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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며,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 E.Kant
by K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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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주의'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7.07.19
    극단주의적 가치관의 발현, 통제성애.
  2. 2015.12.31
    정치병의 발병원인. (26)
  3. 2015.01.10
    극단적인 반사회적 범죄의 발현.
  4. 2014.07.27
    대화로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가. (1)


뜬금없는 '식생활 지침', TV 먹방프로와 싸우겠다는 정부

새누리 한선교 “지들 맘대로 방송 만드는 EBS, 교육부가 관리하라 ”


이건 작년 기사고, 이거 외에도 여러가지 통제에 대한 욕구를 보여주는 사례는 많습니다. 그 사례들 중 일부일 뿐이죠.



수많은 극단주의적 성향을 가진 집단은 필연적으로 통제에 대한 집착을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그들 스스로의 통치활동의 무능과 자신들의 권력기반에 대한 불안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과 중국이 인민 통제에 있어서 강압적이고 반인륜적인 이유도 그러하고, 한국의 독재 시기에도 그런 면모를 보였던 것도 같은 이유이죠. 대중의 힘이 뭉치면 대중들이 거부하는 그들 정치집단은 유지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통치의 무능이라 함은 모든 것에 대해 자신이 더 유능하며 관리해야 한다는 집착과 강박을 의미하는 데, 주로 극우, 극좌 등의 극단주의 집단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민, 관을 가리지 않고 뭔가 문제가 되거나 불안한 무언가에 대해 더 높은 정치권력이 통제하기 위해 지침이나 관리를 시도하곤 합니다.


이는 그들 스스로의 무능 때문인데, 잘 가르치는 교관의 경우 처음 잘만 가르쳐놓고 놔두면 알아서 잘 합니다. 하지만 무능한 교관은 제대로 가르치질 못하니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해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죠. 그러면서 혼자 역정을 내고 결국 이것저것 다 관리하고 통제하려고 합니다. 또한 그런 이유로 문제가 생겼을 때 자기가 없으면 이렇게 된다며며, 뭐 시킨 일도 제대로 잘하는 게 없다며 이리저리 통제하려고 들죠. 그들의 기조를 그대로 답습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입니다.


이런 모습은 상하권력이 극명하고 명확하게 나뉘는 집단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데, 학교나 군대가 대표적입니다. 교사에 의한 사사건건의 트집, 군대에서의 똥군기 등 이런 통제성애의 욕구가 쉽게 발생하게 되죠.


그리고 이런 환경에서 이런 권력과 통제의 쾌락에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권위적 가치관이 형성되면 군대 바깥에서도 그런 행동을 쉽게 합니다. 다만, 이러한 기질은 군대에서 쉽게 생성되지만, 군대에서만 생성되는 게 아니라는 점이죠. 가령 한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극우 정치인들이나 관료들 중 군대를 가진 않은 이들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통제성애의 면모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곤 합니다.


그들이 정당을 이루었던 새누리당과 이명박-박근혜 정부에게서 통제성애의 성향이 자주 노출되었던 건 바로 그런 사상적, 가치관적 기조에 의해서 입니다. 한국 극우사상은 일제와 군부독재 속에서 태동하고 성장하며 뿌리를 내렸고 줄기를 뻗었으며, 그러한 사상과 가치관은 군대를 가지 않은 이들에게도 침투한 겁니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맨처음 극우가 아니라 극단주의 집단이라고 먼저 규정한 이유는, 이러한 모습을 극우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극우적 요소라고 해야 맞겠지만, 극좌나 극좌를 표방하는 집단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면 그들이 진짜 극좌가 아니거나, 혹은 그 둘이 공유하는 극단주의적 요소의 수렴진화적 발현이라 해석하는 게 맞겠죠.


북한은 좌익도 뭣도 아닌 잡놈들이지만, 소련이나 중국에서도 그런 요소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같은 극단주의이기 때문에 극우에게서도, 극좌에게서도 그런 요소를 찾아볼 수 있는 거라고 해석하는 것이 올바를 겁니다.


극단주의는 쉽게 독선에 빠지기 쉽고 정치에서 이것은 독재적 통치로 이어지곤 합니다. 모든 독재정권이 이러한 통제성애의 모습을 보이는 건 그들이 극단주의적 정치집단이기 때문입니다. 독재 그 자체가 극단적인 정치형태이기도 하고요.


따라서 반대로, 이런 통제성애의 성향을 보이는 정부일수록 극단주의적이고, 독재적이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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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인질범 “문재인, 문현동 금괴도굴 사건 통해 돈 벌어 대선 치러”

위안부 할머니들은 자발적으로 위안부가 됐다?
[여론] 국민 50.7% "위안부 협상 잘못됐다"


우리는 주어진 근거나 지식을 근거로 어떠한 해석을 할 수 있는데, 상식적으로 그 어떤 근거도 없음에도 무언가가 실존한다고 믿거나, 간단히 생각만 해봐도 모순되거나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것을 마치 진실이거나 맞는 것인양 주장하는 것을 보고 비정상이라고 합니다.


상식적인 수준의 이성적, 합리적 판단이 가능한 사람들이라면 무언가 잘못되었다면 그것이 왜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고, 무언가의 실존에 대해 따져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그러한 상식적인 수준의 판단이 불가능한 사람을 보고 우리는 주로 정신병이나 지적, 정신장애가 있다고 역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정신병자나 지적장애인보다 정상인들이 훨씬 더 많다고 믿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아무런 문제도 없어보이고 사회생활에 있어서 큰 문제가 없는 사람들을 겪으면서 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치에 있어서는 매우 재밌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그러한 사회생활과는 별개로 정신병적 증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 심각한 축은 정말로 정신에 이상이 있는 것이 의심이 되어 정신과 치료가 시급해 보일 때도 있죠. 가령 문재인 금괴설이 딱 그러한데, 명왕 문재인이라는 드립이 나올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낭설을 마치 사실이나 대단한 의혹인양 주장하는 사람들이 그 모양입니다.


당연하지만 문재인 금괴 200톤은 아주 간단히 생각만 해봐도 말이 안 되는 사실입니다. 한국이 문재인보다 금괴보유량이 떨어진다는 건 상식적으로 매우 말이 안 되기 때문이며, 그보다 적다고 해도 그에 대한 그 어떠한 합리적인 근거가 제시된 적 없으며, 당연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어떠한 근거를 제시할 수도 없죠.



이번 위안부 협상 건을 보면서 그러한 문제가 결코 소수가 가지고 있지 않음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는데, 어떤 이는 위안부 할머니가 자발적으로 되었다는 근거가 없으며, 논파된 지 수 십년 된 떡밥으로 그녀들을 음해하고 있으며, 국민 절반에 가까운 이들은 그러한 협상에 대해 잘했다고 생각하는 이들까지 있습니다.


물론 이번 협상에 대해 그런 긍정적인 평가를 못 줄 수 없는 것도 아니지만, 그들이 진짜로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그러한 이성적 판단의 결과가 아니라는 것에 확신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금괴, 위안부 자발성 등등.. 이런 류의 말도 안 되는 주장이나 공격은 중증의 정치병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텐데, 이런 정치병의 발병 원인은 단순히 개개인들의 문제가 아닙니다. 만약 이게 개개인의 문제라면 수 많은 사람들이 5.18을 깍아내리지도 않을 것이고, 독재나 독재자, 학살자를 찬양하고 있지도 않을 것이며, 국민을 버리고 도망친 대통령 역시 찬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치병이란 곧 극단주의에서 발생합니다. 좌우와 영역을 가리지 않고 극단주의는 정상적인 판단력과 사고력을 말소시키며, 그러한 이념이나 이데올로기에 지배당한 채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가치관으로 사람을 개조하게 됩니다. 극단주의가 아니면 절대로 정치병이 발생할 수가 없는데, 왜냐하면 극단주의만이 사람을 비정상, 비상식적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극단주의가 아니라면 대개 정상적으로 판단할 수 있고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 중증 정치병자가 주로 극우에 분포하고 있는 이유는 한국의 극우가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극단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그리 극단적이지 않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뭐.. 정신병자들은 자기들에게 정신병이 없다고 믿잖아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없다면 절대 알 수 없을 겁니다.



이승만의 도주, 5.16 쿠데타, 박정희와 전두환의 독재와 불법, 사법살인, 5.18 광주에서의 학살, 세월호, 문재인 금괴, 위안부 자발성.. 극단주의 정치병에 걸리면 심각한 정신병자가 됩니다. 그 사례는 제시한 것보다 차고도 넘치죠. 한국에서 자칭 애국보수라는 놈들 중에 정신병자급 또라이들이 많은 이유도 그들의 가치관이 그만큼 극단적이라는 반증이고요.


