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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며,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 E.Kant
by K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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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9.11.01
    탕탕절과 문재앙 만화의 차이와 문제. (4)
  2. 2019.09.24
    장제원 아들 바꿔치기 무혐의? 아니다.
  3. 2019.09.21
    언론이란 정치세력의 편파적 정치행위.
  4. 2019.05.01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을 공격하는 보수의 추태.
  5. 2018.08.05
    한국 페미의 젠더 감수성 주장의 위선과 편파성.



벌거벗은 문 대통령·수갑 찬 조국…만화로 조롱한 한국당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14810.html

'탕탕절' 논란 장휘국 "박정희 죽음, 희화화할 생각없었다"


자한당의 해당 만화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라 그걸 만든 주체가 자한당이라는 겁니다. 비슷한 사례에서 오바마 닮은 배우가 나오는 포르노를 미국 공화당이 만든 게 아닌 것처럼, 언론이나 잡지사, 정치코드가 허용되는 코미디 관련 매체에서라면 시도되어도 좋게 봐주면 질이 나쁘고 수준이 떨어지며 논란이 (아마 크게) 되지만 허용될 수 있는 표현이고, 나쁘게 보면 법적 처벌이나 제재가 필요한 지나친 사례라고 볼 수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다시 말하지만 이걸 만든 주체가 민간이 아니라 정치 정당이라는 게 문제가 됩니다. 


앞서의 포르노의 경우 처벌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긴 해도, 실제로 관련 기사를 찾아본 적이 없고 따로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미국에서 표현의 자유는 한국보다 폭 넓게 인정되고 공인에 대해서는 더더욱 그렇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처벌 받은 건 낭설일 겁니다.


하지면 여기는 한국이고, 한국 기준으로 보면 문제가 되는 게 맞으며, 심지어 미국 기준으로 봐도 정치인이나 당 차원에서 저런 걸 만들어서 하는 것과, 민간에서 하는 건 아예 이야기가 다르죠. 오바마 닮은 배우가 등장하는 포르노를 공화당에서 만든 게 아니니 공화당에게 문제 제기는 말이 안 되지만, 이것은 자한당에서 만든 겁니다. 게다가 웃기지도 않을 변명과 궤변으로 뻔뻔하게 받아치고 있죠.


심지어 문재앙 운운은 언론에서도 대놓고 안 하는, 극우 유튜버나 가짜뉴스 제작자, 일베에서나 쓰이는 처참히 질 낮고 천박한 선동적 비난 용어입니다. 그 용어를 당당히 쓰는 표현물을 정당이 주체적으로 제작해서 배포한다면 문제가 크죠.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간단한 상식만큼, 표현의 자유에도 책임이 따릅니다. 그게 반드시 법적 처벌을 의미하는 게 아니지만, 이에 대해 욕을 먹거나 비판을 받는 것은 감당해야할 문제일 겁니다. 



탕탕절에 대해서 문제를 삼는 거야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운지에 대해서도 문제 삼는 건 당연한 거죠.


하지만 모든 비교 대상은 논란이 될수록 그 컨텍스트를 반드시 고려해야하는 문제입니다. 탕탕절의 주체는 박정희이고, 박정희는 쿠데타 수괴이며 독재자입니다. 게다가 통치 당시에 수 많은 범죄의 거두이기도 했죠. 횡령과 성범죄는 물론 공권력에 의한 온갖 불법과 사법살인의 최고 책임자이기 때문입니다. 박정희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든, 그가 범죄자이자 쿠데타 수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북한에서 김일성을 어떻게 찬양하고 신격화하든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수 많은 사람을 죽이고, 전쟁을 일으킨 악당이라는 사실이 변하는 게 아니듯이요.


반면 운지는 법적 정당성, 절차적 정당성을 가진 대통령이었고, 노무현에 대한 수사 자체도 우병우의 말처럼 직접적인 증거는 없다고 했을 정도로 편파적이고 부당했습니다. 언론에서도 지금 조국 정국에서처럼 그러한 부당한 태도로 정치적 공격의 포화를 갈겨댔고요.


노무현이라는 대통령의 통치와 정치에 있어서 비판 받고 문제 삼을만한 요소가 많다고 해도, 범죄는 아닙니다. 심지어 탄핵 소추까지 갔지만, 결국 문제가 없다는 사실만 재확인시키고, 그 기간 동안 노무현이라는 인간과 정권은 어마어마한 공격과 불리함을 받고 감수해야만 했죠.



