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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며,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 E.Kant
by K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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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8.02.27
    한반도 통일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려면?
  2. 2015.06.11
    쥐명박과 노알라가 다른 이유. (86)



2018/02/21 - [취미/이야기] - 동아시아 군사적 긴장도 상승에 대한 외교적 단상.

2018/02/20 - [취미/이야기] - 전쟁에 대해 한국인들이 가지는 이상적 망상.

2018/01/03 - [취미/이야기] - 대북정책에 남한이 주도권을 가지지 못하는 이유.

2017/08/09 - [취미/이야기] - 중국이 북한을 지원하는 이유.

2017/05/25 - [취미/이야기] - 북한은 어째서 핵을 고집하는가. 북핵 딜레마.


기존에 써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현재로서 북한과의 통일은 결코 평화적일 수 없고, 전쟁과 같은 군사적 방법론 또한 중국에 의해 억지되어왔던 점을 생각해보면, 한국과 미국이 어떠한 정책과 외교를 하게 되든 단기전 평화는 가능해도, 영구적 평화, 혹은 통일 그 자체는 불가능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한국이 통일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존 6자회담에서 일본의 재뿌리기로 러시아와 일본이 빠지며 4자회담으로 변경된 이후 러시아는 북한에 대한 훈견자의 위치를 상실했고, 일본 또한 북한, 한반도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끼어들 권한을 잃게 됐습니다.


따라서 북한과의 통일은 반드시 중국의 협조, 혹은 동의나 최소한 묵인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중국은 반드시 북한에 개입할 것이고 그 지정학적 이익을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이는 수 차례 주장했던 바이며, 중국이 하게될 행보는 크게 3개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한국인들이 흔히 하는 착각과는 다르게, 한반도 통일에 대해 한국은 북한 전역에 대한 통치권을 국제법적으로 분명하게 얻지는 못했습니다. 쉽게 말해서, 북한이 무너진 이후 그 땅을 자동승계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한국만큼 명분과 정당성이 앞서는 국가는 없지만, 그것도 힘 앞에선 글쎄요.


어찌됐든, 이러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깔고 나가자면, 중국은 동맹과 조중군사조약을 근거로 북한인을 보호하거나 지원하기 위해 북한 북부로 진주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북한 북부를 점령하게 될 겁니다. 가급적 태평양으로 진출할 수 있는 동해와 맞닿은 지역까지는 쭉. 이에 대한 중국의 구체적인 이익과 차후의 전략, 선택할 수 있는 협상지는 넘어가도록 하고, 이렇게 북부를 점령할 수 있다는 것.


2.한국, 미국, 러시아, 중국에 의한 분할통치도 있습니다. 기존 중국 정부가 발표한 통일 후 분할통치 방안으로 찾아볼 수 있는 북한에 대한 각국의 지역적 통치권역을 보면, 한국의 입지는 최소화 되어 있고, 러시아는 함경북도를 가져가고, 중국은 자강도, 양강도, 평안북도, 함경남도를 가져가게 됩니다. 1번 가정과 같이 북한 북부를 다수 가져가며 완충지역으로 삼을 수 있게 됩니다.


3.마지막은 최악의 상황인데. 그냥 전쟁입니다. 한반도 전체를 전장으로 중국이 한반도를 침공하고, 미국과의 대리전 양상으로 가는 겁니다. 그럴 경우 한국은 수 많은 인명피해와 시설, 인프라의 박살로 국력이 크게 깍이게 되겠죠. 이후 제2의 신탁통치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이전에 아예 분쟁이 한반도를 벗어나게 된다면 핵전쟁까지 갈 수도 있을 겁니다. 매우 위험하고 최악의, 암울한 가정이죠.



하여간,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한국이 북한과 어떤 방식으로든 통일을 하기 위해선 반드시 중국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통일에 대한 중국의 동의가 됐든 묵인이 됐든 중국이 개입하지 않는다는 보증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는 한 결코 그러한 급변사태를 상상할 수 없고 리스크가 어떻게 튈 지 알 수 없으며,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지죠.



그렇다면 그러한 협조를 어떻게 얻어낼 수 있겠습니까? 이는 외교 전문가와 싱크탤크들이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하는 비전이고 전 그 분야의 전문가도, 수 많은 직원을 데리고 있는 연구소 같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제시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이 주도적으로 만드는 판이 아니라면 그러한 상황은 몇가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중국 내부적 문제일 경우는 가능성 낮은 몇가지 사건이 있는데, 1.중국 내부의 대규모 민주화 투쟁. 2.티벳 등지에서 발생하는 내전 사태에 준하는 반중투쟁. 3.중인전쟁. 4.쿠데타. 5.대만과 북한에 대한 거래.


물론 1번 상황은 나름 잘 통제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발생 가능성도 낮고, 오히려 군사적으로 이용할 껀덕지도 있습니다. 2번의 경우는 티벳에게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그 외의 지역도. 3번 또한 가능성은 낮은데, 서로의 체급과 위험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앞으로 십 수년 동안은 그럴 가능성이 낮습니다. 중국이 인도보다 크게 앞서서 군사적 우위를 차지하지 않는 한 어렵고, 이는 인도 또한 발전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중국이 그런 우위를 현격한 차이로 차지할 수 있을 거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4번의 경우 또한 군부에 대해 나름 잘 통제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시진핑의 1인 독재제체가 강화되어 가는 시점에서라면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5번은 역시 말이 안 되는 거죠. 20세기 초반이라면 모를까 45년도 이후에, 그리고 현시점인 21세기에 그런 거래는 불가능합니다. 이는 그러한 거래가 있었다는 걸 다른 미국의 동맹국들이 알게 되기 때문에 미국에 대한 신뢰가 크게 상실하고 미국의 세계패권에 큰 훼손이 발생하게 됩니다. 미국의 안전보장을 믿을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중국 외부적인 가능성은 무엇이 있을까요?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의 찰스 크라우트해머의 경우 동아시아의 역학관계와 각국의 의도를 설명하고 렉스 틸러슨의 제안을 근거로 하여 미국이 중국에게 할 수 있는 압박이 무엇이 있는가를 설명하며 한국에 전술핵 재배치, 일본에 대한 핵무장을 제시했습니다.[각주:1][각주:2]


이는 미국의 보편적인 판단이나 관점은 아니고, 헨리 키신저나 브레진스키의 경우 핵무장에 있어서 한국이 빠질 수 없다는, 일본 단독의 핵무장은 불가하다는 의견을 수 차례 밝힌 적 있기 때문에 틸러슨의 생각대로 일본만 핵무장을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 또한 존재합니다.


