모습에 난 정신을 뺏겨

But when you smile at the ground it aint hard to tell

아래를 보고 웃을 때, 알 수가 있어

You don’t know

넌 몰라

You don’t know you’re beautiful

니가 아름답단걸 넌 몰라

Baby you light up my world like nobody else

누구도 그러지 못했지만 넌 나의 세상을 밝혔어

The way that you flip your hair gets me overwhelmed

너의 머리카락을 넘기는 모습에 난 정신을 뺏겨

But when you smile at the ground it aint hard to tell

아래를 보고 웃을 때, 알 수가 있어

You don’t know

넌 몰라

You don’t know you’re beautiful

니가 아름답단걸 넌 몰라

If only you saw what I can see

내가 볼 수 있는 걸 너도 본다면

You’ll understand why i want you so desperately

내가 왜 그렇게 널 원하는지 너도 알게될거야

Right now I’m looking at you and I can’t believe

지금 널 쳐다보고 있어 믿을 수가 없어

You don’t know

넌 몰라

You don’t know you’re beautiful

넌 니가 아름다운줄 몰라

You don’t know you’re beautiful

넌 니가 아름다운줄 몰라

But that’s what makes you beautiful

근데 그래서 너가 아름다운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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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몇몇 웹을 드나들다보면 소위 조선까라고 불리는, 조선을 혐오하고 까기 바쁜 사람들이 보이는데, 솔직히 논쟁이 한번 벌어지면 감당할만한 체력이 있어야하고 개인적으로 이러한 충돌을 싫어하기도 하며 그러기도 귀찮은(...) 사람이라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조선을 까는 레퍼토리로 이용되는 사실들에 대한 짧막한 글이나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조선은 중국에 조공하던 힘없는 사대주의 국가였다.



조선이 중국에 조공하던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게 문제될것도 없고 힘이 없었던 것도 아닙니다.


일단 조공이라는것에 대해 알아둬야할 전제조건은, 동아시아의 조공-책봉관계는 근대의 서구국가들이 가지고 있었던 그것과 전혀 다른것이라는겁니다. 동아시아의 조공-책봉관계는 중국을 중심으로 조선,베트남,네팔,말레이시아등의 국가에게 조공을 받으면 대국의 위엄을 보여주기 위해 조공량보다 더 많은 책봉을 함으로서 결과적으로 조공을 보낸 이들이 이익을 보는, 근대의 조공개념으로 보면 이해가 잘 안되는 관계였습니다. 심지어 조선은 오히려 조공을 더 하겠다며 조르기까지 했습니다. 또한 이 조공을 바치는 기간은 국가별로 다른데 베트남의 경우 3년에 한번, 조선의 경우 1년에 2,3번씩 하면서 더 많은 이익을 챙겨갔죠.


조선은 조공을 통해 이익을 본 것이지 결코 약해서(중국에 '비하면' 약하긴하지만) 조공을 한게 아닙니다. 심지어 조공량을 조선이 정하기 까지했을 정도였으며 대마도에게 조공을 받던 국가이기도 했습니다.[각주:1]



조선은 군사력이 약한 힘없는 국가였다.



조선의 군사력이 약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명나라 초기에 사병혁파가 되지 않았을때 병사가 많아 조선의 상비군이 30만쯤 있었다고 합니다. 중국 기록을 살펴보면 얘네들이 갑자기 요동으로 올라오면 답이 없다는 내용의 기록이 있었습니다. 물론 실질적인 전투병이 30만이라는건 아니고 기록상 30만이긴 하지만 결코 얕볼수 없는 군사강국이었죠.


임진왜란때만해도 200년간 평화를 가진 국가가 갑자기 전쟁에 이골이난 15만 대군의 드랍을 받는데 초반를 제외하곤 잘 싸웠고, 심지어 그 상황속에서도 조선의 행정력은 무시할수가 없었습니다.[각주:2]


임진왜란중에서도 각종 포화무기는 왜군에게 강한 트라우마였고 이후 조총을 뽑아내면서 수많은 조총병을 편제하였고 이들은 나중에 청나라의 요청에 의해 파병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을 정도로 정예병이기도 했습니다.



조선시대는 살기 어려웠다.



조선시대에서 살기 어려웠던 때가 없지는 않았지만 조선도 사람사는 곳이고 그런 국가였다면 이미 망한지 오래였을것입니다. 


하지만 조선의 세율은 민생국가다운 수준이었습니다. 임진왜란 직전의 일본은 세율이 무려 9할이었지요. 그에 반해 조선의 세율은 그 절반도 채 안되었습니다. 당시 일본은 세금을 내지 않는다면 즉결사형을 해도 되는 국가였어요. 조선에서 그랬다면.. 죽인 자를 잡아다 극형에 처했을것입니다. 실제로 노비를 함부로 죽이면 양반이라도 처벌을 받는게 당연한 국가였습니다.[각주:3][각주:4] 반면 일본에선 무사에게 무례하게 군다면 평민을 살해해도 죄를 묻지 않을 정도였죠. 또한 직속부하라면 죽여도 별 문제가 없었죠.


또한 노비에서도, 외거노비와 솔거노비가 따로 구분이 되는데 외거노비의 경우 독립된 가정과, 심지어 재산권까지 가지고 있던 이들입니다. 솔거노비는 주인과 같이 생활하여 봉사하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노비가 맞다고 보면 됩니다. 헌데 이 외거노비의 경우 독자적인 재산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엄청난 부자인 노비가 간혹 있습니다. 실제로 성종 16년떄의 대기근때 진천에 사는 임복이라는 노비가 백성들을 구제하기 위해 곡식 4000석을 바쳤고 이 덕에 임복과 임복의 4자식들을 노비신분을 면해주기까지 했습니다. 참고로 임복의 재산은 8000석이라고 하더군요.[각주:5][각주:6]




이외에도 조선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인식들이 있습니다. 조선이라는 국가는 한 개인이 평가하기 어려운 국가이죠, 나이 지긋이 먹은 교수도 일평생을 바쳐서 연구하는게 조선이니까 말이죠.


모든 나라가 다 그렇듯 말기에 가면 여러곳에서 답 없는 상황이기에 조선 후기는 까도 대체로 동의하는 편이지만, 이때를 조선의 모든것으로 본다던지, 혹은 조선의 모든 면을 안 좋게 본다면 조선의 단편적인 면만을 보고 까는것이라 여겨질 뿐입니다. 조선도 까일 부분은 많지만 칭찬받아 마땅한 부분또한 많습니다.

