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용6 대림동 여경 논란과 전우용 역사학자 발언 비판.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대림동 여경 사건'은 조작, 왜곡된 가짜뉴스임을 알리겠습니다. '대림동 여경'은 가짜였다https://brunch.co.kr/@goldmund/51'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 인플루언서 마케팅·대림동 여경 사건의 전말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8844 위 링크의 글들을 먼저 읽고, 이 글을 읽기 바랍니다. 사실 관계에 대한 교정 후 이 글에서 범하는 오류와 실수를 인지하고 읽어주셔야 합니다. 글 자체를 내리거나 해당 부분을 삭제, 수정하기엔 다른 영역의 문제와 일반론적인 이야기가 얽혀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만 건드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 이번건.. 2019. 5. 22. 여초의 공격성, 여자 연예인, 아이돌에 대한 공격. 여자들은 이성적이지 못하다. 라는 고정관념은 아마 이러한 습성을 보고 나온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거 말고도 여자와 싸우는 남자들이 겪는 여자들의 무논리 우기기, 자기만 유리하게 이야기하는 위선, 피해자 코스프레 등등 잘 따져보는 자기도 잘못했거나 자기가 잘못한 것을 절대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우도 많고요. 이상할 정도로 여자들은 같은 여자에 대한 공격성이 심하죠. 공격성에 대한 통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원시시절의 각 성별마다의 삶이 달랐기 때문이겠죠. 다 알다시피 남자는 사냥을 하러 갔고 그에 따라 위계질서가 만들어져야 했지만, 여자들은 보금자리에서 이야기하고 애보고 집안일, 혹은 채집을 하면서 살면서 수평적 관계가 만들어졌고, 그에 따라 여초집단에 대한 정치적 감각이 발달하게 되는.. 다만.. 2019. 5. 4. 사이버와 현실의 경험적 혼동. 또 한 가지 주목되는 점은 사이버세계와 현실세계 사이의 경계에 관한 문제입니다. 사이버세계에서 ‘가상의 한남충’을 상대로 멸시, 모욕, 살인모의를 하며 노는 게 습관이 된 사람들은 그 대상이 실명과 인격을 갖춘 ‘현실의 한남충’으로 바뀌어도 공격 방법을 쉽게 바꾸지 못합니다. 현대인들, 특히 젊은 세대는 사이버세계와 현실세계를 수시로 넘나듭니다. 그때마다 자기 ‘위치’를 자각하는 건 그리 용이하지 않습니다. SNS에서 다들 느끼겠지만, 자칭 진보주의자나 남성 페미니스트들 중에도 최소한의 예의조차 모르는 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현실세계에서라면 쓰레기 취급받을 인격이, 사이버세계에서는 ‘정상 인격’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사이버세계에서 가상의 인물을 상대로 했을 땐 용납되던 일이, 현실세계에서 실존 인물을 대.. 2016. 9. 23. 개성공단 폐쇄. 박근혜 정부의 병신년 병신외교. “개성공단이 北 퍼주기라고요? 우리가 퍼옵니다”http://hankookilbo.com/m/v/fcfbe3e8987645babde2d3ab87f08f08 아마추어.. 아니, 초딩국정이라고 할 만큼의 수준 떨어지는 국정과 외교수준을 보여주는 박근혜 정부의 삽질이 위안부 사건과 함께 또 한번 이어집니다. 위 링크의 글을 기고한 김진향 교수는 개성공단에서 4년간 실무를 담당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 곳에 관한 것에 대해 매우 잘 아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런 사람이 한 말이기에 신뢰성은 보장할 수 있죠. 이번 개성공단 폐쇄가 멍청한 이유는 정말 많습니다. 먼저, 경제적인 것만 봐도 우리가 손해인 것이거든요. 북한에는 미미한 타격, 한국에는 심각한 타격을 준다면 이건 전우용 학자 말마따라 자해입니다. 그것도 아.. 2016. 2.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