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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며,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 E.Kant
by K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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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갈등'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5.21
    메갈을 위시한 페미나치들의 집단 정신병. (13)
  2. 2013.04.19
    군가산점, 엄마 가산점의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보자 (4)



이번 강남역 살인사건에 대해 이야기도 많고 광범위한 혐오와 갈등이 뻥뻥 터지는데, 이거 아주 멍청하게 돌아가고 있더군요.


사건 자체야 분명 정신병자였던 해당 범인에게 모든 책임이 있지만, 그러한 사건을 혐오와 정치질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많은 여성들의 정신병적 행태에 오히려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먼저, 그들이 주장하는 '여자라서 죽었다.' '남자라서 살아남았다.' 라는 거부터 따져봐야 하는데, 기본적으로 이번 사건은 정상적인 남성에 의한 살인이 아닌 정신병자에 의한 살인사건입니다. 이번 사건의 성격은 남자와 여자라는 성갈들에 의한 사건이 본질이 아니에요.


본질 자체는 정신병이 있는 남성에 의한 여성살해이고, 그가 말했던 여자라서 죽였다는 기실 정상적인 사람이 생각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게 다른 대부분의 남성들이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당하는 게 억울한 이유죠.


또 이번 사건과 같은 성격의 사건은 이전 정신병이 있던 진보 성향의 범죄자에게 보수 성향의 여갤러를 살해했던 정사갤 살인사건과 같습니다. 그 때에도 살해범은 남자였고 피해자는 여자였지만 사람들이 피상적으로 잘못 짚었던 게 진보와 보수의 갈등론이었죠.


지금도 같은 꼴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성갈등론. 당시에도 문제의 본질은 정신병이 있던 남자에 의한 살인 사건이었고, 이는 정치논쟁과 상관 없었던 사건이었으나 살인범의 주장과 언론의 오보로 인해 정치적 신념, 사상의 차이 때문에 발생한 것처럼 다뤄졌죠.



다시 말해서 당시나 지금이나 사건의 본질을 아주 피상적으로 바라봤기 때문에 발생한 오류라는 겁니다. 당시 사건의 본질이 정치갈등이 아니었던 것처럼 지금의 사건도 성갈등에 의한 게 아니에요. 본질은 정신병 환자에 의한 사건이라는 겁니다.


그럼 다시 위에서 거론했던 여자라서, 남자라서 어쩌고 부분을 돌이켜보면,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잡고 약자인 여성에 대한 야만적 남성의 폭력사건으로 왜곡시키고 있죠. 이러한 부분은 여성집단 vs 남성집단이라는 성갈등 구도로 몰고가는 원인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사건을 통해 혐오와 폭력의 장으로 왜곡시키는 여성들은 그 자체로 매우 잘못하고 있는데, 이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있으며, 추모 자체의 목적을 해치고 있고, 동시에 성갈등을 확산시키고, 혐오를 퍼뜨리고 있다는 겁니다.


사건 자체야 정신병 환자였던 범인에게 있지만, 이후 발생한 모든 추태의 거의 대부분은 이 사건을 이용하고 있는 여성들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요.


정작 대다수의 남자는 여성에 대한 범죄의지가 전혀 없고 애초에 범죄라는 거 자체를 일으킬 생각이 없는 무고한 이들임에도 불구하고 왜곡된 성갈등을 주장하는 많은 여성들에 의해 잠재적 범죄자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죠.


즉, 그들은 있지도 않은 적을 상정하고 만들어내 실존하는 남성집단에게 그 탈을 씌우고 공격하고 있는 겁니다.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죠. 그러나 이번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가 절대 전형적이지 않은 이유는 그러한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가 발생하는 건 대체로 지엽적인 논쟁 상황에서 특정할 수 있는 개인, 혹은 소수의 상대방을 공격하기 위함이라면, 이번 사례는 사회를 양분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 특정집단 그 자체에 대한 허수아비 공격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이러한 사례는 나치독일에서 발생한 공산주의자나 유태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 공격와 비슷하며, 종전 이후 남북한의 반대 사상을 가진 이들에 대한 그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이는 파시즘에 가까운 현상입니다.



지금의 사태에서 주장하고 있는 페미나치 여성들의 개병신논리, 주장들은 모두 논리적인 결점을 지니고 있는데, 사건 자체를 피상적으로 바라보고 자신들의 이익과 쾌감을 위해 이용해먹고 있으며 있지도 않은 가상의 적을 만들어내고 실존하는 집단을 실재하지 않는 악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왜곡하며 그 허수아비에 대한 공포와 폭력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남자들을 여성을 공격할 수 있는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것 자체가 정신병적 피해망상증에 가깝거든요. 그래서 집단 정신병이라는 제목을 쓴 겁니다. 어느 남자가 여성들을 잠재적 꽃뱀으로 바라본다면 당연히 미친놈이라고 욕할 겁니다. 이건 정상적이지 않고 상식적이지도 않는 판단이니까요.