어찌됐든 그러한 핵무장, 핵배치는 중국에게 하여금 북한의 핵무장을 용인해야 하는가라는 전략적 딜레마를 안겨줄 수 있습니다. 한국, 혹은 일본의 핵무장을 보면서 중국으로선 반드시 반발하게 되고 그에 따하 제재를 시도하겠지만, 결국 성공하거나 미국이 아예 주도적으로 나선다면 중국으로선 북한의 핵무장에 대해 재고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바로 남북 통일을 이룩하는 건 아니지만 북핵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남북통일과 북한의 협상력과 위험성, 입지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전략제안이자, 중국의 동아시아 영향력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뭐.. 사실 이 또한 어렵긴 할 겁니다. 무엇보다 북한과 중국은 서로를 신뢰하지 않고 있고, 중국도 북한을 싫어하듯이, 북한도 중국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 북한에서 중국을 공격하는 메시지의 내부 선동을 실시한 적도 있죠. 요즘엔 어떤지 몰라도, 평양은 자국의 생존과 체체보장을 위해 그 어떤 나라도 신뢰하지 않고, 단지 이용하고 분석해서 전략과 대응방안을 창출할 대상으로만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 십년간 독자 생존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기도 하고요. 다르게 말하자면 국력에 비해 그만큼 북한의 외교 실무자들, 외교 싱크탱크는 나름 유능한 편이라고 평가할 수 있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외교적 전략선택인데, 이에 대해선 아직도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이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알 수 있고 판단해볼법한 행보는, 기존의 친미 일변도 였던 이명박 정권과, 무능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었던 박근혜 정권의 줏대 없는 외교와는 다르게, 문재인 정권은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고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판단입니다.


이는 노무현 정권과 비슷한 비전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데, 노무현은 햇볕정책을 통해 한국을 북한 문제에 있어서 핵심적인 플레이어 역할을 설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와 미국이 한국을 상당히 중요하게 대했던 것이고, 이러한 반응은 노무현이 지향했던, 그리고 너무 이상적이라 불가능했던 동북아 균형자론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죠. 본인 스스로에게.


하지만 동북아 균형자론은 불가능한 이론이었고, 이는 실패했습니다. 구조적으로, 국력적으로 그럴 역량이 없었죠. 햇볕정책을 통해 한반도 문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실제로 성과도 있었으며, 북한에 대해 외교적으로, 군사적으로 얻어낸 이득도 상당히 컸습니다. 실책이라 여겨질만한 사례도 있긴 합니다만, 개성공단의 경우 저 개인적으로 굉장히 훌륭하다못해 북한에 줄 수 있는 치명적인 성과라고도 평가합니다. 이건 뭐 여기서 설명할 주제는 아니니 넘어가고..


하여튼 요는 이겁니다. 한국이 북한과 동북아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주도권을 일정 이상까지만이라도 확보하는 겁니다. 


이런 목적과 비전은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를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친미인 건 맞지만, 친미 일변도인 건 아니고 주체적이고 자주적인 외교적 입지를 다지고자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드는 수용했지만, 중국에 화해 제스쳐를 꾸준히 보였고, 이러한 태도는 베이징이 문재인 정권은 미국 말만 듣는 친미 일변도의 정권이 아니라는 근거를 얻게 만들었으며, 그 시점에서 한국은 어느 한 쪽에 종속되는 외교를 하는, 그런 세력으로서 기능하지 않을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었죠.


당연히 미국 또한 이를 파악했고, 한국에 대한 태도가 달라졌죠. 한국이 미국에게 등을 돌리면 미국은 동북아 영향력을 상당부분 상실하고, 나아가 태평양 패권이 위험해질 가능성 또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한국을 달래고 미국과의 동맹이 안겨줄 이익을 부각시키곤 했습니다. 이는 지난 뉴스만 뒤져봐도 알 수 있는데, 무기 거래나 탄두 중량 제한 해제 등의 군사적 입장에서의 특혜를 줬습니다.


이는 미국의 메시지이기도 한데, 한국의 국방력을 길러 대중국 전력으로 만들고, 한국으로서도 중국에 대한 군사적 자신감을 살려주는 것입니다. 즉, 그렇게 강해진 군사력이 향할 방향은 중국이 될 것이고, 중국이 되어라. 라고 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경제와 같은 영역이 아닌 군사 영역에 편향적인 특혜를 줬던 겁니다.



더불어 미국이 방중하게 될 시기에 문재인은 동남아로 순방을 떠나게 됩니다. 이것이 상징하고 시사하는 바는 꽤 큰데, 문재인 정권의 신남방정책에 대한 큰 그림을 알아볼 수 있었죠.[각주:3] 근데 이 부분은 특히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당시, 포면상으로 동남아와 관계 개선과 연대를 강조하는 내용이었습니다만, 외교적인 관점에선 의의가 꽤 있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가령 미국과 중국 정상이 만나는 시점에 동남아로 떠났다는 것이 시사하는 바 또한 있고, 동남아를 동아시아 역학관계에 주도적인 집단으로 기능할 수 있게 하고자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각주:4]


심지어 이 뿐만 아니라 러시아에 대해서도 접촉을 했는데, 문 대통령은 당시 러시아에게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여달라는, 협상 테이블에 나올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는 요청을 합니다.[각주:5] 물론 그 이후 러시아가 어땠는지는 뭐.. 잘 아실 거지만, 이러한 견지의 외교적 안목은 저에게 굉장히 놀라운 모습이었습니다. 사실 이건 이전 정권들의 외교적 무능함 때문이라는 점도 크긴 하지만, 어찌됐든 많은 이들이 무시하는 러시아 외교, 러시아의 역할이라는 중요성을 문재인 대통령은 최소한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좋은 사설은 주재우 경희대 교수님의 글이 있습니다. [각주:6]


어찌됐든, 단지 그러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과 더불어, 그러한 역할을 하게 될 경우 위의 동남아 행보와 맞춰서 중국과 미국에 의해 움직이는 북한 문제에 대한 판, 구조를 깨고 개편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중국, 러시아, 동남아, 한국이라는 다자간의 구도는 더 많은 변수를 만들어내게 될 것입니다.


