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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며,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 E.Kant
by K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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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9.03.09
    여성은 약자? 약자의 폭력성.
  2. 2018.12.02
    페미들의 현실감각 문제와 정신병적 공격성의 구조. (6)
  3. 2018.08.05
    한국 페미의 젠더 감수성 주장의 위선과 편파성.
  4. 2017.05.16
    성적 대상화와 성욕의 문제.
  5. 2017.03.19
    한국 페미니즘 운동의 근본적 한계. (4)
  6. 2016.09.07
    메갈이 왜 페미니즘이 아닌가. (5)
  7. 2016.07.23
    웹툰 작가들도 독자들에 대해 짜증은 가지고 있었을 겁니다. (18)
  8. 2016.07.20
    넥슨 성우 사건 관련 메갈 물타기 선동으로 놀아나는 작태. (6)
  9. 2015.12.01
    일베와 메갈, 성혐오에 대한 단상. (2)


콘라트 로렌츠의 실험으로 잘 알려진 우리 속 두 비둘기의 사례는 흔히 복종의 자세를 취하면 공격을 멈추는 본능적 장치가 있는 늑대와 이미 패배한 한 쪽을 죽을 때까지 공격하는 비둘기의 대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여러 사색으로 이끌기도 하죠. 약자인 비둘기의 잔혹한 폭력성이라든가.. 


물론 이는 비둘기와 늑대의 생태와 집단생활에 따른 본능의 차이를 염두해둬야 합니다. 가령 비둘기는 원래 싸움에서 지면 도망가야 하지만 가둬뒀기 때문에 두 비둘기의 생활권에서 쫓아내기 위해선 어느 한 쪽이 죽어야만 끝날 싸움이 된 것이죠. 원래라면 걍 싸움에서 지면 도망갔어야 했다는 겁니다.



로렌츠의 실험, 관찰과는 궤가 다르지만, 실제로 약자의 폭력성이 더 잔혹한 경우는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컨데 저소득층, 막노동꾼이 자신보다 더 약자에 있는 이들(알바생, 공무원 등)에게 갑질을 하는 경우가 있죠. 실제 소득수준이 다른 지역에서 모두 알바 생활을 해본 이의 말에 따르면 더 잘사는 쪽이 더 유하고 예의있게 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도 있죠. 가진 자는 여유가 있기 때문에 약간의 손해나 피해에 더 관대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관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없는 자는 항상 부족하고 없기 때문에 열등감과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고, 그만큼 조그마한 손해에도 날카롭게 반응할 수 있죠.



페미를 위시한 여성계는 스스로를 약자라고 낙인찍습니다. 하지만 어떨 때는 반대로 Girls can do anything, Girls do not need a prince라며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히는 표현을 쓰며 약자가 아니라고 주장하기도 하죠. 공통점은 자존감이 낮다는 점입니다. 후자는 단지 여성 특유의 허세, 강한 척, 의연한 척을 하며 자기 자신에게 도취되는 감정과잉에 빠져 있다는 거죠. 


사실 여성은 약자라는 말은 어떻게 보면 맞지만, 페미 진영에서 말하는 약자라는 말은 정치적인 목적을 가진 캐치프라이즈 따위에 더 가까울 겁니다. 사실, 여성은 여성이라는 것을 무기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죠. 아니, 그 이상입니다. 여성은 자기가 여자라는 점을 어필하며 그걸 써먹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 정도죠.


유리천장이 있으면 유리바닥도 있다고 하는데, 여성들은 여자라는 성별을 유리바닥으로 써먹습니다. 여자이기 때문에 받는 특혜와 유리한 진형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동시에 인정하려고도 하지 않죠. 그저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그것을 공격하면 되려 찌질하다거나, 비논리적인 것을 가져와서 공격을 시도하죠.



여성이 약자일 때는 분명히 있고, 사회구조와 직업선택, 연봉에 있어서 불리한 점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실제 통계로 증명된 사실이고요. [각주:1][각주:2]


하지만 반대로 여성이 갑의 위치에 있을 때 더 노골적이고 뻔뻔한 갑질과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버지뻘' 원사에 반말하고 40세 중사 정강이 발로 차며 폭행한 20대 여군 대위

https://www.insight.co.kr/news/210538

'인벤’, 청와대 국민청원에 등장... “여성 CEO, 남성 직원들 술자리 데려가 사욕 채운다”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0817
조현아 남편의 이혼 청구 사유는... "아내의 폭행·폭언 때문"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15/2019021502358.html
갑질, 어디까지 해봤니? 조현민 엄마 이명희의 ‘몰상식 DNA’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41687.html


위와 같은 사례는 단지 일부일 뿐이고,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알려진 사례일 뿐이지, 더 작고 흔해 빠진 권력형 공격은 일반적인 일상생활에서의 인간관계나, 특히 연애 관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여성들이 다 그런 것도 아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적지 않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한국 여성은 섹스를 여성인 자신이 남성에게 베풀 수 있는 최고의 은혜라고 생각하고 시혜를 퍼주는 거라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섹스 권력이죠. '내가 안 주면 니가 뭘 어쩔 수 있는데? 그러니 니가 나한테 굽실거려야지. 내가 갑이니까.'



폭력을 가져본 적이 없는 이가 그 폭력에 더 쉽게 취할 수 있고, 돈이 없었던 이가 그 돈에 더 쉽게 취할 수 있으며, 권력을 가져본 적이 없는 이가 그 권력에 더 취할 수 있듯이, 여성 또한 마찬가집니다. 약자이기 때문에 강자의 위치에 쉽게 취하는 거죠. 아니, 어쩌면 스스로를 약자라 낙인 찍고 스스로를 약자라 믿기 떄문에 권력과 힘을 가질 때 더더욱 잔혹하고 노골적이며 뻔뻔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성은 약자다? 원할 때, 약자인 것이 갑질(을질?)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때 약자인 겁니다. 선택적 약자이고, 자기가 더 유리할 수 있을 땐 언제든 폭군적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이들입니다. 모든 여성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그런 여자들이 있다는 겁니다. 특히 자기가 페미를 한다는 이들은 백이면 백 그렇죠. 


왜냐하면 그들이 하는 활동은 100% 여성 스스로를 위한 게 아니라, 자신들의 권력과 쾌감을 위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싸울 대상과 전장 또한 자기들이 유리한 쪽으로만 취사선택하죠. 만만한 쪽만 건드리고, 공격하며, 불리하거나 건들기 무서우면 결코 건드리지도 않습니다. 같은 여성 피해자라도 건드리기 껄끄러운 상대가 저지른 일에는 아무런 반응도 없고, 만만하고 약해보이고 그 대가가 돌아올 거 같지도 않은 이들에 의한 문제에는 미친 개새끼마냥 덤벼들고 물어뜯죠.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말하는 여성은 약자다. 라는 말이 정치적 캐치프라이즈일 뿐이지, 실제 사회적 현실을 반영하는 통찰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저 있는 사실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왜곡시키고 날조하면서 만들어낸 허상을 가지고 현실인 척 내뱉는 거죠. 그런 이유로 이들의 활동은 또한 여성의 인권과 사회정의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전략 자체가 틀렸고요. 적을 마구 만들었으니 그에 대한 반대급부가 오는 건 당연합니다. 그런 그들이 여성인권에 힘을 써줄까요? 적어도 그들이 원하는 방향은 아닐 겁니다.



여성은 약자가 아닙니다. 어떨 때는 약자일 때도 있죠. 하지만 반대로 남성 또한 마찬가집니다. 남성은 약자가 아니지만, 어떨 때는 약자일 때도 있죠. 그리고 솔직히, 보편적으로 남자가 더 약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이기 때문에 강요되는 무언가야 있겠지만, 단지 남자라는 이유로 앞서서 죽어야할 때가 강요되는 경우, 여성은 공감하기 어려울테죠. 그렇기 때문에 군대와 군인, 병역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고 무시하는 거고요.

  1. https://sovidence.tistory.com/1000 [본문으로]
  2.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2440352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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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사회생활과 같이 기존의 집단에서 벗어나 더 다양한 환경과 인간관계의 경험을 접해보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개 현실감각이 뒤떨어진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일베와 메갈과 같은 비정상적인 집단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메갈과 같은 페미를 한다는 여성 진영에서는 특이할 정도로 현실감각과 개념이 결여되어 있는 경우를 너무 자주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은 특기할만한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이는 비단 페미를 한다는 여성들 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여성들이 가지는 이상한 착각들이 있습니다. 페미거나, 페미에 가까운 성향을 가지고 있거나 하는 경우 특히 더 그렇더군요.


가령 이수역 사건이나 아래의 방송에서 가지는 남성에 대한 이상한 관념이 그렇습니다. 흉기를 찾아온 가해자를 제압할 수 있느냐 물어놓고, 남자는 막을 수 있다. 제압할 수 있다는 듯이 말합니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죠. 남자 또한 사람이고, 그리 대단한 존재가 아닙니다.


여자들이 참 이상한게, 남자들을 무슨 초인, 슈퍼맨 같은 거라 생각해요. 그렇다보니 자기들이 때려도 별로 안 아픈 줄 알고, 세게 때려도 안 다치는 줄 알고, 무슨 엄청난 힘이나 맷집, 신체능력을 지닌 줄 압니다. 그러니 저런 가해자가 흉기를 들고 와도 제압할 수 있을 거다. 라는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죠.




이는 이수역 사건 때도 여성 가해자측이 하는 말을 들어보세요. 발로 차서 언니가 그대로 공중으로 날았다고 하는데, 영화에서나 나오는 연출이지 일반적인 남성이 일반적인 여성(이라고 하기엔 체급이 뛰어났으나)을 발로 찬다고 공중에 날지는 않습니다.


그 정도가 되려면 체중이 거의 두배는 되어야 하고, 근육질이어야 하며, 여성은 평균보다 더 작고 체중도 적게 나가야 합니다. 가령 그 움짤 있잖아요. 최홍만이 여자가 들고 있는 짐볼을 발로 차니 뻥 하고 날아가는 그런 거. 그마저도 짐볼의 탄력 때문에 더 날아간 거지, 맨몸에 차서 그 정도 날아가려면 맞은 사람 내장 터질 정도로 온 힘을 실어 차야할 겁니다. 