꽃뱀의 사례는 분명하게 있지만, 그게 모든 여성들이 꽃뱀이라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마찬가지로 남성 중에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범죄자가 있다고 해서 모든 남자가 잠재적 범죄자라고 주장하는 건 거대하고 가장 기초적인 논리적 결점을 가지고 있는 무식한 병신소리에 불과하죠.



그들이 만약 이 사건을 추모한다면 피해자인 여자의 남자친구에 대한 공격이 있어서도 안 되고, 대다수의 무고한 남자들에 대한 공격도 있어선 안 됩니다. 남성혐오를 주장하고 표현하는 것들이 있어선 안 되기 때문인데, 이 사건의 본질은 성갈등에 있지도 않고, 특정할 수 있는 정신병 환자 범죄자를 놔두고 같은 성별이라는 이유로 남성 모두를 공격하고 있죠.


이는 사건을 추모하는 것이 아니라, 앞서 쭉 이야기해왔던 이번 살인 사건을 자신들의 혐오 표현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추모를 빙자한 겁니다. 분위기를 즐기고 있는 거에요. 자신들 마음속에 숨겨놨던 반사회적 쾌락을 뿜어내는 것에 불과합니다. 일베가 그랬듯이 말입니다. 멍청한 새끼들이죠. 정신병 환자들입니다. 정말이지, 못 배우고 무식한 사람들이 신념을 가지면 이런 일도 발생하는 겁니다.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이렇게 주장한다고 해서 여자가 남자보다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약자의 입장에 있지 않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약자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자신들이 정의롭고 정당하다는 것도 아니죠. 약자가 올바르지 못한 행위를 한다면 그 또한 자충수입니다. 약자에 대해 그럼 그렇지의 시선으로 그들이 주장하고자 하고 타파하고 싶어하는 것을 어쩌지 못하는 상황으로 역풍이 분다면 이는 그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는 겁니다.


지금 메갈을 위시한 페미나치 새끼들이 그러고 있는 거에요. 성평등, 페미니즘에 대한 병신 수준의 몰이해와 광범위한 남성혐오, 여성우월주의를 자랑스럽게 표현하고 있는 그 병신스러움이 자신들을 더더욱 혐오하게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혐오 속에서 무언가 올바른 발전을 기대하는 거 자체가 똘빡새끼들이나 하는 생각이죠.


무언가 더 나은 상황으로의 발전을 원한다면 지금하고 있는 병신짓들을 관둬야 합니다. 여자가 됐든 남자가 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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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익명 2016.05.21 23:58 address edit/delete reply

    배경과 글 색이 비슷해서 따로 메모장에 옮겨서 읽었네요 ^^;;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사건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5.22 00:34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기서 진정되면 괜찮겠지만 더 폭주하게 되면 그게 걱정이네요.

  2. BlogIcon 지나가던행인 2016.05.22 20:06 address edit/delete reply

    새삼 윤치호의 조선미개론이 되새겨집니다

    이나라 사람들은 머릿속척수끝까지 집단주의 전체주의 진영논리에 찌들어있는건지

    정신병자개인의 문제를 불특정다수에게 다 책임을 묻는 정신병적행동을 시민운동으로 포장하고있더군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5.22 22:07 신고 address edit/delete

      머리가 멍청하고 의식 수준이 뒤떨어져서 어떤 사건과 현상이 발생하든 아주 피상적인 수준에서 이해를 합니다. 이럴 땐 적어도 일선 지식인들의 주장과 해석, 분석을 보고 파악하며 스스로 판단할 줄 알아야 하는데 같은 수준의 멍청이들, 그 중에서도 유독 앞에 나서는 모지리들을 보고 따르고 있으니 막장으로 흘러가기 쉬운 거죠.

      다르게 말하자면 질 떨어지는 놈들 중 나대고 나서기 좋아하는 놈들의 선동에 너무 쉽게 넘어갑니다.

  3. BlogIcon 지나가던행인 2016.05.22 20:10 address edit/delete reply

    더욱 더 가관인건 추모란 이름의 고인팔아먹기가 진행되고 있단겁니다. 거기에 냄새맡은 정치인기레기들까지 몰려들어서 저 막장행위들을 변호해주고 있어요 이젠 범죄자랑 피해자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5.22 22:08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번 사건을 자기들 표현에 이용하고 있는 것 뿐이죠. 사건 자체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물만난 물고기마냥 분위기에 편승해 쾌감을 얻고자 하는 폭력사태나 마찬가지죠.

