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5 국정원의 대학내 어용 프락치 선동조직 “국정원에서 대학내에 우리 조직 만든다”는 정황의 문서 공개http://usline.kr/n/news_view.html?seq=2259&c=n_uni 요 몇년새 일밍아웃을 하는, 사회로 기어나오는 벌레들이 늘어가면서 동시에 여러 대학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특정 성향'의 글들이 꽤 늘었다고 합니다. 과연 그게 아무런 조직적이지도 않고 명령계통에 속하지 않는 개개인들의 활동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뭐, 정부에 비판적인 성향을 보이는 대학 커뮤니티 내의 게시자를 따로 '관리'하는 짓은 이미 이명박 정권 때도 있었고, 그 이전에도 있었다고 하는 데 이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이거 참 여러 사실들이 떠오르지 않습니까? 기업이나 정부에서 어용노조 따위를 만들어서 얘네(우리 조직)하고만.. 2015. 5. 29. 대한민국의 수많은 '반국가집단' 사실, 우리 생각보다 대한민국에는 반국가집단이나 그러한 사상을 가진 개인이 전체 인구 수십%에 가까울 정도로 많이 존재합니다. 반국가집단이란, 국가의 근본이념이나 사상을 부정하고 안보를 위협하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는 쓰레기들을 말하죠. 좀 더 현실적이고 피부에 가깝게 와닿을 수 있게 표현하자면 대한민국의 국법을 어기고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부정하며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며 국민들을 이간질하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먼저, 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합의가 필요합니다. 법이라는 건 이 글을 읽는 모두가 인정하듯이 국가와 사회를 유지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법을 어기면 대부분 공권력에 의한 처벌을 받는 것이 정상이죠. 그렇지 않으면 사회가 유지되지 않고 국가와 국민에게 해가 되니까... 2015. 4. 11. 최근 이슈를 보며 : 한번 까보자. 새 주소로 안 바꾸면 ‘투표 못해’http://www.gy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139 어느 의미로는 간접적인 참정권의 박탈에 가까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먼저, 제주도 주소 찍힌 민증으로 경기도 국회의원을 뽑은 사람도 있다는 점(결코 불가능하지 않죠.) 선거인명부상 주소지랑 신분증에 표면적으로 찍힌 주소지랑 달라고 본인확인 잘만 됩니다. 아무 문제 없고 좀 불편하긴 하겠지만요. 게다가 아예 주소가 안 찍혀있는 여권은 어떻게 됩니까? 여권은 분명 선거시에 본인확인을 할 수 있는 3대 신분증 중 하나죠. 주소 다르다고 본인확인이 안 된다는 논리면 여권을 허용해주는건 말이 안 되는 거죠. 그렇다고 주민센터(동사무소) 이용시간을 늘려주는 것도 아니고, 주말.. 2014. 3. 23. 고려대 대자보, 진보신당원의 글이면 어떠한가? "중요한 것은 '당신이 누구냐'가 아니라, '당신의 말이 옳은가'이다." - 노엄 촘스키 - 처음 고려대에서 대자보가 붙었고 그 이후 여러 대학에서, 여러 사람들이, 여러 공간에 대자보를 연달아서 붙히기 시작했습니다. 그 내용은 현세테를 비판하고 동참할 것을 권하는 것들이었지요. 현 국가의 정치와 사회가 올바르지 못하다고 생각했기에 모두 같은 마음으로, 스스로 지식인 내지는 옳은 것을 추구하자는 자각으로 시작했을 겁니다. 그런데 참 웃긴 일이 벌어졌습니다. 처음 대자보를 붙힌 고려대 주현우 학생이 진보신당 당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죠. 사실, 그건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중요한건 그가 말하려던 것이 무엇이었는지가 중요했기 때문이고, 어찌됬든 그의 의견을 피력한 대자보에 동감한 많은 .. 2013. 12.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