  1. 대마도 도만호 좌위문대랑(左衛門大郞)이 사람을 보내어 유황(硫黃) 5백 근, 서각(犀角) 한 쌍, 단목(丹木) 3백 근을 바치고, 일기주 태수(一岐州太守) 원중(源重)도 또한 사람을 보내어 유황 1천 4백 근, 기린향(麒麟香) 8근, 소유(蘇油) 50근, 서각 한 쌍을 바쳤다. [본문으로]
  2. http://blog.yahoo.com/PoorBang/articles/69468 [본문으로]
  3. 전 감찰(監察) 홍부(洪溥)는 홍진도(洪進道)의 아들인데, 아비의 상을 당하여 아비가 총애하던 계집종을 장살(杖殺)하였다. 이에 대론(臺論)이 일어나 체포되어 금부에서 승복했는데, 그 뒤에 금부가 아뢰기를,“‘노비를 함부로 죽인 율[擅殺奴婢之律]’만 적용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으니, 등급을 높여 논죄함으로써 풍교(風敎)를 바로잡게 하소서.” 하니, 답하기를,“그 아비가 그 계집종을 친근하게 대했는지 아직 실상이 드러나지도 않았는데, 사람들의 말만 듣고 중률(重律)을 무턱대고 가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노비를 함부로 죽인 죄로 조율(照律)하라.”하였다. [본문으로]
  4. 졸(卒)한 참판 조효문(曹孝門)의 첩 자식 조진경(曹晉卿)이 비자(婢子)를 동대문(東大門) 밖에서 죽이었다. 조진경의 어미 흔비(欣非)는 졸한 돈녕(敦寧) 이교(李絞)의 첩의 딸인데, 조효문의 첩이 되어 조진경을 낳았다. 계집종 보로미(甫老未)가 있었는데 그 자식이 병들어 죽었으므로 휴가를 청하다가 얻지 못하고 원망하는 말을 하였다. 흔비가 노하여 그 아들에게 이르기를, ‘반드시 이 사람을 죽이라.’고 하였다. 조진경이 노복(奴僕) 두어 사람을 거느리고 동대문 바깥 바위 구멍 사이에 가서 그 자식을 옆에 세워 놓고 이르기를, ‘내가 네 어미를 죽이는 것을 보라.’ 하니, 아이가 울부짖으며 차마 보지 못하였다. 종[奴] 부황(夫黃)을 시켜 다듬잇방망이로 그 머리를 치게 하였는데 죽지 않자 친히 스스로 활을 쏘았으나 또 죽지 않으므로, 화살을 뽑아 다시 쏘아서 죽였다. 어떤 사람이 달려가 정원(政院)에 고하니, 임금이 크게 노하여 군사를 발하여 엄습하여서 잡았다. 비현합(丕顯閤)에 나아가 친히 국문하니, 조진경과 그 어미가 모두 승복하였다. 곧 의금부(義禁府)에 가두고 전지하기를, “살리고 죽이고 주고 빼앗고 하는 것은 홀로 한 사람에게서만 나오는데, 조진경이 마음대로 그 계집종을 죽였으니, 잔인하고 포악하기가 더 심할 수 없다.”하고, 곧 대신들로 하여금 의논하게 하니 모두 말하기를, “마땅히 극형에 처하여야 합니다.”하였다. 노사신(盧思愼)은 홀로 말하기를, “주인이 마음대로 노비(奴婢)를 죽인 것은 율문(律文)에 죽인다는 조문이 없습니다. 만일 이 사람을 죽이면 노비로서 주인을 배반하는 자가 모두 구실[籍口]로 삼을 것입니다.”하였다. 임금이 보로미의 자식을 불쌍히 여기어 의복을 내려 주었다. [본문으로]
  5. 전교(傳敎)하기를,“진천(鎭川)에 사는 사노(私奴) 임복(林福)이 이제 백성을 진휼(賑恤)하기 위하여 곡식 2천 석(碩)을 바쳤으니, 그 마음이 가상(嘉尙)하다. 이제 기근(飢饉)을 당하여 지식이 있는 사람도 바치려 들지 않는데, 천한 종의 몸으로 이를 하였으니, 면천(免賤)하는 것으로 상을 줌이 어떠하겠는가?”하니, 승지(承旨) 등이 아뢰기를,“이 사람은 본래 면천(免賤)하여 양민(良民)이 되려고 한 것입니다. 비록 국가에는 공이 있더라도 그 주인으로서 본다면 횡역(橫逆)한 종이 되며, 또 종량(從良)은 중대한 일이니 쉽게 그 단서(端緖)를 열어서는 안됩니다.”하였다. [본문으로]
  6. 승정원(承政院)에 명하여 임복(林福)을 불러서 그 원하는 바를 묻게 하니, 임복은 그 네 아들을 면천(免賤)하여 양민(良民)이 되게 하여 주기를 청하였다. 영돈녕(領敦寧) 이상과 의정부(議政府)에 의논하기를 명하니, 한명회(韓明澮)·이극배(李克培)·윤호(尹壕)는 의논하기를, “임복이 곡식 2천 석을 바쳤으니, 1백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에 족합니다. 자원(自願)에 따라 그 아들을 양민(良民)으로 만들어 주고, 그 인원(人員)에 상당(相當)한 노비(奴婢)를 그 주인에게 보충하여 주소서.” 하였으며, 심회(沈澮)·홍응(洪應)은 의논하기를, “만약 곡식을 바쳐 종량(從良)하는 길을 열어 준다면 주인을 배반하는 자가 벌떼처럼 일어날 것이니, 진실로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하자, 전교하기를, “임복의 네 아들을 모두 종량(從良)하고, 공천(公賤)으로 본주인(本主人)에게 보상(報償)해 주도록 하라.” 하였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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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2.04.28 00: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많이 공부하셨군요. ^^ 조공이라는 단어가 지닌 의미가 힘의 역학관게로 생긴 것이라 그렇지 사실상 조공은 정기무역선 같은 역할을 했지요. 특히나 국가적인 보호를 받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지요. 더불어 말씀하셨던 사람들의 흔한 착각은 아시아의 봉건제와 유럽의 봉건제가 같다고 생각하는 데서 빚어지는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당시대의 외교법등이 제대로 설명되지 않았기에 그런 흔한 착각을 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특히나 초중고에서 배우는 역사책은 '니들이 오해하든 말든'의 식으로 구성되어있다보니... 더 큰 문제는 대다수는 그 조차도 들춰보지 않는다는 것이지만요.

    각 시대의 제도의 의미보다 제도의 이름 외우기만 급급한 현실이니 뭐... 어쩔수 없지만요. ㅜㅜ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4.28 13:5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죠. 조공은 나와도 책봉은 안 나오는게 교과서의 현실이니..

  2. Favicon of http://cantenna.tistory.com BlogIcon de Chaconne 2012.05.14 22:0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ㅋㅋ 그래요 중국이 그 책봉으로 인한 부의 유출때문에 각국에 조공을 거의 안 받거나 줄이려고 애썼죠.... ㅎㅎ 특히 일본의 경우는 조공품이 중국에서 거의 쓸모가 없어서 조공이 거의 없었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5.14 22:10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10년에 한번이라도 조공하게 해달라고 했는데도 무시당했다죠.ㅎㅎ

  3. ㅇㅇㅇㅇㅇ 2018.04.24 11:30 address edit/delete reply

    아 네 송나라 역시 거란과 몰골한테 공물을 갖다바쳤는데 그것도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송나라의 경우 공물을 갖다바치고 그로인해 국가재정이 바닥나서 백성들은 그 공물때분에 굶어죽는자가 속출했르며 전국에서 반란이 끊이지 않는듯 국가를 피폐하게 민들었는데 국가가 망하기 직전까지 피폐하게 만드는덧도 무역이라고 할수맀는지 궁금하군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8.04.24 21: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네, 그럼 송은 왜 그렇게 공물을 갖다 바쳤고 결국 망한 이유는 뭘지에 대한 맥락을 알고 오시면 되겠네요.

      이런 사실, 역사에 대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기에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거라고 봅니다만, 송나라의 경우와 조선의 경우는 아예 다른 사례입니다.

      송나라는 태생적으로 군사를 약체화시키고 관료제와 중앙집권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죠. 그 이유는 송나라를 세운 조광윤이 당 이후의 전란의 원인을 각지에서 할거한 군벌들에게서 찾았고, 그 때문에 지방에 파견나간 절도사들의 반란을 견제했으며 그 때문에 문관을 지휘관, 사령관으로 임명하곤 했습니다.

      그 때문에 그 흉노나 돌궐, 주변국가들과의 전쟁에 있어서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웠던 경우도 꽤 있었죠.

      더군다나 그 총 병력 중 절반을 수도에 밀집시켜놨는데, 지방의 반란을 두려워한 조치였습니다. 그 때문에 오히려 지방, 변방의 방위가 허술해졌죠.

      더구나 병권을 장수가 아닌 황제가 직접 가졌고, 이는 반란에 대해서는 안전한 조치였으니 정작 이민족에 대한 방어에 허술하게 되는 문제를 낳았고요.

      이런 군사력의 문제는 후기로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데, 그런 문제를 타파하기 위해 실질적인 군사력과 군사제도의 개혁을 하기보단 문관들의 외교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성과 더불어 실질적인 외침에 취약해지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송나라는 취약한 군사력과 대비되는 강력한 경제력을 기반으로 하여, 주변국에게 공물을 보내 우리를 공격하지 말아달라는 요구였고요.

      그 결과 공격을 받을 때마다 돈으로 무마했지만, 정작 그러한 경제력은 사회를 피폐하게 만들고 서민들의 부담을 키웠던 거죠.

