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 정부의 코로나19 관리와 신천지의 트롤. 일단 위 사진은 어그로용이고 사실 본문과는 관계 없습니다. 정치성의 의도를 의심한다면 그래도 상관은 없습니다. 먼저, 문 정부의 방역 자체는 초기에 꽤 성공적이었습니다. "급이 다르다" 韓 코로나19 대처방식 외신 칭찬 일색https://news.v.daum.net/v/20200217140804213'코로나19' 전세계는 초비상인데 한국만 '잠잠'https://news.v.daum.net/v/20200215235656829'환자 어떻게 치료했나' WHO, '잘 정리된' 한국 자료 요청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34798 국내야 언론과 반정부세력에서 죽어라 욕하고 음해하며 깍아내려서 그렇지, 오히려 외부에선 중국이 바로 옆에.. 2020. 2. 20. 세월호 사건이 남긴 또 하나의 여파라면, 신뢰의 문제입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이승만때나 대구 지하철참사 때나, 이번 세월호 사건 때나, 책임자나 관계자라는 인물들이 했던 지시가 어떤 결과로 이어졌죠? 이승만때는 국군이 잘 막고 있다고 걱정할 거 없다고 해놓곤 자기들끼리 홀랑 도망가면서 한강대교를 폭파시켰으며, 대구 지하철참사때도 기관사가 기다리라고 지시를 내렸지만 자기만 혼자 마스터키 뽑고 도망갔쬬. 이번 사건때도 마찬가집니다. 선장은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해놓고 자기들끼리만 먼저 도망가버렸죠. 자기들도 무서워서, 죽을까봐 도망나온 주제에 수백명의 아이들은 그 가장 위험한 공간에 '가만히 있으라'면서 버려두고 말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느꼈을 겁니다. 이런 사고가 나한테 닥친다면 위에서 내린 관계자들의 지시는 씹고 살기 위해 뛰쳐나와야겠.. 2014.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