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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5

광복절과 친일 매국 진영의 대한민국에 대한 반역 2024.06.04 - [취미/ㄴ친일매국 비판] - 윤석열 정부 친일매국 행위 팩트체크 및 기사 정리2024.08.15 - [취미/ㄴ친일매국 비판] - 윤석열 정부 친일매국 행위 팩트체크 및 기사 정리 2탄 윤석열 당선 이후 중국과 일본이 품은 야심.https://konn.tistory.com/751이제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고나면, 지난번에 말했듯이 은근히 친중적이고 노골적으로 친일적인 정부를 보게 될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옳다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거라고 마인드 컨트롤하는 이들은 많을 겁니다. 그건 이성적인 것도 아니고 합리적인 것도 아닙니다.   ----------------------- 0.사실이라는 파편화된 객체는 사건이라는 맥락 속에서 의미를 가지고, 사건은 맥락 위에서 해석됩니다... 2024. 8. 15.
건국절 논쟁이 민생에 무슨 도움이 되냐고? 尹 "건국절 논쟁, 먹고살기 힘든 국민에게 무슨 도움 되나"https://v.daum.net/v/20240813114000912  6.25 행사도, 4.19 행사도, 국군의 날에 심지어 대통령 취임식조차 다 의미 없는 쌩돈 날리기에 민생에 도움 하나도 안 되는 건데 왜 할까요? 역사는 잊혀지기 쉽습니다. 기념하면서 의식적으로 기억하지 않으면 우리가 살아 숨 쉬는 지금 이 현재에 영향을 끼치는 거대한 사건들조차 그냥 그러려니 하거나, 아예 잊혀집니다. 오지만 디아스의 위업이 모래 아래에 가라 앉았고, 수많은 위대한 대왕들을 우리가 찾지 않으면 기억하지 못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현 대한민국을 있게 한 사건들을 의식적으로 기념하는 것도 그와 같습니다. 국가에는 국가를 이루는 정체성과 국민이 받아들이는 정체성이.. 2024. 8. 13.
인구-노동력 문제를 이민으로 해결하면 안 되는 이유. 기본적으로, 한국은 미국이 아닙니다. 다민족 사회라는 유럽도 이민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인구, 노동력 문제고요. 이건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 유럽조차도 민족주의가 결코 약한 나라들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탈민족으로 극복했다거나 민족주의 빨면 나치나 파시스트처럼 취급된다느니 하는 것도 백번 양보해서 옛날 이야기고 지금 같은 난세에는 오히려 그런 가치들이 더 큰 호응을 받고 우리 집단에 대한 편향이 강해집니다. 근데 한국은 여전히 민족주의적인 나라에 가깝고 대규모 이민은 필연적으로 충돌을 낳을 수밖에 없어요. 소규모거나 진짜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에서 사는 게 좋아서 이민, 귀화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걸러지고 검증되었기 때문에 이미 한국화 되었거나 빠르게 한국화되는 사람들이지만 그건 그 사람들.. 2023. 1. 7.
한국을 좀 먹는 식민적 패배주의. 한국 사회의 패배주의는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에 의해 이식된 민족적 열등감에서 기인합니다. 단적으로 조선인은 이래서 안 돼. 조선인은 맞아야 말을 듣는다. 같은 게 있고, 역사적으로는 조선이라는 국가에 대한 왜곡이 있었죠. 그리고 30여년 동안의 식민통치는 수많은 조선인들에게 식민적 역사관과 세계관, 정체성이 이식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사회와 대중은 거대한 만큼 상반된 이념이나 가치관이 동시에 적용되는 경우도 있는 만큼, 해방 후 한국인들은 식민사관 및 패배주의와 함께 민족주의와 경제성장을 통한 선진국화, 강대국화에 대한 열망 또한 갖추고 있었습니다. 한국인은 맞아야 된다고 하지만, 위대한 우리 민족이라 부르며 한민족이 최고라고 했죠. 이념이 작용하는 부분을 표층과 심층으로 나눴을 때, 표층에선 민.. 2019.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