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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며,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 E.Kant
by K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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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Drake's Cave'에 해당되는 글 31건

  1. 2011.10.05
    북유럽의 뇌신 토르와 묠니르
  2. 2011.08.31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3
  3. 2011.07.14
    켈트 신화의 태양신, 루의 창 브류나크 1
  4. 2011.05.10
    악귀를 퇴치한다, 퇴마사(구마사)
  5. 2011.05.05
    로마 군단병의 투창, 필럼 8
  6. 2011.05.01
    신의 공깃돌, 코스타리카의 대석구
  7. 2011.04.30
    캐나다의 식인괴물,웬디고 3
  8. 2011.04.25
    꿈 속에서 모든걸, 루시드 드림
  9. 2011.04.22
    미궁의 살인사건,블랙달리아 사건
  10. 2011.04.02
    죽음의 산 칼카자가 산과 괴물 드진 7
  11. 2011.04.02
    3번의 침몰사고에도 살아남은 천운의 여성, 바이올렛 제솝 5
  12. 2011.03.22
    코뿔소를 뜯어먹는 아프리카의 공룡,카사이렉스
  13. 2011.03.10
    재앙을 예언하는 괴물? 모스맨 4
  14. 2011.02.26
    방황하는 유대인,아하스 페르쯔 2
  15. 2011.02.20
    텔레파시, 사이코메트리, 초능력
  16. 2011.02.16
    성군이 나타날 길조, 기린
  17. 2011.02.14
    전세계 문명권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존재,드래곤(용) 2
  18. 2011.02.14
    켈트족 최고영웅의 투창,게이볼그 2
  19. 2011.02.11
    중국의 명검,간장 막야
  20. 2011.02.11
    아프리카의 살아있는 공룡,모켈레 음베음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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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묠니르를 들고있는 토르를 묘사한 그림>


<▲묠니르를 묘사하여 제작된 망치>


토르 혹은 묠니르, 이 두 이름은 북유럽신화,아니 살면서 게임이나 책등을 통해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름일것입니다.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토르라는 북유럽 신은 망치를 무기로써 사용한다는것쯤은 누구나 알고있을테죠.(심지어 스타크래프트2에도 등장하니까요.)

토르가 사용하는 망치의 이름은 묠니르라고 합니다.

하지만 묠니르가 그 이름 그대로 읽는게 아니라 사실은 한글로 적을수 없는 단어라는군요.(Mjolnir)

원어와 좀 차이가 있을테지만 미욀니르가 적당히 가까운 발음이라고...

영화및 2차 창작물등에선 어떻게 묘사되는지 제가 알 길은 없으나 원작, 북유럽신화에선 이 망치로 박살내지 못하는것이 없다고 묘사됩니다.

<▲영화 토르에 나오는 묠니르>


거인도,신도,괴물,인간,산,바위 등등.. 토르의 강한 힘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얻기 때문에 그 위력은 상상할수 없을테지요.

오죽하면 토르가 우르가드르(요툰하임의 수도로써, 요툰하임은 거인들의 나라)에서 가장 장한 거인과 겨뤄보겠다고 하고 모험을 떠납니다. 도중에 만난 거인과 만났을때 그 거인의 머리를 3번쯤 찍은(!) 적 있었는데, 사실은 토르과 그의 동료들은 마법에 걸린 것이었고 그 거인은 사실 우트가드르 로키가 마법을 써서 산을 거인으로 보이게 했던것이었죠.

토르는 그곳의 거인들과 내기를 했지만 번번히 져버리고(사실은 마법에 당한것)돌아가려는때 우트가르드 로키가 모든것을 이야기 해줍니다. 그는 토르의 엄청난 힘과 능력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어쨋든 묠니르에 찍힌 산은(3번찍었으니) 3개의 골짜기가 새로 생길정도의 흔적이 남게되어 버렸습니다.(몰니르도 묠니르지만 심지어 토르의 힘이 어찌나 대단한지 세상을 감싼 뱀인 요르문간드를 들어올려 하마떠면 자신의 꼬기를 놓칠뻔 했다는 묘사가 나옵니다.)


묠니르의 사용법은 그냥 던지는(...)방법이나 망치의 원래 쓰임 그대로 찍어(...)버리는것이 있죠.
(사실 묠니르와 장갑은 한 세트인데, 그 장갑을 낄 경우 달구어진 묠니르를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2차 창작물에선 대개 망치로 번개를 쏜다던가 하는거 같은데 신화에서도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토르가 번개를 몰고다니기는 하지만요...


묠니르는 난쟁이들에 의해 만들어진 무기인데, 원래 손잡이를 길게 만들려했으나 제작과정중 난쟁이들의 보물을 빼앗으려는 로키가 벌레로 변신하여 방해덕에 길게는 만들지 못하였다는 묘사가 나옵니다.(원래 이 무기를 만들게 된 이유도 로키와의 내기덕이기도 하죠.)결국 완성이 되었고 로키는 패배했으며 빡친 난쟁이가 로키의 주둥이를 꽤매버립니다. 어찌나 무거운지 다룰수 있는 신은 토르밖에 없었죠.

또한 재밌는건 토르가 이 무기를 던지고 거인의 머리통을 날려버리면 다시 돌아오는 능력까지 가진 말그대로 사기템..

사실 크기 자체는 자유자제로 변한다는데 평소에는 작게 만들어 주머니속에 넣고있다가 필요할때 크기를 불려 머리통을 찍어버려 사용했습니다.

또한 신들의 최고 보물(거인을 그만큼 많이 죽였기에..)이며 신들의 경합에선 짧은 손잡이에도 불구하고 궁니르보다 더 강한 무기로써 묘사됩니다.



<▲두 염소가 모는 마차를 타고 묠니르를 들어올린 토르>


묠니르의 이름의 유래는 저로썬 모르겠으나 토르의 이름은 Thunder에서 나왔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독일어로 토르는 도나르(Donar)라고 불리우는데, 도나르는 천둥소리를 뜻하는 의성어죠.

또한 토르는 천둥,바람,번개,비의 신으로써 목요일의 유래가 됩니다.목요일은 토르의 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또한 우직한 성격이며 힘도 신중에서 가장 강하게 묘사됩니다.(요르문간드를 들 정도로..)

사실 토르는 오딘 이전의 북유럽신화의 주신으로써 숭배받던 존재였으나 오딘을 섬기는 지배세력이 커짐으로써 오딘에게 주신의 자리를 뺏긴 신이기도 하죠.

오딘이전의 문헌을 살펴보면 토르의 아버지가 오딘이 아닌 문헌들도 몇몇 나온다고 하니..

사실 아들 정도로 묘사되는 이유는 원래 남남이었던 토르와 오딘을, 오딘보다 아래인 아들로써 격하시킨 것이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토르는 천둥의 신이자 농민의 수호자이기 때문에 농민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았습니다.

심지어 열심히 일한 농민은 죽어서 토르의 저택에 까지 간다는 말이 있으니까요.

토르의 저택은 푸르드반가르(힘의 평야)라는 곳에 있는 빌스니키르닐이라는 640개의 방이있는 대저택으로, 주신인 오딘의 궁전보다도 거대한 집이라고 합니다.



토르가 가장 강한 신인건 맞지만, 그다지 똑똑한건(...)아닌것같습니다. 특히 마법이나 정신적인쪽으로는 더욱....

특유의 우직한 성격덕에 로키에게 속임도 많이 당하고 심지어 스림이라는 거인에게 묠니르를 도둑맞은(!)적도 있습니다.


어느날 토르는 평소와 다름없이 기분좋게 아침을 맞았으나 그의 주머니에있던 묠니르가 사라져버렸죠.
알고보니 스림이라는 거인이 훔쳐갔고 그 사실은 안 토르는 그에게 돌려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그럴꺼면 훔쳐가지도 않았겠죠, 당연히 스림은 토르에게 어떤 제안을 하게되고 이것은 후에 토르에게 머리가 깨져(...)죽게되는 원인이 됩니다.

그 제안이라는것은 바로 북유럽 미의 여신, 프레이야를 자신에게 시집보내라는것이었습니다.

프레이야 본인은 당연히 불같이 화를 냈고 여러 방법을 모색하던중 로키(헤임달이라는 설도 있지만 로키가 유력)가 토르가 여장을 해서 묠니르를 훔쳐내면 어떨까 하고 방법을 말합니다.

이번에도 토르야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일축하지만 그딴거 신경안쓰고 결국 여장을 당한후(...) 시녀로 변장한 로키(...)와 함께 스림을 찾아갑니다.

스림은 프레이야가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수성찬을 차렸으나 토르가 그걸 보고 그냥 넘어갈리 만무, 게걸스럽게 먹어치워버립니다. 이걸 본 스림은 "아니, 프레이야가 이렇게 게걸스럽게 먹는단 말이냐?"하고 놀라지만 프레이야는 스림님을 동경하여 7일간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는 (...)로키의 말을 듣고 아, 그런군(...!!) 이라며 납득합니다.

식사가 끝난후 스림은 새색시를 침대에 대려가고는 "아악! 이게 무어냐! 미의 여신인 프레이야의 눈이 이렇게 사납다니, 마치 불이 뿜어져 나오는것 같구나!" 하고 비명을 질렀으나 이번에도 로키가 스림님을 동경하여 7일간 한번도 주무시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하였고 아, 그런군(...!!)하며 또 다시 납득하고 넘어갔으나...

스림이 첫날밤을 지내기전 불편한것이 없냐는 말에 여장한 토르는 첫날밤을 지내기전 묠니르로 정화하는것이 어떻냐는 말에 아, 그렇군 이라며 이내 묠니르를 들고왔습니다.(묠니르는 관혼상제의 정화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자 토르는 여장을 풀어헤치고 이놈 거인아 똑똑히 봐라! 내가 토르다! 하며 묠니르로 스림의 머리통을 찍어버립니다.(....)


어쨋든 이렇게 누구보다 강하지만 동시에 우직하고 단순한것으로 묘사되는 토르지만 드워프 알비스와 관련된 이야기에선 햇빛을 받으면 돌이 되는 드워프를 일부러 시간을 끌어 돌이 되게 하는등 잔꾀를 쓰는걸 보아 그렇게 무식한게 아니거나 주변 사람들이 더 잔꾀에 능한것일수도......





p.s 토르는 탕그리스니르와 탕그뇨스트라는 염소 두마리가 끄는 마차를 타는데 한 녀석은 흰염소, 다른 한 녀석은 흑염소이지만 속도가 느리다는 불평이 없는걸 보니 힘이 굉장한가 봅니다. 심지어 이놈들은 토르가 먹어치운후 뼈와 골수를 그대로 두고 하룻밤만 지나면(다른 설로는 묠니르로 한방 찍으면(...))되살아 난다고 합니다.


p.s2 라그나로크때 요르문간드와 싸운 후 묠니르는 토르의 아들 마그니의 손에 들어가게됩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신(비다르라던지)과 함께 새로운 세상에서 살아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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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미국 연방 대법원에선 공립학교에서 더이상 창조설을 가르치지 못하게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2년뒤 다시한번 연방 대법원이 과거 창조와 과학을 동등하게 취급하라는 루이지 주법원의 판결을 무효로 만들었죠. 그야말로 과학의 승리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캔자스에서 몇몇 개신교 세력이 지적설계(본질은 창조설)을 필수과목으로 넣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타납니다.

그에 따라 오리건주의 한 물리학 석사(바비 헨더슨,이 종교의 예언자)는 지적설계를 필수과목으로 넣으려면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도 필수과목으로 배워야 한다며 장난식으로 곱씹은적이 있는데, 그것이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Flying Spaghetti Monster)의 유래입니다.

쉽게말해 패러디 종교인것이죠. 근데 단 몇주만에 신도가 수백만명으로 늘었다고..

패러디답게 Amen을 패러디한 RAmen을 외쳐야한다고 합니다.(A는 대문자로 써도되고 소문자로 써도됩니다.)

홈페이지도 있습니다. Church of the Flying Spaghetti Monster(...)


교세가 확장됨에 따라 FSM 교회 한국 지부 도 생긴...



 
<▲ FSM님의 천국>

이 종교의 교리에 의하면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님은 천국에 있는 맥주화산(이름 그대로 맥주가 분출..)의 맥주를 너무 과음하신 탓에 정신이 아햏햏하게 되었는데 그때 4일간 천지를 창조하셧다 합니다.

첫째날 - 맥주에 취해 산과 나무, 난장이를 만들었습니다.(선지자께서 midget이 아니라 midgit으로 적으셧기때문에 닥치고 이게 맞는거임)

둘째날 - 우주의 나머지부분을 만들고 과학자를 낚기위해 가짜 탄소동위원소 원자를 뿌렸고, 각종 진화의 증거가 되는것을 의도적인 조작을 하셧죠.(멍청한 과학자놈들 ㅋㅋ)

셋째날 - 인간과 비슷한 유인원을 창조하셧으나(인간이 보고 비웃으라고 만들었다고 합니다.OhOh) 유인원들이 신을 모욕하자 없애버리셧고, 인간의 친구인 공룡을 만들었으나 술김에 너무 크게 만들어 공룡을 태운 해적선이 가라앉아버렸습니다. 그 슬픔에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님은 크게 울음을 터뜨리셧고 공룡또한 없애버렸다죠.
매머드를 포함한 다른 동물들도 만들었는데 다 없애버렸고 도도새는 테스트(무슨..?)를 통과했는데 술김에 그냥 없애버렸..(인간이 멸종시킨게 아닌건가..)


