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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20

꿈을 포기하게 되는 슬픈 현상 꿈. 꿈을 가진 다는 것은 살면서 어떠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그 목표를 향해 노력할 수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삶에 목표가 있는 사람이라면 흔들이지 않을 수도 있겠죠. 자신이 무엇을 향해 달려나가고 있는지 알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할지 알고있다는 것이니까요. 꿈이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꿈이 있다면 그 꿈을 향해 달려나갈 생각이라도 해보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삶이 따분하다면 따분하다 할 수 있겠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듯이 남들따라 초중고 나오고 대학들어가서 대충 졸업장 따고 적당히 자기 능력에 맞는 회사에 취직해서 월급타먹다 30대쯤 되면 결혼하고 이러쿵 저러쿵.. 하나의 스테레오 타입이라고 해야할는지, 이런 생각을 가진 사.. 2013. 8. 31.
잘못된 지식을 전달하는 책.. 책은 지식을 쌓는데 최고의 도구이자 온갖 정보를 담는 그릇입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정보의 바다라곤하지만, 정작 전문지식같은 것들은 수박 겉핥기 수준으로 올라와있고, 인터넷을 통해 지식을 쌓는 것은 왠만큼의 노력과 운이 아니라면 넓지만 얕은 수준으로 밖에 얻지 못할 것입니다. 책은 그 두께 만큼이나 그 주제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담겨있기 때문에 아직까진 전문지식이나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해선 책을 봐야하는 것이 사실이죠. 가령 고구려에 대한 정보도 인터넷 게시글 한두개보다는 100페이지 안팍이라도 책이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으니까요. 지식과 정보의 상징이 되어버린 책이지만, 정작 멍청이들이 쓴 책도 있다는 것도 참 재밌는 일일지, 애석한 일일지 모르겠습니다. 가령 역사에 관한 책들이나 자기계발서적이 그러.. 2013. 8. 31.
너 자신을 알라.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가 다 안다는 듯이 떠드는 아테네 시민들과 논쟁을 통해 사실 그들은 아무 것도 모른다는 것을 깨닿게 하면서 아폴론 신전에 적인 글귀를 인용하며 한 말입니다. 매우 오래된 말이지만 이것이 가지는 가치는 현재까지 유효하고, 그것을 통해 얻어낼 교훈 또한 여전히 값지기 그지없죠. 자신이 무지하다는 사실을 앎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의 현재 수준과 한계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발전의 여지를 얻어낼 수 있다면 학문의 길을 가는 사람이 됬든, 시장에서 장사를 하는 장사꾼이 됬든, 어떤 사람이간에 깨어있는 사람일 것입니다. 교만하지 않고 독선적이지 않은. 그러나 편협하고 자기발전을 스스로 옥죄는 폐쇄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에게는 자신의 무지를 이해할 수도 없을 것이고, 아무 것도 모르는 주제.. 2013. 8. 28.
테러를 악이라 치부할 것인가. 누군가는 이슬람 광신도 테러리스트를 비난하면서도 우리나라의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폭력적 수단을 사용해서 독립운동을 펼친 윤봉길 의사와 같은 독립운동가를 테러리스트라고 표현하면 금세 얼굴을 붉히며 친일파로 매도하기 바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테러에 대한 안 좋을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이를 편협한 시각이라고 한다면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라크와 같은 곳이나, 식민지가 되어버린 우리의 과거에 공통점이 있다면 정규군이 붕괴되어 외부의 적에게 직접적으로 대항할 무력적 수단이 끝장나버렸다는 것일겁니다. 미리 말하지만 전 9.11 테러를 잘했다! 라고 생각하지도 않으며, 아프간 전쟁에 대해 아프간 편을 들지도 않으며 반미주의자도 아닙니다. 여튼, 이렇게 직접적인 무력수단이 박살나 .. 2013.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