박정희와 노무현의 죽음을 희화화하는 용어가 부당하냐 정당하냐는 정권 동안 이루어진 합법적 정책과 통치와 관련된 문제가 아닙니다. 대통령의 정책이 실패해도 그게 범죄는 아니고 욕을 먹고 정치적 책임과 부담으로 돌아올 문제일 뿐이죠. 관련된 것은 그가 법적, 절차적 정당성을 가진 공인인가, 삶에 떳떳한 인물인가 등이라고 봐야할 겁니다. 기본적으로 쿠데타 수괴는 통치의 정당성이 없습니다. 또한 익히 알려진 많은 국가권력을 사유화하여 불법 사용한 범죄의 주인공이기도 하고요.


탕탕절과 운지의 차이는 그러한 지점에서 나옵니다. 똑같이 대통령이었던 사람의 죽음이고 똑같이 조롱, 희화화 하는 표현이라고 같다라고 본다면 그건 피상적인 요소만 보고 단순 비교한 거고, 이는 좋게 말해야 기계적 중립, 정확히 말하자면 맥락의 무시에서 발생한 편파이고, 사리분별을 못한 겁니다. 분명 다른 것이기 때문이죠. 선출직 대통령과 쿠데타 독재자라는 차이는 신념의 충돌이 아니라 팩트의 문제입니다. 사실의 문제라는 거죠.



이런 차이를 구분하지 못한다면 머리가 나쁘거나 알면서도 일부러 하는 걸 겁니다.


차라리 둘 다 고인드립이나 혐오표현이기 때문에 쓰지 말자, 더 점잖은 방식으로 그의 행적과 과거를 올바른 비판으로 판단하고 평가하자라고 한다면 그나마 중립적이고 합당하다는 말이라도 들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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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f 2019.11.29 09:08 address edit/delete reply

    내 로 남 불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9.11.29 22:34 신고 address edit/delete

      반박은 못하겠고 나는 인정 못하고 뭐 이런 결론인가 보군요. 님 같은 사람들은 다들 그래요.

  2. BlogIcon ff 2019.11.30 12:29 address edit/delete reply

    자신만의 기준으로 이건 이렇다 저건 저렇다 하는데 무슨 반박이 필요함?ㅋㅋ 박정희는 과만 보고 공은 안보고 있고. 노무현의 과는 보지도 않고 합법적 권력 획득에만 초점을 맞추네. 범죄가 공식적으로 결론나지 않았고(용의자의 자살으로) 합법적 권력획득한 사람은 고인드립 하지 말아야 하고, 박정희는 당시 시대상, 한국 경제발전에 미친 공 싸그리 다 무시하고 권력 획득의 비정당성, 범죄를 저지렀다는 것만으로 고인드립을 정당화하는 님만의 기준이 너무 우스워서 댓글 달아봄. 당시 시대를 직접 경험한 사람들 대부분은 박정희를 칭송하는데 님같이 책으로 어줍잖게 배운 사람들이 주로 이런 이중잣대를 들이대더라고.ㅋㅋ 수고하세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9.11.30 16:12 신고 address edit/delete

      애당초 이 글에서 논하는 거 자체가 탕탕절과 문재앙이라는 용어의 형평성 합당성 내지는 형평성 따위인데, 박정희의 공을 논하고자 한다면 박정의라는 인물을 논하는 글을 썻을 거고, 문재인, 노무현의 과를 논하고자 했다면 문재인, 노무현이라는 인물을 논하는 글을 썻을텐데 무슨 물타기인지?

      박정희, 전두환과 다른 대통령이 가장 크게 차이가 나는 지점이 바로 합법적으로 권력을 가졌는가이고, 이게 선행되지 않으면 박정희든 전두환이든 그 쿠데타 독재의 원죄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데 거기에 공이 어떠니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애당초 그딴 걸 논하는 글이 아닌데.

      그거야 말로 과를 공으로 덮고, 그 문제에 대해 논하지도, 비판하지도 말라는 반민주적 편향성인데. 기계적 중립은 언제나 나쁜 놈에게 더 유리한 법이고, 자신의 정치적 편향성을 커버하기 위해 공을 논해야 한다, 공을 무시했다는 주장을 하는 건 졸렬한 것 뿐. 공이 있으면 과를 무시해야 하나? 공이 있으니 과를 논해야 하지 않나? 공은 공대로 논하고 과는 과대로 논해야 한다는 생각이 전혀 없이 무조건 박정희에 대해 공을 무시하면 안 된다 하는게 박정희 까는 거 보면 쉴드 못 쳐 분통 터지는 극우보수의 전형.