 
<▲고대인이 묘사한 FSM의 동굴 벽화>


그리고 숙취에 의해 3일간 쉬셧는데, 그로인해 이 종교를 믿는 몇몇 신자들은 금요일도 휴일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합니다.(묘하게 설득력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금요일은 종교적 안식일.


어쨋든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님을 줄여서 FSM 라고 부르는데 그분이 얼마나 관대하시고 인간을 사랑하는지 생활속에서도 느낄수 있습니다.
주로 음식의 모습으로 나타나시며 우리들도 그분을 한그릇 접할수도 있죠.(어쨋든 그것이 그분이 존재한다는 증거입니다.)

FSM을 믿는자는 해적 문양 셔츠를 입어야하는데, 그 이유는 교리상 그분의 임하심을 최초로 접한자가 해적선의 선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해적은 성스러운 자들이고 해적이던 아니던 남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다면 천국을, 입힌다면 지옥에 간다고 알려져있죠.
천국에 VIP룸이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거짓이라고 합니다.

천국과 지옥에 대한 몇몇 이야기가 있는데

천국 - 나체 무용수 공장이 있고 맥주 화산이 존재한다고...(...)

지옥 - 병든 스트리퍼와 김빠진 맥주밖에 없다고 하는 이야기, 영국요리밖에 없는곳,냉동을 해제할수 없는 레토르트 냉동 스파게티가 가득찬 냉동고,마지막으로 유황불이 끓는 고통스로운 곳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마지막은 FSM님이 자비로워 그럴리가 없겠죠.


아, 참고로 소말리아 해적은 해적이 아닙니다.

전통적인 해적복장을 입지도 않았으며 남에게 해를 입히는 자들은 해적이 아니고 그들은 지옥에 갈겁니다.(그저 이단일 뿐 !!)

 
<▲ FSM의 경전>


종교답게 이런것들도 존재합니다.




FSM의 3개의 위격


-미트볼(힘을 상징) -소스(자연과 정신의 풍부함을 상징) -국수(에너지와 유동성을 상징)


'8개의 웬만하면 하지 말아야 할 것들'


(1)웬만하면 나를 믿는다고 남들보다 성스러운 척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나는 나를 믿지 않는다고 맘 상하지 않으며, 어차피 안 믿는 자들에게 하려는 말들이 아니므로 말 돌리지 마라.


(2)웬만하면 내 존재를 남들을 괴롭히는 핑계로 사용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3)웬만하면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나 행동 같은 것들로 그들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4)웬만하면 스스로와 파트너에게 해되는 짓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5)악의에 찬 다른 이들의 생각을 공격하려면 웬만하면 일단 밥은 챙겨 먹고 했으면 좋겠다.


(6)웬만하면 내 신전을 짓는데 수억금을 낭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더 좋은데 쓸데가 많다.


(7)웬만하면 내가 임하여 영지를 내린다고 떠들고 다니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웃을 사랑하랬다. 좀 알아 먹어라.


(8)상대방이 싫어한다면, 웬만하면 남들이 너에게 해주기 바라는 대로도 남들에게 하지 마라. 상대방도 좋아한다면 상관 없다



그리고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 하신 말씀을 몇개 모아두기도 ..


그분이 말씀하시니'


(1)나를 이루고 있는 것은 차가운 면이요, 내 속에 있는 것은 뜨거운 국물이로다.

(2)하루 세 끼는 꼬박꼬박 챙겨먹어라. 나의 동족 스파게티를 먹을때는 언제나 나를 생각하며 감사히 먹어야 한다.

(3)나의 동족들을 포크로 찍어 돌돌말아 먹는 것은 나를 욕되게 하는 일이며 스파게티로써의 명예와 신념을 더럽히는 짓이다.

(4)스파게티를 먹으면 그게 누구든 구원받을 수 있다.


참고로 성물도 있는데 국수 건지개가 그것.


원래는 10개의 교리가 있었는데 모지 선장이 2개를 떨어뜨려 8개만 존재하고, 그렇기때문에 현대인은 과거의 해적들처럼 성스러울수가 없다고 합니다.ㅜㅜ




또한 사실 각종 천재지변들도 해적과 관계가 있는데, 해적이 급속히 줄어들던 19세기의 결과가 그것입니다.

해적의 수와 전세계 평균온도를 비교한 그래프 자료도 있습니다!!






아직도 그를 기리는 자들은 언제나 그분의 형상을 묘사한 작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FSM를 믿는자들은 가끔 면접(영접이 아닙니다.)이라는걸 하는데 면 음식을 먹다가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을 만날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당신이 면접을 하게된다면 RAmen을 외치는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RAmen !!




p.s 한 인터넷 잡지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의 아들이 아님을 증명하는 실험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주겠다”며 상금 "지적 설계 통화(Intelligently Designed currency)" 250,000 달러를 걸었고, 다른 블로거들에 의해 상금은 1,000,000 달러까지 치솟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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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류나크,혹은 아일리쉬 게일릭 발음으론 브리나크(정확하진 않겠지만),영어 철자 그대로 브리오넥(Brionac)이라고 읽히는 이 무기는 켈트 신화에 나오는 빛,태양의 신인 루의 무기중 하나입니다. 타스람,프라가라하와 같이 원거리에 있는 적도 슉슉 날아가서 죽이는 마창이죠.

이 창은 끝이 5개로 나눠져있는, 사실은 창보단 농기구의 일종인 가래와 흡사하게 생겼으나, 이 창을 사용하면 앞의 5개가 빛으로 나눠져 루가 원하는 적에게 날아가 모든 것을 뚫고, 빗나가지도 않으며, 스스로 움직이는 무기입니다.

근데 이 3가지 조건은 신화의 단골 소재이죠. 브류나크와 비슷한 계열의 무기는 궁니르같은 오딘의 창이 있죠.(서로 비슷하네요.)

재미있는건 이 창이 거의 살아있는 듯한 개념으로 설명이 되는데, 살아있는것의 피를 갈망하며 전투가 다가오면 창 주제에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내며 적의 대열을 뚫고 다니며 지치지도 않고 살육을 계속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재워두기위해(무기를..) 양귀비잎으로 머리부분(창인데..)을 덮어놓는다고 합니다.
창이 마약중독자 ㅡㅡ



루는 슬링,타스람,프라가라하,브류나크등 원거리 무기(프라가라하같은건 근거리지만 원거리도 공격하는 특성 덕에) 때문에 "긴팔의 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사실 이는 고대시대, 무기를 신체의 일부로써 여기기도 하기때문에 팔, 영어로 Arms을 단순히 팔 뿐 아닌 무기로써 해석하기도 하죠.

이 정신나간 창의 탄생은 투아하 데 다나안의 고브니라는 대장장이가 만들었다고 하며 에스라스가 이 무기를 보관하고 있다가 루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다른 이야기는 투아하 데 다나안 족이 그들의 고향인 고리아스 섬에서 가져왔다고도 하고 또다른 이야기에선 투이렌의 아들들이 얻어왔다고도 합니다.


흔히 마안의 바롤을 물리친 무기라고 알고있는데, 사실은 타스람이라는 무기로 쓰러뜨린겁니다.
둘다 투척무기라는 공통점 덕에 혼동이 되어있는거같습니다.



루의 아들이 쓰는 게이볼그라는 무기도 브류나크와 비슷하지만 5개가 아닌 수십,수백개의 창으로 나눠져 공격하는점과 게이볼그는 적을 뒤쫓아 죽이는 기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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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만화,소설,영화등에서 퇴마,퇴마사,혹은 엑소시스트라는 말을 들어보신적 있으실겁니다.구마사는 사실 그들의 또다른 이름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신청해주신 주제에서 조금 확장된,혹은 의미 자체를 두고 글을 쓰려고합니다.








퇴마사란 흔히 악령,귀신,마물,악마등을 물리치는 직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물론 그게 맞구요.
우리나라는 비슷하게 무당이라는것이 있는데, 이들은 물리친다기보단 대화로 한을 풀어준다..정도가 옳습니다.


한국에서는 무당이라는것으로 오래전부터 민간신앙과 함께하여 귀신의 한을 풀어준다라는 식의 이야기들이 있고, 심지어 지금까지도 그들의 고객이 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그들이 목적을 달성했는지는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서두요.


퇴마사(엑소시스트)들은 가톨릭계에서도 오래전부터 행해졌으며 천주교에서는 그들을 양성하기도하며 엑소시즘을 행해지기도 했지만, 이단이 속출하는것을 막기위해 자격과 교구장의 허락등을 받아야했습니다, 교회의 예식의 하나인 구마기도는 엑소시즘에 해당하며 (magnus exorcismus) 교구장 주교에게 허락을 받는, 합법적으로 행해야했던것입니다.


근래에 들어서는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축소되었으며 심리학이나 다른 학문들에 의해 악령의 영향력을 약하게 해석,묘사하는,보수적인 신학자와와 성직자들에 의해 현대의 신학에 의해 이젠 거의 보질 못하게 되었죠. 전 교황 요한바오로 2세는 엑소시즘을 전문적으로 맡는 특수 수도회를 해체했으나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시작된 전례개혁의 일환으로써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수백년만에 엑소시즘 예식서가 개정되기도 하였답니다.


뭐 현대에도 엑소시즘 의식을 못하는건 아닌데(사실 거의 모든 성직자는 퇴마의식을 할수있긴하다는군요.)하려면 일단 성당에 신청을 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친후, 교황청에서 허가가 떨어질경우에만 가능합니다.

물론 허가받은 특정 신부만이 가능합니다.



05년에는 이탈리아의 저명한 가톨릭 신학교에서 엑소시즘 강의가 있었으며 의의는 엑소시시트를 양성하겠다는 목적이었습니다, 또한 로마의 수녀 양성대학에서는 신학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마학(엑소시즘) 강의에 악마주의의 역사, 주술행위관련 심리학,법학등의 이론과 실제가 포함되어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악마를 쫓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죠.

밀란에서 20여년간 엑소시즘을 가르치는 줄리오 사볼디는 악마를 쫒는 일을 하는 사람은 강한 집중력과 인내력을 필요로하며 악마나 그에 씌인 사람에 대한 대처방법이 다르므로 초자연적인 힘을 불러내는 능력과 정신병과 악마를 구분하는 심리학적 지식도 갖춰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중세시절, 뱀파이어로 몰려 살해당한 여성의 유골,중세 엑소시즘의 피해자>




재밌는건 이러한 대처를 하는 이유인데, 이탈리아의 젊은이들에게 악마주의가 만연해있고 짐지어 04년에는 악마주의자들에 의해 2명의 청소년이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교황청과 가톨릭계의 대처라고 할수있죠.





퇴마의 역사중에 중요한 날이 있습니다. 1848년 3월 31일이 그 날입니다. 뉴욕의 하이즈빌에 살던 K.Fox란 한 여성이 교령회를 통하여 살해된 사람의 영혼과 교신에 성공한 날이라는것이죠.
이사건을 발단으로하려 심령,귀신이라는 새로운 존재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고 미국이나 유럽같은 서양의 여러 나라에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셜록 홈즈의 작가도 이 교령회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다고 하더군요.

심령학자들은 이날을 심령학 탄생의 날로써 기리고 있으며 교령회를 통한 죽은 자들의 세계의 통신사건이후엔 유럽등 서양에서 영혼과 과학의 접근이 이뤄지기 시작합니다.(예를 들면 에디슨의 영혼과 대화하는 기계라던지..) 그렇다고 해서 귀신이나 무당의 굿등을 거짓 사기부렁으로 믿는 사람에게는 퇴마나 굿이나 똑같은 사기꾼의 사기질로 취급한다죠 ㄲㄲ


뭐 어쨋든 퇴마라는것이 실존한다면 실존한다고 믿는사람도 있고, 밝혀지진 않았을지 몰라고 실제 사례도 있다고 하니 마냥 거짓부렁으로 넘겨들을만한것은 아닐까 합니다. 재미로라도 들을 가치라도 있다고 생각하셔도 되고..


<▲영화 엑소시스트의 한 장면>


아래는 유명한 영상인데 76년 당시 독일에서 실제 신부가 귀신에 씌인 아넬리즈 미셸이라는 여대생의 목소리를 녹음한 것이라고 합니다.(귀신의 목소리겠죠?) 어느날 갑자기 원인을 알숭벗는 발작과 고통을 호소하자 병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도 가보고 여러가지 치료법을 시도해보았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하였고 결국은 퇴마의식에 의존하였죠..

이 퇴마의식은 3년간 계속되었지만 별 다른 효과가 없었고 결국 신부는 퇴마의식의 최고 단계까지 행하지만... 그 과정에서 결국 여대생은 죽고맙니다.

