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국노11 한일 국교 60주년이 매국 선언이 될 수 있는 위험성. "대통령실, 내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공동문서발표에 긍정적"https://www.yna.co.kr/view/AKR2024031215170007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한국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정상이 미래지향적인 약속을 담은 공동 문서 발표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명했다고 교도통신이 12일 보도했다.(중략)-------------------------한·일 기본 조약과 부속 협정http://contents.history.go.kr/front/hm/view.do?levelId=hm_150_0040제2조 1910년 8월 22일 및 그 이전에 대한제국과 일본제국 간에 체결된 모든 조약 및 협정이 이미 무효임을 확인한다. 최근 독립기념관장을 교체하.. 2024. 8. 18. 한국과 일본/유사 일본인의 도덕적 감수성이 다른 이유에 관한 단상 일본에서 악인의 갱생은 아주 아름다운 미담으로 받아 들여진다. 물론 그것은 좋은 일이고, 아름다운 일일 것이다. 나빴던 이가 착하게 된다니, 얼마나 훌륭한 일인가. 그러나 그것은 정말 좋은 일이기 때문에 좋아한다기 보단, 그들의 컴플렉스에서 기인한 일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생각한다. 즉, 일본에게는 하나의 컴플렉스가 있다. 패전의 컴플렉스가 문화에 남아 어떤 악인이든 갱생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며, 주인공은 아치 에너미 역시 포기하지 않고 갱생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마치 악의 제국이었던 일본 제국이 건전하고 도덕적이며 국제적 미담으로 여겨질 수 있을 법한 착한 일본인, 착한 일본을 변모했다는 것처럼. 하지만 그것은 일본인들의 의식적인 성찰일 수도 있을지 모른다. 예컨데, 이전과 같은 실수를 겪지 않기.. 2024. 7. 31. 나라를 일본과 미국에 팔 수 있으면 북한과 중국에도 팔 수 있어야 합니다. 국방부장관이라는 인간이 일뽕 짓거리나 하고 있는 걸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이런 국까일뽕 종자들은 친일과 애국을 구분하지 못하고, 대개의 경우 애국은 하지만 그게 한국에 대한 애국은 아닌 경우가 많은데, 스스로는 그걸 전혀 자각하지 못하고 친일과 일본에 대한 애국을 한국에 대한 애국으로 착각하는 증상도 매우 흔하죠. 같은 맥락에서 미국에 관해서도 비슷한 입장인데, 이전처럼 국기기밀을 유출시켜도 그 대상이 미국이면 괜찮다는 입장이라던가요. 정상적인 사리분별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복장이 터질 일인데, 이런 류의 저능아들은 스스로 뭐가 옳고 그른지에 대한 기준이 없고 그냥 사안에 따라 그 주체가 누구이며 그 대상이 어디인가를 기준으로 가변적인 판단을 내립니다. 그래서 진보좌파의 북한이나 중국과의 대화, 협상, .. 2023. 9. 19. 일제 강제동원 개인 청구권 근거 팩트체크. "개인 청구권은 살아있다" 대외비 문서 30년만에 공개 https://v.daum.net/v/20230406202206602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한국에 대한 배상은 개인에 대한 배상을 포함해 다 끝났다는게 일본의 일관된 입장이죠. 윤석열 대통령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해왔고, 강제동원 배상해법의 논리도 이런 거였습니다. 그런데 일본의 이런 입장을 뒤집는 외교문서가 30년만에 공개됐습니다. 당시 한일협정에도 불구하고 개인들의 청구권은 아직 남아있다고, 당시 협상에 참여한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물론 일본 측 협상 실무자도 생각했다는 겁니다. (중략) "한일 양국 정부 간 및 국민 간 인식의 차가 크다"면서 "개인의 청구권이 정부 간에 해결될 수 있느냐에 대해서 의문이 남는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당.. 2023. 5. 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