  4. BlogIcon 지나가던행인 2016.05.22 20:14 address edit/delete reply

    심지어는 이성혐오를 하지말자고 피켓들고 간 사람들을 집단으로 폭행했단겁니다. 조롱과 비난까지하면서요 거기에 피해자의 애인을 사칭하는 사람까지 제가 지금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있는거 맞나요? 저게 문혁때 홍위병들이랑 옛날 빨갱이사냥이랑 다른게 뭐죠?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5.22 22:09 신고 address edit/delete

      약자인 여성에 대한 강자인 남성에 의한 폭력을 비판하면서도 정작 그 자리에 있는 다수이자 강자인 여성이 소수이자 약자인 남성을 폭행, 조롱 등 폭력을 휘두르고 있는 모순적이고 이중적인 행동이 그들 수준을 여실히 보여주는 거죠. 멍청한 놈들은 지들이 하는 말과 정반대되는 행동을 하면서도 스스로 깨닫질 못합니다. 그리고 자랑스러워 하죠.

    • BlogIcon 님아 2016.06.07 05:12 address edit/delete

      1인 시위한사람은 핑크코끼리 라고 실제 일베회원으로 판명났습니다. 참고하시길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6.07 13:53 신고 address edit/delete

      님아 // 해당인이 일베를 하든 안 하든 그 곳에서 폭력을 휘둘렀던 여성들이 잘한 건 없습니다.

    • BlogIcon 지나가던행인 2016.06.11 13:12 address edit/delete

      그게 일베회원이라고 저사람들의 폭력행위가 정당해지나요? 무서운 사고관을 가지고계시네요

  5. BlogIcon 지나가던행인 2016.05.22 20:16 address edit/delete reply

    진짜 막장입니다. 세월호사태의 재림이에요 적어도 지금 저현장에서 고인의 죽음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민주주의 외칠 자격이 없는거같습니다
    너무 충격먹어서 그만 댓글을 많이 써버렸네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5.22 22:10 신고 address edit/delete

      세월호 때는 일베가 분위기 타서 분탕을 쳤고 이번 사건에선 메갈을 위시한 남혐무리가 분위기 타서 분탕치고 있죠.





ㅡ에... 제가 뭐 직접 본 건 아니고 건너들은 이야기지만, 90년대말, 김대중 정권 시절 군가산점이 헌재에서 위헌 판결을 받았는데, 당시 인터넷보다 PC통신 시절이었고 그 시절 게시판에서의 큰 화두 중 하나가 군 가산점이었는데, 당연히 남성들은 이러한 사실에 격분해 있었다죠.


그 반향은 매우 뜨거웠음에도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군 가산점을 못받게 되는 남자들은 차분한 상태에서 논리적인 담론을 이어나가기 보다는 무조건적인 여성/여성계에 대한 인신공격과 각종 비난들을 퍼붓고, 조금이라도 여성이나 여성계에 쉴드를 치는 남자가 있으면 이화여대 간첩이니 뭐니하는 욕이야 기본으로 먹고 들어갔고, 심지어 정상적인 반론임에도 불구하고 까였다고 합니다.


이런 건전한 논쟁과 담론없이 단지 군가산점제를 빼앗긴 분노를 표출'만'하고 있던 이들 사이에서 차분한 분위기로 논쟁을 지속했던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했죠. 그렇게 분노만 표출하고'만' 있으니 남자들의 정당성있는 논리나 근거따위는 당연히 없었고 결국 군가산점제에 제대로된 브레이크를 못 걸었다고 합니다.


뭐, 지금 위헌판결을 보면 아주 틀린 논리는 아니더군요. (위헌판례 보러가기)



이번에 어머니 가산점제가 이야깃거리로 등장한 이후에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제가 문제삼고 싶은 것은 이겁니다.



문제의 본질은 성차별따위가 아니라, 성갈등이라는 비소통과 분노에 가려진 그 원인이 따로 있다는 겁니다.


남자들에게 20대 시절의 1/5인 약 2년은 절대 적은 시간이 아닙니다. 군대를 갔다오면 머리가 굳는다죠? 대학에 곧바로 복귀하기도 어렵고 심지어 그곳에서 다치거나 죽거나, 병이라도 얻어오면 억울할 수 밖에요, 돈이라도 잘 받으면 몰라, 꾸준히 오르고는 있다지만 실제론 최저임금도 못받는게 현실이죠.


보면 남성과 여성은 20대의 출발시점과 진행의 흐름에 있어 남자들은 불평등한 관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군가산점이라는 것이 도입되었던 것이죠. 하지만 이게 98년도에 위헌판결을 받으니 남성들은 분노했던거죠.



하지만 이 문제의 본질은 군대에서 2년 썩다온 남자들에게 군가산점을 줘야한다가 아니라 20대 남자들을 2년간 군대로 끌고가는 징병제에 문제를 제기해야합니다. 따지고 보면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이자 최초 발생지점이니까요.