이 사건은 독일 TV로 생중계하였으며 당시에 매우 큰 충격을 주었던 사건이었고 가톨릭 교회에서도 이 사건을 공식적으로 악마에 씌여 죽은 사건으로써 인정하였습니다. 영화로도 제작되었구요...




(소리가 크니 주의하세요.)


비슷한 사례로는 1951년 스페인의 마드리드에서 갑자기 12살 짜리 여자이아가 남자의 목소리를 내며 자신은 예전에 죽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여자아이의 부모는 성당의 신부님들을 집에 모셔야 엑소시즘을 하기 시작하죠.
결과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51년 스페인에서 일어났던 실화이며 헐리우드에서 엑소시스트라는 이름의 영화로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는 사건이 됩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에도 유령의 집이라 불리는 집이있었고,디스커버리 채널에서도 취재한적있는 실화도 있습니다.

1969년 진저 힌셔는 4명의 아이와 남편과 함께 위스콘신주의 웨스트 베이 해안가의 집에 이사를 하게 됩니다. 당시 9살이었던 에이프릴은 집에 들어갔을당시 느낌을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집은 컷지만 낡고 음산하며 강한 느낌이 들어 그 집에서 살고싶지 않았다."

이사한지 며칠도 채 지나지 않아서 그 느낌 그대로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의자가 혼자 움직이며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심지어는 남편 아놀드가 점점 말수가 적이지고 성격이 크게 바뀌었던거지요.

아놀드는 일을 하러나가지 않아 직장을 잃고,작은 사소한 일에도 크게 화를 내며 아이의 애완 너구리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죽이는 행위를 했습니다.

그 당시 아놀드를 지켜보던 진저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남편을 괴롭혔다"라고 회고했죠.

남편 아놀드의 이러한 행위는 점점 더 심해져 가정불화로 이어졌고, 결국 진저는 아이들과 함께 아놀드와 헤어져 할아버지집에 가야했습니다.
아놀드는 다음날 이사했지만 다시는 그의 소식을 들을수 없었죠.


그 집을 떠났다고 그들의 악몽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72년 봄,진저와 진저의 아이들은 캐나다에서 살고있었으며 진저는 자신의 집에서 나타났던 심령 현상과 유령의 존재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심령공부를 하고있었고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죠.

하지만 진저의 아버지인 레이몬드는 그 집에 매료당했고 그 집을 구입하려는 레이몬드는 진저는 필사적으로 반대했습니다,하지만 그의 반대를 이기진 못하였고 아들 레이에게 수리를 맡겼죠,안타깝게 레이는 혼자서 집을 수리했고 그 때문인지 레이는 뭔가 이상한 일을 당하였고 매우 놀랐는지 집에 와서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레이몬드는 그일을 이상하게 여겨 집주인을 찾아가서 그곳에 대한 어떤 이상한 이야기를 아냐고 물었다고합니다.

집주인은 레이몬드에게 그곳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1930년대 그집의 원 주인이었던 피터슨 부부는 식사도중 유령을 보았고 그것을 쫓아내기 위해 총을 두발 쏘았으며 그일이 있은후 집을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고 이야기 했죠.

레이몬드는 이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었지만 유령의 존재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후 아들 레이가 말하길, 그곳에서 수리를 하다가 두발의 총성과 화약냄새, 심지어 유령을 보았다고 이야기한거죠,집주인에게 들었던 이야기가 떠오른 레이몬드는 그 이야기를 가족들에게 말했답니다.

그는 소통을 원하는 강력한 무언가가 존재하고, 그집의 비밀을 풀기위해 자신에게 최면을 걸어달라고 진저에게 부탁합니다, 진저는 이 부탁을 들어주었고 최면에 걸린 레이몬드는 집의 지하실 바닥벽돌 밑에서 1767년에 씌여진 오래된 고문서를 찾아내었고,그곳에 써있는 조나단 카버라는 이름도 알아내었습니다.

더욱이 레이몬드는 그가 1700년대의 유명한 탐험가였다는것또한 밝혀냈습니다.

조나단 카버의 가장 큰 업적은 교전중인 두 부족의 평화 교섭을 이끌어낸것이었고, 그의 사후에는 그의 자녀들이 그집이 지어진 땅을 부족장들이 카버에게 하사한 땅이었다고 주장했지만 그 주장을 뒷밭침해줄 증거가 없었던것이었죠..

쉽게말해 그 집의 유령은 조나단 카버였고, 그는 그 집이 자신의 것이라는 증거를 찾길 원했던것입니다.

진저와 그의 가족들은 유령의 한을 풀기위해 그 집으로 갔으며 최면상태에서 봤던 벽돌을 걷어내었으나 그곳에 양도서류따위는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집을 샅샅히 뒤져보았지만 결국 찾아내지 못하였고 그들은 그 집을 영원히 떠나야했죠.

그뒤 1988년 어느 폭풍우날 번개에 맞아 유령의 집은 불타 없어지게 됩니다.

방송에서 큰딸 에이프릴은 "그집이 불타서 홀가분한 느낌이다, 유령이 떠난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진실은 영원히 미스터리로 남을것이고 그일은 자신의 가족을 평생 괴롭힐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굿 판을 벌이는 무당의 모습>

우리나라의 무당은 남녀를 안 가리고 무당이라고 하지만, 남자 무당의 경우 박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뭐 사실 지역에 따라 여러 이름이 있지만서도 일단 무당하면 그들을 가르키는 말이죠.

최초의 무당은 바리공주라고 합니다만, 원형은 안락국 이야기의 인물이라고 하더군요.
일본의 무녀와 유래는 같지만 다른점이 있기도  합니다. 어쨋든 이들은 신을 모시는 이들이기 때문에 굿을 할때는 다른 복장으로 갈아입는다고 하더군요(무복이라 부른다능)


굿이라 함은 무당이 신과의 교섭,빙의를 통하여 인간사에 명복을 비는 의식이며 마을 스케일의 축제이기도 합니다, 물론 문화적 성격을 띄는것은 당연하구요, 일단 무당은 굿이라는 의식을 통해 여러가지 퍼포먼스의식을 행하는데 작두의에서 춤춘다던가(이것은 아무 무당이나 할수있는게 아니고 작두신같은 신에게 신내림을 받아야한다능..) 불 위에서 춤춘다던가 하는 의식을 행하죠.

물론 이러한 행위로써 신격화 되었음을 나타내는것이며 굿의 다른 말로는 푸닥거리라고합니다.(푸닥은 샤먼이라는 의미) 다만 모든 지역, 모든 무당이 이러는건 아니고 충청도는 독특하게 앉아서 굿을 합니다.



http://pann.nate.com/video/207931769

퍼올수 없어서 링크로 대체.


무당이 되는 신내림이라는것에도 종류는 있는데, 세습무와 강신무가 있습니다.

말그래도 대대로 신내림이 전해지는것이고 강신무는 걍 갑자기 신이 할룽? 하면서 찾아오는것이죠. 신내림의 증상은 TV에서 보신것과 같음.(다만 기독교나 가톨릭등으로 신내림을 뿌리칠수도 있다함..)


재밌는건 무당이라는 직업이 삼국시대에는 높은 신분으로 취급, 고려시대에도 나름 높았는데 조선에 들어서 유교가 들어오고 천한 직종으로 취급받게 되었고 현대에서도 그러한 이유로 어르신들은 천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디언들도 일종의 퇴마의식을 하기도 하는데, 이와 관련된 몇몇 일화가 있으나 기억은 않나고 지금 찾으려니 찾아지지도 않네요.






무당과 비슷한 개념의 직업들은 엑소시스트,음양사,무녀등이 있습니다. 수많은 문화권에서 이러한 존재들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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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 로마의 군단병, 방패에는 특징적인 독수리 문양이 들어가있다.>



로마 군단병하면 생각나는것은 붉은 갑옷에 수백 수천명이 몰려있는 방진,그리고 필럼이 있습니다. 로마의 보병은 중보병과 경보병이 있습니다.(당연한가)

초기의 중무장보병은 두꺼운 가죽,혹은 금속 체인메일같은 갑옷을 착용했지만,시간이 지나면서 철로 제작,청동으로 이음새를 마무리한 플레이트 메일 비스무르한 갑옷으로 변합니다. 다리나 팔에는 특별한 경우에만 방어구를 부착하고 평소에는 그닥 걸치지 않구요.(시리아에 파견된 로마군은 착용했다고 하더군요.)

<▲로마군의 모습>

근데 별로 신경 안써도 되요 어차피 글 쓰려고하는건 로마군의 제식무기인 필럼,혹은 필룸이라 불리우는 투창을 설명하려고 하거등녀.

원래 로마군은 창을 가지고 다니긴 했는데 굵은 것과 가는 것 두개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근거리에서도, 투창으로도 사용할 수 있었죠. (40대가 넘은 베테랑은 한개만 휴대해도 됐음)

하지만 삼니움족과의 전투에서 로마가 삼니움에게 패배하며 카우디움의 평화라는 불명예스러운 강화를 해야했고 그 이후 로마는 삼니움족의 전법을 도입하였으며 그로 인해 군단병의 전법을 보다 유연하게 진보시켰으며 동시에 삼니움족과 에트루리아인들이 사용하던 창날이 긴 투창을 4/5에 달하는 병사에게 장비시켰습니다.

<▲필럼의 모습>


물론 이 창은 필럼입니다. 로마 토탈워 해본 사람이라던가 로마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보통 2개정도는 기본적으로 휴대한다는것을 알고있습니다.

필럼은 약 2M의 길이에 나름 무거운? 정도의 무게를 지녔다고 합니다.
투척시 개인의 역량에 따라 10~40m정도 갈수있는데 필럼의 종류도 무거운 필럼이 있는가하면 가벼운 필럼이 있습니다만, 어쨋든 상당한 중량감을 줄 수있는 무기이기에 치명적인 무기임에는 틀림없죠.

필럼의 장점이라면 적의 방패를 뚫거나,혹은 방패에 박혀서 방패를 버리게 하는 용도가 됩니다. 근접전에서 방패의 유무는 상당한 패널티에 해당하는데 방패를 버리게 한다는 이점을 가지게 되는 거죠, "방패에 필럼이 박히면 뽑고 돌격하면 되지 않느냐?" 할 수 있겠지만 필럼은 박히면서 창 끝이 휘기 때문에 뽑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 길고 무거운 걸 방패에 박힌 채로 싸울 순 없는 노릇이니 결국은 방패를 버려야 겠죠, 빗나가도 적이 다시 집어 던지지도 못합니다. 말했듯이 창이 휘어버리니까요..

그렇다고 처음부터 필럼이 박히면 휘는 무기는 아니었고 마리우스 시절에는 창이 부러지게 개량되었고 카이사르 시절 휘는 무기가 되었습니다.. 이음새 부분을 부드러운걸로 교체했다고 하는데..ㅇㅇ...

어쨋든 카이사르 이후의 필럼은 무거운 것은 가벼워지며 가벼운 것은 점점 무거워지고 결국 트라야누스 시대에는 중앙에 무거운 추가 추가된 같은 모양의 두개의 필럼을 들고 다니게 됩니다.
(필라(pila)가 가벼운 필럼이라고 잘못알고있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은 필럼의 복수형으로 그냥 필럼 두개를 뜻하는 말임)

그리고 장창병은 필럼을 안 썻다고 알고있습니다.


<▲필럼을 던지고 달려나가는 로마군의 모습>


필럼을 사용하는 전법은 돌격직전 필럼을 1회 투척한 후 적의 방어력을 저하및 돌격을 저지시킨 후 우리쪽에서 글라디우스를 빼들고 돌격하여 싸우는 전법이 주 패턴이었으며 필럼을 들고 싸운다던가하는등 근접전의 속성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전투에서 전략적인 무기를 적장 일반 병사들은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으며 1회용.. 게다가 로마의 일반 노동자임금과 동일햇던 빠듯한 월급으로 자신의 장비를 구매,정비(모두)해야했으므로 필럼은 1회용으로 써야하는 돈먹는 하마였던 셈..

비슷한 무기로는 필럼 무랄리스 라는게 있는데 나무의 양 끝을 뾰적하게 깍으며 중간에 손잡이를 만든 무기입니다, 가볍고 쉽게 사용할수 있었으며 그런 연유로 진지 방어, 야영지 구축시 비상용 무기로 사용됬습니다. 뭐 사용법은 당연하겟지만 던지거나 찌르거나 맘대로 쓰는거였고요.



참고로 스키피오 시대 이전까지는 글라디우스가 아닌 날이 긴 장검형신의 베는(날이 한쪽에만 있었음)형식의 검이 었으나 찌르는 형태의 글라디우스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들의 방진형태에도 좋은 무기가 되었죠.


