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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며,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 E.Kant
by K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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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ㄴ일베 비판'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19.07.27
    일베는 왜 티를 못내서 안달인 걸까?
  2. 2015.05.29
    일베식 정의감과 정의구현 방식 (4)
  3. 2014.12.20
    일베의 '가식' (2)
  4. 2014.12.11
    다시 도래한 극우 백색테러의 공포. (2)
  5. 2014.09.17
    배부르면 폭식투쟁이냐? (22)
  6. 2014.09.13
    반박이 아닌 조롱. 일베식 투쟁 : 광화문 집회에 대한 단상. (3)
  7. 2013.12.04
    나치당과 일베의 유사성. (37)
  8. 2013.10.21
    마터 신드롬, 소수자의 오르가즘
  9. 2013.05.29
    일베에 대한 단상 (4)
  10. 2013.05.22
    '나는 자유주의자입니다.'
  11. 2013.05.16
    시크릿 전효성의 민주화 발언이 문제되는 이유. (2)
  12. 2013.04.14
    일베라는 프레임
  13. 2013.02.26
    일베충에 대처하는 운영진의 태도 (2)
  14. 2013.01.05
    일베충은 어떠한 정치적 신념에 의해 모인 존재들이 아니다. (11)
  15. 2012.02.15
    디씨라는 양성소 (6)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이게 의미하는 바는 단순히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으면 살 수 없다는 게 아니라, 개체로서 온전한 상태로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겁니다. 다시 말해, 사회적 관계를 이룰 수 없다면 아예 정신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겁니다. 즉, 정신질환이 생기기 쉽다는 거죠. 가령 우울증, 조울증, 조현병, 대인기피증, 공황장애, 함묵증 같은..


이는 사회적 관계가 적절히 충족되는 사람이 곧 건전한 사람이라는 거죠. 또한 그러한 사회적 관계의 단절은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경험과 판단에 매우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단절이 긴 사람일수록 다른 사람과 관계를 정상적으로 이어나가기 어렵다는 거죠.



어린 아이들 중 충분한 관심과 애정을 받지 못한 이들이 어른이나 친구 등 타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일부러 사고를 치거나 말썽을 부리거나 괴롭히는 행위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회성이 충분히 길러지지 않는 아이들은 사회적 체면이라는 걸 덜 신경쓰는만큼 그 행동방식이 더 직관적이죠. 이게 나이 들어서도 하는 거면 관심병이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양상을 고려해볼 때, 왕따나 따돌림, 학교폭력과 같은 억압과 사회적 관계의 단절 내지는 그에 준하는 관계를 가지는 사람은 스스로는 아닌 척 내색하고, 받아들이는 것에 어색함이나 부담을 느끼면서 되려 거부할 수 있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은 만큼 그러한 관계를 갈구하는 면이 있습니다.


인간은 모두 다른 사회적 환경에서 다른 페르소나를 가지고 활동하는 만큼 현실과 인터넷에서의 페르소나는 서로 다르며, 심지어 각기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다른 태도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실에서의 의기소침한 모습과는 다르게 인터넷에선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기도 하죠.


대부분의 사람이 건전한 인간관계가 충족되는 삶은 살고 있는 만큼, 인터넷에서도 많은 어그로나 병신들이 있다곤 해도 역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러한 행동을 통해 관심을 얻을 필요도, 이유도 없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그러한 행동을 하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은 현실에서의 인간관계가 어떠한지 생각해볼 수 있겠죠. 대체적으로 그러한 관계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다른 어그로에 비해 일베충이 티를 내며 어그로를 특히 더 끄는 이유는 특유의 문화가 크게 작용합니다. 유독 어그로 중 일베충이 많은 이유는 일베 그 자체가 지니고 있는 3가지 요소 때문인데, 첫째는 유머, 둘째는 지적허영, 세번째는 소속감입니다.


2013/12/04 - [취미/ㄴ일베 비판] - 나치당과 일베의 유사성.

2013/01/05 - [취미/ㄴ일베 비판] - 일베충은 어떠한 정치적 신념에 의해 모인 존재들이 아니다.


오래된 글이지만 말하고자 하는 골자는 위 링크에서 대개 설명되어 있습니다. 적당히 요약하자면, 일단 일베에 대해서 살짝 설명해야 되는데, 일베 자체가 2010년 전후에 생겨났고, 그 당시 이명박 정권 중기 쯤 되면서 극우적 코드가 담긴 유머 자료들이 많이 양산됐습니다. 그리고 디씨의 일간베스트 자료는 그 특성상 삭제가 되기 쉽기 때문에 디씨의 일간베스트 자료들만 미리 퍼가서 올려놓는 사이트가 바로 일간베스트 저장소, 현재 말하는 일베저장소 사이트죠.


유머는 그 자체로 호감을 주고, 반감을 줄입니다. 정치적 코드가 있는 유머 자료를 보며 웃고 재미를 느낄 수록 해당 코드에 물들기 쉽다는 겁니다. 이는 10대, 20대에 아주 주요하게 먹혔죠. 



두번째는 지적허영인데, 제가 진보를 비판하면서 지적허영을  지적한 적이 있지만, 사실 꼭 진보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러한 지적허영은 누구나 가질 수 있습니다. 일베에서 지적허영이 발생하는 건, 그들 스스로 일베에서 볼 수 있는 글을 보면서 자기 스스로 지식을 얻어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거대 인터넷 사이트라면 자기 스스로 컨텐츠를 생산해낼 수 있는 역량이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포털 사이트화 되면서 온갖 커뮤니티의 자료가 오고 가게 되면서 그러한 자료를 보며 여러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베라고 아닐 수 없죠. 하지만 깊이 있는 지식이 아닌 만큼 어디까지나 그리 대단치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고, 그게 아니더라도 그것을 통해 더 수준 높은 지식을 만들어내거나 구성해내지도 못합니다. 


어느 일베 유저는 일베에서도 질 좋은 글이 많다고 일베도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하지만, 사실 그러한 글은 일베가 아닌 곳에서 더 많이 얻을 수 있고, 찾을 수 있습니다. 굳이 일베라는 쓰레기통 속에서 그러한 자료를 찾을 필요가 없죠.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구할 수 있는 것을 위해 쓰레기통에서 구르고 몸에 쓰레기 냄새가 베어서 좋을 게 없다는 말입니다. 


이는 관심병과 엮이고, 자기 스스로 중요한 사람, 뛰어난 사람으로 인정 받기는 바라는 욕구와 함께 발생하는데, 얼마전 제가 겪은 일화를 하나 이야기하겠습니다.


보람튜브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서 어차피 레드오션이기 때문에 새로 시작하는 사람들은 성공하지 못하고 금새 접을 것이다. 라는 이야기인데, 갑자기 일베충이 레드오션 같은 소리 하면서 어려운 용어 쓰지 말라고 지적질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신규 유입자 많은데 어떻게 레드오션이라고 하길래 이미 아이 영상 찍어서 올리는 사람 많고 신규 유입자가 거기서 더 늘어나면 그만큼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적으니 레드오션이라고 했죠.


근데 이 일베충은 레드오션이라는 거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이상한 소리를 늘어놓으며 호도를 하며 자꾸 논리가 바뀌었는데, 앞서 말했듯이 신규 유입자가 많으니 그만큼 시장이 크고 그만큼 레드오션이 아니라더니, 그걸 반박하니까 롤 영상에 비유하며 아무리 롤이 흥해도 브론즈가 무편집 풀영상 올리면 성공하겠냐는 맥락과 완전히 다른 소리를 했습니다.


말하자면 물타기나 개논리죠. 레드오션은 그런 게 아니니까요. 심지어 레드오션임에도 극히 일부 성공하는 사업자가 나오기는 하는데, 이는 그만큼 운이 엄청 좋았거나, 어떠한 지원을 받았거나 철저한 준비와 전략을 갖추고 덤벼든 거기 때문이죠. 하지만 일부 성공하는 이가 나온다고 해서 그게 레드오션이 아닌가요? 전혀 아니죠.



그 일베충은 그 맞지도 않는 롤 영상 비유를 무슨 완벽한 일침이라도 되는 양 그 내용만 도배해가며 조롱을 해댔는데, 그런 면이 바로 일베충이 지적능력이 떨어지고 욕을 먹는 이유입니다. 맞지도 않는 개논리를 짜놓고 혼자 자기 지능에 도취되어 남을 공격한다는 점이죠.


앞서 말했던 것처럼 레드오션에 대해 완벽히 잘못 이해하고 있는데, 논리조차 자꾸 변해가면서 말이 바뀌고 있죠. 그런데 정작 본인은 그걸 자각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그 지적능력의 처참함을 알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거고, 말이 통하지 않으니 대화라는 게 될 리가 있나요. 지 혼자 이겼다고 믿으며 역시 XX는 병신들이라고 딸딸이 치고 있을 걸 생각하니 되려 불쌍합니다. 걔는 평생 그렇게 살 가능성이 매우 높거든요. 비슷한 다른 병신들처럼.



이 일화에서 알 수 있는 건, 1.남들은 멍청한 병신이라는 전제조건 하에 자신의 우월한 지적능력으로 상대방을 찍어 누르고 싶어하는 욕구가 직관적으로 보이며, 2.그러한 지적능력의 양학을 보이면서 남들에게 자신의 뛰어남을 자랑하며 소위 말하는 후빨을 받고 싶어합니다. 3.마지막으로, 그러한 모든 노력과는 별개로 지적능력과 논리력은 매우 떨어지고, 중고등학생 때도 배우는 개념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방증되는 만큼, 똑같은 머저리와 일베충이 아닌 이상 그러한 시도와 노력은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에도 굳이 엮이고 싶지 않아서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 걸 혼자 여포라도 된 듯 여길 것이라는 점입니다.


현실에서 인간관계의 단절이 인터넷에서 더 자극적인 요소를 찾게 만들고, 그러한 요소들이 모여 있는 일베가 가장 최적의 환경이었으며, 그러한 환경 속에서 현실에서 부족한 요소들을 갈구한다는 겁니다. 지적허영은 그러한 면에서 나오는 건데, 스스로 한심하고 잡스러운 인간일수록 남들에게 대우 받고 인정 받고 대접 받고 싶어합니다. 아주 천박하고 동물적일 정도로요.


이는 저소득층에서 갑질이 더 심하고, 남들에게 인정 받지 못하는 어중간한 인간들이 남들에게, 약자들에게 더 진상짓을 하는 것처럼 이루어지는 겁니다. 또 사람은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갈구하는 성향 또한 있습니다. 일베충이 어그로를 끄는 이유는 관심을 받기 위해서이고, 남들과 싸우는 이유는 자신을 인정 해달라는 공격적 반응이며, 그러한 활동이 가능하게 만든 이유는 그들이 소속된 일베라는 정체성 덕분이죠. 믿을 수 있는 사이트, 혼자가 아니라는 소속감.



마지막으로 소속감인데, 이 또한 예전에 다른 글에서 이야기한 적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일베가 스스로 친목질이 없다고 하는데, 이는 틀린 말입니다. 일베만의 방식으로 친목질을 하고 있는 거죠. 서로 닉 언급하면 밴이네 어쩌네 하고 있지만, 그런 건 어디까지나 친목질이라는 범주의 요소 중 하나일 뿐이고, 그러한 요소 한 두개 쯤 없어도 상관 없습니다.


일베의 친목질은 자기들 스스로 일베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내부 문화를 공유하는 건데, 그러한 문화가 일종의 스스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만큼 일베에도 친목질이 없다는 말은 헛소리죠. 심지어 그러한 정체성을 외부에서도 똑같이 표출하고, 그러한 이들끼리 서로 알아봐주고 뭉치면서 쉴드쳐주고 같이 싸우고 하는데 그게 친목질이죠. 그것도 외부에서하는.


일베라는 정체성과 그 소속감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외부에 표출하고 외부에서 만나는 일베충끼리 뭉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소속감은 사회적 단절을 겪으며 현실에서 인간관계를 충족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종의 마약 같은 중독을 발생시키죠.


흔히 이 사이트에 내 뼈를 묻겠다고 하는 것처럼 이상할 정도로 커뮤니티에 충성하고 집중하는 이들을 보면 실제 현실에서의 인간관계가 파탄나 있거나 단절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유명한 그림학원에서 수업도 제대로 안 듣고 연습, 노력은 안 하며 커뮤질 하는, 괴상한 자부심과 오만함에 쌓여 있는 이상한 아이에 대한 강사의 썰도 그러한 사례 중 하나죠.


일베에 대해서도 그와 같은 맥락이 발생하는 거죠. 일베만이 내가 몸을 담을 수 있는 유일한 안식처라는 겁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도피처죠. 인터넷은 그들에게 새로운 세상이고, 그런 만큼 다른 페르소나를 가지고 현실에서 할 수 없는 언행을 할 수 있으며, 그러한 것이 허용되고 자신과 비슷한 정체성을 가진 일베라는 곳에서 소속감과 같은, 현실에서 얻을 수 없었던 사회적 관계를 충족시키는 겁니다.



일베충들이 일베 밖에서 티를 내면서 어그로를 끌고, 타인들에게 불편함과 혐오감, 불쾌감을 발생시키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들 때문이라고 봅니다. 모든 일베충에게 다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이상할 정도로 병신짓 하는 일베 어그로는 높은 확률로 현실에서 찐따 새끼일 것이라는 거죠. 



P.S 따돌림, 집단괴롭힘, 학교폭력이 옳다는 것도 아니고, 그러한 이유 때문에 사람이 망가지는 건 어떠한 경우에서도 비극인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경험을 겪었다고 해서 일베충이나 비단 일베가 아니더라도 어그로 짓을 하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가 휠드를 받을만한 일도 아니죠. 굳이 해악을 따지자면 전자가 더 클 것이고요. 하지만 그 따돌림의 이유가 일베충이기 때문이라면, 일베가 욕을 먹고 사회적 해악이라는 면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이유로 이해 못할 것도 아닙니다. 일베충이라서 따돌리거나 패야 한다는 게 아니라, 그렇게 되는 게 이상한 일만은 아니라는 거죠. 범죄자나 전과자(좀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려면 앞에 성범죄를 붙혀도 됩니다.) 를 쓰레기로 보고 경멸하거나 사회적으로 따돌리는 게 이해 못할 일은 아닌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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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회원들, 새벽 여성 집에 칼·스패너 들고 찾아가···동영상 생중계까지


에... ㅋㅋㅋ 제목이 진짜 자극적이게 뽑혔지만 내용을 읽어보면 그렇게 정신나간 생각으로 한 건 아닙니다. 물론 정신나간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무슨 잔혹 강력범죄 생중계를 하려고 한 것까지는 아니라는 거죠.


요약하자면 어떤 이상한 사람이 일베 회원에게 장기밀매로 의심되는 쪽지를 건내서 해당 일베 회원이 경찰에 이를 신고했는 데, 경찰은 해당 주소에 경찰관들을 보냈고, 그 사이에 일베 회원들이 마스크와 무기라 볼 수 있는 흉기 등을 들고 이 상황을 아프리카 TV로 생중계를 했죠. 결국 집안에서 반응이 없자 경찰이 돌입하려던 찰나에 집안에 있던 여성이 나왔는 데, 나중에 조사해보니 해당 여성은 정신이 온전치 않은 사람이었고 그 쪽지는 그저 장기밀매 쪽지를 따라해서 일베회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드러난 사건이죠.



자, 그럼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 병신 같은 부분은 뭐가 있을까요? 장기밀매로 의심받을 수 있는 쪽지를 넘긴 여성? 글쎄요,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당연히 무리죠. 물론 이런 쪽지를 받은 사람 입장에서는 어이 터지고 황당한데다 무섭기까지도 하지만 정상적인 정신상태를 가지지 못한 사람이 어쩌다 벌인 해프닝에 불과하지 욕먹을 것도 아닙니다.


경찰에 신고를 한 일베 회원? 아니죠, 이건 누가 했어도 잘한 건 맞습니다. 장기밀매와 같은 강력범죄에 속하는 -실제로 그런 범죄가 발생하는가는 차치하더라도- 내용의 쪽지를 받았을 때 경찰에 신고하는 건 초딩들도 배우는 수준의 것이죠. 이건 잘못한 게 아닙니다. 실제로 장기밀매를 하느냐를 떠나서 누군지 모르는, 사정을 알 수 없는 타인에게 이런 쪽지를 받는다면 경찰에 신고하는 게 맞는 겁니다. 다행히 실제로 그런 범죄가 아닌 정신이 온전치 못한 여성에 의한 해프닝일 뿐이지.



당연히 문제는 '여러 일베충들이' '흉기를 집어들고' '집단으로 몰려가서' '심지어 그 과정을 생중계하며' 히히덕 거린 게 병신같은 거고 문제라는 겁니다.


먼저, 일단 경찰에 신고한 것은 잘한 겁니다. 그리고 이걸로 끝났어야 되죠. 지가 뭐라고 그 여성이 있는 집에 마스크를 쓴 채 흉기를 들고 찾아가서 생중계니 뭐니를 합니까? 사적구제라도 하려고요? 그거 불법인 거 모른대요?


그리고 그걸 생중계하는 건 무슨 관심병인지.. 뭔가 자극적인 떡밥이 생겼으니 최대한 더 자극적일 수 있게 방진마스크에 스패너에 칼까지 집어들고 몰려들어서 떡밥 물고 상황에 빠져서는 발기해대는 거죠. 초딩 애새끼들마냥.



자기들끼리는 의로운 동기니 뭐니 하고 있을진 모르겠지만 전혀 그렇지 못해요. 오히려 사적구제, 자경주의적 활동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죠. 물론 현실적으로는 애새끼들 정신상태에서 못 벗어난 새끼들이 떡밥 물고 정신적 오르가즘 느끼려고 했던 병신짓이 사실이겠지만요. 실제로 누군가의 인신을 구속하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등의 불법행위를 하는 단계까지 간 건 아니니까.


신고자가 경찰에게 보다 상세한 현장안내를 하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니까 명백하게 상황을 특정하거나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는 근거가 없는 상태임에도 민간인이 공권력의 조사, 집행에 동행하는 것은 그럴 수 있다고 쳐봅시다.


그렇지만 비상식적인 새벽 시간대에 경찰조사가 이루어지는 것을 알고 동류의 사람들-일베벌레무리-이 몰려들었다는 것은 이미 일베 등에 이 상황을 퍼뜨렸다는 것이고 일반적인 사이트보다 일베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인증' 따위를 생각해보면 이는 관심을 받기 위한 짓이라고 볼 수 밖에 없죠. 이러한 떡밥이 던져지자 여러 일베충들이 '무장'을 하고 갔다는 것은 분명히 문제라고 봐야 하고요.