      심지어 그 외교도 제대로 못했는데, 요를 견제하기 위해 금을 키웠고, 그 요나라 멸망 이후 금을 견제하기 위해 몽골을 키웠다, 그 몽골이 다 잡아먹고 멸망하게 됐죠. 심지어 그 과정에서 약속도 제대로 안 지켜서 역으로 공격 받은 적도 있는 걸로 아는데..

      이런 맥락에서 봤을 때, 송나라의 조공은 역대 중국 왕조국가와 비교했을 때 목적도 다르고, 그 형식도 반대였습니다. 주로 주변국이 중국의 황제에게 조공을 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반대로 송나라는 주변국에게 돈을 퍼줬고, 심지어 그 목적도 송나라에게 있어선 공격하지 말라는 의미였으니.

      반면 조선의 조공은 완전히 다른데, 조선은 주변국의 외침에 대해서 나름 충분히 방어할 수 있었고, 그 이전에 조선이 세워지고 꾸준히 이어지는 동안 정세는 충분히 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임진왜란 전까지 꾸준한 평화기를 겪을 수 있었고, 청나라의 성장 또한 임진왜란의 덕이 컸던 걸 생각해보면 뭐.

      조선이 나름 동아시아에서도 강대국이었고, 실제로 중국에서도 동아시아의 유일한 문명국 취급을 했던 것이 조선이었으며, 오랜 평화기 때문에 무시되어오는 사실이지만 군사력 또한 강한 편이었습니다. 실전의 기회가 거의 없었고(전쟁이 없었으니) 그 실전의 기회 중 하나는 예상 밖의 대군을 끌고온 대대적인 침략이었고, 다른 하나는 이괄의 난으로 정예병 다 날려먹고 북방 경계가 허술해진 시기에 얻어 맞은 경우니 다른 시대의 경우와 비교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 보고.

      실제로 조선과 주변국들의 일반적인 조공 문화를 봤을 때 조공을 하는 국가가 더 많은 책봉을 받으며 이익을 보았는데, 이게 어떻게 송나라와 같은 경우인지 모르겠군요.

      조공 때문에 조선에서 반란이 났는지, 났으면 얼마나 났는지, 국가가 망하기 직전까지 피폐하게 만들었는지만 봐도 조선은 전혀 아니다. 라는 답이 나올 수밖에 없는데 말입니다.

      단편적인 사실들만 알고 그 맥락을 모르는 역사적 사고력이 부족하니 그런 오류가 발생하는 겁니다.

      조공을 왜 했는지, 어떤 결과를 냈는지, 그리고 님이 주장하신, 그렇게 갖다 바치고 국가 피폐하게 만들어 망하기 전까지 몰았다는 게 조선에서도 해당되었는지를 논증해야죠. 마찬가지로 조공을 했던 다른 주변국가에서도 그런 문제가 있었는 지도요.

      반대로 님 주장대로 그런 문제가 있었다면 어째서 주변 국가들은, 그리고 역대 왕조들에게서 수 천년간 그러한 조공 문화와 질서가 유지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설명해야 됩니다. 그런 유지 불가능한 구조가 만들어져 국가적 문제를 발생시키는 착취가 어째서 수 백년도 아닌 수 천년 동안 있을 수 있었는가를요.

      그 답은 뭐, 그게 손해만은 아니었고, 오히려 이익이었기 때문이었으며, 나름의 합리성과 공동의 이익을 바라볼 수 있는 구조가 확립되었기 때문이죠. 이런 건 걍 관련 주제의 책만 좀 봐도 더 자세히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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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holder by V&A Steamworks by V&A Steamworks 저작자 표시



아는 까페에서 블로그를 막 시작하신 분의 글<어떤 격세지감>을 보고 예전에 생각해본것들이 떠올랐습니다.


다름 아닌 게임이나 영화를 볼때 몬스터,혹은 외계인의 생김새를 보며 과연 외계인은 어떻게 생겼을까 라던가, 저 몬스터는 왜 저렇게 생겼을까(짧은 진화론에 대한 지식이..) 같은 생각을 하곤 했죠.



뭐.. 애초에 사람이 다른 환경에서 사는 외계인이나 생물을 상상할 수 없을테니 기존의 생물,사물등을 통해 인간의 상상력내에서의 창조가 가능한것이겠죠.기본적으로 괴물이라는것도 다른 동물의 특징이나 요소를 섞어놓은게 괴물일테니까요. 간단히 생각해봐도 용 같은 상상의 동물을 묘사할때 사슴의 뿔이 달렸고 호랑이의 발톱이 달렸다.. 같은 식으로요.


보통 사람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생물(동물이던 외계인이던..)을 상상해보라면 생긴것만 다르지 지구생물체와 별 다를게 없지요. 외형이 아무리 기괴해도 결국 팔다리 몸통 머리통 달려있고 눈 코 입 달린게 보통이고.. 팔,다리,머리통 없고 눈,코,입 없는 괴물도 있지만 애초에 그런 동물도 존재하니 인간 상상력 이내의 범위라고 봐야겠죠.


슬라임도 생각해보면 달팽이나 해파리 같은것의 연장선이라고 볼수도 있고.. 



외계인,외계생물같은 경우.. 아예 행성단위로 다른 환경이기 때문에 어떤 모습을 하고있을지 굉장히 흥미로운 존재들이지 않을수 없습니다. 인간이 생각하는 필요성있는 부위(이를테면 눈,입,팔다리같은..)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모습이라던가.. 혹은 인간 입장에서 더욱 기괴하거나 혁신적인 모습을 하고있을지 모를 일이죠.



어쨋든 인간은 인간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존재를 보지 않는 이상 아무리 많은 창작생물들을 만들어낸다 해도 대부분 거기서 거기일듯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구밖 생물체는 인간 상상력을 획기적으로 폭발시킬 존재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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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2.04.28 00:4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최근에 개봉되는 헐리웃 영화들 중에는 보이지 않는 괴물이 나타나더군요. 아무래도 일반적인 사람들 눈에 잘 띄이지 않는 심령현상에 대한 두려움을 보이지 않는 괴물로 형상화 한 듯 하더라구요.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성공이 가져온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ㅡㅡ;;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4.28 13:59 신고 address edit/delete

      눈에 보이지 않는건 심령현상이 아니라도 무섭죠 ㅎ 다른 동물은 눈을 가리면 안정을 취한다는데 인간은 눈을 가리면 오히려 두려움을 갖는게 높은 지능때문이라던가요?

      그런 류의 매체는 소리는 들리는데 보이지 않는다던가, 혹은 아무것도 안 보이는 어두운 곳에 있으면 느끼는 자연스러운 공포이죠. 귀신 영화에서도 마찬가지, 불가항력 + 보이지 않는 공포등을 구현한것고 그러한 공포는 생물이라면 당연히 가질 자연스러운 공포이죠.








등등.. 현재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기 시작한(or 할..) 기계교 사건의 기사를 가져와봤는데요.


워해머를 아는 입장에서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가장 압권인 기사는..



저작권 크리가 두려우니 위 기사의 맨 끝 줄을 읽어보세요. 게임매니아와 일부 청년층이 기계교 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전세계의 워햄빠들은 사이비 종교를 믿고있던건가요.. 


위 사건의 기계교와 워해머라는 게임에서 나오는 기계교는 단순히 이름만 같은 종교입니다.


전자는 사이비 종교, 후자는 그냥 게임상에 등장하는 허구의 종교일 뿐이죠.


워해머에 등장하는 기계교에 대해서는 <이 링크>가 좋을듯 합니다. 이 사건 때문인지 기계교 항목이 수정되었더군요. 허허...



추적60분에서 나오길, 종교까지는 아니고 개인의 사기였다고 하더군요. 사이비 종교까지도 아닌 그냥 개인의 사기따위였고 이같은 사건을 미디어등의 매체에서 확대 및 재생산을 통해 일이 점점 커지는듯..



개인적으로 이 황당한 기사들을 보면서 왜 한국의 인터넷 신문들이 찌라시소리를 듣는지 아주 제대로 이해가 되더군요. 이전까진 그냥 그러려니 정도의 병맛으로 인식하고 있었습니다만.. 인터넷 신문이라는건 정보의 파급력과 왜곡은 있을지언정 적어도 팩트를 기반으로 사실을 전달하는것인데(뭔가 모순적이지만 넘어갑시다.)