이수역 폭행, 불편한 진실? 상대 커플 女 “언어강간·조리돌림 자매가 먼저” 반전 주장

http://www.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86474


그는 “가만히 있는 우리를 비웃으며 계속 쳐다봤고 5명의 남자가 끼어들어 비난하고 공격했다”라며 “폭행 후 도망가려던 남성을 붙잡는 중에 발로 차서 언니가 그대로 공중으로 날아서 계단 모서리에 뒷통수를 박았다”라고 주장했다.



뭐 어렸을 때부터 남성성이 부각되고 남자들 스스로도 허세 좀 섞어서 과장하는 면이 있고 그런 영향을 좀 받았다고 해도, 나이 먹어서도 그런 관념을 가지고 있다는 거 자체가 현실감각이 없다는 겁니다. 남성과의 접점과 현실에 대한 탐구심이 없고 관심이 없기 때문에 실제 남성의 현실적인 상태와 능력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거죠.


특히 이는 젊은 쪽일수록 심한데, 반대로 나이가 좀 있거나 결혼을 한 사람들은 그런 정도가 훨씬 떨어집니다. 남성과, 배우자와 더 현실적인 관계와 경험을 더 많이 했기 때문에 이상한 환상이나 관념이 상당히 깍여나간 상태죠.


다르게 말하자면, 여성은 남성에 대한 성적 감수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무슨 초인이니 슈퍼맨이니 할 법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고, 사회적으로는 여성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한 고지에서 온갖 특혜를 보고 있으며, 그에 대한 반대급부, 나름의 차별성을 겪고 있지 않거나 여성에 비할 바가 아니라는 한심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거죠. 


더불어 여기엔 여성 특유의 비극 소설의 주인공이라도 되는 양 모든 도덕적 정당성과 정의를 갖추고 있는 무결한 존재이자 그런 입지에서 죄인에게 무엇을 요구해도 정당한 피해자라는 인지부조화와 자기합리화가 뒤섞인 극도의 감정적 이입과 함께 성 권력의 압도적인 우위를 원하고 있죠. 


모든 여성들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상황을 겪는 여성들에게 있어 그러한 경향성은 여성 특유의 생물적 성질 중 하나이고, 그 중에서도 특히 페미를 한다는 둥의 그런 여성들은 그게 정신병적으로 작용하고 발현되는 이들이기 때문에 앞서 서술한 기제들과 합쳐서 한심할 정도로 현실감각이 없습니다.



그러한 현실감각이 없는 여성들에 대한 비판은 같은 여성이자 워킹맘의 맘카페에 대한 이야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해본 것도 아니고, 혹은 그리 해본 것도 아니며, 판단력과 이성적 사고력이 증발한 채 자기 개인의 감정에 매몰된 여성들이, 혹은 그럴 수 있는 여성들이, 여성 특유의 끼리끼리 모이고 자기들끼리 뭉치며 동조해주고 심화되어가는 성질에 따라, 자기 집단의 폐쇄성과 막장성만큼이나 관념의 문제는 심각해지면서 자정작용을 잃고, 더 나아가 맘카페와 같은 배타적이고 까다로우며, 비정상적 집단으로 비화되기 쉽습니다.


즉, 여시, 메갈, 워마드, 맘카페와 같은 독재적 환경, 또는 종교적 광신도들이 모인 페네티시즘 타운이 형성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런 곳을 채우는 개인들은 현실감각이 없고, 여성 특유의 감정매몰에 빠진 정신병적 환자들이죠. 현실감각이 없으니 온갖 헛소리와 개소리와 병신논리가 판을 치고, 이성적 사고력과 정상적 판단력이 존재하지 않으니 그런 소음들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광신성과 접목되어 하나의 신앙이 되고, 그 광신적 신앙은 배타성을 가지며 타 집단에 대한 공격성으로 작동하죠. 


현실을 살지 못하니 현실에 없는 이야기들을 만들거나, 현실과 전혀 맞지 않는 헛소리를 해대는 겁니다. 오직 자기들끼리 태울 장작이 필요한 거고, 진실은 아무런 필요 요소가 아니니, 자기들끼리 맞장구 쳐주고 동조해주고 끼리끼리 모이며 소속감과 동지의식에 심리적 만족을 느끼는 여성 특유의 집단의식을 위해 특이할 정도로 많은 페미들의 증거, 증언, 사건 자체를 조작하는 사례가 만들어지는 것이고요. 


이수역 사건에서도 당연히 들킬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당당하게 거짓말을 해대는 건 그들이 정신병적 광신성을 가졌기 때문에 자기들 스스로도 그렇게 믿었기 때문만이 아니라, 자기 모집단에 태울 땔감을 공급하기 위함입니다. 자기 편을 들어줄 병자들이 많으니까요.


그렇다고 반박 당하거나 부정 당한다고 태도가 변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정신병이라고 하는 거죠. 아니라고 해도 자기들끼리 그렇게 믿고 그런 믿음에 따라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는 거 자체가 정신병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환빠들이나 일베들처럼 말이죠. 둘 다 완벽하게 논리와 증거와 근거가 논파되고 박살난 채 쫓겨나거나 스스로 도망가도 결국 조금 지나서 다른 곳에서 똑같은 행동을 반복합니다.


단지 페미들이 더 질이 나쁜 건, 자기 감정에 대한 매몰 문제인데, 당장 지 기분이 나쁘면 옳고 그름도, 증거와 근거도, 논리와 합리도 무시된 채, 무조건 자기 기분을 나쁘게 한 놈이 개새끼인 거고, 씹새끼가 되기 때문입니다. 뭐 어디 행사나 매장 같은 곳에서 뭐 안 되거나 할 수 없는 거 요구했다고 안 된다고 하면 바로 조금 기분 나쁘다고 바로 사람 무시하는 소리(ex.아 뭐래 찐따 같은 게.) 뒤돌아 서면서 툭 던지고 훽 가버리는 것처럼요. 


즉, 다른 병신들이 개털리면 아가리 닫고 꼬리 말고 떠난다면, 페미는 쳐털리고도 인정 안 하고 눈앞에서 뻔뻔하게 군다는 겁니다.




덧- 그런 현실감각의 문제는 한국 드라마에서 찾아볼 수 있는, 더불어 자극되는 신데렐라 컴플렉스에 빠진 여성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죠. 진짜 별 것도 아니고 스펙도, 가치도 없는 여성이 도대체 뭘 믿고 그러는지 대단한 재벌이나 뛰어난 인재, 돈 많이 벌고 잘생기고 성격 좋고 자기만 바라봐주는 남자를 낚아서 결혼하길 바라는 거죠. 정확히 말하면 운 좋게 만나서 사귀고 결혼하게 되는. 


하지만 현실은 자기 자신은 별 다른 능력도 없고 스펙도 안 되고 외모가 훌륭한 것도 아닌 주제에 그런 것들을 한 없이 바란다는 겁니다. 노력도 안 하고 그냥 글자 그대로 운 좋게 멋진 남자, 조건 좋은 남자 걸리길 바라며 근처 카페에서 시간만 죽치고 있는 것처럼요.


딱히 머리가 좋지도 않고 인성이 좋아 보일 거라고 생각되지 않고 그냥 몸매와 얼굴만 예쁜 골빈 창녀 같은 여자만큼 자기 관리와 타고난 미모가 뛰어나질 않으니 반대로 남들의 기준을 낮춰서 평균을 자신에게 맞추고자 하는게 현 페미들의 탈코르셋의 실체입니다.


코르셋을 입어본 적도 없는 이들이 탈코르셋이라는 명분을 얻고 그걸 이용하는 거죠. 전형적인 인지부조화인 겁니다. 노력과 관리로 얻은 뛰어난 몸매와 외모는 (자기들이 얻을 수 없기에) 신 포도이니까 화장과 관리를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외모를 기준화 시키는 속 보이는 짓거리죠. 자기들끼리는 여러 논리와 명분을 대겠지만, 애초에 자기 감정에 매몰된 정신병적 환자들이 하는 자기세뇌에 불과합니다. 자기들은 전혀 아니라고 하겠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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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지나가던행인 2018.12.07 20:23 address edit/delete reply

    본문에서도 여성들이 많은 착각을 한다고 하셨는데,

    아주 틀린 말도 아닌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세상을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지 않습니까?

    특히 실상을 모르는 여성들은(인터넷 소식을 잘 모른다든지, 뉴스만으로 어찌 들어봤다든지)

    우리나라의 과거 몇 십년간의 구시대적인 잘못된 관습, 차별을 생각하며

    그걸 그대로 현재에 대입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저 미치광이들의 행진이 무슨 타당한 이유가 있으려니, 오죽했으면 저러겠니, 저러면서 세상이 바뀌는거지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거보면 참 답답하면서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스스로가 자신들의 모순성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거든요. 자각없는 아집이라고 해야하나...

    여성은 언제나 차별받아왔다. = 차별을 받아온것이 곧 범죄를 저질러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남성과 여성은 동등하다. = 하지만 여성은 배려받아야한다고 주장하고 강요하는게 어디의 누구들입니까?

    언급하신대로 요약하자면, 여성무오설입니다.

    (성서무오설도 아니고...이래서 저들이 예수쟁이들이랑 비교되는 걸까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8.12.08 16:02 신고 address edit/delete

      변별력의 문제죠. 현재와 과거를 구분하고, 과거 세대의 경험과 자신의 경험을 구분하여 인식하고 판단을 내려야 하는데, 그러한 구분 자체가 안 됩니다. 그러니 과거 세대의 고통과 차별을 자신이 그대로 겪는 양 느끼죠. 변별력이 없으니 모순이 있다는 것도 이해 못하는 거죠. 전형적인 머저리들의 한치 앞만 보고 싸우는 패턴입니다.

  2. 지나가던행인 2018.12.07 20:25 address edit/delete reply

    어린이와 어른의 차이는, 어른은 나이를 먹어가다보면 다양한 경험을 하게되고

    그리고 자연스럽게 세상은 자기자신만이 아니란걸 깨닫게 되고, 생각도 다 다르다는걸 알게되죠.