이들은 정상인으로서 기능하지 못합니다. 극단주의적이고, 중증의 정치병에 빠져있기 때문에, 그만큼 판단력과 사고력이 빈약하거든요. 상식적인 보통 사람으로서 크게 벗어난, 정상이 아닌 이들이란 겁니다. 자기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니 판단하지 못하고, 판단하지 못하니 자기가 추종하는 정치세력의 선동과 그 정치세력과 뜻을 같이하는 언론의 관점을 그대로 반아들이는 겁니다.


요컨데 새누리, 언론이 성과다 하니까 성과인 거고, 나아가자 하니까 나아가자는 수준입니다. 그것이 실제 성과이고 나아가야 하는, 나아갈 수 있는 사안인지에 대해서는 무관하게 말이죠. 이는 사람으로서 기능하지 못하는 거죠. 캄보디아를 죽음의 땅, 킬링필드로 만든 사람들 대다수는 순박한 농민들이었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악귀로 변한 건, 정치적 광기에 감염됐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치적 광기가 바로 극단주의, 정치병이고, 그러한 문제를 가진 사람들은 정치와 역사의 피해자들에게 악귀 같은 짓을 합니다. 정치적 광기를 퍼뜨리고 조장하는 특정 정치세력이 누구일까요? 그리고 그 점염성 광기를 확산시키는 중간다리는 무엇일까요? 그렇게 감염된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하고 있죠?


5.18 민주화운동을 깍아내리고 독재자를 찬양하며 미화시키고, 세월호와 위안부에 대해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판단 아래 비난하는 이들은, 다시 말하지만 정상적으로 생각하여 판단을 하지 못합니다. 마치 정신병자들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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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ㅇㅇ 2016.04.06 15:58 address edit/delete reply

    좌우 막론하고 정치병 환자들 많아요. 새누리든 더민당 둘다 ㄱㅐ 쓰레기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4.06 17:39 신고 address edit/delete

      재밌는 건 현실에서 보이는 정치병 환자는 보수, 극우 쪽이 더 많고 넷상에선 극우, 보수가 더 많이 보이긴 하지만 찾아보면 진보, 좌파 쪽도 많기는 많다는 거죠.

  2. BlogIcon 2016.04.21 20:30 address edit/delete reply

    사상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셨네요. 님이 보고싶은것만 보니 그런 것밖에 보지 못하는겁니다. 좌우를 막론하고 정치병 도진사람은 많고 오프라인에선 좌파쪽이 더 많습니다. 광우뻥, 세월호만 봐도 알지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4.22 19:03 신고 address edit/delete

      아닌데요?ㅋ 지금도 광우병 어쩌고 운운하는 사람은 없지만 아직도 박정희 전두환 빨고 4대강, 자원외교 빠는 사람들 많습니다. 세월호? 당장 세월호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은 죄다 애국보수라는 자들이 하고 있죠. 한국에서 정치병 쩔게 도진 사람은 우파 쪽이 더 많아요. 새누리가 뭔 짓을 해도 1번 찍어주고 나라를 팔아도 새누리 찍겠다는 사람들 많거든요.

      하지만 좌파는 최악인 새누리를 찍기 싫어서 차악인 야당을 찍습니다. 민주당만 찍는 게 아니라는 건 이번 총선에서 증명됐죠. 새누리만 아니면 경쟁력 있는 다른 야당도 선택할 수 있다는 거. 우파와는 다르게 무조건적으로 한 쪽 당(민주당)만 찍는 거 아닙니다 ㅋ

      그런데 좌우를 막론하고 많다니, 딱 오유나 일베나 논리네요. 피장파장의 오류죠. 정치병 도진 사람이 오프라인에서 많다고요? 그럼 어째서 언론에 등장하는 정치병자들 대부분은 죄다 우파일까요? 누가 조작을 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 놈의 광우병 광우병 하는 것도 사상이 한 쪽으로 치우친 사람들이 자주 하는 레퍼토리인데, 광우병 문제의 본질은 검역주권이었고, 이는 가장 먼저 조선일보가 깐 겁니다. 근데 좀 지나니까 조중동 등 친정부 언론 얘네들이 입 싹 씻고 FTA 도입하자고 입을 맞췄죠.

      진보 진영에서의 광우병에 대한 왜곡날조를 통해 MB정권의 지지율을 깍으려는 선동을 했고 실제로 먹히긴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단적으로 지금까지 광우병 운운하는 사람 있습니까? 없죠. 광우병 문제의 본질은 미국산 소고기 먹으면 빼박 광우병 걸리고 그 광우병은 매우 공포스러운 마귀 같은 것이다가 아니라 검역주권입니다. 그리고 보수 언론은 진보진영의 개삽질에 힘 입어 그런 본질은 흐려버리고 광우병 왜곡날조 선동으로 프레임을 짰죠.

      광우병 이후 얼마 되지도 않아서 광우병 운운 하는 진보, 좌파는 없다고 봐도 되지만 반대로 수 십년전 5.18에 대한 수 차례의 민간, 정부조사를 통해 밝혀질 거 거의 다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폭동입네 북한군입네 하는 사람들은 우파에 엄청나게 많습니다. 아직도 오프라인에서 그 소리 하는 인간들 많은뎁쇼? 북한마냥 사무실에 박정희, 박근혜 사진 붙혀 대는 곳도 있고 반신반인 탄신일이랍시고 죵교 뺨치는 제사 지내는 사람들 많습니다. 박원순 뒤통수 치던 아줌마도 있었네요.

      이런 사례가 어디 한 두번이 나온 게 아니고 꾸준히, 자주 나오고 그 빈도수는 압도적입니다. 콘서트 테러도 기억하시죠? 언론에 나오는 사람들만 이 정도인데 안 나온 사람들은 얼마나 많겠습니까. 투표율에서도 무조건 30% 이상 지지하는 콘크리트만 봐도 알만 하실텐데요 ㅎ

  3. ㅇㄹㄴㅇㄹ 2016.09.25 19:41 address edit/delete repl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인도 똑같은사람이구만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09.25 19:52 신고 address edit/delete

      뭐.. 님도 똑같은 사람인 거 같네요.

  4. ㅇㄲㄱ 2016.11.26 01:29 address edit/delete reply

    본인이 극단주의에 빠져있는 거 같은데요;;
    문재인 금괴로 시작하셔서 왜 세월호까지 이어지는 지 잘 모르겠네요;;
    논리 논리 글 써놓으셨는데 정작 본인은 본인만의 판단으로 보수 전체를 또라이로 보고 있는 극단주의적 성향이신 건 아시나요?
    그리고 몇가지 지적해보려고 하는데요
    정상적인 보수라면 박정희의 경제성장을 과보다 높게 평가할 뿐이지 그 누구도 독재 자체를 찬양하거나 하지 않아요;;
    이승만이 수도를 버리고 피난간 것은 맞지만요. 참모들이 일본으로 건너갈 것을 이야기했지만 죽어서도 한반도에서 죽겠다고 부산에 있던 사람이 이승만입니다. 그의 3.15 부정선거를 찬양하는 보수는 한 명도 없어요. 다만 자유민주주의를 지켰다는 것과 적화통일을 막아냈다는 업적을 기리는 것이죠.

    어찌 순전히 본인 판단, 본인 지식, 본인 경험만을 '근거'로 보수는 수꼴이라는 판단으로 이어지죠?
    어떻게 문재인 금괴에서 세월호까지 이어지는 지 도통 모르겠네요.

    왜 대다수의 보수를 개인의 편협한 판단으로 '이승만의 도주, 5.16 쿠데타, 박정희와 전두환의 독재와 불법, 사법살인, 5.18 광주에서의 학살, 세월호, 문재인 금괴, 위안부 자발성.. 극단주의 정치병에 걸리면 심각한 정신병자'로 매도해버리는 것인가요?

    대다수의 보수를 극우 폐륜 인정머리도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서 자신의 의지, 지식, 판단만이 정의라는 가장 독재적인 마인드로 박정희가 독재자라고 까는 글 잘 봤습니다.

    글에 실력이 들어가 있지 않은 글은 무시하는 편인데 참 기가막혀서 글 적어봅니다. 답장 남겨주세요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11.26 14:23 신고 address edit/delete

      글을 잘 이해를 못하셨거나 안 하신 거 같은데요. 문재인 금괴, 세월호, 위안부 자발성 등등은 흔히 말하는 보수우익들이 주장하는 것들입니다. 예시들이죠. 단순 예시를 동일 논리구조로 엮어 이어진다고 이해하는 게 전 이해하기 어렵군요. A의 논리를 뒷받침하기 위한 예시 B와 C를 서로 이어지는 이야기라뇨. 문재인 금괴가 세월호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 정치병이라는 논리를 근거하기 위해 문재인 금괴설과 세월호 문제를 댄 겁니다. 글을 제대로 읽긴 하신건가요?

