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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며,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 E.Kant
by K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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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6.11.07
    박근혜-최순실-새누리 관련 이슈 모음 2
  2. 2016.01.06
    2016.01월 04일~01월 06일 이슈 까보기.
  3. 2015.11.04
    2015.10월 30일~11월 04일 이슈 까보기.
  4. 2015.09.27
    폭스바겐 사태로 돌아보는 한국의 문제점.
  5. 2015.06.05
    메르스, 관료의 유능함이란 무엇인가. 2
  6. 2014.05.23
    최근 이슈를 보며 : 한번 까보자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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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린다 김과 오랜 친분…무기 거래도 손댄 의혹

http://news.joins.com/article/20804838?cloc=joongang|home|newslist1big

[단독] 최순실, 행정관 차 타고 청와대 수시로 드나들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68233.html?_fr=mt1

차은택 '대한항공 호텔 무산'에도 개입 의혹

박지만 "근혜 누나 창피해서 얼굴 들 수 없다" 심경 전해
[리서치뷰] 朴대통령 지지율 10.4%..한자릿수 추락 위기

[단독] 최순실 딸 정유라는 조선족 보디가드 3~4명과 식사·쇼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9&aid=0003827916

"최순실 재단에 헌납한 재벌들 위해 의료민영화 정책 강행"

http://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103

권영진 대구시장,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수습위해 국회 해산해야"

[단독] 세월호 이튿날도 체육개혁?..수상한 '집착'
朴대통령 지지율 한자릿수대 진입..靑 "어쩔 수 없는 상황"
http://v.media.daum.net/v/20161101174645690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마침내 한 자릿수... 대구.경북 8.8%, 평균보다 낮아
박근령 "육 여사, 생전에 '최태민 조심하라' 경고"
[최순실 국정농단]WSJ “박 대통령, 독재자 아버지 답습…한국은 대가 치를 것”
죽을죄 지었다더니…최순실, 혐의 대부분 ‘부인’ 

[단독] 박 대통령, 해외순방중 미르재단 인사까지 지시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68394.html?_fr=mt1

[단독] 이정현 지키려…“전쟁하자”는 친박

http://news.joins.com/article/20810443?cloc=joongang|home|newslist1big

세월호 이튿날도 정유라 챙긴 김종 차관…“체육개혁 오더 내려왔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101500226&wlog_tag3=daum

[단독]안종범 "朴대통령-최순실 직거래.. 난 대통령 지시받고 미르-K스포츠 재단 일 했다"

조양호와 한진해운의 눈물, 최순실에 밉보인 탓?
[단독]최순실 측, 평창올림픽 이권 개입 제동 걸자 '찍어내기' 정황
[단독]"이만 자리서 물러나 주셔야겠습니다" 김종덕, 조양호 조직위원장 사퇴 강요
[단독] “대기업, 최순실 모녀에게 직접 수십억 건넸다”
유승민 "최순실 국정농단, 나는 몰랐다"(1보) 
[단독 인터뷰] 최태민 아들 “사달 날 줄 알았다”
김규현 "박 대통령,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할 것으로 안다"
"내 땅값 물어내라" 동계올림픽 내다보고 땅 산 최순실
전여옥 “박근혜 대통령, 남이 써준 것 읽기만 하니 앞뒤 안맞아”
전여옥 “朴대통령에 물 갖다 바쳐온 의원들, 최순실 몰랐던 건 말이 안돼”
[박근혜 검찰수사]정종섭, “내생각 바뀐 것 없다”…파문예고
[단독] 채동욱 “눈치 없어 법대로 하다 잘렸다”
[단독]‘최순실 31시간’ 은행 창구서 돈 빼갔다 

황교안 총리도 당일 문자받고 교체사실 알아

http://news.donga.com/3/all/20161103/81141193/1

박근혜 지지율 임기 중 최저..이재명 지지율은 안철수 추월

http://news.mk.co.kr/newsRead.php?no=765517&year=2016

박 대통령, 신임 비서실장 한광옥·정무수석 허원제 지명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869506

[단독] “육영수 여사 생전에 청와대 들어갔다”

김병준 "대통령 수사 가능..국정발목 잡으면 탈당 건의"(종합)
새누리 "朴대통령, 대역 죄인처럼 매도 당해"

새누리 중앙위 "언론·야당 거대한 음모로 정국 혼란"

김용옥 “박근혜, 영매와 대화에 빠져 인간과 대면 없어진 것”
[단독] 박 대통령, 이르면 내일 사과…검찰조사도 수용할 듯
[단독] 경주 토함산에서 1040구 시신 발견됐지만.."배후 실세 있다" 의혹  
朴 대통령이 지은 '새누리' 당명 교체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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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현장 확인] 그날 저녁 검찰청 인근에 곰탕 배달을 한 식당은 없었다
ID greatpark1819는?…조응천 "19대까지 대통령하겠다는 뜻"

한광옥 "최순실 행실, 朴대통령 몰랐을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7569041

최태민, 박근혜에 '女王 될 것, 부정타니 친인척 접촉 피해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04/2016110400215.html?Dep0=twitter&d=2016110400215

“박근혜 대통령 대포폰 사용했다, 최씨 일가 문제 될 거 예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147609&viewType=pc

유승민 "박근혜 대통령 감동준적 없는 대통령, 고해성사해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08798721&sid1=001

'朴대통령 복심' 이정현 "대국민담화 보며 속으로 펑펑 울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1041153001&code=910100

