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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Drake's Cave

3번의 침몰사고에도 살아남은 천운의 여성, 바이올렛 제솝

by Konn 2011.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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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제솝의 모습


당신은 영화 타이타닉을 본적있는가?


물론 본적있을것이다,1998년에 개봉한 영화 타이타닉은 수천만의


흥행기록을 세우며 유명세를 탄 영화이다.


이영화에 나온 배가 실제라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일것이다.


하지만 그 영화에서 다루는것이 실제를 바탕으로한 픽션이라는걸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바이올렛 제솝은 영국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의 승무원으로 타이타닉호에 승선하게 된다


타이타닉호는 4월 15일에 빙하와 충돌한후 배의 앞과 뒤가 분리,그후 가라앉는 비극을 맞는 거대 초호화 유람선이었다.


실제로 타이타닉호에 승선한 사람은 2000여명이 넘엇고 그중 1500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700명정도만이 살아남았다.


그중 바이올렛 제솝은 승무원으로 탑승하였고 그녀역시 그런 비극을 격게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무사히 구조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단지 타이타닉호에서 살았다는 점에서 이야기가 끝이 나지 않는다


그녀가 특별한 이유는 화이트스타사에서 많은 자본을 투자한 올림픽호,타이타닉호,자이잰틱호에 모두 탑승하였고


그 선박은 모두 침몰했고 그녀는 항상 무사햇다는 점이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전에 그녀는 올림픽호에 승선했었다


그러나 1911년 9월 20일,올림픽호가 영국 함선과 충돌,배에큰 구멍이 생겼고


그녀는 상처하나 없이 구조되었다..--;;




아무튼 그녀가 타이타닉호에서 살아남은후 영국으로 돌아왔고


그후 1차대전이 발발,그녀는 의료선에 종군 간호사으로 승선하게된다


그녀가 탄 의효선은 자이잰틱(후에 브리타닉호로 개명)이었고


그의료선은 1916년, 독일군이 설치한 수중지뢰에 맞고 또다시 침몰한다


당시 그 배안에 환자가 없었기에 탈출은 용이했으나 브리타닉호의 선장이 침몰직전


배를 조금이라도 더 얕은곳으로 옮기려했고 엔진을 가동했다.


하지만 그때 구명보트는 내려지고 있었고 그들은 브리타닉호의 거대한 프로펠러에 도륙될뿐이엇다


28명은 사상자와 팔다리를 잃은 사람들이 즐비한 가운데 바이올레 제솝은 구명보트에 머리를 부딪히고


소용돌이치는 바다에 떨어졌으나 구사일생...--;;(천운일세)


또한 바이올렛 제솝은 수영을 할줄 몰랐는데 정신을 차렸을땐 이미 브리타닉호에서 멀리떨어져있었고


심지어 그녀 옆에는 구명조끼가 대기하고있었다(아 하느님 이러지 맙시다 ㅡㅡ)


그녀는 타는 배마다 침몰하였고 침몰하는 사건마다 살아남았다


이것은 저주일까 기적일까?






참고로 타이타닉호에는 음모론도 있다.


공식적으로 타이타닉호는 빙하와 충돌해서 침몰했지만


사실은 화이트 스타사가 부도직전의 엄청난 부채를 갚기위한 의도적인 사고라는 설도있다


또하나는 유대인 자본가들이 FRB,즉 연방준비은행을 설립하려는것에 대한 반대를 하는 자들을 제거하기위해


그들을 타이타닉호에 초대한후 의도적으로 침몰시켰다는 설이있다.



타이타닉과 관련된 다큐멘터리,이야기들은 상당히 많고


심지어 그것을 '예언한' 소설까지 있다


알만한 사람은 알 것이다,1898년 모건 로버트슨의 타이탄이라는 소설에서


타이탄이라는 초호화여객선이 빙하와 충돌,수많은 인명피해를 낸다는 소설이다.


놀라운점은 대략적인 탑승객,사망자수와 배의 크기,최고 속력


심지어 사고원인과 구명보트의 수도 비슷할정도로 일치했다고 한다.




▲대기중인 타이타닉


▲달리는 타이타닉





▲좆되고있는 타이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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