      또, 글에서도 첨언했듯, 차라리 둘 다 고인드립이라고 하지 말자고 하면 그나마 말이라도 되지, 탕탕절과 문재앙 등의 용어의 형평성을 세부적으로 들어갔을때 존재하는 분명한 차이와 비합리성, 무엇보다 그 주체(정당)에 대해 비판하는 컨텍스트를 싸그리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똑같은 고인드립이고 공은 무시하고 과만 따진다는 논점일탈은 역시 극우보수 아니랄까봐 한심한 수준인듯.

      노무현의 자살로 결론이 나지 않았다면(무혐의) 그 자체로도 증명되지 않았으니 당연히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해야할 거고, 이에 대해 수사로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 라고 하는 거까진 이해해도, 결론이 나지 않았다는 건 걍 말장난. 결론은 무혐의로 끝났음. 그렇다고 10년 넘도록 비록 일사부재리로 수사는 못한다 해도 추가적인 증언, 근거가 나온 것도 아니고. 반면 박정희, 전두환, 심지어 이명박과 박근혜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새로운 게 나올 정도.

      무엇보다 본문에서 말했듯, 탄핵 소추 때에도 당시 한나라당이 주도해서 소추까지 갔지만 결국 문제 없다는 결론으로 대통령 복귀했는데, 노무현 정권 당시 온갖 진영에서 노무현을 공격한 거 생각하면 그게 정당했을지? 초호화 요트, 아방궁 드립 등등..ㅋㅋ

      본인이 글 제대로 이해못하고 (본인이 느끼기에) 자기 신념이 공격 받으니 온갖 논리적 오류, 논점일탈, 편파성 들이밀면서 비판하는 것도 참 웃기고 그 수준의 낮음에 한숨이 나올 정도이긴 한듯, 지금까지 여태 봐왔던 극우보수의 수준과 레파토리에서 하나도 변하는 게 없다는 점이.

      그리고 이거 진짜 우스운 부분인데, 당시 시대를 직접 경험한 사람들 대부분이 박정희 칭송 한다는 건 걍 님 주위에 박정희 칭송하는 사람들밖에 없어서 그런 거임 ㅋㅋ 현실이든 넷상이든 주변이 비슷한 사람밖에 없으니 딱 그 정도밖에 안 보이는 거고 자기 개인의 경험에 불과한 걸 왜 보편적 사실인양 말하는지.. 꼭 일베하는 애들이 자기가 보는 것만이 진실이고 진리인 줄 알면서 남들 욕하는데 걍 현실을 모르는 애송이 같다는 게..ㅎㅎ;




경찰 "장제원 아들 운전자 바꿔치기, 대가성 없어" 결론


【사고 직후 장씨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김모씨(27)는 범인도피 혐의, 동승자 A씨는 음주운전 방조, 범인도피 방조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을 달아 함께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제목을 매우 오해하기 쉽게 써서 그렇지만, 위 인용 부분을 아시겠지만 바꿔치기를 시도한 김모씨는 범인도피 혐의를 그대로 인정 받았습니다. 그저 대가성이 없다는 부분만이 인정되지 않은 것인데, 이 부분은 후불로 받거나 하는 경우(...) 대가가 있었는지 당장은 알기 어렵고 증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되니 그 부분만 인정되지 않은 것 뿐입니다.


뭐 사실 이런 제목을 사실을 썼지만 오해하기 쉽게, 쓰는 경우는 진짜 너무나도 많아서 지적하는 게 민망할 정도이지만 말입니다.


하여간 이미 장씨 본인 또한 이미 바꿔치기는 인정한 사실이고 바꿔치기를 한 사람은 대가성만 인정되지 않았을 뿐이지 범인도피는 빼박이기 때문에 그대로 검찰로 넘어가는 겁니다.