    그런데 요즘 자꾸 날뛰는 그 분들을 보면, 말하는거 볼 때마다 그들이 아는 세상이라곤

    방구석 몇평, 스마트폰 액정 몇센치, 망할TV속 판타지 드라마가 전부인거 같더라구요.

    본인들이야말로 자기들만의 이루어질리 없는 망상을 떠들어대며

    다른 사상이나 개념을 바늘 하나 찌를 틈 없이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감수성이 어쩌고 공감대가 어쩌고 어처구니가 없지 않습니까? 애어른도 아니고?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내고, 그러면서 남한테 편식하지 마라고 자기 입맛을 강요하는 듯한?

    아마 이런식으로 설명해도 모순점이 뭔지 모를껄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8.12.08 16:03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것을 소아병적이라고 진단합니다. 나이를 먹어서도 어린애 수준의 논리력, 판단력, 사고력 따위를 가지고 있다면 그게 몸만 큰 애지 뭐겠습니까. 애들이 그러면 그냥 달래나 주지만 어른이 그러면 걍 ♫♩♬인 거죠.

  3. Favicon of http://https:// BlogIcon 지나가던행인 2018.12.07 20:27 address edit/delete reply

    저 인간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이렇게 말하죠. 「남자들은 감수성이랑 공감력이 부족해」

    실상은 남자들이 위 두개가 부족한게 아니라 여성들 스스로가 자정능력을 상실한겁니다.

    그들이 말하는 감수성과 공감이란,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당연히 너도 이렇게 생각해야하는거 아냐?」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의 답정너 강요에 불과할 뿐입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여성들 중에서 이 모순점을 지적하는 사람은 손에 꼽힐 정도로 본 적이 없네요.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남자들의 별 실없는 말 하나하나에도 불편하다고 노래를 불러대면서

    자신들은 아무런 자각도 없이 편견섞인 말을 하고 있겠죠.

    그러면서 남자들에게 바다처럼 넓은 관용과 매너를 요구합니다. 본문에 언급된 슈퍼맨처럼요

    엥 이거 완전 성관념 강요 아닌가? 완전히 자기들 주장하고는 반대로 행동하고있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8.12.08 16:15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성 특유의 감정매몰 증상과 집단군체화 현상이죠.. 개인은 없고 집단이 되어 마치 군체의식마냥 덩어리화 되어버리는 괴물.. 그게 페미라는 작자들입니다.

      개인이든 집단이든 여성은 과거부터 농담 삼아 이야기하곤 했던 모든 일에 대해 남자가 잘못을 했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게 이젠 사회문제가 된 거죠. 페미에게 있어서 모든 문제는 다 남의 탓, 혹은 남자의 탓이 됩니다.

      이건 어린애 때쓰기와 다를 바 없는 거고, 스스로 무오하고 신성하다는 자의식과잉이며, 결국 니가 잘못했다는 이기심과 인지부조화일 뿐입니다.

      답정너가 뭐겠어요. 결국 내가 원하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고 다 맞춰주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거죠. 즉, 어린애 때쓰기에 불과합니다. 말했듯, 소아병적인 거죠. 페미를 위시로 하는 그런 종류의 다수 여성들의 의식 수준은 여전히 뒤떨어져있고, 이는 사회적 수준에서 뒤떨어진 게 아니라 개인적 수준. 다시 말해서, 어린애 수준에서 발달하지 못한 겁니다. 그게 사회적인 현상에선 사회적 수준에서 뒤떨어지게 보이는 것 뿐이죠.

      뭐, 기실 따지고 보자면 과거 시대나 지금이나 똑같은 수준이라는 거니까, 결국 사회적 수준도 발달하지 못했다고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여성시대 오늘의 유머 회원 성폭행 조작 사건

https://www.fmkorea.com/168560237

https://namu.wiki/w/%EC%97%AC%EC%84%B1%EC%8B%9C%EB%8C%80%20%EC%98%A4%EB%8A%98%EC%9D%98%EC%9C%A0%EB%A8%B8%20%ED%9A%8C%EC%9B%90%20%EC%84%B1%ED%8F%AD%ED%96%89%20%EC%A1%B0%EC%9E%91%20%EC%82%AC%EA%B1%B4


이거 말고도 예시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젠더 감수성'이라는 것의 허명과 실체를 까발리기에 이만한 사건도 없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젠더 감수성이라는 건 이성의 성별이 다름에서 나오는 차이와 간극을 이해하고 동감할 수 있는 능력 정도로 이해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러한 개념과는 다르게 그러한 것을 극도로 편파적이고 진영적으로 사용하는 게 현 한국 페미들의 현실입니다. 심지어 같은 성별을 가진 이들 또한 진영적, 정치적 소재로 사용하면서 옳고 그름이나 정의, 법의 문제가 아닌 진영적, 정치적 승리를 위한 떡밥이자 도구로 사용하죠.


가령 위의 여시 조작 사건의 경우 그들은 진정으로 해당 인물의 성폭행 사안에 대해 걱정하고 공분을 터뜨리는 게 아니라, 그러한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것을 이용할 목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선 저러한 눈에 보이는 위선적 반응들이 나올 수가 없고, 나중으로 가면 서로 말이 바뀌고 글, 댓글이 삭제되며 일부는 손절 들어가는 게 아니죠.


심지어 이 사건에서 나온 말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이러한 사건에 진짜여야 하는데! 하는 식으로 나온 적도 있는 걸로 기억합니다. 해당 캡쳐본을 찾을 수가 없는데, 누군가 발견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태도는 그들 스스로도 젠더 감수성을 의미 있게 여기지 않는다는 겁니다. 강남역 살인사건 때도 여혐사건이 아닌 정신질환자의 비정상적인 정신상태에서 발생한 범죄였지만 그 타겟이 여성이었다는 점을 들어 여혐사건이라 조작을 시도했죠. 심지어 추모 현장에서 싸움질, 비난 하는 행태가 이어졌고, 그런 성갈등 현장으로 비화되자 유족의 오빠 되는 분이 분노하기도 하고 유족들이 그러한 이유는 역시 그 사건의 본질과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에 반감을 가지며 하지 말라고 했지만, 정작 여성 측 진영에선 되려 유족들을 공격하고 자기들은 뭐 다른 목적으로 하는 거네 어쩌네 하는 식으로 나왔죠.


처음부터 정치적인 이용을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몰려갔던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남성을 공격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 것이지, 피해자의 애도나 더 나은 건설적인 담론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그들은 누군가의 죽음 또한 수단과 도구로 사용하는 지독한 소시오패스인 셈이죠. 


그런 주제에 젠더 감수성을 따진다는 건 정신병적입니다.



이러한 것은 남성에 대한 태도가 특히 다른데, 남성 관련 사건, 남성의 죽음에 대해선 조롱하곤 하죠. 간단히 검색만 해봐도 무더기로 나옵니다.



이런 수준임에도 젠더 감수성을 주장한다는 것은, 그들 스스로 그러한 개념을 방패, 혹은 무기로 사용하는 목적입니다. 흔히 나오는 공부 하세요. 같은 말과 같은 맥락의 것이고, 그들이 불리할 때는 젠더 감수성, 유리할 때도 젠더 감수성을 운운하며 우위에서 계도하겠다는 소아병적인 정치성을 보여주는 것이죠.



단적으로 보자면, 병역 문제에 대해 한국 여성들의 젠더 감수성은 없는 수준에 가깝습니다.


한국에서 특히나 그런 문화가 강한데, 이는 성갈등의 영역 이전에 여성들의 군대, 병역에 대한 무관심과 어쩌면 의도적인 무시에서 비롯된 일입니다. 다른 나라 여성의 경우 병역에 대해 의외로 관심을 가지거나 재밌게 들어주는 사람이 많다지만, 한국은 오히려 지겹고 짜증나는 이야기로 여기죠. 자신들이 포함될 수 없는 것에 대한 열등감 비슷한 것인지, 남성 위주의 마초 집단에 대한 결벽증 같은 건진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병역 문제에 있어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무조건 손해입니다. 남자들은 군대를 선택하지도 않고, 그것에 동의하지도 않았습니다. 국가가 법으로 강제로 끌고 가는 거죠. 그리고 성인으로서 청년의 황금기를 겪어야할 20대 초반의 2년이라는 시간을, 20대의 1/5의 기간을 군대에서 날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잃는 건 너무 많죠. 심지어 건강이나 생명마저도.


근데 여자들은 그거 이해나 하던가요? 군대가 뭔지도 모르고 뭐 하는 건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고 아예 듣기도 싫어하죠. 병역 이야기에 대해 임신 이야기를 꺼내는 머저리들이 성별 안 가리고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고, 병역 논리에 대한 방어 논리로 임신을 끌고 오는 여성들도 있다만, 병역과 군대에 대해 이해하고 아는 여성은 극히 없지만, 반대로 남자들은 임신의 고충과 고통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압니다. 특히 찾아보거나 관심 있는 이들은 더 잘 알죠. 개월마다 어떤 문제와 고통이 있고 .. 심지어 임신 중에 여자는 거의 보물단지처럼 봐줍니다. 조금만 무거운 거 옮기려고 해도 남자가 대신 해주고 움직일 때도 손 잡아주며 부축해주고 할 정도로.


심지어 그 임신조차도 선택이지 의무가 아니고 안 한다고 처벌 받는 것도 아니며 군대의 2년 가까이 되는 시간에 비하면 그 절반의 기간이죠. 바로 이 지점에서 서로 논쟁의 대상이 아니고, 전혀 관계 없는 요소를 억지로 싸움 붙히는 거라 멍청한 짓인 거고요.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오히려 이해를 안 하고 무시를 하고 소통을 거부하며 무조건적으로 군대는 모르겠고, 니들이 우리를 이해하라는 간접적인 강요를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하는 겁니다. 그게 불만이라면 자기들도 군대를 가거나, 아니면 남자들도 군대로 끌고가지 말라고 모병제 전환 시위라고 하면서 공동전선을 이루며 남자들의 입장을 지지해줘야죠.



이 점이 바로 여성의 젠더 감수성이 없다는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여성들이 남성들이 겪는 병역의무에 대한 고충을 이해하거나 최소한 알기라도 하던가요? 전혀. 오히려 군대 이야기 나오면 지루하게 여기고 무시하고 그만 하라는 식으로 눈치주죠. 