      정상적인 보수라면 그렇겠죠. 하지만 정상적이지 않은 보수가 있으니까 이런 이야기가 나온 거고요. 실제로 독재 잘했다고 하는 사람이 있고 적지 않게 그것을 긍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박사모, 전사모, 뉴라이트 및 그들의 주장에 동조하고 긍정하는 수 많은 동조자들. 이들의 수는 절대 적지 않고, 이걸 그저 일부라고 말하며 선을 긋겠다면 그들의 영향력이 분명하고 심지어 일부는 제도권 및 싱크탱크로서 작용하며 정치 및 사회에 영향을 행사한다는 것을 부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3.15 부정선거를 찬양하지 않는다면서 반대로 자유민주주의를 지켰다는 것과 통일을 막아냈다는 거 자체가 모순입니다. 말하시는 그 두가지 요소를 업적이라고 말한다면 그 자체로 3.15 부정선거를 최소한 긍정하는 것 자체이고, 부정선거를 긍정한다는 거 자체가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파괴하는 논리입니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것은 3.15가 아니가 4.19죠. 님부터가 당장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고 계십니다. 적화통일을 막아냈다는 것도 지나친 논리적 비약이고요. 평화통일을 주장하면 적화통일이라니.. 그거 수 십년 묵은 논리 없는 극우적 선동 문구 중 하나입니다. 헌법부터 부정하는 이야기거든요.

      순전히 제 판단과 제 지식과 제 경험만을 '근거'로 보수는 수꼴이다라는 판단으로 이어지느냐면요.

      그 판단은 근거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고 그 지식은 근거를 바탕으로 얻어낸 것이고 제 경험은 그 근거를 증명한 사례가 되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금괴에서 세월호로 이어진다는 말은 도대체 뭔 소린지도 모르겠네요. 근거로 댄 예시들이 마치 서로 관련 있는 줄거리 있는 하나의 사건이라고 이해하신거라면 님의 판단력과 이해력보단 제 판단력과 이해력이 더 뛰어나다는 건 저라도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왜 대다수의 보수를 개인의 편협한(ㅋㅋ) 판단으로 극단주의 정치병 걸린 심각한 정신병자로 매도했냐면요.

      그들이 실제로 그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승만이 일본까지 도망가는 걸 부정하며 죽어도 부산에 있겠다고 했지만, 정작 서울에서 도주할 때 남들은 다 있으라 해놓고 자기 혼자만 홀라당 대구까지 내려간 뒤 너무 많이 내려왔다면서 대전까지 다시 올라왔다는 건 유명한 이야기죠. 부정선거에 독재에 국민을 버리고 도망갔던 대통령인데 국부라 찬양하고 부정선거를 긍정하는 건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파괴행위입니다.

      5.16도 마찬가지죠. 아직도 이걸 혁명이라 부르거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심지어 독재 잘 했다는 사람도 있고, 그 덕에 경제가 성장했느니 대한민국이 이렇게 될 수 있었다느니 정당화시키죠. 하지만 님이 말하는 그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한 주범이 바로 박정희입니다. 쿠데타로 정권을 찬탈하고 유신헌법을 만들었는데 말이죠. 심지어 사법살인도 적잖이 했고요. 그런 일개 독재자를 아직도 대통령님이라 부르고 찬양하며 긍정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심지어 제사까지 지내고 동상까지 만들죠. 잘 아실 겁니다.

      박정희와 전두환에 대한 찬양과 5.18에 대한 음해와 매도. 이거 이미 유명하죠. 일베에서부터가 그랬는데. 일베만 그런 것도 아닙니다. 현실에서도 그런 종류의 주장을 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닙니다. 이것도 잘 아시겠죠? 오랫동안 재수사에 대한 요구가 있어왔고 그때마다 사실만 재확인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정하지 않고 몇년씩 재수사를 요구하며 폭동이라고 매도하고 있는데. 심지어 없는 증거 날조하면서 선동까지 해대는데 말입니다. 유명한 게 바로 북한군 특수부대가 광주에 침투해서 선동해서 발생한 폭동이라는 날조선동이 있죠.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런 대중적인 문제들은 그 수가 절대 적지 않고, 이런 종류의 주장이나 논리에 동조하고 긍정하는 이들이 절대 적지 않아요.

      문재인 금괴설과 위안부 자발성은 그들의 성질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죠. 아무런 근거도 있지도 않은 사실을 만들어내 그 자체로 진실로 믿으며 진지하게 주장하거나, 일부 보수 언론에서 논조를 내면 그 논조에 아무런 반박도 비판도 없이 좀비처럼 탑승해 똑같은 말 앵무새처럼 반복해주는 것. 걔네들 시위하는 거 보셨을텐데요.

      글에서 말했듯이, 우리는 주어진 근거나 지식을 근거로 어떠한 해석을 할 수 있는데, 상식적으로 그 어떤 근거도 없음에도 무언가가 실존한다고 믿거나, 간단히 생각만 해봐도 모순되거나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것을 마치 진실이거나 맞는 것인양 주장하는 것을 보고 비정상이라고 합니다.

      아주 상식적인 이야기죠? 본문의 첫 문장이기도 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도 아닙니다. 님이 하고 있는 이야기들이 그런 종류인 겁니다. 결국엔 본인 스스로 제가 비판했던 종류의 것들을 긍정하며 쉴드치고 있는 거에요.

      본인 말대로 자신의 의사, 지식, 판단만이 정의라는 가장 독재적인 마인드로 누군가를 깐다면, 마찬가지로 님의 의사, 지식, 판단만으로 저를 까는 님도 가장 독재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셈이겠네요. 그렇지 않다면 누군가의 조종을 받아서 쓰는 글이거나. 그렇다면 자신의 의사, 지식, 판단이 아니까 말입니다.

      적어도 전 근거를 분명하게 댈 수 있고, 이미 그런 증거들은 인터넷 상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뉴스만 봐도 나오는 것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가령 세월호를 보세요. 정부와 국가기관, 대통령이 무슨 부정한 짓을 저질렀는 지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고,유족들은 하지도 않았던 말이 만들어지거나 그들이 진정 무엇을 요구했는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습니까. 그들을 비판하는 사람들 중에.

      그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원했던 것은 진상조사였고 보상이니 뭐니 바란 적도 없고 심지어 그걸 거부하기 까지 했습니다. 근데 그걸 그냥 돈으로 퉁치자는 식으로 정부는 나왔고요. 님이 아는 거랑은 다른 이야기죠?

      심지어 그런 유족들이 단식투쟁할 땐 어땠죠?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폭식투쟁이라면서 굶는 사람들 앞에서 맛있게 밥 먹고 집에 갔죠. 그리고 그걸 잘했다느니 재밌다느니 웃고 즐긴 놈들도 많았어요.

      게다가 그런 유족들을 보고 빨갱이니, 종북이니,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시위하는 놈들이니, 돈이나 요구하는 놈들이니 하던 사람들 많았습니다. 눈이 있고 귀가 있고 뇌세포가 정상적으로 기능한다면 님도 아실 거 아닙니까.

      이런 사례가 한 두번이던가요? 자신의 의지, 지식, 판단만이 정의라니.. 어처구니 없는 매도죠. 본인이야말로 자신의 의지, 지식, 판단만으로 저를 독재적 마인드의 허접으로 매도하고 있는 마당인데 말입니다.

      제 글을 반박하고 제가 틀렸다는 걸 증명하려면 제가 제시한 근거들과 주장들을 근거를 대면서 논파해야 합니다. 가령 문재인 금괴설을 주장했던 사람이 없었다던가, 세월호 당시 수 많은 사람들이 유족을 욕하고 언론에서 부채질했으며 있지도 않은 사실을 날조해내거나 선동했다는 사실이 없었다거나(혹은 유족이 그런 종류의 요구를 했다던가) 5.18을 폭동이라 주장한 사람들이 없었다던가, 혹은 5.18이 북한 특수부대의 선동에 의해 발생한 폭동이었음을 증명하거나,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몸을 팔았다던가 하는 종류의 것들이요.