이에 대해서 비교해봐야할 것은 역시 조국 건인데, 조국 딸과는 정말이지 허무할 정도로 차이가 나는 진행, 관심도죠. 지금 이 상황이 편파적이지 않고, 완전 개별적인 사건이라 연관짓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정상적인 사리분별력이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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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국 처남이 몸담은 해운사, 계열사 명의로 北석탄 운반선 소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18/2019091800315.html

조선일보 “정부, 조국 사태 밀려고 화성연쇄살인범 발표”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488

손석희가 변했다?…"편파적 보도" 논란 직후 휴가行

"검사가 던져준 먹이 받아먹는 기자의 책임, 결코 작지 않다"
아들 진짜 표창장으로 위조? 검찰 황당 주장을 검증 없이 보도한 언론
조국에 대해 언론은 무엇을 ‘단독’ 보도했나
'단독'이 붙은 언론 기사의 폭력성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유
조선일보가 언론자유 말하며 옹호한 외신기자, 실체는?
"SBS, 손혜원 투기의혹 반론 보도하라"..1심 법원 판결


먼저, 맨 위 조국 처남 해운사건은 아예 조국 처남과 무관한 일입니다. 중국에 2년 전에 팔고 나서 중국 해운사의 소유가 되었는데, 단지 옛날에 조국 처남이 몸을 담았다는 사실만을 억지로 엮어서 마치 빨갱이라는 식으로 프레임을 잡고 선동하고 있죠.


조선일보의 경우는 굉장히 악질인데, 이명박, 박근혜 당시 비판 받을 만한 상황, 사건 들에 대해 연예계 관련 일 등 사건이 벌어지면 일부러 터뜨렸다, 덮으려고 터뜨렸다며 진보, 좌파들의 음모론이나 정신병이라고 비판하던 세력은 극우보수에 많았습니다. 근데 정작 이런 상황에선 역으로 조국 사태를 밀기 위해, 덮기 위해 터뜨렸다는 주장을 메이저 언론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게 그들의 이중성이 아니면 뭐라고 해야할까요? 유리할 땐 니들 음모론이고 불리할 땐 합리적 의심이 되는 걸까요?


2019/01/15 - [취미/이야기] - 언론간 진영 싸움의 현실.

2018/12/29 - [취미/이야기] - 오보에 대한 책임이 필요한 언론.


기자와 언론들은 이미 정치 세력입니다. 공익적 가치로서 존재한다기 보단 권력과 자본에 영합한 세력이며, 그들의 활동이 정치적인 만큼 정당이나 시민단체와 같은 새로운 종류의 정치세력입니다. 언론은 정보와 관점을 사회에 보급할 수 있고 배포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집단이며, 그에 따라 여론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여론을 움직이는 세력이 주체적인 세력으로써 의도와 목적을 가졌다면 그 자체로 거대한 세력을 가진 겁니다.


정보가 최상위 가치를 지니는 현대 사회에서 정보를 독점하거나 정보를 전달하는 위치에 있다는 건 굉장한 권력입니다. 같은 사실이라도 어떻게 서술하느냐에 따라 컨텍스트는 달라지고, 어떤 정보를 덜 말하거나, 덧붙히는 것으로도 관점은 달라집니다.


즉, 여론을 선동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손이 바로 언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론의 도덕성과 윤리성은 아주 높은 기준이어야만 하고 그들의 실수는 여러 사례가 있겠지만, 과거 신탁통치 오보 사건에서처럼 나라를 절단내버릴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질 수 있죠.



문제는 그러한 사실을 언론사와 언론인 모두 아주 잘 알고 있다는 것이며, 그러한 힘을 눈여겨봤던 권력과 자본은 그들과 영합하여 자신들에게 유리한 말을 해주길 바랬습니다. 삼성이 광고를 끊는다면 많은 언론사가 타격을 받죠. 물론 한겨레 같은 경우 몇년 동안 삼성 광고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활동하곤 있습니다만 그게 그들의 도덕성이 높다는 것만은 또 아닙니다.


어찌됐든 그러한 영합 관계에서 언론은 대개 극우보수의 편이었고, 진심으로 진보 좌파의 편인 적은 없었습니다. 그들이 돈을 충분히 찔러주지 못했든, 힘이 약했든 뭐든 간에 그들 편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만큼 언론은 극우보수와 동업하는 관계이고, 이는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검찰청 앞 촛불집회.. 시민 주도 '검찰개혁' 집회는 뉴스 보도도 안돼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390


최근의 단적인 사례입니다. 사유야 어찌됐든, 이에 대해 주요 언론 중 보도한 곳은 MBC 한 곳 뿐이었습니다. 고작 몇백명 모인 것도 아니고 그 정도 인원이 모였음에도 이토록 관심을 받지 못하고 보도도 안 하고 있다는 건 분명한 목적이 있는 거죠. 그들은 그러한 사실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반대 여론이 힘을 받는 상황을 바라지 않는 겁니다.