거기에 그 상황을 중계하고 있었다는 것도 분명히 병신같은 문제라고 봐야됩니다. 심지어 결국 경찰이라는 공권력이 현장에 도착하고 사건에 개입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는 데, 이는 개인의 의행으로써의 자력개입, 자력구제의 근거가 완전히 없는 거죠. 애초에 경찰이 가지 않았어도, 그리고 실제로 범죄가 발생하고 있었다고 해도 위의 상태 : 여러명이 무장을 한 채 몰려들었고 그 상황을 생중계하고 있었던 것은 문제가 맞습니다.


뭐, 법리적으로 아무런 충돌이나 인신의 구속, 폭력이 있지 않았으니 -설령 앞서 말한 실제로 범죄가 발생하고 있었던 상황이라 해도- 이번 일로 처벌할 근거는 없지만, 이러한 시도와 소아병적인 정신상태를 생각해보면 소름돋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봐요. 무장을 하고 갔다는 것은 경찰이 출동하지 않을 경우나 자신이 직접 해당 상황에 끼어들어 어떤 폭력 사태에 빠질 것을 예상, 혹은 대비, 어쩌면 그것을 원하고 자신이 승리하거나 간신히 빠져나오는 초중딩 애새끼들 에고 폭발하는 상상력의 발로였을테니까요. 그리고 그걸 생중계 하는 중증의 관심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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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5.06.18 23:5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이건... 일베충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요. 실제 요즘 대중들의 문제로 같이 묶어서 볼 필요가 있죠. 특히나 어떤 분쟁이 벌어졌을 때, 그 분쟁을 말리거나 분쟁의 요소를 진정시키기 위한 행위보다 분쟁 상황을 중계했던 것은 인터넷 곳곳에서 벌어졌던 일이었죠. 게다가 그런 영상을 보고 수 많은 사람들이 정의 실현이란 이유로 앞뒤 정황 판단도 하지 않고 무조건 불매운동을 한다거나 문제가 된 사람에 대한 온오프라인 상의 인권침해 등등이 벌어졌던 것이기에 단순히 일베만의 문제로 치부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왜 일베의 구성원들이 그런 짓에 생중계까지 할 정도로 더 적극적이고 열광했느냐 하는 지점에 대해선 좀 생각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 대한 것은 영화로 제작되었던 "고백"이란 작품에 잘 나타나는 데요. 아마 영화를 보시는 것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꺼에요. 영화에서 보면 반 친구들을 주도적으로 왕따 시키던 아이들이 누군가를 죽인 아이에 대해서 과도한 정의감에 불타서 더 심하게 괴롭히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그 아이들과 비슷한 심리가 아닐까 싶어요. 왕따를 시키는 애들도 나름의 이유가 있듯이 일베 애들도 그들의 나쁜 짓에 나름의 이유가 있거든요. 그들 스스로는 그걸 "정의"라고 여기지요. ㅡㅡ;;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항상 "정의"로운 일을 해왔던 것이라서 심각하게 나쁜 일에는 "더 정의"롭게 나서게 되는 것이라고 보여요.

    특히나 일베 같은 경우는 나쁜 짓한 것들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이미지 개선이 필요하다는 공동체적인 의식이 있어서 "정의"로운 일에 더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자신들의 "정의"로운 행동을 알리려 했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확실한 것은 일베를 하는 애들이나 영화 고백에서 아이들을 왕따 시키는 애들이나 모두 자신들이 하는 "나쁜짓"을 "정의"라고 여기고 있다는 것이 문제지요... 과도한 행위는 그런 "정의"감 때문일꺼에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06.19 00:01 신고 address edit/delete

      흠, 좀 더 큰 틀에서 대중이라는 범위에서 생각해보면 그 말씀도 타당하다 여겨집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대중'은 저런 식의 '자력구제'적 행위와 '중2병식 영웅놀이', '법과 공권력을 초월한 특별한 개인'식의 상황설정으로 오르가즘을 느끼지는 않죠. 그것도 인터넷 따위에서 떠드는 게 아니라 직접 무장까지 하고 모여들어서 실질적인 무력, 발생할 수 있는 폭력으로 보이는 태를 하면서까진 말이죠.

      전에 어디선가 듣기론, 범죄자가 불법이나 부당한 것에 대해 더 정의감을 보이는 심리가 있다고 합니다. 따로 용어가 있는 지도 모르겠고 전문적인 심리학적 분석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어떤 복역 중인 죄수가 일본과 독도문제로 고소한다던가 하는 식의 뉴스를 본 적 있기도 합니다. 비슷한 예는 꽤 있지만서도 기억은 잘 안 나는 군요.

      정의로운 행동을 알리려고 했으면 마스크에 칼 등으로 무장하고 생중계해서는 안 되죠. 그들 나름의 판단력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이건 그저 상황설정과 그에 따른 심리적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한 것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2.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5.06.19 00:3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사실 그게 문제에요. 마스크를 쓰고 칼을 들고 다니는 것도 그들이 "나쁜 짓"을 "정의"로 여기기 때문에 나오는 행동이거든요. 이걸 굳이 일베만의 문제가 아닌 대중적인 문제로 확대 해석하고 있냐면,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비슷한 심리를 가지고 있어서에요. 종종 결과가 정당하면 행위 정도는 좀 정당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식의 논리가 많이 엮이거든요. 상황에 따라서 좀 다르긴 하겠지만 이런식의 논리의 극대화의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이 정의로운 일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도 아마 앞서 제가 말씀드렸던 것과 연계되어 있을 꺼에요. 그들의 이야기를 세세히 듣다보면, 나름의 "이유"가 있어서 "나쁜 짓"을 한 것이거든요.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엔 대부분 "정의"가 포함되어 있어요. 결과의 정당성이 과정의 불법을 용인하게 만들게 되는 이유가 많아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려지는 악당들도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되요. 물론 그런 유형의 악당이 영화와 드라마에서 유행하는 것과는 별개지만요. ^^;;

    다소 옛날 철학자의 주장이지만 기본적으로 전 교육이 제대로 된다면, 모든 악을 없앨 수는 없어도 많이 줄일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이 교육의 방법이 될텐데, 방법론은 음... 좀 복잡하니까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이야기하자면, 인문학이 문제의 해결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 인문학을 교육을 어떻게 시키느냐가 인문학 교육을 무용지물로 만드느냐 정말 세상을 위한 길라잡이가 되어주느냐가 판가름을 낼 문제긴 하지만요.

    좀 많이 이상적인 것같긴한데, 전 이게 맞다고 생각해요. ^^;;; 맹자와 공자, 순자 시대의 논리 같아서 고리타분해 보기이도 하지만요. ㅋㅋ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06.19 00:40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떤 개인이나 어떤 범주에 속하는 이들이 정의로 여기는 것은 서로 다름은 이해하지만 그것이 '상식적인 선'에서 '어디까지 나갈 수 있는가'라는 점에 있어서 일반 대중과 일베충들의 행동은 그 정도가 다르죠.

      무엇보다 제가 그들의 행동에 대한 분석을 그들 나름대로의 정의감도 있지만 무엇보다 앞서 이야기한 요소들, 중2병적 영웅놀이와 같은 심리적 오르가즘에 더 중점을 맞춰져 있습니다. 말하자면 초딩 애들이 무기랍시고 막대기 한두개씩 주워들고 폐가에서 귀신나온다고 상황설정하고 그 설정에 빠져들며 재미를 느끼는 것과 같은 레벨이라는 거죠.

      그들의 정의감이라는 것은 표면에 보이는 현상에 불과하지 심리적 근본 원인을 따지자면 이러한 이유일 거라고 봅니다. 최근들어 크게 느끼는 건데, 현상에 집중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주로 대중들이 그런 실수를 자주 하죠. 정부의 잘못인 메르스 대처를 박원순만 깐다든가.. 35번 환자니 서울 가든파이브 상인이니 뭐니 하면서.





일베는 항상 자신들은 가식적이지 않고 다른 커뮤니티나 사람들은 죄다 가식적이라는 망상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그냥 지들이 천박하고 미개하여 도덕과 예의를 지키지 않는 것일 뿐인데요. 생각해보세요, 현실에서도 일베에서 쓰는 표현을 그대로 모두에게 짓껄이지 않는 것은 가식이 아닙니까? 가식이죠.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을 보고 일베의 가식에 대해 곱씹어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트위터에서 벌어진 일밍아웃 = 동성애자 아웃팅, 나치 치하의 유대인 색출이라는 등식의 논란에 대한 것입니다.



쟤네들은 다 저렇죠. 대충 비슷해 보이는 거 갖다 붙혀놓고 동치시키려는 거. 윤서인도 비슷한 논리를 펼치기도 하고. 대충 비슷해보이면 다 똑같다는 건 데, 애들이 생각이 없고 배운 게 없으니까 그러한 요소들이 갖는 의미와 차이, 역사적 맥락에 대해서는 깡그리 무시를 합니다. 


'유대인과 동성애자가 혐오와 탄압의 대상이 된다.' -> '일베충도 혐오와 탄압의 대상이 된다' -> '고로 유대인과 동성애자가 탄압받는 것이 옳지 않은 것처럼 일베충도 그러한 취급을 받아서는 안 된다.'


개멍청한 거죠.


이게 바로 비상식인의 행동형태입니다. 이중잣대. 내가 억울하고 불만있으면 그건 잘못된 거고 그게 아니면 상관없다는 것. 같은 편, 같은 집단이 욕을 먹으면 내가 욕을 먹은 거고 욕하는 쪽이 잘못된 것이고 자신과 자기편의 상대방에 대한 끝도 없는 공격성과 혐오는 언제나 정당하다는 거.



유대인, 동성애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은 잘못됐잖아? 그러니 마찬가지로 일베충 혐오와 차별은 잘못됐어.


그렇지만 전라도인은 개객끼고 좌파는 종북이야. 하는거죠.



il관성 없는 그들의 태도를 일베충 스스로는 절대 자각 못하고 있습니다. 내부논리에 의해 그래도 우리는 올바르다. 라고 자가세뇌를 하겠죠. 


나치 치하의 유대인은 명백한 피해자로서, 인종주의 사상에 의해 탄압받고, 음모론과 나치의 선전 선동과 기존 유럽에 뿌리 깊게 박혀있던 유대인에 대한 차별의식이 합쳐진 것으로 분명히 나치가 잘못한 것입니다. 동성애자의 경우 역시 그들은 자연적으로 그러한 것이고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으로 인정받아야할 정상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동성애라는 것에 대한 편견과 거부감만으로 그들을 차별하고 탄압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되었죠.


하지만 일베충은? 그 스스로가 극단적인 태도와 언행을 일삼으면서 타 지역민, 이성, 다른 정치적 신념과 이념을 가진 상대 등에 대한 명백하고 확고한 공격성과 차별의식을 가지고 실제로 그러한 사상에 따라 그들을 폄하, 비난, 공격합니다. 그러한 바탕에는 스스로 조작하고 왜곡하는 것도 서슴치 않는 데, 예컨데 일베충이 조작한 일명 김치년 자료는 실제로 존재하며 타 커뮤니티에서 분탕질을 하거나 자신들의 범죄행위를 그들 사이트에 인증하고 주목을 받기도 하며 최근에는 실제적인 폭탄테러 행위를 저지르기 까지 했습니다.


그들이 커뮤니티에서 흔하게 쓰는 표현 또한 성차별적, 지역차별적, 정치적 극단주의적, 선정적, 폭력적이기 그지 없지요. 고인에 대한 폄하, 모독과 성적인 유희대상으로 쓰는 것 또한 실제로 벌어졌고 그로 인한 처벌 또한 분명하게 있었습니다.



요컨데 일베충이란 탄압받는 대상이 아니라 되려 탄압하는 존재, 나치 시절이라면 그들은 나치이고 동성애자 문제라면 그들은 아웃팅을 저지르며 동성애자를 탄압하는 자들이라는 겁니다.



일베충들은 실제로 여성과 전라도민, 진보와 좌파에 대한 차별적이고 폭력적인 언행을 구사하고 저지르고 있는 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피해자 코스프레 하며 변호하는 것은 일관적이지 못하고 스스로에 대한 성찰과 반성의 태도 없는 가식적인 행위에 불과합니다.



또한 다시 말하지만, 그들이 일베 사이트에서 쓰는 표현과 태도를 실제 현실에서 쓰는 경우는 드뭅니다. 처음 보는 사람, 어른, 직장 등에서 일베식 표현은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일베충인 것을 숨기고 다니죠. 즉, 자신도 그것이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동시에 인터넷에선 일베충인 자신과 현실사회에서의 나를 분리하여 생활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게 바로 그들이 말하는 '가식'이라는 것이죠.



다른 사건은 부산의 K고등학교의 회장 선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학생회장 선거 등장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분장'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00899


(전략) K고등학교 관계자는 "해당 이미지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이미지라는 것은 학교와 학생 둘 다 몰랐던 사실"이라며 "분장을 한 학생도 그러한 사실을 몰랐고 현재 굉장히 당황한 상태"라고 위키트리에 입장을 밝혔다. 


또 "지난달 28일 선거 당시 후보자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일부 후보는 풍선을 날리기도 했다"며 "이 학생도 적극적으로 나서 튀어보려는 마음에 이러한 분장을 했던 것 같은데 분장이 무엇이 뜻하는 지는 학생과 학교 모두 몰랐다"고 덧붙였다. (후략)



하지만 현실은?


분명히 알고 있고 스스로 일베에 인증한 주제에 아니라고 발뺌하는 것은 거짓말이고 가식이 아니고 뭡니까? 가장 가식적인 존재는 그들이 가식적이다 욕하는 이들이 아닌 바로 일베와 일베충 본인 스스로였습니다. 그리고 이게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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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커뮤니티는 죄악이다 2015.03.02 15:26 address edit/delete reply

    님도 이제 온라인에서 벗어나 넓은 세상과 마주해보세요.
    일개 커뮤니티 사이트에 관해서 이런 글을 쓸정성으로
    공부해서 논문을 쓰세요. 없어보여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03.02 19:04 신고 address edit/delete

      걱정 안 하셔도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최근 신은미 콘서트에 19살짜리 일베충이 폭탄 테러를 했다고 합니다. 수준 떨어지는 대통령과 극우의 첨병들이 정권을 잡고 기가 살더니, 일베와 같은 고름이 본격적으로 사회에 직접적인 해를 끼치는 활동이 시작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이번 사건이 갖는 의의는 바로 그런 겁니다. 우리 사회의 수준이 정말로 50년대, 60년대 수준으로 후퇴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사건. 극우 정신병자들이 날뛰며 테러를 일으키던 바로 그 시절로 돌아간 겁니다. 나라가 50년전 60년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데 5년도 채 안 걸린 시간이죠. 


또한 이러한 사건에 자극을 받은 다른 일베충들은 스스로를 영웅시하거나, 극우주의자들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 속에서 버러지 같은 자신의 실체와는 달리 환상 속의 자신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 그리고 그것을 통한 자신의 가치 확인이라는 목표의식을 찾게 될 겁니다.



더불어 이번 사건은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분명히 계획된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 더보기를 눌러 사진을 확인해보세요.



그렇지만 이 사건에 대해 경찰과 언론을 어떻게 반응할 지가 더 중요합니다. 먼저, 19살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제대로된 처벌은 절대 없을 겁니다. 내 장담하지요. 분명히 이런저런 이유 대가면서 최소한의 처벌만 있거나 그마저도 줄어들 거라고 봅니다. 조중동과 같은 극우 나팔수들은 종북세력의 심각함이 국민적 불안감을 자극했기 때문에 일어난 불행한 사건 정도로 논평할 것이며 이런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빠른 종북척결을 주장할 수도 있겠지요.


실제로 보수 언론사라는 것들이 이런 표현을 쓰더군요. X럴드 경제에서는 용감한 고3 학생, TV조X에서는 의거라고 말이죠.


뭐, 사실 이는 그들이 보수의 기본 조차도 없는 질 떨어지는 머저리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과 다름 없습니다. 준법정신을 내다버리고 범죄, 그것도 테러라는 엄청난 사건을 옹호했으니까 말이죠. 이런 이들이 우리사회의 언론으로 기능하고 군림하고 있다는 것이 새삼 소름끼칩니다. 범죄를 옹호하다니. 정신이 나간게죠.



더 끔찍하고 말이 안 나오는 사실은 또 있습니다.



집권여당의 간부라는 작자가 이러한 테러범죄를 옹호, 변호, 권장, 지원하라고 선동하고 있으니까 말이죠. 열사? 요즘엔 범죄자 테러범을 열사라고도 부르는 군요. 제가 새누리당 당사나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 언론사, 보수, 우파 인사에게 폭탄테러 하면 저도 열사라고 불릴까요?



다시 말하지만 현재 일베충의 테러행위에 언론사와 극우, 보수는 분명히 옹호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표창장 주라는 정신병자들이나 할 법한 개소리를 짓껄이고 있고 말이죠. 그들이 말하길, 타인의 의견에 대한 '항의'가 폭탄테러가 될 수 없다고 했는 데, 저도 일베에 대한 항의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 들더군요.


이게 얼마나 소름 돋고 끔찍한 일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정치과 극우 프레임, 이데올로기에 선동되어 사람을 사람이 아닌 '적'으로 규정하고 그에 대한 모든 폭력, 위법 행위가 정당한 행위로 인식되고 그것이 사회적으로 인정 받게 되면, 정말로 나치 독일에서 유태인에 대한 폭력이 다시 한번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번엔 다른 인종도 아닌 같은 인종의 같은 국민에게 말이죠.



이제 다음 테러와 더 강도 높은 폭력이 무엇인지 어느 국민들은 공포에 떨면서, 또 어느 국민들은 기대하면서 기다리겠지요. 다시 도래한 백색테러의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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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ㅁㄴㅇㄹ 2015.02.23 23:33 address edit/delete reply

    예전 박근혜한테 칼그은사람을 찬양하는사람들과 똑같군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02.24 20:08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러게 말입니다. 테러, 범죄를 옹호하다니. 법치가 무너지는 소리죠.








2014/09/13 - [취미/이야기] - 반박이 아닌 조롱. 일베식 투쟁 : 광화문 집회에 대한 단상.


2014/09/08 - [취미/이야기] - 표현의 자유. 표현에 대한 책임.



전에도 한번 이야기 했지만, 일베의 폭식투쟁은 그저 유가족에 대한 조롱일 뿐입니다. 어떠한 메시지도, 주장도 하고 있지 않아요. 그저 꼴보기 싫은, 아니꼬운 유가족에 대한 조롱에 불과합니다.


폭식이면 1인당 10인분을 먹어야지 그냥 배부르면 그게 어디 폭식입니까? 자대련이라는 새누리가 조종하는 머저리 집단이 만든 그림도 황당합니다. 네크로필리아가 뭔지, 바이오필리아가 뭔지조차 모르고 용어를 쓰는군요. 저것도 하나의 선동입니다. 용어에서부터, 네크로필리아는 시체성애라는 의미인데 좋은 의미는 아니죠. 반면 바이오필리아라며 생명존중이라는 딱지 붙히며 자신들은 신선하다는 듯한 이미지를 주려고 합니다.


