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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894

황상무 수석 정보사 출신 팩트체크. ‘칼침 경고’ 황상무, 사퇴 대신 4줄 사과문…민주 “당장 경질해야” https://www.hani.co.kr/arti/area/chungcheong/1132526.html “농담이라는데 섬뜩” 기자·PD 현업단체도 ‘회칼 테러’ 황상무 사퇴 요구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668 본인 입으로는 정보사(웃음)이라며 있지도 않은 스펙과 권위에 기대고 있지만 실제론 방위병 6개월 상병 전역자. 2024. 3. 16.
4.10 총선 민주당에 불리한 언론 지형 팩트체크 민주당 ‘공천’ 보도 국힘보다 2.5배 많았다: 2024 총선 포털뉴스 분석 (2월 넷째 주) https://slownews.kr/105028 더불어민주당 공천 보도가 국민의힘보다 2.5배가량 많으며 쏠림 현상 지속 선거보도 3건 중 1건이 민주당 ‘공천 논란’으로 부정적 이슈 비중 높음 국민의힘 공천 보도는 ‘공천 결과’ 단일 이슈로써 대부분 단순중계 방식임 더불어민주당에 가장 부정적 이슈인 ‘반발 탈당’은 TV조선이 가장 많이 보도 KBS는 선거-정당 보도량이 MBC, SBS보다 여전히 적어 총선회피 경향 지속 1. 총선보도 3건 중 1건은 민주당 공천 논란 2. 민주당 공천보도, 노출시간 보도건수 앞질러 3. 민주당 ‘공천 파동’ 프레임 4. 국민의힘 공천 결과 단순중계 방식 5. 윤석열 대통령 총.. 2024. 3. 16.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리뷰. ※ 본 리뷰는 작품에 대한 내용누설이 있습니다.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의 첫 살인은 태어난 직후였고, 피해자는 어머니였습니다. 물론 그것이 그르누이의 의도나 목적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무책임한 존속살해를 거꾸로 돌려버렸죠. 그러나 부모가 없는 고아인 그르누이는 고아원에 가게 되었고, 두번째 살해 시도에서 또 살아남은 뒤 무두상에게 팔려가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 직후, 유모는 강도에게 살해당했죠. 그리고 몇년 뒤, 무두상은 다년간 가혹한 작업 환경에서 살아남은 그르누이를 인정하고 좀 더 나은 일을 시킵니다. 그리고 그르누이는 자신의 재능, 냄새에 극히 민감한 것이 찾은 진짜 첫번째 갈망을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미녀의 향기였죠. 본래 무두된 가죽을 파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따.. 2024. 2. 14.
권력에 관하여 : 혐오와 차별의 정서적 근원 중 하나. 권력은 쓰는 것에 의미가 있고 지키는 것에 의미를 둬선 안 된다. 쓰이지 못하는 권력은 그 자체로 도덕적이지 못하고 문제적이다. 권력을 가진 자는 그것을 행사해야 할 필요를 요구 받고, 어떠한 결정, 판단, 결재, 거부, 임명 등 다양한 부분에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조직은 필요한 조치들이 작동하지 않게 되고 이는 그 조직의 발전과 역량을 저해하는 것을 넘어 생존에 위협이 될 수 있다. 그것을 적극적으로 행사해야 할 필요까진 없지만 필요한 권력을 적합하게 행사하는 것은 권력을 가진 자가 해야 할 필수적인 덕목이다. 앞서 권력을 지키는 것에 의미를 둬선 안 된다고 했지만 이는 권력을 그 자체로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쓰는 것을 의미한다. 어떠한 적합한 행사를 하는 것을 거부한 채, 그 권력자의 부덕함과 .. 2024.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