물론 이에 대한 문제점은 역시 존재하는데, 점차적으로 동남아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강화됨에 따라 동남아 연합이 되는 국가들이 중국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 이는 한정적이고 낮은 국가간의 영향력 가지고 있는 한국에게 불리한 문제가 됩니다. 


더불어 러시아는 지금까지의 모습처럼 북핵문제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한국이 러시아를 이 판에 과거와 같은 위치로 끌어들이는 것도 어렵지만, 그렇게 해서 한국이 원하는 판과 구도가 만들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러시아의 적은 중국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전통적으로 미국과의 경쟁 또한 중단된 게 아닙니다. 만약 러시아가 북핵 문제에 대해 한국과 미국과 같은 입장을 가지게 하려면 중국에 대한 반감과 구체적인 견제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국의 입지를 동북아에 더 넓히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역시 어려운 문제인데, 러시아가 태평양 패권을 일부라도 가질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자 할 것이고, 중국이 미국의 태평양 패권을 위협하고, 실질적으로 훼손하게 된다면 그러한 변수와 군사적 지형 변화의 상황에서 러시아는 그 틈을 잡아챌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중국만 좋을 일 생기고 러시아는 그 두 국가에 의한 태평양 패권 싸움을 보고만 있거나 군사적 위험성이 높아져 간접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상황을 염두해야할 시기가 올 수 있다는 계산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 역시 확신할 수 없습니다. 동아시아 문제에 있어서 러시아에 대해 판단하기엔 제 정보와 지식이 부족합니다. 단지 큰 관심과 적극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 정도만..


그리고, 이 모든 문제에 앞서 공통적으로 가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렉스 틸러슨도 밝힌 바이지만, 미국이 북핵 문제를 국제적 문제로 만들고 싶어 하지만, 정작 국제는 그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북핵의 위험은 국제적(Global)이지만 정작 그 이익은 국제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질적으로 북한이 핵을 발사할 경우 그 대상은 미국과 한국에 한정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맘 놓고 어그로 끌고 북한정책을 경직시키고 자극시키는 거죠. 전쟁이 났을 때 일본은 손해보다 이익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 이전에 말한 바 있죠.


따라서 문재인 정권의 동남아와 러시아를 북핵문제에 끌어들인다는 큰 그림을 그렸으나, 그들은 북핵 문제에 대해 그리 적극적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앞서 말했듯, 그러한 행동으로 얻을 게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외교적 역학관계와 구도는 한국에게 하여금,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착각하고 있듯 북한이 무너지면 그 영토는 한국이 자동 승계한다거나, 어떻게든 통일을 하게 될 것이다. 라는 이상적이고 그 난이도를 완전히 인식하지 못한채 상상하는 것과는 다르게 정말 굉장히 어렵고 국제적으로 난해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더불어 기존의 보수정부는 통일 문제에 대해 제대로된 인식도, 정책도 없었음을 방증하는 바이며,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통일은 대박. 이라는 박근혜 정부의 표현은 그만큼 현실성 없고 천진하기 짝이 없는 유아적 국제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지요.


한반도 통일은 한국과 북한만의 일이 아니고, 중국이 개입하지 않거나 동의 내지는 묵인할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상론과는 다릅니다. 지금의 판과 구도가 변화하지 않는한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한국이 가질 수 있는 입지는 한정적이며, 이 구도를 변화시키고자 한다면 다른 세력을 끌어오거나, 한국과 북한이 서로 대화와 협상을 하며 어떠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다르게 말해서 변수를 발생시킬 수 있는 핵심 세력으로 변화해야만 합니다.


이는 과거 김대중-노무현 정권이 햇볕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시도했고 성과를 봤던 것처럼, 문재인 정권은 그 당시와 같지는 않지만 대화와 협상이라는 기조를 유지한 채, 더욱 기민하고 은근한 외교를 통해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당연히 그러한 구체적인 정책과 외교는 외교 실무자들과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청와대, 싱크탱크의 공조와 현실적인 판단과 실행 능력에 달린 바, 국민들로선 그러한 국가가 처한 현실과 외교적 안목을 통해 건전하게 이해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205415 [본문으로]
  2. https://www.washingtonpost.com/opinions/global-opinions/north-korea-the-rubicon-is-crossed/2017/07/06/6645766e-6279-11e7-a4f7-af34fc1d9d39_story.html?utm_term=.f45d8b11ee30 [본문으로]
  3.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1132238015&code=910302 [본문으로]
  4. http://www.mofa.go.kr/www/brd/m_20053/view.do?seq=367422&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 [본문으로]
  5. http://hankookilbo.com/v/4c03b642213e45178a9c5491a1670c9b [본문으로]
  6.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6113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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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명박이나 노알라라는 용어가 언제 어떻게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 확실히 알지는 못하지만, 일단 여러가지 설 중에 가장 신빙성있고 잘 알려진 것을 기준으로 하며, 반드시 그 근원이 사실임 아니라고 해도 현재 어떤 의미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와는 큰 관계가 없고 결국 현재에 어떻게 사용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근원이 어찌되었든 결국 본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저는 분명 말했습니다.



일단, 노알라라는 명칭이 노무현을 알라처럼 여기는 노무현 지지자, 노빠들을 비꼴 때 노무현 + 알라를 합쳐서 노알라라고 부른 것을 어감이 비슷한 코알라를 통해 부른 것인 데, 사실상 노무현에 대한 비판이 아닌 지지자에 대한 비판을 노무현에게 몰아서 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 자체로도 멍청한 비판력이지만..


원래 김대중도 핵펭귄이라고 깠는 데, 북한에 대한 지원을 했고 북한은 그 돈으로 핵을 만들었고 고문후유증으로 쩔뚝거리는 모양이 펭귄같다며 했던 거죠. 이건 반은 비판이고 반은 모욕인 데, 핵 부분이야 정치적인 문제로서 비판이라 받아들일 수 있지만 뒤의 펭귄 부분은 그저 외향을 보고 조롱하는 거죠. 서양에선 외모, 신체적인 특징으로 비꼬거나 조롱하는 것을 최저로 여긴다는 데 이건 아예 그런 것도 아닌 초딩들의 괴롭히기 수준입니다.