이번 일은 정말 황당하네요. 물론 기자들이 워해머를 알고 그 게임속의 기계교가 무엇인지 알았다면 이런일이 발생하지도 않았을겁니다. 그렇다고 그런걸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사실 확인에 있어서 뭔가 보증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리는 일이 되버린게 아닌가해서 뭔가 인터넷 신문기사들에 불신감이 더욱 커진거같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요..


물론 이름이 같고, 인터넷상에서 전자의 사이비 종교와 후자의 게임 종교를 혼동하는 일이 없을수는 없습니다. 당연하지만 워해머 유저들이 꽤 많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기계교라고 검색하면 백이면 백 후자의 기계교를 의미하겠죠.


하지만 이를 반대로 생각해보면 기사거리를 인터넷 검색 후 적당히 사실관계의 검증(여과)없이 기사로 뽑아낸다는것이 되는것이라 봅니다. 외국이라고 이런 일이 없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한국같이 빈번하진 않죠.



p.s 두 기계교를 혼동해서 화성은 기계교의 성지다 라는 기사까지 올라오면 완벽한 찌라시인증

p.s2 사실 전 워해머를 하지 않습니다. 이게 다 엔하위키 때문이야 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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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eeit.kr BlogIcon 하늘다래 2012.04.16 13:3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좀 황당하네요-_-
    기사 타이틀만 봤었는데;;
    흠;;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4.16 18:46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 기사들 때문에 워해머 팬들이 블로그가서 해명하고 난리났다죠..ㅋ

  2. Favicon of https://manwon.tistory.com BlogIcon manwon 2012.04.16 20: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기자들이 또 엉뚱한 것을 갖다 붙였다보군요..
    요새 인터넷에 찌라시 기사가 너무 많아지는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4.16 20: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예전 바퀴벌레 아이큐 어쩌고 때도 이랬죠. 자기들끼리 복붙하기, 참인지 거짓인지 검증조차 없이 올리기.. 이번에도 그냥 대충 검색해서 복붙한것이죠. 빨리 올리기보단 사실을 올리는걸 더 중요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2.04.20 10:05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언론의 세계라는 것이 좀 그런게 있어요. 일단 누군가 올린 기사는 '사실을 바탕으로 했겠지?'라는 묘한 믿음이죠. 문제는 그런 언론에서 일하는 기자인 당사자는 그런거 잘 안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기사가 돌고돌고 또 도는 것이죠. 거기에 인터넷 검색으로 몇개 나오는 정보를 짜집기 하고 살을 붙이면 자기기사가 되다보니... 물론 검색 따위 안하고 글만 조금 다르게 써서 자기 것인냥 행세하는 일도 있죠. (경험담 ㅜㅜ)

    특히 MBN같은 곳에서 뉴스를 때렸다 싶으면 어느정도 검증이 되었겠지라는 믿음이 더 커지죠. 그애들이나 인터넷 신문에 있는 애들이나 모두 똑같은데 말이죠. 그냥 규모만 클뿐이지.. ㅡㅡ;; 그러니 MBN에서 말했다더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끌고 나가면 일단 모든 잘못은 MBN이 뒤집어 쓰고 자기들은 따라쓴 죄만 남게 되는 생리죠. 어짜피 인터넷 뉴스는 신뢰도를 가지고 보는 사람이 없으니까 그런 과오는 쉽게 잊혀지구요.

    이런 문제가 벌어지는 근본적인 원인은 최대한 짧은 시간에 최대한 많은 기사를 작성해야하는 부담감 때문이랍니다. 저기서 일하는 애들도 다 알아요. 자기들은 말만 기자지 짜집기하는 인간기계 수준이라는 것이라는 사실을요.

    위에서는 일정기간 기사의 양을 정해주고 쓰라고 하거든요. 그럼 그 시간에 맞춰쓰느라 기사를 쓰는게 아니라 짜집기를 하게 되죠.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검색이라는 것도 시간을 엄청 잡아먹으니 다른데서 첫 보도가 나오면 '저녀석이 확인했나보다' 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게 되죠. 즉 귀차니즘과 위에서 누르는 압박의 이중고 속에서 탄생하는 믿음이라는 불편한 진실이죠.

    저 기사를 그대로 복사하는 블로거는... 블로그를 소유한 펌쟁이겠지요. ㅡㅡ;;;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4.20 14:38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기자들의 처지에 대해서는 몰랐습니다. 설마 그럴것이라곤 생각해보지 않았거든요.

      근데 언론매체이던 대중매체이던 제가 느끼기론 자신에게 들어온 정보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사람들이 많은것같습니다. 이게 한국만의 특성인진 모르겠고 제가 아는 이야기가 사실인지도 모르겠지만 어떤 분 이야기를 들어보면 외국인들은 의심스러운 정보가 있으면(가십거리 이상이라면..) 믿을만한 출처를 제시하라는 사람들이 적어도 한국보다는 많다고..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라는것을 잘 알고는 있을테지만, 반대로 그 정보가 모두 사실이라는 보장도 없지요. 그거 듣는대로 믿고 보는대로 믿을 뿐이라는게...쩝;;

  4. Favicon of https://thejazz.tistory.com BlogIcon 강건 2012.04.21 22:4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럼 정말 그 사이비 기계교는 정확히 무슨 종교일까요? 그에 대한 자료가 전무하니 워해머 기계교같은 엉뚱한 이야기가 나오는거 같네요..ㄷ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4.22 00:0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냥 개인의 사기였고 피해자가 말한 주장일 뿐인 괴담이었습니다.. 애초에 사이비 종교따위도 아니었다네요.

  5. Favicon of https://thejazz.tistory.com BlogIcon 강건 2012.04.22 23:57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하..그냥 지어낸 이야기란 건가요? 아무튼 피해자 두분..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4.22 23: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마 그런것같네요, 정말 황당한 일이죠. 들리는 풍문으론 기계교가 피해자가 말한게 아니라 기자가 지어냈다던가 하는 소리도 있고.. 물론 제가 더 이상 캐보지 않아서 사실인지 확인할 순 없지만..ㄷㄷ





Vote
Vote by Alan Cleaver 저작자 표시

이번 총선 투표에 대해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렇게 글을 쓰는데 다소 무모하고 이른 시기일지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 투표율을 가지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개인적으로 정치쪽을 주제로 글을 쓰는것을 기피하기 때문에 총선 그 자체에 대해서 글을 쓰기보단, 현재 우리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투표율에 관한 썰을 주제로 글을 써보려 마음을 잡아봤습니다.


트위터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55%남짓한 투표율을 가지고 화를 내고있는데, 솔직히 저도 기대한바는 많았고 그만큼 실망한것도 크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저정도 나온게 정상인거같습니다. 4년동안 그렇게 털려놓고 겨우 55%가 뭐냐하기도 하고 국개론 소리도 들리기 시작 하는데, 솔직히 저도 의문이긴 하지만 한국의 민주화와 민주주의등을 고려해보면 솔직히 60%를 넘는 정도면 많이 투표한거죠.


유럽,미국과 한국을 비교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유럽과 미국은 200년에 걸쳐서 천천히 민주주의라는것을 진행해왔고 그 과정속의 진통을 모두 겪으면서 현재의 모범적인 민주주의 국가가 됬죠.(완벽하다 한다면 완벽하다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모범적이지 않다고 할 순 없죠.) 반면 한국은 독재를 겪고 어렵게 민주주의를 쟁취한지 겨우 수십년, 유럽과 미국같은 나라와 게임 자체가 안 됩니다. 그들은 민주주의의 가치와 투표의 가치를 알고있죠.


또 한가지, 투표라는것에 대해 너무 불성실한 태도 또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어느분께서는 (구)한나라당을 찍던 민주당을 찍던 투표 그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고 민주주의를 위한 일이라고 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절대다수에게 더 나은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당을 뽑는다면, 일단 좁게봤을때 국가와 사회는 후퇴할 수 있겠죠. 하지만 넓게보면 그것에 대해 뭔가 깨닫고 더 나은 미래를 보장해줄수 있는 당을 뽑아주는것에 대해 각성시켜줄수 있을것이고 그런걸 보고 사회발전이라고 하는거니까요.


