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2 임진왜란, 배설 장군의 탈영 및 처형에 관한 기록. 이 글은 본인이 다음 Tip에서 답변할 것을 일부 수정한 것입니다. ---------------------------- 배설 장군의 후손이라고 해서 조상의 잘못을 쉴드치는 것도 어리석은 일입니다. 역사는 역사 그 자체로 존재하고, 여기에 있어서 어떠한 왜곡과 날조는 있어선 안 됩니다. 여러 기록을 봤을 때, 배설 장군은 탈영을 한 것이 사실이고 처형 당했습니다. 이 사실은 여러 기록을 통한 교차검증으로 알 수 있고, 이에 대해서는 억울한 죽음이라고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선조실록과 난중일기에선 배설 장군의 탈영에 관해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수사(水使) 배설(裵楔)이 주사(舟師)의 차장(次將)으로 주장(主將)을 구원하지 않고 도망쳤으며 이제 또 주장의 명령을 어기고 어둠을 틈타 도망쳤으니, 정.. 2015. 2. 19. 잡귀를 물리치는, 공신에게 하사되는 성검. 사인검 사인검이란 사인참사검으로도 불리며 조선시대때 만들어져 임금이 신하,무신에게 하사하는 검으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사인검은 인(寅)시,즉 호랑이를 나타내며 인년,인월,인일,일시에 장인이 만든다고 합니다. 인년은 12년마다 찾아오고 한달에 인일이 3번 돌아오므로 그때 제작한다고 한다,또한 같은 칼날은 두세개 만들다고 하고 그것은 인시에 만든것이 아니라 삼인검이라고 불린다. 또한 이검의 한쪽면에는 ‘四寅劍 乾降精 坤援靈 日月象 岡形 震雷 運玄坐 推山惡 玄斬貞’라는 전서체로 적힌 글귀가 있으며 한쪽에는 동서남북 28수의 별이 새져겨있고 왕의 도장이 새겨져있어 명령을 어긴자,불복종한자등을 허락없이 처형할수있는 막강한 권력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어쨋든 콘푸로스트먹고 호랑이기운을 받은 이검은 벽사파마의 기운을 가지고 .. 2011.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