<▲다트형 투척무기,플룸바타>


재밌는건 나중엔 로마군이 다트형 무기를 사용했다는건데 필럼을 개량한 무기였다는거죠. 나름 위력적이어서 6세기경 비잔티움 제국에서도 제식무기로써 활약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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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초 미국의 한 과일회사가 코스타리카의 정글에 바나나농장을 개간하러 떠났습니다,하지만 그들이 본것은 직경 2,3cm에서 2.6m의 200여개의 거대한 원형의 바위들을 발견하게 되었죠,이 원구는 기원전300~800,혹은 BC200에서 AD1500년사이에 만들어진것으로 추정되는데 현대의 기술로도 다듬기 어려운 아주 정교한 모양을 하고있습니다.


이 바위의 재질은 단단한 화강암으로 이루어져있는데 2.6m에 20톤 이상의 거대한 바위를 고대에 아주 정교하게 깍았다는것과 근처에 화강암층이 전혀 발견되지도 않았음은 물론이며 수십킬로떨어진 내륙에서 가져왔다고 해도 그 길목에는 밀림,늪등으로 20톤이 넘는 돌을 운반할수없었다네요.


일각에서는 이바위들이 천체의 움직임을 나타낸것이다,그와 관련된것이라는 말이 있지만


제대로 조사가 이루어진후 대부분의 돌들은 여기저기 떠돌고 있었기에 천체와는 관련이 없는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전설에는 아틀란티스인이 만들었다고 하지만 물론 말도 안되는것이고 현대의 기술로도 어렵다는 화강암을 구형으로 깍는 기술에대해서는 아직 아무도 설명해내지 못하고있습니다.





근데 일각에서는 이런것이 자연적으로 만들어 질수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해변가에 이런것들이 있다고 하는군요 모에라키 볼더라는곳에..


게다가 신대륙에 아틀란티스인이 있을거같지는 않고,옛 남미애들은 건축광이랍니다 ㅋ경작지조차도 없을정도로 건축을 즐겼다고 하네요.


걔네들이 짬내서 만든건 아닐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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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고란 캐나다와 미국의 동부에 살았던 알곤킨 인디언들의 전설속의 괴물입니다.

이름은 여러가지로 비슷하지만 다르게 불리는데 웬디고,윈디고,윈딩고,윈디가,윈티코등으로  알려져있지만, 웬디고,혹은 윈디고가 맞는 발음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이 괴물은 주로 캐나다의 삼림에서 서식한다고 알려져있는데 외형은 5m는 족히 되는 위너!거대한 몸체와 해골같은 얼굴에 두터운 털로 덥혀있으며 머리에 뿔을 달고 다닌다고 전해집니다.(혹은 얼어죽은 해골같은 모습이라고 함)


이 괴물은 사람을 한순간에 얼어붙힌후 잡아먹는데 5m의 신장에도 불구하고 눈 위를 엄청난 속도로 달려간다고 합니다,또한 눈보라 그자체를 일으키는 능력을 지녔으며 웬디고는 산 속의 동굴에 산다거나 끊임없이 산을 떠돌아다니는것으로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재밌는건 웬디고는 단순한 괴물로만 취급되는것이 아닌 영혼과도 밀접한 초자연적인 존재로도 묘사되는데,어떤 이야기에서는 식인습성을 가진 영혼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간다던가,사람을 미치게해서 웬디고로 만든다는 이야기등이 있죠.





대표적인 이야기로는

두 남자가 깊은 산 속에서 길을 잃어 며칠이고 동굴속에서 굶어야했다. 그들의 허기와 절망감,추위에서 그들은 자아를 잃어버리기 쉬웠고 둘 중 한 남자의 귀에 "너의 동료를 잡아먹어, 그럼 배고프지 않을꺼야.."라는 환청이 들리게 됩니다.

미칠듯한 배고픔에 결국 그는 동료가 자는 틈을 타서 자신의 동료를 산채로 씹어먹었습니다. 그는 다행히도 2주 뒤에 구출이 되었으나 그를 본 사람은 머리카락이 부분부분 빠져있었고 이빨은 짐승처럼 날카로웠으며 온 몸에 검은빛이 돌고 손발은 동상에 걸린듯 썩어가고 있었으며 눈에는 촛첨이 없는것이 마치 인간이 아닌것같다고 말했죠.
그걸 본 인디언은 웬디고에게 홀린것같다.라고 하였다는 이야깁니다.

또 다른 일화로는 사람을 먹은 죄책감으로 인해 웬디고가 된다던가 하는 이야깁니다.


웬디고를 퇴치,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딱히 알려진게 없지만 그냥 심장을 녹여버리면 죽는다고 하더군요.(불에 약함)


그런데 재밌는건 웬디고라는 괴물의 탄생 일화입니다.

캐나다는 그지역의 특성상 눈보라가 심하게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뭐 산,나무가 많은 나라이므로 재수없으면 얼어죽기 딱 좋은 지역이라고 봐야죠..-ㅁ- 실수로 눈이 덮힌 구덩이에 빠지면 사방이 눈이기에 기어올라갈수도 없고 운이 좋은 경우가 아니라면 죽는게 기정사실인 상황이 오지요.. 고로 웬디고 이야기는 이러한 사고를 막기위해 창조된 괴물이야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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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달 전에 자각몽이라 하여 꿈을 꾸는 도중 꿈임을 자각하여 천상자기가 원하는 세상을 꿈 꿀수있는 루시드 드림이라는것이 잇슈가 된 적 있는데 이번엔 그에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루시드 드림은 크게 3가지 방식으로 나뉘는데 꿈을 꾸는도중 꿈임을 자각하는것,그리고 꿈을 꾸자마자 꿈임을 자각하는것,그리고 일부러 루시드 드림을 유발하는것으로 나뉩니다.


루시드 드림이란 잘 알고있을테니 길게 말할필요 없지만 그래도 설명해보자면 꿈을 꾸면서 자신이 꿈을 꾸고있는 상태임을 자각하는것 이라고 정의내릴수 있겠죠.


물론 루시드 드림(꿈)이니까 REM수면 상태에서 일어납니다,뭐 당연한 거지만..



루시드 드림(자각몽)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네덜란드의 내과의사인 윌리엄 반 에덴이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사용하였고 연구도 진행했다고 합니다.

대략적인 연구내용은 잠을 자기전 미리 암시를 넣어주거나 REM수명도중 어떠한 자극을 주면 꿀수있다 정도죠.(루시드 드림을 꾸는 기계나 컴퓨터 프로그램도 있다죠..)


당연히 꿈이니까 뭐든 가능합니다,거기에 자신의 상상력을 불어넣으면 자신은 신이 되고 꿈은 자신의 피조물과 그의 바탕이 되겠죠.

만약 당신이 왕이 되고 싶고 왕국을 건설하려하면 할수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금은보화를 가지고 싶다면 가질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남자여자와 ㅅㅅ를 하고싶다면 할수있습니다.


이렇듯 존나 막 꾸고싶어지는 루시드 드림을 꾸는 방법은 타고나야하냐?

아닙니다 연습을 통하여 쉽게 얻을수 있는 능력이죠.
예컨데 이런 까페 http://cafe.daum.net/drream 에서


어떻게 루시드 드림을 꾸느냐에 앞서 말하고 싶은것은, 루시드 드림을 인위적으로 꾸는 사람들과 꾸고싶지 않아도 꾸게 되는 사람들의 차이입니다.


루시드 드림을 인위적으로 하여 꾸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그에따른 체력적 문제가 온다고 알려졌더군요.

다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그러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데,이것은 개인적 차이나 건강,체력상의 차이때문이 아닐까 추측되어집니다.


루시드 드림(자각몽)을 꾸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한가지는 수면시 유리창에서 반짝이는 불빛(자동차 헤드라이터나 깜빡이는 전구)등에 의한 수면 방해현상인데,이러한 환경에선 자각몽을 꿀 확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반짝이는 불빛을 본다는것으로 유체이탈과 관련이 있다나..)



다른 방법은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렵고 귀찮다면 귀찮은(...) 방법인데.

자신이 꿈을 꾸었다면 일어나서 그 꿈을 기록해놓고 최대한 머리속에 남겨놓는 것입니다, 그렇게 시일이 지나면 자각몽 상태로 돌입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안되면 약이라도 쳐먹거나)


아참,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것을 인지하기 위해서는 손가락을 꺽어서 고통이 없으며 쭉 꺽어진다거나 코를 막고 숨을 쉬는등 리얼리티 체크(RC)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 렘수면 상태의 꿈을 꾸는 주기와 시간>


루시드 드림에는 몇가지 테크닉(?)이 있습니다.

와일드(WILD,Wake Initiated Lucid Dream)와

딜도딜드(DILD,
Dream-Initiated Lucid Dream)가 있죠.


와일드는 깨어있는 상태에서 자각몽을 꾼다..라는 개념인데,

와일드를 겪기 위해서는 미리 잠을 5시간 이하 자두는것이 좋다고 합니다,뭐 안자도 되지만 안자면 와일드를 겪을확률이 수십배 떨어진다나..  어쨋든 미리 잠을 자두는것은 몸을 이완시키기 위해 하는것이니 그것만 잘 되면 되는듯.

어쨋든 일단 이완기-과도기-안정기-꿈의 과정을 겪으면서 와일드상태에 들어가는데

이완기에는 몸을 이완시켜야합니다,소파나 침대등에 누워 편안한 상상을 하시고 몸에 힘을 빼어 편안한 상태를 유지해야합니다.

과도기에는 우리가 부르는, 소위 가위눌림,수면마비인데 뇌는 잘때 몸의 근에 전달되는 신호를 차단한다고 합니다.
헌데 이런 의식은 깨어있지만 몸은 수면상태일때 귀신현상,무언가 누르는 느낌,큰 소리,무언가 움직이는 모습 등은 모두 뇌가 만들어낸 허상이고,

인간의 상상력으로 충분히 변형,왜곡할수 있습니다.(ex. 남자생성)



물론 와일드는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자각몽을 꾸는,네츄럴 드리머가 아닌이상 한번에 성공하기 어렵고 쉽사리 되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딜도딜드부터 시작해야겠죠.

<▲ Reality Check Ahead - Robert Williams>


딜드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잠을 자는 상태,꿈을 꾸는 상태에서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것입니다.

일단 딜드를 하기 위해서는 RC라는것을 알아야합니다.
위에서 살짝 말했듯이 RC는 리얼리티 체크로써,꿈을 꾸고있던 꾸지 않고있던 손을 뒤로 꺽거나 코를 막고 숨을 쉬는등,자신이 꿈에 있는지 아닌지를 체크하는것을 의미합니다.


RC는 꿈일기만큼이나 중요한데 이유는 즉슨 자기전 난 꿈을 꾸고 그것을 자각할것이다 하고 수백 수천번을 자기암시를 하고 다짐을 해도 꿈에서 꿈임을 자각하기란 굉장히 힘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RC를 습관들여서하시면,언젠가 꿈을 꾸엇을대 무심코 습관적으로 RC를 했을때 꿈임을 눈치챌수 있게하는 방법이기 때문이죠.(물론 RC는 수시로,하루에 수십번해야 꿈을 꿨을때 자각몽임을 인지할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방법으론 약을 쳐먹거나 아이도저를 듣던가 꿈표식과 꿈일기가 있습니다.


꿈표식이란 꿈을 꿨을때 현실에선 있을수 없는 기이한것이라던가 자신이 상상한,꿈에서 이걸봤는데 " 아 이거 꿈이네 "하고 단번에 알아차릴수 있게 하는겁니다.(하지만 꿈표식이 계속해서 바뀔수도 있고 그냥 지나칠수도,봐도 모를수가 있습니다.)


꿈일기는 뭐.. 다들 어느정도 아실꺼니 대충 설명할껀데 ㅋ 자신이 꿈을 꾸고난후 꿈을 잊어버리기전 노트,쪽지에 자신이 꾼 내용을 적어놓는겁니다.
그냥 봐서는 비효율적이고 귀찮겠지만 장기적으로 보자면, 예를 들어 1년동안 꾼 꿈을 기록해놓고 1년후 그 노트를 보고 그 꿈을 최대한 기억해내려는 노력으로 꿈의 기억력,선명도등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자각몽은 개인의 노력으로 꿀 수도 있으며 계속해서 연습한다면 네츄럴 드리머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톰 크루즈,카메룬 디아즈 주연의 바닐라 스카이>

바닐라 스카이라는 영화가 루시드 드림을 모티브로 한 영화입니다,인셉션이랑 약간! 비슷한데 줄거리는 뭐.. 꿈에서 나올까 말까 ㅋ 뭐 이정도로만 설명하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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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의 여인,엘리자베스 쇼트>

1946년 8월 여름,배우의 꿈을 간직한채 헐리우드에 올라온 22살의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엘리자베스 쇼트, 그녀는 헐리우드에서 스타가 되겠다는 여느 여자들과 다름없이 L.A에 온 채 웨이트리스가 되거나 매춘을 했습니다.그녀에게 매춘은 그녀에게 그저 아르바이트였습니다.(그녀가 매춘을 했다는것도 루머하는 말도 있습니다.)

그렇게 몇개월이 지난 1947년 1월 15일,그녀는 L.A 남서쪽의 어느 차가운 공터에서 차가운 시체가 되어 발견되었죠.

그녀의 시신을 본 사람들은 범행수법에 치가 떨리는 소름을 맛보아야 했습니다.

