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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며,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 E.Kant
by K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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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세상의 모든 정보는 영어만 할 줄 알면 다 찾을수 있습니다. 영어권 국가가 많기도하고,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학술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도 영어권이거나 영어를 통해 이루어지죠. 또한 타언어를 번역한 정보도 많구요.


예전에 도올 선생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세상 모든 영어는 영어와 일본어로 되어있으니 하루빨리 이것들을 한국어로 번역해야한다고. 개인적으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구글등으로 한국어로 된 문서와 영어로 된 문서의 차이만 봐도 알수있고, 한국어 웹이 학술적인 자료를 찾기보다 일상적인 이야기, 만화나 애니 이야기, 연예 가쉽거리를 더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하죠. (정보를 찾는다는 면에서 한국 웹은 정말이지..-_-)



영어교육 할때 이런 불평이 많이 나옵니다. 이런거 배워서 어디다 써먹냐고, 한국인이면 한국어만 알면 된다, 어디가서 영어로 말한 것도 아니다. 뭐, 사실입니다. 한국에 살면서 한국어만 잘하면 불편한 일은 없을테고 굳이 외국인 찾아가서 영어로 대화할 일도 별로 없겠죠.



문제는 여기서 말하는 영어가 말하는 영어가 아니라는 겁니다. 영어공부 아무리해도 말 한마디 뻥긋 못한다. 당연한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공부하는 영어는 말하는 영어가 아니라 읽고 해석하는 영어거든요. 말마따라 우리가 어디가서 외국인과 대화할 것이 아니니까 읽고 해석하는 영어로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겁니다.


세상의 모든 정보는 영어로 되어있고 이 영어를 알아야 학계가 됬든 개인이 됬든 더 많은 것을 공부하는데 굉장한 도움이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전 이런 영어 능력을 '번역'하는데 써줬으면 합니다. 대학에서 배운 높은 수준의 영어, 해외에서 유학하며 배운 영어 등등 이런 영어 능력으로 각종 서적, 논문, 통계자료 등등 번역해서 '우리 것'으로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일본이 세계 학계에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단순히 그들의 두뇌가, 대학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일본은 번역을 정말 무지막지하게 하는 나라거든요. 논문, 서적 등등 엄청나게 번역합니다. 그리고 그 고급 정보를 토대로 교수, 대학생이 공부를 합니다. 영어, 독일어로 된 고급 정보를 무리없이 배운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겁니다.


세계 학계의 동향이 어떻게 돌아가고, 최신 정보는 무엇이며, 이런 정보도 있고 저런 정보도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배우고 공부할수 있다는 점은 일본이 세계 학계를 상대로 전혀 꿀리지 않는 이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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