현실은? 유가족은 자기 자식들의 죽음에 대해 국가에게 요구, 불만을 표출하는 것이지만 저 찌질이들은 그런게 아니 꼽다고(정확히는 배후세력이 지령을 내렸겠죠.) 저러고 있습니다. 그 얼마나 수준이 떨어지는지.. 대학생들이 저 수준이라면 이 나라는 희망이 없는 셈이죠.



보수가 확실히 정치는 잘해요. 천박한 행위에 수준있는 단어 붙혀가면서 포장하잖아요? 더 재밌는 건 그런 선전 선동에 국민들이 당한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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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4.10.04 09:2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결국은... 자신들이 놀리고 싶고 조롱하고 싶은 대상에게 조롱하면서 그 행동에 대해 정당성을 스스로 부여하다보니 저런 행동에 이유를 덧붙이는 것이지요. 여당도 자기들 이익에 대한 이야기 하면서 그에 대한 정당성을 만들어 부여하다보니 언제나 내가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식의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이구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10.04 14: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조롱하고 싶은데 그냥 막 조롱하긴 그러니까 일부로라도 이유를 끌어와서 분탕질을 하는 거죠. 질 떨어지고 수준 낮은 집단입니다 정말로. 더 웃긴 것은 저런 분탕을 위한 분탕이 먹히기는 한다는 거..-_-

  2. Favicon of http://www.chaoshdod.com BlogIcon 12 2014.12.05 12:38 address edit/delete reply

    모든 보수를 싸잡아 욕하는거 보면요 당신도 또 하나의 극단적 세력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도가 지나쳤던 유족들의 행위에 얼마나 화가났으면 저러겠습니까 라는건 생각안하고 음모론 붙여가며 배후새력 운운 하시는거보면^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12.05 18: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왜 일베충들은 꼭 ^오^ 라는 것을 붙히는 지 모르겠습니다. 굳이 티모티콘 달아가며 어그로 끌 필요가 있을까요. 굳이 누구 보고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오^

      도가 지나쳤던 유족들의 행위? 까놓고, 폭식투쟁 이전까지 유족들의 '도가 지나친 행위'가 뭐가 있었는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정부와 기업이 잘못해서 자기 자식을 잃은 유족들에 대한 '자칭 보수'들의 도가 지나친 행위는 아예 법적으로 처벌 받은 사례가 몇 있는데 말이죠.

  3. 합리적 2015.01.03 17:37 address edit/delete reply

    하 글을 쓸수 밖에 없게 만드네 도가 지나친 행위 말해줄까요? 유튜브에 가서 한번 쳐보세요
    그사람들이 광화문 점거 해놓고 어떤짓을 했는지
    기업이 잘못하고 정부의 한 기관이 잘못한것도 맞는데 왜 수사권 기소권을 달라고 합니까
    삼권분립의 법칙에도 어긋나고 그 수사권을 주면 자기네들이 증거날조 증인날조할수도 있는게 수사권 기소권인데 거기에다 진상규명 개짖는 소리나 하고
    애초에 그들이 내놓은 진상규명 내용보면 왜 진도센터에서 연락을 좀 늦게 받았느냐 왜 그런식으로 대응을 했냐 그건데 그냥 근무태만이죠 당연히 대사건이 일어날줄 몰르고 대충대충살다가 큰사건 터지니까 허둥지둥 대응잘못한걸 꼬투리 잡아서 정부의 음모가 있을거야 꼭 밝혀내야해 부들부들 이러는게 눈이 뻔이 보이지 않습니까?

    대표격인 유민아빠 김05씨는 박근혜 대통령 처단하라 이런 포스터 써붙이고 다니는 좌파단체 금속노조에 가입되있고 10년전에 이혼하고 양육비도 안주고 딸들한테 한달에 한두번씩 카톡 정도 하던사람이 갑자기 세월호 터지니까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아버지도 변신했죠

    그냥 그겁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문제인이 됐어야 하는데 4%차이로 진게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어떻게든 끌어내리고 싶은거에요 그리고 그걸 세월호를 이용해서 전부다 박근혜탓으로 몰아가고 정치적이슈로 만들어서 아이들 죽게만든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은것 뿐이고요 그걸 자신들의 아이들의 사고를 이용해서 해먹으니 더욱 역겨운 겁니다 보수쪽이면 절대안그래요 문제인 탓으로 몰아갈수는 있죠 그런데 수사권 기소권달라 천막치고 단식농성 이런 짓은 절대 안해요 이게 자칭진보인 좌좀들과 보수의 차이입니다

    광화문 멋대로 점거하고 거기서 천막지어놓고 단식 시민들의 휴식터인 광화문 광장에서 왜 지들이 멋대로 천막지어놓고 다니기 불편하게 만듭니까? 차라리 청와대에 쳐들어가서 천막치던지 그거 불법이에요
    지들은 허가 받았다고 하지만 어떤시위나 농성도 1주일이상가면 다 불법입니다 근데 그사람들은 한달이나 무단점거 했었고 불법이다 라고 뭐라고 하면 니들이 애들 죽은 슬픔을 아느냐 니 자식도 죽어봐야 내마음을 알지 하고 패드립이나 쳐대고
    자기자식 죽으면 법을 무시해도 됩니까? 당신집에 유가족이 쳐들어와서 강도질 내자식이 억울하게 죽은 슬픔때문에 강도질 한다고 하면 당신은 납득이 되냐요? 그리고 죽은 애들이 그걸 바랄리도 없고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01.03 19:36 신고 address edit/delete

      푸하하 광화문을 '점거'해놓고 뭘 했녜 ㅋㅋㅋ

      그럼 그 잘못한 애들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지는 건 상식적입니까? 다시 말해서, 가해자가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지는 게 맞느냐 이겁니다. 피해자가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지는 건 그나마 상식적이죠. 어차피 판단은 법원에서 하는 거고 법원의 판단에 따라서 그것이 맞지 않으면 수사요청, 기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죄가 나오는 거야 전혀 이상한 게 아니니깐.

      음모? 걔네가 언제 음모를 제기했답니까? 음모를 제기한 건 일반 국민들이고, 저 또한 그 음모에 대해서는 부정하고 있으며 그 음모론에 대해서는 현재 대다수의 국민들은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오히려 세월호 그 자체의 음모론보다는 유병언 쪽에 더 몰려있는 것이 사실이고.

      그리고 좌파단체, 금속노조가 뭐 어쨋다고요? 박근혜 대통령 처단하라. 이런 거 노무현 시절에 노무현에 대해 어땠는 지 기억 안 나세요? 이건 현재에도 마찬가진데?

      김영오씨에 대해서 자료조사나 더 하고 오십쇼. 일베 같은 데서 나오는 자료 보지 마시구요 ㅋ 김영오씨에 대해 제기된 설들 죄다 반박당한거 아세요? 안 찾아보니까 모르시겠죠.

      그리고 정부탓은 분명하고, 그 수장인 박근혜에게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 못하시는 건 그쪽입니다. 이런 식으로 말단의 누구누구만 잘못이 있고 그 집단의 위쪽, 수장은 아무 잘못 없다는 건 글자 그대로 보수의 선동이에요. 네, 님은 선동 당한 거고요. 어떻게든 체고조넘에 대해 책임을 덜게 만들기 위해서요.

      그리고 정치 이슈화 했던 건 오히려 보수꼴통 유신노예들이 더 쩔죠. 뭐요? 유족들에 외부인이 숨어서 선동을 하고 있다? 그 외부인이 경찰의 프락치 였던 거 밝혀진 건 모르시죠? 오히려 보수언론이 유족에 대한 정치이슈 프레임을 뒤집어 씌운 건 관심도 없으시고? 실제로 정부가 규제 풀어주고 기업, 선박 감시감독 안해서 벌어진 사건을 고작 교통사고에 비유하면서 선동하려드니 더욱 역겨운 겁니다. 바로 보수라는 놈들이 그랬죠. 보수에게 이런 일이 있었으면 당장 가스통, 가스총에 군복 입고 패악질이나 했을 겁니다. 이게 자칭 보수라는 꼴통들과 진보의 차이입니다.

      국민으로서 시위와 집회의 자유가 있고 이미 서울시와 이야기 끝난 일인데 님이 뭔데 멋대로 점거하느냐 마느냐 하는 소리 하시나요? 왜, 유족들은 국민도 아니신가보죠? 님 기준에는? 그러니까 보수 기준에는?ㅋㅋ 다니기 불편해? 님이 억울하게 가족이 죽고 그 책임자들은 떵떵거리면서 아무 것도 안 하고 있는 데 이에 대해 자기 표현하는 걸 고작 다니기 불편하다고 폄하하는 클라스는 너무 진부하지 않나요?ㅋㅋ 그 잘난 보수양반들도 자기들 불리할 때는 잘도 시위하고 집회하시더만 말이야.

      패드립은 오히려 보수쪽이 더 쩔었죠. 자대련의 짤방 사건, 일베충들의 각종 패드립, 포탈댓글에서도 많았죠. 모두 자칭 보수였어요 ㅎㅎ

      물론 유가족이 제 집에 쳐들어오면 이해 안 되죠. 왜냐하면 난 가해자가 아니니까요. 내 자식이 억울하게 죽었으면 그 책임을 져야할 놈들이 책임을 지고, 그에 대한 합당한 무언가가 있어야 해요. 근데 뭐했더라요? 오히려 님처럼 유족에 대한 폄하와 공격이 있었어요. 글을 다시 봅시다. 일베 애들은 뭐했죠? 단식투쟁에 대해 폭식투쟁이라며 그냥 배부르고 마는 조롱을 했어요. 이게 님이 원했던 건가보죠?

      말마따라, 다른 사람 수백명 죽는 사고를 발생한 원인에 대한 명백한 책임을 지고 있는 데 책임 안 지고 넘어가는 건 됩니까? 님 집에 불을 지르고 님 가족 다 죽었는 데 불지른 놈은 어떤 처벌도 안 받으면 그거 정상이에요? 심지어 교통사고에서도 처벌 받는데?

  4. 합리적 2015.01.03 17:47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리고 광화문 사건이 일어난 이유는 시사타봐라는 좌좀BJ가 찍어놨으니 보시길 바랍니다
    위에 이유때문에 일베에서는 욕을 많이 해왔고 단식 하는게 꼴보기 싫어서 조롱하러 치킨 먹으러 간겁니다
    그런데 자신들이 숭고한 의식이 있으면 옆에서 치킨을 처먹던 피자를 처먹던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오히려 단체로 둘러싸고 일베충으로 몰면서 갖은 욕에 생수통 던지기 린치를 가하더군요 자신들은 청와대 가는거 경찰이 막으면 자유민주주의가 죽었네 뭐내 하면서 거기서 치킨먹던 사람의 자유민주주의 인권은 어디로 갔습니까? 그래서 쪽수가 부족하니까 저렇게 당하는거다 수가 비슷하면 저들도 건들지 못할거니
    아에 같이가서 먹고 오자 이렇게 해서 광화문에 일베애들이 모인겁니다

    피자도 지나가는 시민들하고 같이 나눠먹으면서 갈때는 깨끗이 치우므로서 광우뻥 사태때 동아일보 건물에
    쓰래기투척 태러했던 좌좀새끼들하고는 다른 시민의식 보여줬죠
    그리고나서 한 <MC무현 콘서트는................. 그것만 안햇으면 좋은 시위인데 왜 그걸해가지고 ㅋㅋㅋ
    자대련 박상익대표도 그거보고는 우리는 재네랑 다르다는듯이 멀리 떨어져서 제가 위글에 했던 말들 하더군요 암튼 단식시위를 조롱하는 폭식시위의 발단은 유가족들이 먼저 제공했고 일베는 MC무현 콘서트만 제외하면 훨씬신사적인 모습 보여줬다고 할수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01.03 19:47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유족을 욕하는 이유가 그냥 꼴 보기 싫어서에 불과하고, 정권에 반대하니까 그런 거고, 전라도 사람이니까 그런 겁니다. 조롱하러 간 거 자체가 이미 도덕적, 윤리적으로 욕먹을 껀덕지라고요. 당장 박근혜가 죽었다고 칩시다. 그럼 내가 사람들 모아서 (축)박근혜 뒈진 날 축제 한마당 이라면서 현수막 걸어놓고 막걸리에 삼겹살 먹으면서 축제 벌여도 되요? 막 박정희 무덤 앞에 가서 춤추고 노래 불러도 됩니까? 새누리당사 앞에 가서, 박근혜 장례식 날 악기 연주하고 춤추로 노래 불러도 되요?

      왜, 상관없잖아요? 왜, 법치에 대한 숭고한 의식이 있으면 그런 사람들이 옆에서 뭐라고 하든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안 되잖아요? 그냥 조롱 당하면 되는 거지, 생수통 던지기에 린치? 껄껄. 마치 광화문에서 단체 폭동이라도 난 것처럼 묘사하시네요 낄낄.

      자유 민주주의 인권에서는 유족들 앞에서 조롱해도 된다고 하덥니까? 그게 인권이에요? 인권? 응? ㅋㅋ

      조롱하러 모인게 자랑이시다? 깨끗해? 열심히 조롱하고 쓰레기 잘 모아 버리면 욕 안 먹는 겁니까? 애초에 문제가 되는 지점을 쓰레기를 잘 버리니 못 버리니의 문제가 아니라 조롱을 하러 모인 거라는 점이라는 건 전혀 자각이 없으시죠? 네네 그러시겠죠. 같은 모럴리티 공유하시니까.

      아뇨, 전혀 신사적인 게 아니에요 ㅋ 양복입고 욕하면 신사적인 욕이 되는 게 아니거덩요 ㅎㅎ 대구 지하철 추모할 때 옆에서 통구이 무료 나눔 행사 하고 있어도 될까요? 문제 없죠? 박근혜 죽었을 때 장례식 장 옆에서 닭고기 요리 행사해도 됩니까? 요리사는 막 김재규 코스프레 하고 있으면 딱 이겠네요? 이래도 되죠? 네? 문제 없잖아?ㅋㅋ

  5. 합리적 2015.01.03 17:52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리고 그 맹골수도에서 구조작업하다 돌아가신 해군장병 그리고 잠수사분들 광주헬기 추락사고 하신분들한테는 유가족들은 왜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는걸까요? 자신들의 자식들을 구하다가 돌아가신 분들인데 말입니다 혹시 글쓰시는분이 이글을 보고 반박할수 있다면 해보시기 바랍니다
    진짜 아이들의 억울함을 위해서 단식을 하는거면 옆에서 누가 뭘처먹든 묵묵히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거기서 먹는게 불법도 아니고요 지들이 멋대로 점거해놓고 내자식이 죽어서 이러는거야 니가 내맘을 알아?
    이런식으로 나오면서 거기서 치킨먹는거 가지고 다수가 소수를 린치 하는모습이 회원내에 친목 모임을 혐오하는 일베를 광화문에 모이게 한거랍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01.03 19:53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걸 왜 저한테 따집니까? 유족들에게 따져야지, 그 유족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왜 그런 이야기 안 했는 지 저에게 물어보시면 제가 아나요?^^

      그리고 혹시 해군의 방송 연출 건에 대한 논란에 대해 아시는 지 모르겠네요? 아니 그냥 그렇다구^^

      또, 님이 뭔데 유가족들에게 묵묵함을 강요합니까? 옆에서 뭔 짓을 하든, 뭔 조롱을 하든, 어떻게 괴롭히든 마치 생부처처럼 담담히, 묵묵히 견디라고? 그 사람들은 애초에 분노했다니깐?

      거기서 뭐 먹는 건 불법이 아니지, 근데 왜 논란이 됐는지 이해를 못하시는 거 같은데, 좀 생각을 하고 말을 합시다. 네?ㅎㅎ 친목 모임을 혐오한 게 아니라, 그냥 정부에 반대하는 전라도민이라서 그런 겁니다 ㅎㅎ 애초에 언론에 선동당해서 유가족 내부에 선동꾼이 섞여있다느니, 유가족이 정치선동을 한다느니 하는 헛소리를 믿어대잖아요? 누구처럼.

      걔네는 그냥 그런 유가족을 조롱하러 간거에요. 왜 이해를 못한담?

  6. 합리적 2015.01.04 14:50 address edit/delete reply

    ㅋㅋㅋㅋ 그래도 페이스북에 이런 댓글쓰자마자 바로 차단하고 지웠던 김장훈 보다는 낫네
    가해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구하다가 못구한거 가지고 가해자랰ㅋㅋㅋ 이런 정신을 어떻게 가지고 사세요? 가해자는 세월호 선장 승무원 그리고 불법증축한 청해진 해운 회장 유병언이지 왜 박근혜 정부가 가해자임? 무슨 박근혜가 시켜서 선장이 배를 일부러 침몰시켰나? 물론 해경이 대응잘못했고 사람수도 재대로 파악못한 재난대책안전본부 책임이지 그리고 공무원의 수장이라 할수 있는 대통령의 책임도 어느정도는 있고 나도 그렇게 생각은함 오유에선 그러더라고요 식당종업원이 잘못하면 사장나오라고 하지 않냐고
    그런데 이게 말이 되는 비유인가? 종업원 = 해경, 사장 = 박근혜라는 논지인데 개소리죠

    재대로 비유하면 종업원 = 해경 , 사장 = 해양경찰청, 재난대책본부 박근혜는 건물주정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어야지 그럼 그렇게 크게 비유하면 군수통권자 대통령 임병장 총기난사 = 박근혜책임
    한국인이 잘못 = 한국인의 대표인 대통령 박근혜책임 이렇게 되는건가
    부하가 잘못하면 수장이 책임을 지는건 맞지만 어느정도까지지 이해가 안가나?