      국가의 헌법과 헌법정신을 부정하며 사회정의와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범죄, 혹은 비도덕적 행위를 자행하거나 자행한 자를 옹호하는 행태가 곧 국가에 손해를 입히는 행위입니다. 이를 궁극적으로 북한에 도움이 되는 행위라 할 수 있다면 누가 빨갱이일까요? 누구보고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5. 11 2016.12.13 09:07 address edit/delete reply

    님도 만만치 않은데요? ㅋㅋ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6.12.13 15:32 신고 address edit/delete

      '님도 만만치 않음. 하여튼 만만치 않음.' 인거죠. 글에서 주장하는 바에 딱히 지적할 순 없지만 말입니다 ㅎㅎ

  6. 행인1 2017.10.31 00:56 address edit/delete reply

    정치병 인증은 이렇게도 하는군요 ㅋㅋㅋㅋㅋ 정치병은 일반 '태도'를 통해 증상이 드러나는데 정확히 일치하십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 몇마디에 (그것이 어떤 성향이나 강도를 가지던) 아주 침착한 척 하며 주저리주저리
    아다다다. 사실 정치병자가 지가 정치병자인줄 아나요 어디. 지가 제일 합리적인 줄 알지. 따라서 자연스러운 증상이시고, 극우 어쩌고 어정쩡한 물타기에서 지적수준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정리할께요, 정치병 중기입니다.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7.10.31 14:21 신고 address edit/delete

      다르다와 틀리다는 구분 해야 하는데 그런 고려는 전혀 없이 거대한 범죄행위에 대한 옹호를 다르다라는 범주로 두는 거 자체가 중립을 가장한 편파 쩌는 행동인 거 알죠?ㅋ

      항상 그러듯이 어떤 구체적이고 분명한 논리와 지적도 없이 너도 똑같다 블라블라 너라고 다른 줄 아냐 블라블라 합리적인 척 똑똑한 척 깨시민 블라블라.. 한 두번 보는 줄 아나요?ㅎㅎ

      글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메신저에 대한 공격을 하는 건 정치병 환자들의 고전적인 공격 방식이죠 ㅋㅎㅎ

      금괴 200톤, 위안부 자발성 등 허황된 주장과 박정희와 전두환의 분명하고 옹호할 방법이 전혀 없는 독재와 사법살인에 대한 구체적이고 분명한 지적과 그러한 주장을 하는 이들을 구체적이진 않아도 분명히 구분될 수 있도록 말하고 있는 데 그에 대해 하는 말은 아~~~~무 것도 없고 너도 똑같다 깨시민이다 지가 제일 합리적인 줄 안다. 같은 소리를 하는 거 자체가 편파적인 행동이고 바닥에 떨어진 비판능력이죠.

      메시지를 반박할 논리도 없고 그럴만한 합리적인 지적능력 자체가 결여되어 있으니 메신저를 공격하는 건 흔해 빠진 멍청이들이 하는 짓이죠. ㅎㅎ

      그러면서 저런 구체적으로 병신짓을 서로 다른 것이라고 말하는 건 님도 그러한 행위를 옹호하는 거랑 마찬가집니다. 서로 다르다고요? 지구가 둥글다는 주장을 하는 쪽과 지구가 평평하다는 주장을 하는 쪽을 비교했을 때 어디가 병신같은 소리를 해대는 지 뻔한 거 아닙니까?

      중립을 가장하며 메신저를 공격하는 거자체가 비판받는 쪽을 옹호하는 개짓거리인데, 그런 개짓거리를 할만한 사람이라면 비판받는 쪽과 같은 성향과 태도를 지닌 사람 밖엔 없죠 ㅎ 아니면 그들을 통해 이익을 보거나. 차라리 후자라면 순수하게 이해할 수 있지만 전자라면야 뭐..ㅋㅎㅎ

  7. 행인1 2017.10.31 00:57 address edit/delete reply

    자유론 서론만 읽어봐도 댁같은 사람에 대해 아주 간단히 이해할 수 있죠. 그냥 깨시민일뿐 으의구 인간아 ㅋ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7.10.31 14:24 신고 address edit/delete

      으이구 으이구~ㅎㅎ 자유론을 읽었다는 사람이 병신들이 병신소리 해대는 걸 다르다고 주장을 하나? 다름과 틀림을 구분짓는 건 아주 기본적인 지적능력을 필요로 하는 건데.

      좀 더 쉽게 이야기해서, 말과 병신 소리를 구분 짓는 건 애도 할 수 있는 거라는 겁니다 ㅎ

      꼭 못 배우고 모자란 사람이 어중간하게 아는 걸로 쿨게이짓거리 하는데 님이 꼭 그 짝이네요. 공부 좀 더 하세요. ㅋ 으이구 으이구 ㅎㅎ

  8. 행인1 2017.11.07 09:53 address edit/delete reply

    으의구으의구으의구 이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기대를 저 버리지 않는 전형적인 인간이구나. 어떻게 이렇게 한마디 한마디 지 얼굴어 지가 따박따박 가래를 뱉는지 저런...구체적이고 분명한 논리 지적 같은 소리하고 있네. 하긴 당신 같은 인간들은 본인만의 어거지와 프레임을 '논리'라 '선'이라 포장해 상대를 그런식의 대화에 끌어들이고 그걸 거부하면 논리가 없네 어쩌네. 애초에 내가 왜 당신같이 알아듣는 기능이 심각히 훼손된 인간에게 공을 들여가며 설명을 덧붙입니까 인간아. 너 어버버버 하는거 구경하려고 툭 던진거에요. 그리고 그게 문제의 본질이고 네가 글에서 버벅거리면서 설명하려던 그런 인간이 너 라는거고. 이건 좌파나 우파 노무현이냐 이명박이냐 문제가 아니야. 좌던 우던 '좀비'의 문제지. 우선 본인이 정의롭고 순리에 맞다라는 생각부터 잘 되짚어보세요. 애초에 문제는 네 상황 판단능력 혹은 가치판단능력 이전에 네 논리전개 방법이었어 너 같은 부류들이 늘 그렇듯. 넌 이미 자유론에 대한 내 이야기에 저리 반응함으로서 네가 어쩌면 절대 넘을 수 없는 지적한계를 너 스스로 증명해 보인거야. 너야말로 책 표지나 본 적이 있니? 읽었다는 인간이 그 책이 뭘 말하는지 모르고 도리어 그 책이
    하지 말라는 짓거리를 그 책을 운운하면서 한다니 안타까운 마음이다. 뭔 소린지 알다가도 모르겠지? 머릿속에
    컨텐츠를 채워. 주둥이, 키보드 털면서 착한 척 똑똑한 척 하지말고. 무엇보다 모르는건 좀 배우고. 보아하니 컨셉은 잘 잡은거 같은데 좀 많이 헛똑똑하다. 진중해지라는 말을 남기며 이만 총총이다 임마 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7.11.07 14:51 신고 address edit/delete

      으이구 으이구 진짜 저놈의 아는 척! 꼭 머리가 멍청한 애들이 저런 소리를 한다니까?

      저렇게 구체적이고 분명한 논리지적이라는 말을 조롱하면서 정작 본인은 그 본인만의 어거지와 프레임을 논리와 선이 아니라는 것을 어떠한 논파도 못하고 빙빙 돌아가면서 자기 기준의 비난만을 하고 있는데 그게 아는 척이지 뭐야?

      그래 너님이 말하는 그 좌던 우던 좀비의 문제라는 건 충분히 잘 알고 있고 이해하고 동의하는데, 애초에 이 글의 타겟이 어디라고 생각해? 그리고 왜 위 글을 쓴 시점에서 저런 글을 썼을까?

      먼저 말한 것도 진짜 맞는 말이라는 건 인정하고 공감하고, 실제로 좌우를 떠나서 병신은 어디에나 있고 극단주의적 가치관이나 사상을 가진 이들이 좌, 진보 쪽에선 대표적으로 NL이나 그쪽 계열, 일부 극좌가 있고, 이들은 실제로 광우병 선동이나 기타 여러 반미 시위에 참여하고 실행한 적 있으며, 이외에도 여러 차례의 자신들만의 정치적 시도를 한 바가 있는 건 사실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왜 이 글에서 그들을 타겟으로 잡지 않았을까? 왜냐하면 그들의 실행 능력과 규모와 중요성과 영향력이 너무나도 미미하기 때문이지.

      다시 말해, 굳이 꺼낼 필요가 없었다는 점이고, 애초부터 이 글의 테겟은 절대 다수이고 사회적 영향력과 파급력이 압도적으로 우월한 극우보수 좀비새끼들이기 때문이지.

      까놓고 말해서, 인터넷이든 현실에서든 극좌 좀비 찌질이가 더 많을까 극우 좀비 찌질이가 더 많을까? 90년대를 기점으로 소련이 망하고 진보와 좌파가 전세계적 타격을 받고 쪼그라들면서 그 반대성세로 극우와 보수가 성장했고, 2000년대 한국에선 특히나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점진적인 극우화가 시작된 건 너도 잘 알 거다.

      그런 상황 속에서 박근혜 정부로 정권이
      넘어가면서 진보의 힘은 상당히 수축했고, 민주당은 안철수와 함께 새정치민주연합을 만들었지만 자기들끼리 뭉치지 못하고 내부총질하다 문재인이 다시 제도권 정치로 돌아오기 전까진 여전히 지선이 망한다든가 새누리의 독주를 막지 못하는 등 제도권 정치에서도 견제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이외에도 여러 영역에서의 극우보수의 독주가 이어졌지.