병역의무는 명백히 성별의 차이에서 나오는 일방적인 제도적 착취와 인생 전반에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그러나 젠더 감수성을 운운하는 이들 치고 이러한 진짜 젠더 감수성이 발휘되어야 하는 지점에 대해선 아무런 관심도 없죠. 아니, 사실 남성의 고충과 현실에 대한 모든 지점에서 그렇습니다.


왜냐면 처음부터 젠더 감수성은 정치적 의도로 사용되는 개념이지 성평등과 건설적 발전을 목적으로 사용하고 활동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그들은 정치병에 걸린 극단주의 집단이고, 반사회적인 집단일 뿐이지 어떠한 건설적 이상을 가진 이들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제되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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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과 남성에 대한 이야기, 비판에 대해서 반드시 구분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여성(혹은 남성)의 성적 대상화와 남성(혹은 여성)의 생물학적 욕구 그 자체죠. 이는 분명히 다른 것이고, 구분되어야할 것들입니다. 많은 페미전사나 그들의 논리와 주장에 반박하는 이들이 논쟁을 하며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을 구분하지 못하거나 착각하는 경우거든요.


여기서는 여성의 성적 대상화와 남성의 생물학적 욕구라는 틀로써 표현을 하겠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주로 문제가 되고 실제로 더 많이 발생하는 일반적인 사례가 이런 요소 때문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여성의 성적 대상화라는 것은 그 여성을 하나의 주체로서 보는 것이 아닌 남성의 전유물, 전리품 같은 객체로 본다는 사실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가령 수 많은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 등에서 여성을 남성 성공의 전리품이나 종속되어 헤롱 거리는 수동적이고 맹목적인 객체로 묘사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죠.


이는 여자라는 존재를 생각하고 판단하며 스스로의 감정을 가진 주체로서 인식하는 것이 아닌 글자 그대로 물건이나 도구, 혹은 애완동물과 같은 수준으로 격하시킨다는 문제는 가집니다. 뭐 실제로 많은 남자들이 주변 여자들을 그렇게 대하지는 않을 거라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특정 성별이나 성별의 주체들을 객체화시켜 유희, 향락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인식과 가치관의 문제로 이어지는 거죠.


나는 여자를 그렇게 안 보는데? 라고 할 수 있지만 뭐, 특정 사상에 경도 된다면 그 반대되는 사상에 대해서 쉽게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도 못하는 경우는 이상한 문제가 아닙니다. 사실 저만해도 이러한 주장을 하고 있지만 정작 여성을 객체화시켜 바라보지 않느냐, 그러한 묘사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느냐, 성적 대상화 하는 것에 큰 반감을 가지고 있느냐 한다면 아예 아니라곤 말 못하거든요.


사실 남자라면 누구나 그럴 수 있고, 그러는 게 현 시대에 있어서 이상한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그러한 사상, 관념, 인식, 가치관은 분명히 남성우월적이며, 성차별적입니다. 그리고 그렇다는 건 그러한 인식과 가치관이 자신의 시각과 생각, 행동으로서 나타나거나 발현될 가능성을 지닌다는 거죠.


누군가 메갈이나 워마드를 아예 안 한다고 해서 그러한 주장과 논리에 동조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사람이 메갈, 워마드와 같은 짓거리를 하거나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근거가 되고 실제로 그런 경우가 적지는 않을 수 있죠. 뭇 남성들이 그런 여성에 대해 우려를 하거나 고깝게 보지 않는 이유와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이해하기 쉬울라나요?


저 또한 이 문제에 대한 한계를 가지고 있고 그 문제에 대해 탈피하지 못하고 있으니 뭐라 더 이야기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하지만 난 남자지만 여자를 그렇게 보거나 대하진 않아. 라는 말이 반드시 맞는 말이라는 생각은 안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언행으로 표출하는 것과 그렇게 생각하는 건 다른 문제고, 다른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서로 연관성이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이게 언제든 남성이 여성에 대한 우월감을 가지고 성범죄나 미소지니적 행동으로 이어짐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특정 시점이나 조건에서 특정 행동을 하게 유도될 수 있다고 볼 뿐이죠. 가정에서 간간히, 혹은 꽤 자주 마누라나 딸에게 대하는 태도 등으로.




뭐 이건 일단 이렇게 넘어가고, 남성의 생물학적 욕구 부분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건 이상한 것도 아니고 그 자체로 나쁜 것도 아닙니다. 많은 메갈이나 워마드 등의 꼴페미전사들이 자지로 대표되는 남성의 성욕 그 자체에 대한 원죄론을 주장하며 그 자체로 나쁘고 악한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 경우 반대 논리도 성립되어야 합니다. 여성의 성욕 그 자체 또한 나쁘다고요.


당연하지만 이는 무조건 틀린 말입니다. 자연적으로 발생하고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 자체로 정당하고 선한 것입니다. 물론 자연계의 모든 것이 인간 문명에서 선하고 정당한 건 아닙니다. 인간은 문명과 사회라는 시스템을 만들어왔고, 이는 자연계가 아닌 인공적인 계(System)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독자적이고 인공적인 법칙에 의해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살인과 강간, 절도나 강도 같은 것이 선과 악에 따라 구분될 수 있다는 말이죠.


하여간, 성욕 또한 생물학적으로 발생한 것이고 생물이라면 모두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욕구이기 때문에 이것을 부당하게 억제하거나 그 자체로 죄악 취급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자극에 반응을 하는 것이 죄악인 것이 아니듯이, 우리가 배고픔을 느낀다고 해서 그것이 죄악이 아니듯이 성욕 또한 그 자체로 정당하고 선한 것입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 성욕을 어떻게 표출하는가, 혹은 억제하지 못하는가의 문제죠. 우리가 성욕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것이 자극 받았다고 해서 누군가를 성폭행하거나 강간하거나 성희롱해서는 안 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설계해온 법칙이 있고 그에 따라 돌아가야 정의로운 것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남성의 생물학적 욕구 또한 그 자체로 이상한 것도, 나쁜 것도 아닙니다. 많은 꼴페미들이 이를 오해하거나 자신들의 지적, 사상적 노력을 간편히 해결하고자 하는 욕구로부터 발생한 극단적인 사고의 한 일면일 뿐이죠. 쉽게 말해서, 복잡하고 어려운 거 생각하기 싫으니까 그저 저 좆대가리가 문제. 라는 간단한 명제 하나만 신성불가침의 법칙으로 설정해놓으면 만사해결이라는 무책임한 태도의 발로라는 거죠.


또한 그것은 남성혐오일 뿐이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남성의 생물학적 욕구, 성욕이라는 것을 화두로서 잘못되었다고 주장하고, 그 논리 위에 올려진 모든 주장은 비단 개소리가 되는 것입니다. 잘못된 근거/논리 위에 합리적인 주장이 있을 수가 없으니까요.



이런 주장 뿐만 아니라 꼴페미전사들이 주장하는 대부분의 논리나 주장을 사실 그 자체로 반대로 뒤집어도 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여성의 성적 대상화는 마찬가지로 남성의 성적 대상화에 대한 문제로 지적할 수 있고, 그것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논리는 거꾸로 해도 적용되죠. 남성의 성욕 욕구를 공격할 수 있듯이, 여성의 성적 욕구 또한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그 자체로 주장이 틀렸다는 것이고, 그와 동시에 논리 그 자체의 합리성을 보여주는 일면이기도 합니다. 다만 그런 논리를 주장으로 가공하면서 그것이 자기 자신을 비판할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할 뿐이죠. 여성의 성적 대상화를 지적하는 논리는 그것을 그대로 뒤집어 재범오빠 찌찌파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어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논리는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고, 그 논리를 어떻게 주장으로 가공하여 사용하는 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원리라는 것은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것이지 특정 세력에게만 유리할 순 없기 때문입니다. 공통 논리는 특정 대상을 향해서만 날을 세우지 않는다는 겁니다.


따라서 같은 논리는 스스로를 비판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올바른 주장을 하거나, 아니면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원리로서의 논리를 설계해 모두에게 적용하면서도 특정 세력을 비판할 수 있는 도구로 가공해야 합니다. 



뭐, 하여간 성 담론에 대한 논쟁에 있어서 특정 성별의 성적 대상화 문제와 특정 성별의 성욕 그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구분해서 사용하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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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여기서 말하는 페미니즘이란 최근 한국의 여성시대-메갈리아-트위터 페미니스트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형태와 논리에 한정됩니다.



기존, 서구와 같이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온 나라들의 공통점은 특정한 시기와 개별 사안에 있어서 범주에 차이가 있을 뿐, 보편적으로 인권 전체가 향상되어 왔습니다. 남성의 인권 확대는 여성의 인권 확대까지 이르고, 노인에 대한 인권 확대는 반드시 아동에 대한 인권 확대로 이어졌죠. 이는 한 쪽의 인권향상은 당연히 사회공동체 모두의 인권의식에 변화를 주었기 때문이며, 그 변화는 다른 인권의 향상이 일어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흑인에 대한 인권 향상, 여자에 대한 인권 향상, 노인에 대한 인권 향상, 아동에 대한 인권 향상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졌고, 이는 인권에 대한 학문적 발전, 의식적 진보의 성과인 동시에 그것에 대한 향상을 이끌어왔습니다.



현 한국 사회에서 스스로를 페미라 말하는 자들의 실질적 남성혐오, 여성우월주의는 그들이 말하는 페미니즘과 완전 반대의 논리와 텍스트, (의식하든 그렇지 않듯) 레토릭을 가졌고, 이런 문제는 결국 자칭 페미 스스로의 고립과 사회적 분리만을 이끌어내죠. 이들의 페미니즘 운동은 보편적 인권 향상에 관심도 없고, 어떠한 기여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거부하고, 그에 따라 반대의 결과를 이끌어낼 뿐이죠.