    그리고 수사권 기소권은 검찰의 권리에요 행정부인 정부에서 건들수도 없고 자신들의 신성불가침 영역이라
    생각하고 철저히 수사하고 거기에다 당신 말대로 검찰이 정부편을 들더라도 법원에서 판단할 문제인데
    그럴거면 뭐하러 유가족들한테 수사권 기소권을 주냐고요
    당신 머릿속에는 정부=의회=법원 한통속인 나쁜놈들 이생각밖에 없나보죠?
    그러니까 맨날 자기 입맛에 안 맞는 판결 나오면 저놈 정부한테 매수당한 판사야 우리나라 썩음 이러고
    맞는 판결은 그래도 저사람은 재대로 된 판사네 이런 이중성만 보이는 거에요

    그리고 김영오 씨에 대해서 조사나 하고 오라고요? 유민이 어머니 동생 즉 삼촌이 화가나서 글을 쓴 겁니다
    양육비도 재대로 지원안하고 자식들한테 한달에 한 두번 연락하다가 죽으니 갑자기 자식을 누구보다 사랑하던 아버지로 둔갑한거라고 그리고 어머니한테 물어보니 맞다고 하고요
    그럼 당신은 어디서 자료를 보는데요 그거 열심히 감성팔이로 덮어주려던 오마이, 한걸레, 경향? 이런데?
    선동과 거짓기사의 아이콘이죠 ㅋㅋ

    선동은 좌파쪽이 훨씬 심하죠 반박불가인 사건 알려줄까요? 광.우.뻥! 대통령이 나라를 팔아먹는다
    온갖 욕을 다하고 전 언론이 욕을하고 PD수첩 선동에 연예인 웹툰작가까지 온통 선동당해서 나라를 뒤흔들었는데, 또 말해줄까요? 의료민영화 의료보험을 민영화하는게 아니고 의료시설에서 다른 사업할수 있도록 허가 해준다는법인데 맹장수술이 960만원든다 선동질 그외에도 너무 많아서 셀수가 없어요 좌파의 선동은
    요즘도 정부에서 권력을 절대 권력 휘두르고 선동을 한다는거 믿나? 온국민이 자유롭게 대통령 욕질하고
    뭐만 꼬투리 잡아서 까기에 혈안이 되있는데 그럼 그사람들 다 잡혀가겠네요? ^^

    그리고 광화문시위를 까는건 다니기 불편해서가 아니라 그냥 개억지를 부리기 때문이죠 진상규명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선장이 병신, 청해진 해운이 병신, 대응잘못한 정부부처도 병신, 삼박자가 갖춰져서 나온사건을 뭘 더 파해진다고 진상규명? 그 내용도 왜 진도VTS가 전화를 늦게 받았는데 왜 대응이 그랬느냐
    제가 쓴글이나 다시 읽으세요 걍 딴지 거는거라고 그럼 버스정류소 버스가 오늘따라 5분 늦게와서 회사지각했는데 그것도 진상규명 해야하나? 개억지 부리니까 까는거지 그냥 까는게 아니죠 그리고 보수는 말하자나요 이중성 때문에 물론 문재인 탓은 했을지도 모르지만 진상규명이랍시고 광화문 점거하고 위화감 조성하진 않는다고 해도 국회의사당앞에가서 하면 누가 뭐라나 왜 광화문이냐고

    그리고 법에 그렇게 되어있나고요 집회하기전에 먼저 신고를 해야하는데 그게 일주일 이상 허가가 원래 안나온다고 일주일 후에도 치우래도 안치우는데 그거 억지로 경찰이 치우면 또 민주주의가 죽엇느니 국가의 권력이 개입되 있나니 ㅈㄹㅈㄹ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는덴 아주 도가 텄어요

    서울시에서 허가 받긴했는데 기간은 일주일 이었으면 그 이후는 불법인거죠 언더스탠?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01.04 18:2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래그래 그렇게 유병언만 꼬리 자르고 말았지. 해경도 해체시켰다가 똑같이 다시 만들었고.

      이해를 못하는 모양인 데, 너도 인정하잖아. 선박 감시감독에 의무가 있는 정부부처의 직접적인 책임과, 그 관료들의 수장은 정부수반의 도의적인 책임이 존재한다고. 그리고 그 오유의 비유를 내가 했나? 왜 여기서 오유가 나오나?ㅋㅋ

      논리비약 쩔고요. 임병장 총기난사는 군의 장성들과 장교들이 문제를 인정하고 대응방안, 해결점, 군내 부조리 척결에 힘을 써야 하는 일이고, 한국인의 잘못 = 대통령의 책임은 도대체 어떤 대가리에서 튀어나오는 논리비약인지도 모르겠다 ㅋㅋ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 유병언과 해경 말고 책임진 새끼 있음? 이름 한번 대봐. 선박 감시감독 해야 할 놈들은 책임 졌나? 한번 말해봐.

      그 검찰이 정부편을 들더라도. 부분이 문제라니깐? 예컨데, 증거나 기소에 대해 검찰이 증거를 가져오지 않거나, 일부만 가져오거나, 기소를 해야할 사람에 대해 기소를 하지 않거나 하는 식이면 어쩔껀데? 법원은 기소 당한 사람에 대해서만 재판을 할 것이고, 그 재판도 검찰이 가져온 증거물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데 이것이 올바른 재판이라 할 수 있나? 뭐, 이 부분은 떠들어봐야 의미 없을 거 같고.

      그러니까, 조사를 하고 오라니까?

      "좋은 아빠인데, 외삼촌 글 '당황' 아빠의 노력 무너진 것 같아 속상"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824221703850

      둘째 딸이 스스로 좋은 아빠라고 인정하고, 증언까지 했는 데 딸 이야기는 안 믿고 삼촌 이야기는 믿는 거임? 무슨 관심법 써서 딸이 거짓말 하네 이득 보려고 하네 그런 말은 안 할거라 믿음요.

      그리고 또 하나, 좋은 아빠면 자기 딸을 위해서 싸워야 하고 나쁜 아빠면 자기 딸을 위해서 싸우면 안 되는 거임? 그런 진정성과 순수성에 대한 강요와 납득이라는 게 보수 종특인가?

      선동과 거짓기사? 낄낄. 그거야 조중동이 존나 쩔죠. 선동과 거짓기사의 아이콘이라는 이유로 있는 증거, 기사를 무시할 꺼라면 애초에 여기서 댓글 달지도 마세요 ㅋ 난 적어도 조중동이 선동이 쩐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들이 내놓는 증거 정도는 보고 판단을 하걸랑요. 뭐, 조중동만이 절대진리이고 한겨레, 오마이, 경향의 기사는 어, 이거 좌빨 선동 조작 언론! 이라면서 절대무시 하는 사람이라면야..ㅎ

      왜 또 말이 바뀌나? 다니기 불편하다고 말해놓고 이제는 또 불편해서가 아니라 개억지를 부린다? 그래, 그 진상규명. 걔네들이 잘못한 건 알지. 근데 정확히 그 이유가 무엇이고, 그 이유에 따라 책임질 놈들은 누구인가. 라는 건 어쩔껀데? 몇번이나 반복해서 말하지만. 책임질 놈이 책임을 안 졌어 ㅎㅎ

      그래그래 광우뻥! 보수들의 정액묻은 그 광우뻥! 원래 광우병 파동이 검역주권 팔아넘긴 정부에 대한 비판에서 보수언론들이 열심히 선동과 프레임 짜넣기 한 결과 진보 좌파에게 선동당한 흑역사로 바뀐거는 아는가 몰라?

      이거 말고도 보수의 선동을 하나하나 말해볼까? 멀리 가보자면 평화의 댐이 있네. 이건 아주 대국민 사기였고. 평소에는 좌파, 진보 정책에 대해 빨갱이, 종북, 공산주의니 사회주의니 욕해놓고 정작 선거때만 되면 포퓰리즘 정책 내놓고 당선되면 통수치는 건 선동이 아니던가? 박근혜 대선 공약이 뭐였더라요? 정성산이 얼마전 테러 사건에 대해 테러범 학생게게 열사라는 칭호를 주면서 변호하자, 후원하자 했던건 선동 아니었고? 철도 민영화 때 국토교통부가 태백선 쌍용역에 대해 하루 승객 15명이니 어쩌니 하면서 코레일이 방만경영하는 것처럼 선동했지. 바로 옆에 시멘트 공장이 있어서 200만톤의 호물을 취급하는 데. 세월호 사건때는 유가족들이 선동꾼들에게 이용당하고 있다며 선동했고, 세월호 사건 자체를 정치선동에 써먹으려 한다며 선동했지. 아무도 그런 사람 없었고 단지 책임소재를 밝히고 책임을 지라고만 했는데 말이야. 심지어 해경이 전라도라 박근혜 엿먹이려 구조구난을 외면했다는 개소리도 선동아니던가? 응? 청와대에서는 아예 순수한 유가족은 만나겠다며 정무수석이 면담했고. 특히 권은희의 유가족 중에 선동꾼이 있다고 했지만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는 데 이건 선동아냐? 정미홍의 세월호 알바비 6만원 드립은 선동 아니디? 교학사 교과서까지 가보면 선동 쩔었지. 마녀사냥이니 인민재판이니..ㅋㅋ 대선때의 사건으로 인한 대선불복에 대해서 최경환이 뭐라 그랬더라? 북한이 진정 원하는 게 대선불복이라고 했지? 이건 선동 아니었나봐?

      설마 이건 별 거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선동 당한게 진짜 위험한거다! 같은 소리는 안 하길 빌게요 ㅎㅎ

      그리고 다시 말하는 데, 진도VTS가 전화를 왜 늦게 받았느냐가 아니라, 그 선박 감시해야 했던 새끼들은 어디서 뭐하고 있었으며 이 사건과 얽힌 책임자들은 누구인가. 라는 걸 말하는 거거등? 왤케 사건을 피상적으로만 이해하나? 선동당해서 그런가..ㅎ

      국회의사당? 갔는데? 특별법 이후에 정리했을 뿐이고, 뭐 광화문이 왜 안 되는데? 비국민이라? 니가 불편해서? 시민들 인질로 잡고 광화문에서 발빼라는 게 보수의 선동인데?ㅎㅎ 그리고 원래부터 그 집회와 시위는 사람들 보라고 하는 건뎁쇼? 아무도 안 봐주고 관심도 안 가지게 구석진 곳에 모여서 시위니 집회니 하면 그게 무슨 의민데? 시위에 대한 개념을 모르시는 거 같은뎁쇼? 그저 선동 세뇌당해서 시위, 특히 정부에 대한 비판하는 시위는 모조리 잘못된 것이고 사람이 불편하면 죄다 나쁜 시위라고 보시죠? 그렇게 따지면 뭐 시위는 어디 시골구석 한적한 동네에서 해야됨? 버스 5분 드립은 걍 헛소리로 생각하고 넘어갈게요, 설마 진심으로 비유했으리라고 ㅎㅎ 그리고 당최 왜 여기서 문재인이 튀어나오는 지..ㅎ

  7. 합리적 2015.01.04 14:52 address edit/delete reply

    님 비유를 따져보면 불지른놈 선장 청해진 해운
    전화햇는데 늦게온 119 = 정부
    그럼 당연히 청해진 해운 = 유병언 한테 제일 뭐라고 하고 늦게온 119구조대도 책임을 물거야지
    왜 119구조대가 불지른놈처럼 발악이냐 이말이죠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01.04 18:2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래 그래 전혀 이해를 못했다는 거 인정.

      그 불이 안 나게 관리 감독해야할 정부가 암 것도 안 했다니까? 왜 자꾸 책임을 없애려고 하시나? 불편해요? 네? 왜 자꾸 못 알아들어요? 스스로 정부에 책임이 있었다면서 전화를 했는 데 늦게온 119를 정부라면서 왜 119 구조대가 불 지른 놈처럼 발악이냐니?ㅋㅋ

  8. 합리적 2015.01.04 14:58 address edit/delete reply

    일베모임 조롱한거 맞죠 개억지 부리는 유가족 캠프 조롱하러 천안함유가족이나 상품백화점 사건 처럼 자식을 잃은 슬픔에 빠져있고 억울한 사람들 이었다면 뭐라고 안했죠
    특히 일베에서도 세월호 처음 일어났을때 성금 보내주는거 인증하면서
    노란리본이나 프사에 쳐달고 다른사람이 슬퍼하니까 같이 슬퍼하는 척 하는 위선자들보단 진짜 아이들이 불쌍하면 조용히 모금해 주는게 맞다 하면서 돈보내준 사람도 많아요

    진상규명이라면서 삼풍백화점이나 다른 인명피해때도 없던 수사권 기소권 달라는 개억지 부리면서 국회의사당이나 청와대도 아니고 시민들 휴식터인 광화문에서 진치고 하니까 꼴뵈기 싫어서 조롱한거지
    진짜 억울하고 불쌍한 사람들한테 그러면 당연히 그 사이트 폐쇄해야죠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01.04 18:3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억지가 아니라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 알아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저 위에 댓글 읽어봐요. 그 정부에게 분명히 책임이 있다니깐 ㅋㅋㅋㅋㅋㅋㅋ 사건이 발생한 원인 그 자체에 책임이 있다고. 그리고 일베의 조롱모임은 그 자체로 문제가 있다는 거고, 남들 슬퍼하니까 같이 슬퍼하는 척은 무슨 관심법 만렙이세요? 그리고 같이 슬퍼하는 척이라는 게 무슨 욕먹을 대단한 이유라도 되요? 뭐 박근혜가 죽으면 같이 슬퍼해주는 척이라도 하는 게 맞는 거 아냐?ㅋㅋ 그럼 박근혜 죽었다고 박근혜 뒈진 날이라며 현수막 걸고 축제 한마당 벌이면 캬 시원하네 하면서 칭찬해줄꺼임?

      청와대? 가려고 했지. 근데 누가 경찰 동원하면서 막았더라? 시민들 휴식터? 휴식터가 광화문만 있어? 그리고 애초에 시위라는 거 목적 자체가 다른 사람들 보고 들으라고 하는 거야. 어디 시위에 대한 개념이 19세기 높으신 분들 수준 정도 되는 거 같으야?

  9. 합리적 2015.01.04 15:07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리고 유가족들 대부분 안산 사람인데 무슨 전라도 얘기가 왜 나오죠? 이것도 참 이해가 안감

    여기서 당신의 모순을 또 말해주면

    왜 돌아가신 잠수사 분들한테는 아무말도 없죠 이말에는
    내가 유가족의 맘을 어떻게 알아요?

    그러다가


    또, 님이 뭔데 유가족들에게 묵묵함을 강요합니까? 옆에서 뭔 짓을 하든, 뭔 조롱을 하든, 어떻게 괴롭히든 마치 생부처처럼 담담히, 묵묵히 견디라고? 그 사람들은 애초에 분노했다니깐?

    이번에는 유가족의 감정에 이입해서 쉴드를 치려고 함

    아시겠죠? ㅋㅋㅋ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01.04 18:3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건 내가 잠깐 착오한 거고, 세월호 사건때 나온 전라도 비하도 분명히 비판점인 건 동의할 꺼임.

      그리고 그게 왜 모순인지 모르겠는데 말인데요.

      왜냐면, 님은 '나에게' 왜 유가족들이 잠수부들에게 아무 말 없느냐고 물었음. 근데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내가 유가족인가?

      그리고 왜 유가족에게 묵묵함을 강요하냐고 했음. 왜냐면 님이 묵묵함을 강요했거든.

      스스로 논리성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개소리를 해놓고 나보고 모순이라고 하면 그게 말이 되나? 님이 유가족에게 '물어볼'일을 '나에게'한 것과, 님이 유가족에게 '강요하는 일'을 내가 '비판'한 게 같은 거임?

      여기 논리대마왕 납신듯;

  10. 합리적 2015.01.04 15:12 address edit/delete reply

    진짜 세월호때 사진 합성에서 창문에 사람매달려있는데 해경이 안구했다고 다른 커뮤니티에 다 사진올라가는데 일베에서 그거 배구조상 거기에 매달려 있으려면 공중에 떠있어야 한다고 조작인거 밝혀냄

    홍가혜가 mbn에 나와서 해경이 민간인 잠수사 분들 방해한다고 선동질 근데 그년 감옥에도 안가고 잘만 살고 있음

    이종인이 다이빙벨로 또 선동질 막상 들어가 보라니까 2시간도 안되서 나오고 나중에는
    아 해경이 방해했어요 ㅋㅋㅋㅋ
    마법의 단어 이거 정부가 날 방해했어요 난 억울합니다

    JTBC처음에 종편이라고 더럽게 까더니 손석희앵커님이 좌파들 편좀 들어주시니까 아주 잘빨던데요?
    이중성갑 좌파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01.04 18:56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럼 동시에, 일베는 유가족과 학생들에 대해 비난과 모욕, 인신공격, 성적 비난을 한 건 죄 없고 저 위에 권은희, 정미홍은 감옥 안 간 건? 그리고 홍가혜는 석달 뒤에 보석으로 풀려났고.

      '의혹이 사실로'..해경, 언딘 '조직적' 비호
      檢 "해경 구조.구난 라인들 친분 이용해 조직적으로 밀어주려"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40829050303406

      이건 뭐고.

      민간잠수사 사망 2주전 의료진 투입 정부가 막아
      http://m.shinmoongo.net/a.html?uid=56568

      이건 뭘까?

  11. 합리적 2015.01.07 03:27 address edit/delete reply

    ㅋㅋㅋ 오랜만에 댓글보니 ㄹㅇ 개가관이네여 해경이 헤체 했다 다시 만들었으니 보여주기 눈속임 이라고?
    아니 바다를 지키는 사람은 있어야지 중국어선이 때로 몰려와서 불법어업 치어까지 다쓸어버리고
    경찰 위협하고 그런 미개한 짱개새끼들때문이라도 이어도 문제 여러가지 문제때문에 바다를 지킬 조직은 필요하지
    그럼 바다는 누가 지키는데? 유병언 빼고 누가 책임을 졌냐고? 해수부 장관부터 총리사퇴까지
    재난부처, 해경 모든 관련된 부서장은 다 갈리고 짤렸는데 누가 책임을 졌냐고? 유병언 미스테리는 할말 없는데
    그만한 사건 있고 정부부처는 무사하다고 자기 혼자 믿고 있으니 기가 막히네요

    그 사람들이 하루 이틀 그자리에 있었나? 계속 그 부서에 있으면서 승진해서 그자리에 물먹고 올라온 사람들인데
    나 군대에 있을때도 감사온대서 ㅈㄴ게 치웠더니 그냥 커피마시고 담소 나누면서 가더라?
    뭐 비슷했겠지 감사라는건 말뿐이고 그렇게 하고 갔겠지 그런놈들이 길게는 전두환 김대중 노무현 거쳐서 지금 까지 왔을텐데
    근데 재수없게 암세포가 커지는동안 모르고 있던 박근혜때와서 터졌네?

