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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며,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 E.Kant
by K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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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3.06.07
    노력없는 성취


다이어트, 공부, 건강..


노력없이 얻으려하는 대표적인 것들입니다. 정말 원하고 됐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하지만 언제나 하기 귀찮다고, 힘들다며 기피하는 것들이죠. 언제나 열망하면서, 정작 노력하지는 않는 것이 사람일까요. 그래서 힘든 것은 피하면서 결과물을 얻으려하는 잘못된 편법들을 사용하나 봅니다. 어느 종교에서 말하듯이 시련이 없으면 성취도 없다는 말처럼, 물리학의 어느 법칙처럼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듯이 무언가를 원한다면 그에 합당한 무언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것이 돈이 되었든, 노력이 되었든.



여성분들, 다이어트 굉장히 원하죠. 조금만 더 뺏으면 좋겠다. 조금만 더 예뻐졌으면 좋겠다. TV에 나오는 저 연예인같은 몸매를 가지고 싶다. 모델같은 몸매였으면 좋겠다. 허벅지살, 뱃살, 팔뚝살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원하면서도 하는 행동은 이기적이기 그지 없습니다. 그저 굶어서 빼려는 것은 물론이요 약을 사먹는다거나, 검증도 안된 잘못된 다이어트법을 무작정 시도한다거나, 심지어 먹토 다이어트, 먹고 토하는 다이어트를 하는 막장 다이어트도 있습니다. 화룡점정은 성형 다이어트려나요? 어쩌면 이건 나은 축일지도 모르겠군요.



뭐.. 노력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모델같은 몸매, 연예인같은 몸매, 탄력적인 몸매를 원한다면.. 살을 빼고 싶다면 해야하는 것은 별 시덥잖은 다이어트법이나 약따위가 아니라 운동입니다.


넵. 몸을 움직이며하는 운동이요.


사실 몸매를 좋게하겠다며 살만 빼는 다이어트야말로 가장 보편적이고 바보같은 다이어트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에도 좋지 못할 뿐더라 단지 삐쩍 마른 상태밖에 안되거든요. 그렇게 원하는 11자 복근, 탄력적인 몸매는 모두 운동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단지 굶어서 빠지는 몸매는 살도 푸석푸석하며 탄력적이지도 못하고 엉덩이는 축 처지고 건강미가 없는, 말린 생선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미적 기준이 마른 사람들에 맞춰져 있어서 허리 가늘고 몸에 살이 없으면 그게 예쁘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만,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몸매와 그 관리법을 보면 적게 먹는 것만이 요령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각종 운동, 요가, 훈련(또한 운동이라고 할 수 있죠.)을 병행하는 것은 그야말로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 방법이거든요.



공부도 마찬가집니다. 뭐 별로 길게 할 말은 없는데, 수업시간에 쳐놀고 집에서도 게임만 하고 학원에서도 딴데 정신팔려있는 주제에 성적이 안 나온다고 징징대는 것은 걍 답 없는거죠. 물론 이쯤되면 자기도 왜 성적이 안 나오는지는 알 것이고, 진짜 잘하는 애들도 있는 법이라 노력은 해도 원하는 등수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죠. 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공부라.. 저도 한창 공부할때는 나보다 머리 똑똑한 애들보고 부럽다, 쟤넨 어떻게 저렇게 똑똑한가 생각하면서도 집에 돌아가면 가장 먼저하는 것이 컴퓨터를 키는 일이었죠. 그런 주제에 그런 애들 보면서 머리속의 지식만 뽑아다 내 머리에 넣고 싶다 같은 생각도 했었지요.. 진정 성적을 올리고 싶었으면 집에서도 공부를 했어야하는데 말입니다..



건강.


개인적으로 보약에 대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오래전에도 이와 관련되어 글을 한번 쓴 적이 있죠. 앞서 말했듯이 전 보약을 먹는 것에 대해 큰 의미가 없이 돈을 날리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보약과는 약간 떨어진 뱀술같은 것도 그렇죠. 먹으면 건강이 좋아진다고? 무슨 근거로?..


보약. 말은 좋죠. 먹으면 건강해진다. 그래서 야생동물이나 지네 큰거 잡아다가 좋은 부위만 때서 말리고 달여마시죠. 그리고 그걸 먹으면서 건강이 좋아질거라고 생각해요. 뱀 같은거 잡아다가 뱀술담가 먹는데 이건 진짜 뭔 근거인지 모르겠습니다.


건강을 얻고 싶으면 해야하는건 걍 간단해요. 운동을 하는거죠..-_-;; 괜히 보약이다 뭐다 하면서 이상한거 먹지 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조깅을 하든 일주일에 한두번 산을 가든 운동을 하면 됩니다. 단순히 뭘 먹는다고 건강이 좋아질거라고 생각한다면 그거야 말로 날로 먹는거죠.


건강은 그렇게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효과가 있더라도 일정 선 이상 효과를 볼 것이라고 생각치도 않구요. 나이드신 분들 중에 이런 분들이 계십니다. 젊은이들 보고 요즘 것들은 노력도 안하면서 좋은 결과를 원한다고, 그러면서 자기는 변변찮은 운동도 안하면서 보약이나 먹고 있죠. 건강 좋아지겠다면서요.



노력없는 성취는 그야말로 날로 먹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운이 좋아 별 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겠죠. 그건 뭐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날로 먹으려는 심보나, 다른 사람 굴려놓고 자기 업적이니 하는 것이야말로 놀부 심보겠지죠. 그니까 이 글의 주제는 뭔갈 얻고 싶다면 그만큼 노력을 하자는 겁니다. 별거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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