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167 강대국의 조건 강한 국가라는 단어에서 견지하는 강함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혹자는 군사력을 이야기할 수도, 혹자는 경제력을 이야기할 수도, 혹자는 문화의 발전 정도를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것들은 그 나름대로의 국가의 강함을 기준하지만 기실 강대국이라는 단어에는 어느 하나만의 강함만을 두고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어떤 분야에서 강세를 보일 뿐이기에 문화 강대국, 군사 강대국 같은 한정적인 의미로 사용하지요. 미국은 강대국입니다. 일본도 강대국이죠. 이들이 강하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단은 경제력, 둘다 세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경제력을 가졌죠. 일본은 평화헌법에 의해 제한되고는 있지만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그 한계 내에서 상당한 화력을 갖추고 있지요. 미국이야 말할 필요도 없을.. 2013. 10. 12. 무슨 글을 써야하나. 사실 시사와 관련된 이야기가 하루에도 여러 기사와 썰로 나뒹구는 시대에 그런 것과 관련된 이야기야 많이 써지고 퍼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관심사에 맞는 이야기와 자신의 능력을 계산해서 나눠보면 실제로 쓸 수 있는 글은 그렇게 많다고 하기 어려운 일이니 사람 한명이 글을 써봐야 얼마나 쓸 수 있을지 모르겠고, 그게 단순히 펌 정도라면 능력껏 많이 퍼올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이것이 커뮤니케이션를 위한 것인지 자료 보관을 위한 것인지 목적이 흐려지는 바 역시 배운게 많고 재주가 있으면 글도 잘 나오겠거니 싶네요. 솔직히 제 블로그에 주로 올라오는 글 정도 되는 수준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그만한 적당한 사건이나 시사점이 있어야하고 그에 관한 오랜 시간, 적어도 지금 글을 쓰는 이 시점 고민하는 시간보다.. 2013. 10. 9. 일자리 창출이 가져오는 대학, 사교육 문제점 해결 이 글은 예전에 쓴 바 있는 글을 정리하여 다시 작성한 글이기도 합니다. 같이 보시면 이해하는데 편하실 겁니다. ------------------------------------ 기업들은 더 나은 인재를 원하고 그런 만큼 일자리를 줄어가기 때문에 그 나은 인재가 되기 위해 대학교를 가게 되는데, 대학이라는 집단은 한정되어있는 반면 대학생은 갈수록 늘어가왔으니 대학이라는 집단이 대학생들이 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말하자면 폭리를 취해 지금껏 등록금을 꾸준히 올려왔었죠. 이 대학이라는 것도 좋은 대학이면 대학일수록 더 안정적이고 많은 연봉을 받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을 가능성을 높혀주기 때문에 학생과 부모님으로 하여금 더 많은 성적을 내게끔 강제하는데, 학교 교육으로는 아무리 잘 가르쳐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 2013. 9. 30. 내가 생각하는 국개론 이 글은 이전에 썻던 와 이어서 보시면 이해가 더욱 편하실 겁니다. 국개론은 국민이 개새끼론이라고, 디씨에서 나온 걸로 압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에 대한 이해, 발전 수준이 딱 국민이 개새끼라 제대로된 투표를 안한다. 정도의 내용이었지만, 이 국개론을 제 방식대로 다시 정의하자면 그 의미는 조금 달라집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득권층은 오랜 세월 집권해왔고, 지금도 집권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들이 계속 집권하는 이유가 뭘까요? 당연히 그들을 우리 국민들이 뽑아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뭐가 좋아서 이들을 뽑아줄까요? 국방? 김정일이 죽은 것도 정부보다 삼성이 먼저 정보를 접하고 천안함 사건에 연평도 폭격까지 겪고 노크 귀순이 이어지며 북한 감시보다 국내방첩에 더 힘을 쓰고 돈이 부족하면 가장 먼저 국방비부.. 2013. 9. 27.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