새누리 김진태 “박근혜 대통령 더 이상 능욕 말고 탄핵 진행하자”

警, 5일 촛불집회 거리행진 '금지'…주최측 '취소소송' 반발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1651978&oid=018&aid=0003668535&viewType=pc

"거지같은 ×끼" 욕설에 고성..새누리 의총 난장판

[긴급 여론조사] 대통령 담화 수용 38%·거부 57%  
[중앙시평] 박근혜 최초·최대의 애국과 박근혜 이후
최순실 변호사 이경재 망언 파문.."이번 일로 전국민이 교훈 얻어"
[단독] 여론이 최순실에 쏠린 틈에…정부, 日에 “정보보호협정 추진” 통보  
법원 "'박근혜 퇴진' 도심행진 경찰 금지결정 잘못돼…허용하라"  
전 법원행정처장 "촛불집회, 경찰 통제 안되면 계엄 선포될 수도"  
격앙된 20만개 촛불 “대통령 자리서 내려오라”(4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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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朴대통령 하야? 다음 대통령들도 하야할지도"
'그것이 알고싶다'도 나섰다…"박근혜 대통령 7시간 제보 받는다"
朴대통령 책임총리 침묵에 野 책임총리법 맞불
'박근혜 하야' 집회 참가 학생에 "어디 학교니?"
박근혜 지지 시위 '엄마부대' 대표, 촛불집회 나온 여고생 폭행
서울시교육청, 정유라 초등학교도 감사 검토…中·高 졸업 취소되면 이대 입학도 취소
정진석 "이정현, 與 처한 현실 냉정하게 보라" 
정유라, 梨大 면접때 품성 등 거의 만점
검찰, 우병우 비공개 소환에 '감싸기 논란'
"TK 너마저" 당원부터 이탈…새누리 탈당 도미노 우려
새누리 조경태 의원 특강에 경북대 학생들 항의시위
‘최순실 게이트’ 속 힘모으는 비문 – 비박…제3지대 시동?
[단독입수]최순실, 정윤회 12년간 출입국 기록…최순실-정윤회 비선, 아직 10%도 드러나지 않았다
[사설] 노려보는 우병우, 朴정부 國政이 이런 식 아니었나
[사설] 검찰, 왜 정당성 잃은 대통령 눈치를 보는가
[단독]“崔, 체육관 220개 세워 예산 노렸다” 
[단독] 박승주 '도심 굿판' 참석..."47차례 전생 체험"
'파격' 민간인 베트남대사 임명에 최순실 입김 있었나  
[서울포토] 우병우 눈빛, 최순실 질문한 기자 독하게 째려봐
[TV조선 단독] 차은택 "우병우가 봐주고 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된다"
[단독]최순실 ‘대통령 행세’… 국무회의 직접 관여
[레이더P] 朴대통령 지지율 폭락...60대 이상 지지율은 반등세
이정현 "고립무원 대통령 그냥 못떠나…시간 여유 달라"(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2376846&lfrom=twitter&spi_ref=m_news_twitter

이정현 "간교한 한 사람을 분별 못해 대통령 업적 다 잃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1071052011&code=910100

[전문]김무성 "朴 탈당하라..그래야 보수 궤멸 막아"

이정현, 김무성 '朴대통령 탈당'요구에 "분명하게 반대"  
[단독]친박 의원 ‘차은택 청부 입법’ 
“우병우가 다가오자 수사관들이 일어섰다” 
이장우 "최순실 활개치고 다닐때 당대표는 김무성"
[속보] 김수남 검찰총장, 우병우 '황제소환' 수사팀 강력 질책  
野, '제2의 최순실' 막는다..崔씨 일가 재산몰수 특별법 추진(종합)
'굿판 참여' 박승주 안전처 장관 내정자 "환태평양 지진대가 활동해서" 해명  
'황제 소환' 우병우, 누구길래?
[단독] 朴 “최악의 배신 당했다” 토로… 꼬리 자르기?
[단독] 민심 듣는다던 박대통령, '세월호 망언 목사' 만났다
"朴대통령 지지율 11.5%…60대 이상ㆍ與지지층 재결집 현상" 

[단독] "조윤선 수석 당시 정무수석실, 예술인 블랙리스트 작성 주도"

극우 성향 글 퍼 나른 '최순실 사단'이 청와대에 입성했다(JTBC)


할 말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말이 안 나오는데, 이 경우가 딱 그렇습니다. 너무 거대하고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어이가 없는 사태라 할 말은 많은 데 뭐부터 꺼내야 할지 모르겠군요. 이 시국에서도 박근혜 지지하는 인간들은 정말로 지능에 문제가 있는 개돼지급 가축이 맞습니다. 글자 그대로, 민주사회에서 사람으로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그 외에 이정현은 훌륭한 충견이라는 게 너무 뚜렷하게 보이고, 검찰 또한 정권의 훌륭한 충견 역할 하고 있네요. 주인님을 위해 할 일 안 하고 안 할 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물어 뜯어야할 놈 심기 안 거스르려고 노력하는 꼴은 아주 눈물이 다 나더군요.


민주사회고 나발이고를 떠나서 21세기는 커녕 20세기 수준에도 도달하지 못한 지적, 상식적, 인격적 수준 떨어지는 인사들이 거진 보수에 포진해있다는 건 익히 알았지만 이 정도로 수준이 떨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가히 중세적인 수준이죠. 일부는 거의 고대 수준이고요.