      뭐 인터넷 세상이야 각각의 커뮤니티가 좁으니 진보가 남아 있고 많은 것처럼 보이는 착시가 있었지만 실제로 사회에선 여전히 극우보수적 가치관을 가진 이들이 다수였고 실제로 뭐라고 떠들고 제동을 걸든 실패했던 것도 잘 알 거야.

      그런 상황에서 극좌, 진보 찌질이가 벌였던 사건이 얼마나 있었지?

      실제로 극우보수 좀비들의 패악질과 온갖 사건사고는 9년 동안 점차 많아졌고, 박근혜 정부 때는 정말 한 해에도 몇 차례씩은 굵직한 요소들이 등장했었지.

      위 글에서 지적하는 것들처럼 구체적으로 눈에 보이고, 많고, 실제하는 사건을 발생시키며 분명한 사회적 영향력을 이끌어내는 극우보수 좀비들만이 보이는 상황인데, 당시엔 보이지도 않고 사실상 멸종한 것처럼 보이는 진보 찐따들의 패악질을, 거의 10년된 것들마저 꺼내들어서 강제로 기계적 중립성을 맞춘다?

      글쎄.

      니가 하는 말도 이해는 돼. 정치병에 대해서만, 이론적이고 원리적으로 설명하고 분석하면서 각각의 중립성을 지킨다는 하나의 학술적 목적으로 진보와 보수 영역에서 발생하는 병신짓들의 예시를 '공평하게' 들어서 글을 쓸 수도 있었지.

      근데 난 그런 학술적인 글이 아니라 그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적인 비판 내지는 비난을 하고 싶었던 것이고, 구체적으로 극우보수와 그 사상에 경도되어 정신병에 빠진 정치병 환자들을 까댔던 거야.

      그리고 내가 쓴 글에서 비판하는 것은 마찬가지로 그런 극우보수 좀비들과 그 행태들이고, 그에 대해 어째서 저런 것들이 발생하느냐에 대한 설명을 같이한 것이지.

      그러니 저 위에, ㅇㄲㄱ와 같은 이들이 그리 논리적이지도 않고 기계적 중립과 비합리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는 비판이랍시고 쓴 댓글들만 올라오는 상황에서, 내가 님 댓글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

      남들과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지적과 논파는 하나도 안 하고 어쨌든 너도 똑같음. 하여튼 똑같음. 으로 보이는 건 존나게 존나 당연한 거 아닌가?

      지 혼자 떡밥을 던져봤다는 도취성 우월감에 취해서 하는 말이라곤 결국 어떻게 말하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절반만 했고 일부러 너 도발했다 라는 거지.

      뭐 글의 의도와 작성의 전후관계를 다 파악하라고 한 것도 아니고, 사실상 그런 건 매우 어려우며, 그러한 가치를 인정하고 그런 요소들을 파악하는 거야 개인의 자유이자 판단에 의한 것이니 그것도 모르고 그런 소리를 하냐는 부당한 말은 하지 않겠지만, 마찬가지로 대놓고 반말에 도발하는 식의 댓글을 달면서 내가 하는 말도 이해 못하냐 병신아 라고 하는 게 뭘 비판하고자 하는 행동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건지도 좀 생각해봐라.

      그런 모든 태도와 메시지가 내 눈에는 극우보수를 비판하는 너도 똑같은 새끼라는 기계적 중립과 피장파장의 오류를 몇가지 수법으로 감춘 채 공격하는 걸로 밖에 안 보이니까.

      그런 의미에서 다시 말하지만, 결국 니가 하는 건 좌도 우도 똑같다는 피장파장의 오류에서 크게 벗어난 건 아니라는 거지. 앞서 말했었지?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지적은 없다고. 극우보수에서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해서는 까알끔하게 무시하고 좌도 똑같은 새끼들 많고 중요한 본질은 좀비 그 자체인데 실질적으로 문제를 많이 일으키고 정치적 영향력이 쩔어줬던 극우보수에 대해서만 까니 존나게 편향적이고 편협한 똑같은 새끼시네. 하는 거라는 거지. ㅋㅎㅎ 내가 괜히 글에서 '좌우와 영역을 가리지 않고 극단주의는 정상적인 판단력과 사고력을 말소시키며...'와 같은 문장을 썼을까? 그 이유야 이 댓글 저 위에 썼고.

  9. 행인1 또왔다 임마 2017.11.07 10:01 address edit/delete reply

    한마디 덧붙일께. 너 같은, 아니 요즘 태반이 너 같던데 니들 뇌는 세상의 복잡 다양성을 이해는 커녕 인지조차 하지 못하지. 간단히 말해, 문재인의 현재 어정쩡한 외교가 같은 장점과 과거 MB의 자원외교 등이 각각 공존할 수 있는 가치인지 또는 단기, 장기의 경우 각자 어떤 기능을 가질 수 있을지. 이런건 니네 뇌로는 정말 무리인가봐. 니들은 그냥 무현이 재인이는 억울하고 아이고아이고 착해 빠져서 국민밖에 모르고 이명박근혜는 어떻게 인간들이 악랄하기 그지없고 무능해 어떻게든 고혈을 빨아 처 먹으려는 조병갑이나 마찬가지라 생각해야 어디 술자리라도 가서 입이라도 털기 쉽지. 같이 일하기 정말 곤란한 스타일들이다 정말. 세상이 그렇게 간단찮다 임마. 이해도 못하는 정치, 경제 분야에서 정의 구연할 생각 이전에 공중도덕 잘 지키고 (예/ 버스 뒤로타지 않기), 친구랑 가족한테 잘해 그게 정의야.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7.11.07 15:16 신고 address edit/delete

      껄껄껄. 문재인의 외교가 어정쩡하다 어쩐다 하는 거야 여기서 판단할 문제는 아니니 넘어가고, 그거랑 MB의 자원외교가 공존할 수 없는 가치라, 단기와 장기에 어떤 기능을 가질 수 이느냐라. ㅋㅋㅋ

      아니 진짜...ㅋㅋㅋ 그에 대한 구체적인 논리와 사유를 쓰지 않으면 그냥 문재인이 유약한 기집애 새끼고 MB는 장기적 이득을 도모했던 령도자라는 식의 쉴드질로 밖엔 안 보인다니까?ㅋㅋ 그래, 내가 편협한 편견에 빠져 있다고 해도 말이야.

      진짜 뉴스라도 좀 봐라 MB 정권의 자원 외교가 어떻게 이루어졌고 결정되었고 그 외교와 사업의 허술함과 그런 이유로 발생한 손해가 얼마나 컸는지.

      "MB 자원외교, 국민에게 56조 부채 남겨"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9856
      [단독]MB 자원외교의 수렁…석유·가스·광물공사 자산 손상 14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0160600045
      [정두언 회고록] 21. 자원외교, 무엇이 문제였나
      http://www.huffingtonpost.kr/dooun-chung-/story_b_13526744.html
      수조원 혈세 날린 ‘MB 자원외교’ 수사 받는다
      https://www.hankookilbo.com/v_print.aspx?id=e29b546e63d2435f8a4f714b493db535
      MB, 자원외교로 22조 원 날렸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43279
      “석유공사 하베스트 ‘날’ 매각 손실액, 1조9474억”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100044
      대통령 친형, 광물공사 헛발질 볼리비아 리튬 개발 공중분해
      http://shindonga.donga.com/3/all/13/113494/1검찰, 아프리카 니켈광산 개발사업 의혹 본격수사(종합2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20/0200000000AKR20150320083552004.HTML?input=1195m

      약간 검색해만해도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는 데, 너님 말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한 선동질이었고 장기적으로는 국가에 극심한 손해를 끼친 정치적 실패이고 경제적 실패인데 MB가 잘못한 게 맞지. 심지어 예전에 삼성이었나? 거기서 자원외교에 동참하려다 정부의 내부적 일 진행이 너무 빨라서 사업에 대해 제대로 검토하지 못하고 결국 손 땠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뭐 문재인의 경제 정책은 아직 그럴듯한 것도 없고 구체적인 성과나 진행이 없지만, 마찬가지로 1년도 안 된 정권의 경제적 성과를 비교하자는 건 애초에 비교할 게 없는 대상과 비교를 해서 이미 개터진 쪽이 정치외교와 경제외교의 차이가 있으니 비교할 수 없다는 식으로 도망가는 거나 마찬가지지.

      물론 경제와 정치는 얼핏 다른 영역이고, 반드시 같은 것이 아니기에 구분해야 하는 건 맞지만, 외교의 영역에서 실패했다는 건 사실이고 정치의 영역에서도 문재인은 미사일 사거리 제한을 풀고 국방 안보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세계적으로도 나름 좋게 보이는 인물이라는 건 사실인데 지 혼자 자기 망상 뿜뿜하면서 애초에 서로 다른 건데 비교하는 것도 병신 같고 너 같은 새끼는 존나 정치병 걸려서 누구만 나쁘고 누구만 착하고 이 지랄 떠는 새끼라고 박는 건 정치병이 아니신가?

