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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67

성완종 게이트, 여당이 특검하자고 하는 이유. [뉴스분석] 성완종 사건놓고 與 "특검하자" 野 "검찰수사부터"… 엇갈린 계산법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504/dh20150422160608137470.htm (중략) 문재인 대표는 22일 재보선이 치러지는 인천 서ㆍ강화을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열고 “(이번 사건은)결국 특검으로 가지 않을 수 없는데 특검인들이 얼마나 진실을 규명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그러면서 “박근혜정부의 정당성이 걸린 정권 차원의 부정부패 비리인 이 사건에 대해 제대로 수사가 되지 않고 있다"며 "거짓말하고 증거 인멸하고 해외로 들락거려도 출금도 소환조사도 압수수색도 안 하고 있다. 리스트와 무관한 야당을 끌어들여 물타기, 꼬리자르기로 끝내려는 의도가 보인다".. 2015. 4. 25.
마크 리퍼트 테러 사태에 관한 단상. 역시나 극단적인 신념을 지닌 정신병자, 혹은 반사회적 소시오패스는 영역을 구분하지 않고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적어도 이러한 형태의 테러를 한국에서 보리라는 생각은 안 했는 데 그렇기에 더욱 뜬금없고 당황스럽게 다가오는 군요. 이에 대해 말하고 싶은 것은 몇가지 있습니다. 가장 먼저, 테러범에 대한 이야기인 데, 이번 사건의 테러범은 일종의 신념범죄라고 봐야할 듯 합니다. 일전의 폭탄테러를 저질렀던 고딩 꼬맹이와 같은 류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극단적인 신념과잉, 반사회성, 공권력에 대한 믿음 붕괴, 자력구제 현상이 더더욱 빈번하게 일어날 것을 예고하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실제로 그러한 테러가 발생한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발생한 테러이고, 마찬가지의 정치적 신념을 근.. 2015. 3. 5.
알바몬 광고 논란에 대한 단상. 여기에 부제를 달 수 있다면, '사회적으로 중요한 원칙은 어디로 갔나.' 라고 이름 붙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중요하고 타협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강하고 완연하게 주장해야하면서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거나 반대를 표하는 작자들에게 분명하고 당연하듯이 그들이 얼마나 부끄러워 해야할 것인지를 알려줘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저시급이라는 것은 그 사회에서 최소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기준입니다. 한국의 최저시급이 그만한 수준에 도달했느냐는 여기에서 다룰 것이 아니며, 단지 이러한 사실만을 가지고 판단했을 경우, 그 오천 몇백원 정도 밖에 안 되는 시급조차 못 주겠다고 뻣대는 이들은 사회에 대한 파괴행위를 하는 것과 기실 다를 게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인간답게 먹고 살 수 있는 돈을 받아.. 2015. 2. 8.
선동 당한 보수는 이런 공통점이 있습니다. 정권과 언론에 선동 당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지닙니다. 종편 언론, 특히 TV조선을 애청한다.조중동과 같은 언론에서 하는 이야기를 앵무새처럼 반복한다.하나의 사건에 대한 판단은 오직 평소 보는 언론 따라.물론 그에 반대되는 어떠한 언론과 의견은 철저히 무시한다.조중동과 같은 언론에서 하는 이야기와 반대된 의견은 잘못된 것이라 여긴다.선별적 복지를 주장하거나 동의한다.더불어 선별적 복지에 대해 호의적인 사람 중에 복지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기업 한두개 망하면 한국이 망하는 줄 안다.주로 잘 사는 편으로는 안 보인다.한국에 엄청난 수의 종북이 암약하는 줄 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생각하여 판단하지 못하고 언론에서 하는 말을 앵무새처럼 반복할 뿐입니다. 그 스스로 생각하여 판단한다.. 2014.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