엘리자베스 쇼트,그녀의 입은 양갈래로 귀까지 찢어져 있었으며 허리는 예리한 무언가로 두동강 나있었으며 내장은 모두 적출되어 피가 한방울도 남아있지 않았기 때문이었죠.또한 온몸에 시퍼렁 멍이 들어있었으며 거꾸로 매달려 수많은 린치를 당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차가운 송장이 된 그녀의 몸에 BD라는 이니셜을 넣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확실하지 않습니다.)

<▲엘리자베스 쇼트의 시신을 살펴보는 형사들>


이에따라 수많은 법의학자들이 달려들어 그녀의 시체를 철저히 검시했습니다.

동시에 이 사건은 L.A에 퍼지게 되며 L.A의 시민들은 그 사건의 추악함에 경악하였죠,각종 신문과 뉴스에서는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논조를 통해 이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였으며 그에따라 신문판매수와 시청률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이 살인사건은 블랙달리아 사건이라 불리게 되었는데,이유는 즉슨 그녀가 블랙달리아로 불렸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블랙달리아라고 불린적 없지만 그녀가 검은 옷과 달리아 꽃으로 치장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사실 블랙달리아는 신문기자가 만들어낸 이름이죠.)

<▲신문에 올라온 그녀의 사진과 사건>


이 사건은 대대적인 수사를 위해 500명이 넘는 대규모의 인력을 동원하였고,사건이 특이하고 복잡하여 그들은 엘리자베스 쇼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을 용의자로 지목,약 3000명의 사람들을 용의자로 체포하였습니다.

또한 수만명의 사람들이 수사를 받아야했고 25000건이상의 사건제보가 이어졌고 처음의 6건의 모방범죄를 포함해 현재까지도 비슷한 모방범죄가 이어지고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빨간마스크라는 케릭터로 도 널리 알려졌지요.

이사건은 1927년 메리언 파커 사건이후로 최대의 사건이었으며 아직까지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사건이기도 합니다.


재밌는건(?) 이 사건에서 자신이 진범이라고 주장한 사람만해도 60여명이나 된다는것인데,그들은 그러한 잔인한 살인을 할수있는것은 자신뿐이며 특별한 능력이라도 가진것처럼 과장하여 관심을 끌고싶어하는,요즘에서 말하는 일명 '관심종자'였던것으로 밝혀졌으나

언론에서는 이러한 자백자들이 나타날때마다 신문에 대서특필하며 경찰들은 자백자들이 나타날때마다 골머리를 썩혀야했습니다.


또한 이사건에 의해 별별 이상한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한 여성은 나에게는 예언능력이 있으며 엘리자베스의 손에 달걀을 집게한후 묻으면 일주일후 범인이 나타날것이다. 하는 소리를 하는가 하면 한 남자는 그녀의 오른쪽 눈을 달라는 사람도 나타났습니다. 근거는 그녀의 눈을 자세히 관찰하면 사진처럼 범인의 모습이 찍혀있을거라는 주장이었죠.

몇몇 여성은 남자친구에게 버림받은후 남자친구가 범인이라는 악의적  신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어쨋든 이 사건은 아직까지 범인이 누군지 밝혀내지 못한 사건이고 소설과 영화로써 재탄생됨으로써 우리의 갈증만을 해소시킬 뿐입니다.



아래는 살해된 후의 그녀의 얼굴사진입니다.
혐오자료가 될수있으니 보기 싫은 사람은 누르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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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카자가 산의 모습과 드진의 벽화와 사진>


크.. 이번에도 오랬만에 글을 쓰는군요.(아마도)



호주 북부의 퀸즈랜드주 쿡타운에있는 칼 카자가 산은 죽음의 산이라고도 불리고 Black mt라고도 불린 미스테리한 산입니다.

이곳에서 일어난 사건은 모두 실종되었고 실종되지 않고 살아돌아온 자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동굴속에서 붉은 눈을 한 생명체가 쫒아왔다고 하지요.



칼카자가 산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알아보자면


1977년 9월 2일,쿡 타운에 살고있는 카우보이 폴 그레이너는 동료와 함께 소를 이끌며 자신의 목장에 가고있었습니다,그런데 한눈을 파는 사이 소 한마리가 도망을 가고 그는 자신의 소를 뒤쫒기로 했죠.

하지만 소가 가고있던곳은 칼카자가 산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소와함께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1980년 6월 12일 수배 중이던 차량에서 용의자가 도망가자 순찰차에 타고있던 라이언 경관은 용의자를 뒤쫒기위해 무전으로 그를 뒤쫒겠다고 말한뒤 용의자를 쫒아갔습니다.

그러고는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죠.



몇년이 지난후 두 명의 청년이 칼카자가 산의 미스테리를 풀겠다며 산에 입산,역시나 실종했으며 그 둘을 구하겠다며 올라간 사람들마저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는 일이 일어납니다.


그로인해 칼카자가 산은 아무도 들어가지 않는, "죽음의 산"이 되버렸고,현지인은 물론 동물까지도 피해가는 산이 되버렸습니다.



<▲구글 어쓰로 본 칼카자가 산>



그 이후로 아무도 들어가지 않는 산이 되버렸지만 인근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헨리 오웬스가 칼카자가 산쪽으로 뛰어가는 소를 잡기 위해 말을 타고 쫒아가다 실종이 되었고,같이 일하던 직원이 경찰에 신고를 하고 자신도 그를 찾기위해 찾아갔지만 실종

경찰은 그 둘을 찾기위해 근처를 열심히 수색했지만 발견되는것은 없었고 결국 수색팀을 만들어서 산으로 수색을 떠납니다,그들은 산중턱의 동굴을 조사해보겠다고 무전한 뒤,몇시간후 무전이 끊기며 실종되었습니다.


그들을 찾아야겠지만 이미 산의 괴담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그들을 찾으려 가지 않았죠,결국 그들은 영원히 칼카자가 산에 버려진 신세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칼카자가 산에서 살아돌아온 사람도 있습니다.

금광 탐험가 리로이 라는 사람인데,그는 그곳에서의 경험을 이렇게 서술하고있죠.

"한 손엔 권총을 다른 손엔 손전등을 들고 산을 탐험하기 시작했죠.칼카자가 산에 관한 전설도 들었고 실종된 사람들 얘기도 듣긴 했지만 겁은 나지 않았어요. 소문이 좀 부풀려졌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어쨌든 저도 산전수전 다 겪은 탐험가 였으니까요. 산 근처 숲을 지나가는데, 너무 조용해 이상한 기분이 들더군요. 새소리조차 없었어요.

많은 숲을 다녀봤지만 그렇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곳은 처음이었어요. 숲을 지나 동굴로 들어 갔죠. 무척 깊더군요. 내리막길이 계속되었는데 가면 갈수록 폭이 좁아졌어요.        

한 15분을 계속 내려갔는데 통로가 바위로 막혀있더군요, 잘 살펴보니 오른족에 사람 하나가 지나갈 만한 공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거기로 들어갔죠. 천장이 낮아서 계속 허리를 굽히고 걸어가야 했어요.

계속 걸어가야 했어요. 계속 걸어가는데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누군가가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 딱 그런 느낌이 드는 거예요. 아주 오싹했어요. 혹시 뭐가 있는 건 아닌가 해서 여기저기에 전등을 비춰봤죠.

하지만 손전등의 빛이 약해져서 제대로 볼 수도 없었어요. 그때였어요. 뭔가가 내 머리  위로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죠. 바로 몸을 숙였는데  어둠속에서 뭔가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때마침 손전등 불빛이 약해지더니 아주 꺼저버렸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뭔가가 다가오는 느낌, 정말 미칠 것 같았어요.

그런데 이상한 냄새가 나더군요. 아주 기분 나쁜 냄새였어요. 냄새만 맡아도 등에 소름이 끼칠 정도의 악취였지요. 너무 놀란 난 무조건 왔던길로 뛰기 시작했죠. 그런데 그 악취를 풍기는 물체는 계속 내 뒤를 쫓아왔어요. 그렇게 한참을 달리니 저 멀리 작은 빛이 보이더군요. 출구였어요 미친 듯이 출구 쪽으로 달려 동굴을 빠져나왔어요. 바닥에 쓰러져 동굴 쪽을 보니 빨간 눈알 두개가 번쩍였다가 사라지는게 보였어요. 너무 무서웠던 나는 마을까지 쉬지 않고 달렸죠. 지금도 이렇게 내가 살아서 돌아왔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요"        

 

<▲중동에서 촬용됬다는 드진의 모습>


리로이가 본 것은 아마도 드진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오가고 있다고 하는데,현지 원주민은 칼카자가 산에서 붉은 눈을 한 괴물이 사람이나 동물을 끌어들여서 잡아먹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칼카자가 산이 두려워서 산에 가까이 간 자는 용감한 전사로써 추대한다고 하더군요.


그로인해 사람들은 드진이라는 괴물이 아마 외계인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드진이라는 존재는 중동,바그다드에서 처음 목격담이 전해지는데,1921년 바그다드에서 자신의 농사에 쓸 비료를 구입하고 집에 돌아가는 초저녁에 졸면서 낙타를 타고가는 무하메드라는 농부가 갑자기 무언가에 놀란듯 움직이지 않는 낙타 덕에 졸음에서 깨고 사방을 둘러봤는데,자신은 한번도 가본적 없는 동굴앞에 서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낙타가 꼼짝 않는 바람에 낙타에서 내려오려다 낙타가 줄행랑 치는 바람에  넘어져버리고 맙니다

낙타는 멀리 달아나서 자신을 보고있었고,그걸 본 무하메드는 낙타달래며 다가갑니다.

하지만 등 뒤의 동굴에서 기척을 느끼고 뒤를 돌아봤더니 아랍 특유의 곡도를 들고 달려오는,한번도 본 적없는 인간이 아닌 이상한 생명체를 보게 됩니다.

순간 놀란 무하메드는 바로 줄행랑을 쳐버리는데,그 괴생명체는 더 이상 쫒아오지 않고 씩씩거리다 다시 동굴로 돌아가는걸 보게됩니다.


근데 이새끼가 무슨 생각인지 다시 동굴에 다가가서 자갈을 던지고 또 튑니다.

그때 무하메드는 그 괴생명체의 얼굴을 보고 인간이 아니라는걸 알게됬는데,그는 분명 그 괴물을 아라비아 나이트에 나오는 괴물,드진이라는고 확신하게 됩니다,아라비아 나이트에서의 드진은 엄청난 금은보화를 지키는 괴물로 나타나는데 그걸 안 무하메드는 마을로 돌아간 후 자신의 사연을 말했습니다.

그리곤 중무장한 남성과 함께 다시 그 동굴을 찾아가게되는데,자신이 본 동굴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걸 알고 포기하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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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제솝의 모습


당신은 영화 타이타닉을 본적있는가?


물론 본적있을것이다,1998년에 개봉한 영화 타이타닉은 수천만의


흥행기록을 세우며 유명세를 탄 영화이다.


이영화에 나온 배가 실제라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일것이다.


하지만 그 영화에서 다루는것이 실제를 바탕으로한 픽션이라는걸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바이올렛 제솝은 영국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의 승무원으로 타이타닉호에 승선하게 된다


타이타닉호는 4월 15일에 빙하와 충돌한후 배의 앞과 뒤가 분리,그후 가라앉는 비극을 맞는 거대 초호화 유람선이었다.


실제로 타이타닉호에 승선한 사람은 2000여명이 넘엇고 그중 1500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700명정도만이 살아남았다.


그중 바이올렛 제솝은 승무원으로 탑승하였고 그녀역시 그런 비극을 격게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무사히 구조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단지 타이타닉호에서 살았다는 점에서 이야기가 끝이 나지 않는다


그녀가 특별한 이유는 화이트스타사에서 많은 자본을 투자한 올림픽호,타이타닉호,자이잰틱호에 모두 탑승하였고


그 선박은 모두 침몰했고 그녀는 항상 무사햇다는 점이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기전에 그녀는 올림픽호에 승선했었다


그러나 1911년 9월 20일,올림픽호가 영국 함선과 충돌,배에큰 구멍이 생겼고


그녀는 상처하나 없이 구조되었다..--;;




아무튼 그녀가 타이타닉호에서 살아남은후 영국으로 돌아왔고


그후 1차대전이 발발,그녀는 의료선에 종군 간호사으로 승선하게된다


그녀가 탄 의효선은 자이잰틱(후에 브리타닉호로 개명)이었고


그의료선은 1916년, 독일군이 설치한 수중지뢰에 맞고 또다시 침몰한다


당시 그 배안에 환자가 없었기에 탈출은 용이했으나 브리타닉호의 선장이 침몰직전


배를 조금이라도 더 얕은곳으로 옮기려했고 엔진을 가동했다.


