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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4

오송 지하 차도 사건 문재인 정권 책임 팩트체크. 국민의힘, 집중호우 피해에 “文 정권 때 안전 인프라 투자 줄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34337?sid=100 박 원장은 "문재인 정권 때 '삽질 예산'이라고 인프라 투자를 줄이고 현금성 복지로 투자의 우선순위를 바꿨고 이재명 대표는 퍼주기식 기본소득까지 주장하지만 배부른 소리"라며 "안전이 복지"라고 주장했다. 국힘당에선 이런 식으로 언제나처럼 모든 문제의 원인과 책임을 이전 진보 정권에 떠넘기고 있지만 저 발언 외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음. 반면. 이거 하나만으로도 논파가 되는 수준. 바로 작년 그 물로 인해, 그리고 서울시의 무능한 행정과 정권의 무능한 대응 때문에 발생한 사건 때도 박원순 시장 당시의 유능한 행정에 대한.. 2023. 7. 18.
폭력의 명분, 내 폭력은 정당하다. 전부터 하던 생각이 있었습니다. 예전이라고 얼마나 다르겠냐만, 요즘들어 더 노골적으로 보이는 경향성 중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난 누군가를 조롱하고, 비난하고, 폭력을 휘두를 권리가 있다."는 경향성이요. 대체로 이러합니다. 어딘가에서 누군가 무슨 잘못을 저지르거나, 어떠한 사건을 터뜨렸을 때 사람들은 주모자를 쉽게 비난합니다. 그리고 그걸 아주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럴 수 있습니다. 누군가 타인의 지탄을 받을만한 행위를 했을 때 다른 사람들은 응당 그들의 행동을 판단하고 비난할 수 있습니다. 이건 권리가 아니라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일 뿐더러, 그러한 비난이 두려워 자신의 행동을 규약하는 자기검열의 역할도 존재합니다. 모든 자기검열이 나쁜 것만은 아니고, 남들이 보지 않거나, 알게 될 수 있다는 .. 2022. 2. 24.
일부 여성의 무책임성에 대한 단상 여러 사례가 있지만, 제 기억에 남는 사례 중 하나는 이겁니다. '스펀지' 커플실험, 배려깊은 남자친구 모습에 누리꾼 '홀딱 반해'https://www.mk.co.kr/star/hot-issues/view/2011/11/733954/'스펀지' 커플 실험, “남자들이 봉?” 불만 폭주https://www.mk.co.kr/news/home/view/2011/11/734196/ 구시대적 가치관이 현대적 가치관을 못 따라가면서 발생하는 간극 + 여성 특유의 덜 발달되는 정신연령이 합쳐져서 그렇다고 봅니다. 까놓고 말해서 여자가 남자, 남자친구한테 개짓거리, 헛짓거리 하는 거 대부분은 마치 애새끼마냥 구는 그런 거죠.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는 표현은 아니다만, 응석. 응석 부리는 꼴입니다. 지 기분 나쁘다고 다른.. 2019. 5. 25.
메르스와 경제, 이것도 정부탓이다. 이건 비유나 비꼼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말하는 겁니다. 메르스 때문에 경제성장률이 하락할 수도 있다고 하고 실제로 사람 모이는 곳, 에버랜드니 하는 곳도 텅텅 빈 것을 보면 실제로 사람들의 외부활동과 그에 따른 소비활동이 위축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메르스에 대한 위험성과 불안감 때문에 밖에 안 나가고 사람 모이는 곳 안 가고 마스크 쓰는 거죠. 당연하지만 만약 메르스가 초기에 제대로 대응되어 감염자도, 전파자도 최대한 억제되었다면 어땠을까요? 에볼라 때 정부도 딱히 한 것은 중동보다 더 접점이 없는 서아프리카에서 터진 에볼라였고 해외로 나가는 에볼라 감염자도 거의 없었으며 한국에는 애초에 오지도 않았기 때문에 기실 이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었던 게 사실이었습니다. 에볼라가 아무리 위험해도 한.. 2015.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