몇년 전부터 꾸준히 새누리와 일베를 비롯한 한국 보수-극우가 나라를 망치고 국가기강을 흐리고 있다고 주장해왔는데, 이 정도면 아예 증명된 수준이라고 봐도 된다고 봅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마저도 보수와 극우를 지지하고 그들이 하는 주장과 그들의 태도를 답습한다면 그 사람은 솔까말, 그냥 자살하는 게 도움이 될 겁니다. 자신들은 언제나 애국하고 있다고 믿지만 그게 실제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과는 별개죠. 현실 대한민국에선 한국의 거의 대부분의 나쁜 것들은 모두 보수가 만들어냈고 보수가 발생시켰으며 보수가 유지시키고 있으니까요. 본인들은 절대 모르겠지만.


항상 누구보고 선동이 어쩌니 빨갱이니 종북이니 저쩌니 하던 것들이 실제론 청와대와 국정원의 선동에 당한 좀비들이었다는 점도 우습고, 그 전라도 비하, 고인모독을 청와대에서 했다는 것은 충격을 넘어 판타지스럽네요. 근데 그 판타지가 리얼이라는 점은 또 호러라면 호러고.


진짜, 보수가 나라 망친다니까요? 상식이 있고 뇌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사람이라면 이 사실을 부정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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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신 집중하면 화살로 바위 뚫을 수 있어"

해봐 ㅋ

하여간 그 놈의 황국식 정신론 존나게 좋아합니다. 보수라는 것들이 다 그렇죠 뭐.


김무성, "'무능한 야당 심판'을 선거 슬로건으로 내걸겠다"


너는 뭐 쓸데없는 소리를 하고 앉아있어.


여당이 국회 과반석 차지하고 있고 행정부에 대한 과반 이상의 절대적 지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능한 야당 때문에 일처리를 못했다라니, 지들이 졸라게 무능한 병신이거나 전형적인 보수식 남탓질이죠. 후자냐구요? 사실은 둘 다죠. 졸라게 무능한 꼴통의 남탓.



지만원, '5·18 북한특수군 600명 왔다' 주장한 영상 관련 소송서 패소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223091408875


쯧쯔..



미국 월간지 "이게 사과라면 한국은 국가 기능 힘들다"


꼬라지 보면 제대로 돌아가고 있진 못하죠. 하여간 무능한 정부 뽑아주는 국민님들 안목은 알아줘야 함.


'부자동네'가 세금 더 안 낸다…서초세무서 체납세액 1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8097679&viewType=pc

이런 사실을 보면 누구한테 세금을 더 걷어야 하는지는 명확한데 정작..ㅋ


유시민 "대통령 나라 팔아먹어도 35%는 지지할 것"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2274

35%? 솔직히 더 지지할 겁니다. ㅋ


[사설] 甲질·부도덕 국회의원 꼭 기억해뒀다 표로 철퇴 내려야

하지만 국민들이 그딴 거 전혀 신경도 안 쓰고, 언론도 그에 대한 정보전달, 팩트체킹에 대한 기능을 하지도 못하는데
바라긴 뭘 바랍니까. 


韓 상속아닌 자수성가 부자 드물다…"기업 생태계 역동성 없어"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6/01/01/0302000000AKR20160101040400009.HTML

그거야 뭐 좀 해보려 하면 뒈지게 만드니까 그렇지. 아래 기사 참고요.


'매출 3백억' 청년 기업, 법 하나에 문 닫았다
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iew?newsid=20160105203509188&RIGHT_COMM=R3


경제에 도움 좀 되겠다는 데 한방에 조져버림 ㅋ



'건배하는데 졸았다'며 후임 폭행한 해병대 하사관들(종합)


이 새끼들은 지들이 왜 개병대 소리를 듣는지도 모를꺼야.


與, 유시민에 "역대급 막말…국민 앞에 사과해야"


많이 찔리신 모양 ㅋ



<단독> 새누리당, 엄마부대 배후조종 의혹 추적


새누리당이 주장하는 배후세력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그 반대는 존재함. 보수 계열 단체가 시위 좀 한다고 하면 새누리당의 배후를 의심해보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겁니다. 어디 한두번이라야지요. 천안함이 터진 것에 대해 북한을 먼저 의심하듯이 저런 종류의 시위, 단체는 새누리당의 배후를 의심하는 것이 이상한 게 아닙니다.

재밌는 건, 그 반대인 진보단체나 그들의 시위는 진짜로 배후가 없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보수단체는 돈이 되기 때문에 하는 알바짓이고, 그걸 지시하는 것들도 선동짓을 위해 시키는 거지만 진보단체가 하는 시위는 진짜로 저 새끼들이 잘못했기 때문에 그걸 지적하기 위함이거든요.

아니라도 생각하신다면 그 진보단체가 어떤 배후세력에 의해 조종당했는지, 움직였는지에 대한 객관적인 팩트나 구체적인 정황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례의 횟수도 비교해보면 어느 쪽이 더 뒤가 구린지 알 수 있죠.


[단독] 신라 연못터 확인하고도…그 위에 콘크리트 건물 지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724562.html

에엥? 역사? 그거 돈도 안 되는 거 아닌가여???


지저스 119 기도회, 탈북엄마회 등등...엄마부대라고 하며 자주 나오는 사람을 찾아봤습니다.