뭐, 설령 그들의 논리와 행동에 따라 여성 집단의 인권향상이 이루어졌다고 쳐도, 이는 특정 집단의 인권향상일 뿐이고 그게 그들에게 있어서 이익일 진 몰라도 결과적으론 보편적 인권의 후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할 여지는 분명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정규직 노동자만을 위하는 단체가 있다고 쳤을 때, 이들이 정규직을 위한 운동을 했을 때 바람직한 발전방향은 정규직 처우를 개선하면서 동시에 비정규직 처우 개선에도 이르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론 정규직만을 위한 운동을 전개함에 따라 결과적으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갈등, 대결 프레임을 스스로 뒤집어 쓰게 되고, 이는 연대를 흔들리게 만들며, 서로 반목하게 만들면서 결국 전체 노동환경의 후퇴를 불러일으킨다는 거죠.


바로 이점이 한국 페미니즘 운동의 근본적인 한계입니다. 제 생각엔 이미 한국 여성과 페미니즘, 페미니스트에 대한 인식이 더욱 나빠져만 가고, 하나의 낙인이 생겨나 성갈등이 더 심해지고만 있으며, 그에 따라 한국 여성에 대한 공포증, 혐오증, 거부감만 더 커져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설령 그들이 그런 활동을 통해 여성 인권에 대한 한정적 상승을 이끌어 냈다고 해도 이는 결코 이익인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남성의 인권엔 관심이 없고, 오히려 그것에 대해 증오심마저 품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다른 인권에 대해서도 어떠한 관심이 없죠. 아동이나 노인 등.. 그들은 자기들이라 여길 수 있는 범주에 대한 인권향상만을 원하고, 그 반대로 다른 범주에 속하는 이들의 인권을 후퇴시키는 것에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보편적 인권의 후퇴를 불러일으키죠. 남성과 여성의 연대를 통한 여성 인권 상승, 그에 따른 보편적 인권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남성과 여성의 성갈등을 통한 인권의 후퇴만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이 그렇습니다.


연대할 수 없는 진보운동은 필연적으로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근시안적으로 성공으로 보여도, 거시적으로는 실패할 수 밖에 없죠. 한국 페미는 연대를 거부하고 같이 힘을 합쳐야할 대상을 증오하고 공격하며 적으로 규정짓습니다. 이는 굉장히 저열하고 위험한 전략이며, 또한 싸울 대상을 잘못 고른 것이기도 합니다. 문제에 대한 피상적 이해는 이처럼 근본적으로 한계를 지니고,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원인으로 작용하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페미니즘 운동은 근본적인 한계를 지닌 것이며, 이는 성별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불행한 결과만을 낳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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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ㄹㅇㄹ 2017.04.22 15:11 address edit/delete reply

    양성평등운동의 탈을 쓴 기득권 탈취시도 정도로 정의내리면 될거같습니다.
    어떤시대에도 기득권을 빼았고 싶은 욕구충만한 존재들은 있기마련이죠.
    정보화시대에 이런 시도는 성이라는 개념을 명분으로 삼아 간편하게 기득권을 탈취하려는 시도네요.

    조선소,군대에 남자들만있어도 아무말도 안하고 오직 좋은직장,영향력있는직위에만 여자들을 낑겨넣으려고 하잖아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7.04.22 20:09 신고 address edit/delete

      ㅇㄱㄹㅇ. 결국 자기들이 갑의 위치에 서고 싶다는 욕망의 발로이지 성평등에 대한 신념이랄 게 아니라고 봐야합니다. 성담론은 그저 하나의 도구이고, 말초적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수단이죠.

  2. ㅀㅁ 2017.04.22 15:14 address edit/delete reply

    메갈,워마드 사례는 어떤 사회변혁운동,페미니즘운동이 아니라 그냥 본인들 분노표출정도로 보면 될거 같습니다.
    필연적으로 필요한 사회적공감대, 세력연대를 거부하고 자기들끼리만 뭉쳐서 사회를 욕하고 자기들에게 참여하지 않는사람들은 여성을 핍박하는세력,동조세력으로 규정, 되리어 자기들이 차별하고 욕설을하는거죠.
    저열하다기 보단 애초에 본인들의 다양한연유로 쌓인 사회적분노를 페미니즘이라는 스펙트럼을 통해 표출하고 포장하려는 것이죠.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7.06.19 23:34 신고 address edit/delete

      ㄹㅇ. 말초적 욕구를 위한 껍데기 사상활동이라는 점에서 일베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죠. 근데 일베에 비해선 인간적 기준에서더 천박하고 더 지적으로 열등하다는 점이 차이랄까.






메갈이나 워마드가 페미나치 소리를 듣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에코나치, 페미나치, 피보나치, 문법나치, 네오나치 등 뒤에 나치가 붙는 것들은 그 행태에 대한 비판과 조롱으로서 붙는 건데, 본질에서 크게 벗어난 극단주의자들을 나치에 비유하는 거죠.


여기서 본질 타령하면 그럼 그 본질이 뭐냐고 하는 이들이 있는데, 페미니즘은 여성이 불평등하게 차별, 억압 받고 상대적으로 낮은 여권을 신장시키며 성평등을 추구하는 운동 내지는 사상입니다. 이게 본질이죠. 메갈이 페미니즘이려면 여권의 신장을 주장해야 합니다. 남성의 거세를 주장할 게 아니라. 페미니 남성우월이니 어쩌고 할 꺼면 좀 배우고 입을 털어야 합니다.


리얼 페미니즘 알못들이 메갈 쉴드치려고 여성우월주의랑 페미니즘이랑 구분도 못하는 꼬라지보면 진짜 답답합니다.. 노동자들이 자본가들보다 권력이 적고 차별 받는다면 노동자들의 권리를 향상시켜야지 자본가들 머리를 돌로 까야 됩니까? 똥멍청한 거죠.


남성 권력이 강하기 때문에 그걸 낮추는 거랑 애비충 똥꼬충 명예ㅈㅈ 한남충 거리는 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납득 가능한 합리적 설명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남성권력을 휘두르는 걸 막는 거랑 그거랑 똑같은 짓꺼리 하는 게 진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까요? 폭력에 대한 폭력은 개싸움이지 발전적 토론이 아닙니다.


미러링 어쩌고 하는 것도 우습기 짝이 없는 궤변에 불과합니다. 실상은 그저 방종한 욕구와 가학적 쾌락을 즐기는 데에 있어요. 성차별, 페미니즘, 남성우월, 여성혐오.. 자기들이 내세운 명분이라지만 그건 다 핑계에 불과합니다. 일베가 스스로 애국보수나 우파를 자칭하지만 실상은 방종한 집단에 불과하듯이요. 


미러링을 하려면 구체적인 대상을 가지고 그 논리를 그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있지도 않은 허수아비 만들어서 싸우거나, 자기들 가학적 쾌락을 위해 특정한 대상이나 논리 없이 남성을 혐오한 뒤 미러링이라고 변명하는 게 아니라요. 미러링은 구체적이고 특정한 대상과 논리를 가지고 하는 겁니다. 똑같은 주장과 논리에 단어 몇개 바꾸면 그대로 자기 자신에 대한 비판이 될 수 있도록 하여 그 논리적 허술함과 주장의 멍청함을 조롱하는 비판법이죠. 자세한 건 아래의 글로.


2016/05/20 - [취미/이야기] - 조롱적 비판. 올바른 미러링 방법.


앞서 말했듯 메갈은 성평등이니 그런 게 아닙니다. 자기들이 내세울 수 있는 성평등, 페미니즘, 여성혐오에 대한 대항, 남성우월에 대한 반발은 그저 변명거리에 불과합니다. 그들이 정말 그런 것들을 위해 움직인다면 여성의 권익과 권리를 위해 투쟁해야지 남성에 대한 혐오와 폭력을 휘둘러선 안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건 일베가 자신들의 방종한 태도를 정당화하기 위해 애국보수나 우파와 같은 자유를 보장 받을 수 있는 요소들을 이용한 것과 같습니다. 메갈도 마찬가지로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있고 보장 받을 수 있을만한 명분과 정당성을 찾았을 뿐이고 그게 성평등이나 페미니즘과 같은 요소들일 뿐이죠. 하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건? 남성에 대한 거세죠.


솔까 여성들이 진짜 성평등을 위할 줄 안다면 메갈 같이 해선 안 됩니다. 오히려 지금 같은 상황이 더 적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 동안 남성권력에 의해 억눌려졌던 여성이라면 이 반발 때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A 스프링과 B 스프링이 있다고 해봅시다. 이 때 B 스프링에 의해 A 스프링이 눌려왔다면 그 힘만큼 그 반발심도 더 강할 수 밖에 없겠죠. 그렇다면 A 스프링이 반발할 때 반대로 B 스프링도 똑같이, 혹은 더욱 압축될 겁니다. 지금의 상황도 마찬가지죠. 그 동안 여성이 억눌려왔다면 그 압력이 줄어들 거나 반발할 수 있을 때 더 크고 강한 반발력이 발생할 겁니다. 지금처럼요.


하지만 사람은 스프링이 아니죠.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상태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고 거기서 멈출 수 있다면 훨씬 성평등의 이상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지금과 같은 상태에서 개개인이 이런 생각을 가지며 성평등에 가까워지고 사태가 잦아들며 잘못된 생각을 고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안 듭니다. 하지만 언젠간 그럴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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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 2016.09.08 18:39 address edit/delete reply

    이쯤되면 그냥 이나라에서 페미라는 인간들은 다 메갈인거같아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9.08 23:37 신고 address edit/delete

      글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페미니즘 100년 역사는 분명하게 무시할 게 못 되는 것도 사실이죠. 최근 부각되는 제정신 아닌 인간들이 너무 많을 뿐인데, 그걸 글에서 밝혔듯이 페미를 방패막이로 쓸 뿐이지 진짜 그런 신념이나 사상을 가진 건 아니라고 봅니다.

    • ㅇㅇ 2016.09.09 00:05 address edit/delete

      역사가 백년인것도 다 의미없구요,

      페미를 방패막이로 쓰는 사람들이

      일부분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아졌어요

      정말 페미니즘 사상이나 신념을 가진건 아니라고 믿고싶은데,

      소의 말하는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하나같이들 저 쓰레기들을 비호하지못해 안달들이니...

