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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병제3

여성 징병을 반대하는 이유. 전투력 저하 등.. 옛날에도 종종 나온 이야기이긴 하지만, 최근 여성 징병을 할 수밖에 없거나, 필요하다. 혹은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좀 차별적으로 들릴진 몰라도 근본적으로 한국 여자들 대부분은 전투병으로 부적합하다고 봅니다.일단 키와 체중부터가 남자에 비해 부족합니다. 더 작고 더 가볍죠. 그렇다고 해서 BMI로 따지면 현역으로 뛰지 못할 정도이냐 하면 아니지만, 근력과 체력까지 고려하게 되면 여성 다수는 현 남성에 비해서도 운동 부족인 경우가 많습니다. 평균적으로 남성에 비해 더 약합니다.물론 평균적인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여자들이 남자보다 키도, 몸무게도, 체력도, 근력도 부족한 게 맞고 이건 차별이 아니라 다른 것이며 단지 신체적인 차이일 뿐이지만 전투병에 적합하느.. 2021. 4. 19.
비겁한 투쟁 자신의 권리는 자신이 투쟁하여 얻어내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대신 싸워줄 수는 없지요. 그러한 신념의 원칙에 따라 자신의 권리를 위해 투쟁하고 싸워나가는 사람들은 분명 대단한 사람이고, 가치있는 행동입니다. 그렇지만 꼭 그렇지도 않다는 것도 언제나 존재하는 것이 세상인지라, 투쟁을 하긴 하는데 엉뚱한 대상을 잡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관철시키려는 자들의 비겁한 투쟁또한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일본의 재특회가 있죠. 재일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사람의 시민 모임이라는 명칭의 재특회는, 명칭 그대로 재일 한국인들에 대한 특권을 허용하지 말자라는 주장(을 포함한 극우 주장을 남발하는 멍청한 주장)을 하는 단체입니다. 실제로 재일 특권이 있기는 하다만, 세금을 내지 않는 일부 조선인 단체, 주민세를 일본인의 절반, 일.. 2014. 4. 3.
군가산점, 엄마 가산점의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보자 ㅡ에... 제가 뭐 직접 본 건 아니고 건너들은 이야기지만, 90년대말, 김대중 정권 시절 군가산점이 헌재에서 위헌 판결을 받았는데, 당시 인터넷보다 PC통신 시절이었고 그 시절 게시판에서의 큰 화두 중 하나가 군 가산점이었는데, 당연히 남성들은 이러한 사실에 격분해 있었다죠. 그 반향은 매우 뜨거웠음에도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군 가산점을 못받게 되는 남자들은 차분한 상태에서 논리적인 담론을 이어나가기 보다는 무조건적인 여성/여성계에 대한 인신공격과 각종 비난들을 퍼붓고, 조금이라도 여성이나 여성계에 쉴드를 치는 남자가 있으면 이화여대 간첩이니 뭐니하는 욕이야 기본으로 먹고 들어갔고, 심지어 정상적인 반론임에도 불구하고 까였다고 합니다. 이런 건전한 논쟁과 담론없이 단지 군가산점제를 빼앗.. 2013.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