그리고 투표라는것에 대한 교육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투표가 민주주의의 꽃이다 뭐다 하고, 대충 비밀선거 보통선거 직접선거 평등선거 (라고 대충 개념만) 알려주면서 넘어가죠. 투표가 가지는 가치와 진정한 의미에 대한 설명은 대략 빼먹고 말이죠. 투표라는게 어떻게 사회를 발전시키고 어떻게 더 (세상을) 이롭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투표,선거라는것에 조금 더 성실한 태도로 바라보고, 그렇다고 투표,선거가 모든걸 해결해줄것이라는 이상에 투표 만능주의 따위에 빠지는것도 경계해야할 문제일듯하구요.  투표는 세상을 바꾸지만, 투표가 세상을 바꾸는건 아니죠.


뭐.. 어쨌든 전보다 투표율이 올랐으니 그것에 의의를 두어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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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ribab.tistory.com BlogIcon 오자서 2012.04.11 23:09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투표율이 아쉽지만...어찌할수도 없고~~~참 속상한 하루였습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4.11 23:11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죠. 트위터나 아고라같은 곳에선 젊은이 투표율 운운하면서 국개론도 나오는 상황인데, 솔직히 저도 답답하고 어이없는 결과이기는 하다만 어쩔수 없는거죠. 솔직히 위 글이 이 상황을 완벽하게 설명하는것도 아니니 이전처럼 다음을 기약하는 수 밖에..

  2. 뷰티^^ 2012.05.02 23:24 address edit/delete reply

    좋은글 감사해요





Process
Process by Thomas Hawk 저작자 표시비영리


한국은 일제시대와 독재를 겪으면서 일반인의 인권은 물론이며 학생의 인권또한 천시되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중 최고로 무시받았던 인권이 바로 학생의 인권이죠.심지어 노동자도 전태일 열사의 희생덕에 더 나아졌습니다만 학생은..

어째서인지 학생의 인권이 이렇게 오래 무시당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학생들의 인권을 모두가 생각해보기 시작한 시점에서 저 또한 이에대해 생각해보지 않을수 없겠죠.


일단 이 이야기를 풀기 이전에 어째서 인권이 보장받아야할 절대가치인지 이야기해보는게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권은 절대적으로 불가침적인 요소이고 이를 침해하려는자는 자신의 권리또한 포기해야합니다. 이것을 실제사회에 구현하는 힘이 바로 법이고 윤리이죠.사실 인권은 법보다 위에 있습니다. 암튼, 현대의 인권이 만들어지는 초석을 다진것이 바로 중학교 교육을 받았다면 누구나 알 법한 프랑스 혁명의 결과물인 '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입니다. 이같은것이 나오기 전까지 인간은 여러가지 이유로 차별받고 현재의 인권에 보장받은 수많은것들이 침해,무시받기 일쑤였죠.


하지만 과학적방법론등을 기본으로한 과학과 합리적 사고를 통한 인간사고의 발전과 철학의 인간탐구의 영역을 통해 인간은 무엇이며 그들이 가지는 가치는 무엇인가 라는 등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인간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태동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가 프랑스 혁명의 인간과 시민의 권리선언인것이죠.


이런거 다 필요없이 그냥 알기쉽게 인권에 대해 설명하자면, 내가 기분 나쁘기 싫으면 상대또한 기분 나쁘게 하지 말자라는겁니다. 인권에 포함되는 무언가가 침해당했을때의 불쾌감은 기분 나쁘기 때문이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같은 것들에 기초해 학생의 인권을 이야기해보면, 학생의 인권은 정말 많은 부분에서 침해당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작게는 두발,교복에서부터 야간자율학습등 여러 부분에서 침해당하고 무시당하죠.

더욱 큰 문제는 학생들 자신이 이러한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하는것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경우는 다르지만 이전까지 민주화운동에서 학생들이 주체가 된 시위는 많았습니다. 대학생도 대학생이지만, 무려 고등학생이 주체가 된 시위또한 존재했다는 사실이 있죠. 현재 학생들은 이런 정치에 관심이 없고, 자신들의 권리에 대해 불평할줄은 알지만 이를 따지려 드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기 혼자서 해봐야 씨알도 안 먹히지만, 그들이 모일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교사에게 복종(?)하는것이 은연중에 각인되어 있어 함부로 나서지도 못하죠.


개인적으로 학생인권에서 침해당하는것중에 가장 기분나쁜것은 자율학습입니다. 특히 야간자율학습은 아주 역겨울 정도죠...

심지어 중학교도 한다죠? 야간자율학습.. 이건 절대 자유가 아닙니다. 종이쪼가리 날아와서 찬성과 반대란은 있지만 무조건 찬성란에 체크해야하며 반대란에 체크할 경우 담임이 찬성에 체크하라고 하죠. 학생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되고 학교의 방향에 한명도 빠짐없이 이의없는 동의가 이루어지죠.

이는 학생의 자유를 침해한것이며, 더불어 야간자율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의미없이 학교에 가둬놓는것도 인권의 침해입니다.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찬성을 해야하며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자율학습에 참여해야하는것이죠. 마치 이전의 사회에서 더 많은 이익을 취하기 위해 노동자를 쥐어짯던 그 시절의 그것과 다를바 없다는 사실이 실로 골 때리지 않습니까?


마치 학생은 인간이 아니라는양 학생들에게 강제되는 무수한것들이 OECD가입국이라는 사실조차 무색하게 만들죠.


따라서 우리가 해야할것은 학생들의 인권을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하며 그들에게 보장되어야할 가장 첫번째되는 권리가 무엇인가라는 재밌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해보아야할것입니다. 현재의 어른들은 과거의 학생이었고 그 당시의 불평등함과 강제되는 무언가에 의해 자신들의 권리가 침해되는것을 겪어보았을겁니다. 만약 자신들의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세상에서 조금 더 행복하게 살게하고 싶다면 학생들의 눈에 보이는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해줘야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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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haconne.tistory.com BlogIcon de Chaconne 2012.04.08 13: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음 사실 학생의 인권 문제는 원인을 분석해서 거슬러올라가다보면 사회 전체의 책임입니다.
    범위를 좁히고싶다면 기득권층에게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교육 현실은 바로 기득권층으로 진입하라는 메세지인데,
    그 사교육이라는 게 기득권의 이익을 공고히 해 주고, 또 기득권이 이끌어나가는
    그들의 보호막이기 때문이에요.
    그걸 바꾸려면 사실 현재시점의 학생이 할 수 있는 일은
    바꿀만한 힘을 얻기위해서 성적을 잘 받아야한다, 이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어떻게든 어른이 된 후에는 싸워야합니다. 자기 직업으로 또는 여론에 참여해서.
    세상을 바꾸려면 힘이 많이 들죠.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4.08 14:49 신고 address edit/delete

      학생들에게 사회운동을 하자는게 아니라 적어도 자신들의 의견을 사회로 표출하는 정도는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파편화된 학생들의 의견을 누가 알겠어요.




Hitler In Hell
Hitler In Hell by larryfishkorn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권위주의, 권위. 살면서 한번쯤 들어볼법한 말입니다. 다만 이 권위라는게 어떻게 얻어지는것인지 생각해 본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권위란 권력이 정당성을 가졌을때 비로소 얻어지는것입니다. 가령 정부(공권력)의 경우 법이라는 정당성을 통해 권위라는것을 가지게 되죠. 약간 돌려말하자면 권위라는건 높은 사람이면 다 가지는 특권따위로 여기고 우월감을 갖기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라 그 권위라는게 논쟁이라는걸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는 과정을 씹을 정도로 옳다라는것을 보여줄 정도는 되야 권위라는것을 가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국에 한에서)법이라는 객관적 절대기준을 집행하기 때문에 그 판정적 옮음이 보장받기에 가질수 있는것이죠,


이제 이것을 생활에 적용시켜보면, 교사가 가지는 권위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교사는 교사의 권위를 통해 학생을 통솔할수있는 권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권력을 뒷받침 해주는 정당성은 학생을 가르치는,지도하는 정신적 멘토라는 정당성을 가지기에 학생을 통솔할수 있는 권한에 정당성을 가질수 있는것이죠. 


