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4 아프리카의 시위 민주주의. https://www.ted.com/talks/zachariah_mampilly_how_protest_is_redefining_democracy_around_the_world?language=ko 예전에, 타 커뮤니티에서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누군가 선거 또한 하나의 세뇌라는 표현을 썼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당연히 세뇌라는 용어가 부정적으로 여겨졌고 반발했죠. 하지만 어떤 면에서 그 말은 틀린 말은 아니었다고도 봅니다. 기실, 보수 진영에서 시위와 집회를 부정적으로 보고, 실제로 그러한 것들이 억압 받으며, 불만이 있으면 힘을 가지던가 선거를 통해 해결하라는 화법을 사용하곤 했죠. 그것은 한국의 역사적 경험에 의한 일일 것이며, 그러한 맥락에서 선거와 투표만이 올바르고 정당하다는, 시위와 .. 2018. 4. 30. 극단적인 반사회적 범죄의 발현. 2013/12/04 - [취미/ㄴ일베 비판] - 나치당과 일베의 유사성. 2013/01/05 - [취미/ㄴ일베 비판] - 일베충은 어떠한 정치적 신념에 의해 모인 존재들이 아니다. 루시퍼 이펙트라는 게 있습니다. 이전부터 여러번 밝혔듯이, 일베충이 만들어지는 것은 그 자체로 일베충인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이 담는 환경에 의해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일베와 같은 반사회적이고 반민주적이며 패륜적인 데다 방종한 공간에서야 그와 같은 분위기에 편승되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닐 겁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인간은 자신의 행동의 옳고 그름의 기준을 사회에서 찾기 때문이죠. 어떤 인간이 일베나 KKK단과 같은 집단에 소속된다면 자연스럽게 선과 악, 도덕과 비도덕을 판단하는 기준이 흔들릴 수 밖에 없고, 이러한 가치관이.. 2015. 1. 10. 에볼라 바이러스 사건에 대해 지양해야할 점. 인간은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느낍니다. 막연한 공포는 인류 역사상에서 사회적 혼란으로 나타난 적이 여럿 있었고, 전근대의 대규모 공포는 광기를 낳았죠. 사실, 지금이라고 그러한 광기나 무분별한 혼란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광우병 때도 그랬고, 후쿠시마 방사능 때도 그랬죠. 전자의 경우 여당도 야당도 문제가 있었고 실제로 그렇게 큰 위험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으며, 후자의 경우 분명 현재진형 중인 거대한 문제인 것은 사실이지만,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 따위가 국내에 유통된다는 것이 가능성, 우려의 측면이 아닌 실제로 검증된 경우는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하지만 둘 다 엄청난 혼란을 낳았고 음모론을 만들어냈죠. 막연한 공포 때문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지금 현존하는 명백한 위험인 것이 맞습니다... 2014. 8. 4. 아프리카의 살아있는 공룡,모켈레 음베음베 아프리카에 서식한다는 현지 전설의 괴물로써 이름은 발음상 모켈레 음베음베,모켈레 음벰베,모켈레 므벰베등으로 불리는데 이름의 의미는 현지언어로 강의 흐름을 멈추는것이라고 합니다.(사실 이름은 현지어와 좀 다르다고하고 일본식발음을 한글화했다고 하네요..) 어쨋든 1776년부터 목격담이 전해지는데 몇개뽑아보자면 뉴기니아에서 탐사를 하고있던 보우박사가 원주민들에게 들은 이야기로,죽은 사람의 무덤을 파헤친다고 하고 또 1913년,기병대위였던 라우스니츠의 이야기로는 크기는 코끼리만하고 목이 자유자제로 움직이는 동물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1932년 스웨덴의 요한슨은 사냥중 크기가 16m나 되는 괴물을 만났고 사진을 찍었다는데 유감스럽게 그다지 선명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1959년에는 원주민이 모켈레 음베음베를 사냥.. 2011.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