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 그레이1 소년병과 감염자의 전쟁. 디어 다이어리 리뷰. http://www.lezhin.com/ko/mylist/6647366426034176?rid=2Z0 https://www.lezhin.com/ko/comic/dear_diary/p1 ※ 본 리뷰는 작품에 대한 내용누설이 있습니다. 처음엔 별 생각 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놀란 작품입니다. 그림체나 캐릭터, 대사 등등 완전 취향저격이더군요. 맨 처음 봤을 땐 달달하면서도 슬픈 사랑 이야기인줄 알았습니다. 주인공 에반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니카를 위해 고생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정을 잃지 않는 그런 이야기.. 어느 의미론 아예 틀린 건 아니지만 마지막 반전은 꽤 빅엿이었죠. 이 작품이 정말 마음에 든 이유 중 하나는, 암울한 설정, 설정대로 뽑아놓은 듯한 안개 같은 그림체와 연출, 이미지.. 2016.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