매우 주체적인 판단력이죠. 언론사가 한 두곳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것은 같은 목적을 둔 그들의 인식이 비슷비슷하거나 언론사간 상부끼리 상당히 친하거나 최소한 자주 대화하는 관계라는 거죠. 기실 기자들도 이직이 잦고 경쟁사로 가거나 하는 경우도 많으며, 선후배의 관계도 나름 끈끈한 편이기도 하죠. 기자라는 직업의 풀이 거대한 편은 아닌 걸로 압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GZvBLsx1uE

https://www.youtube.com/watch?v=chdDRGDGfOs


이번 조국 사태는 그러한 언론의 편파적 정치행위가 노골적으로 드러난 건입니다. 조국과 민주당, 정권에 불리한 보도를 연일 쏟아내고, 그에 대한 검증은 미미하며, 물량 또한 어마어마합니다. 심지어 맥락 없이 연관지어 선동하기도 하고, 가짜뉴스를 만들어서 배포하기도 합니다. 물론 수틀리면 지워버리죠. 



왜 이런 가짜뉴스를 배포한 뒤 삭제를 하느냐, 이렇게 하면 쫄튀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이 또한 하나의 선동 전략입니다. 어차피 극우보수 중 유튜브를 통한 여론 조작과 선동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언론에선 이러한 내용을 1차로 배포하고 유튜브에서 가공, 소비하는 식으로 이어지고 있죠. 보수 진영에서 기사의 삭제는 그들의 가짜뉴스 배포와 문제에 대한 쫄튀가 아니라 문재인 정권이 권력으로 합력을 행사하는 증거, 혹은 소위 대깨문과 같은 진보좌파의 반발과 압력이라 해석합니다. 


애초에 허위사실의 유포와 영향력 행사 그 자체가 목적인 거지, 이러한 기사를 지속적으로 게시하는 게 목적이 아닙니다. 이러한 맥락 자체가 하나의 여론전 전략이죠.



조국에 대해 언론은 무엇을 ‘단독’ 보도했나


위에서 앞서 링크한 위 내용을 보면,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합계

11건

15건

45건

41건

48건

7건

18건

185건

△ 조국 관련 7개 종합 일간지의 단독 기사 보도량(8/1~9/9) ⓒ민주언론시민연합


KBS

MBC

SBS

TV조선

채널A

MBN

YTN

합계

5건

1건

5건

25건

57건

4건

4.5건

101.5건

△ 조국 관련 7개 방송사의 단독 기사 보도량(8/1~9/9) ⓒ민주언론시민연합

*기사 제목에 ‘단독’ 붙이지 않는 JTBC는 모니터에서 제외됨

 

 

자녀

사모펀드

웅동학원

재산

위장이혼

검찰

대학생

정책

기타

합계

경향신문

1

7

-

-

-

1

-

-

2

11

국민일보

9

4

1

-

-

-

1

-

-

15

동아일보

22

12

1

-

1

2

1

-

6

45

조선일보

18

10

3

2

1

-

2

-

5

41

중앙일보

23

8

7

-

1

1

1

-

7

48

한겨레

2

-

2

-

1

-

-

-

2

7

한국일보

10

1

2

1

-

1

-

1

2

18

합계

85

42

16

3

4

5

5

1

24

185

△ 조국 관련 7개 종합 일간지의 단독 기사 주제별 보도량(8/1~9/9) ⓒ민주언론시민연합


 

자녀

사모펀드

웅동학원

재산

위장이혼

검찰

기타

합계

KBS

3

1

-

1

-

-

-

5

MBC

-

-

-

1

-

-

-

1

SBS

4

-

1

-

-

-

-

5

TV조선

11

7

1

-

1

2

3

25

채널A

38

12

3

4

-

-

-

57

MBN

2

1

-

-

-

-

1

4

YTN

3.5

-

-

-

-

1

-

4.5

합계

61.5

21

5

6

1

3

4

101.5

△ 조국 관련 7개 방송사의 단독 기사 주제별 보도량(8/1~9/9) ⓒ민주언론시민연합

*기사 제목에 ‘단독’ 붙이지 않는 JTBC는 모니터에서 제외됨


 

자체 취재/알 수 없음

자유한국당

검찰

최성해 총장

인터넷

합계

경향신문

8

-

3

-

-

11

국민일보

8

1

2

3

1

15

동아일보

23

9

10

2

1

45

조선일보

17

15

3

3

3

41

중앙일보

25

12

7

3

1

48

한겨레

5

1

1

-

-

7

한국일보

10

6

2

-

-

18

합계

96

44

28

11

6

185

△ 조국 관련 7개 종합 일간지의 단독 기사 출처(8/1~9/9) ⓒ민주언론시민연합

 

