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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욕쓰기 丕刀卜己卜 비도복기복 凸昌品晶呂 철창품정려 2011. 5. 17.
악귀를 퇴치한다, 퇴마사(구마사) 여러분들은 만화,소설,영화등에서 퇴마,퇴마사,혹은 엑소시스트라는 말을 들어보신적 있으실겁니다.구마사는 사실 그들의 또다른 이름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신청해주신 주제에서 조금 확장된,혹은 의미 자체를 두고 글을 쓰려고합니다. 퇴마사란 흔히 악령,귀신,마물,악마등을 물리치는 직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물론 그게 맞구요. 우리나라는 비슷하게 무당이라는것이 있는데, 이들은 물리친다기보단 대화로 한을 풀어준다..정도가 옳습니다. 한국에서는 무당이라는것으로 오래전부터 민간신앙과 함께하여 귀신의 한을 풀어준다라는 식의 이야기들이 있고, 심지어 지금까지도 그들의 고객이 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그들이 목적을 달성했는지는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서두요. 퇴마사(엑소시스트)들은 가톨릭계에서도 오래전부터 행해졌으며 천주교에.. 2011. 5. 10.
로마 군단병의 투창, 필럼 로마 군단병하면 생각나는것은 붉은 갑옷에 수백 수천명이 몰려있는 방진,그리고 필럼이 있습니다. 로마의 보병은 중보병과 경보병이 있습니다.(당연한가) 초기의 중무장보병은 두꺼운 가죽,혹은 금속 체인메일같은 갑옷을 착용했지만,시간이 지나면서 철로 제작,청동으로 이음새를 마무리한 플레이트 메일 비스무르한 갑옷으로 변합니다. 다리나 팔에는 특별한 경우에만 방어구를 부착하고 평소에는 그닥 걸치지 않구요.(시리아에 파견된 로마군은 착용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별로 신경 안써도 되요 어차피 글 쓰려고하는건 로마군의 제식무기인 필럼,혹은 필룸이라 불리우는 투창을 설명하려고 하거등녀. 원래 로마군은 창을 가지고 다니긴 했는데 굵은 것과 가는 것 두개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근거리에서도, 투창으로도 사용할 수 있었죠. (4.. 2011. 5. 5.
신의 공깃돌, 코스타리카의 대석구 1930년대 초 미국의 한 과일회사가 코스타리카의 정글에 바나나농장을 개간하러 떠났습니다,하지만 그들이 본것은 직경 2,3cm에서 2.6m의 200여개의 거대한 원형의 바위들을 발견하게 되었죠,이 원구는 기원전300~800,혹은 BC200에서 AD1500년사이에 만들어진것으로 추정되는데 현대의 기술로도 다듬기 어려운 아주 정교한 모양을 하고있습니다. 이 바위의 재질은 단단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져있는데 2.6m에 20톤 이상의 거대한 바위를 고대에 아주 정교하게 깍았다는것과 근처에 화강암층이 전혀 발견되지도 않았음은 물론이며 수십킬로떨어진 내륙에서 가져왔다고 해도 그 길목에는 밀림,늪등으로 20톤이 넘는 돌을 운반할수없었다네요. 일각에서는 이바위들이 천체의 움직임을 나타낸것이다,그와 관련된것이라는 말이 있지.. 2011.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