이러한 권위가 부정되어 진다는것은 권위,혹은 정당성을 부정하는것을 말하겠죠. 물론 교사의 권위를 부정한다는건 그만큼 그 교사가 수준이 떨어진다거나(...) 권위를 부정하는 이들(이를 테면 학생)이 교사의 권위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하는 멍청한 짓일 뿐이겠지만요.



어쨋든, 남을 지위하거나 통솔하게 하는 힘인 권위는 높은 자리에 있다고 해서 거저 얻어지는게 아닙니다. 그만큼 그 자신의 능력이 되야하죠. 남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 있다고 스스로의 권위에 금박칠을 해서 남들보다 우월해지려고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권위를 가진 자는 그만큼 신중해야하며 자신의 위치에 대한 충분한 이해또한 필요합니다.


일제와 독재의 영향으로 만연해있는 한국 사회만의 권위주의는 권위의 의미조차 모르고 힘을 휘두르는것같습니다. 좁게보면 아랫사람들 기분만 더럽지만 넓게보면 사회의 발전을 저해하는 기름때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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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2.04.05 21:3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권위는 믿음에서 나오는 힘이죠. 그걸 알아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교사에게 주어진 권위도 학생들의 믿음 속에서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선생님들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이유도 학생이 교사를 못믿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에게 믿음을 주려는 교사도 적은 편이기도 하구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4.05 22:01 신고 address edit/delete

      사실 90년대에 들어서야 겨우 학생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여유가 생겼다는 점에서 학생인권을 위해 가야할 길이 많다고 봅니다. 최근들어 그나마 많은 사람들이 학생인권에 대한 생각을 해보기 시작했고 그 결과가 (좋든 나쁘든) 학생'인권'조례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니 이전과 비교해보아 확실히 나아지긴 했죠.

      다만 그 반대체의 문제가 남아있고 (학생의 권리는 보장하지만 의무가 좀 시망인 상태라..) 아직도 교사의 이해하지 못할 권위주의도 남아있기 때문에 학생과 교사의 화합을 이끌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는것같습니다.








머리카락이 존재하던 시절


Petteri Sariola하면 떠오르는 가장 유명한 곡이라 하면 Prime이겠죠.


제가 핑거스타일이라는것을 알게된 아티스트입니다. 이전까지 전 핑거스타일이라는 주법이라는게 있는줄도 몰랐죠. 처음 이 동영상을 보곤 깜짝 놀랐습니다. 기타로 저렇게 신랄하게 칠수도 있었구나.. 사실 전 이런 연주곡..에는 별 관심이 없었을때라 딱히 찾아볼 생각도 하지 않았죠.

사리올라는 핀란드의 아티스트입니다. 동영상에서 보다시피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이며 다른 아티스트나 기타리스트에 비해 잘 안 알려진 이유라함은 핀란드 출신이기 때문이겠죠..(...) 사실 저도 처음엔 이름만 보고 남미출신인가? 할 정도로 흔히 보지 못한 이름이었죠. 사실 오즈모 이코넨과 작업하는거 보고 핀란드인이라는것을 눈치챌 정도로요..


사리올라의 과거를 보면 놀라운데, 무려 5살때[각주:1] 처음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기타를 손에 쥐고 자라온 셈이죠.사리올라의 가족은 음악가족이라해도 과언이 아닌데 가족의 대부분이 작곡가,연주가일 정도죠. 또한 05년엔 무려 노키아 젊은 인재(Nokia Young Talent) 장학금을 탔습니다. 아마 이는 사리올라의 가족력일듯하네요.

사리올라의 첫번째 앨범은 07년에 릴리즈한 Silence이고 이 앨범에 그 유명한 Prime이 껴있죠. 이후 09년 두번째 앨범 Phases를 릴리즈 했습니다. 두번째 앨범엔 Distored Love가 껴있네요. 가사가 있는 곡인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맘에 드는 곡이죠.


이 외에 유튜브에 Beat of Week이라는 시리즈?가 있는데 사리올라의 짧은 멋진 연주가 주로 올라오고, 간혹 <다른 기타리스트와의 합주>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4개월전을 마지막으로 14개의 동영상이 올라왔네요. <유튜브 Petteri Sariola의 채널>에서 모두 보실수 있습니다.



아래는 추천하는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X2a_vWMz_Q&feature=plcp&context=C4f8038dVDvjVQa1PpcFOxB4DxUB4M7eyFED5PGe87COgX8p_iC7Q%3D (Distored Love)
https://www.youtube.com/watch?v=sSN0d9jmNsk&feature=g-like&context=G2cb22c4ALT2siTgAIAA (Distored Love Rietberg Germany 09 live) 
https://www.youtube.com/watch?v=9Ubqpe7xMrU&feature=related (Saara Aalto feat. Petteri Sariola - Cage Bird - Live Studio Session)
https://www.youtube.com/watch?v=dULhiMbBAnU&feature=related (Petteri, Janna, Osmo, Tuomo - All By Myself [HD] Live)
  1. 핀란드 위키피디아에선 5살이라고 하지만 사리올라의 홈페이지에선 7살이라고 나옴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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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anwon.tistory.com BlogIcon manwon 2012.03.25 13: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머리카락이 존재하던 시절~ ㅎㅎ

    기타는 잘 모르지만 굉장한 실력 같아요~ 유튜브에서 조금 더 찾아 들어봐야 겠어요~
    휴일 잘 보내시고요~~

  2. Favicon of https://ebayer.tistory.com BlogIcon 이베이날다 2012.03.25 15:2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멋지네여 ^^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당 즐건 주말 되세욥 !!

  3. Favicon of https://ceo2002.tistory.com BlogIcon 불탄 2012.03.26 16: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조용한 시간에 연주를 감상해봐야 되겠네요.
    멋진 한주 열어가시길...

  4. Favicon of http://chaconne.tistory.com BlogIcon de Chaconne 2012.03.31 15:1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와우 저거 통기타인가요 ㅎㅎㅎㅎ 멋지다.. 잘 보고가요 ^^








Robin Packaren

저도 엄청 최근에 안 가수라 아는 정보도 없고, 그렇다고 핀란드 위키피디아에 들어가보니 당연하지만 핀란드어로(...) 작성되어있기 때문에 제대로된 정보를 얻기가 좀 그렇습니다만, 그래도 구글 번역을 이용해서 어느정도 알아본 결과

13살의 나이로 대뷔했다고 합니다. 로빈은 08년 staraskaban에서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고 하더군요, 아마 노래관련 대회겠지요? 그리고 다음해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노래 경연대회에서 핀란드 대표로 참가했다고 하는거같습니다...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6(물론 핀란드 AI) 어쩌고도 있었는데 정작 그 쪽 링크에서 로빈의 이름은 못 본 것같네요.

뭐.. 제대로된 정보는 얻지 못하였지만 구글신을 이용해 앨범을 구했으며 이런 귀여운 가수를 알았다는게 기쁘군요 ㅎ

사실 로빈 파칼른을 알게된 계기는 제가 주로 서식하는(...) 아얄에 있는 지인을 통해서 였습니다. 처음 들었는데 목소리가 참 마음에 들더군요. 노래는 뭔 소린지 알아들을순 없지만 멜로디라던가 아무튼 맘에 듭니다.ㅋ


것보다 요즘따라 핀란드 가수나 아티스트를 자주 포스팅하게 될 것 같군요,아마 다음 포스팅 될 아티스트는 Petteri Sariola라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일거같습니다.