새누리당이 뒤에서 자금 등 지원해주고, 자기들끼리 조직해서, 꼴통 언론에서 밀어주는 거죠. 적당히 어느 계층을 대표하는 듯한 느낌에(자유'대학생'연합,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봉사단) 무언가 좋은 의미를 가진 걸 조합해서('자유'대학생연합, 엄마부대 '봉사단' 등) 일부 정치세력의 전위대로 쓰는 거. 저 경우엔 특정 정치적 이슈에 따라 꾸준히 이름 바꾸면서 해당 이슈에 발목 걸고 논조, 논점 흐리면서 선동하는 거군요. 인스턴트 저격 선동시위꾼.


김영우 새누리 대변인, 미국 공영방송서 “시위대 진압은 종북세력 척결 위한 것”

보수 애들은 지금이 몇 년도 인지도 모를꺼야. 냉전이랜다 ㅋ


엄마부대 위안부 할머니, 봉사단 "24년간 해결하지 못한 문제 박 대통령이 3년만에 해냈다"
http://www.etnews.com/20160105000163

그 수 십년 동안 해내지 못하게 만든게 박정희 똥 때문이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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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몽룡 “정부에 맡기면 교과서 잘 나온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15947.html


이런 사람들은 일본 욕하면 안 되죠 ㅋㅋ 정부가 하는 일 가만히 놔두면 어련히 잘 할텐데 왜 비판을 합니까? 마찬가지로 북한도 국정화 교과서 쓰는 데 욕하면 안 되죠 ㅋ 중국도 마찬가지고.


교과서 만드는 사람들도 역사교육론이나 교육학 박사씩은 되는 사람들 모아놨죠. 적어도 인터넷 검색에 엔하위키를 출처로 쓰는 수준은 아닙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검정제 쓸 때 문제가 없을 만큼은 했다는 겁니다. 근데 본인들부터가 병신논리 피면서 병신교과서 만드는데 잘 나온다니.. 무슨 신국론인가요?



김제동 1인시위, 웹툰작가 윤서인…"역사는 마음 아닌 팩트(fact)" 일침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04/2015110401915.html


김제동의 문구가 진짜 이상한 건 맞는데 그것도 끕이 되는 사람이 비판을 해야죠. 본인부터가 팩트 따위 씹어먹는 사람이 팩트팩트 거리면 웃기지 말입니다..ㅎ 하기야, 이쪽 동네 사람들이 자기가 한 언행 자기가 비판하는 거 하루 이틀은 아니죠.



아시아 선진국 최악 부패국가, 한국이 1위.."대굴욕이 따로없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0715201507304


헬조센 소리가 나오는 게 전혀 이상한 게 아니죠. ㅋ 나라가 이따위인데 누가 애국심을 가지고 누가 나라 욕을 안 합니까. 나라가 잘 돌아가고 깨끗했어봐요, 적어도 욕은 안 하지.


지들이 다 망쳐놓고 헬조센 소리하니까 젊은이들 문제 있다고 하는 새끼들이 헬죠센을 만든 장본인들입니다.



"軍, DMZ 지뢰부상 곽중사 민간진료비 지급 공식거부"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5110415517698513


안보에 대한 인식을 극명히 보여주는 거죠. 다른 곳도 아닌 군이 말입니다. 이런데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싶겠습니까? 이런데도 헬죠센 소리 안 나와요? 



환단고기 인용했던 박 대통령, 고대사 건드리는 이유는


의외로 환빠들의 논리가 식민사학과 일맥상통하는 경향이 있죠. 환빠 사관과 친일 역사기술이 공존하는 게 전혀 이상한 건 아닌 거 같습니다. 근데 재밌는 게, 그런 식민사학은 다분히 일제의 사상과 이념에 물 들어있고 그러한 것들을 기반으로 성장했다는 겁니다. 예컨데 환빠들이 조작하고 퍼뜨리는 자료 중 하나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일본 열도에 영토 내지는 식민지를 두고 있고 중국 쪽에도 영토를 두고 있다는 자료가 있는 데, 그거 판도가 딱 대동아공영권과 비슷하다는 겁니다.

또 이런 논리가 있는데, 일본과 한국의 하플로그룹의 유사성과 백제 멸망 이후 유민들의 유입을 근거로 일본인은 한국인의 후손, 혹은 한국인은 일본인의 조상 드립 치는 애들이 있는데, 사실 그 논리는 내선일체론과 똑같다는 겁니다. 병신들인거죠. 무조건 크고 강한 거에 환장하며 지도조작도 서슴치 않는 머저리들입니다.

정치에서 보이는 이런 현상은 그들의 지적 모자람도 있겠지만 파시스트들의 페티쉬이기도 하죠. 나치아 아리아-게르만 고대사와 전설, 신화에 대한 빠심을 보이면서 대아리아주의 따위를 내세운 것과 일맥상통하는 겁니다. 파시스트적 전체주의자들이 환장하는 게 바로 무조건적인 단결, 공동체의식, 그것을 매개하는 위대한 국가에 대한 판타지거든요.

그런 판타지가 없는 현실에선 그 대체제로 과거의 역사에서 판타지를 끌어내서 써먹죠.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조작했든 아니든, 어떤 목적을 두고 해석하면서 말입니다.

얘네들도 똑같아요.



다시보는 명언 : '한국은 정부가 교과서 집필에 개입하지 않는다! 한국은 일본과 다르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5/11/03/story_n_8458182.html


진짜로, 이젠 우리가 일본의 역사에 대한 인식과 역사교과서를 가지고 클레임 걸 수 없는 처지가 됐습니다. 역사교과서 정부가 관리, 발행하면서 왜곡된 역사 가르친다고 못 깐다는 겁니다. 걔네들이 일제를 미화하고 자기들의 전쟁범죄를 축소, 왜곡해도 우린 비판할 명분이 없어요.



