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한국당11

다시보는 세월호 사건. 무엇이 문제고, 왜 정치화 됐는가. 세월호 사건을 진상규명하자는 주장이 아직도 나오는 이유는 지난 진상규명과 조사 그 어느 것조차 만족스럽지 않았고, 무엇보다 그 '대가리'에게 책임을 물린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걸 극우보수 쪽에선 박근혜와 그 일파, 보수세력 자체에 대한 정치 공격, 책임론으로 쓰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이건 그냥 상식적인 문제제기이자 당연히 해야만하는 일이며, 그래야만 하는 대의이기도 합니다. 민주당이나 진보세력이 세월호를 두고 정치화하려고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설령 민주당 정권 하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해도 민주당이 날아가고 문재인이 탄핵 당하는 일이 있더라도 세월호 사건과 똑같은 사건이, 그리고 똑같은 행동을 했다면 정말 다 쳐내야 한다고 주장했을 겁니다. 설령 진보의 종말로 간다고 해도. 진실.. 2020. 4. 17.
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외신, 보수세력의 정치공세 전략. 조선일보 “정부, 신천지 탓하지 말라”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418 "한국 코로나 대응, 신천지와 보수단체에 발목잡혀"https://news.v.daum.net/v/20200229140036627 [속보]중대본 "신천지 전체 신도 88.1% 조사완료…유증상 3381명 확인"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298644이탈리아 확진자 888명, 사망 21명 (현지시간 28일 기준)http://m.newspim.com/news/view/20200229000017[단독]신천지 허위 명단 제출? "15년 전 탈퇴했는데 명단에 있다"https://news.v.daum.net/v/20200228.. 2020. 3. 2.
조국 내정자 딸 특혜 논란에 대한 단상. 청문회에서 주변 사람을 파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비리라는 것이 본인에게만 한정될 수는 없고, 주변 친인척, 가족에 대한 특혜로 이어질 수 있는 건 사실이며, 기실 쉽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정도와 범위가 어디까지이고, 그것이 온당한가의 문제라고 할 수 있죠. 아버지 묘지까지 찾아가서 요상한 의혹을 제기하는 건 정치병 선동이고, 김성태 자식 KT 취업 특혜는 상당한 근거와 증언이 있기에 정당한 비판과 제기가 됩니다. 그러나 의혹이 제시될 때 역시 중요한 것은 의혹을 제기했으나 그것이 사실이 아닐 경우 제기한 쪽에서 그에 대한 반대 급부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고, 사실이 아니었다는 것에 대한 정정 의무 또한 짊어져야 합니다. 의혹이 사실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친인척 본인에게 몰리는 이슈 집중은 .. 2019. 8. 22.
일본이 조국인 한국 국적의 극우 명예 일본인들. 韓 보수성향 연구자, 日 극우 토론회서 "강제징용 없어" 주장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335187&plink=ORI&cooper=NAVER“친일은 당연한 것” 카이스트 교수가 페북에 쓴 글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215685&viewType=pc한국당 "반일감정 자극해 정치적 활용말라..국익 저해" 與 비판(종합)https://news.v.daum.net/v/20190708172151635‘일본 제품 쓰기 운동’ 벌이는 극우 커뮤니티http://newsum.zum.com/articles/53581481 정말 놀랍게도, 이러.. 2019.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