    그렇다고 누가 박근혜보고 잘못이 없대나? 일단 아무리 재수가 없어도 그 자리에 있었음 어느정도 책임은 있지
    그러니까 보상을 더욱더 재대로 해주고
    근대 좌좀새끼들이 진도 갔을때 박근혜가 책임진다고 했으니 모두 박근혜 책임이다 박근혜 물러나라 이런 병신소리를 지껄이니까 그러지

    내가 한 비유는 그렇게 따지면 임병장 사건도 속한부대장 부터 그 사단장 까지 모두 다 짤렸지만

    군단장이나 군사령관 국방부장관 이런사람들은 군부조리나 문제에 대해 시달리긴 했지만 짤리진 않았잖아? 누가 박근혜는 잘못이 없다고 했나

    이부분은 떠들어봐야 의미 없을거 같고 이부분은 맞네
    아무리 자기 생각으로 법조계는 정부의 영향을 받고 있어하면서 의심암귀에 사로잡혀 if를 떠들어 봤자 결국 망상에 지나지 않으니까

    그래 김영오 얘기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15410

    유민엄마 인터뷰 이고 당신이 주소걸은 미디어다음은 다 오마이나 한겨레기사를 배껴썻네 ㅋㅋㅋㅋㅋ

    이래서 인터넷 신문이 공신력이 없다는거야 당신이 그렇게 못믿는 조중동이 어떤선동을 했는지는 몰르겠는데
    사설쪽에서 보수쪽을 편드는 사람이 많은건 봤어도 아예 대놓고 보수 편드는 기사는 못봤는데 말야

    심지어 일베에서 촬영장알바하는 베충이가 시체인형 찍어놓고 일어났더니 시체있다 어떡하냐 이런글을
    일베 시체인증 논란이라고 기사로 써갈기는 기레기 새끼들이 쓴기사를 링크로 주는 클라스보소
    차라리 오마이나 한겨레 링크를 걸지 그러셨음? 저렇게 배껴쓰는 놈들보다 그게 났지

    그리고 진실은 양육비도 재대로 안보내주고 유민이하고 동생은 할머니랑 어머니가 거의 키운고 한달에 한두번 카톡으로
    안부 묻는게 다이고 공적인 진실인데

    애가와서 우리아빠좋은사람이에요 라고 감성기사 쓴걸 링크라고 주네 그래 내가 광우뻥때 아 이명박이 대한민국 국민 다죽이네
    선동당해서 그렇게 생각했듯이 고딩이 무슨 생각이있겠니? 이혼한 아빠인데 가끔만나면 좋은아빠인데
    찢어지게 가난하고 엄마가 평소에 니 애비는 양육비도 안주는 나쁜놈이란다 라고 말하고 다니지 않는 이상 악감정을 가질 이유가 없지

    도대체 이해가 안간다 애가 아무리 좋은아버지였어요 라고 한들 양육비 안보내주고 잘못챙겨준거에 대해서
    대체 어떻게 쉴드를 칠건데? 그래 보수의 선동에 관한건 반박해 줄게 너무 많고 귀찮아서 안씀 조중동이 좀 여당쪽인것도 인정을 해
    근데 광우뻥이 어캐 보수의 선동이라는 건지? 모두가 이명박을 까고 PD수첩에서도 조작해서 주저앉은소 영상으로 선동하고
    웹툰작가는 미친소 릴레이 그리고 뭣 모르는 고딩조차 뛰쳐나와서 온나라가 그랬는데 그게 보수짓이다? 깔깔깔 대단하네요
    그럼 내가 좌파쪽의 선동 그전부터 쭉 심지어 경부고속도로 만들때도 자동차도 별로 없는데 대통령이 여자랑 드라이브 하러 간다는 루머 퍼트린것부터 시작해서
    시장선거때 나꼼수의 나경원 1억원 피부과 ㅋㅋ 장애인 딸때문에 다닌건데 나꼼수는 사과도 없져?
    제주해군기지때 주민합의 끝난문제를 여기가 전쟁나면 목표가 된다 구렴비바위 보호 이딴소리 지껄이면서 주민선동
    밀양송전탑지어지면 전자파때문에 악영향미칠것이다 선동
    의료민영화선동 와우 쓸라면 끝이 없네 내가 보수쪽으로 돌아선게 이거지

    청렴한척하더니 시계받고 자살한 노무현서 부터
    곽노현 그렇게 무상급식 외치면서 학생생각하는척하더니 자기 교육감선거때 반대후보한테 3000만원 뇌물먹이고
    조희연 및 여러 의원들 자사고 폐지하자면서 지 두아들은 다 외고에다가
    복지하라고 시장 다그치던 김형식 살인교사에
    대리기사 30분 대기하는거 안들으니까 유가족하고 같이 린치하고 난 상관없다 쌍방폭행이다 조작하다
    CCTV로 밝혀진 김현의원부터해서 지들이 서민을 위하는척 자기들은 평등한척 하면서
    사실은 여당보다 더한 쓰래기 선동을 밥먹듯이 일삼는 새끼들이 새민련 야당쪽임

    그렇다고 새누리는 빨게 되냐고? 아니지 불통에다 인선 뭐같이 써서 욕을 바가지로 처먹고
    보수의 가치에 반하는 포퓰리즘 지하경제 살리면 된다고 하더니 결국 담배값 올려서 충당하려는 박근혜에다가
    뭐 이명박도 서브프라임모기지론 미국 유럽 차례로 경제 망하는데 열심히 하긴 햇지만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었지 군대 안갔다 온것도 그렇고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보수는 홍정규재,전원책,김진,홍준표 뭐 그정도지

    박근혜 뽑은것도 아버지의 후광도 있지만 퍼스트레이디 오래했고 강직해 보이고
    망해가는 한나라당 살린 전적도 있고
    지가 맡은 지역구 물에 침수되는데 세월호유가족하고 단식이나 하면서
    문제인 국고비리있다고 하니 일반인 고소하는 그릇작은 문제인보단 낫겠지 싶어서 뽑은거지

    그리고 내가 언제 유가족한테 묵묵함을 강요했나? 자식이 죽었으면 화내는 건 당연한데
    목표가 잘못됐다는거지 당신도 써놨네 119가 감독해야할 정부부처라고 근데 왜 불지른놈보다 감독못한놈한테 그러냐 그거지
    나같음 정부한테 뭐라 하기전에 유병언 금수원에가서 시위를 했겠다 그때는 유병언도 도망치기 전이었고 말이지
    누가 정부부처한테 잘못 없대나 당신 논리면 어떻게 불지른놈보다 사전에 감독못한 놈의 잘못이 더 큰건데?
    그럼 저걸 예로 들면 내가 당신집 찾아가서 불질렀는데 나보다 사전에 감독못한 놈들의 책임인거네?
    그리고 애초에 시위자체가 다른사람 보라고 하는거면 팽목항에서 하던지 그러니까 당신말대로 다른휴식처도 많은데 왜 광화문이냐고
    애들죽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 보다는 때 써서 더뜯어 내려고 하는 진상집단인데
    광화문에서 연애하고 뭐먹고 그러던 사람들이 갑자기 몰려와서 천막치고 와서 점령하고 강제 상집 분위기 차려가지고 뭐 처먹으면
    죽일놈으로 만들고 왜 상관없는 사람들까지 피해를 주냐고
    사람없는 공터에서 하던가 사람들한테 알리는게 목적이면 언론에서 다찍어가는데 말이된다고 생각함?



    맨밑에 쓴 기사는 처음 보도한 JTBC 언딘이 고소해서 사과받고 방통위한테 JTBC재재 먹었고
    의료진 투입 막은것도 개소리 선동이니 뭐 이제 그만 글쓰겠음

    연쇄 살인범 보다 연쇄살인범을 사전에 못잡은 경찰한테 모든 죄가 있다고 덮어씌우는 사람한테 무슨말을 더하겠음
    머리속이 정부 여당에 권력에 의해 억압받는 힘없는 사람들 ㅂㄷㅂㄷ로 가득찬 꽉막힌 사람인데
    옛날에 5공화국 전두환 시절이면 이해가 가는데 요즘에도 그런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네 ㅋㅋ
    박원순이 자유민주주의라면 광화문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쳐도 된다 부터
    아무리 사람들이 빨갱이 발언을 해대도 국보법 병신되서 못잡아가는 경우가 부지기수고
    지 일안되는거 삶이 어려운거 다 정부탓으로 돌리면서 인터넷선동기사 보고 다같이 정부를 까는 이시대에
    권력좀 쓴다고 하면 갑질한다고 인터넷 sns에 글 다 퍼져서 매장당하는 이시대에 말이야 ㅋㅋㅋ
    요즘은 오히려 좌파쪽이 문학 영화계 인터넷쪽을 다 점령하고 여당은 야당 약점있어도 물고 늘어지지도 못하는 병신들로밖에 안보이는데
    권력이렠ㅋㅋㅋㅋㅋ 기업쪽이면 몰라도 그것도 정부갘ㅋㅋ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01.07 23:06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직도 멍청한 소리. 해경을 해체한 것 자체를 문제 삼는 데 이해를 못하는 건지 안 하는 건지. 해경도 물론 책임질 부분은 분명히 있는 것이, 세월호 사건 관련해서 기업편을 들고 증거를 없애려는 시도까지 했다는 게 드러났다는 거. 근데 그에 대한 책임은 분명 그러한 지시를 내린 놈이 져야 하는 데 웃기게도 해경을 해체한 뒤 이름만 바꾼 단체로 다시 만들었다는 거죠. 윗선은 그 자리 그대로 옮기는 거고. 아직도 이해를 못함?

      뒤쪽으로는 뭐 아주 중증이니 굳이 하나하나 거론할 가치도 없고, 글을 읽고 이해를 못하니 내가 몇번을 반복해서 말하든 의미가 없을 듯. 보수 언론에서 선동하는 내용 그대로 믿고 스스로 쿨게이 인 척 하는 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그냥 그대로 여당 빨고 싶은 데로 쭉 빨고 사셈.





일베충과 같은 부류는 제대로 펴진 판에선 힘을 못 씁니다. 공중파 토론회에서 처럼 제대로 자리 잡아놓고 서로간의 의견, 논리로 싸워봐라.. 하면 일베충 몇 십명, 몇 백명이 모인들 힘 못 씁니다. 애초에 그들은 그렇게 싸운 적이 없거든요.


일베의 태생적 환경 덕에 그들은 진중하고 각잡힌 팩트와 논리보다는, 선동적이고, 유머러스하며, 조롱하는 식으로 밖에 못하니다. 그들이 내놓는 자료도 마찬가지죠. 사람은 심리적으로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선 이기는 쪽, 조롱하는 쪽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하자면, 그들이 만들어내는 선동적인 자료는 그러한 면이 매우 크죠. 맞지 않는 논리와 팩트를 기반으로 이상한 내용을 내놓는데, 자신들이 공격하는 쪽을 최대한 조롱하면서 반박을 하는 모양새를 만들어냅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나 그것을 제대로 반박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그 공격 받는 쪽을 멍청이, 머저리로 여기며 공격하는 쪽에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일베충들은 그런 식으로 상대방을 공격합니다. 제대로된 반박보다는 반박같은 조롱을 하며, 진지한 태도보다는 언제나 그런 진지함을 깨부수고 난장질이나 하려는 듯한 경박함으로 상대를 대하지요. 그들은 가식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가식이 없는게 아니라 그냥 천박한 겁니다. 나이가 적든 많든 정신이 애새끼들이니 권위와 기성체제에 대한 반발이자 반항심으로 뭉쳐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천박하게 노는 거죠. 가식이 없다고? 그럼 현실에서도 애어른 구분없이 반말하고 욕하고 패드립해야죠. 왜 못합니까? 가식쩌네요. 인터넷에선 지 세상 마냥 날뛰면서 현실에선 그러지 못한다? 그게 가식이죠. 이중적인 태도입니다.



하여간.. 일베의 광화문 광장에서의 집회는 같은 맥락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그들은 반박하지 않고 있어요. 뭐가 어째서 잘못되었는가보다는 내가 보기에 아니꼽다와 같은 태도와 주류 언론이 여당과 정부의 편을 들며 뿌리는 이데올로기 선동에 그대로 이용당하고 있습니다.


정치성? 유족들은 정치성이 없어요. 억지로 그렇게 끼워맞추고 프레임을 짜서 정치성있다며 종북으로 만들었죠. 그리고 거기에 선동, 세뇌당한 족속들이 그대로 답습해서 공격하고 있고요. 그러니 이 사건이 이렇게 이상해진겁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일베충들은 뭘 했는지 생각해봅시다. 유족들의 단식투쟁에 폭식(풉)투쟁을 했죠. 이건 그냥 조롱하는 겁니다. 어떠한 의사표현도 없어요. 그냥 니들이 그러고 있는게 아니 꼬우니 엿 좀 먹어봐라. 하는 거죠. 배고픈 사람 앞에서 맛있는거 왕창 먹으면 짜증날테니까.


투쟁도 참 웃긴 투쟁입니다. 폭식투쟁? 폭식투쟁이면 1인당 10인분을 먹어야지 그냥 배부르면 그게 폭식투쟁인가요? 그냥 밥 먹는거지.



일베는 그저 타인을 조롱하고 싶은 겁니다. 그래야 자신이 더 대단하고 뛰어난 사람인 줄 아는거죠. 잘못되었다 '믿는' 것을 공격하면서 나는 올바르고 뛰어난 시민이다. 라고 자기세뇌를 하는 겁니다. 그들이 자기 스스로를 뭐라고 지칭하죠? '애국'보수죠. '나라를 망치는 내부의 적'과 싸워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사상적으로 보호하는' 애국보수. 또 뭐라더라요? 일벤져스? 풉.



오늘 또 광화문에서 한 건 더 했더군요. 초코바 4000개를 뿌렸다고.. 이것 보세요. 뭔가 주장하고 있습니까? 의사표현하고 있어요? 그저 타인을 조롱하고 괴롭히는 것 뿐이죠. 최대한 추잡하고, 역겨우며, 수준 떨어지게.



이게 일베식 투쟁입니다. 반박이 아닌 조롱. 제대로 판 벌려놓고 자리 펴주면 못 앉습니다. 제대로 할 자신이 없거든요. 아는 것도 쥐뿔 없고.. 자기 생각은 그냥 잘못되었다. 하나 뿐인데 지금껏 했던 '비판'이랍시고 던진 말들은 그냥 어디서 들어본 소리 반복한 것인데 제대로 자리 펴놓고 한번 대화해보자. 하면 못 합니다.


그들이 선동당하고 세뇌당하지 않았다면 조목조목 잘 짜인 논리와 팩트로 그들의 행위를 정당하게 비판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러지 않았죠. 아니,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잘못되었다는 근거가 전혀 없으니까. 그러니 최대한 그들을 괴롭히고 있는 거에요. 폭식(풉)투쟁이랍시고 밥 한끼 먹으며 조롱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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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nunmankm.tistory.com BlogIcon 버크하우스 2014.09.13 23: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2. BlogIcon right 2014.11.29 12:25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공감합니다....생각이 그것 밖에 안되는지...진심 우리나라 미래가 걱정되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11.29 15:28 신고 address edit/delete

      멍청하고 악의에 가득 찬 녀석들이 판을 치는 데 그걸 막을 사람도, 뭣도 없다는 게 그저 어찌될지 알고도 가만히 있는 거죠..






최근에 일베에서 일베식 손동작같은게 만들어졌더군요. 전 그걸 보고 대번에 나치식 경례가 생각났습니다. 나치의 저런 손동작은 자신들이 나치의 일원이며 애국심을 가지고 있는 독일 국민의 한명이다라는 것을 스스로에게 주입했습니다. 일베의 저런 손동작은 의도했든 안 했든 저런 식으로 집단간의 소속감을 공고히 조장하게 만들겠죠. 나는 일베인의 한명이다. 애국보수(풉)의 일원이다. 하면서 말이죠.


하나의 의식적인 행위인 셈이죠.



일베의 성장은 마치 나치당이나 KKK의 성장을 보는듯 합니다. KKK단도 처음엔 우리가 알고있는 극우적 인종주의 폭력집단이 아니라 남부 출신들의 놀이모임 형식이었다죠. 실제로 레크리에이션 집단으로 시작해서 춤추고 친목을 다지던 집단이 어느새 인종주의와 심각한 폭력성을 가진 집단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일베는 유머사이트'였습니다.' 유머사이트로 시작했습니다만, 점점 사이트가 변질되어버렸죠. KKK단이나 나치당과 같은 차별, 그들이 유태인과 흑인들에 대한 차별과 증오, 폭력이었다면 이번엔 전라도민과 전라도 출신에 대한 차별과 증오, 폭력인 셈이죠. 


젊은 이들에 대한 세뇌와 사상전파도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히틀러 유겐트 당이 그것이라면, 일베같은 경우 주 이용자가 10대~20대라는 점에 있습니다. 전에도 길게 이야기를 했듯이, 유머라는 것을 찾아온 이들에게 그들의 사상을 조금씩 녹여 주입시키는 것이었죠. 반사회적, 반인륜적, 반민주적, 메카시즘적, 방종한 집단. 그리고 그것을 조장하며 퍼뜨리는 일베충과 그들의 자료.


독재와 군국주의 찬양,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의 독재자 클럽에 대한 맹신적 후빨은 이미 사상적으로 노예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유신좀비, 유신노예들이죠..


똑같이 집단내 선민사상과 엘리트의식 비슷한게 있습니다. 그들이 백인, 아리아 민족의 우수성과 우월함을 강조했다면, 일베는 애국보수라는 허상을 만들어내고(왜냐하면 그들은 애국도, 보수도 아니기에.) 거기에 도취해있는 모양새지요. 종북, 전라도인, 좌파, 진보를 저열하고 쓰레기 그 이하로 보며 우월감이라도 취하는 모양이죠.



...



나치당, KKK단도 처음엔 그렇게 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도 비이성적이고 반민주적인 태도와 그것을 강력한 단결, 혹은 권력 및 권위를 통해 저지하지 않았던 실수와, 저열한 프로파간다와 선전선동, 그것을 통한 국민적 집단세뇌는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게 되었고, 그 결과 인류 역사에 남을 악행과 뼈아픈 반성을 뒤따르게 했지요.


일본의 넷우익도 처음엔 인터넷에서만 활동했습니다. 그렇지만 계속된 국민들의 우경화에 따라 현재 그들을 보세요, 넷우익은 인터넷에서 빠져나와 현실에서 진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 아베총리는 그들에게 있어서 올바르고 뛰어난 지도자일 것입니다. 아베가 하는 말마다 망언이라곤 하지만, 사실 우리가 그들과 똑같은 수준, 상황이 되어있을 땐 우리의 지도자라는 놈들도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죠.



...



최근 일밍아웃을 하는 일베충이 늘고 있다나요?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일베충이라는 것이 알려지면 사회적인 인식에서 굉장히 불이익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행동과 사상에 따른 판단을 했을 경우, 자신이 일베충이라는 것을 밝히면 안 좋게 볼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기에 숨기는게 대부분이었죠. 넵, 자신들은 자기네를 옳다고 믿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겁니다. 물론 마터 신드롬이라고, 자기들을 순교자 내지는 멍청하고 종북에게 세뇌당한 불쌍한 국민, 저열한 종북에 의해 탄압받는 억울한 애국보수라고 믿고 있었겠지만..


