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위키 미러1 리그베다 위키 주인장의 행태가 역겨운 이유. 최근 리그베다 위키의 청동이라는 작자가 위키 영리화를 선언하며 엔하위키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뭐, 사실 자기 사이트에서 영리를 추구하는 건 당연한 거죠. 이건 뭐라고 안 합니다. 가치가 있는 사이트면 그 가치에 맞는 수익을 버는 것이 이상한 것도 아니고, 많은 정보와 지식,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를 제공하며 한계는 있지만 집단지성을 갈구하는 공간으로서 그 정도도 못하면 뻔뻔한 거죠. 또한 그러한 수익이 위키에 다시 투자되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거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단지 그 뿐이었으면 좋았을 것을, 청동의 행태는 딱 돈에 환장한 철면피의 그것이니 욕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겁니다. 수익을 추구하는 건 좋죠. 하지만 남들 몰래 약관을 지멋대로 바꿔놓고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 2015.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