자체 취재/알 수 없음

자유한국당

검찰

최성해 총장

합계

KBS

4

-

-

1

5

MBC

1

-

-

-

1

SBS

2

-

2

1

5

TV조선

9

8

5

3

25

채널A

34

2

13

8

57

MBN

2

-

1

1

4

YTN

3.5

-

1

-

4.5

합계

55.5

10

22

14

101.5

△ 조국 관련 7개 방송사의 단독 기사 출처(8/1~9/9) ⓒ민주언론시민연합

*기사 제목에 ‘단독’ 붙이지 않는 JTBC는 모니터에서 제외됨



언론의 전략적 공세를 한번에 볼 수 있는데, 현재 언론이 정권과 조국을 공격하기 위해 가장 손을 맞잡은 이는 다름아닌 검찰입니다. 검찰의 문제는 다 아실 거고, 검찰에서 수사를 하면서 정보를 흘리면 언론은 이를 통해 여론을 선동하고 있는 거죠. 둘 다 같은 목적을 위해 동업하는 관계에 있는 상황이고, 엄정하고 정당한 수사와 균형잡힌 보도를 통한 정보의 전달이 아닌 이미지와 여론을 악화시켜 무너뜨리고자 하는 여론전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인 겁니다.


다시 말해 언론과 검찰은 정치 집단으로써 정치 행위를 하고 있는 거지, 본질적 업무를 하는 게 아닙니다.



언론은 매우 편파적으로 여론을 선동하고 있고, 그 자체로 언론 권력과 막대한 사회적 영향력을 갖추었으니 이미 권력집단이자 정치집단입니다. 동시에 언론사는 기사와 뉴스라는 상품을 판매하고, 광고를 유통하는 기업인 고로, 이제 우리는 이들을 정치기업이라는 분류로 불러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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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보수단체가 무슨 집회 열었다고 하면 기껏해야 몇백~몇천 모인 걸로 수만명이 모였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과 반대로, 어느 정도 실제 오차는 존재하겠지만, 분명하게 보이는 숫자로 150만명이 모였다는 건 상당히 대단한 겁니다.


이건 글자 그대로 민심을 보여주는 거죠. 150만명이 자발적으로, 자한당의 행태를 보고 이게 정당이냐, 뭐하는 양아치들이냐, 이건 도대체 무슨 폭거냐. 하고 더이상 못 봐주겠다 하고 올라온 거고, 거기에 동조하는 겁니다. 자한당에 대한 민심을 보여주는 거죠.


이에 대해 언론과 자한당은 당연히 초치기, 물타기, 의혹 만들기를 하고 있고요. 자신들을 공개적으로 지적하고 거기에 수십만, 백만명이 모여서 동조하고 있으니 가만히 두면 안 된다는 거죠. 고래로부터 권력자들은 대중의 결집을 원하지 않았고, 자신을 위한 결집만을 원했기 때문에 선동과 분열을 조장해왔던 거죠.



지금 언론과 자한당이 하고 있는 게 그겁니다. 이대로 실제 민심이 보여지고, 그에 따라 결집화되어 실제 유무형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기 전에 와해시키고 싶어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항상 하는 그런 말들을 하는 겁니다.


1.저거 뭐 별 거 아니다. 저렇게 해봐야 변하는 거 없다.

2.매크로, 해외 접속 등 조작이 난무하는 선동판이다.

3.북한의 소행이다.

ㅋㅋㅋ


언제나 볼 수 있는, 좋은 일 하는 사람들 공격하는 나쁜 놈들의 레퍼토리죠. 분위기 흐리고 기 꺽고, 꼽주고, 겁주고, 분열시키고, 나쁜 놈 만드는 그런 말들. 이준석의 반응이 가장 무난하고 대표적인 말이죠. 드루킹 생각하면 숫자는 무의미하다. 무슨 말이냐면, 저렇게 모여봐야 아무 것도 아니다. 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죠. 


생각해볼까요? 처음부터 민주당 해산 청원이었고, 그 청원이 65만이었으면 전혀 다른 말이 나왔을 겁니다. 불리할 때만 이성적인 척, 중립적인 척 하는 게 한국 보수들이 기본적으로 취하는 스탠스죠. 마치 이념에 빠지지 않은 척.


그러니 언론에서 이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은 다 같은 목적을 가지고 다각적으로 하는 공격일 뿐인 거죠. 심지어 북한 개입설까지 나오니 어이가 없을 뿐이지..