반면 쥐박이와 같은 표현은 스스로 더 해쳐먹기 위해 대통령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돈과 관련된 온갖 부정부패와 비리가 있었던 정권이었고, 그에 대한 풍자적 비판으로서 나라 곶간 털어먹는 쥐새끼라는 의미로 이명박을 쥐로 비유했고 쥐박이, 쥐명박이라는 명칭이 탄생했죠. 즉, 이는 해당 인물의 행적에 대한 비판으로서의 용어입니다.


박근혜가 닭근헤로 불리게 된 것은 그 자신의 무식함을 드러내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산소가스, 이산화가스가 있죠. 심지어 이명박이 정상적인 대통령감으로 보일 정도의 무식은 머리가 멍청하다는 이미지를 주었고, 현재에 와서 그건 거의 사실이라고 생각될 정도의 언행-일명 그네체-을 보이고 있으니 역시 행적에 대한 비판이죠.



노무현을 코알라로 합성하는 것은 이미 노무현이나 그 지지자들에 대한 비판이라고 볼 수 없고 핵펭귄도 아무리 좋게 봐줘도 신체적인 부분을 잡고 조롱하는 것이 아니라고 할 수도 없는 만큼 그저 외모, 신체적인 것을 두고 조롱하는 수준으로 이명박을 쥐라고, 박근혜를 닭이라고 비판, 풍자하는 것과는 상당히 궤를 달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쥐명박이나 닭근혜는 되는데 핵펭귄이나 노알라는 왜 안 되냐는 이야기는 스스로 사고력과 논리력이 부족하다는 말로 밖에 안 들리더군요.


하는 짓을 비꼬는 것과 외모를 비꼬는 것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 거니까요.



생득적인 부분, 신체적인 부분에 대한 것을 풍자라고 하기 힘들고, 오히려 그러한 것을 풍자니 비판이니 한다는 것은 풍자와 비판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비판자의 사리분별의 문제에 불과합니다. 풍자를 하려면 대상자의 언행과 행적을 가지고 해야지요. 비리와 부정부패가 심했던 쥐명박과 무식과 책임회피, 유체이탈 화법의 닭근혜처럼요.


이러한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쥐명박, 닭근혜는 되는 데 노알라가 안 되냐고 하는 것은 올바른 반박이 아니라 본인의 상식의 모자람과 사리분별의 부족함을 드러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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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odoras 2015.12.11 22:22 address edit/delete reply

    애시당초 문답전에 정의를 '내가 쓴글의 내용의 객관적인 사실이다' 에 두고 시작하는데 논쟁이 될리가있습니까... 본인 머리속에서 나온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검증도 없이 마치 객관적 사실처럼 여기고서는 글에있지도않는 논리를 논리적으로 반박하라는데 헛웃음이 나올뿐입니다... 그러면서 정작 본인이 다른사람의 글에 반박하는 수준은 '이해부족,상식부족,글을읽지않음'등의 획일적인 프레임으로 상대를 묶는데만 급급한게 애처로워 보일정도네요.이미 이러한게 습관화됬다고 할정도로 글과 덧글에 드러나있는게 말을더해 무었하겠습니까.논쟁의 시작에 설 기초도 안된분이 여기저기 글을 찌끄리고 다니시니 그 용기가 부럽습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12.12 00:29 신고 address edit/delete

      애시당초 그 누구도 글 본문에 대한 논리적인 반박이 없는데 논쟁이랄 게 시작이라도 됐나요? 본인 머리속에서 나온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검증도 없이 마치 객관적 사실처럼 여기고서는 글에 있지도 않는 논리를 논리적으로 반박하라고 하는 것부터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검증도 없이 마치 객관적 사실처럼 여기고서는 댓글에 있지도 않는 논리를 논리인 것처럼 주장하고 계신거죠.

      쉽게 말하자면, 말씀하시는 본인 스스로도 글을 안 읽었거나, 반박을 못하고 있거나 둘 중 하나라는 겁니다.

      글이 그리 길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은 데 반박을 못하시는 거 보니 견적이 나올 뿐이네요. 제가 뭐 그리 대단히 어려운 논리를 폈던가요? 생득적인, 외모에 대한 풍자와 행실에 대한 풍자가 다르다는 건데, 왜 이 간단한 논리 한 줄 반박을 못하고들 계시는지.. 말만 있어보이게 썻을 뿐이지 결국 다른 모지리들처럼 난 저게 맞는 논리인지도 모르겠고 반박도 못하겠다는 건데, 그런 수준을 보여줄 수 있는 용기, 부럽습니다.

  3. BlogIcon 문재인이 뭐가 문제? 2015.12.12 05:10 address edit/delete reply

    홍어는 답이 없다 문재인 개새끼 시벌럼

  4. Favicon of http://dcinside.com BlogIcon 까보전은과학빨갱이를죽이자 2015.12.13 16:47 address edit/delete reply

    글 쓴 놈 지 말만 맞는 줄 알고 댓글 쓰는 애들 다 일베로 만드네 뭔 이딴 논리로 글을 써 종북 세력이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고 있구나 이명박 대통령님이 노력한 게 전부 물거품이 돼 버리다니 이래서 전라도를 욕하는 게 아니라 욕하다 보니 전라도인 거야 이런 까도까도 깔 게 나오는 양파 같은 전라공화국 홍어새끼들! 반박도 못하고 선동이나 하다니 너무하는구나 디시에 있는 병신들은 최소한의 논리라도 있는데 이건 그냥 저격 당하면서 정신 승리나 하는 게 아니냐?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며 속으론 부들부들하는 게 느껴진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12.13 17:18 신고 address edit/delete

      이거봐 ㅋ 욕만 하고 반박을 못하잖아 ㅋ 이게 ㅇㅂ 클라-쓰! 반박을 못하니까 욕을 하는 수준차이! ㅋ

  5. BlogIcon 2015.12.13 20:08 address edit/delete reply

    로늘의 류머에 링크가 있길래 보러 왔습니다 정말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노알라는 안 되고 쥐명박은 되는 게 당연히 맞는 말이죠 일베충들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12.13 21:38 신고 address edit/delete

      논리적 반박은 못하겠고 조롱은 하고 싶고.. 수준이죠. 아니면 지능의 문제거나.