Youtube 주소 :  https://www.youtube.com/watch?v=pLP_nB_OJbk 

Lyrics -

Hän katselee ja kuuntelee niin hiljaa
Kun muut keskenään juttelee
Hän raapustaa taas salaa runojaan
Päiväkirjaansa punaiseen
Mä tuijotan vaan
Kun hän kirjoittaa

Kukaan muu ei nää ei huomaa
Ei kukaan tuu häntä mukaan hakemaan
Kukaan muu ei nää ei huomaa
Siksi paperille jakaa tunteitaan
Hiljainen hiljainen tyttö yksinäinen
Hiljainen tyttö lumoaa

Me kuljetaan samaa matkaa kouluun
Mut oon liian ujo juttelemaan
En sanaa suusta saisi kuitenkaan
En ees tiedä miten aloittaa
Siks tuijotan vaan, kun hän kirjoittaa

Kukaan muu ei nää, ei huomaa
Ei kukaan tuu, häntä mukaan hakemaan
Kukaan muu ei nää, ei huomaa
Siksi paperille jakaa tunteitaan
Hiljainen, hiljainen, tyttö yksinäinen
Hiljainen tyttö lumoaa

Ollaan samanlaisia
Aivan liian ujoja
Toisillemme puhumaan

Kukaan muu ei nää, ei huomaa
Ei kukaan tuu, häntä mukaan hakemaan
Kukaan muu ei nää, ei huomaa
Siksi paperille jakaa tunteitaan
Hiljainen, hiljainen, tyttö yksinäinen
Hiljainen tyttö lumoaa

Hiljainen, hiljainen, tyttö yksinäinen
Hiljainen tyttö lumoaa


뭔소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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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bona.tistory.com BlogIcon NOT FOUND 2012.03.20 21:4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핀란드 위키피디아까지, 대단하십니다!
    귀엽네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3.20 22:07 신고 address edit/delete

      감사합니다, 사실 핀란드어는 할 줄도 모르고 영어도 그다지 잘하는 편이 아니라 쓸 내용이 너무 적으면 가는 정도에 불과한데 그래도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곳은 위키사이트인거같습니다.ㅎㅎ






Saint Luke- Brancoveanu Monastery
Saint Luke- Brancoveanu Monastery by Fergal of Claddagh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제가 많은 바보들을 보아왔습니다만 가장 바보스런 바보는 세상의 진리를 아는 바보, 두번째 바보는 자기가 바보인걸 모르거나, 그걸 알고도 자랑하는 바보입니다.


일단 이 문제를 이야기하기 앞서 한국의 반지성주의라는걸 조금이나마 아는게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의 글에서도 몇번 이야기했듯이 한국의 반지성주의는 아주 만연해있는 상태이죠. 이는 아마 교육방법의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인생에 도움이 되는 책보단 참고서를 더 보도록 되어있는 교육방식과 그걸 조장하는 행태에서 비롯된거같더군요. 뭐 어찌됬든 이 반지성주의라는게 얼마나 골때리는 녀석이냐면 전문가,지식인을 바보취급하고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찌질이들끼리 뭉쳐서 자신들이 정의라고 믿게되거든요.

뭐 이쯤되면 반지성주의를 넘어서 중우정치급이지만 현실에서 볼수있는 반지성주의는 개개인이 실천(...)하는 무식입니다.


제가 불과 하루이틀전 약간의 설전을 했습니다만.. 정말 답답하더군요.

어떤 멍청이는 자기가 무식하다는걸 알면서도 그걸 자랑하더라구요. 그래놓고 하는 소리가 나보다 더 배운 후배들이 깔 것이며, 난 무식하지만 내 조국만을 사랑할 뿐이다. 라는 식의 되먹지 않은 소리만 배설하고 있어서 정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참고로 그 설전의 원인은 넥슨의 일본주식상장관련이었죠..


근데 더 재밌는 점은 그 커뮤니티에서 친목질의 흔한 특성인, 뭉치기가 보였다는 점입니다.

전 그곳에서 거의 활동을 하지 않아서 댓글이나 글도 잘 안 쓰고 방문조차 가끔씩합니다. 그래서인지 자기들끼리 뭉치고 저만 까는식의 행태를 보이더군요. 어쨋든 넥슨과 나는 개새끼고 자기들 말은 옳다는거죠 ㅋ 뭐 그 쪽 커뮤가 이런 일에 좀 냉랭한 반응을 보이는터라 백플 천플 달면서 싸우지도 않고 잠깐 욕했다 빠지는 식이라 저야 편하고(...) 좋았습니다만(?).. 어찌됬든 기분은 참 나쁘네요.

나중에 가니 자기 기분이 꼽는다며 욕하는 사람까지 나타나서 웃기지도 않더군요.


어쨌든, 멍청한 사람일수록 아는척하며, 자신이 인생의 선각자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게된 좋은 경험(!) 이었던거 같습니다. 물론 이런 이들이 발생하게 되는 궁극적 원인인 반지성주의를 씹어야겠지만요.



이렇게 쓰고나니 그냥 제 분풀이 따위가 된 것 같아서 어째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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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imstreasure.tistory.com BlogIcon Zoom-in 2012.03.18 20:0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반지성주의라는 용어가 새삼스럽네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지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3.18 20:13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랬으면 좋겠지만 나이를 먹고서도 못 고친 바보들이 있지요...

  2. Favicon of https://leader1935.tistory.com BlogIcon 까움이 2012.03.18 22:5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줌인님 말씀에 조금 보태서..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하지요 ㅎㅎ
    사람은 겸손해야 오래가는 법인거같아요 ^^*
    쿤님 처음뵙는데 블로그 상당히 이쁘시네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먼저 들러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좋은 월요일 되셔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3.18 23:00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댓글 감사합니다. 겸속은 중요한 미덕이죠. 근데 그걸 깡그리 무시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기본 소양 자체가 부족한거같아요,현실과 인터넷의 괴리덕분인지 인터넷에선 특히 많이 보이죠.

      그리고 콘이라고 불러주세요.^^

  3.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2.03.25 11: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 이글이 매국노 관련 글의 전 글이군요. ^^;; 거꾸로 읽어가면서 앞선 이야기가 무엇이었는지 보는 것도 꽤 괜찮네요.

    반 지성주의라... 아마도 전문가와 학자에 대한 불신에서 빚어진 작은 술잔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최근에 쓴 포스팅도 어찌 생각하면, 그런 반 지성주의적인 입장을 대변하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문가가 되었든 학자가 되었든 일단 의심하고 보자는 주의거든요. 물론 제가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말도 안되는 논리로 의심하지는 않지만요.

    극과 극은 통한다고 아마 말씀하신 사람도 전문가나 학자에 대한 불신이 너무 크다보니 그런 식으로 표현하고 자신의 무식을 당당하게 밝힐 수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더불어 스스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려는 의지도 부족해 보이기는 합니다만... ^^;;

    뭐 konn님의 일방적인 입장이 나타나 있는 글일 수 밖에 없어서 정확한 것은 파악할 수 없지만요.

    참고로 자신을 선각자라 여기는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 그렇게 여기는 경향도 있지만 여론이나 주위의 한두 사람만 호응해줘도 쉽게 선각자라 여기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분들은 주변의 자신에게 좋지 못한 것은 무시하는 것을 쉽게 쉽게 해버리시지요. ^^;;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3.25 11:45 신고 address edit/delete

      자아비판이라는게 있죠,자아 비판이라는 이 용어는 6.25를 겪은 한국인들에게는 그야말로 공산주의의 위선과 강제, 폭력의 대명사로 여져지겠지만 사실 이 용어의 등장 배경은 19세기말에서 20세기 중반까지, 한창 혁명의 기운이 유럽을 휩쓸던 때입니다. 혁명을 목표로 투쟁하던 운동가들이 스스로의 엄격한 도덕성을 다짐하기 위해 만든 용어이자 방법론이죠.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비단 글에서 이야기한 바보들만이 아닌 우리 모두들에게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회의 여러 추악한 면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을 가하지만 정작 그 사회의 일부분인 자 자신의 행동에 대해 겸허,솔직하게 비판하는 순간이 너무나도 적거든요.(사실상 없을 정도)

      그러니까 무슨 소리냐면 자신의 행동과 사고방식에 대한 한번쯤 자아비판을 가져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자신이 한 말이 제3 자의 눈엔 어떻게 보이느냐를 판단해보기도 하며 자신의 도덕성이 과연 진정한 의미의 도덕성에 견주어 옳다고 할수있을지 등등을 알아보기 위해 말입니다.


      자신에 대한 비판이 없는 사람들은 자신을 과신하게 되고 그 결과로 자신이 선각자이다! 라고 자부하는 바보들이 탄생하게 되죠. 각종 이중잣대,인지부조화를 일으키며 갈등을 자신에게 강제로 유리하게 만드는 사람들을 보면 그러한것들이 부족해서, 그가 소위 똑똑하지 못하더라도 그런 바보같은 행위를 하는데 있어서 충분한 Bullet Proof가 될수 있다고 보거든요.

