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문고1 경찰에 IP 넘기는 국민신문고. 관리를 다시 다스려야 한다. 제 환공이 사냥을 떠났다가 길을 잃었다. 도중에 한 노인을 만나서 이곳이 어디냐 묻자 노인이 대답하기를, "제 이름을 따서 바보의 골짜기라 합니다."라 하였다. 이에 환공이 기이하게 여겨 물었다. "전혀 그리 보이지 아니한데 어찌 바보라 불리십니까?" "이전에 소를 키워 송아지를 낳았습니다. 시장에 가서 송아지를 팔고 망아지로 바꾸어 오니 이웃 청년이 '소가 망아지를 낳을 리가 없으니 이것은 그대의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빼앗고 말았습니다. 그 뒤로 사람들이 저를 그렇게 불렀습니다." 그러자 환공이 웃으며 "그게 사실이라면 노인은 정말로 바보요. 어찌 그러고도 관아에 신고치 않은게요?" 라고 하자 노인이 별 말 없이 나가는 길을 알려주었다. 다음날 환공이 이 이야기를 하자 관중이 옷깃을 여미며 말했다.. 2014.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