  6. BlogIcon 노짱응디 2015.12.13 23:34 address edit/delete reply

    일베충들이 잔뜩 몰여 오는군요 세스코 불어야겠어요ㅋㅋㅋ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12.14 17:53 신고 address edit/delete

      문재인이 뭐가 문제?부터 이 댓글까지 모두 동일인물인데 왤케 태도 차이가 큰지..ㅎ 혼자서 다른 어투로 댓글 달아봐야 관리자 탭에선 아이피 다 보임요 ㅎㅎ.. 귀엽 ㅋ

  7. BlogIcon 노무쿵 2015.12.28 13:00 address edit/delete reply

    지능적 우파네 이거ㅋㅋㅋ 좌파의 의견엔 무조건적이로 동의하고 우파의 말엔 반사적으로 반대하고 있네. 이런 조잡한 글 쓰면서 좌파 욕 먹이려는 속셈인 듯. 내가 좌파로서 하는 말인데 글 내려주길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12.28 19:11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른 멍청이들과 같은 반응. 논리에 대한 반박은 없고 음해하기만 하는. 그리고 너님이 좌파인 척을 하려면 적어도 일베 냄새는 안 풍겨야 한다는 생각은 안 함?

  8. BlogIcon 코알라가딱좋아 2016.02.06 21:33 address edit/delete reply

    지옥에 있는 그분이 이 글을 보면 하아 언조비카이! 라고 외치면서 딱 나오실듯

  9. BlogIcon 이산화까스 2016.07.30 19:10 address edit/delete reply

    핵펭귄은 그렇다 쳐도 노알라는 왜 안되는지 모르겠군요. 노무현도 말년에 뇌물먹은게 탄로날까봐 자살한게 좋지 못하게 보인다는 점에서 충분히 비판의 대상이 될수있다 봅니다. 노무현이 자살하는 바람에 수사가 종결되긴 했지만, 무리한 수사에 부담을 느껴 자살을 했든 자신의 이미지가 더럽혀질게 두려워 자살을 했든 반대파 입장에선 충분히 그렇게 보여질 수 있기 때문에 비판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7.30 20:16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 몇번째인지, 글 좀 제대로 보셈. 노알라고 핵펭귄이고 외모, 신체적 장애와 같은 생득적이고 본인이 선택할 수 없는 요소에 대한 비판이기 때문이라고 다른 댓글에서도 몇번이나 밝혀왔는데 글을 안 읽으시는 건지 걍 이해를 못하시는 건지..

    • BlogIcon 이산화까스 2016.07.31 02:50 address edit/delete

      헥펭귄은 외모비하인건 알겠는데 노알라는 왜 외모비하 입니까? 노무현과 노알라가 무슨 상관이 있어서 그런겁니까?
      그럼 좋습니다. 외모비하라고 칩시다. 그럼 노운지는요? 노알라는 일단 그렇다 치고, 노운지는 외모를 비하하는게 아니니 노무현이 노물먹은게 뽀록날까 두려워 자살한게 반대파 입장에서 봤을땐 충분히 비판이 될수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이명박이 비리 참 많죠. 4대강부터 자원외교, 방산비리까지... 박ㄹ혜 이 아지매는 띨빵해서 뭐 하나 재대로 하는게 없고... 전 이명박근혜 둘다 싫어합니다. 한놈은 인간쓰레기고 한년은 물러터졌으니 말이죠. 그런데 노무현은 과연 아무런 비리가 없을까요? 추측컨데, 역대 모든 대통령중 비리가 전혀 없는 대통령이 있을까요?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군가의 입장에선 비하와 비난이 될수도 있고, 또한 누군가에겐 비판이 될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전 절대로 일베충이 아니며 일베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추가로 노알라만 있는줄 아시는듯 한데, 박정희와 코알라를 합성한 박알라와 일본 아베총리를 합성한 아베알라도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7.31 15:12 신고 address edit/delete

      노알라는 노무현 + 코알라를 합쳐서 합성까지 해가며 하는 비하니까 외모비하죠. 존나 당연한 거 아닙니까? 노무현이 뭐 북한에 식량지원하면서 코알라 고기를 수 천톤 보내줬으면 모를까.

      노운지를 행위에 대한 비판이니 납득 가능합니다. 글 좀 똑바로 봅시다. 글에서 이미 다 설명한 내용인데 마치 본 적도 없다는 듯이 말을 하시네요.

      댓글에서만 몇번째 설명하는 지 모르겠지만 행위에 대한 비판과 생득적인 요소에 대한 비난은 완전히 달라요. 이게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입니까?

      그리고 부정부패에도 정도가 있죠. 노무현이 부정을 저질렀다고 해도 이명박과 비교했을 때 누가 더 심한가를 따졌을 때 비판의 강도는 누가 더 높아야 하죠? 세부적 요소, 정도의 구분 없이 다 똑같은 놈이다. 라고 하는 건 무식한 양비론입니다. 그리고 양비론 주장하는 사람들 중 거의 대부분이 더 나쁜 놈을 지지하고 표 던져주더군요. 논점일탈에 가까운 행동이죠.

    • BlogIcon 이산화까스 2016.07.31 23:17 address edit/delete

      전 노무현과 이명박이 똑같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요점은 지금 외모비하의 여부인데, 물론 이명박 이 쥐새끼같은놈이라고 욕하는 것은 이명박의 행태에 대한 비판이 맞지만 쥐와 이명박얼굴을 사진으로 합성한건 당신의 논리에 의하면 외모비하가 맞지 않겠습니까? 물론 그게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지금 외모비하여부의 yes or no 를 따지는 겁니다. 저도 명박이 무진장 싫어합니다. 당연히 노무현보다 심하게 까여도 싸죠. 그리고 자꾸 본문을 안읽었다고 그러시는데, 핵펭귄은 김대중이 고문후유증으로 쩔뚝거리는 모습이 펭귄같다고 하여 핵팽귄이라 하는 것은 외모비하가 맞다고 김대중의 걸음걸이와 펭귄의 걷는모습과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신 반면, 노무현 생김새와 코알라의 생김새의 외적인 모습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한 명쾌한 언급이 없으므로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그리고 글쓰신 분은 어떤 의도로 쓰신건지 속내를 다 알순 없지만, 같은 글을 읽고도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과 다르게 생각한다고 하여 그 사람이 글을 제대로 안읽었거나 바보인양 취급하는 것은 방문자 입장에서 다소 불쾌감을 줄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님 덕분에 노알라.쥐박이 논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고마웠습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7.31 23:54 신고 address edit/delete

      말씀하신 대로 요점은 외모비하죠. 하지만 그 풍자, 합성의 본질이 외모에 있느냐, 행동에 있느냐는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쥐명박, 닭근혜는 행위에 대한 풍자이고 비판이죠. 그래서 쥐와 닭으로 합성하는 거고, 하지만 노알라와 핵펭귄은 행위가 아닌 외모, 장애를 가지고 하는 겁니다. 이건 완전히 다르죠.