하지만 그때 구명보트는 내려지고 있었고 그들은 브리타닉호의 거대한 프로펠러에 도륙될뿐이엇다


28명은 사상자와 팔다리를 잃은 사람들이 즐비한 가운데 바이올레 제솝은 구명보트에 머리를 부딪히고


소용돌이치는 바다에 떨어졌으나 구사일생...--;;(천운일세)


또한 바이올렛 제솝은 수영을 할줄 몰랐는데 정신을 차렸을땐 이미 브리타닉호에서 멀리떨어져있었고


심지어 그녀 옆에는 구명조끼가 대기하고있었다(아 하느님 이러지 맙시다 ㅡㅡ)


그녀는 타는 배마다 침몰하였고 침몰하는 사건마다 살아남았다


이것은 저주일까 기적일까?






참고로 타이타닉호에는 음모론도 있다.


공식적으로 타이타닉호는 빙하와 충돌해서 침몰했지만


사실은 화이트 스타사가 부도직전의 엄청난 부채를 갚기위한 의도적인 사고라는 설도있다


또하나는 유대인 자본가들이 FRB,즉 연방준비은행을 설립하려는것에 대한 반대를 하는 자들을 제거하기위해


그들을 타이타닉호에 초대한후 의도적으로 침몰시켰다는 설이있다.



타이타닉과 관련된 다큐멘터리,이야기들은 상당히 많고


심지어 그것을 '예언한' 소설까지 있다


알만한 사람은 알 것이다,1898년 모건 로버트슨의 타이탄이라는 소설에서


타이탄이라는 초호화여객선이 빙하와 충돌,수많은 인명피해를 낸다는 소설이다.


놀라운점은 대략적인 탑승객,사망자수와 배의 크기,최고 속력


심지어 사고원인과 구명보트의 수도 비슷할정도로 일치했다고 한다.




▲대기중인 타이타닉


▲달리는 타이타닉





▲좆되고있는 타이타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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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이렉스,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여러분에게는 꽤나 생소하게 들리는 이름이죠.

렉스라는 이름으로 미뤄보아 T - 렉스나 공룡류가 아닐까 짐짓 눈치챈 사람도 있으리라고 생각하겠습니다만,아예 맞은것도 아니고 아예 틀린것도 아니죠 ㅋ.

카사이 렉스의 이름은 은서 동물학계의 명명이며 원주민은 자고니니(jago-nini)라고 부릅니다.



카사이렉스의 첫 목격은 중앙 아프리카에서 입니다.

그당시 1932년 농장을 경영하던 스웨덴 출신의 존 존슨이라는 농부가 자신의 노예와 함께 콩고 지역에 위치한 카사이 계곡의 늪지대에서 본 것이죠.


그들은 그곳에서 본 광경을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



"당시, 나와 내 노예는 카사이 계곡내의 늪지대를 둘러보고 있었다. 우리와 아주 가까운 곳에는 코뿔소가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의 신경을 거스르지 않기 위해서 무단히 애를 썼다. 코뿔소는 시력이 나빠서 접근하는 적에 대해 공격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을 의식하면서 조심스러워 할 때, 보다 더 크고 거대한 무엇인가가 코뿔소를 훌쩍 뛰어 넘었다. 노예는 가까운 숲 속으로 줄달음질을 쳤으며, 나 또한 너무 놀란 나머지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었고 노예가 돌아와서 나를 다시 깨웠을 때 경악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그것은 죽은 코뿔소를 지키고 있었으며 이전에는 접하지 못한 이상하고 대단히 큰 동물이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어둡고 붉은 체색에 검은 나무줄기가 드리운 듯한 모습을 지녔었다. 긴 꼬리와 다수의 커다란 이빨이 보였다는 것도 강하게 인상에 남는다. 두 뒷다리는 굵고 튼튼해 보였으며 이내 머리를 뒤로 제끼며 코뿔소의 살점을 뜯어 먹었다."




WOW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존나 쩌네요.


어쨋든 그생물은 코뿔소를 먹다가 다시 더 깊은 늪 속으로 사라졌다고 합니다,근데 정신을 잃을정도면 정말 기절초풍할 관경이었나봅니다.





카사이 렉스의 모델이 되는 생물은 대체로 코모도 도마뱀,모니터 도마뱀,심지어는 티렉스까지 다양하며 대략적인 크기는 40피트(약 12m)정도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나온 존 존슨의 목격담과 현대에서 알려진 수각류의 공룡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닮은 점이 많다고 합니다,심지어 존 존슨 그가 공룡이나 그러한 생물에 대해 잘 모름에도 말이죠.

존 존슨말고도 목격담이 있는데 그수가 2000여건은 족히 된다고 합니다,그중에서 기린을 뜯어먹는걸 봤다는 이야기도 있다는군요..ㄷㄷ



목격담이 많다는건 그만큼 실제로 존재할 확률이 높아진다는건데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발견되지는 못했죠.




p.s 아프리카에서는 이러한 이야기가 많습니다,예전에도 한번 글쓴적있는 모켈레 음베음베,이번의 카사이렉스,뿔룡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코뿔소를 단 한방에 뿔로 찔러 죽일수있다는 에멜레은투카까지..

아프리카라는 상대적으로 변화가 적었던 특수한 환경에서 예전과 같은 원시적 환경이 유지,어쩌면 극소수의 공룡이 살아남은게 아닐까하는 재밌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 몇몇 학자도 이렇게 생각한다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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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맨의 사진및,스케치>


안녕하세요,점점 나태해지는 생활과 폐인이 되어가는 기분이 온몸을 감싸고 돌때 토탈워를 시작한 글쓴이놈입니다.

참 오랬만에 글을 쓰네요.
(솔직히 까고말해서 진짜 쓸 글없으면 이거라도 써야겠다 생각해둔건데 결국 씀)




모스맨이라고 하면 신비동물학이던 아니던 굉장히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들어보거나 한 괴물입니다.

이름에서 나와있듯이 모스(나방)맨(남자)의 합성어로 한국어로는 대략 나방인간으로 해석되는데요.
어째서 나방인간이냐면 위에 사진및 그림에서 나와있듯이 사람의 형태와 멀고 나방과 가까운 모습을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나방인간이 최초로 목격된건 1966년 미국의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클렌데닌 부근의 묘지에서 장례식을 진행중 5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머리위로 갈색의 대략 인간과 비슷한 크기(2m는 되었다고함..;)에 머리는 없었으며 가슴팍에 붉은 눈이 두개 번쩍이는 모습을 한 괴생물체가 날아가는것을 목격했다고 전해지고 3일뒤 11월 15일 또 한번 목격됩니다.

사실 이름의 유래는 그당시 인기였던 배트맨을 따라서 부른것이고,부엉이와 비슷하게도 생겼대서 부엉이인간으로도 불렸습니다.

아무튼 웨스트 버지나아주의 포인트 플래즌트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그지역의 젊은이들이 어른들의 눈을 피해 피크닉을 즐겼던 TNT라는 지역에서인데,

이곳의 대략적인 지형은 가파른 언덕에 꽉찬 숲,그리고 동굴이 둘러쌓여있어서 1900년대 초반에는 조류보호를 위한 구역으로 씌여졌고 세계대전당시에는 군용폭약,폭발물등을 저장해놓는 공간으로,전후에는 일부가 화학,생화학 공장이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어쨋든 그곳에 스카베리 부부와 말레트 부부가 도착했었는데 그들은 오래된 공장앞에서 만나기로 약속합니다.
(때는 1966년 11월 15일 저녁)

그들은 항상 굳게 닫혀있었던 공장의 자물쇠가 풀려있음을 알고 그안을 살펴봤는데,그곳에는 거대한 괴물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묘사한 생김새는 거대한 크기의 괴물이 등뒤로 두개의 날개를 접고있었고 커다란 붉은 눈을 가지고있었다고 합니다.

그눈을 보면 마치 최면이라도 걸린느낌을 받았다고 하며 괴물을 발견한 두 부부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차를 타고 1시간가량을  모스맨에게서 도망쳤다고 합니다.

1시간 동안을 도망쳐왔다던데 재밌는것은 날개를 펄럭이지 않고 날아왔다는 겁니다.

어쨋든 마을의 경계지역에 다다르자 모스맨은 자취를 감췄고 그들은 곧바로 공공기관(맨슨 카운티의 법원)에 자신들이 목격한것을 신고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공공기관에서는 그사실을 믿지않았으나 그들의 사색이된 얼굴을 보고 뭔가를 보긴 봤을것이라 생각하며

그들이 말한 장소에 가게되는데,그곳에서 아무런 낌새를 느끼지 못했고 무전기로 그사실을 알리려는데 무전기가 연략이 안되고 곧이어 이상한 소음이 들렸다고 합니다.

그들은 목격자들이 말한 괴물이 아닐까하는 심증을 갖게되었죠.

경찰들은 심증만 가진채 수사에 진척을 가하지 못했고 그렇게 하루가 지났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패트리지라는 농부가 연락을 해옵니다,갑자기 tv가 안나오면서 개가 밖을 보고 크게 짖는것을 이상하게 여긴뒤 밖에 나갔나가 붉은 눈을 가진 거대한 생명체를 보고 집안에 숨어있다 신고를 한것이었죠.ㄷㄷ

(참고로 대부분의 신고및 목격담은 달리는 차를 쫒아온것입니다.)

<▲모스맨을 묘사한 그림>

그리고 후에 자넷 보드와 콜린 보드가 저술한 Alien Animals라는 책에서는 스카베리 부부의 집에 폴터가이스트현상이 찾아왔다고 합니다,그리고 또한 16일 많은 사람들이 무장한채 공장에 갔으나 발견하지 못했고

같은날 레이먼드 웸슬리 부부와 마셀라 베넷 부부,그리고 베넷 부부의 딸인 티나는 과거 TNT저장소 근처에 살고있던 랠프 토머스 부부를 만나기위해 주차된 차 뒤에서 괴생명체를 목격했다고 하며 증언에 따르면 악마의 형상이었다고 하는데,붉은 눈에 날개,온 몸이 회색이었으며 매우 컷다고 하였으며 경찰에 신고하는동안 모스맨이 창밖에서 자신들을 살펴보고있었다고 한다..ㄷㄷ




에..도한 11월 24일에는 4명이 하늘을 나는 모스맨을 목격했다고 하며 다음날 25일 62번 국도를 지나가던 토머스 우리 부부가 TNT공장 북쪽 들판에 모스맨이 서있었으며 곧이어 날개를 펴고 자신들을 쫒아왔다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26일,27일에도 목격되었다고 전해지며 다음해 1월 11일 다시 목격되었습니다.

이러한 증언들로써 수많은 기자들이 TNT공장을 찾아갔으나 모두 모스맨을 목격하는데 실패했다고 하며 이후 모스맨에 대한 전설이 있는데

모스맨은 큰 재난이나 사건,사고현장에 나타난다고 전해집니다.

중국의 홍수때는 검은 용의 모습을 한 모스맨의 목격담이 있고 한 운전자는 차위에 올라탄 모스맨을 쫒기위해 난리 친 사람이 다중추돌사고를 피한다거나,78년 독일에선 광산입구에 모스맨이 있는걸 본 광부들이 불길하다며 들어가지 않았는데 곧 광산이 무너졌다던가..

혹 실버 브릿지 붕괴사고등 수많은 사건및 재난에 목격되었는데 그것으로인해 모스맨은 그런것들을 예언한다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반대로 모스맨은 그런 재앙을 불러온다 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물론 중국홍수나 독일 광산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믿기 어려운 주장이지만 실버 브릿지 붕괴사고이후에는 모스맨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줄어들었으며 최근에는 텍사스주 커빌지역에서 목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재밌는건 이지역 사람들이 모스맨에게 투든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는데 그것이 1902년 36명을 살해한 살인마의 별명이기도 한다는군요.

어쨋든 1966~67년에 100여건의 목격신고가 전해지고 아직까지도 그에대한 이야기가 전해지니 상당히 흥미로운 녀석이 아닌가 합니다.

<▲영화 모스맨>

모스맨은 영화로도 제작되어졌는데 쫄딱 망했고 책에서는 모스맨을 다룬 이야기가 꽤나 있다는군요,75년에는 존 킬이 출판한 모스맨 이라는 책에서 모스맨관련의 사건이나 목격 연대기,초자연현상등을 다루고 있으며 UFO활동이나 맨 인 블랙,폴터가이스트 현상등도 내용에 있다고 하네요.

영국에서느 76년 모스맨 예언록? 같은것도 출판했다나..ㅋ

<▲영국에서 발매된 모스맨 예언록>


흠냥..모스맨의 정체에 대해서는 설이 분분한데 서프라이즈에서는 샌드힐 크레인이라는 조류가 아닌가 했지만 차이점이 많아서 결국 아니라는 결론이고 부엉이나 다른 생물체가 생화학때문에 돌연변이를 일으켰다고 하기도 하며 혹자는 악마일것이다,혹자는 신의 전령일것이다(-_-..)하는 주장을 내놓기도 하며 심지어는 외계인일 거라는 설도 있습니다.