      이번에 또 자칭 깨어있는 언론이란 사람들이 앞뒤 다 자르고 저들을 무슨 정의의 사도인마냥 포장하는거보면 그냥 다 한통속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2. ㅇㅇ 2016.09.08 18:41 address edit/delete reply

    대놓고 말만 하지 않을뿐이지 지금 저 메갈을 비판하는 자기입으로 페미라는 사람들 있습니까?

    역겹습니다.

    지들이 물고빠는거엔 별의별 그럴싸한 문구를 토핑해가며 합리화해대고

    남한테는 별의별 꼬투리를 잡아가며 마녀사냥을 해대고

  3. ㅇㅇ 2016.09.08 18:42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번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지금 한참 웹툰계사태때문에 떠들썩한데요

    저 말도안되는 헛소리들을 페미니즘으로 엮어서 합리화하는데 정말 질려버렸습니다.






이번 사건이 발단이긴 하지만 독자부심 부리면서 작가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고 품평도 하고 지 맘대로 욕도 하고 그러면서 자기잘못된 점이나 수준의 덜떨어짐은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갑'질하는 꼬라지 진짜 보기 싫었을 거에요.


물론 그걸 대놓고 드러낼 이유도 없고 그럴만한 사유도 없었겠죠. 이번 사건이 그 발단이 되었을 뿐.



진짜 웹툰들 보면서 댓글란 등에서 자기가 월급 주는 사장님인양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이래라 저래라 등등.. ㅈ도 아닌 것들이 갑질 하는 꼬라지가 진짜 더럽고 역겹긴 했거든요.


독자도 독자로서의 선이 있고 작가도 작가로서의 선이 있는데, 그런 선에 대한 기준도 머리 속에 없고 오직 내가 봐주니까 니가 먹고 사는 거다. 라는 개사장 갑질하는 태도로 작가를 대하는 것들이 진짜 너무 많아요. 그러니 작가들이 독자들한테 감사하다 어쩐다 하지만 이면에는 진짜 ㅈ같은 새끼들이라는 염증도 달고 있었을 겁니다. 물론 감사하는 마음 자체가 거짓이고 위선은 아니겠지만요.


이번 메갈, 성우 관련해서 사실관계만 잘 파악했어도 그런 개소리들은 나왔을 리가 없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감정 섞인 조롱과 비난만 해댔으니 결국 서로의 아집에 따라 내가 옳고 너는 틀려로 귀결될 수 밖에 없죠. 그러니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이 나올 수도 없고.

소비자와 판매자의 관계에 있어서 판매자가 을일 수는 있지만, 소비자가 절대 갑인 것도 아닙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지켜야할 선이 있어요. 흔히 갑질이라고 하는 게 왜 잘못되었는지 다들 알고 있을 겁니다. 심지어 작가들, 성우들에게 갑질 하던 놈들도 평소엔 대기업, 고위 공무원, 국회의원 등등 소위 고관대작 높으신 양반들 갑질 하는 거 욕 많이 했을 겁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들의 갑질에 대해선 한 없이 관대하고 그게 잘못되었다는 인식 자체가 없는 게 헬죠센 백성의 수준이라면 수준이겠네요. 그런 갑질해대는 독자들 보고 그런 갑질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작가들 입장에선 어떻겠습니까. 같은 창작, 표현을 하는 직종 종사자로서 (사실관계에 대한 파악은 잘 되어있지 않지만) 소비자들에게 마녀사냥 당하는 꼴 보면 감정이입하며 공감할 수 있겠죠.

물론 사실관계에 대한 인식 때문에 웹툰 작가들이 개헛소리 날리게 된 것도 사실이고 이건 웹툰 작가들에게 잘못이 있긴 하죠. 페미니즘이 아니라 혐오집단에 대한 문제였으니까. 심지어 그 메갈4가 봐준다는 소송 중 하나가 같은 웹툰 작가인 마인드C가 고소한 것도 있었죠.


웹툰 작가와 소비자, 예스컷은 완전 자충수 중의 자충수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피해만 주는 끔찍한 자폭이에요. 

진짜 멍청한 거죠. 이성과 합리성은 눈곱만큼도 없이 자폭질 자충수만 두는 꼴입니다. 그게 결국 자기네들에게 손해로 돌아올 수 밖에 없고 장기적으로 산업이라는 분야 자체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말이죠.

아무리 웹툰 작가들이 개헛소리 뻥뻥 날려주고 있다고 해서 예스컷은 진짜 아닙니다. 이건 진짜 너무 나아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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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던행인 2016.07.23 21:44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저런식으로 생각한다면 더 심각한게

    결국 자기들 맘에 안드는 소릴 하는 사람들은 다 악플러로 취급하겠다는 닫힌사회로밖에 설명이 안돼네요

    헛소리하는 작가들 대부분이 트위터중독이던데 트위터, 그게 참 문제입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7.24 12:31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게 문제죠. 실제로 악플러, 갑질하는 독자들이 적거나 소수인 건 아니지만, 멀쩡히 잘 보고 뒤에서 응원하는 보통의 독자들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그런 눈에 보이는 찌질이들에 경도되어서 독자 자체에 대한 염증을 가지게 됐다보니 이런 사단이 발생한 게 아닌가 합니다. 작가들 눈엔 평소에도 수준 떨어지는 짓꺼리를 하는 놈들이 이번에도 똑같은 개짓거리 하고 있는 거겠지 정도로 보인 게 아닌가 싶더군요.

  2. BlogIcon 초웨펀마스터 2016.07.23 21:46 address edit/delete reply

    음....이건 진짜로 분노해서 아예 봐주지 말고 그냥 너 죽고 나 죽자, 얘들은 답 없다. 독자들을 우롱하는데 우리도 더 이상 봐 줄 필요가 없다로 생각을 바꾼 독자들의 보이콧으로 봐야 맞을 것 같습니다.
    뭐, 작가들의 자업자득이죠.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7.24 12:33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렇게 따지면 작가는 무조건적으로 독자들에게 모욕, 비난, 갑질을 당해도 아무 말 하지 말아야 하는 절대적 피해자의 입장에 있어야 한다는 소립니다. 이번 사건에서 많은 작가들도 잘한 건 없지만, 독자들도 절대 잘한 거 없고, 아무 문제 없이 열심히 봐주고 작품 즐기고 뒤에서 응원하는 다수의 독자들이 있었듯, 아무런 문제 없이 열심히 원고 작업하고 마감 맞추려고 노력하는 다른 작가들도 있죠.

      죄 없는 독자들이 있다면 죄 없는 작가들도 있는데, 독자는 고작 욕 먹고 조롱 당한 것으로, 일방적으로 불매, 보이콧 하면서 죄 없는 작가들 밥그릇 빼앗으려는 건 메갈이나 할 법한 더 큰 폭력이고 위선이에요. 그런 주제에 메갈을 욕한다? 이중잣대에 불과합니다.

  3. 지나가던행인 2016.07.23 21:51 address edit/delete reply

    저 트위터로 인생낭비하는 사람들 소의 트인낭들의 기본 특성은 내로남불, 이중잣대란 겁니다

    자기들은 교양있는척하며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고 존중따윈 하지 않는 주제에

    똑같은 잣대로 자기들이 공격당하면 매카시즘이다 탄압이다 이러는거보고

    (이 사람들은 발언의 자유는 그렇게 강조하면서 그에 합당한 책임같은건 전혀 생각하지 않는구나)

    이런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그게 일개 작가 개인의 생각도 아니고 자기들끼리 작가라인,

    일명 친목질라인을 유지하면서 자기들끼리 서로 옳다 옳다 편들어주는데

    이거 참 자기들끼리 집단사고를 유지하면서 다른의견은 다 악플어그로 취급아니면 차단이더군요

    이런 인간들이 사회비판이다 풍자다 사이다다 일침이다 웹툰으로 사람들을 계몽하려 들다니 진짜 웃기지않나요?

    전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저 멍청한 발언을 옹호하거나 편드는 작가들은 탄압당해도 할말이 없다고 봅니다.

    자기들한텐 그토록 관대한 그 사람들한테는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7.24 12:38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마저도 자기들 맘에 안 들면 표현의 자유 따윈 안중에도 없죠. 몇몇 요소, 주로 일베나 메갈에 있어선 자기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표현의 자유 따위 없는 무조건적인 절대악으로서 아무런 논의나 합의, 소통의 여지 없이 반드시 몰아내어 배척하고 소멸시켜야할 적으로만 여기죠. 이런 사건에서 다시 한번 여지 없이 보여주고 있고요.

      이런 게 바로 매카시즘이고 이중잣대죠. 맞는 말씀입니다. 작가가 잘못했다고 해서 지금까지 했던 독자들의 개짓거리가 용서되거나 합리화되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까놓고 지금까지 작가들한테 욕하고 갑질 하던 놈들 중 작가들 안 까는 놈 없을 겁니다. 자기들이 작가들한테 월급 주는 상전이라도 되는 줄 아는 놈들이니까. 그래놓고 자기들 욕 했다고 눈깔 뒤집어지는 꼬라지만 우스운 건데 말입니다.

  4. BlogIcon 행인 2016.07.23 22:36 address edit/delete reply

    독자들을 개돼지로 보고 독자를 거부하는 웹툰작가들을 거부하는게 뭐가 잘못이죠 예스컷은 꼭해야죠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7.24 12:4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근데 웹툰 작가를 개돼지로 보는 꼬라지도 상당히 우습거든요. 독자들의 작가에 대한 갑질과 폭력은 정당하고 작가의 병신짓은 부당하다? 이거야 말로 이중잣대라는 겁니다. 작가가 직접적으로 불특정 다수의 독자들을 욕하는 건 분명한 병신짓이지만 그렇다고 그런 류의 독자들이 없거나 잘못한 게 없는 건 또 아니거든요.

      말했듯, 작가가 작가로서의 선이 있는 만큼 독자도 독자로서의 선이 있는 겁니다. 이걸 지키지 않고 막나가면 그 반대도 용인해야 합니다. 말마따라 개돼지 같은 독자들이 개돼지 같은 짓을 하면 개돼지 취급을 해줘도 좋다는 게 그런 류의 독자들이 가진 태도에요. 그 논리 자기들에겐 적용 못하겠다며 눈깔 뒤집어지는 게 웃긴 거지.