김무성 "새누리 재집권해야 한국 미래 보장..협조 안 하는 야당, 답답"

http://m.ilyo.co.kr/?ac=article_view&toto_id=&entry_id=150002


참낰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코메디죠. 자기들이 재집권해야 한국 미래가 보장된다는 개헛소리 공갈사기는 그렇다쳐도, 여당은 자기들이 재집권하게 협조하라고?ㅋㅋㅋ 이 새끼는 존나게 못 배운 새끼가 맞는 거 같습니다. 민주주의가 뭔지도 모르는 거 같아요. 이런 지적으로 모자란 새끼를 지지하는 지지자들 수준도 눈에 훤합니다.


아니 진짜 일당 독재논리를 대놓고 피는 새끼라니 ㅋㅋㅋ 아니 사실상 논리도 아니죠. 그냥 병신소리일 뿐..



[그래프 뉴스] ‘혈세 잡아먹는 귀신’ 된 4대강 살리기


이명박, 4대강 찬성하고 빨던 사람들은 어디서 뭐하고 있을까요? 자살하라고는 안 하겠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고칠 줄은 알아야죠 ㅋ 물론 이미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하신 분들이라 그런 기대도 안 합니다만..


김무성 "소련은 73년만에 망해.. 북한도 73년을 넘지 못할 것"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1021732271&code=910100

어르신들은 이런 끼워맞추기 존나게 좋아하죠. 아무런 근거나 논리는 없지만 그냥 숫자가 같기만 해도 말이 되네! 라고 하는거..ㅋ 이런 논리 좋아하는 게 또 누가 있는 지 아세요? 초등학생 애새끼들입니다.

또 저런 논리를 주로 피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점쟁이들입니다. 작두타고 쌀 뿌리는 사기꾼 놈들이요. 김무성 저 양반은 뭐 작두라도 타는 걸까요?ㅋㅋ


국정교과서 찬반을 물은 대기업 면접관

http://www.huffingtonpost.kr/impeter/story_b_8447582.html?utm_hp_ref=korea&ncid=tweetlnkushpmg00000067


저렇게 멍청한 새끼도 면접관씩이나 하고 있네요 ㅋ 이분법이 아니면 대가리에 안 들어오는 돌대가리를 가진 거 같은데 이해도 못할 질문은 왜 하는 지..ㅋ 따로 링크는 두지 않았지만 이에 대한 아모레퍼시픽의 해명에선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변명하더군요. 다른 의도가 없었는데 왜 찬성인지 반대인지를 물었을지 ㅋ


기본적인 판단능력부터가 개똥인데 뭐라 하든 욕 안 쳐먹을 수가 없는 겁니다.



디턴 “불평등은 성장을 질식시킬 수도 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715336.html

보수우익들은 이런 말은 죽어도 안 듣죠. 애초에 한경 같은 경제선동지[각주:1]는 아예 없는 문장을 만들어서 선동하고 노벨상 받은 학자의 논문조차 왜곡하는 데 한경 같은 애들이 가진 성향은 한경에게 밥 주는 주인님에게 기초한 것이니 한국 경제인이라는 아귀새끼들은 들어쳐먹을 생각을 안 할겁니다. 귀에 대고 말을 해줘도 귀머거리마냥 모르쇠로 일관할테니.


정부, 간첩 무죄판결 받은 유우성 `강제 추방` 추진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5318

사법부 개무시하는 거죠. 이쯤되면 병적인 수준의 인지부조화고요. 자기가 틀렸다는 걸 본인조차 알고 있고 공적으로 그게 증명됐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인정하기 싫으니 아주 대놓고 나쁜 짓 계속하는 거요. 아무런 죄도 없고 오히려 공권력의 피해자이지만 그래도 강제추방하겠다는 겁니다. 무슨 양아치들 개짓거리 하는 것도 아니고..


김무성 부친 1961년 의원시절 '친일 발언' 확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765293&viewType=pc

이런데도 본인은 지 애비 친일파 아니라고 뻔뻔하게 짓껄이죠.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일 뇌 없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그래도 지지하는 멍청이들은 더 많을 거고요.


JTBC, ‘국정화’ 검증 72.5건하는 동안 MBC는 18건 ‘받아쓰기'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17

이미 MBC, KBS 같은 애들은 더 이상 언론으로서 제대로 기능하고 있지 못하죠. 새누리당이 자기 사람을 심어뒀으니까. 손석희의 존재감이 새삼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김무성 "청년들 '패배주의' 학교에서 배웠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37719

댁들한테서 배운 겁니다.ㅋ 그리고 댁들이 만든 세상에서 경험했고요.ㅋ


보수단체, 역사학계 행사장 난입 “서울대 폐교” 주장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87

이경규 曰 못배우고 무식한 사람들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이미 뭐라고 평하기도 어려운 작자들의 행동입니다. 이쯤되면 진짜로 제정신이 아니죠. 정신과치료가 시급합니다. 진지하게 하는 말이에요.


조우석 KBS이사 "인권보도준칙 무시해도 돼"

진짜 이런 도핑테스트가 필요한 꼴통들만 골라서 뽑아주는 최고 인사권자들도 참 대단한 거 같습니다. 인권보도준칙 따위 무시해도 된다라..ㅋㅋㅋㅋㅋ 이 새끼들은 진짜 제정신이 아닙니다. 진짜로요. 정상적인 대가리가 아니에요.