      맥락과 전후관계, 본질에 대한 파악을 완전히 무시한채 그저 보이는 피상적인 사실만 가지고 똑같은 외모비하다. 라고 하는 건 양비론이고 물타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거나, 무시하는 부분이죠.

  10. zzzzzz 2016.08.24 02:59 address edit/delete reply

    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신첵적으로 비꼬는거 같은데.. 쥑명박 암탉근혜 노알라는 뭐 잘모르겟네요 어쩌다 노알라가 됐는지.. 핵펭귄?? 첨들어보네요. 암튼 닭근혜는 여자라서 쥐명박은 외모비하 아닌가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8.24 18:25 신고 address edit/delete

      글을 읽어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진짜 겁나게 많네요. 님도 포함해서요. 글에서도, 댓글에서도 충분히 설명했는데 문해력이 없는 건지.. 일부러 그러는 거지..

  11. ㅇㅇ 2016.10.25 19:14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냥 까고싶어서 핵펭귄 노알라 쥐명박 닭그네 이러는건데, 거기에 잣대와 구차한 변명만 갖다 붙여가며 자기편 까는것만 매도하고 상대편 까는건 정당화하는 글로밖에 안보입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10.25 21:36 신고 address edit/delete

      위에 있는 다른 멍청이들과 똑같은 주장이군요. 그리고 그 주장들 모두 똑같은 논리로 반박했습니다. 님 같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건 결국은 중립을 가장한 극우쉴드죠.

  12. 응디딱 2016.11.29 04:59 address edit/delete reply

    블로그 주인장 광주는 총기를 들고 일어난 하나의 폭동임 아니면 민주화운동임?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11.29 18:43 신고 address edit/delete

      네다음 일베 물타기

  13. 병신애미뒤진새끼 2016.12.21 15:37 address edit/delete reply

    ㄹㅇ 앞뒤 꽉만힌 새끼네 이런새끼랑 친구하면 인생 존나피곤할듯 이맥중에 걸러야 할 순위 1위다 남얘기 안듣고 지 고집만 부리느누새끼 보나마나 친구도 없고 있다 쳐도 존나 비호감에 술자리 뒷담슈퍼스타일듯 한심한새끼 니 애미애비한테 그렇게 토론해보셈 난 여기 뭔사이튼지 모르고 다시 올일도 없으니 평생 그리살아라 답없는 엠창인생새끼야^^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12.21 20:35 신고 address edit/delete

      욕 밖에 할 줄 모르는 거 보니까 수준 알만하네요 ㅎㅎ 불쌍^^; 사랑하는 이명박근혜 욕 먹으니까 빨딱 세워서는..ㅎ;;

  14. 노운지핵대중 2016.12.27 22:09 address edit/delete reply

    쥐명박 닭근혜가 신체적인 외모를 폄하하는 뜻에서 만들어진 게 아니라는 명백한 근거는 없음. 애초에 인터넷용어인지라 그 어원을 명백히 밝히기가 힘듬. 막상 물어보면 쥐랑 닭 닮아서 그런거 아니냐고 하는사람들도 있고.
    그런데 이 애매한 부분을 본인 주관에 맞춘 후 글을 써내려간게 글쓴이임. 덕분에 반대주장을 펼치는 사람을 글을 안읽은 무논리로 몰아세우기는 편하겠지만 근본이 불분명한 인터넷용어의 어원을 자기주관에 따라 정립했기 때문에 전혀 객관적인 글이 아님.
    견고해보이는 논리적 벽을쌓았지만 실상은 객관이 차지해야할 벽 내부를 불확실한 주관이 채우고있는 아이러니한상황.
    간단히말해서 쥐명박 닭근혜라는 단어가 100퍼센트 행적비하에서 근본을 땄다는 증거가 없음에도 그걸 행적비하에 근본을 둔 단어라고 스스로 확정짓고 싼글임. 지 주관에맞춘다고 전제했으므로 뭔말을해도안듣는건 당연,앞뒤꽉막힌 답답한새끼라는걸 알아챌수있고 노운지핵대중이라고 조금만바꿔부르면끝임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12.27 23:27 신고 address edit/delete

      글을 이해 못했거나 머리가 나쁘거나 둘 중 하나네요. 근원이 어떤 것이든 관계 없고, 현재 어떻게 사용되는 지가 중요하다고 분명 서론에 써놨는 데도 다른 모지리들마냥 똑같은 헛소리 반복하는 걸 보면 결국 다른 일베 찌꺼기들과 하등 다를 바 없는 소리를 일견 논리 있어 보이는 말로 써놨을 뿐입니다.

      댓글에서도 몇 번씩이나 반복해서 지적한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똑같은 소리 반복하니 일베하고 운지거리는 애들 지적 수준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있나.. 이렇게 앞 뒤 꽉막힌 답답한 애들은 말을 해도 못 알아먹죠. 글도 제대로 안 읽고, 이해도 못 하고. ㄲㄲ

  15. 노운지핵대중 2016.12.27 22:10 address edit/delete reply

    노운지핵대중만세~~

  16. 노운지핵대중 2016.12.28 23:23 address edit/delete reply

    근원이 어떤 것이든 관계 없고, 현재 어떻게 사용되는 지가 중요하다=본인주관.
    그리고 심지어 노알라,핵펭귄,닭근혜,쥐명박이 현재 어떤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지도 다 본인 주관대로 판단.
    즉 이 병신새끼는 노알라라는 단어를 100% 모든사람들이 외모비하용어로 사용하고,
    쥐명박이라는 단어를 100%모든사람들이 행적비하용으로사용한다고 지좆대로 주관내려버린거.
    예민한부분을 주관으로채우고나서 그걸 불가침한 전제로 삼고 지껄여대는 머저리한테는 당연히 적이없겠지 ㅋㅋ 다 글안읽은 멍청이로몰아가면끝이니까.
    진짜 지능적인 좌파안티가 아닐까싶을정도로 무식의 극치를 달리고있네.
    쓸데없는 부분에서 있어보이려고 의미전달에 방해가될뿐인 어구를 삽입하거나 유명무실한 용어남발을 하는등 전형적인 있어보이는 좌파의 모습을 보여주고있음. 쯧쯔.. ㅋㅋㅋ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12.29 19:00 신고 address edit/delete

      에휴.. 여전히 무식한 거 티나는 걸 본인은 자각 못한다니까요.. 꼭 운지거리는 애들이 이렇게 지적능력 떨어져서 자긴 제대로 일침 놓는 줄 알고 빨딱 세우지만 그냥 허공에 ㅈ질하는 건데..

