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나1 소설 이드 리뷰. 솔직히 말해서, 이게 10년도 넘은, 나름 오래된 소설이고 그에 따른 팬층이나 추억이 깊은 작품이라곤 하지만 작품의 수준을 평가하자면.. 다른 양판소와 다를 바 없는 그런 소설입니다. 이드가 마법을 쓰는 판타지 세계로 차원이동을 했고, 다시 돌아가려고 한다. 라는 설정은 흔해 빠졌지만 나름의 작품적 목표가 된다는 면에서 나쁠 거 없는 설정입니다. 이거 가지고 뭐라고 할 건 없죠. 문제는 그 이드(예천화)가 무림에서 왔기 때문에 무공에 대해서 그 가치를 상당히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근데 문제는 자기 동료가 되자마자 오래 지나지 않아서 간단한 무공이라곤 하지만, 보법 등 무공을 뿌리기 시작했다는 거죠. 초반에 동료 몇에게 전수해주는 것도 너무 쉽게 전수했다는 게 사실입니다. 아무리 별 거 없는 무공,.. 2019.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