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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52

2015.10월 30일~11월 04일 이슈 까보기. 최몽룡 “정부에 맡기면 교과서 잘 나온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15947.html 이런 사람들은 일본 욕하면 안 되죠 ㅋㅋ 정부가 하는 일 가만히 놔두면 어련히 잘 할텐데 왜 비판을 합니까? 마찬가지로 북한도 국정화 교과서 쓰는 데 욕하면 안 되죠 ㅋ 중국도 마찬가지고. 교과서 만드는 사람들도 역사교육론이나 교육학 박사씩은 되는 사람들 모아놨죠. 적어도 인터넷 검색에 엔하위키를 출처로 쓰는 수준은 아닙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검정제 쓸 때 문제가 없을 만큼은 했다는 겁니다. 근데 본인들부터가 병신논리 피면서 병신교과서 만드는데 잘 나온다니.. 무슨 신국론인가요? 김제동 1인시위, 웹툰작가 윤서인…"역사는 마음 아닌 팩트(fact)".. 2015. 11. 4.
박근혜 정부의 최근 협상 및 대북외교 비판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무능을 넘어 무식의 영역에 존재한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천명한 꼴입니다. 현재까지의 사건을 단순화시켜봅시다. 목함지뢰 사건 발생 -> 아군 다리 절단 -> 대북방송 재개 -> 방송 중단 요구 -> 대남 포격 -> 북한과의 협상 돌입 이에 대한 결과를 보자면 다음과 같아요. 한국 : 지뢰로 인해 아군 장병이 장애인이 되었고, 우리는 포탄 수 십발을 소모한 데다 대북방송 중단. 북한 : 목함지뢰 몇 개, 포탄 한 발, 유감이라는 말 한마디. 사람이 수지타산을 따질 수 있다면 우리가 엄청난 손해를 봤다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명박 정부 때를 다시 한번 상기해봅시다. 남북관계 경색되니까 박왕자 사건 터뜨리고, 그 사건 때문에 아예 대화채널이 닫히니까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을 일으켰죠.. 2015. 8. 26.
북한의 도발, 우리 군의 대응은 정확했는가. 본 게시물은 다음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카페의 이슈게시판 게시물의 댓글을 퍼온 것으로, 아래의 내용은 본인이 작성한 것이 아닙니다. 출처 게시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애기아빠 회원님의 댓글입니다. 북한 "남한 발사 포탄 36발, 아군 부대·초소 부근 떨어져"(속보)http://cafe.daum.net/Europa/3Q5x/45404 하히해 15.08.21. 01:25 뭐, 기사들 살펴보니 서로서로 사이좋게 공갈포 갈긴거 드만요;;; 애초에 상대방 초소나 피해가 날 수 있는 쪽은 서로 조준하지 않고 없는 쪽으로 뽱뽱;;; 왠일로 빠방하게 반격까지하고 하나 했드니 ㅋㅋㅋㅋㅋㅋ┗ TheTankMaster 15.08.21. 01:29 그냥 공갈포군요 ㅋㅋㅋ연평도때도 엄한 곳 쏜 한국군이 ㅎㅎ┗ 하히해.. 2015. 8. 22.
북한과의 전쟁? 두려워하지 마라. 그럴 이유가 없으니까. 2013/03/09 - [취미/이야기] - 2차 한국전쟁? 불가능. 제가 해야할 구체적인 이야기는 사실 위의 제가 예전에 섰던 글에 이미 다 써놨습니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이러한 사태가 반복될 때마다 북한에 대한 근거 없는 공포심이 팽배한 게 많이 느껴지더군요. 이런 공포심과 루머, 신빙성 없는 전쟁설은 주로 초딩들에게 참으로 자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먹이덥니다. 요 몇달간, 그리고 요 며칠간 북한에 대한 전쟁을 두려워 하는 애들이 다음 팁 등에 엄청나게 질문을 올려대더군요. 뭐, 사실 이미 했던 말 다시 반복하는 것에 불과하지만, 일단 북한은 전쟁 못 냅니다. 애초에 낼 생각도 없고요.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건.. 아니, 해야 하는 건 이번과 같은 소규모 군사도발입니다. 어차피 전쟁할 생각 없거든요... 2015.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