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1 무슨 글을 써야하나. 사실 시사와 관련된 이야기가 하루에도 여러 기사와 썰로 나뒹구는 시대에 그런 것과 관련된 이야기야 많이 써지고 퍼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관심사에 맞는 이야기와 자신의 능력을 계산해서 나눠보면 실제로 쓸 수 있는 글은 그렇게 많다고 하기 어려운 일이니 사람 한명이 글을 써봐야 얼마나 쓸 수 있을지 모르겠고, 그게 단순히 펌 정도라면 능력껏 많이 퍼올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이것이 커뮤니케이션를 위한 것인지 자료 보관을 위한 것인지 목적이 흐려지는 바 역시 배운게 많고 재주가 있으면 글도 잘 나오겠거니 싶네요. 솔직히 제 블로그에 주로 올라오는 글 정도 되는 수준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그만한 적당한 사건이나 시사점이 있어야하고 그에 관한 오랜 시간, 적어도 지금 글을 쓰는 이 시점 고민하는 시간보다.. 2013.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