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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플레이트 아머3

몽골제국군 VS 나폴레옹군이 어처구니 없는 이유. 단적으로 말하자면, 시대의 차이는 절대적이기 때문입니다. 역사에 별 다른 조예가 없거나 하는 경우 이러한 주제를 꽤 신빙성있고 조금 진지하게 받아 들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 자체로 의미가 없으며 이러한 대결구도에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산적해 있는 데다가, 그러한 것들을 무시한다고 쳐도 나폴레옹군의 승리는 이미 정해져 있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앞서 말했다시피, 시대는 절대적입니다. 몽골군이 아무리 정예라 해도 나폴레옹의 군대, 아니, 나폴레옹 시대의 군대에겐 필패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답은 정해져 있죠. 물론 전쟁, 전투라는 것이 지역, 지형, 훈련도, 사기, 보급, 인원 등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러한 것을 '대충' 넘어가고 어째서 나폴레옹군이 이길 수 있을지 이야기 해보도록 합시다. 사람들이 활이라는 .. 2014. 9. 1.
중, 근대 병기와 전술에 대한 짤막한 이해 본 글은 본인이 다음 지식인, 다음 카페 등에서 작성한 것 등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 1.머스켓과 활. 당연히 머스켓이 압도적으로 좋죠. 활은 숙련된다면 사거리와 정확성 모두 어느 정도 선까지 보장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활은 숙련도가 필요하다는 것인데, 머스켓이 이 점에서 활을 찍어 눌렀습니다. 활은 꾸준히 쏴봐야 대충 이 정도 각도로 쏘면 맞겠구나, 이 정도 바람이 불면.. 이런 것에 대한 감이 있어야 하는데, 머스켓은 그런게 필요 없었어요. 그냥 모여서 탄막을 이루면 되거든요. 애초에 초중기까진 정확도도 크게 기대할만한 것도 아니었고. 게다가 위력에서도 머스켓이 더 강한데, 이전 답변에서도 활이 수십~수백J이라면 머스켓은 수천.. 2014. 8. 22.
중세 최고의 방어구,풀 플레이트 아머 일단 풀 플레이트라 함은 온몸을 철갑으로 두른 갑옷을 의미하는데 오늘은 이것에 대한 고찰이 있겠습니다..ㅜㅜ(이건 자료수집,정리가 너무..ㅜㅜㅜㅜㅜ) 풀 플레이트 아머는 몸에 체인메일을 두르지 않고 방어하는 모든곳에 철갑을 두른 형태를 일컷는 말입니다. 철갑을 몸에 두르니 무게도 엄청나겠죠? 실제로 플레이트아머는 15~20kg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있고 토너먼트,훈련용의 아머는 그의 2배정도의 심각한 무게를 지니고 있습니다.ㅋ (사실 플레이트 아머는 그렇게 안무거움ㅋ 뒤쪽으로 가면 설명되있습니다.그리고 현대군의 완전군장보다 안무거움) 플레이트 아머의 대표적인 양식이라면 독일양식과 이탈리아의 양식이 있는데, 독일양식의 경우라면 각 부분을 하나하나 제작하는 단품형식이라면 이탈리아양식은 대량생산하여 만드는 차이.. 2011.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