<▲로버트 로치가 제작한 동상과 목격담이 적혀있는 판>

에..포인트 플래즌트에는 모스맨 동상이 서있기도 하며 모스맨 관련한 이야기도 적혀있다고 합니다. 북미권에선 모스맨을 히어로식 괴인으로 만들기도 합니다..(-ㅁ-..) 심한경우 나비날개를 달아서 무슨 요정같은 이미지를 만드는....ㄱ-


더 재밌는건 포인트 플래즌트에서는 해마다 모스맨 관련 축제가 열리고 그에관한 상품도 판다고 하며 미스 모스맨 콘테스트같은 성별이 분간안되는 이상한 콘테스트도 한다고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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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오랬만에 글쓰네요,플루토님이 신청하셧습니다.


방황하는 유대인 - 아하스 페르쯔에 대한 이야기인데,일단 그냥 유대인에 대해 알아봅시다.


유대인은 BC2000년경에 메소포타미아에서 팔레스타인으로 이주한 이스라엘의 민족으로써,유대민족이라 불리우고,그들의 현자는 랍비라고 부릅니다.(근데 이걸 다른민족이 조롱으로써 사용하기도 합니다...)

유대인은 사실 구분하기 좀 어렵다하는데,팔레스타인등에서 살지 않는,서구국가(유럽이라던지)에 사는 그들도 유대인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유대인인지 구분하기 위해서 유대집단은 종교로써 구분한다고 하는군요,유대교 믿으면 흑인도 유대인임 뭐 이런거죠.


에..그리고 유대는 모계사회입니다,어머니가 유대인이면 자식도 자동적으로 유대인이 되는거죠,근데 모계사회이긴 해도 여성의 권위는 엄청 낮습니다.이건 뭐 검색해봐도 아시겠지만요.


머 어쨋든 유대인은 팔레스타인에서 살다가 북왕국 이스라엘,남왕국 유다로 분열하고 어쩌고 하다가 붉은간지 로만에게 쳐맞고 팔레스타인에서 쫒겨나게됩니다.

<▲유대인의 모습>

이때 얘네들이 막 중동이랑 유럽으로 포풍이민오는데 얘네들은 이민한 사회에 녹아들지 않고 자기들의 전통과 종교를 고수하며 지들끼리 놉니다.

근데 얘네들이 일자리를 못구해요,그래서 금융업에 종사하게됬습니다,그리고 고리대금업을 하죠,기독교는 그런거 금해서 존나 싫어했는데요.

그리고 예수 죽였다는 말 들어봤죠? 그거 오명이라나..예수의 12제자도 유대인이며 예수가 처음 구원한 민족도 유대인이라고 합니다,근데 십자군은 그걸 몰라요,길가다가 유대인잉네? 쳐죽이고 재산을 빼앗습니다.

암튼 막 이럽니다

귀찮아서 현대로 건너뛰면 히틀러같은 정신나간새끼한테 홀로코스트 받고 미국같은 경우는 얘네가 쫌 머리좋아서 경제,문화등에서 상당히 높은 위치를 쳐묵쳐묵했고요.(ex.폭스사 등등)
정치적으로는 진보적인 성향이 강합니다,버락 오바마 찎은 유대인은 80%






어쨋든 아하스 페르쯔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근데 이거 왠지 짧을꺼같애.)

한국에서는 퇴마록이나 움베르트 에코의 소설등에 언급되서 잘 알려진 인물이라죠,중세 유럽에서부터 돌던 오래된 이야기..ㅎ



방황하는 유대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예수의 저주에 의해 죽지도 못한채 세상을 방황하는 존재라고 합니다.

이에대해서는 몇몇가지 전설이 있지만 대체로

십자가를 짊어지는 예수가 잠시 쉬어가기 위해 아하스에게 쉬어도 되냐고 묻습니다,그런데 아하스(얘는 구두장수라고함)는 그런 예수에게 " 아 너님때문에 장사안됨 ㄴㄴ 껒껒 " 합니다.

그래서 예수가 꼭지가 돌아서 "시1발아 너 내가 올때까지 기다려라 ㅡㅡ"

라고 저주를 내립니다.(그리고 예수는 안 와요.)

결국 아하스는 죽지도 못한채 여기저기를 떠돌아 다니며,결국은 기독교로 전향,각지에서 예수의 실존은 증명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전설은 비슷하긴해도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는 예수를 채찍질하며 모욕해서 예수가 저주를 내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쓰고나서 안건데 이거 퇴마록에 나온 내용이었군요 ㅋㅋ)



근데 아하스가 어떻게 안죽냐면,30살때 모습에서 계속 나이를 먹나다 죽기전에 잠들면 다시 30살의 나이로 돌아와서 계속해서 살아간다고 전해집니다.(어디사는 무슨 해파리같네)


재밌는 이야기가 하나더 있는데,프랑스의 생 제르멩 백작아시죠? 현자의 돌을 만들었다고 하며 중년의 모습이었고 현자의 돌로써 불치병을 치료해주며 싸구려 금속등을 금이나 다이아몬드로 바꾸어 선물했다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다는..

그리고 몇십년전에 내가 생 제르멩이요 햇다가 또 없어졌다는...

그가 아하스 페르쯔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그러한 이야기로 그가 강대한 마법사,연금술사라는 이야기들도 있다죠.ㅋ

에..또한 아하스는 사실 기독교사회에서 버려진,세상을 떠도는 민족자체를 아하스라는 인물로써 의인화 했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자료가 별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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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이란 ESP(Extra Sensory Perception),혹은 Psychic,라도고 불립니다.

물론 그걸 사용하는 사람은 초능력자라고 부르고요.

일반적인 초능력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능력을 말하는데,요즘엔 초감각적지각,혹은 싸이킥으로 정의됩니다.

초능력의 실체에대해선 설이 분분하지만,대체적으로 뇌파어쩌고해서 초능력이 발생한다던가 하는설이 가장 유명하다죠.물론 이것으로도 못밝혀냈다지만...



위에서 말한 ESP란 초감각적지각,이말을 다시 풀어보자면 인간이 느끼지 못하는것을 느끼는 능력으로써,5감과 관련된게 아닌 순수히 '느끼는 능력'이란거죠.
(ex:사이코메트리,텔레파시)


또한 다른 것은 P.K(플레이어 킬이 아닌 psychokinesis)로써,우리가 흔히 부르는 말로 염력입니다.

이부류에 속하는것으론 사이코키네시스와 텔레포트(텔레포테이션)이 있으며,순수 염력에 속하는것은 사이코키네시스로 원거리물체를 움직이는 능력을 말합니다.



에..사실 초능력이라는게 존재한다고 말하기 힘든게,구소련,영국등에서 실제로 초능력관련 시설을 갖추고 연구를 한적도 있으며,나 초능력자요 하는 사람들도,심지어 역사에서도 나오기 떄문이죠(근데 역사쪽에선 그닥 신뢰가 않가죠..ㅜ)

<▲잉고 스완과 목성>


일례로 CIA에서 인정했다는 초능력자(투시) 잉고 스완이 있죠.

그는 보이저호가 직접 탐사하기도 전까지 논란이 되엇던 목성의 고리를 예측했고 72~75년까지 50,000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기도했고,심지어 소련의 정보를 캐내기 위해 관련부대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소련에서도 마찬가지고요.(소련쪽도 비슷한 사람이 있었고 그사람으로 인해 관련 부대창설, 성과가 있었다고 하지만 사실인지 루머인지 모르겠네요.)


영국인 더글라스 흄의 예로 보자면 1868년 흄은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자신의 몸을 수평으로 띄운후,창문밖으로 나가 다른 창문으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다른 영매와는 다르게 속임수가 없었다고 하며,가톨릭에서는 마술사로 몰아 추방하였다고 합니다.
뭐..확실히 검증할수있는게 아니니 딱히 뭐라 못하겠네요.



┏와┛사이에 있는글은 퍼온글입니다.

퍼온글 출처 : http://user.chollian.net/~cyj1010/jongyun/simree2.htm

눈으로 물건을 움직인 주부


러시아의 평범한 가정주부인 니나 쿨라기나(1925-90)가 초능력 보유자임이 서방세계에 알려진 것은 1968년이다. 그녀는 손을 몸에 붙인 채 정지해 있는 물건을 응시하여 여러 방향으로 이동시켰다. 예컨대 성냥개비나 담배갑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장면이 필름으로 공개되었다. 쿨라기나는 물체를 공중으로 부양시킬 뿐만 아니라 개구리에서 떼어낸 심장의 고동을 조절하는 능력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진다.

1970년대에 초능력으로 선풍적 인기를 누린 심령술사는 이스라엘 출신의 유리 겔러(1946-)이다.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텔레비전에 출연한 적이 있는 준수한 외모의 겔러는 숟가락 따위의 금속 물체를 구부리거나 시계를 멈추게 하는 심령능력을 발휘하여 부와 명성을 거머쥐었다.     네가지 보기에서처럼 사람이 물리적 힘을 사용하지 않고 마음으로 물체를 움직이거나 금속을 구부리는 심령능력을 염력이라 한다. 염력(PK)은 그리스어로 영혼(psyche)과 운동(kinein)을 뜻하는 단어의 합성어이다.

염력은 ‘신약성서’의 사도행전에 묘사된 바와 같이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랫동안 관찰된 심령현상이지만 과학적으로 해명되지 못하고 있다. 가령 물체의 공중부양은 기독교, 힌두교, 불교, 회교 등 거의 모든 종교에 기록되어 있고 흄이나 쿨라기나와 같은 초능력자들이 시범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물리학의 법칙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현상이다. 더욱이 겔러의 숟가락 구부리기 묘기는 세계 도처에서 10여개 연구진에 의해 분석되었지만 아직도 그가 어떻게 그러한 능력을 발휘했는지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주사위 던져 염력 실험


서양과학에서 미신이나 주술의 일종으로 치부되던 염력을 과학적 연구의 주제로 끌어올린 사람은 미국의 조셉 라인이다. 물론 라인이 염력을 최초로 연구한 사람은 아니다. 영매나 초능력자의 행동을 직접 관찰하는 방식으로 염력을 연구한 사람들은 적지 않았다. 단지 라인이 처음으로 실험실에서 통계적 방법을 동원하여 염력효과의 계량화를 시도했을 따름이다.

1934년 라인은 듀크 대학에서 주사위로 염력 연구를 시작한다. 젊은 도박사가 마음 먹은대로 주사위의 숫자를 나오게 할 수 있다고 자랑하는 말을 듣고 주사위를 사용하게 된 것이다.

주사위 던지기 실험의 절차는 간단하다. 먼저 주사위의 숫자를 지정하고 시험대상자는 그 숫자가 나오도록 마음으로 바라면서 주사위를 던진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여 숫자가 일치되는 횟수를 기록한다. 만일 실험결과가 우연으로 기대되는 횟수를 상회하면 그 사람에게 염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초기의 결과가 우연의 확률을 훨씬 웃돌아서 라인은 놀랐으나 곧장 실험결과를 발표하지는 않았다. 염력의 존재를 인정할 만한 분위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라인의 주사위 던지기 실험은 이내 비판에 직면한다. 완전히 무작위적으로 도출된 실험결과로 볼 수 없으며 속임수나 오차가 개재될 개연성이 많다는 지적이었다. 그럼에도 라인은 30년 가까이 실험을 거듭하여 염력의 본질에 관한 몇가지 중요한 결론을 내렸다. 라인에 따르면, 염력은 뇌의 물리적 과정이 개입된 것으로 보이지 않으며 물리학의 어떠한 기계적 법칙에도 적용되지 않는 정신현상이다. 다시 말해서 염력은 물리학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결과를 일으킨다. 염력은 통계적으로 측정 가능한 방법으로 물질에 영향을 미치는 마음의 비물리적 힘이라는 것이 라인의 결론이다. 또한 라인은 염력이 초감각적 지각(ESP)처럼 시간과 공간에 대해 독립적인 현상이며, 초감각적 지각이 염력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가령 주사위를 던질 때 초감각적 지각이 정확하게 작용하지 않으면 염력이 주사위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의미이다.

방사성 붕괴 장치 동원


주사위 던지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요소는 진정한 무작위성의 확보 여부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일 태생의 미국 물리학자인 헬무트 슈미트는 주사위 대신에 가이거 계수관을 응용한 장치를 개발하였다. 가이거 계수관은 방사능 측정장치이다.

물리학 이론에 따르면, 방사성 원소의 붕괴는 우주에서 가장 무작위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의 하나이다. 방사성 물질에서 특정 원자들이 붕괴되는 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단지 반감기에 방사성 물질의 원자의 절반이 붕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따름이다.

슈미트는 스트론튬(Sr)의 인공 방사성 동위원소의 하나인 스트론튬 90의 붕괴를 이용하는 장치를 개발하였다. 가이거 계수관과 스트론튬 90의 견본으로 구성된 이 장치는 무작위 숫자 발생장치(RNG, random-number generator)라 불린다.

슈미트는 RNG을 먼저 예지능력의 실험에 사용하였다. RNG에는 색깔이 다른 네개의 램프가 달려 있고 램프마다 단추가 하나씩 있다. 예지 실험은 대상자가 네개 램프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단추를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누른 단추의 램프에 불이 켜지면 적중한 것으로 간주한다. RNG 내부의 가이거 계수관은 1, 2, 3, 4, 1, 2, 3, 4…를 1초에 1백만번의 속도로 헤아린다.