  5. 여성혐오no메갈혐오yes 2016.07.24 00:34 address edit/delete reply

    독자들은 피해가 없엉.
    그냥 일본거 보면 되지.ㅋㅋㅋ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7.24 12:45 신고 address edit/delete

      있어요.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개같은 작자들 몇 ㅈ되는 건 굉장히 근시안적인 태도입니다. 과거에 만화 산업, 게임 산업에 대해 그런 식으로 따져보세요. 독자들, 유저들에겐 피해가 없으니 해외 만화, 해외 게임 하면 된다고. 정확히는 그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는 명분이었죠. 애들 공부 안 하고 만화 보고 게임 한다고.

      그 결과가 뭐죠? 만화산업은 죽어버렸고 게임 산업은 창의성, 게임성 내다버린 돈만 밝히는 똥겜만 나오고 많은 중소게임업체들이 망하거나 창업되지 못했죠.

      지금 웹툰 죽이면 십 몇년 뒤엔 뒤늦게 성장한 해외 웹툰에 성장 추월 당하고 종주국 자리도 빼앗기며 자국 시장 다 털립니다. 그때가서 왜 우린 웹툰 못 만듬? 이 꼬라지임? 하고 후회해봤자 늦어요.

      한국 문화산업과 일본 문화산업 비교하면 일본 문화산업이 월등합니다. 세계에서 먹어주죠. 한국의 웹툰도 그럴 자질이 충분하고 실제로 그러고 있는데, 이걸 당장 조져버리면 세계적 문화로서 자랑할 수 있는 거 하나의 싹을 미리 잘라버리는 꼴이죠. 그래놓고 다른 나라에 문화적 열등감 가지게 되면 존나게 웃긴 거라는 겁니다.

  6. BlogIcon ㅇㅇ 2016.07.24 02:00 address edit/delete reply

    자기들 하고싶은대로 원하는 사람들하고 같이가길 난 앞으로 일본만화볼거니까 규제를하든말든 내알바아니고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7.24 12:47 신고 address edit/delete

      뭐, 본인이 원한다면 어쩔 수 없죠. 잘못되고 잘못되지 않고, 무엇이 더 큰 잘못이고 더 큰 폭력인지를 따지는 거 따위는 아무 의미 없을테고요.

  7. ㅇ_ㅇ. 2016.08.02 23:05 address edit/delete reply

    작가들이 독자들 욕했다는 글 중 몇개는 참 공감되더라고요 틀린말도 아니고... 독자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악플을 달거나 이래라 저래라 난리치는 독자들도 잘한거 없는데 작가들이 독자들한테 욕했다고 죽일 기세로 욕 하고..독자들이 작가들 인간 취급도 안하는 웹툰도 봤었는데 반대로 역관광 당하니 바로 욕하고 난리치네요
    독자들은 작가한테 욕 해도 되고 작가는 안된다니... 불공평하네요 메갈을 떠나서 이번일로 서로의 잘못을 알고 반성했음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8.03 00:14 신고 address edit/delete

      독자도 작가도 서로의 선이 있는데, 그걸 넘는 순간 상대방에게 뭐라할 자격은 없는 거죠.

    • ㅇㅇ 2016.08.03 17:04 address edit/delete

      자꾸 이딴식으로 피장파장으로 몰고가는 인간들이있는데 그럼 이번 사태에 반응하는 사람들이 다 악플러란 말입니까?

    • ㅇㅇ 2016.08.03 17:06 address edit/delete

      악플러는 악플러 따로의 문제지 메갈을 떠나서 서로의 잘못을 알라는건 전형적인 물타기 논점흐리기입니다 지금의 일로 사람들이 분노하는건 명백히 저 작가라고 불러주기에도 민망한 쓰레기들 때문입니다

    • ㅇㅇ 2016.08.03 17:10 address edit/delete

      개돼지취급에 악플러취급이라니 그럼 저 작가란 것들은 지네 의견이랑 다르면 다 악플로 취급하겠단거 아니면 뭔지? 어설프게 작가들을 쉴드치는 인간들은 꼭 악플러얘기를 꺼내면서 피장파장부리는데 애초에 이 사태의 원인은 지들도 잘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고 계몽하려드는 저들의 오만한 태도가 원인이지 그게 악플이랑 뭔상관?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8.03 19:25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럼 반대로 그 '작가라는 것들'에 해당하지 않는 작가들은 무슨 죄가 있다고 같이 싸잡혀서 피해를 봐야하죠? 심지어 그 중에서는 억울하게 나무위키에 명단 올려진 사람도 있습니다.

      그 '작가라는 것들'과는 생각이 전혀 다른 작가들 많고, 본인 위치에서 여전히 성실하고 작가로서의 태도를 가지고 열심히 하는 작가들도 있습니다.

      말마따라 악플러는 악플러의 문제라면 개작가는 개작가의 문제죠. 하지만 그들 때문에 밥줄 끊기거나 검열 받아야 하는 작가들은 다른 놈들 잘못했으니 너희들도 똑같은 작가니까 같이 연대책임이나 받아라 하는 겁니까?

      이거야말로 진영논리거든요.

      물론 하고 싶으신 말은 잘 압니다. 저도 알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문제에 있어서 온전히 개작가들만 잘못한 거 아닙니다. 까놓고 말해서, 보통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그 개작자들인 이번 일이 있기 전까지만 해도 그 악플러 놈들이 하는 소리 그냥 듣고만 있었습니다. 악플러들 중, 그런 주제에 자기들 우습게 아니까 눈깔 안 뒤집어진 놈 없을 겁니다.

      물론 독자 전체를 무시하는 발언에 따라 뒤에서 열심히 응원해주는 독자들도 화가 날 수 있죠. 저도 그런데.

      하지만 이 문제가 온전히 작가들의 수준 미달 때문인가. 라고 한다면 그건 절대 아니에요. 자기가 공급하는 작품에 대해, 그리고 작가 본인에 대해 조금의 사소한 실수나 능력부족만으로 작품은 물론 작가 본인에 대해 어떤 소리 나오는 지 잘 아실 겁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아무 말 없었던 게 전 오히려 더 신기할 지경입니다. 작가들의 인성과 지성을 떠나서, 사람이라면 당연히 화낼 수 밖에 없는 소리들이었으니까.

      자기 작품을 대중에게 내놓는 이들에게 있어서 필요시 되고 의무시 되는 (남들보다 좀 더 높은) 도덕적 기준과 태도는 분명하게 있다고 보는 편이지만, 그들 모두가 돌부처이고 뛰어난 인성을 갖추는 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번 개작가놈들은 그런 수준도 못되는 그냥 남들보다 떨어지는 인성 수준을 가지고 있다 생각되지만, 그것과 별개로요.

      그리고 분명하게, 이번 사건의 독자들과 네티즌의 태도가 반드시 합당하고 합리적이었던 건 아니라는 것도 동의하실 겁니다. 예스컷? 앞서 말했듯이 멀쩡히 자기 작품 잘 하고 있는 성실한 작가들은 무슨 죄죠? 이건 너무 나간 겁니다.

      다른 댓글에서도 말했듯 독자는 '고작' 욕 먹고 무시 당하고 조롱 당한 것 뿐이지만 작가는 똑같이 욕 먹고 무시 당하고 조롱 당하며 자기 작품과 이미지마저 박살나고 심지어 자기 밥그릇 마저 위협당하고 있습니다. 밥그릇마저 위협 당하는 건 개작가뿐만 아니라 다른 억울한 작가들마저 싸잡혀서요.

      작가로서 감당해야할 선이 더 높다는 점을 감안해도 이건 독자들이 명백히 비이성적이고 다분히 감정적으로 나오는 겁니다. 가히 날뛴다고 해도 될 정도로요.

      그래서 하는 말입니다. 작가는 작가로서의 선이 있고 독자는 독자로서의 선이 있다고.

      둘 다 정도의 차이일 뿐이지 그룹화되어 있고, 그 그룹 내부에서도 여러 성향의 인간들이 모여 있는 이상 완벽하게 악플러와 정상 독자집단을 구분해낼 수 없는 이상 개별 집단에 대한 비판은 어렵거나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고, 그렇기 때문에 비판하는 본인 입장에서도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고요.

      하지만 문제는 웹툰 작가라는 작자들은 그러한 고민이 없었거나 적었다는 겁니다. 그러니 악플러에 대한 비판(그것이 비롯 허수아비에 가깝더라도)이 아니라 독자 전체를 상대로 했기 때문에 이런 일까지도 발생한 거죠.

      그러니 어찌됐든, 다시 말하건데, 독자는 독자로서의 선이 있고 작가는 작가로서의 선이 있는 겁니다. 이게 가장 중요한 핵심이고요. 작가들 쉴드 친다고 하는데, 개작가들 쉴드 친게 아니라 그들이 어째서 그렇게 나왔는 지에 대해 생각해본 것이고, 반대로 악플러들마저도 독자, 네티즌 등 대중이라는 이름으로 감싸거나 그들의 문제는 지적하지 않거나 무시한 채 무조건적으로 작가 전체를 개작가로 여기며 비난하는 것도 많이 봤습니다. 아니, 지금도 그러고 있는 사람들 많죠.






다른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이 문제를 티셔츠 판매 수익이 메갈 쪽 소송 비용으로 사용된다는 것이지, 티셔츠 한 장이나 그것에 사용된 문구의 문제가 전혀 아니거든요.


근데 지금 메갈의 물타기 선동질은 그러한 본질이 아닌 겉으로 보이기 쉬운 '성우가 여성', '티셔츠 문구'로 국한하여 그것을 문제 삼고 있다는 거죠.


다른 단체, 다른 정상적인 페미 단체가 그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판매하고 실질적으로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무언가에 투자를 한다고 하면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판매 수익이 메갈 쪽 소송비용에 사용된다는 겁니다. 이건 티셔츠 문구와 성별 문제와 완전히 무관해요.


메갈은 자기들끼리는 페미니 뭐니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혐오단체로 변질된지 오래이고, 그러한 상태에서 메갈 쪽을 후원하게 되면 당연히 비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티셔츠에 뭐가 적혀있든 그건 중요한 게 아니에요. 혐오단체가 그 돈을 받는다는 게 중요한 거죠.



