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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120

브루노 마스 중국인 버전, Jason Chen - Only One // 가사, 커버 제이슨 챈은 채널이 두개더군요, 아시아(주로 중국)쪽 노래를 커버해서 올리는 아시아 채널과 영어권 노래를 커버하는 북미 채널, 물론 북미쪽이 구독자 수는 넘사벽이지만요. 하여튼 제이슨 챈의 목소리를 처음 들었던건 제이슨 챈의 채널이 아니라, 다른 유튜브 가수의 커버를 피쳐링해주는 동영상이었습니다. 처음 들었을땐 음색이 정말 부드러워서 깜짝놀랐죠. 제이슨 챈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만, 동시에 단점이기도 한게 목소리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조금 세게 나가야할 부분에서도 여전히 부드럽기만 하고, What Makes You Beautiful을 커버한 동영상에선 언듯 지겨움까지 느꼈습니다. 그만큼 창법의 다채로움이 부족하다고 해야할까요? 제이슨 챈은 혼자서 부르는 것보다는 다른 이와 함께 부르며 단점을 보완.. 2013. 2. 20.
여자 저스틴 비버, Dany Shay - Better Man // 가사, 해석, 커버 처음 유튜브에서 대니 셰이의 얼굴을 봤을땐 깜짝 놀랐습니다. 저스틴 비버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동영상을 보니 저스틴 비버는 아니고 매~우 닮은 '여자(!)'여서 사실 더 놀랐습니다. 정말 보이쉬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목소리도 꽤 중성적인 느낌이 나는 목소리라 더 어울리는 듯 합니다. 대니 셰이는 이 있고 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 볼수록 남자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심지어 가슴도...) 그것 때문에 자신도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곡 이름이 Better Man이라던가.. 남자같은 모습은 편견이나 오해, 안 좋은 소리 많이 들은 모양입니다. Lyrics - Better man - Pearl Jam Waitin', watchin' the clock, it's four o'clock,기다리며,시계를 봤다.새벽.. 2013. 2. 9.
한국 게임환경의 가장 큰 문제점 한국 게임환경의 가장 큰 문제점이 뭘까요? 인맥권력? 현거래? 재미없는 시스템? 돈만을 바라는 게임사? 그런 것도 있지만 의외로 잘 꼽지 않는 것들이 바로 개쌍놈들 수준의 게이머들과, 그것을 방조하는 게임사에 있습니다. 한국 게임을 하다보면 꼭 반말에, 쌍욕에, 버릇없는 행동은 물론, 무개념적 행동을 일삼는 족속들이 있습니다. 이는 게임 환경을 더럽히는 놈들입니다. 처음 보는 주제에 반말부터 찍찍까고, 못하면 대놓고 조롱에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으며, 거기에 정치적인 성향을 드러내며 상호비하적이고 아무 의미 없는 뻘짓을 해대는 개쌍놈들이죠. 이들이 만들어내는 해악은 게임 환경에 영향을 미칩니다. 초보자들은 이런 고수-경험자들에게 못한다니 어쩐다니하며 한번쯤은 쪼이는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험을 반복.. 2013. 2. 6.
트레저헌터 1,2,3 리뷰 다음 웹툰에서 월요일마다 업데이트 되는 허견 작가의 트레저헌터에 대해 생각해본 바를 잠시 리뷰로 나타내볼까 합니다. 시즌1을 보면 그냥 개그물입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 트헌2를 먼저 보고 1을 본 경우라 트헌2의 무게감과 스토리, 대사등 표현력을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그런건 후반부에 짤막하게 나오고 거의 끝까지 개그물이었더군요. 그래도 뭐.. 개그가 재밌어서 별 상관은 없었습니다. 위에서 말했든이 전 시즌2를 먼저봤죠. 시즌2는 대체로 암울하고 피폐(?)한 내용입니다. 김진호가 사실은 호문쿨루스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1편에서 나왔던 몇몇 캐릭터와 엮인채 굴러갔죠.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버렸습니다. 트헌1이 '김진호'의 일상적이고 평화로운, 그리고 허천도와 듀오를 맞추며 그런 분위기를 '재미있게' 끌어갔다.. 2013.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