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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의 한국 경제 사보타주 상황. 중, 일에 국익 팔아 먹기. 韓 기업 日에 뺏기고 中과 나누고https://biz.sbs.co.kr/article/20000170633?division=NAVERSK하이닉스의 100% 파운드리 자회사인 시스템IC는 중국 국영기업인 우시산업발전집단(WIDG)에 지분 49.9%를 단계적으로 넘기기로 했습니다. (중략)그러면서 네이버와 위탁 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해 독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인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상품책임자는 사내이사에서 물러납니다. 일본의 국민 SNS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50% 지분을 보유한 JV인 A홀딩스가 모회사입니다. (후략)  하닉이 50.1%로 지분을 과반 넘기긴 했고 라인과 파운드리는 또 다르다지만, 일본의 예시처럼 언제나 안전할 수 있는 건 아니며, 중국을 믿.. 2024. 5. 10.
일본의 네이버 "라인" 강탈 맥락 팩트체크 네이버·소프트뱅크, 라인 JV 절묘한 경영권 배분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008261429226480102240&lcode=00라인(LINE Corporation)과 야후재팬, Z홀딩스를 거느릴 합작법인(Joint Venture, JV)의 이사회 구성이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2대 3으로 결정됐다. JV의 지분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50대 50으로 나눠 가질 예정이지만 이사회 멤버는 소프트뱅크 측이 한명 더 많다. JV의 지배력이 소프트뱅크로 넘어가기 때문이다.다만 공동대표 체제를 갖추되 이사회 회장은 네이버가, 최고경영자(CEO)는 소프트뱅크가 갖고 재무임원(CFO)은 양쪽 동수로, 최고상품책임자(CPO)는 네이버 측이.. 2024. 5. 8.
보수 진영의 종일 매국과 라인 사태 [속보] 라인야후CEO "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기술독립 추진"https://m.yna.co.kr/view/AKR20240508122400073  보수 진영은 항상 한국이라는 개찐따 약소국은 일본과 미국의 치맛자락과 바짓가랑이에서 벗어나면 당장 짓밟혀 죽는 벌레 수준의 똥국가 조센민족국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러한 믿음은 한국의 국력 신장과 외부 확장에 대한 자체적인 걸림돌이나 강력한 통제력으로 작동했습니다. 즉, 한국이 더 강한 국력을 가질 수 있도록 성장하거나, 외부에 그러한 영향력을 투사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방해해온 세력이 바로 보수 진영이라는  거죠. 이미 여러 글에서 보수 진영과 보수 정부가 권력을 차지한 한국에게서 다양한 후퇴 현상과 스스로 일으키는 적성 사보타주가 있었음을 지적한 바 있습니.. 2024. 5. 8.
편파적 검찰 권력 남용 민주당 탄압 팩트체크 [단독] 검찰의 국회 압수수색 22번 중 21번, 민주당 방문 열었다https://v.daum.net/v/20240508152023002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8일 국회사무처에서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국회 압수수색 현황을 보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2년간(22년 5월∼24년 5월) 검찰과 경찰 등의 국회 압수수색 횟수는 총 22번이었다. 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 재임 5년간 벌어진 국회 압수수색 횟수(22번)와 같다. 집권 2년 차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하면, 문재인 정부에서 이뤄진 국회 압수수색 횟수는 12번이었다.압수수색의 ‘야당 편중’ 현상은 윤석열 정부 들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간 국회 압수수색의 95%(22번 중 21번)는 야당인 민주당 의원이나 당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4. 5. 8.
22대 총선과 영남 정치. 영남 시민이 마주해야할 선택의 결과. 국회 문턱 못 넘은 부산 현안 법, 총선 결과에 영향 받나? https://v.daum.net/v/20240411112401540 22대 국회서 민주당 절대 다수 의석 차지…부산은 국민의힘이 약진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핵심 과제인 산업은행법 개정안 통과 난관 예상…민주당 협조 미지수 글로벌허브도시법은 22대 국회에서 통과 기대…개원 초기 국회 내 상황이 변수 영남 사람들은 민주당이 해주길 바랄 거고, 실제 민주당이 어떻게 판단할지는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어차피 총선도 끝났고 그 결과가 영남에서 전멸, 부산에서 1석 겨우 건진 게 다입니다. 그럼 당연히 민주당도 이 결과에 대해 판단은 내려야 하거든요. 누군가는 추진해서 영남에서 지지를 거둬야 한다고 하지만 문제는 총선이 끝난 직후라는 겁니다. 정치적.. 2024. 4. 11.
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단상 및 정리. 가장 먼저 짚고 싶은 건 이번이 민주당의 역대급 격차를 벌리며 성공한 선거였다는 거고, 그럼에도 아쉽게 느껴지는 것은 200석 설레발에 비해 낮게 나왔다는 겁니다. 사실 200석 자체는 보수 진영에서 먼저 나온 걸로 아는데, 저는 이게 개헌선과 맞물려 보수 진영의 위기감을 자극하는 워딩이었다고 생각하고 후반 보수 진영, 특히 영남 진영에서의 집결을 이뤄내는데 일정 정도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보기 때문에 성공한 선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진보 진영이 승리감을 크게 느끼지 못하게 했다는 점에서 더더욱 성공적이고요. 하지만 반대로 그런 승리감을 주지 못했기 때문에 긴장이 풀리지 않게 된 면도 있습니다. 적어도 개헌선은 얻지 못했지만 유의미한 격차로 정권 내낸 여소야대의 상황이 만들어졌으니 윤 정권으로서는 .. 2024.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