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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건희 명품백 뇌물 조사 권익위 간부 사망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조사' 권익위 간부, 숨진 채 발견https://v.daum.net/v/20240808143603398A씨는 최근까지 청렴정책과 부패 영향 분석 등을 총괄하는 부패방지국의 국장 직무 대리를 수행했습니다.청탁금지법을 담당하는 부서의 운영 책임자로 A씨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응급 헬기 이용 등을 조사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단독]숨진 권익위 직원, 지인에 "수뇌부가 명품백 사건 종결 밀어붙여 힘들다"https://v.daum.net/v/20240808173942113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조사를 지휘한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급 공무원 김모씨가 오늘(8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 직원이 생전에 지인에게 "양심에 반하.. 2024. 8. 11.
한국과 일본/유사 일본인의 도덕적 감수성이 다른 이유에 관한 단상 일본에서 악인의 갱생은 아주 아름다운 미담으로 받아 들여진다. 물론 그것은 좋은 일이고, 아름다운 일일 것이다. 나빴던 이가 착하게 된다니, 얼마나 훌륭한 일인가. 그러나 그것은 정말 좋은 일이기 때문에 좋아한다기 보단, 그들의 컴플렉스에서 기인한 일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생각한다. 즉, 일본에게는 하나의 컴플렉스가 있다. 패전의 컴플렉스가 문화에 남아 어떤 악인이든 갱생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며, 주인공은 아치 에너미 역시 포기하지 않고 갱생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마치 악의 제국이었던 일본 제국이 건전하고 도덕적이며 국제적 미담으로 여겨질 수 있을 법한 착한 일본인, 착한 일본을 변모했다는 것처럼. 하지만 그것은 일본인들의 의식적인 성찰일 수도 있을지 모른다. 예컨데, 이전과 같은 실수를 겪지 않기.. 2024. 7. 31.
윤석열 장모 최은순 승소 준 판사 가족, 최은순 측근과 부동산 투자 '최은순 승소' 판사 가족, 최씨 측근과 부동산 투자https://www.nocutnews.co.kr/news/5968629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씨에게 결정적인 승소 판결을 내린 판사의 가족이 최씨 최측근과 공동으로 땅을 매입하고 거래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법조계에서는 승소 판결을 내려준 사건 관계자와 부동산 거래를 했다는 점만으로도 부적절한 처사란 비판이 나온다.판사 부인-최씨 최측근의 복잡한 부동산 거래30일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윤모 판사의 부인 고모씨는 2017년 5월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임야(산36-1) 일부를 매입했다. 윤 판사는 앞서 2006년 3월 최씨가 정씨를 강요죄 등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최씨에게 승소판결을 한 인물이다.고씨는 이 땅을 다른 사람과 함께 공동.. 2024. 7. 29.
윤석열 정권의 언론 동원 여론 조작 팩트체크 "대통령실 안보실장이 당신 칼럼에 행복해했습니다"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47153수미 테리 공소장에 나타난 여론 작업... 한국 외교부 관리가 주문하면 '미국 전문가 칼럼' 뚝딱수미 테리 : "기사가 맘에 들었으면 좋겠네요. [기사 링크]"한국 외교부 관리 3번 : "당신의 열성과 노력에 매우 감사합니다! 물론 그랬지요. 실제로 대사님(조현동)과 안보실장님(당시 조태용)이 당신의 칼럼에 매우 행복해했습니다."미국 연방검찰이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 선임연구원을 기소하면서 밝힌 공소사실에 나타난 대화 일부다(관련기사: 국정원 돈받아 미 검찰에 기소된 그녀, 문재인땐 왜 그랬을까 https://omn.kr/29gu7). .. 2024.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