하여튼, 일밍아웃이 늘고 있다는 것은 이제 일베가 사회에 적극적으로 흘러나오게 될 것이라는 것과,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이러한 쓰레기같은 집단과 사상이 물 위에서 흔하게 보일 것이고 그렇게 되면 더 많은 이들이 일베의 사상에 동화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일베의 사상과 사고방식이, 주류나 그에 준하는 형태로 사회로 퍼져나가고 그렇게 남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마치 처음엔 병신집단 내지는 조그마한 극우군소정당이었던 나치당이 어느새 정치의, 사회의 주류가 되었던 것처럼요. 이처럼 조금씩, 서서히 국민들을 내부에서부터 잠식해나가는 선동, 세뇌가 정말 위험한 것입니다. 


전에도 자주 밝혔듯이, 일베는 언제라도 방어적 민주주의건 뭐건 부수고 없애버려야 했을 집단이라는 겁니다. 지금 일베는 또 성장중이에요. 이번엔 인터넷에서의 성장이 아니라, 그것을 기반세력, 바탕으로하여 사회로 나오려고 합니다. 마치 넷우익이 인터넷을 벗어나 현실에서 정치적 행위를 하고 있는 것처럼, 똑같은 겁니다. 그리고 일본은 딱 그 수준의 총리가 국가수장으로 앉아있고, 현재에도 우경화는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한국은 일본의 전철을.. 정확히는 안 좋은 것만 따라가더군요. 일본의 그러한 우경화와 국가적, 사회적인 파쇼화를 그대로 따라갈 겁니다. 그 척도가 일베의 성장이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맨 위 사진의 일베식 손동작(일베식 경례?..)는 이러한 척도로 구분해봤을 때, 인터넷에서 빠져나와 오프라인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그러한 시점에서 내부적인 소속감을 공고히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 저 손동작을 보면서 The Wave라는 작품 또한 생각나더군요.


독일 영화로, 독일의 김나지움(한국의 중고득학교 과정에 해당합니다.)의 교사인 벵어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종의 실험을 기획합니다, 전체주의의 폐해에 대해서 토론하던 벵거는 2차대전 당시의 나치즘에 대해서 이야기하다 왜 2차대전 당시의 독일 국민들이 자치의 전횡을 수수방관했는지 실험하기로 하죠.


먼저 그는 반 아이들에게 자신을 부를 때 '벵거 선생님'이라고 부르게 하고 (원래 학생들은 미국처럼 성을 뺀 이름만 불렀습니다.) 청바지와 하얀 셔츠를 같은 단체복으로 정해주며, 스스로를 '웨이브'라고 부르며 정치집단처럼 성장해갑니다. 웨이브에 소속되지 않은 학생들을 회유시키거나, 혹은 폭력을 사용해서라도 자신들의 집단에 소속시키는 웨이브는, 점점 학생들은 벵거의 권위에 복종하게 되고 나중엔 나치식 경례와 비슷한 '웨이브식 경례'를 하고 다니죠. 그리고 이 학생들은 점점 통제할 수 없게 되는데, 그들은 충실한 벵거의 광신도들이 되어 도시 전역에 웨이브의 표식을 낙서하고 다니는 정도가 됩니다. (현재로 네오나치들이 곧잘 하고 다니는 짓이기도 하죠.) 심지어 실험이 끝났다는 벵거의 말에도 불복하고 웨이브로서 활동하고자 하는 광신도 학생들은 이후 죽음을 맞이라고 영화가 끝납니다.


일베는 딱 이 꼴이에요. 그렇기에 일베가 빨리 사라져야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근거지와 핵으로서 작용되는 사이트를 날려버리면 현실집단도 아닌 인터넷의 집단은 그 분열도 빠르겠죠. 그리고 서로 또 모이고자 하는 이들이 제 2의, 제 3의 일베 사이트를 만들겠지만, 그것은 그들간의 경쟁이 되어 분열을 재촉하게 될 겁니다. 그렇게 나뉘도 경쟁하게 되는 것은 그들의 생존에 불리하게 작용하겠죠. 실험이 끝났다며 웨이브를 해체하였으니 웨이브로 남겠다는 학생들의 비극적인 죽음처럼, 일베를 부수었으나 일베로서 남겠다는 일베충에게 남은 것은 비참하게 아무 것도 아닌 쓰레기가 되는 것이죠.



...



우리가 역사를 통해 무언가 배웠다면, 지금 당장 일베를 견제하고 박살내야 합니다. 나중에 일본처럼, 나치독일처럼 됬다고 후회하는건 미련해 보이잖아요.




같이 보기

일베에 대한 단상

일베라는 프레임

일베충은 어떠한 정치적 신념에 의해 모인 존재들이 아니다.

애국은 사악한 자의 미덕이다.

민주주의를 원하지 않는 자.

상식이 종북에 갇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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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동 2013.12.28 01:32 address edit/delete reply

    이 대단하시네요 그거 생각좀 있어보이고 싶어서 그렇게 까지 남을 헐뜯고 페북에서 보는거 다 믿는 사람인거같네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3.12.28 16:35 신고 address edit/delete

      비판(풉)이 대단하시네요 그거 생각 좀 있어보이고 싶어서 그렇게 까지 선동이니 하는 단어 써가며 남을 헐뜯고 정부에서 하는 말 다 믿는 사람인거같네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 슈타인부트 2014.01.05 11:35 address edit/delete

      선동/지랄하고 자빠졌네. 그따위 글로 비판한다고 생각하고 댓글 단거냐? 헐뜯는게 아니라 하나의 현상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거다. 글 좀 읽고 댓글 달아라 병신아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01.05 15:56 신고 address edit/delete

      슈타인부트 / 자기가 불편하면 일단 잘못됬다고 생각하는 부류가 있지요. 또 자기네들에 문제가 있는데 자기가 보기에 아닌거 같다고 아니라며 오히려 문제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을 병신으로 보는 사람도 있지요.

    • dd 2015.07.05 06:10 address edit/delete

      왠지 이분 입에서 발냄새날거같음

  2. ㅇㅇ 2014.01.10 23:24 address edit/delete reply

    벌레한테 설교를 왜함? 그냥 삭제하면 될것을 신경질내면서 설교하실 필요가 있음?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01.11 11:13 신고 address edit/delete

      보기 싫다고 삭제할게 아니라 삭제 안 하고 이렇게 멍청하다는걸 다른 사람들이 봐주길 원합니다.

  3. ㅇㅇ 2014.01.10 23:26 address edit/delete reply

    벌레글은 그냥 댓삭하셈. 상식적으로 벌레가 귀찮게한다고 저리가라고 하면 말 들음? 벌레한테 설교질하는거 그거 위험한 짓임 ㅋㅋㅋㅋ 걍 보는족족 죽이는게 답인거 알고 있잖음?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01.11 11:1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알고 있지요, 하지만 마냥 개무시하면 쟤네들은 자기들을 논리에서 못 이기니까 그러는 줄 알거든요.

  4. 반하트 2014.01.26 22:12 address edit/delete reply

    제생각에는 님이 더 문제가 있어보이는데요 글보면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01.27 20: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 생각에는 님 상식이 더 문제가 있어보이는데요. 댓글보면.

  5. 김훈 2014.01.26 22:15 address edit/delete reply

    있어보일려고 쓴건알겠는데 머리에 든게없는지 비유를 무식하게 적었네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01.27 20:07 신고 address edit/delete

      있어 보이려고 댓글을 달았는데 머리에 든게 없어서 무식한 비난만 하시네요.

  6. 2014.01.26 22:28 address edit/delete reply

    쓸데없는 망상하지말고 잠이나 처자셈 깨어있는척 ㅈㄹ말구요 꼬우면 님이 국회가서 법안내든가 혹시 일베충한데 맞은적있음? 니생각만옳고 반대되는 의견은 틀린거지?이게 그쪽이말한 민주주의인가?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01.27 20: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이게 반박인가요?ㅋ 꼬우면 반박을 해보세요^^

      그리고 위에 댓글 3개 닉네임 다르게 하면 다른 세사람이 댓글 단 것처럼 보이게 하시려던거 같은데, 관리자 페이지에서 보면 똑같은 아이피로 나온 답니다. 허접한 수작 한심하네요.

  7. 고흐 2014.01.27 02:16 address edit/delete reply

    정교하게 콕 집어 내셨네요... 전략적 대안제시도 마음에 쏙 드네요. 좋은 글 잘 읽고갑니다.

  8. 행인 2014.02.05 16:25 address edit/delete reply

    잘 읽고 갑니다. 제 생각과 완전히 일치하네요.

  9. BlogIcon CyanSync 2014.02.07 13:14 address edit/delete reply

    까놓고 말하자면 저런 놈들은 그냥 '처단'이 답이죠, 어휴...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02.07 13:18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지요.

    • BlogIcon ... 2014.04.17 07:57 address edit/delete

      그게 나치즘입니다. 이 사람아

  10. 지역감정 X 2014.02.17 20:58 address edit/delete reply

    나치당과 일베와의 엄청난 차이점 하나가 있습니다. 히틀러는 자국 국민의 우수성을 내세워 사기를 고취시키는데 반해 일베는 지역감정을 조장하여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베는 나치즘만도 못하다는 뜻입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02.17 22:01 신고 address edit/delete

      흠, 정확히하자면 나치는 자국내의 유태인과 좌파, 사회주의자 등을 적으로 내세워 공격했지요. 일베는 그것을 한 지역의 지역민, 국민으로 설정했을 뿐입니다.

  11. 지역감정 X 2014.02.17 22:14 address edit/delete reply

    더 걱정은 인터넷으로 확산되서 세뇌 되기 때문에 무섭다는 겁니다. 공산주의 처럼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02.17 22:17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건 정말 위험하죠, 현실에서보다 인터넷에서의 사상이 10대나 20대에게 쉽고 빠르게 전파되니까요. 현실에서의 집단이 아닌 인터넷에서의 집단이기 때문에 그 덩치도 빠르게 키울 수 있고 그런 만큼 더 많은 일베충을 만들어 낼 수 있죠.

  12. 희소 2014.04.21 06:48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요즘 이 유사성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여러 자료를 보는중인데.(세계적인 현상으로 보임) 일베 생리를 아는, 옹호쪽 네티즌은 이런 답변을 하더군요. 일베에선 친목을 금지하고 터부시 하기 때문에 하나의 집단이나 세력으로 발전하기엔 부적합하다라고요.. 그런데 그건 지금 그렇다는것일 뿐이고, 저는 언제든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인적, 문화적 배경으로써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04.21 18: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친목을 금지하는 것과 하나의 조류 및 성향으로서의 단합은 서로 다르지요. 그들이 친목을 금지하고 있지만, 그들 스스로 일베, 일베충이라는 자각이 있고, 그에 대한 소속감은 분명히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이름조차 모르는 비밀결사(일제강점기 때 독립조직 중에 그런 조직이 있었습니다.)라고 해도 소속감을 가지고 있었지요.

      따라서 그들이 친목을 하지 않는다라는 것은 그저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친목은 소속감을 다지기 위한 수단이고, 친목이 아니더라도 다른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은 많습니다.

  13. BlogIcon ㅋㅋㅋ 2014.04.27 04:27 address edit/delete repl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치 ㅋㅋ kkk 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04.27 14:01 신고 address edit/delete

      꼭 이 글에 반발하는 사람들은 반박이라는건 못하고 비웃거나 욕하더군요.

  14. 정말깊은통찰력.. 2014.04.28 13:04 address edit/delete reply

    읽으면서 글쓴이 분의 통찰에 상당히 공감을 했습니다. 위의 일베충들도 제발 생각을 하고 자기 말이 객관적으로 옳은지 생각좀 하고 말했으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04.28 18:42 신고 address edit/delete

      뭐, 자기 스스로 생각하길, 자신은 객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고 있겠죠. 그래봐야 우물 안에서 하늘 보는 수준이지만.

  15. right 2014.11.29 11:20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동의해요....네오나치들의 사상과 일베들 다를게 없어요...그런데 사람들은 이들이 위험한지 전혀 모르고 있다는게 문제... 일베들은 자기들은 살인을 저지르지 않아서 네오나치와 다르다 하는데... 보이기엔 살인을 안저지르지만 실제론 많은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그 사람들의 인생을 망치고 있죠.. 독일엔 네오나치들을 다시 일상생활 가능하게끔 해주는 정부에서의 지원이 많다고 하는데...한국도 시급한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11.29 15:30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제는 한국은 정부부터가 그러한 성향을 지닌 자들이 많다는 것이죠;

  16. Favicon of http://waterpark BlogIcon watermark 2015.05.15 03:43 address edit/delete reply

    지크 하일베!

  17. dd 2015.07.05 06:12 address edit/delete reply

    공감합니다. 적어도 비판을 하려면 근거라도 적어야 하는데 여기 일베충새끼들은 근거도 없이 비아냥거리기만 하네요. 괴테가 '인간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경멸하는 버릇이 있다' 라고 했는데 딱 그꼴이네요. 뭔말인지 이해못하는 개대가리 새끼들이 그저 비아냥거리기만 하는 꼴이 웃기네요...ㅎㅎ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07.05 17: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떠한 근거나 논리에 기반한 비판을 하지 못하니 일단 욕부터 하고 있는 거죠. 그러면서 자기들이 이성적이라 믿다니. 참 웃길 노릇입니다.





인터넷을 하다보면 보게되는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장하는 바는 다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뭔가 닮은 꼴을 찾을 수 있죠. 환빠, 국까, 일빠, 일베충, 입진보, 일부 어그로 종자 등등..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신을 깨어있는 선각자라 생각하며 다른 이들을 무지한 이들로 내가 이들에게 진실을 설파해 가르치고 일깨워야 한다는, 그러면서 다수에 의해 탄압받는 올바르고 정의로운 소수자라 착각하며 오르가즘을 느낀다는 겁니다.



환빠들은 자신들을 정통사학이라 생각하며 기존의 학계과 사학자, 대학을 식민사학에 쩌들은 매국집단 정도로 인식하고 자신들은 진짜 위대한 역사를 알고 일반인들에게 이러한 식민사학의 마수에 맞서 진실을 설파하고 싸워나가는 이들 정도로 포장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이들의 아주 고약한 습관 중 하나가, 뭣도 모르면서 가르치려든다는 것이고 자신은 전문가이고 뛰어나기 때문에 절대 논리에서, 팩트에서 질 수가 없다고 믿는다는 겁니다.


물론 이러한 믿음은 잘못된 믿음이고 논리적으로, 팩트에서 왕왕 깨져 정신승리에 논리적오류, 인지부조화 등을 갈겨대서 발악을 해대는 것이죠. 물론 그렇게 박살나고 박살나도 다른 곳에서 똑같은 짓을 반복한다는게 참 소름돋는 일이긴 합니다.



당연하지만 이런건 다른 이들도 다름없지요, 국까들은 줄곧 자신을 민족주의 사관에서 벗어난 깨어있는 최신 조류를 따르는 탈민족주의적 사학관을 가진 신세대 정도로 포장하기를 즐기며, 일빠들도 비슷하지만 거기에 일본 짱짱국가 정도를 좀 많이 곁들인 정도죠. 둘의 공통점은 자신과 비슷하지 않은 이들을 국뽕 맞은 놈들이라고 여기는거고..


일베충이야 자기들을 애국보수라고 망상하며 자위질하는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 입진보들도 자신들을 독재친일파 기득권 세력에 맞서싸우는 깨어있고 합리적인 시민으로 믿는게 하루 이틀이 아니죠.



음.. 이렇게 쓰다보니 그냥 다 까는게 되버렸는데, 하여간 이들이 보여주는 공통점은 다른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사상, 이념을 전파하며 논쟁을 유발하길 즐기고, 자신에게 반박하는 모두를 멍청이들로 여기며 그들을 깨우쳐야할 학생 정도로 인식한 뒤 주제넘게 자신의 사상과 이념을 강요하듯 가르치려들고, 더 나아가 강한 반발을 사면 자신은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선각자이고 그들은 무리를 지어 뛰어난 나를 탄압하는 무지하고 한심한 존재라고 생각하죠.


그렇게 자신의 망상을 단단히하며 오르가즘을 느낍니다. 나는 뛰어난데 쟤네들은 무식하고 멍청해, 뛰어난 내가 진실을 알려주는데 궤변이나 늘어놓고 무리지어 날 탄압하기만 하네, 억울하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나는 옳고 뛰어나며 그들은 틀렸으며 무지하다는 식으로 귀결이 되며 그런 사실로 오르가즘을 느낍니다.


마터 신드롬. 번역하자면 순교자 증후군이죠. 자신을 고결한 희생자, 순교자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정말 무서운 것은, 이들은 자신의 사상과 이념을 굳건한 신념으로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 그러한 자들은 종교의 광신도들과 다를 바 없는 행태를 보이기 마련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특성은 물론이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상과 이념을 진리이자 옳은 것으로 정의하고 불변의 절대가치로 여깁니다.


뭐, 굳이 표현하자면 거의 종교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이런 종교를 가진 광신자를 교정이라고 해야할지 선도라고 해야할지, 그런건 거의 불가능하죠.. 사실, 그들이 가진 사상과 이념이 곧 자신의 가치관이자 인생관, 나아가 인생 그 자체이기 때문에 쉽게 바뀌거나 전향하는 일은 물론 어려운게 당연하긴 합니다만.. 문제는 이들은 비판과 오류의 수정에 대해서는 일색하다는 것이죠. 아, 물론 가끔 하기는 합니다만.. 자기 입맛에 맞게 가공시킨다는 점에서 건전하지 못하죠.


환빠, 국까, 일빠, 일베충, 입진보들이 자신의 사상을 진리라 여기고 타인에게 강요, 혹은 조롱하는 점은 이러한 점에서 비롯되며, 그들의 행동 특성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을 순교자라 여기고 깨어있는 선각자로서 타인은 선도의 대상으로 여기고, 소수자로서 탄압 당한다면 자신이 옳기 때문에 탄압을 받는다 믿으며 오르가즘을 느끼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기실 이런 태도는 전혀 건전치 못하고 비생산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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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사태와 5.18 이야기들을 기점으로 점점 일베가 공중파에서도 자주 보도되고 하나의 공론화가 되어가고 있는데, 이에 따라 일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가 자주 찾아오는 듯 합니다.



어제였나요? 일베 사이트 폐쇄와 표현의 자유에 대한 토론을 했었죠. 저는 일베 폐쇄에 대해 매우 찬성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론 이미 방어적 민주주의가 발동될 선을 넘었다고 보며, 이미 각종 패악질을 하고 있는 이 집단을 단지 표현의 자유라는 공허한 잘못된 판단으로 놔둘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표현의 자유.


표현의 자유 좋죠, 근데 이것에 대한 아무런 이해없이 표현의 자유를 외치며 개소리를 짖껄여대는 것이 일베충놈들입니다.