이게 실제 민심입니다. 자한당이 너무 양아치 같은(비유가 아니라.) 폭거를 저질렀고, 그걸 가만히 두고보기에 눈꼴 사나운 거고, 더 이상 못봐주겠다. 하고 하는 겁니다. 실제 해체가 될 거라 생각하지도 않고, 믿지도 않고, 어떻게 답변이 나올지야 다들 알고 있습니다. 그냥 우리의 의견을 보여주는 거죠. 민심이 이렇다는 걸. 



그리고 참 재미있는데, 민주당 해체 청원도 올라왔는데, 그 글이 참 웃깁니다. 자한당 해체 청원은 실제 있는 것들을 기반으로, 당장 검색만해봐도 관련 기사들이 무더기로 쏟아져나오는 실제 현실을 기반으로 글을 써서 청원을 올렸다면, 민주당 쪽은 그냥 근거 없이 자기 생각만(=그 이념집단의 망상) 기반으로 걍 나쁜 말만 써서 해체하자고 하고 있죠.


이게 현실입니다. 민주당이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걍 나쁜 새끼들이다라는 생각이 그들 생각인 거죠. 현실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는 건 병입니다. 환각와 망상, 환청이 심하면 그렇게 되죠. 실제론 정신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데, 자기는 판타지 세계에서 모험을 떠나 드래곤도 잡은 용사라고 믿었던 환자와 종류상 다를 게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언론의 편파성에 대해 꼬집는 내용 하나만 올리고 끝내겠습니다.






2019/01/15 - [취미/이야기] - 언론간 진영 싸움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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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오늘의 유머 회원 성폭행 조작 사건

https://www.fmkorea.com/168560237

https://namu.wiki/w/%EC%97%AC%EC%84%B1%EC%8B%9C%EB%8C%80%20%EC%98%A4%EB%8A%98%EC%9D%98%EC%9C%A0%EB%A8%B8%20%ED%9A%8C%EC%9B%90%20%EC%84%B1%ED%8F%AD%ED%96%89%20%EC%A1%B0%EC%9E%91%20%EC%82%AC%EA%B1%B4


이거 말고도 예시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젠더 감수성'이라는 것의 허명과 실체를 까발리기에 이만한 사건도 없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젠더 감수성이라는 건 이성의 성별이 다름에서 나오는 차이와 간극을 이해하고 동감할 수 있는 능력 정도로 이해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러한 개념과는 다르게 그러한 것을 극도로 편파적이고 진영적으로 사용하는 게 현 한국 페미들의 현실입니다. 심지어 같은 성별을 가진 이들 또한 진영적, 정치적 소재로 사용하면서 옳고 그름이나 정의, 법의 문제가 아닌 진영적, 정치적 승리를 위한 떡밥이자 도구로 사용하죠.


가령 위의 여시 조작 사건의 경우 그들은 진정으로 해당 인물의 성폭행 사안에 대해 걱정하고 공분을 터뜨리는 게 아니라, 그러한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것을 이용할 목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선 저러한 눈에 보이는 위선적 반응들이 나올 수가 없고, 나중으로 가면 서로 말이 바뀌고 글, 댓글이 삭제되며 일부는 손절 들어가는 게 아니죠.


심지어 이 사건에서 나온 말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이러한 사건에 진짜여야 하는데! 하는 식으로 나온 적도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해당 캡쳐본을 찾을 수가 없는데, 누군가 발견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태도는 그들 스스로도 젠더 감수성을 의미 있게 여기지 않는다는 겁니다. 강남역 살인사건 때도 여혐사건이 아닌 정신질환자의 비정상적인 정신상태에서 발생한 범죄였지만 그 타겟이 여성이었다는 점을 들어 여혐사건이라 조작을 시도했죠. 심지어 추모 현장에서 싸움질, 비난 하는 행태가 이어졌고, 그런 성갈등 현장으로 비화되자 유족의 오빠 되는 분이 분노하기도 하고 유족들이 그러한 이유는 역시 그 사건의 본질과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에 반감을 가지며 하지 말라고 했지만, 정작 여성 측 진영에선 되려 유족들을 공격하고 자기들은 뭐 다른 목적으로 하는 거네 어쩌네 하는 식으로 나왔죠.


처음부터 정치적인 이용을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몰려갔던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남성을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 것이지, 피해자의 애도나 더 나은 건설적인 담론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그들은 누군가의 죽음 또한 수단과 도구로 사용하는 지독한 소시오패스인 셈이죠. 


그런 주제에 젠더 감수성을 따진다는 건 정신병적입니다.