      다른 걸 다르다고 하고 나쁜 걸 나쁘다고 하지 뭐라고 하나? 그럼 니가 니 입으로 말해봐. 문재인도 박근혜 만만찮게 개새끼라고. 그리고 그걸 구체적인 근거를 들어서 논증해봐. 마찬가지로 이명박의 경제적, 정치적 외교의 실패와 문재인의 어정쩡한 외교를 구체적으로 비교하면서 논증해보든가.

      근데 그런 거 하나도 없이 마치 중립성을 가장한 채 문재인은 착하고 박근혜는 개새끼라고 보며 좀비 그 자체가 문제인데 극우보수 쪽만 욕하는 니가 정치병 걸린 비융신이라고 하는 건 전에 말했듯, (니가 날 까는 논리처럼) 나 못지 않게 한 쪽 편만 드는 편향적 태도라는 거야.

      그래 놓고 이해도 못하는 정치네 경제에서 정의구현 할 생각 이전에 공중도덕 잘 지키고..ㅋㅋ 니가 그런 말 해봐야 그냥 불리한 부분에선 입 다물고 탈정치화 시도하는 놈들이랑 똑같아 보인다니까?

      니가 글을 쓰면서 한번도 극우보수 진영의 병신짓에 대해 한 마디도 안 하고, 반대로 진보진영과 그 비판자에 대한 비판만이 소소히 들어가 있는 걸 보면 내가 뭐라고 해줘야 되냐? 뭐 기계적 중립으로 박근혜 개새끼해봐! 같은 건 아니지만 마치 나는 이렇게 똑똑하고 다양성을 갖춘 지성인이지만 넌 정치병 걸린 편향적 병신에 내가 이렇게 친히 납시셔 가르쳐주는 데도 못알아쳐먹네? 이러고 있는데 ㅋ

      진짜 등신 같단 말이지. 정치적 중립을 가장한 채 비판하는 거 누가 못하나? 진보에도 그런 놈들있어요. 라는 말을 누가 못하겠어. 그러면서 결국 병신이 문제이지 정치 사상의 진형이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 걸 말이야.

      하지만 꾸준히 말하는 데, 정작 그 진보 진영의 병신짓은 10년전 이후 9년 동안 구체적으로 꼽을 수 있는 게 없거나 몇 없다. 그 영향력도 아주 적고. 이런 전후사정을 싸그리 무시한 채 극우보수만 그런 줄 아나 병신새끼야 하는 건 기계적 중립이고 문제있는 새끼들에 대한 편향적 쉴드지. 그러면서 가르치는 꼬라지엔 지렸고. 너 같은, 아니 요즘 태반이 너 같은 중립을 가장한 애들이 많은데, 보면 꼭 불리한 새끼들이 중립을 가장하더라.

  10. 행인1 2017.11.07 10:07 address edit/delete reply

    '님도 만만치 않음. 하여튼 만만치 않음.' 인거죠. 글에서 주장하는 바에 딱히 지적할 순 없지만 말입니다 ㅎㅎ

    ==> 너 계속 이런식인거 같은데 ㅋㅋ 이런거 그냥 씹던가 아니면 '뭐가요?' 라고 대응하는게 순서야. 너처럼 답정너 식으로 '너 할말 없는데 그냥 아니꼬운거지' 할게 아니라. 여긴 네 공간이지만 어쨋건 네가 열어놓은 공간이기 때문에 누가와서 무슨말이던 할 수 있고 그 말이 법률의 범위에 벗어나지 않는다면 그게 뭔지 너한테 구태여 설명할 필요와 의무가 사람들에겐 없어요. 그냥 가볍게 반대하는거야. 네게 반대하는 설명이 없다고 질투난 아줌마 처럼 굴 필요는 없어.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7.11.07 15:30 신고 address edit/delete

      그봐바. 정작 글에서 주장하는 바에 대해선 뭐라고 제대로 못하겠고 하여간 중요한 건 진영이 아니라 좀비 그 자체이고 메신저 공격하는 건 똑같다니까.

      그래, 내가 만든 공간이고 뭐라고 하든 그거야 댓글 작성자 마음이지. 그래서 내가 이 블로그에 어떤 댓글을 어떻게 달든 스팸이 아닌 이상 삭제 같은 거 안 하고 아이피 필터링 같은 거 안 하고 다 받아주고 대응해주든 안 하든 하는 거고.

      하지만 마찬가지로 댓글이든 글이든 어떤 공간에서 어떤 말을 하든, 자신의 주장에 대한 증명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본인이 어떠한 주장을 했다면 그에 대한 증명, 최소한 근거나 논리라고 구체적으로 들어서 논증해야하는 건 당연한 거야.

      근데 넌 그 의무를 소홀히 했고 그래서 깠던 거지. 니가 처음 댓글 달 때 어땠나?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증명하거나 논증하려고 했나? 너도 똑같은 새끼다. 라고 말은 했지만 그에 대한 구체적인 논증과 지적은 하나도 없었고 나중에 돌아와서는 글에서 지적하고 욕하는 바에 대해선 역시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나에 대해 했던 비판 또한 증명할 수단 없이(다시 말해, 어째서 내가 그러한 인간인가 내지는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는가.) 단지 문장 좀 더 늘려서 공격한 거 뿐이지.

      그래놓고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자유론을 들먹이며 자기 주장의 기반을 깔고, 그 위에 좌우는 문제가 아니고 좀비가 문제. 라는 본질적이고 원론적인 논제를 던지고 극우보수만 까고 있다는 나를 공격했고.

      뭐, 그것만으로는 충분히 괜찮은 논리이고 썩 괜찮은 논증인데, 그 외에 했던 말들과 사이드로 곁들인 말들이 문제라는 거야.

      앞서 계속 이야기 했지? 기계적 중립을 고수하고 있다고. 마찬가지로, 메신저를 공격하고 있다고.

      까놓고 말해서 내가 좌에도 문제가 있다는 말을 아예 안 한 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그러한 인간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하고 깔고 들어갔으며, 그 이후 극우보수에서 발생한 실례와 그들에 대한 비판을 했는데, 그런 앞부분은 싸그리 무시한 채 극우보수만 까는 나를 자유론까지 들먹이며 비판하는 걸 보고 난 뭐라고 생각해줘야 되냐?

      내가 존나 편협해서 비판하는 새끼과 그 주장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니가 하는 주장과 논리에 동감해. 하지만 그 외의 것은 글쎄다. ㅋㅋ 논리적인 척을 할 거고 제대로 비판을 할 거면 좀 제대로 했어야지. ㅎ

      문재인, MB, 박근혜에 대한 이야기만 봐도 기계적 중립과 역시나 근거 없는 쉬운 주장을 하면서 너 같은 새끼는 복잡 다양성을 이해도 못한다고 하는 너에게 니가 주장하고 비판하는 그 논리가 너에게 통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냐? 중립적인 태도를 고수하며 자신의 정치적 사상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해서 그 논리의 작동 방향성이 달라지는 건 아니야 ㅎ 감춰지긴 해도 말이지.

      지가 먼저 시비털듯, 도발하든 댓글을 달아놓고선 씹던가 뭐가요? 라고 대응하는 게 순서라니..ㅋㅋ 우월병 쿨게이짓도 정도껏이지.

  11. 행인1 어케인 짝짝짝 2017.11.17 10:53 address edit/delete reply

    가만보니 이 자식 좋은 놈이네 자란 환경이 뭣 같아서인지 속에 화가 많고 역시 내가 모르는 딱한 이유로 시간이 남아 돌 뿐이지. 야 암튼 보니까 어디 이것 저것 주워는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착각은 좀 자제하는게 어떨까 싶다. 뭐 어떤 문장은 좀 이게 뭔 개소리야 2번 읽었다만, 애는 괜찮은 애네 착하고. 다만, 네 속의 화가 네 열정의 용광로 같은데 그거 주변도 불편하게 만들고 너도 언젠간 그 열기에 댄다. 책이던 글이던 신문 쪼가리던 화로 읽지말고 좀 차분하게 - 나이 더 들어 그럴 수 있으면 다행이고 - 읽어라. 火를 동력으로 공부하면 그냥 좀 별로일꺼야.

    그리고 네 글을 써라. 위랑 같은 얘긴데, 지금 네 글은 아무리 쪽 댓글이라도 단순히 논리의 빈약함 같은 글이나 사고의 구조만 문제가 아니라 말 그대로 아무 향이 나지 않는다. 이곳 저곳에서 주어보고 들은 글과 분노의 짜집기. 그저 문체의 이야기가 아니라 글에 담긴 생각 자체가 네 생각이 아니거든. 또, 엄밀하게 이야기 하는 습관은 좋지만 네 글은 앞서 언급한 통찰이 없기에 여기 저기서 주워 담은 단어의 수사에 불과한거야 그래서 아무 냄새가 나질 않아. 너 스스로가 네 글들에서 어설픈 단어들을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고 읽어보렴. 그냥 넌 매사에 화가 나 있는거야 뭔 생각이나 철학이란 건 그냥 네 착각이고.

