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인 사회1 내부 고발자를 사랑합시다. 한국은 내부 고발에 대해 되게 이상한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되게 바보같고 이상한 편견이라 이해하지도, 이해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내부 고발자 = 배신자. 라는 건데요 =,= 내부 고발이라는 것은 내부의 비리와 부정부패를 외부로 고발하는 양심선언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내부 고발이라는 것은 언제나 옳은 것이죠. 내부 고발이라는 것을 통해 그 집단이 조금 더 투명해질 수 있다면 이것은 거시적으로 그 집단에게도 이익이며, 그 집단이 소속된 사회, 국가에게도 이익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유독 이런 내부고발자를 비열한 배신자라고 몰아 붙히고 나쁜 놈이라며 못 박는 경향이 강합니다. 뭐.. 한국의 근현대(특히 발전사)를 생각해보면 대충 이해야가지만 상식적으로 굉장히 바보같다는 자각은 없는 것 같습니다.. 2013.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