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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며,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 E.Kant
by K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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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오랬만에 글쓰네요,플루토님이 신청하셧습니다.


방황하는 유대인 - 아하스 페르쯔에 대한 이야기인데,일단 그냥 유대인에 대해 알아봅시다.


유대인은 BC2000년경에 메소포타미아에서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한 이스라엘의 민족으로써,유대민족이라 불리우고,그들의 현자는 랍비라고 부릅니다.(근데 이걸 다른민족이 조롱으로써 사용하기도 합니다...)

유대인은 사실 구분하기 좀 어렵다하는데,팔레스타인등에서 살지 않는,서구국가(유럽이라던지)에 사는 그들도 유대인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유대인인지 구분하기 위해서 유대집단은 종교로써 구분한다고 하는군요,유대교 믿으면 흑인도 유대인임 뭐 이런거죠.


에..그리고 유대는 모계사회입니다,어머니가 유대인이면 자식도 자동적으로 유대인이 되는거죠,근데 모계사회이긴 해도 여성의 권위는 엄청 낮습니다.이건 뭐 검색해봐도 아시겠지만요.


머 어쨋든 유대인은 팔레스타인에서 살다가 북왕국 이스라엘,남왕국 유다로 분열하고 어쩌고 하다가 붉은간지 로만에게 쳐맞고 팔레스타인에서 쫒겨나게됩니다.

<▲유대인의 모습>

이때 얘네들이 막 중동이랑 유럽으로 포풍이민오는데 얘네들은 이민한 사회에 녹아들지 않고 자기들의 전통과 종교를 고수하며 지들끼리 놉니다.

근데 얘네들이 일자리를 못구해요,그래서 금융업에 종사하게됬습니다,그리고 고리대금업을 하죠,기독교는 그런거 금해서 존나 싫어했는데요.

그리고 예수 죽였다는 말 들어봤죠? 그거 오명이라나..예수의 12제자도 유대인이며 예수가 처음 구원한 민족도 유대인이라고 합니다,근데 십자군은 그걸 몰라요,길가다가 유대인잉네? 쳐죽이고 재산을 빼앗습니다.

암튼 막 이럽니다

귀찮아서 현대로 건너뛰면 히틀러같은 정신나간새끼한테 홀로코스트 받고 미국같은 경우는 얘네가 쫌 머리좋아서 경제,문화등에서 상당히 높은 위치를 쳐묵쳐묵했고요.(ex.폭스사 등등)
정치적으로는 진보적인 성향이 강합니다,버락 오바마 찎은 유대인은 80%






어쨋든 아하스 페르쯔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근데 이거 왠지 짧을꺼같애.)

한국에서는 퇴마록이나 움베르트 에코의 소설등에 언급되서 잘 알려진 인물이라죠,중세 유럽에서부터 돌던 오래된 이야기..ㅎ



방황하는 유대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예수의 저주에 의해 죽지도 못한채 세상을 방황하는 존재라고 합니다.

이에대해서는 몇몇가지 전설이 있지만 대체로

십자가를 짊어지는 예수가 잠시 쉬어가기 위해 아하스에게 쉬어도 되냐고 묻습니다,그런데 아하스(얘는 구두장수라고함)는 그런 예수에게 " 아 너님때문에 장사안됨 ㄴㄴ 껒껒 " 합니다.

그래서 예수가 꼭지가 돌아서 "시1발아 너 내가 올때까지 기다려라 ㅡㅡ"

라고 저주를 내립니다.(그리고 예수는 안 와요.)

결국 아하스는 죽지도 못한채 여기저기를 떠돌아 다니며,결국은 기독교로 전향,각지에서 예수의 실존은 증명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전설은 비슷하긴해도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는 예수를 채찍질하며 모욕해서 예수가 저주를 내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쓰고나서 안건데 이거 퇴마록에 나온 내용이었군요 ㅋㅋ)



근데 아하스가 어떻게 안죽냐면,30살때 모습에서 계속 나이를 먹나다 죽기전에 잠들면 다시 30살의 나이로 돌아와서 계속해서 살아간다고 전해집니다.(어디사는 무슨 해파리같네)


재밌는 이야기가 하나더 있는데,프랑스의 생 제르멩 백작아시죠? 현자의 돌을 만들었다고 하며 중년의 모습이었고 현자의 돌로써 불치병을 치료해주며 싸구려 금속등을 금이나 다이아몬드로 바꾸어 선물했다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다는..

그리고 몇십년전에 내가 생 제르멩이요 햇다가 또 없어졌다는...

그가 아하스 페르쯔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그러한 이야기로 그가 강대한 마법사,연금술사라는 이야기들도 있다죠.ㅋ

에..또한 아하스는 사실 기독교사회에서 버려진,세상을 떠도는 민족자체를 아하스라는 인물로써 의인화 했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자료가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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