    이 댓글도 네 기분을 무척 거스르겠지만 지나가는 인간치곤 온정을 담아 전하니 고까이 생각치 말도록.

    이 전 댓글은, 솥 걸어놓고 장사 - 물론 이런 수준의 글에 돈푼이나 주는 곳이 있다고 생각 않는다 다만 예시로써 - 하면서 맛이 없다 불평한 손님한테 그걸 설명할 의무까지 부여할 권리는 네게 없다는 취지의 얘기였다. 오히려
    설명의 의무는 네게 있는거야 그것도 지나가던 사람이 굳이 듣겠다고 자진했을 경우에만. 화가나고 따지고 싶어
    죽겠으니 그걸 상대에게 '의무'라 되도않는 소리하며 정신승리 하는 건 좀 아니잖니 특히 성인이라면. 하긴 요즘 뭐
    성인이 어디 성인이냐 애 어른할 것 없이 책임의 책 자만 나오면 거품물거나 벌벌떠는게 일반인데. 암튼 실제로 네가 끓인 국은 상기 언급처럼 김밥천국 수준이었지만 구체는 논외로. 쓸데없이 말이 길었는데, 그냥 넌 좀 요리솜씨 없고 불친절에 뻔뻔한 음식점주 정도지. 그래도 아무생각 없이 사는 수많은 인간들 보다는 낫겠지 위로해본다. 화를 삭히고 힘내렴, 덕분에 똥싸는 시간 지루하지 않았엉 안녕!!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7.11.17 23:00 신고 address edit/delete

      여전히 어이가 없는 건 마찬가지네. 무슨 지나가는 지성인인양 평가하는 데, 글쎄다. 어디서 뭐라도 좀 읽고 아는 척하는 중2병이 나이 먹어서도 안 고쳐진 케이스 같은데.

      네 글을 쓰라느니 무슨 향기, 냄새, 맛 같은 뜬구름 잡는 소리 하면서 지적하고 평가하는 거야 사이비들의 전매특허 아닌가? 인터넷 좀만 돌아다녀봐도 그런 류의 쿨게이들 적지 않게 볼 수 있는 데 말이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지는 알겠는데, 그러는 말을 하는 사람이 위 같은 댓글들을 싸질러 놨으니 자아도취로 밖에 안 보이지.

      온정을 담아 전한다면서 시작부터 시비털고 들어오는 거 생각해보면 어딜봐도 말바꾸기식으로 보이고.

      병신을 병신이라 말하며 까댔음에도 불구하고 기계적 중립 지키며 쿨게이마냥 너는 이래서 병신 또 저래서 병신 이러고 있는 데, 참나.. 걍 글을 제대로 이해를 못한 거지. 아니면 이해를 해놓고도 딴 소리로 흘리고 싶거나.

      사람이 반박이든 비판이든 하려면 납득이 가게 말을 해야 하는데, 니가 하는 말 중 납득이 가는 건 정치 진영이 문제가 아니라 좀비가 문제다. 라는 거 하나 뿐이고, 그거야 이미 글에서도, 댓글에서도 밝혔으니 뭐 더 말할 거 있나?

      지나가는 은거고수 코스프레하면서 정신적 오르가즘이라도 느끼고 싶었는지 자기 혼자 우월감에 도취되서 훈계하고 평가 하사하는 꼴 잘 본다.

  12. 행인1 짠! 2017.11.20 11:08 address edit/delete reply

    넌 정말 대가리가 나쁘구나. 여기 니 가상의 방구석에서나 씨부리고 어디가서 어줍잖은 개소리 껄떡거리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싶겠지만 그럴리가 있나. 점점 대가리 수 많아지는 너 같은 인간들 특징이 제 얼굴에 침뱉기, 비난을 가장해 자기묘사하기. 넌 이 두가지 경우에 마디마디 너무나 부합한다 얘.

    너 같은 애들은 부처 할아버지가 와도 소용없더라.

    하긴 이게 사회지. 너 같은 애들이랑 마주앉아 밥 먹고 회의도 하고 출장도 가고, 병신같은거 꾹 참으면서 같이 술도 마셔주고. 은거고수? ㅋㅋㅋㅋㅋㅋㅋㅋ 넌 어떻게 쓰는 어휘 마디마디가 100점 만점에 45점 수준이냐. 지 새끼가 어줍잖은 지적허세에 쿨병이 취미라고 남들도 다 그럴줄 아는가본데, 내가 이 쥐똥도 안되는 먼지같은 네 더러운 딸딸이 휴지통에서 허세와 쿨병을 부려서 뭐하냐. 넌 네가 누군가에게 그럴 깜냥 혹은 그럼으로써 네 말처럼 정신적 오르가즘을 줄 만한 무언가라 생각하니? 넌 그냥 먼지 같은거야. 아무도 인지조차 못하는. 그걸 발견한게 나고 넌 역시나 온몸을 비틀며 기뻐하는 중이고.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9003200

    날 추운데 방에 난방은 넉넉하니?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던데, 자존감좀 어떻게 해라 임마.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7.11.20 15:22 신고 address edit/delete

      으이구 쯧쯧쯧.. 결국 한다는 게 그 소리구나.. 아니 본인부터가 할 짓 없어서 블로그 하나 계속 찾아오면서 뭐라고 하나? 기웃거리면서 뭐라고 반응오면 빨딱 서서는 가슴 속 벅차오르는 오르가즘을 즐기며 이런 댓글 쓰고 있잖아.. 본인부터가 나는 그런 놈아니고 너 같은 놈 잘 알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아성찰은 오히려 너에게 더 절실한 거 같다.

      수준이 더 천박할 뿐이지 디씨 등에 흔해 빠진 나는 우월 너는 천박의 전형적인 예시 아닌가? 너 스스로는 나를 아주 잘 알고 잘 이해하고 있으며 안 봐도 뻔한 무언가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넌 나에 대해 아는 것은 없고, 본인이 묘사하는 표현 또한 본인에게 적용 가능하다는 걸 알면서도 그런 이중적 모순에 대해선 스스로도 의식하지 않으려고 하지.

      나 또한 그런 류의 불쌍한 친구들을 많이 봐왔거든. 아마 너 스스로는 자각 못하겠지만. 앵간한 병신들도 뭐라고 짓껄여도 이렇게 오래 찾아와서 껄떡거리진 않는데, 너도 참 한심하다. 나야 내 블로그니까 온다고 쳐도.

      결국 또 다시 말하게 만들잖아. 말하고자 하는 본질은 캐무시 한채 메신저에 대한 원색적이고 관심법적 비난 밖에 안 하고 있는데, 이걸 관신병 환자의 자의식 과잉에서 기인한 더 우월한 본인의 찌질하고 한심한 방구석 폐인 찐따의 지적허세에 대한 통렬한 일침 내지는 훈계질을 하고 있는 거잖아. 왜냐면 그거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본인의 얕은 지적능력을 본인 스스로도 아니까. 원래 멍청할 수록 논리적 논파는 못하고 답답한 마음에 메신저에 대한 공격을 하지. 니가 하고 싶은 메시지는 결국 내가 방구석 찐따 병신새끼라는 건데, 그거야 말로 증명 못할 관심법이잖아. 그럼 왜 그런 소리를 해댈까? 그게 본인에게 말초적 쾌감을 주기 때문이지. 너도 그런 사례 많이 봐왔을테니 잘 알지? 뭐, 본인의 자의식은 그걸 인정하지 않으려 하겠지만.

  13. BlogIcon ㅋㅋ 2018.10.18 10:00 address edit/delete reply

    정치병환자블로그에 잘못들어왔네
    사람들이 뭐라던간에 지할말만하는병센쪼다블로그구나

    • Favicon of https://konn.tistory.com BlogIcon Konn 2018.10.18 21:47 신고 address edit/delete

      뭐 말이 되는 말을 해야 들어먹지 개소리를 해놓고 사람보고 안 듣는다고 하면 뭘 어쩐담? 띄어쓰기 하나 제대로 못하는 수준이니 이해가 될 턱이 있으신가..;;





2013/12/04 - [취미/ㄴ일베 비판] - 나치당과 일베의 유사성.


2013/01/05 - [취미/ㄴ일베 비판] - 일베충은 어떠한 정치적 신념에 의해 모인 존재들이 아니다.



