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Music43 페티 루폰 - A New Argentina // 가사 영화, 혹은 뮤지컬 에비타의 곡 중 하나인 어 뉴 아르헨티나의 뮤지컬 버전입니다. 이 또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이죠. 뮤지컬다운 시원하고 쭉쭉 뻗는 벨팅 창법이 두드러지는 곡입니다. 영화 에비타 버전의 곡은 좀 더 감수성이 드러나는 느낌이라면 뮤지컬은 좀 더 박력있고 강한 힘이 느껴지는 느낌이죠. 에바역의 페티 루폰과 체 게바라의 솔로 부분은 정말 최고입니다. "A New Argentina" [Peron:]Dice are rolling, the knives are outWould-be presidents are all aroundI don't say they mean harmBut they'd each give an armTo see us six feet underground [Eva:]It do.. 2016. 6. 11. 김현식 - 내사랑 내곁에 //가사, 색소폰 커버 힘겨운 날에 너 마저 떠나면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90년대 김현식씨의 명곡입니다. 방황하던 10대와 20대의 실패와 좌절을 겪으며 겨우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친한 동료의 상실 등을 겪으며 술에 쩔어 살다 결국 간경화가 오면서 그의 음악 인생도 끝이 나지요. 가창력과 실력을 겸비한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고통 속에서 요절한 안타까운 인물이며, 이 곡은 그의 유작으로 발표됩니다. 간경화로 병원에 입원해있었고 술을 한 방울이라도 더 마시면 죽을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도 불구하고 음악에 대한 프로의식인지 무엇인지, 몰래 병원을 빠져나와 술을 마신 채로 간경화의 고통 속에서 쥐어짜내듯, 절규하듯 질러낸 그의 마지막 곡이 바로 '내사랑 내곁에'입니다. 이 곡은 가녹음 상태의 곡이며, 이 곡을 작업실에서.. 2015. 1. 16. Boyinaband - GENTLEMAN 메탈 버전 패러디 //가사, 커버 얼마전부터 메탈, 정확히는 브루털 창법에 꽂혀서 유튜브를 뒤지다가 본 영상입니다. 데이브와 앤디가 커버한 이 영상은, 강남스타일로 유명해진 싸이의 젠틀맨을 메탈 버전으로 커버한 영상입니다. 데이브의 노래 실력도 나쁘진 않지만, 역시나 앤디의 보컬능력은 상당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브루털 창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앤디의 파트가 가장 마음에 들지요. 그로울링부터 스크리밍, 픽스퀼까지 상당한 내공입니다. 특히 2분 40초경에 터져나오는 부분은 정말 멋지군요. 이외에도 같이 부르거나, 앤디가 혼자 커버한 동영상이 두개 더 있는데, 둘 다 볼만하고, 역시 앤디의 보컬 능력이 주목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5qMP1PzX9lQ (WRECKING BALLS (EIERCORE PA.. 2014. 2. 12. Cole Rolland - PEWDIEPIE Song // 기타 리믹스 CRCanada라는 유튜브 닉네임을 쓰는 콜 롤랜드의, 유명한 유튜브 게임 리뷰어 퓨디파이 테마곡 기타 리믹스 버전입니다. 닉네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마 캐나다에 거주하는 사람인듯 싶은데 찾아보진 않아서 확실친 않군요. 하여튼 자신만의 스튜디오에서 연주를 하는데 그 스타일이 자신감 넘치고 꽤 빠른 속도의 연주에다 그 퀄리티도 상당해서 참 마음에 드는데, 연주곡 커버들이 많이들 그렇듯 조회수나 인기는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많으면 40만, 적으면 몇만 수준의 조회수를 보면 말이죠. (사실 이것도 적은 편은 아니다만 알렉스 구트나 메간 니콜, 티파니 알보드, 샘 츄이같은 쪽은 퀄도 퀄이지만 수십만에서 백만은 우습게 찍고 있죠..) 가끔 같은 일렉기타를 사용하는 유튜버와 같이 연주를 한 영상도.. 2014. 1. 7.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