간단히 따져서, 징병제가 없으면 남성에게만 주는 군가산점에 대해 논의할 가치도 없다는 겁니다. 모병제라면 미국처럼 또 모를까요. 그러니 이런 싸움이 법, 제도, 통념인 강제징집을 하는 징병제, 즉 남성에 대해 노동력을 착취하는 국가와 남녀의 차이를 떠나서 손에 손잡고 투쟁해야한다 이런겁니다.


북한이 바로 위에 있는데 모병제로 어떻게 돌리느냐 할 수 있는데, 뭐, 저도 그 의견에 딱히 반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북한의 위협에 있어서 일정 수준의 병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제가 아직도 구닥다리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서인지 동의하고 있으니까요. 다만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을 통한 강제징집의 폐지라는 소리 또한 낼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씨알도 안 먹힐 이야기, 타이밍이긴 하다만 그렇다고 우리만 가니까 존내 억울하니 여자도 군대 보내자니 하는,


남성과 여성의 싸움, 대립구조로 몰고가는 치졸하고 단순하기 짝이 없는 생각머리는 영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문제의 본질이라 근본 원인은 징병제에 있거든요. 그것이 국가의 상황에 필요하든 필요하지 않든 그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의 영역에서는요.



이런 논리의 연장선에서, 어머니 가산점제의 진정한 문제, 근본 원인은 여성에게 임신 및 육아, 출산에 대한 배려가 없는 낙후된 복지상황과 일반 사회의 인식, 기업의 태도에 있는건데, 이를 출산한 여성과 출산하지 않은 여성, 남성의 대립구조로 몰고가는 것은 정말 단순하고 멍청하기 짝이 없는 생각머리라는 겁니다.


회사에 취직한 여성이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면 퇴직을 생각하게 만드는, 그렇게 압박하는 전반적인 풍토의 문제이고, 이러한 문제의 인식을 한 뒤 이 풍토를 바꿔야 하는 것이 진정한 문제 해결을 이룩하는 것인데 이걸 가산점 따위로 해결보자는건 그야말로 '꼼수'라고 할 수 있지 싶습니다.




다시 요약해보자면 군가산점 문제의 본질은 징병제에 있고, 어머니 가산점제 문제의 본질은 임신한 여성을 퇴직하게 만드는 사회 풍토에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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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ㅁㄴㅇㄹ 2013.05.31 17:56 address edit/delete reply

    주인장님 말씀대로 분노의 촛점이 잘못되었는데 단순히 군대를 가지 않는다/애를 낳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성에게 화풀이를 하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뭐라고 말을 해도 전혀 통하지도 않고요;
    그래도 여자들은 공격적인 화법은 잘 안 쓰는 편이라 좀 나은데 군대 얘기 나오면 남자 유저들은 눈이 뒤집히더군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3.05.31 18:32 신고 address edit/delete

      대개 답답하긴 한데 뭐라고 말해야할지 몰라서 여성에 대한 과격한 비난이 더 심한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힘들고 시간 아까운데 여자는 그걸 가벼히 여기는 것에 대한 억울함이라고나 할까..

      하여간 이러한 분노의 초점, 문제를 제기해야할 대상은 이성이 아니라 그 근본적인 이유인 사회, 국가 등에 있죠.

  2. 한탄 2014.03.09 13:09 address edit/delete reply

    원치 않는 군대 가는것도 정말 싫지만, 그 안에서 원하지 않는 부류의 사람들과 2년을 한방에서 그것도 가장 엄격한 계급사회에서 살아야 한다는것 자체가 지옥같은 사람도 많습니다. 외부에 알려져 있는것보다 군에서 자살하는 사병들은 훨씬 많습니다. 그나마 몸이라도 건강하게 전역하면 다행이지만 각종 질환이나 부상을 입고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도 군대에서 다친게 있어서 그곳이 쑤실때마다 분노가 납니다. 하지만 글쓴님 말씀대로 우리나라도 모병제가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휴전상태인 나라가 징병제를 포기하는 경우는 전례도 없고 또 위험하기 짝이 없다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그냥 이 나라에서 남자로 태어난게 죄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가산점만 폐지해놓고 어떠한 보상책도 제시해 주지 못하는 국가의 무능함도 한탄스럽습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4.03.09 14:26 신고 address edit/delete

      온갖 악습과 장비, 인식을 말끔히 개선 할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현실은 아직도 21세기에 맞지 않는 낙후된 군대라죠. 징병제인 고로 인격에도 미달된 인간들이 선임이든, 후임이든, 동기든 만날 수 있는 곳이 군대인거라 사람 잘못 만나면 정말.. 총기난사 사건이 괜히 터지는게 아니죠.

      자살하는 사람이 1년에도 수십은 되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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