KBS 조우석 이사, “5·18은 민주화운동 아니다” 망언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20

여러 정권과 여러 단체에 의해 조사되었고, 심지어 그 중에는 같은 세력의 단체와 정권도 있었으며, 지금도 이 문제에 대한 증거와 증인이 있고 모두 같은 증언을 하면서, 이에 대해 제기되는 반론은 논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같은 주장을 반복하는 건 정신병입니다.

즉, 5.18이 폭동이라느니, 민주화운동이 아니라고 주장하는건 정신병자들이나 하는 짓이라는 거죠.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수준의 판단력과 사고력이 있다면 나열된 여러 종류의 증거들과 논리적인 판단을 통해 뭐가 옳은 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게 안 되면 흔히 정상이 아니라고 하죠.



북한 "국정 교과서 투쟁 北지령설, 황당무계 모략"

http://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51029_0010381834&cID=10300


북한이 지령을 내렸다는 어떠한 근거나 합리적인 의심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종북 프레임을 위해 선동 들어간 거죠 ㅋ 정작 북한부터가 왜곡된 역사를 국정화해서 배포하고 가르치고 있다는 건 숨기고 말입니다.


  1. 이미 한국경제는 경제 전문 언론이라고 할 수 없는 어용선동지라고 봐야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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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경제 활성화 위해 기업인 사면 필요"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0105010002010

김무성 “기업인 사기진작 위해 경제인 사면 찬성”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44967

김무성 “수감 기업인 기회 줘야”…여당 대표 총대?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90211&ref=A


2015/09/22 - [취미/이야기] - 경제에 대한 태도로 보는 진짜 보수.



경제인, 기업인에 대한 사면이 왜 개소리인지에 대해서는 위 글로 설명하도록 하고, 이번 글에서는 한국의 천박하고 근본도 없는 경제논리와 저질 국가의 기업에 대한 특혜, 그리고 그에 반대되는 선진국의 기업에 대한 규제와 처벌의 차이를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한국과 선진국의 근본적인 차이는 이겁니다. 대우에 있어서 아무리 돈이 많고 명성이 있으며 권력이 있다 한들, 그것이 그들의 잘못에 대한 처벌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거나, 최대한 공정하려 하며, 적어도 그러한 행위에 있어서 노골적이지도 않으려 한다는 겁니다.


그들은 왜 원칙과 규칙이 매우 중요하고 지켜야 하는 지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국처럼 원칙이든 규칙이든 내 좋을 대로 무시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 지에 대해 적어도 우리보단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사고가 덜 발생하는 거고, 발생한다고 해도 제대로 처벌 받으며, 또한 그러한 사건의 발생을 막고자 하는 거죠.



기업, 경제에 있어서 국가적 경쟁력이라는 것은 단순히 지표로서 나타나는 결과로 판단하는 게 아닙니다. 결과가 중요한 만큼, 과정도 매우 중요하다는 겁니다. 같은 결과를 내놓는 데, 어느 한 쪽은 지킬거 다 지켜가면서도 그러한 성과를 내는 것과, 직원들 착취하고 온갖 병폐에 악습을 유지하고 그것이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오히려 조장하며 성과를 내는 건 완전히 다르죠.


전자가 후자보다 더 역량이 뛰어나다는 겁니다. 그들이 후자와 같은 방식으로 일을 한다면 후자는 죽어라 해도 그 수준에 절대 못 미친다는 거죠. 하지만 전자의 기업이 그러지 않는 것은 그들이 그것을 지킴으로서 얻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주고 받고 보장해줘야 할 게 있는 법이라는 겁니다.



한국과 같이 규칙이니 원칙이니 만들어놓고 실제로는 자기 편의에 따라 죄다 씹어먹고, 그렇게 하라고 강요하는 임원과 간부들, 그리고 걸려도 별 처벌도 안 주고 오히려 기업인들 사면해주자는 소리나 하는 나라와 선진국의 차이가 바로 그겁니다. 국제 규정과 원칙을 엄격히 지키면서도 할 장사 다 하고 나올 성과 다 나오는 게 바로 경쟁력이라는 겁니다. 그들 나라에선 그게 상식인 거에요. 당연히 우리와 그들은 서로의 모습을 보면 개념차원에서부터 이해가 안 될 겁니다.


이번 폴크스바겐(=폭스바겐) 사태에서도 볼 수 있지만, 그런 선진국 유수의 기업이라 할지라도 엄격한 감시와 규제, 처벌이 없다면 결국 자기들 이익을 위해 부도덕한 짓, 불법인 행동 태여자약하게 저지를 수 있다는 게 바로 거대자본의 근본적 속성이라는 걸 보여줬어요. 선진국은 의식이 뛰어나기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게 아니라, 물론 그러한 요소는 분명 작용할 지언정, 그들에게 무한정의 신뢰를 보내는 게 아니라 그러한 신뢰가 있을 수 있게 감시하고 규제할 수 있는 것이 있을 때 비로소 서로 신뢰할 수 있다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엠뷸런스가 지나가는 데 비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기본적인 도덕적 상식을 알고 실천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지 않는 놈들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행위를 할 경우에 대한 벌금 등의 처벌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거 안 하면 이렇게 된다고 겁을 주는 것이 아닌, 당연히 이렇게 하는 게 맞으니까 이렇게 안 하면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일 뿐입니다. 기본적인 도덕적 상식만 실천하기만 하면 되는 일이죠. 그들이 착하니까 이런 거 없어도 되겠지가 아니라 그러한 규제와 처벌규정이 있은 후에 도덕적 상식과 시민의식을 얹은 겁니다.