      뭐,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자신의 수준을 이해하는게 큰 도움이 되듯 자신의 수준을 이해함으로서 공부를 시작할수도 있는 노릇일지도 모르기도 하구요.








Alex Goot, 이름이 좀 독특하네요. goot는 구트라고 읽으시면 됩니다.(다 아시겠지만..ㅇㅅㅇ)

저스틴 팀버레이크 뮤비를 보려다 Boyce Avenue를 알게 된 이후 크리스티나 그리미, 티파니 아볼드,샘 츄이 등을 알게됬지만 그들보다 먼저 알게된 알렉스를 꽤 늦게쓴 감이 있네요. 뭐.. 원래 이러려고 한건 아니지만

어쨋든, 알렉스 구트는 정말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졌습니다.

위 동영상은 레이디 가가의 Bad Romance를 구트만의 스타일로 부른 동영상입니다.뒷부분의 프랑스어가 정말 섹시하네요 ㅋㅋ.구트 노래는 부드럽지만 강력하고 날카로운 스타일을 가졌습니다. 그런 점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더군요.또한 전 그런 소프트한 목소리로 <Everytime We Touch>처럼 부드럽고 감미로운 곡과 <Edge Of Glory>같은 빠르고 강한(?)곡도 소화할수있다는 점에서 자기색이 뚜렷한 보컬인거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곡을 추천하자면 <Wonderwall>, 마지막 부분의 높게 올라가는 두번의 고음 파트는 알렉스 구트의 앨범을 찾게 만든 곡이죠.ㅎㅎ


p.s 알렉스 구트의 노래를 들어보면 빠르게 들이마시는 호흡등 다른 유튜브 가수와는 다른 느낌이 아주 확연하게 느껴질겁니다.


Youtube 주소 :  https://www.youtube.com/watch?v=l4biHuhOkrs&feature=related


Lyrics-


Rah-rah-ah-ah-ah!
라-라-아-아-아-아
Roma-Roma-ma-ah!
로마-로마-마-아
Ga-ga-ooh-la-la!
가-가-울-랄-라
Want your bad romance
너의 질나쁜 로맨스를 원해


I want your ugly
너의 추함을 원해
I want your disease
너의 병폐를 원해
I want your everything
너의 모든 걸 원해
As long as it’s free
공짜인 한은
I want your love
너의 사랑을 원해
Love-love-love
사랑
I want your love
너의 사랑을 원해


I want your drama
너의 이야기를 원해
The touch of your hand
네 손의 감촉
I want you leather studded kiss in the scene
무대에서 너의 가죽이 가득찬 키스를 원해
I want your love
너의 사랑을 원해
Love-love-love
사랑
I want your love
너의 사랑을 원해


I want your loving
네가 사랑하는 걸 원해
And I want your revenge
너의 복수를 원해
You and me could write a bad romance
너와 난 질 나쁜 로맨스를 쓸 수 있었어
I want your loving
네가 사랑하는 걸 원해
And I want your revenge
너의 복수를 원해
You and me could write a bad romance
너와 난 질 나쁜 로맨스를 쓸 수 있었어


Oh-oh-oh-oh-oooh!
오-오-오-오-오
Oh-oh-oooh-oh-oh!
오-오-오-오-오
Caught in a bad romance
질나쁜 로맨스에 빠졌어


Oh-oh-oh-oh-oooh!
오-오-오-오-오
Oh-oh-oooh-oh-oh!
오-오-오-오-오
Caught in a bad romance
질나쁜 로맨스에 빠졌어


Rah-rah-ah-ah-ah!
라-라-아-아-아-아
Roma-Roma-ma-ah!
로마-로마-마-아
Ga-ga-ooh-la-la!
가-가-울-랄-라
Want your bad romance
너의 질나쁜 로맨스를 원해


I want your horror
너의 오싹함을 원해
I want your design
너의 계획을 원해
‘Cause you’re a criminal
넌 범죄자니까
As long as your mine
내 것인 한은
I want your love
너의 사랑을 원해
Love-love-love
사랑
I want your love
너의 사랑을 원해


I want your psycho
너의 괴벽을 원해
Your vertical stick
너의 높이 솟은 집
Want you in my room
네가 내 방에 있길 원해
When your baby is sick
네 아이가 아플 때
I want your love
너의 사랑을 원해
Love-love-love
사랑
I want your love
너의 사랑을 원해
Love-love-love
사랑
I want your love
너의 사랑을 원해


I want your loving
네가 사랑하는 걸 원해
And I want your revenge
너의 복수를 원해
You and me could write a bad romance
너와 난 질 나쁜 로맨스를 쓸 수 있었어
I want your loving
네가 사랑하는 걸 원해
And I want your revenge
너의 복수를 원해
You and me could write a bad romance
너와 난 질 나쁜 로맨스를 쓸 수 있었어


Oh-oh-oh-oh-oooh!
오-오-오-오-오
Oh-oh-oooh-oh-oh!
오-오-오-오-오
Caught in a bad romance
질나쁜 로맨스에 빠졌어


Oh-oh-oh-oh-oooh!
오-오-오-오-오
Oh-oh-oooh-oh-oh!
오-오-오-오-오
Caught in a bad romance
질나쁜 로맨스에 빠졌어


Rah-rah-ah-ah-ah!
라-라-아-아-아-아
Roma-Roma-ma-ah!
로마-로마-마-아
Ga-ga-ooh-la-la!
가-가-울-랄-라
Want your bad romance
너의 질나쁜 로맨스를 원해


I want your loving
네가 사랑하는 걸 원해
And I want your revenge
너의 복수를 원해
I want your love
너의 사랑을 원해
I don’t wanna be friends
친구가 되길 원치 않아


J'veux ton amour
너의 사랑을 원해
Et je veux ton revenge
너의 복수를 원해
J'veux ton amour
너의 사랑을 원해
I don’t wanna be friends
친구가 되길 원치 않아
I don’t wanna be friends
친구가 되길 원치 않아
I don’t wanna be friends
친구가 되길 원치 않아
I don’t wanna be friends
친구가 되길 원치 않아


I want your loving
네가 사랑하는 걸 원해
And I want your revenge
너의 복수를 원해
You and me could write a bad romance
너와 난 질 나쁜 로맨스를 쓸 수 있었어
I want your loving
네가 사랑하는 걸 원해
And I want your revenge
너의 복수를 원해
You and me could write a bad romance
너와 난 질 나쁜 로맨스를 쓸 수 있었어


Oh-oh-oh-oh-oooh!
오-오-오-오-오
Oh-oh-oooh-oh-oh!
오-오-오-오-오
Caught in a bad romance
질나쁜 로맨스에 빠졌어
Caught in a bad romance
질나쁜 로맨스에 빠졌어


Rah-rah-ah-ah-ah!
라-라-아-아-아-아
Roma-Roma-ma-ah!
로마-로마-마-아
Ga-ga-ooh-la-la!
가-가-울-랄-라
Want your bad romance
너의 질나쁜 로맨스를 원해 



https://www.youtube.com/watch?v=kI-09zY3GPA&feature=related (Everytime We touch)
https://www.youtube.com/watch?v=h6MKlocGlZs&feature=related (Breakeven) 
https://www.youtube.com/watch?v=ykJewEFaeJ4&feature=related (Edge of Gloey)
https://www.youtube.com/watch?v=j3nkjxXTsJk&feature=related (Let it be) 
https://www.youtube.com/watch?v=TMGzN8BqCQg&feature=related (Lighters)
https://www.youtube.com/watch?v=gmQmYc9-zcg&feature=related (Hey soul sister)
https://www.youtube.com/watch?v=sKizsWVzfeQ&feature=related (Just Way You Are)
https://www.youtube.com/watch?v=ykzJYF0Q__U&feature=related (Firework)
https://www.youtube.com/watch?v=KfLkRneDrIE&feature=related (Rolling in the Deep/Someone Like You/Tuning Tables)
https://www.youtube.com/watch?v=g3I7XKH0sCg&feature=related (She's so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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