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민주주의39

아프리카의 시위 민주주의. https://www.ted.com/talks/zachariah_mampilly_how_protest_is_redefining_democracy_around_the_world?language=ko 예전에, 타 커뮤니티에서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누군가 선거 또한 하나의 세뇌라는 표현을 썼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당연히 세뇌라는 용어가 부정적으로 여겨졌고 반발했죠. 하지만 어떤 면에서 그 말은 틀린 말은 아니었다고도 봅니다. 기실, 보수 진영에서 시위와 집회를 부정적으로 보고, 실제로 그러한 것들이 억압 받으며, 불만이 있으면 힘을 가지던가 선거를 통해 해결하라는 화법을 사용하곤 했죠. 그것은 한국의 역사적 경험에 의한 일일 것이며, 그러한 맥락에서 선거와 투표만이 올바르고 정당하다는, 시위와 .. 2018. 4. 30.
사회적 소시오패스는 어떻게 발생하는가? 소시오패스란 기본적으로 감정의 이입을 하지 못합니다. 사이코패스는 그러한 감정이입이나 공감능력이 결여되었고, 이해하지 못하지만 소시오패스는 공감능력이 결여되었으나 이해하기는 하는 정도라고 하죠. 뭐, 그런 차이나 학술적 분석은 별로 중요한 거 아니고.. 인간은 타인에 대해 자기 나름의 가치관이나 사상을 통해 판단하고 평가합니다. 이것은 집단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고, 그러한 집단은 어떠한 요소와 조건을 가지고 범주화 가능하죠. 인종, 종교, 민족, 정치적 진형, 지역, 혈연, 심지어 장애의 유무 등등마저도. 보통의 대부분 사람들은 모두 정상적인 지적능력과 공감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 그것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가령 팔레스타인 폭격을 웃으며 구경하는 이스라엘인이나, 위안부 피.. 2017. 11. 25.
헬조센론. 국민가축론. 한국의 극우보수 세력은 진정 가축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이들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삶을 핍박하고 어렵게 만드는 정치세력이 기꺼이 표를 던지고 자신들의 머리 위에서 착취하는 경제인, 경영인들의 경제정책 제안 등에 기꺼이 찬동하곤 합니다. 문제는 이런 보수국민 대부분이 서민, 혹은 저소득층이라는 거죠. 전경련과 그들의 돈을 받고 기사를 써주는 어용선동지인 한국경제의 경우 소위 재벌, 대기업에게 유리한 이야기만 하고, 그들에게 불리한 모든 종류의 정책, 정치인, 정치적 이슈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죠. 이는 정치적 신념이라기 보단 경제적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언론을 통한 선동을 시도하는 것이며, 한국경제는 그들의 자본에 종속되어(물론 기꺼이 긍정적인 태도로) 신념이 아닌 자본의 뜻에 따른 말을 내놓습니다... 2017. 2. 16.
사상이 의심스러운 광화문의 폭도들. 어버이연합 “일당 운운하는 자들 고소”http://www.dailykorea.kr/sub_read.html?uid=8565 어버이연합은 자신들이 일당 받고 시위 한다고 이런 말을 한 적 있습니다. “일당 15만원”, 보수단체 누리집에 시위대 모집글…“우리 입장 아냐”http://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3632.html#cb“어버이연합 집회 일당 2만원에 수수료 10% 뗐다”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018124일 검찰 출석 앞둔 추선희 "시민단체가 시민단체를 지원하는 게 무슨 문제냐"http://v.media.daum.net/v/20160623150822617[단독] 어.. 2016.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