이러한 것은 남성에 대한 태도가 특히 다른데, 남성 관련 사건, 남성의 죽음에 대해선 조롱하곤 하죠. 간단히 검색만 해봐도 무더기로 나옵니다.



이런 수준임에도 젠더 감수성을 주장한다는 것은, 그들 스스로 그러한 개념을 방패, 혹은 무기로 사용하는 목적입니다. 흔히 나오는 공부 하세요. 같은 말과 같은 맥락의 것이고, 그들이 불리할 때는 젠더 감수성, 유리할 때도 젠더 감수성을 운운하며 우위에서 계도하겠다는 소아병적인 정치성을 보여주는 것이죠.



단적으로 보자면, 병역 문제에 대해 한국 여성들의 젠더 감수성은 없는 수준에 가깝습니다.


한국에서 특히나 그런 문화가 강한데, 이는 성갈등의 영역 이전에 여성들의 군대, 병역에 대한 무관심과 어쩌면 의도적인 무시에서 비롯된 일입니다. 다른 나라 여성의 경우 병역에 대해 의외로 관심을 가지거나 재밌게 들어주는 사람이 많다지만, 한국은 오히려 지겹고 짜증나는 이야기로 여기죠. 자신들이 포함될 수 없는 것에 대한 열등감 비슷한 것인지, 남성 위주의 마초 집단에 대한 결벽증 같은 건진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병역 문제에 있어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무조건 손해입니다. 남자들은 군대를 선택하지도 않고, 그것에 동의하지도 않았습니다. 국가가 법으로 강제로 끌고 가는 거죠. 그리고 성인으로서 청년의 황금기를 겪어야할 20대 초반의 2년이라는 시간을, 20대의 1/5의 기간을 군대에서 날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잃는 건 너무 많죠. 심지어 건강이나 생명마저도.


근데 여자들은 그거 이해나 하던가요? 군대가 뭔지도 모르고 뭐 하는 건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고 아예 듣기도 싫어하죠. 병역 이야기에 대해 임신 이야기를 꺼내는 머저리들이 성별 안 가리고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고, 병역 논리에 대한 방어 논리로 임신을 끌고 오는 여성들도 있다만, 병역과 군대에 대해 이해하고 아는 여성은 극히 없지만, 반대로 남자들은 임신의 고충과 고통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압니다. 특히 찾아보거나 관심 있는 이들은 더 잘 알죠. 개월마다 어떤 문제와 고통이 있고 .. 심지어 임신 중에 여자는 거의 보물단지처럼 봐줍니다. 조금만 무거운 거 옮기려고 해도 남자가 대신 해주고 움직일 때도 손 잡아주며 부축해주고 할 정도로.


심지어 그 임신조차도 선택이지 의무가 아니고 안 한다고 처벌 받는 것도 아니며 군대의 2년 가까이 되는 시간에 비하면 그 절반의 기간이죠. 바로 이 지점에서 서로 논쟁의 대상이 아니고, 전혀 관계 없는 요소를 억지로 싸움 붙히는 거라 멍청한 짓인 거고요.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오히려 이해를 안 하고 무시를 하고 소통을 거부하며 무조건적으로 군대는 모르겠고, 니들이 우리를 이해하라는 간접적인 강요를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하는 겁니다. 그게 불만이라면 자기들도 군대를 가거나, 아니면 남자들도 군대로 끌고가지 말라고 모병제 전환 시위라고 하면서 공동전선을 이루며 남자들의 입장을 지지해줘야죠.



이 점이 바로 여성의 젠더 감수성이 없다는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여성들이 남성들이 겪는 병역의무에 대한 고충을 이해하거나 최소한 알기라도 하던가요? 전혀. 오히려 군대 이야기 나오면 지루하게 여기고 무시하고 그만 하라는 식으로 눈치주죠. 


병역의무는 명백히 성별의 차이에서 나오는 일방적인 제도적 착취와 인생 전반에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그러나 젠더 감수성을 운운하는 이들 치고 이러한 진짜 젠더 감수성이 발휘되어야 하는 지점에 대해선 아무런 관심도 없죠. 아니, 사실 남성의 고충과 현실에 대한 모든 지점에서 그렇습니다.


왜냐면 처음부터 젠더 감수성은 정치적 의도로 사용되는 개념이지 성평등과 건설적 발전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활동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그들은 정치병에 걸린 극단주의 집단이고, 반사회적인 집단일 뿐이지 어떠한 건설적 이상을 가진 이들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제되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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