      [근원이 어떤 것이든 관계 없고, 현재 어떻게 사용되는 지가 중요하다=본인주관.]

      이라고 하는데, 그럼 반대로 근원이 어떤 것인지가 중요한 이유가 뭔지 한번 말해봐요. 200년전에 가터벨트가 남성의 양말이나 스타킹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고 해서 지금 스타킹과 가터벨트가 여성용인 게 중요하지 않다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무식 진짜..

      맨 처음의 의미가 어찌됐든 그 이후로 의미가 변질되어 사용되면 현재 의미로 받아들이고 따지는 건 존나 상식적인 거 아닙니까? 그것도 몰라요?

      근원이 어떤 것이든 관계 없고, 현재 어떻게 사용되는 지가 중요하다=본인주관.

      당연히 내 주관적 주장이죠. 그럼 이 주관적 판단이 객관적 팩트여야할 이유라도 있습니까? 님은 '주장'이 뭔지 몰라요? 팩트랑 주관에 대한 구분도 못하니 이런 멍청한 소리를 당당하게 싸질러놓는 겁니다.

      반대로 말해볼까요? 위에서 님이 꼬집는 그 부분이 제 본인 주관이라고 말하는 그 비판도 걍 님 주관이에요. 팩트가 아니라. ㅇㅋ?

      [그리고 심지어 노알라,핵펭귄,닭근혜,쥐명박이 현재 어떤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지도 다 본인 주관대로 판단.
      즉 이 병신새끼는 노알라라는 단어를 100% 모든사람들이 외모비하용어로 사용하고,
      쥐명박이라는 단어를 100%모든사람들이 행적비하용으로사용한다고 지좆대로 주관내려버린거.]

      이 부분도 멍청하기 짝이 없죠. 컨텍스트가 뭔지 모르죠? 글에서도 말했다니까요? 글 좀 제대로 읽읍시다. 물론 그럴만한 지능이 안 되겠지만.

      글에서도 다 말하고 있어요. 뇌세포가 제대로 기능하면 글을 읽고 기억을 좀 합시다. 노무현을 코알라와 합성한 것은 이미 노무현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고요. 핵펭귄은 더더욱 아니고. 노무현을 지지하는 자들이 노무현을 알라처럼 여겨서 노알라라고 한다면 노무현의 지지자를 욕할 때 써야지 정작 쓰기는 노무현을 깔 때 쓰죠? 핵펭귄은 글에서 말했듯이 핵은 비판의 대상이 될 순 있어도 펭귄은 아니라고. 존나 글을 읽지를 않으니, 아니, 이해를 못하니 똑같은 소리를 계속 반복하게 만드는 거라니까요?

      노무현이 코알라와 합성되는 것과, 고문 후유증으로 쩔둑거리는 걸 펭귄이라고 까는 것과 나라 곶간 갉아먹으며 국고 탕진한 이명박을 쥐로 빗대는 것과 박근혜의 무식함을 닭에 빗대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까? 그러니까 존나 일베 새끼들이 캐무식하다고 까는 겁니다. 대가리에 논리가 안 돌아가고 눈깔에 보이는 대로만 이해하고 판단하니까. 다른 모지리들이랑 별 차이가 없어요. 자긴 똑똑한 줄 알겠지만 ㅋㅎㅎ

      그래 뭐 백번 양보해서 내 주관이라 칩시다. 물론 아니지만. 근데 그렇다고 해서 글에서 말하는 의미대로 내가 비판하겠다면 뭐 어쩔 껀데요. 쥐명박이 사대강, 자원외교로 국고 날리는 거 보고 순 쥐새끼 같다고 할꺼면 어쩔꺼고 박근혜 헛소리하고 멍청한 소리 하는 거 보고 닭대가리라고 하면 어쩌게요. 존나 합당한데. 설마 그럼 노알라와 핵펭귄도 합당하다고 하게요? 그러니까 존나 무식하다고 하는 겁니다. 쥐와 닭은 행적과 언행을 비판하는 거지만 노알라와 핵펭귄은 아니거든.

      결국 자기도 내가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 지에 대해 다 내 주관적 판단이라고 '주관적 판단'을 내리는 주제에 합리 코스프레 논리분장하고 있는 거죠. 내가 언제 모든 사람이 100% 행적비판용으로 쓴다고 '지 좆대로 주관내린' 것도 우습고, 쓸데없는 부분에서 있어 보이려고 의미 전달에 방해가 될 뿐인 어구를 삽입하거나 유명무실한 용어남발을 하는등 전형적인 있어보이는 좌파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고 본인 주관대로 판단하는 것도 같잖네요. ㄲㄲ

      걍 흔해 빠찐 조금만 어렵고 자기가 잘 써본 적도 없는 단어 나오면 눈깔이 핑핑 돌아서 무슨 말하는 지 이해 못하고 헛소리 짓껄여대길 반복하곤 하는 전형적인 무식하고 모자란 무식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거든요. 쯧쯔..ㅋㅎㅎ

      백번 천번 양보해서 현재 어떤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가가 내 주관이고 모든 사람들이 행적 비판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 적도 없는 주장을 했다고 치고 불가침한 전제로 삼았다고 쳐줘도, 가장 큰 본질적 차이가 뭔지 아세요?ㅎㅎ

      그건 노알라와 핵펭귄과 쥐명박과 닭근혜를 설명한 논리가 실제로 적용 가능하다는 겁니다. 노알라와 핵펭귄을 사용할 때는 본질적으로 생득적인 것, 장애를 가지고 욕하는 거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고 이에 대해 반박할 수도 없지만 쥐명박과 닭근혜는 아니거든요. 내가 위에서 말했죠? 내가 닭근혜를 무식해서, 쥐명박을 쥐새끼마냥 세금낭비해서 쓴 거라고 하면 어쩔꺼냐고. 왜냐하면 실제로 그랬으니까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그런 맥락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해도 되는 겁니다. 일베에서 노알라 핵팽귄 거리는 것과 다르게요.

