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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이야기

국정발목 잡는 적성 사보타주 범인, 자유한국당의 공해 행위.

by Konn 2019.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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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젤라 부는 자유한국당 의원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961474

한국당의 '국회 투쟁'… 떠난 자리엔 쓰레기만 남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2&aid=0003358293


어떤 공간이든, 사람이 살고 거주하고 일하는 곳에서, 공사 등의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소음은 공해해 속합니다. 층간소음과 같은 것만 해도 사람 신경 건드리고, 심지어 폭력사태로 이어지는 경우조차 있을 정도죠. 이런 공해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당연히 그곳은 흔히 말하는, 사람 살 곳이 아니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자한당 의원의 행위는 놀랍게도 이 공해와 다를 게 없습니다. 이번엔 더 노골적일 뿐이죠. 패스트트랙마저도 기를 쓰고 막으면서 국정을 마비시키고, 있어야할 개혁을 가로막는 것은 국가와 정부에 대한 적성 사보타주라고 평가해야 합니다.


그들이 하는 행동은 분명한 명분도 정당성도 없이 자신들의 신분과 권한을 악용한 제도적 폭력이며, 그에 따라 공공의 이익에 해를 가져다주는 '공해 행위'라고 하는 게 올바를 겁니다. 그게 단적으로, 노골적으로 드러난 것이 부부젤라죠. 단지 어떤 짓을 하느냐가 아니라 아예 직접적으로 소음을 발생시키는 것은 그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표현형일 뿐입니다.


저런 안하무인하고 천박한 행동을 다른 사람도 아닌 국회의원들이 조직적으로 하고 있다는 게 이 나라의 정치지형 현실이겠죠. 누군가는 길거리에서라도 회의하고 논의하겠다고 하는데, 누군가는 낄낄거리며 국정을 파탄시키는 행위는 몇 개월 씩이나 이어가며 즐기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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