표현의 자유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의무를 먼저 져야합니다. 그것은 상대방을 억압하거나, 침해하는 일이 없고, 또한 그것이 허위사실이 아니며 단지 비난하기 위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죠.


단지 '모든 표현'이 가능하다면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죄란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위헌일테니까요. 하지만 그것이 존재하는 이유는 표현의 자유과 상관없는 그것이 명백히 옳지 않기 때문입니다. 남을 욕하는 것은 자유가 아닙니다. 그것은 상대방을 위압하고 억압하는 것이죠. 거짓된 사실을 날조하여 유포시키는 것 또한 자유가 아닙니다. 그것은 분명 거짓이고 그러한 거짓은 사회를 혼란스럽게 할 따름이니 법적 강제력을 동원해서라도 막아야할 것이죠.


내가 남을 종북이나 빨갱이로 매도하는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 잘못된 것입니다. 표현의 자유라. 그렇다면 그 자유 한번 남용해보세요. 그 결과가 경찰서행이라면 그 의무 또한 자신이 책임져야할 것입니다.


윤리와 도덕의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단지 법적인 구속력이 없을 뿐 그러한 것들에 위배되는 이야기를 꺼냈을 경우 사회적인 지탄을 받는 것은 절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도덕률에 대한 배반을 표현의 자유라는 것으로 덮을 수 없는 것이죠. 그러한 망언을 뱉었다면 그에 따른 책임이 바로 사회적 지탄을 받는 것을 견디는 것입니다. 혹은 자신이 바뀔 수도 있죠.



사회는 기본적으로 도덕과 윤리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것은 그 사회를 이루는 하나의 원리이자 원칙이에요. 내가 죽은 자를 모욕하고 능욕한다면(말로, 혹은 물리적으로) 그것은 사회의 지탄을 받아 마땅합니다. 이러한 도덕은 법적 강제력은 없지만, 사회적 합의로서 간접적으로 강제성을 갖기는 하지요.


하지만 그것은 현실에서나 영향을 받는 것이지 자기가 안주할 공간을 이리저리 바꿀 수 있고, 현실이 아닌 가상공간에서의 나라는 존재이기 때문에, 더불어 대부분 현실의 내가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이러한 도덕적, 윤리적 지탄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 예가 바로 일베라고 할 수 있죠. 한두명의 깽판질도 아니고 수천명, 수만명이 도덕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심지어 법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문제가 될만한 이야기를 싸지릅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의 표현의 자유라는 것으로 포장하려들지요.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도덕, 윤리에 위배되는 망언 또한 표현의 자유로 포장할 수 없습니다. 그것에 대한 책임이 바로 그 비판을 얻어먹는 거니까요.



이러한 경향성을 보이는 최대의 커뮤니티인 일베를 없애면 어떨까요? 과연 일베충이 모두 사라질까요? 예전에 이에 대해 글을 써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말했듯이 일베가 사라지면 현 인터넷 사회가 조금은 더 깨끗해 질 겁니다. 왜냐하면 일베는 수용소가 아니라 양성소거든요. 다른 글들에서도 꾸준히 밝혀왔듯이 일베는 근본이 유머사이트고, 단지 그 유머의 핀트가 매우매우매우 비뚤어진, 글러먹었다는 겁니다.


방심으로서의 유머와 그것을 통한 정치색 입히기, 점차 하나의 완성된 일베충으로.. 따라서 일베라는 곳을 없애는 것은 이러한 벌레 양성소를 구제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다만 이렇게 만들어진 일베적 프레임은 단기간에 사라지지 않을 것인데, 그것은 이미 그 일베충이 일베의 색을 진하게 갖고 있고, 인터넷 사회에서도 그러한 색에서 자유로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며, 심지어 현실에서도 일베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으로, 가치관적으로 일베와 비슷한 이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일베가 망한 이후에 제 2의 일베가 탄생할 가능성은 분명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제 3의 일베도 나올 것이고 제 4의 일베도 나올 겁니다. 일베가 망한 이후 여러개의 제 2의 일베들이 탄생하는 것이죠. 이러한 조각난 일베의 적자들은 일베충들이 다시 모이는 것을 어느정도 억제할 겁니다. 이중 경쟁에서 밀려나 적자의 수가 줄어들 수는 있겠지만 그중 두세개만 살아도 일베충의 세력은 전에 비해 약화되겠죠.


운이 좋아 그들끼리 생존을 위해 경쟁을 하고 싸움을 해서 스스로 몰락의 밑바닥으로 끌고 내려가면 좋겠군요.


그렇지만 이러한 일베가 마치 일본의 넷우익마냥 인터넷 밖으로 나가며 그러한 여론이 생기고 사회로 나와 활동한다면 어떨까요? 이미 변희재를 비롯한 여러 극우 인사들이 인터넷 밖에서 활동하기도 하죠. 그러한 성향을 보이는 이들도 다수 있습니다. 이런 이들을 필두로 일베가 인터넷 밖으로 나온다면 우리나라는 일본의 넷우익이 사회 밖으로 나와 활동하는 것과 같은 전철을 타게 되는 꼴을 보일 겁니다.


그야말로 안 좋은 것은 하나같이 따라하는 셈이죠.(하.. 어찌된게 이 나라는 일본이라는 예시를 두고 배우질 못하는 겁니까...)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정해져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이러한 현상의 원인, 근본을 파악하고 분석하며 히틀러 본인이 이야기했듯이 오직 최초 단계에서 자신들의 집단 운동과 사상에 대한 무자비한 타격만이 자신들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말처럼, 일베가 더 발전하기 전에 일베를 박살내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일베적 프레임과, 현실에서 보여주는 그러한 잘못된 가치관들(가령 지역차별, 여성혐오등)을 해소해야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짜로 일베를 제거하는 것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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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3.05.29 22:13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전체적으로 민주당에서 내어놓은 방안과 같은 방향을 항하고 계시는군요. 저는 조금 다르게 보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일단 깨 부셔놓고 막는다고 하더라도 지금 현실에서는 얼마든지 뭉치고 도망다니면서 그들 끼리의 행동을 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마치 바퀴벌래처럼 말이죠.

    그런 대표적인 예가 아마도 '소라넷'같은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바라보는 것에 따라서 좀 다르게 볼 수는 있겠지만요. 기술적인 문제는 어떻게든 피할 수가 있거든요. 언제나 그렇듯이 단속하는 사람보다 피해가는 사람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이기도 하죠.

    이건 어린아이들이 부모님의 주민등록번호를 가지고 인터넷 사이트를 가입하고 결재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가가 남는데 가장 중요한 건 아무래도 그 곳에서 행해지는 나쁜 행위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단속이 이루어져야 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그들이 어떻게 하면 자멸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이번에 이루어졌던 5.18 유족들의 소송건 처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지요.

    그나저나 제가 너무 오랫만에 Konn님 블로그에 들렸네요. 굉장히 죄송스러워지네요. ^^;;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3.05.29 22:29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것은 저 또한 동의합니다. 철없는 어린애 세대들이라곤 하나 계속 그렇게 놔두는건 그저 방관이겠죠. 봐주고 할거 없이 확실하게 처벌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시스트는 봐주고 할게 아니라 제대로 밟아놔야 한다고 보거든요.

      겁 없이 패악질 해대는 애들은 인실좆이 답인거 같습니다.

      / 저도 지난 달까진 글도 몇개 안쓰고 게을렀으니까요 ㅎㅎ

  2. Favicon of https://augusthan.tistory.com BlogIcon August.Han 2013.06.07 22:4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일베에 대한 생각이 Konn님이랑 똑같습니다. 확실하게 그 싹을 밟아놓아야 후에 독재 찬양같은걸 막을 수 있을 겁니다.

    다만 그에 관해서 조금 두려운건 제 2의 일베같은 여러 일베가 나타날수 있는 그런 요소가 아닐까 하네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3.06.07 23:03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지요, 일베는 하나의 원인이자 현상이니까요. 단순히 일베를 제거한다는 것만으로 일베가 지향하는 것들이 사라지지는 않을 겁니다. 근본된 원인을 파악하고 그것을 해소하는 것이 진짜 해결하는 것이죠.





오늘도 일베를 까는 글을 씁니다. 이 녀석들은 저에게 여러가지 시사점을 주는거 같기도 하네요.



일베충들이 자기 스스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자유주의자라고 하지요.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자유는 그저 자기들이 분탕질치는 것을 변명하기 위해 잘 알지도 못하는 용어를 끌어와 방패삼는 것에 불과합니다. 애초에 그들이 말하는 자유는, 그저 자기들을 위한 자유이지 남을 존중하는 태도는 전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들이 말하는 자유라는 것을 따르자면, 내가 남을 죽일 자유 또한 보장되고, 내가 방화나 테러를 할 자유 또한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여러가지 원칙에 의해 제한되지요.


이것과 마찬가지로 일베충의 자유는 그저 방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변명거리에 불과하며 스스로를 자위하기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일베에선 무슨 말을 해도 되고 어떤 조롱과 모욕을 해도 되니까요. 또한 그러한 의식의 발로에서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일베에서 하던 행동 그대로 하고, 이것은 나의 자유이다라고 떠들죠. 철없는 어린애처럼 굴어놓고 자신을 자유주의자라는 고상한 단어로 포장하는 것도 웃깁니다.


물론 자유가 있으면 그에 따른 책임 또한 인정해야하는데 당연코 거부하는 것도 참 재밌는 노릇이죠.



일베는 그들에게 있어서 자유의 성소같은 곳입니다. 상술했듯이 일베에선 어떤 조롱과 표현을 사용해도 그저 웃고 넘어가는게 일상다반사이기 때문입니다. 표현의 자유라고 포장하지만, 실상은 마음이 맞는 벌레들끼리 히히덕거리며 낄낄거릴 뿐입니다. 반대로 경상도, 박정희, 박근혜, 전두환을 비판하고,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 어떻게 나오는지 보시면 참 재밌어요. 까이는건 당연한거고 밴까지 먹죠. 일베 운영자인 ㅂㅇㄱ씨의 이름같은 신상정보를 풀면 3000일 밴이던가 영구 밴이던가.. 껄껄. 표현의 자유는 무슨.


애초에 인간성 자체를 벗어던진 것을 가식을 벗은 것이라 표현하고 그러한 가치관에서 출발하는 떨거지같은 개소리들을 표현의 자유랍시고 포장하는거 자체가 일베가 수준이 떨어진다는 것을 반증하는 셈이죠.



자유주의. 자유주의라는 사상은 단지 개인에게 자유를 준다라는 한줄의 아무런 고찰없는 명제로 설명되는 것이 아닙니다. 자유주의 사상의 뿌리는 '통치자, 혹은 다수와 다르다는 이유로, 그들과 사상이나 신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혹은 그가 아직 일으키지도 않은 범죄 때문에, 단순히 그가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사람이 타인에게 어떠한 위해를 가하지도 않고 있는 상태에서 그의 신체적, 정신적 자유를 빼앗고 구속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는 것입니다.


일베는 이러한 자유주의 출발 원칙에서 이미 멀찍이 벗어나 있는 주제에 스스로를 자유주의자라고 포장하고 있어요.


자유주의자라면 다른 이들이 공산주의, 사회주의같은 하나의 사상으로 인정되는 것을 믿고, 그에 따른 사회적인 해를 끼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자신의 발언권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하나의 자유'로서 인정해줘야 합니다. 또한 박정희, 박근혜, 전두환 등에 대한 '정당한 비판'에 대해서도 하나의 자유로서 인정해줘야하죠.


그로인해 할 말이 있다면 '정당한 토론'으로 해결하는 되는 일이죠. 물론 그네들 수준이 그럴 수준이 아니라는게 문제지만.


하여간 그들이 스스로 자유주의자라고 하는 것은 그저 보잘 것 없는 자신을 좀 더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수준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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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에요. 민주화 시키지 않아요.'

이번 전효성의 민주화 발언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일베라는 사이트를 안다면 쉽게 알아 챌 수 있을겁니다. 본래 민주화라는 의미는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이들에겐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죠. 독재, 혹은 왕정같은 하나의 철인이 국가의 모든 것을 결정하며, 그들이 부패한 경우 그로 인해 피해받는 이들은 그 국가의 불특정 다수이기 때문이죠.


현대적 관점에서 이러한 독재와 왕정은 지양되며, 민주주의라는 현재까지의 정치체제 중 가장 합리적인 체제를 지향하는 것이 옳다고 여기는 것은 민주주의가 가지는 가치와 그간의 투쟁의 무게 덕일겁니다.



일베라는 사이트에서 민주화는 이러한 원래의 의미가 탈색되어버린 뒤틀리고 왜곡된 의미로 사용되어집니다. 비추천 = 민주화라는 등식에 의해 민주화라는 단어는 곧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어버렸죠. 이러한 왜곡된 의미의 민주화의 시초는 사실 일베가 아니라 디씨인사이드에서 출발합니다.


보통 진보 계열 사이트에서 보수 성향의 발언을 했다가 심한 악플과 많은 반대수를 받게 될 경우 민주화되었다고 하였고, 일베충의 선배격인 정사충이 포진되어있는 정사갤에선 온갖 나쁜 의미를 다 민주화라고 불렀죠. 이 민주화라는 단어는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에서 만들어진 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민주화라는 단어는 오랜기간의 투쟁과 노력으로 얻어진 민주주의를 부정하며, 그러한 노력을 쌓아온 모든 이들을 비하하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전효성이 비난을 받는 이유는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사갤, 일베에서 사용되는) 뒤틀린 의미의 민주화라는,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단어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본래의 의미의 민주화가 아닌 부정적으로 왜곡된 의미로 민주화라는 단어를 사용했다는 점은 반일베성향이 강한 이들이라면 무릇 분노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정상적인 국가관을 가진 이들이라면 민주화라는 단어를 저런 식으로 사용해선 안된다는 것을 알지 않겠습니까? 몰라서 사용했다지만, 몰라서 흑인을 니그로라고 하는 것이 욕을 안 먹을 이유는 없죠.



또한 이것은 한가지 사실을 견지합니다. 민주화라는 단어가 이렇게 쉽게 퍼지고 공인의 입장에서도 튀어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그 용어를 사용하는 자들이 그 용어에 대한 자각이 전혀 없다는 것이죠. 단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등을 가도 어린 사용자들이 민주화를 아무런 자각없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냐면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민주화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그저 디씨, 일베발 유머자료 같이 붙어나오니 낄낄대며 자기도 모르게 사용하고 있는거죠. 전에 제가 쓴 <일베충은 어떠한 정치적 신념에 의해 모인 존재들이 아니다.> 라는 글의 끝부분에 주장한 것과 동일한 매커니즘으로 말입니다.



민주주의라는 것에 대해 제대로된 교육이나 인식이 부족하다보니 이러한 단어를 그리 가볍고 부정적으로 사용할 단어가 아닌데도 아무런 자각없이, 경계없이, 성찰없이 사용되는 현 세태가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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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lispria.tistory.com BlogIcon SPRiA 2013.05.17 14:04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어떤 사실을 모르는 것 그 자체로는 부끄러운것이 아니지만, 모르는것을 알려 하지 않는것이 부끄러운것(알지 못하면서 사용[남발]하는 행동등.)" 이 사건에 어울리는 문구라고 생각되네요.

    무지한 민중이 선동되기 쉬운 이유는 그것을 근거로 두고 있는건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 면으로 생각하면 정말로 시민의식 수준이 낮다고 생각되어 안타깝습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3.08.06 21:11 신고 address edit/delete

      왕이 있던 시대의 백성에서, 대통령이 있는 시대의 국민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마저 독재라는 체재와 신격화 같은 것을 통해 발전에 대한 진통을 겪고 있기 때문이겠죠. 아직도 그러한 이유로 이 나라 국민은 국민이 아닌 신민이다, 백성이다 이런 말도 나오는 거겠죠.






이걸 보고 전부터 생각하던게 막 떠오름.


우편향을 넘어 수꼴의 극의 보여주는 쓰레기 방폐장의 대명사가 된 일베는 이미 유명한데, 정작 일베를 하는 유저들에게 있어서 일베의 자료는 그야말로 진실이겠죠. 옳은 논리, 옳은 팩트, 옳은 자료.


그것은 일베라는 사이트 내에서 확립된 기존의 모든 병신같은 논리와 행동의 총합으로 이루어진 수꼴의 액기스 중의 액기스 중의 진액의 결정체로 만들어진 프레임이 일베충의 가치관을 이루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는 종교의 광신과도 같죠, 원리주의자들에게 있어서 세상을 보는 기준은 경전에 있습니다. 기존의 어떠한 관습이나 법률 또한 경전에 밀리죠. 이 경전에 담긴 말이야 말로 진실이고 진리인지라, 이것을 벗어나 있는 인간들은 모두 잘못된 행동, 잘못된 생각,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그렇기에 이렇게 좋은 자신의 종교, 가치관을 타인에게 설파(강요)하여 옳게 만들려는 것과 같습니다.


일베충이 보기에 일베는 그야말로 재미도 있고 얻어갈 편향적이지 않은 올바른 지식도 많이 있으니 일베가 좋을 수 밖에요. 그리고 이곳의 밖에 있는 이들은 모두 무지한 자, 편향된, 멍청한 놈들에 불과하구요.


일베충들은 일베라는 프레임에 갇혀 자신을 평가하지 못하는 겁니다. 옛말에도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말이 있죠. 우물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밖을 보지 못하고, 밖을 보지 못하니 자신 또한 보지 못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진의 저딴 소리가 다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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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혹진에 일베충이 들어와 분탕질을 치는 내용의 글을 봤습니다.


그 글을 보고 운영진의 태도는 카페를 위하는 일이 전혀 아니고, 오히려 (간접적으로) 해가 되는 태도임을 직감적으로 알수있었죠.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방어적 민주주의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2차대전이후 다시금 그와 같은 비극을 겪지 않기 위해 전후 독일에서 탄생한 이론입니다. 나치당의 경우, 철저히 민주주의적인 방법을 통해 정권을 창출했습니다. 즉, 민주주의의 원칙을 어기지 않고 결과적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한 셈이죠. 이런 파시스트들이 민주주의적인 방법으로 권력을 얻는 상황이 다시 도래하지 않으리란 법은 없고, 실제로 2차대전 이후에도 파시스트가 정당 활동을 하거나 정권을 잡은 예도 존재하니 무시할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방어적 민주주의라는 개념은 어떠한 존중도, 어떠한 평화도 명백히 상호의 존재를 인정하는 평화의 정신에 기반해있는 경우에만 의미가 있는 것이며, 그런 상호존중따위 무시하고 나를 잡아먹으려 드는 상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이빨을 드러내고 싸워서 물리쳐 배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가 사상의 자유를 보장하다보니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파시스트들의 사상의 자유까지 보장해야 한다는 겁니다. 바이마르 공화국은 그런 태도를 견지하다 결국 나치당이라는 존재를 포용했고, 그 결과는 유럽에 피를 뿌리게 됬죠, 즉, 민주주의의 합법적 자살이었던 겁니다. 우리의 관용을 부정하는 파시스트들에게만은 관용을 베풀 수 없습니다. 그것은 민주주의의 자기부정이죠.