이걸 메갈 쪽에선 여성이라 짤렸다, 티셔츠 한 장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티셔츠의 문구 때문에 발생했다. 라고 물타기 하면서 선동하고 있는 거거든요. 굉장히 저열한 선동인데 이거에 다들 놀아나는 겁니다.



다른 쪽에서 나온 비유인데, 똑같은 신은 위대하다고 적힌 티셔츠라도 미국 이슬람 단체에서 만들어서 판매하여 그 수익을 불우이웃돕기나 노숙자 지원에 사용되고, 다른 한 쪽은 IS의 테러 지원금 및 식량구매에 사용된다면 어떻겠습니까?


당연히 전자에는 아무도 문제제기를 하지 않겠지만 후자는 분명하게 문제가 되죠. 왜냐? 그에 적힌 문구가 어찌됐든 그것이 실질적으로 혐오, 테러, 살인 등에 사용될 것이니까요. 문제의 본질이 바로 그겁니다. 어떤 문구인가가 아니라, 그 돈이 어디로 가느냐. 어떻게 쓰이느냐.


바로 이게 본질이에요. 


메갈은 아주 저열하게도 문제의 본질에서 한참 벗어난 표면적으로 보이는 문제인 성우가 여성인 점과 티셔츠의 문구가 페미니즘을 표방한다는 점을 들고 물타기 선동을 하고 있는 거죠. 여기서 놀아나는 꼬라지도 웃기지만, 무엇보다 그딴 짓을 하는 새끼들이 문제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그러니까 이딴 저열한 물타기 선동에 놀아나지 말고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좀 봅시다.



+그리고 이 사건과 완전 별개로 제가 생각하는 살짝 더 중요한 문제는 그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느냐는 겁니다. 본인이 말한 목적에 따라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아니면 소위 '횡령'이라고 할 수 있게 지 멋대로 쓰이고 있는지. 그걸 알아야 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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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던행인 2016.07.23 00:33 address edit/delete reply

    이번일로 저 SNS하며 자칭 깨어있다는 시민들의 수준이 샅샅이 드러났습니다

    왠만하면 욕을 하기 싫어하는데 이번만큼은 진짜 씨X이라는 소리가 절로나옵니다

    특히 지 입으로 평등주의자, 프로라고 자부심넘치던 서브컬쳐 종사자들의

    앞뒤 전혀 안재고 사실파악따윈 하지않는 트위터헛소리에 이젠 환멸감이 느껴집니다

    한때 노컷캠페인으로 저들을 변호했던 제가 진짜 바보처럼 느껴지네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7.23 17:32 신고 address edit/delete

      진짜 멍청한 거죠. 이성과 합리성은 눈곱만큼도 없이 자폭질 자충수만 두는 꼴입니다. 그게 결국 자기네들에게 손해로 돌아올 수 밖에 없고 장기적으로 산업이라는 분야 자체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말이죠.

      아무리 웹툰 작가들이 개헛소리 뻥뻥 날려주고 있다고 해서 예스컷은 진짜 아닙니다. 이건 진짜 너무 나아간 거에요.

  2. 지나가던행인 2016.07.23 00:35 address edit/delete reply

    정말 트위터같은 SNS를 하며 주변 팔로우하는 사람들이

    작가님 작가님 하면서 응원해주니까 눈에 뵈는게 없어진건지

    독자들을 개돼지라고 하질 않나 등신이라고 하질 않나

    정말 기가막혀서 말도 안나와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7.23 17:33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런 것도 있겠지만, 솔까 작가들도 독자들에게 짜증은 있었을 겁니다. 자기가 월급주는 사장님인 것도 아니면서 이래라 저래라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등등 갑질만 해대는 꼬라지 얼마나 빡치겠어요. 독자에 대한 감사는 분명 진심이지만 그 이면에는 그런 찌질이 갑질러들에 대한 염증 또한 분명 있었을 겁니다.

  3. 지나가던행인 2016.07.23 00:41 address edit/delete reply

    저들의 이중잣대는 이전부터 익히 봐왔습니다만

    그래도 표현의 자유니까 발언의 자유니까 하면서 인정해주려고 했는데

    저 되도않는 선동질과 아집에 진짜 질려버려서 이젠 나라에서 자유를 제한하려고해도

    딱히 반발할 생각이 안들어요

    죄다 지들 발언의 자유만 누릴려고 하지 그에 합당한 책임까지는 지려고들 하지않아요

    그들에게 책임이란건 SNS계정을 폭파하거나 발언을 삭제하거나 사과문이란 이름의 자기합리화 변호문에 지나지 않더군요

    말이 길어졌네요...아무튼 저 사람들은 자기가 한 발언에 책임을 지기는 싫어하는 쓰레기들이란거만 알았습니다.

    사실따윈 저들에게 중요하지 않아요 착각속에 빠져서 선동과 날조가 중요하지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7.23 17:34 신고 address edit/delete

      웹툰 작가들이 사실파악만 제대로 했어도 그런 류의 멍청한 헛소리들은 안 했겠죠. 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감정싸움만 걸어대니 이성과 합리를 찾아볼 수가 있나. 결국 서로의 아집에 따라 내가 옳고 니들은 틀려로 귀결될 수 밖에 없죠. 그러니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이 나올 수도 없고.





기실 걔네들이 이성을 혐오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걔네들은 이성과의 접촉이 거의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실제 이성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에서 밖에 얻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이성이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생각하는 지 알지 못한 채, 인터넷에서 쉽게 회자되고 떠돌기 쉬운 자극적인 이야기들로만 개념이 형성이 되죠.


그리고 그게 가장 큰 문제인데, 가령 여성의 남성에 대한 혐오는 성폭행이나 성차별 등의 인터넷 기사, 썰 등으로 인해 만들어진다면 남성의 여성에 대한 혐오는 김치녀에 대한 썰, 인터넷 기사가 대부분이죠.


이 둘의 공통점이라면 각각 


(1) 사실인지 확인할 수 없으며,

(2) 인터넷 기사로 올라올 만큼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


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예컨데 인터넷에 올라오는 이성에 대한 썰은 그것이 사실인지 알 수 없고, 과장되거나 왜곡되었을 수 있고, 심지어 사실관계 자체가 조작되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같은 인물이 여러 뉴스란에서 다른 신상으로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면서 여혐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사건 자체를 소설로 쓰는 경우도 있죠. 네이트판도 마찬가지의 사례로 둘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기사로 올라올 만큼이라면 일반적이지 않은 일이라는 거죠. 그런데 그것을 일반적인 사례인 양 생각하며 여성 전체를 폄하한다면 매우 비논리적인 행동입니다. 어느 한국 남자가 이성을 심하게 성폭행 했다고 한국 남자 모두가 그런 변태성욕자 예비강간범이거나 그러한 취급을 받아선 안 되는 것처럼요.



세상에 널리고 널린 게 잘 지내는 커플들인데 그들 죄다 여혐종자의 말마따라 김치녀에게 통수 맞고 어장 당하는 호구이거나 반대로 남성의 폭력에 굴복당하고 성착취를 당하고 차별 당하는 관계가 아니라는 거죠.


앞서 말했듯이, 애초에 이성과 제대로된 인간관계를 맺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한 인터넷 자료에 가치관이 형성되는 거고 그런 식으로 여혐과 남혐을 가지게 되거나, 혹은 그러한 성향이 강해지는 겁니다.


그들은 나름대로 변명하곤 하겠죠, 내가 겪었던 사례를 말하거나 이렇게나 증거가 많은데 등등.. 하지만 말했듯이 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남녀커플은 많고 인터넷에 회자되거나 하는 이들은 전체에 비하면 절대 많은 수가 아닙니다. 또 그러한 경험조차 신뢰할 수 없는 것이, 본인의 주관적 감정과 기억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런 요소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아예 그런 식으로 악용할 수도 있겠네요.


사실은 자기가 잘못했는데 남탓을 하는 식의, 그런 류의 종자들은 남탓을 아주 쉽게 해버리곤 하니까요.



예컨데 메갈은 자신들이 외모 때문에 차별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외모보단 자신들의 인간성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외모가 좀 못생기거나 살이 많다고 해서 친구나 이성과 큰 문제 없이 잘 지내는 경우 많습니다. 진짜로요. 처음 본 사람에게나 차별을 당하지 친구나 지인 정도 되면 다들 잘 받아들이고 지냅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친구가 없다면 외모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성격이나 인간성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문제의 원인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었다는 거죠. 일베도 마찬가집니다. 자신의 성격과 인간성이 문제가 되니까 여자가 안 좋게 보고 피하는 겁니다. 본인들이 말하는 돼지씹치녀는 줘도 안 먹는다는 것처럼요. 아주 큰 착각이거나, 아니면 피해망상 같은 겁니다. 인지부조화죠.


그러한 자국이성에 대한 혐오는 곧잘 해외이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데, 사람 사는 곳은 어디든 같다는 걸 모르는 거죠. 해외에 대한 경험도 없고, 자국 이성에 대한 경험도 없다보니 사실상 허공에 ㅈ질하는 꼴이랄까요. 실체없는 대상을 까는 거랑 똑같은 겁니다. 문제는 그러한 피해의 대상은 실존한다는 거고..



하여간, 일베나 메갈이나 밖에 나가서 친구들이랑 좀 놀아보고 이성들이랑도 어울려보면 자기가 알고 있던 세상과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자기 자신들의 문제부터 해결하고 말이죠. 자기 자신의 -관계를 이탈하거나 부정할 정도로- 큰 문제 때문에 관계를 끊고 피하는 것은 자신의 외모나 재산 따위를 이유라고 생각하는 것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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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2015.12.07 20:55 address edit/delete reply

    진짜ㅋㅋㅋ밖에 안나가고 집에 틀어박혀 인터넷만 하는데 그 인터넷마저도 같은 사이트에서 비슷한 것들끼리 몰려있으니까 지들 말이 세상 진리인 줄 알게되죠 ㅋㅋ 메갈이랑 일베랑 서로 실체 모르고 결혼했으면 좋겠음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5.12.08 10:37 신고 address edit/delete

      어차피 걔네들 대부분은 자기들 환상 속의 피앙세와 만날 깜이 안 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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