하여간, 이번 폭스바겐 사태가 한국에서의 일이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기껏해야 벌금 조금 떄리고 넘어가겠죠. 확신합니다. 엄격한 조사도, 처벌도, 징계도 없거나 있어봐야 미약하고 그런 와중에서도 한경이나 새누리당 쪽에서 기업 운영하다 실수가 있을 수도 있다느니, 경제가 어려운 데 경제인들, 기업인들 핍박하고 그러면 안 된다는 개소리나 나불대겠죠.



뭐, 그것이 옳은가와는 별개로 아직 근본도 되먹지 않은 촌 것들이 앞서 나가는 다른 선진국, 강대국 따라잡자고 별 발버둥을 쳤던게 우리의 역사죠. 그렇게 삼성, 현대와 같은 대기업이 성장한 거고요. 불법이니 위법이니 악습이니 병폐, 부조리니 하는 거 신경도 안 쓰고 저질러 가면서 돈에 환장한 귀신마냥 사람이 죽든 말든 돈 아끼고 더 벌자고 했던 짓들 말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게 아직도 남아있어요. 최근 현대중공업이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노르웨이에게서 주문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거 만들다가 노동자가 13명이 죽었죠. 이 사실을 알게된 노르웨이측 기자는 이런 의문을 가져요. "어떻게 일하다가 사람이 죽을 수 있지?" 우리가 말하는 선진국과 한국의 근본적인 차이가 여기에 있는 겁니다.


영국과 한국의 10만명당 산재사망률은 영국은 1명이지만 한국은 12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걔네들은 일하다가 왜 사람이 죽느냐고 말해요. 일반적인 직종에선 그런 식의 산재사망률이 한국에 비해선 매우 낮기 때문에 경찰관, 소방수 같은 직업 근무자가 아니면 그런 식으로 죽을 수 있다는 걸 이해 못합니다. 그만큼 안전에 대한 인식도 다르고, 그에 따른 대비와 대처도 달라요.



한국이 앞서 말한 그런 식의 발버둥을 쳐가며 돈을 벌고 경제를 성장시키며 대기업을 비롯한 여러 기업을 만들고 유지시켰고, 이제 와서는 삼성이니 현대니 하는 애들이 다른 선진국의 대기업과 비교해서 절대 꿀리지 않는다, 오히려 넘어선다고 아무리 자랑해도 그건 아직도 그런 발버둥을 유지하면서 하는 소리죠.


그러한 구시대적 발버둥도 일정 선상까지고, 그 수준까지 따라잡게 되면 그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태도도, 행실도, 관념도, 사고도 다 바뀌어야 합니다. 앞서 말했죠? 선진국들은 지킬거 다 지켜가면서 장사를 해도 그만한 성과가 나온다고. 우리나라의 유수의 기업들, 삼성, 현대, LG, 롯데, 한화.. 이런 애들이 선진국과 같은 수준으로 경영하고 장사해도 그만한 성과가 나올까요?


아니죠, 직원들 죽어라 쥐어 짜면서 나오는 성과지 그들과 같은 여유와 원칙에 따라 나오는 성과가 절대 아니라는 겁니다. 이게 한국의 상황이에요. 개처럼 벌어야 한다며 수 십년을 개짓거리 하면서 개새끼처럼 벌어왔고 아직도 개 같은 행실 유지하는데, 이제 좀 컸으니 지들이 정승인 줄 알고 정승인 척하려는 거. 



사람이 죽는 설계불량이나 사고가 났을 경우 사람의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담보가 될 법한 설계도 안 된 것도 아닌 고작해야 배기가스 조작에 불과함에도 불구하고 무려 21조원을 벌금으로 뜯어가는 게 저 쪽 동네의 상식이고 처벌이라는 겁니다. 4대강이 얼마였죠? 22조였죠. 그 수준의 돈을 벌금으로 때린다는 겁니다. 한국에선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폭스바겐 리콜 "배기가스 조작 ‘꼼수’ 들통…미국서 최대 21조원 벌금 물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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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메르스 관련 긴급 브리핑

http://www.ytn.co.kr/_ln/0301_201506042239425378





박원순과 이재명 시장의 대처입니다.


왜 이제서야 이렇게 대처하느냐? 바로 중앙정부가 아무 것도 안 하고, 아무 것도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원칙대로라면 중앙정부의 대처가 있고 나서 지방정부가 돕거나 추가적인 대응, 보완이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단독으로 일을 처리해버리는 겁니다.


이는 전적으로 현 정부의 무능함 때문인 것이죠. 원래 박근혜 정부와 보복부가 해야 하는 일인데 말입니다.



이게 바로 일을 할 줄 아는 사람이 Head인 조직과 그렇지 않은 조직의 차이입니다. 문제는 그 후자의 조직이 더 크고 중요한 조직이라는 거죠.


선거때 새누리당을 찍는 많은 사람들의 이유랍시고 하는 변명이 있는데, 그저 선동, 세뇌당했음을 부정하고 합리적인 이유가 있어보이기 위해 하는 말이지만 그저 변명일 뿐인 이유가 이런 겁니다. 부패는 했지만 유능해서 새누리당 찍는다. 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유능함은 전혀 보여주지 않는 데다 이러한 시국에서 다시금 보여주는 무능의 정석. 이런 때에 이재명과 박원순은 이렇게 일을 잘 하고 있는 데 새누리당 계열은 뭘 하고 있죠?


