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질1 진보의 문제점, 철학의 부재와 형식의 우선화. 사실 진보 자체에 대한 비판은 옛날부터, 그리고 지금까지 똑같았고, 그들의 문제점 또한 달라진 것도 없습니다. 어느 진영이든 그렇지만 그들 중 상당한 논리력과 합리성을 지닌 채 논의를 진행시키는 오피니언 리더는 상위 n%나 그 이하에 해당할 정도로 극히 적고 나머지는 구체적이기보단 피상적이고 형식적인 개념을 신념으로서 가지고 표현하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우파, 보수라고 해서 다를 건 없지만, 진보가 더 역겹다고 욕을 먹는 이유는 다름아닌 철학의 부재입니다. 오래된 인식이긴 하지만 진보는 젊은 이들의 것이고 젊은 만큼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을 잘 모르고 소위, 나대는 이들이라고 하죠. 신념에 불타지만 생각보다 현실은 복잡하고 다양한 상황이 존재한다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헛소리를 나불대.. 2019.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