      하고 싶으면 핵대중 같은 거 정도나 비판으로 사용될 수나 있지. 이건 인정할 수 있거든. 본인의 정치적 행보에 따른 비판 요소로 사용될 수 있으니까. 하지만 펭귄이 뭐 자기가 하고 싶어서 그렇게 됐나요?ㅋ 노알라는 노무현이 문제인 것도 아니고.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쥐명박은 4대강, 자원외교와 같은 국가적 뻘짓으로 세금 낭비했고 그걸 가지고 나라 곶간 갉아먹는다고 까는 거니까 합당한 비판이고, 닭근혜는 그네체, 산소가스, 센서 달린 운동화 보고 인공지능이냐고 하질 않나 고추가루 보소 귀하다고 하질 않나 하는 등의 멍청한 소리 해대니 닭대가리 소리 하는 거니 합당한 비판이죠.

      솔까, 아직도 니가 왜 틀렸는 지 모르겠죠? 그러니까 무식하다는 소리 듣는 거에요.

  17. 노운지핵대중 2016.12.28 23:23 address edit/delete reply

    그냥 멍청하거나 아는게 얕은 멍청이거나 둘 중 하나네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7.05.29 18: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일침 넣곤 싶지만 머리가 멍청하거나 그냥 아는 게 없는 멍청하거나 둘 중 하나네요.

  18. 노알라 2017.05.29 03:24 address edit/delete reply

    뇌물현핵대중 개새끼(정치적 비판이라 괜찮다는 뜻 ㅎ)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7.05.29 18:41 신고 address edit/delete

      정작 뇌물은 무혐의로 끝났고 김대중이 핵을 만들어준 것도 아니라는 점에서 니가 멍청하다는 걸 드러냈지만요. :)

  19. ㅇㅇ 2017.06.23 00:20 address edit/delete reply

    뇌물은 무혐의로 끝난게 아니고 수사가 종결된거죠. 유죄냐 무죄냐는 아무도 모릅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7.06.23 20:50 신고 address edit/delete

      http://www.fnnews.com/news/200904082038378149

      났습니다. 무혐의.

      증거도 없고 그럴듯한 증언도 없는데 아무도 모른다는 건 여지를 만드는 행위에 불과합니다.

  20. ㅇㅇ 2017.06.23 00:21 address edit/delete reply

    제가 보기엔 글쓴분도 다른 의견을 수용하려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7.06.23 20:52 신고 address edit/delete

      의견이랄 게 있어야 받아들이든 고려를 하든 하죠. 논리도 없고 주장도 없이 비난 밖에 없는 데 무슨 의견을 수렴합니까. 논리 비슷한 거라도 들고와야 고려라도 해봅니다. 위에 있는 댓글들 보세요.

  21. ㅇㅇ 2017.07.21 01:31 address edit/delete reply

    위에 댓글 달았던 사람입니다. 이건 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알라든 쥐명박이든 핵펭귄이든 탕탕절, 닭근혜등. 전 모두 허용하던가 모두 금지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더 정확히는 다 막을 수 없다는 생각이죠. 대통령은 필연적으로 칭송과 비하를 동시에 받게 되는 자리입니다. 대통령이란 자리의 댓가라고 생각합니다. 한쪽에서 노알라라는 말을 쓰지 말라해도 기어코 다른 이유를 댈거입니다.쥐박이니 닭근혜도 마친가지이고요. 가지고 나올 논리는
    무한하지요. 저는 이러한 논쟁은 항상 끝이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정치적 스탠스는 대화와 토론으로 바꿀 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본인의 직접적인 경험에 의해서만 바뀔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 ㅇㅇ 2017.07.21 01:40 address edit/delete

      참고로 노무현 대통령은 최종적으로는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종결입니다. 박연차와의 15억원은 무혐의 가족과 측근을 통한 640만불은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 종결입니다. 무혐의 유죄 무죄, 다 알수도 없고 앞으로도 알 수 없습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7.07.21 19:00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뇨, 멍청한 애들이 멍청한 거야 말로 어쩔 수 없는 거죠. 그러니 옳든 그르든 계속 해댈 놈이 있을 것이기에 어쩔 수 없다는 거라는 건 동의합니다.

      하지만 행위에 대한 비판과 그 비판의 방법으로서 사물이나 생물에 빗대는 풍자, 혹은 비유가 나쁜 것도, 막힐 만한 것도 아니죠. 역사상 수많은 나쁜 놈들에 대해 돼지라는 칭호가 붙는 건 그들의 행위가 탐욕적이었기 때문이듯이요.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욕과 칭찬을 다 받는 자리인 건 맞습니다. 그게 정상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것이 칭찬이든 비난이든 무조건 독재를 의미하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그것과 그에 대한 비하표현의 옳고 그름에 대해서 따지는 건 별개입니다. 외모와 장애 등 생득적인 문제나 본인이 선택할 수 없었던 사유를 가지고 비하하는 건 그 이유가 무엇이든 하면 안 되는 겁니다.

      우리가 장애인을 비하하면 안 되는 이유와 마찬가지에요. 거기에 정치적, 사회적 논란거리를 붙혀봤자 악랄한 조롱이자 비하가 될 뿐이지 결코 비판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니 핵대중은 되도 핵펭귄은 안 되는 거죠.

      공소권 없음이니 알 수 없다고 하셨는데, 그것만으로도 그건 비판의 대상이 되기 어렵습니다.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유죄라 판결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선 무죄로 간주합니다. 죄가 있지도 않은데, 혹은 있는 지 없는 지 알지도 못하는 데 궁예라서 죄가 있다고 규정짓고 낙인 찍어서 욕하는 건 합리적 비판인가요? 아니죠.

      의혹제기 수준으로 찌르는 거라면 납득하겠지만 다른 모지리들처럼 마치 그게 사실인양 여기며 욕해선 안 됩니다. 그거야말로 역공의 빌미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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