루시퍼 이펙트라는 게 있습니다. 이전부터 여러번 밝혔듯이, 일베충이 만들어지는 것은 그 자체로 일베충인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이 담는 환경에 의해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일베와 같은 반사회적이고 반민주적이며 패륜적인 데다 방종한 공간에서야 그와 같은 분위기에 편승되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닐 겁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인간은 자신의 행동의 옳고 그름의 기준을 사회에서 찾기 때문이죠. 어떤 인간이 일베나 KKK단과 같은 집단에 소속된다면 자연스럽게 선과 악, 도덕과 비도덕을 판단하는 기준이 흔들릴 수 밖에 없고, 이러한 가치관이 생성되기 이전, 혹은 과정에 그런 집단에 속하게 된다면 처음부터 그러한 가치관을 가진 인간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런 환경와 분위기가 지속되는 상태라면 악하거나 비도덕적인 행동을 스스로 정당화할 시도조차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인생과 가치관의 레벨이라는 거죠.



이러한 것은 일베와 일베충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종교도 마찬가지고 뭐든 마찬가지에요. 그 정도에 따라 문제가 되는 것도 있고,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바람직한 것도 있습니다. 요컨데 요지는 환경에 따라 사람의 가치관과 행동, 생각이 크게 변화한다는 것이니까요.



최근 IS라는 쓰레기들이 국제적 설사를 주룩주룩 싸대고 있는데, 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IS가 내놓는 것과 같은 극단주의에 경도되는 사람들 중 아주 많은 이들이 공통적인 환경에 놓인 사람들이라는 것이죠. 이들이 단지 이슬람교를 믿기 때문에 테러를 저지른다거나, 이슬람교 자체가 나쁘다거나 하는 것은 본질을 놓치고 있고 오히려 일각 편협한 시각이라고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만약 IS가 이슬람교가 아니라 다른 종교를 바탕으로 한다고 해도 이러한 테러리즘은 있었을 겁니다. 그저 다른 종교, 다른 이념을 내새우고 주장하며 사건을 터뜨리고 다녔을 거에요. 이렇게 본다면 이념 자체의 문제인가. 에 대한 대답은 그건 아니라는 거죠. 사회에서 소외되어 그 불만은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는 집단을 통제하지도 못하고, 그 불만이나 모순을 해소해주지도 못하고, 그저 방관하고 무시하고 있는 각국의 공통된 모순과 부조리가 문제일 수도 있어요.



현재와 같은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극단적이고 반사회적인 범죄들의 출현은 사상이나 이념의 차이와는 무관합니다. 어디가 됐든 그러한 환경에 노출된 개인, 집단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거든요.


세계적 불경기와 경제적 불안, 기존의 경제적, 사회적 안전망과 보호장치의 붕괴, 복지의 일제후퇴, 사라지는 부의 재분배 시스템, 친자본계급 및 기업의 오만함과 자신감 증가, 부의 소수집중, 냉소주의의 만연, 해결되지 않은 부조리들.. 단지 강도만 훨씬 약할 뿐 결국 많은 부분에서 약 100년전 파시즘과 극단주의가 흥기한 그 환경으로 후퇴하고 있는 셈이죠.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러한 부조리로 인한 사회적응부재 등을 겪는 사람들이 종래에 반지성주의와 반달리즘에 가까운 성향을 가지면 일베식, 전체주의와 집단주의, 권위주의적 성향이 강하면 파시즘과 나치즘식, 종교적 경건주의와 근본주의적 성향이 강한데 무슬림이면 이슬람계 테러리즘, 기독교 계열이면 정치목사와 광신주의.


원인이 되는 바탕은 갖고 단지 겉모습만 다른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이슬람에 대해 이야기를 짤막하게 좀 더 풀어보자면,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패악질은 이슬람교에 원인이 있는 건 아닙니다. 기독교의 성경에도 마찬가지의 폭력적이고 부조리한 내용은 분명 담겨있어요. 예컨데 동성애자는 돌로 쳐죽이라는 내용이었던가요? 뭐 이런 내용이 담겨져 있죠. 그렇지만 현재 전세계 대부분의 기독교도들은 그 내용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지 않아요. 실제로 동성애자들을 추적해서 돌로 쳐죽이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이러한 현상은 오히려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지요. 명예살인도 마찬가집니다. 대부분의 기독교도들은 명예살인을 하지 않죠. 하지만 일부 기독교도, 주로 동유럽의 기독교도들은 아직도 명예살인을 저지르기도 합니다. 아프리카 쪽에선 예수의 이름으로 각종 범죄가 발생하고 있고요.


그렇다면 과연 기독교의 문제일까요? 전혀 아니죠.


종교는 그저 표현수단, 겉모습에 불과할 뿐이지 실질적인 원인은 그곳 사회의 후진성과 전근대성입니다. 아직도 중동과 아프리카에선 남녀차별이 이상한 일도 아니고, 심지어 그들은 미래, 장래라는 것에 대해 이해하지도 못합니다. 어느 여성인권운동가였나, 기자가 중동 지방에 가서 그곳 여성들에게 미래에는 무엇을 하고 싶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여성은 오늘과 같이, 어제와 같은 생활을 반복할 것이라고 하죠. 이와 같은 질문을 반복했지만 결국 그에 대한 개념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에서는 현대에선 절대금기되는 것 중 하나인 소년병이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각종 집단은 이러한 소년병을 거느리고 있죠. 그곳에서 인권이란 완전히 딴세상 이야기입니다.


당연하지만 이건 그들이 열등한 인종이기 때문이 아니에요. 그곳 환경과 사회가, 문명수준이 우리가 이해하는 세상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세상일 뿐이죠.



마찬가집니다. 이슬람의 문제도 종교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 사회의 후진성과 전근대성에서 원인을 찾아야 해요. 각종 부조리와 악습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이유, 현대적 국가모델이 제대로 기능하거나 이식되지 못하는 이유는 정말이지 너무 많고 이에 대해선 학계에서조차 엄청난 논쟁의 대상이죠. 그들 사회의 전근대성과 후진성에서 종교가 기여한 역할은 어느 정도이냐 라는 문제는 정말 골때리는 문제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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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은 매우 합리적이고 평화적이며, 동시에 이상적이고 공상적인데, 그 이유는 대화로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없기 때문이라는 지극히 난감한 이유 때문입니다.


이 무슨 모순적인 말이냐면은, 사람이 다른 사람을, 혹은 다른 가치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분명 대화가 필요하지만 그 대화가 제대로 끝마칠 수 있는가는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죠. 가령 언제나 대한민국의 뜨거운 감자인 북한의 입장에 대해 우리는 그들을 이해해야 하고 대화해야 하며 꾸준한 지원을 통한 외교를 수립해야 한다. 라는 말을 한다면 이와 반대된 생각을 가진 누구나가 나타나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며 처음 의제를 띄운 사람의 주장과 논리를 반박하게 될 겁니다.


사상이나 이념, 혹은 가치관이라는 것이 재밌는게, 그것에 대해 완고한 입장을 가질 수록 이해의 장벽이 더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극단주의자들의 경우 그 완고함이 지나쳐 다른 것들을 이해한다는 기능이 마비되어있고 자신의 생각, 가치관이 올바른 것이라 굳게 믿게 되지요.


누구든 이러한 면은 가지고 있기 마련인지라, 모든 이를 이해할 수는 없는 법이겠지요.



대화라는 것은 많은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주장, 논리와 같은 형식적인 것부터 해서, 어투, 뉘앙스, 속 뜻 등등 애매한 것들도 있지요. 그리고 그 애매한 요소들이 가지는 차이란 너무나도 커서, 같은 말이라도, 설사 그것이 올바른 말이라도 다른 사람이 기분 좋게 받아드릴 수 없는, 혹은 아예 부정하게끔도 만들 수 있죠. 더 애매하게는 맞는 말인데 기분 나쁘게 말 한다고 말하는 사람을 싫어하고 욕하는 경우도 있지요.


뭐, 아무튼 이러한 요소들 때문에 우리는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닌 사람과의 대화가 힘든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화를 하다보면 나와는 너무 다른 생각에 화가 날 수 있고 짜증이 날 수도 있죠. 그런 감정이 글에 뻗쳐 상대방을 자극하다보면 건전한 대화는 물건너가고 치열한 논쟁과 첨예한 언쟁만이 남을 때도 있습니다.


아예 상대방이 극단주의자라서 대화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요.



대화로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가. 만약 모든 인간이 감정을 내비치지 않고 철저히 사무적인 태도로써 상대방과 논리와 합리성을 통해 대화를 한다면 분명 건설적인 결론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이들이 그렇지 않죠. 논리와 합리성이 우선시 되야할 대화에서 자신의 논리가 꺽였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해 온갖 반칙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논리와 합리성 자체가 결여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과는 대화를 통한 결론을 만들어낼 수가 없죠. 따라서 대화로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화로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답변이 나올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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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nunmankm.tistory.com BlogIcon 버크하우스 2014.07.27 01:21 신고 address edit/delete reply

    잘 보고 가요. 오늘도 상쾌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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