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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이야기

결국은 4대강 탓..

by Konn 201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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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녹조 해명은 거짓…"보 건설 탓" 알고 있었다

【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 최근 낙동강을 비롯한 4대강 유역에 발생한 녹조가 '폭염에 따른 수온 상승'과 '강수량 부족' 때문이라는 환경부의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났다.

(중략)

이 자료의 첫 장에는 "상수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그간 국내 주요 수계에는 다수의 댐 및 보가 건설돼 상수원의 체류시간이 증가했다"며 "체류시간 등 하천의 수리·수문환경 변화와 기후 온난화로 조류의 대량증식 발생 가능성이 증대했다"고 작성 배경과 목적을 밝히고 있다.

이는 4대강 녹조 현상과 관련해 그동안 환경부가 내세운 '폭염에 따른 수온 상승'과 '강수량 부족' 때문이라는 주장과 상반되는 내용이다.

더군다나 이 자료는 지난 3월 팔당상수원 남조류 대량 발생에 따라 대응 차원에서 작성해 배포한 것으로 이는 환경부가 비슷한 조건의 다른 유역에서도 조류가 대량 증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대해 대구경북녹색연합은 14일 성명을 통해 "이 자료를 살펴보면 현재 정부의 녹조현상에 대한 홍보가 거짓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조류 발생의 중요요인이 체류시간 증대라는 것을 확인해주는 자료"라고 지적했다.

이어 "체류시간의 증대는 4대강의 댐과 보의 건설이 원인임을 밝힌 것"이라며 "체류시간의 증대는 조류가 세포분열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줘 4대강에 녹조현상이 발생된 중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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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원인불명의 녹조, 왜 생기는 것인가..??> 라는 글을 쓰면서, 녹조의 원인이 4대강에 있다는 글을 쓴 적 있습니다.

결국 4대강 원인설이 정답이 됬네요, 지난번 대통령이 직접 녹조 현상은 자연적인 현상으로 4대강과 무관하다며 4대강 원인설을 부정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 이걸 보면서 그렇게 따지면 4대강의 목적중 하나가 녹조현상을 줄이는것인데, 현재처럼 전국의 강에 녹조가 퍼지는것을 보면 결국 4대강 사업이 아무런 쓸모도 없고 효과도 없는 사업이라는걸 스스로 인증한 꼴이 아닌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22조원을 강바닥에 부어놓고 이러면 차리리 22조원으로 기후조절기를 만드는게 더 나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본문의 기사를 보면서 생각되는걸... 그럼 철거비를 또 써야한다는건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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