그렇다면 일베충이 난입해 분탕질을 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더욱 명료해집니다.


엽혹진의 일베충은 보수적인 글을 올리거나 좌파를 깍아내리는 글을 올리며 산업화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반응한(여기서 이미 한번 걸려든 겁니다.) 회원들이 민감하게 반응했죠. 그리고 같은 류의 글을 계속해서 올리며 산업화를 진행했습니다. 당연히 이런 글에는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고, 결국 게시판은 혼란스러워 졌습니다. 


이런 식으로 정치적인 문제로 카페가 혼란스러워지면 그것은 일베충의 산업화가 성공한 겁니다. -_- 일베충 하나가 이런 짓을 함으로서 커뮤니티에 분란을 만들고 혼란을 주는 것을 보고 언듯 그저 표현의 자유를 존중했을 뿐이고, 결국 그 일베충이 욕을 하거나 나쁜 짓을 한 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일베충의 의도와 목적이 뭐죠? 그 카페의 진보좌파계열을 엿먹이는 겁니다. 그래서 명백해 분란을 유도할 의도를 가지고 그런 행동을 개시한 것이죠. 그리고 자신은 여러 사람이 자기만 씹어대니 억울하다 이런 식으로 동정을 사고, 결국 일이 끝날때 쯤 유유히 나가는 겁니다. 그 동안 그 일베충에게 놀아나며 머리에 열 올리는 사람들은 바로 놀아난 바보가 되는 거구요.


엽혹진 운영진은 이런 일베충을 보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다며 그런 분탕질을 용인한 것은 제 관점에서 큰 실수입니다.


방어적 민주주의라는 것이 있듯이, 명백히 카페의 평화를 흔들고 분란과 혼란을 유도하는 일베충에겐 처벌과 강퇴만이 답입니다. 일베충이 카페에 가입하고 그런 글을 쓴 것은 그 카페에서 (유익한) 활동을 하리라는 목적이 아니었다는 것을 견지해야합니다. 카페라는 커뮤니티는 국가라는 인간사회보다 작고 약한 집단입니다. 현실에선 파시스트 무리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경우가 있지만 카페의 경우는 일베충 하나만으로 큰 혼란이 올수가 있죠. 이런 명백한 의도를 가지고 분탕질을 하는 일베충에겐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라는 고상한 말보다, 자유라는 고귀한 것을 악용하여 무제한 적으로 인터넷에 증식하는 것을 물리적으로 막거나 억제해야할 의무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엽혹진 운영진이 했어야했던 일인 것이죠. 혹여, 인터넷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계시며 일베의 사상과 태도에 혐오감과 불쾌함을 느끼며 그것을 배척하려고 노력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표현의 자유와 합법적 자살을 헷갈리지 마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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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aturis.kr BlogIcon Naturis 2013.02.26 22:52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일베충은 정말 답이 없죠.. 조직적이던 개인적이던 생각없는 무리는 어쩔수가 없어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3.02.26 22:59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베하는 사람들은 현실에서도 모자라거나 열등감에 쩔어있는 찌질이인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일베의 성향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없을 것으로 알고 시작하겠습니다.



일베는 어떠한 정치적 신념을 위해 모인 존재들이 아닙니다. 단순히 유머를 보기 위해 모여들었고, 단순히 자기네 입맛에 맞기 때문에 모여든 것 뿐입니다. 그들의 정치적 태도는 그들의 성향에서 나타난 부수적인 현상에 불과합니다.



일베충이 똑똑하다고 보십니까? 뭐, 학력인증대란이니 뭐니해서 알고보니 서울대, 알고보니 고려대 뭐 이런 애들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들의 학업성취도가 그들의 지성을 완벽하게 대변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일베 하루 방문자가 몇'만'명이고, 실제로 활동하지는 않고 눈팅만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평소엔 활동하지 않고 눈팅만 하다 그때나 학력인증하고 그것이 '일베의 수준'으로 둔갑될 뿐이라고 봅니다.


진중권이 말했죠? 서울대를 나와도 변희재가 될 수 있고 초등학교만 나와도 김기덕이 될 수 있다고.


위에서 말했듯이 그들은 어떠한 정치적 신념을 위해 모인 존재들이 아닙니다.


일베의 시초가 뭐죠? 유머사이트에요, 지금도 일베는 유머사이트입니다. 뭐라고 하든 그건 부정할 수 없죠. 하루에도 수백수천의 유머자료가 업로드되는 장소이니까요.


....


그렇다면 어째서 정치색을 강하게 띄게 되었을까요? 이것에 대해 대답을 하기 이전에 그들의 뿌리를 먼저 봐야합니다. 일베의 뿌리는 디씨죠. 디씨의 일간베스트 자료를 모으면서 시작했습니다. 일베의 뿌리는 디씨에 있습니다. 


디씨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고, 갤마다 성향이 다르지만 주로 디씨의 대표 정치색은 보수라고 할수있죠. 어떻게 디씨가 보수적인 사람들이 많은 가는 뭐, 저로선 설명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각 갤이 어떻게 이곳은 진보, 저곳은 보수인지 제가 어떻게 압니까. 그냥 어쩌다보니 그렇게 됬겠지. 정도?...


하여튼, 디씨는 기본적으로 보수가 많기 때문에, 그렇기에 디씨에서 출발하는 일베 또한 보수성이 충분히 가미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재미는 사람들을 방심하게 만듭니다. '유머'는 화법에서도 자주 사용되고, 대표적으로 마술사들이 이것을 이용하는데, 공연의 시작할 때 이 사람은 위험하거나 이상한 사람이 아니다, 친근함을 주기 위해..등등 뭐 이런 것을 관객으로 하여금 느끼게 하기 위해 유머를 통해 사람들을 풀어 놓습니다. 사람을 만났을때 재미있는 사람에게는 잘 모르는 사이인데고 불구하고 왠지 친해지고 싶다던가, 친근감을 느끼는 이유가 '유머'의 힘이라고 할수 있죠.


일베도 마찬가집니다. 디씨가 재미있기에 사람을 모았던 것처럼, 일베도, 아니 일베는 그 중에서도 액기스를 뽑아왔기 때문에 더욱 몰릴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디씨와 같은 '개방성' (어떤 개방성이냐면 가입x 유동닉 가능, 자료를 보는데 어떠한 불편이 없다. 이런 개방성입니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디씨를 하지 않는 사람도 이용하기 간편하며, 디씨인들은 더 발 붙히기 쉽겠죠.


....


사람은 분위기에 휩쓸리기 좋습니다. 정치나 전형적인 일베식 사고방식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 혹은 그것을 알고있는 사람도 직접 일베를 경험하고 자주 들락거리면 그곳의 분위기에 어느 정도 동화됩니다. 이건 제가 제 주변 사람의 변화를 느꼈기 때문에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이야기를 한번 해본 적 있는데, 디씨는 병신의 수용소가 아니라 병신의 양성소라고 평한 적 있습니다. 디씨가 아직은 인터넷 문화의 중심이었을 적, 그 네임밸류와 유머자료 때문에 디씨를 접한 이들이 그들의 분위기에 동화되어 밖에서는 정상인, 인터넷에선 디씨인이라는 병신 중 하나가 되는 현상은 여기에 있다고 판단한 것이죠. 


일베또한 마찬가집니다. 직접 일베를 하는 사람은 어느새 그들의 말투를 따라하고, 사고방식또한 점차 변화됩니다. 그렇게 하나의 일베충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


디씨에서 보이는 정치색이 일베로 옮겨졌고, 그것이 그들간의 피드백을 통해 (마치 친목질처럼)심화되었으며, 정치색을 띄는 '운지', '전라디언', '땅크', '홍어', '슨상님', '~랑께'를 접하게 되었고, 그것에 면역이 있든 없든, 그것이 재미있기 때문에 정치색과 무관하게 유머자료를 보려고 온 사람들은 어느새 그것에 물들여져 같은 생각을 하고, 같은 표현을 하게 되며, 곧 일베충과 같은 정치색을 가지게 됩니다. 처음엔 재미로, 그 후 (그것을 논파할 능력이 없는 이들은) 다른 일베충이 쓴 '논리적'으로 보이는 글을 보며 약간 진지하게, 이후 더 많은 글과 분위기에 휩쓸리며 진지하게 정치에 대해 잘 안다는 착각에 빠지고 결속되기 가장 쉬운 '외부의 집단을 공격'하는 방법으로 그들의 정치적 친목질이 자행되고 있는 겁니다.


이는 곧 피드백이고 일베의 수꼴성향을 더욱 짙게 만드는 원인이자 결과가 되는 것이죠.



말했죠. 일베충은 어떤 정치적 신념에 의해 모인 존재들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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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eboo.tistory.com BlogIcon 슬림헬스 2013.01.05 23:08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오유에 대해서도 한 말씀 해주시죠.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3.01.05 23:15 신고 address edit/delete

      오유는 별로 관심이 없어요. 그냥 유머사이트, 일베가 욕하는 애들, 좌파-진보성향이 강한 사이트, 민족주의가 강한 사이트 정도로만 알고있습니다.

      뭐.. 찾아보면 얘네도 깔거는 많을거 같은데, 일베에 비해 별 관심이 없고 뭐 다른 사이트에서 일베충 만큼의 해악을 끼치는 애들도 아니라 그럴 필요도 못느끼겠습니다.

      말마따라 오유가 강간모의를 한다거나 아무대나 똥을 싸질러놓거나 수간인증은 한다던가 하지는 않잖아요?

  2.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13.02.01 20:40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적어도 일베 애들이 하는 행동을 인문적 관점에서 보면 문제될 만한 행동이 많죠.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3.02.01 21:00 신고 address edit/delete

      인문까지 안가도, 상식적인 선에서 문제가 될만한 행동이 많죠.

  3. 일반화 2013.02.19 11:23 address edit/delete reply

    학력인증은 소수라서 일베애들이 전부 똑똑한건 아니지만
    수간이나 강간모의는 소수라도
    일베애들은 전부 강간마에 씹변태죠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3.02.20 16:14 신고 address edit/delete

      뭐, 학력이 지성을 대표하지는 않죠. 그리고 일베애들 중에 정말 고학력자도 있을수 있겠지만 본문처럼 유머자료 보러 일베 눈팅만 하는 고학력자들이 너도나도 하니까 인증한게 일베의 수준으로 둔갑된 것이라고 봅니다.

      뭐가 어찌됬든 일베충들의 행동이 상식 이하인 것은 사실이죠.

  4. 지나가다 2013.03.02 22:25 address edit/delete reply

    방심이라는 측면에서의 유머, 수용소가 아닌 양성소... 짧지만 통찰력 있는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3.03.03 14:33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래서 제가 예전에도 주장했지만, 이런 인터넷의 방폐장은 수용소의 관점에서 보는게 아니라 양성소의 관점으로 봐야하고, 따라서 사라져야, 없어져야 마땅합니다.

  5. ㅁㄴㅇㄹ 2013.05.31 17:03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도 정치적 신념에 따라 모인 집단이 아니란 것에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일베가 흥하는 이유는 '가식'을 지양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거긴 존댓말을 쓰면 오글거린다고 욕을 먹더라고요. 그거 보고 뭔가 느껴지더군요.
    사람들 중엔 가식적인 걸 싫어하고 직설적인 걸 선호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자보다 남자들에게서 많이 보이고요.
    일베는 가식을 집어던진 돌직구 화법을 지향하고, 이런 게 많은 남자아이들을 현혹시킨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3.05.31 18:27 신고 address edit/delete

      제가 보기엔 감동이나 진지한 것 자체를 '오그라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보다 알맞은 해석은 애초에 개념이 없으니 위아래가 없다고 해야하나, 버릇이 없다고 해야하나...

      존댓말은 가식이 아니죠, 그냥 걔네들이 개념이 없는 겁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대놓고 반말하는 사람은 걍 싸가지가 없다는 소리 듣는 것과 같은 이치인거죠.

  6. dd 2015.07.05 06:08 address edit/delete reply

    일배충들은 그냥 산채로 잡아다가 가죽을 벗겨 죽여야 합니다. 그 부모가 보는 앞에서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현 대한민국 인터넷문화의 중심은 디씨인사이드라고하는 한 포털사이트입니다.

기본적인 이미지는 병신수용소,재밌는곳,병맛쩌는곳등등 디씨만이 구축한 이미지가 존재하지요.
위 사진은 그 디씨에 그런 디씨에 대해 짧게 풍자하는 사진입니다. 물론 실제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저런 말을 했다는건 아니고 그냥 사진 위에 글을 적어놓은것에 불과합니다.


디씨에는 수많은 병신,잉여들이 있고 디씨가 사라지면 그들을 수용할 공간이 없어지면서 그 수많은 병신및 잉여들이 인터넷 곳곳에 뿌려지게 된다.. 그런 의미의 비유죠.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디씨가 사라지면 현 인터넷 세상이 '조금'은 깨끗해질꺼라고 생각합니다.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느냐 하면 일단 디씨는 병신을 수용하는 곳이 아닙니다.

병신들이 많이 모여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들을 수용하는것이 아니라, 양성한다는 의미에 더 부합됩니다. 물론 수용하기도 하죠,하지만 수용보단 양성을 한다는것이 문제죠.

디씨는 수많은 병신이 있고 병신짓을 합니다, 현재 인터넷에 퍼진 수많은 유머자료들은 디씨 출처인것이 꽤 많죠, 좋든 싫든 일단 현 한국의 인터넷 문화의 중심은 디씨인사이드고 디씨인사이드라는 이름이 대중에게 파급력또한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이름만 듣고 찾아가서 눈팅이나 활동을 할텐데, 디씨의 특성상 좋은 소리 들을리 없습니다. 물론 좋은 꼴을 보기도 어렵겠죠.

디씨의 병맛자료를 보려해도 그렇게 재미있는것들이 많이 나오는지는 모르겠군요. 누군들 병맛자료,글 보러 간다 라고 하는데전 디씨를 하지 않으니 알턱이 없네요.ㅇㅅㅇ..




어쨌든, 디씨가 병신을 양성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개인이 가진 성향은 존재한다.
2. 하지만 또한 개인의 성향은 환경을 따라갈수 있다.
3. 디씨와 같은 더러운 곳에 접근한 사람은 그곳의 성향에 따라가게 된다.


└1 개인의 삶을 관통하는 기질적인 면, 성향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무조건 고정되어있지 않습니다.
└2 개인의 삶을 관통하는 기질적인 면은 존재하지만 동시에 문화,환경등에 의해 상호작용 받으며 가변성을 가집니다.
└3 즉 개인의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던 디씨와 같은 방폐장에 접근하게 된다면 디씨(병크터지는곳)의 환경에 영향을 받게 되고, 같은 디씨문화에 물 들여지며 기존의 유저와 비슷한 성향을 지니게 됩니다.


현실에 빗대어 설명하자면 집에선 하염없이 착하고 온순한 성격의 아이가 학교나 학원같은 다른 환경에선 일진인 경우가 있을수 있다는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을 덧붙히자면 학교에서 좀 노는 아이라고 소문난 친구가 있었습니다. 어쩌다 그 다른 친구들과 그 친구의 집에 갔더니 가족들에겐 꽤 얌전하고 착한 아이라는 이미지였더라는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현 인터넷 세상이 '조금'은 맑아지려면 디씨나, 비슷한 성향의 일베가 없어지는것이 더욱 낫습니다.

디씨가 사라진다면 즉각적으로 비슷한 성향의 아류 사이트가 만들어지거나 옮겨가겠지만 그것이 디씨 그 자체가 될수 없으며 오히려 그런 과정을 통해 디씨의 세력이 파편화 되며 힘을 잃을것이고 결과적으로 인터넷 세상이 '조금'은 깨끗해지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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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2.02.16 21:16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아.. 이문제는 조금 조심스럽게 접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첫째 문제는 다른데로 넘어가버리면 그만이고, 둘째 문제는 그 때문에 다른 사이트들 즉, 정부에 대해 비판적이거나 건전한 대화를 나누는 사이트들 까지 같은 비슷한 이유를 들먹이면서 없애 버릴 수 있거든요.

    사람들은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내가 아무리 건전하다 생각해도 다른 사람들은 혐오나 잘못된 것으로 바라볼 수 있는 지라...

    이건 제가 제 블로그에서 악플을 지우지 않는 이유기도 하구요...

    겸사 겸사 제 예전 글 하나 트랙백 걸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2.16 21: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디씨를 없애자는게 아니라, 디씨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한번 지적해본것입니다. 디씨가 없어지면 인터넷 환경이 깨끗해진다라는것은 IF정도에 불과합니다.

      첫째.다른데로 넘어간다고 이전의 규모를 그대로 얻을순 없습니다. 한번 커뮤니티가 깨지면 다시 돌아오는데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죠.

      둘째.없애자는건 아닙니다.^^; 좋든 싫든 일단 커뮤니티의 생존권은 보장해야하니까요. 그럴 이유나 근거또한 없구요.

      디씨나 디씨 외의 사람들도 적어도 디씨(혹은 일베)를 건전한 곳으로 보고있지는 않은걸로 압니다. 몇몇 갤러리를 제외하곤 이미지가 거기서 거기죠. 사실 성향이 다른 갤러리들도 많은데 말이죠. 뭐.. 디씨가 병크가 많이 터지고 그 병크가 명예가 되는 곳인것은 사실이긴 하죠.

    • Favicon of https://myahiko.tistory.com BlogIcon 무량수won 2012.02.16 21:4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음.. 그렇군요.

      그나저나 일베는 저도 좋게 보려고 해도.. 참..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2.16 22: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베나 디씨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군국주의 파시스트가 버젓히 자기 사상을 자랑하기도 하더군요.. 정말 경악했습니다.

  2. ㅋㅋㅋ 2012.07.31 01:44 address edit/delete reply

    디씨에 병신이 많은게 아니라 인터넷에 병신이 많은 겁니다
    그럼 뭐 아고라엔 병신이 없을까요? 뭐만 하면 정부의 음모네 하는 냄비종자들 뿐인데
    오히려 말만 과격할 뿐이지 디시에 깨어 있는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2.07.31 13:58 신고 address edit/delete

      하긴, 그말이 맞습니다.. 다만 아고라는 관심에도 없고 제가 혐오하는 부류가 디씨,일베종자들이라서요. 어쨌든 디시가 인터넷의 가장 크고 영향력이 강한 커뮤니티라는것은 사실이고(요즘은 일베가 넘보는듯하지만) 아고라든 디씨든 없어진다면 분명 더 나을것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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