아무 것도 안 하고 있네요. 뭘 해야 하는 지도 모르니까요.



더불어 조금 상관없는 이야기 좀 하자면, 박근혜를 욕하거나 지금 상황에 비판적이더라도 같은 새누리당 소속의 다른 계파인 김무성이 대통령 되면 달라진다는 개소리하는 머저리들은 좀 생각이라는 걸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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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아들 정예선 피소놓고 변희재 "해도 너무하네" vs 진중권 "직접 사과해라"


변희재가 정몽준 아들 고소에 대해 한 말에 대한 진중권의 한마디가 일품이었죠. 자긴 듣보잡 소리에 고소했다고..ㅋㅋ


박원순 "베이비부머 대책은?" 정몽준 "영어표현 안 좋아해"


박근혜 대선토론과 비슷하다죠.


해결방법 제시하라고 질문하면 열심히 하겠다, 대처 잘 하겠다. 이런 식으로.

뽑아만 주면 알라서 잘 할테니까 질문 그만하라는 듯이..ㅋ 박근혜랑 비슷한 마인드인듯.


하긴, 능력도 없고 비전도 없으니 그렇게 두루뭉술하게 넘어가야죠. 그리고 박근혜 꼴 낼꺼고.



정몽준 "반값 등록금, 대학 졸업생에 대한 존경심 훼손시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52018090786816


전우용 역사학자 : 저런 사람들이 정말 무서운 건, 등록금 액수를 곧바로 '존경심'과 연결시키는 저 특유의 멘탈입니다. '돈에 대한 존경심'을 요구하는 자 중에, '인간에 대한 예의'를 갖춘 자는 없습니다.



내각 총사퇴로 간다..김기춘, 남재준만 빼고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521060316411


허수아비는 갈리고 실세만 남는거죠.



김무성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 지방 이전 공공기관 역할 키워야"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79397


예전에 노무현이 이거 이야기했다가 욕 엄청 먹었죠?ㅋㅋㅋ



정총리 "靑, KBS에 협조요청…언론통제는 아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이런데에서는 일관된 태도를 보여주는군요. 근데 다 변명이라는게 함정.


정몽준 "박원순, 서울호 침몰하는데 시민들 가만히 있으라 해"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521_0012932301&cID=10301&pID=10300


정몽준이 멀쩡한 서울호 개조하려고 하네요.



"한국 노동자 권리보장, 세계 최하위 등급"<국제노조총연맹>

새누리당 지지자들에게 이 공을 돌립니다.

노동자가 아닌, 노예로 만들었네요.


공무원연금 지급액 20% 삭감

연기금을 좆같이 운영하면서 환율장난치다 엄청나게 까먹고.. 이런거 기억하는 사람이 있기는 할까요?

이제와서 없다고 배째라니.


세월호 유가족 두 번 울리는 정부 긴급생계비

http://www.hankookilbo.com/v.aspx?id=c6ed6dd4a031490bb2b6f61c610d567d&s=0


돈주기 싫다는거죠.



<단독>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국민 미개하다, 틀린 것 아냐” 막말 파문

http://www.hyundaenews.com/sub_read.html?uid=9028


이런거 보면 미개한거 맞는듯 ㅋ



중독포럼, “청소년의 15%가 2시간 이상 게임하는 것은 비정상”

청소년의 84%가 12시간 이상 학교에 잡혀있는건 정상인가요?


[단독] 한기총 부회장 "가난한 집 아이들 불국사로 수학여행 가지.."

교회는 가난한 애들 안 받습니다.


바닥까지 추락한 해경 자존심… “밥 먹을 자격 없다” 식당서도 거부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8349190&cp=nv


똥은 위에서 쌋는데 아래사람이 고생하네요.



나경원 "세계 어딜 가든 정몽준 모르는 분 없어"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0888


두 유 노 몽준?



北, 우리 함정 조준포격했나..150m인근에 포탄 낙하

조준해도 저 모양이면 시망이죠.

뭐, 원래 포격이라는게 훈련량이 받쳐줘야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건데, 탱크 굴릴 기름도 없는 나라가 훈련은 무슨 훈련.

그런 나라랑 싸워서 진다고 하는게 진짜 종북이죠. 그리고 그런 주장은 주로 공포감 조장하려는 보수우익이 자주 한다는거..ㅋ


국민혈세로 밥먹고 공문서 위조하는 새누리당.. 언론은 '쉬쉬'

도덕성있고 믿을 만한 정부네요^^ 그러니까 지지자들이 있는거겠죠?^^


선관위 '박근혜 퇴진하라' 선거벽보 허용

사실 이게 아주 당연한건데..


5급공채 내년부터 축소…2017년 공채·민간채용반반씩(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6922751

준비했다는 공직개혁이 고작 저거.
해경준비생 다음엔 행시생 폭발 ㅋㅋ

근데 민간채용은 무슨 기준일까? 인맥? 학력?ㅋ


정몽준 "박원순 선거포스터, 천만 시민에게 자기 앞 얼굴도 못 보여주나"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00836866702614016


비전도 뭣도 없이 입만 열면 트집..ㅋ


할 줄 아는게 네거티브 밖에 없는데 서울 시장씩이나 되시게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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