스트론튬 90이 붕괴할 때 원자에서 방출되는 한개의 전자가 가이거 계수관에 도달하면 동작이 멈추면서 램프 한개에 불이 켜진다. 이론적으로 스트론튬 90이 붕괴할 때 전자가 방출되는 정확한 순간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시 말해서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어떤 램프에 불이 켜질 지를 알 수 없다. 실험대상자가 할 일은 오로지 영감이나 짐작으로 어느 램프가 켜질 지를 알아맞추는 것이다. RNG가 예지실험에 도구로 쓰이게 된 까닭이다. 슈미트는 1969년 RNG를 이용한 최초의 예지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서 슈미트는 RNG를 염력 실험에 사용한다. 방사성 물질이 붕괴할 때 사람이 한개의 전자가 방출되는 순간을 알 수 없는 것처럼 이론적으로는 사람이 한개의 전자가 방출되는 타이밍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러나 슈미트는 실험대상자가 염력을 갖고 있다면 방사성 붕괴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RNG의 특정램프를 선택하여 마음만으로 불이 켜지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제하였다. RNG로 마음이 물질의 원자 수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연구하게 됨에 따라 숟가락 구부리기나 공중부양처럼 큰 물체에 작용하는 염력과 구분이 불가피해졌다. 전자는 마이크로 염력, 후자는 매크로 염력으로 부르게 된 것이다.

조교수로 강등된 공대학장


마이크로 염력 연구가 1970년대 초심리학의 주류를 형성했지만 매크로 염력 역시 화려하게 재등장하였다. 겔러의 초능력이 전 세계 델레비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염력은 70년대 초심리학 연구의 노른자위였다.

슈미트의 뒤를 이어 1980년대 염력연구를 주도한 인물은 미국의 로버트 얀이다. 그는 원래 로켓 추진 전문가였으나 1986년 염력 연구 결과를 공개한 것이 빌미가 되어 프린스턴 공대학장 자리에서 조교수로 강등되는 수모를 당했다.

얀은 방사성 물질 대신에 전자소자인 다이오드를 사용한 RNG를 개발하여 무작위 사건 발생장치(REG, random-event generator)라고 불렀다. REG는 다이오드에서 1초에 1천번 무작위적으로 발생되는 잡음을 컴퓨터 화면에 두가지 값으로 표시하는 장치이므로 동전을 튕기는 전자장치(electronic coin flipper)에 비유된다.

얀은 동료 교수들의 비웃음과 적대감을 견디면서 1986년에 14년 동안 25만번의 REG 실험으로 얻은 결과를 발표한다. 그가 발견한 내용은 언뜻보아 하찮은 듯하지만 매우 중요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염력효과가 우연의 확률을 약 0.1%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해서 평균적으로 1천번의 REG 실험에서 우연에 의한 것보다 약 한번 정도 더 많이 의미있는 효과가 확인되었다는 뜻이다. 우연으로부터 0.1%의 차이는 염력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쪽으로 해석되기 쉽지만 수백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에 적용할 경우 이러한 사소한 차이가 증폭되어 염력의 존재를 입증하는 의미있는 수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얀의 결론이다.

컴퓨터 고장의 원인


1930년대 이후 60여년에 걸쳐 주사위 던지기(라인), 방사성 붕괴(슈미트), 다이오드 잡음(얀)과 같이 무작위한 사건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는 염력 실험을 통하여 초심리학자들이 얻어낸 한가지 합리적인 결론은, 염력이 존재하지만 그 효과가 매우 미약해서 측정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염력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우연의 일치라고 여겨지는 사건들이 발생하는 까닭은 마이크로 염력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를테면 책을 떨어뜨렸을 때 우리가 원하는 쪽수에 펼쳐져 있는 경우가 왕왕 있다. 서류파일을 뒤적일 때 찾고 있던 문서에서 손가락이 정확하게 멈추는 경험을 한 사람이 적지 않을 터이다. 초심리학자들은 이러한 우연의 일치가 염력이 무의식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초심리학자들은 마이크로 염력 연구가 컴퓨터 시스템의 안전을 위해 매우 긴요하다고 주장한다. 원자력 발전소, 항공교통관제, 의료기기 등 인명과 직결된 설비들은 대부분 컴퓨터로 제어된다. 이러한 설비의 고장이 발생하는 요인은 기계와 사람 양쪽에 있다.

그러나 초심리학자들은 사람과 기계의 상호작용이 제3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기계를 잘 다루고 어떤 사람은 고장을 잘 내는 것처럼 조작자의 숙련도에는 개인차가 있다. 만일 기계를 다루는 솜씨가 뒤떨어지는 조작자의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면 기계가 때때로 원인불명의 고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초심리학자들의 주장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미국의 딘 라딘은 염력효과가 우연에 대해 0.1% 범위에 머물 정도로 작지만 이것을 증폭시키는 방법을 발견하면 마음으로 제어되는 가전제품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라딘의 예상대로라면 2040년 전후에 생각만으로 차고의 문을 열거나 텔레비젼 채널을 돌리게 될는지 모른다.

염력은 오늘날의 물리학 법칙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미지의 힘이다. 염력의 존재를 확신하는 사람들은 물리학의 한계를 거론하면서 인간의 의식을 설명하는 새로운 과학의 출현을 고대한다. 한편 염력 효과에 회의적인 쪽에서는 과학으로 설명될 수 없기 때문에 염력은 한낱 속임수에 불과한 심령현상이라고 외면한다.



<▲제임스 랜디>

루머인지는 몰라도 이것이 사실인지 전 모르겠고,지금껏 알려진 실험중에 진짜 초능력자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유리겔라도 걍 사기꾼에 그쳤고요..재임스 랜디또한 진짜 초능력자가 있다면 100만 달러를 주겠다고 현상금까지 걸었다고 합니다.

물론 가져간 사람은 없죠




텔레포트


자 이젠 가장 사람들이 많이 원하는 것중 하나이며,영화등으로 많이 소개된 순간이동(텔레포테이션)에 대해 서술할것입니다.

텔레포트는 주로 자신,혹은 다른 사물,사람을 마땅한 운동없이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는 능력입니다.

텔레포트는 초능력이라고 하지만 과학에서도 연구중인 부분이죠,실제로 원자단위를 텔레포트하는것에는 성공했고 분자단위로 텔레포트하는것을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어쨋든 우리가 아는 텔레포트는 주로 자신이 원하는곳에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데 이는 영화 점퍼에서 잘 보여주는 예라고 생각합니다.

스타2등에서 보는 워프와는 다른 개념이죠.(워프에서는 주로 게이트..라는 개념을 자주 이용합니다.)


근데 텔레포트 이거 생각해보면 많이 위험합니다.

텔레포트했는데 위에서 뭐가 떨어진다거나 차가 뿌앙하면서 달려온다거나,심지어 너무 높은곳에 가면 급격한 기압차로인해 내장이 뿌앙,반대로 너무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가면 또 뿌앙

아 존나 무섭네요.



독심술

이번엔 독심술입니다..초능력과는 살짝다른(다르다 해봤자 초능력의 일종인것은 다름없긔) ESP에 속합니다.


독심줄이란 다른 사람의 생각,기분을 읽어내는 능력인데,현실세계에서는 주로 표정변화등으로 유추할수있죠,못하면 능력이 없거나 상대가 포커페이스

독심술도 초능력인데,텔레파시와 비슷한 개념으로 취급됩니다.

독심술의 능력에 대해 보자면 대략 아래와 같은데

상대의 생각,혹은 형태및 목소리를 읽어낼수있다.
접촉한 상대의 생각을 읽어낼수있다.
불특정다수의 목소리,생각이 들린다.
이를 제어할수 없을경우 노이로제,혹은 극심한 스트레스등에 시달릴수 있으며 더 심한경우 자살까지 하게만들수있다.

정도인데 이는 여러매체에서 나오는거니 더이상의 설명은 불필요해보이는군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유유백서라는 만화에서 독심술을 쓰는녀석이 있는데 상대가 존나 빨라서 ggㄲㄲ

아 그리고 만화에서는 상대의 과거까지 알아내는 하나를 알면 둘을 아는식으로 발전해버리고 심지어 그것으로 상대의 트라우마등을 들춰내어 정신적 데미지를 주는방식으로 까지 나오니 인간의 응용력?은 참 대단하네요.ㅋ



사이코메트리

사이코메트리입니다,ESP에 속하죠.

영화 헬보이아시죠? 만화가 원작인데 영화로 더 잘 알테니,거기에 나오는 물고기인간 에이브 아시죠? 걔가 이능력자입니다.

대기,혹은 물체를 통해 과거등을 알아내는 능력입니다.

보통 이능력은 손을 대거나 이마를 맞대는 식으로 발현이 가능한데,닥터 후에 나오는 타임로드 종족은 기본적으로 이것이 가능한듯 하네요.

어쨋든 이능력으로 정보를 얻을 경우 영상,소리,냄새,심지어 감정으로까지 정보를 캐낼수있는데,이능력을 사용하면 탈진상태가 오고 물체를 사용했던 사람이 병으로 사망한다면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했던 사람또한 같은 증세가 보인다고 합니다.(도박이네..;)

영국,미국같은 경우엔 범죄사건에 암암리에 사용된다고 한적있다고 합니다.(이것또한 사실인지는..)

심지어는 이것을 단련하는 책도있다는데 좆이나 까잡수라지.



이외 다른 초능력은 공중부양,파이로키네시스(불을 다루는거),투시,염사(마음속에 떠올린,멀리 있는 이미지를 사진에 인화시키는것)이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말한 대부분이 중2병 스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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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이미지>




기린은 아프리카에서 풀뜯어먹는 존나큰 기린이 아니고

수컷은 기,암컷은 린이라 하여 동양쪽에서 상서럽게 여겨진 영수이며,봉황,청룡,현무,백호와 함께 5령중 하나입니다.

수컷은 뿔이 한개,암컷은 뿔이 없다고 하네요,또한 기린은 어진성품의 대명사로,살아있는것은 먹지도,밟지도 않으며 싸움을 싫어하지만 치우와 응룡의 피를 이어받아 싸울때는 누구보다 터프하고 울음소리는 우레와 같다고 합니다.

또한 머리에 돋은 뿔은 살이 변하여 된것이라고 하며,싸움용으로 쓰지도 않으며 이것을 건드리는것을 무지 싫어했다고 하며 몸에는 5색의 영롱한 비늘이 돋아있다고합니다.

기본적인 모습을 더 말해보면 사슴의 몸에 늑대(혹은 용)의 얼굴,말의 발,꼬리는 소와같고 뿔이 하나 돋아있다고 하며 울음소리는 종과같은 악기의 울음소리에 6m정도의 우월한 키, 땅과 물위를 걸을수도 있답니다.

중국인들이 사불상의 모습을 보고 상상해냈다고 전해지며 다른 사람과는 다른 뛰어난 아이를 기린아라고 부릅니다.

에..기린은 모든 짐승의 왕,선조의 격인데요

기린에게도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모독이라하여 기린의 초창기 모습이고,모독에서 응룡으로,응룡에서 건마로,건마에서 기린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또한 기린은 자존심이 강해하며 수명이 2000년 정도라고 합니다,오래사네요.

위에서 말했듯이 모든 짐승의 왕이므로,모든 짐승은 기린의 말에 복종한다고 합네요.
(참고로 봉황은 모든 조류의 왕이며 현무는 모든 바다생물의 왕)


<▲용고의 모습>

기린도 종류가 있는데 푸른 용고,붉은 염구,하얀 색명,검은 각단,마지막으로 황색의 기린이 있습니다.

여기서 각단이라는 녀석은 하루에 9953km를 달릴수 있으며 모든 인간,동물의 말을 할수있고 유명계(지옥)에도 오갈수있어서 지옥의 말도 할수있다고 합니다.(존나 똒똒함,그리고 그정도로 빠르면서도 살아있는 풀,벌레는 절대 밟지 않음,고로 거의 난다시피 할수있음..)


기린의 등장은 곧 성군,혹은 성인의 등장을 일컫는데 중국의 성인,공자가 태어날때 그의 어머니는 기린이 등장하는 꿈을 꾸었다고 하는데,기린이 나타나 비취옥을 토해냈고 그것에는 무관의 제왕이 될것이라고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기린의 등장은 길조,기린의 시체를 발견하는것은 흉조로 여겨졌지요.)

심지어 기린이 사냥당했다는 말을 듣고 공자는 기린이 죽었으니 어진 정치를 펼칠수없다고 하며 자신이 집필하던 춘추의 마지막 대목으로  서수획린(서쪽에서 사냥하다 기린을 잡음)이라는 끝맺음을 사용했다네요.

이는 후에 획린이라는 단어가 절필,혹은 임종이라는 뜻을 가지게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기린의 영향은 심심찮게 발견되는데,주몽은 기린을 타고 승천했다고 하며,천마총도 몇몇가지 이유로 천마가 아닌 기린이 아니냐는 의혹으로 논쟁이 진행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일각수로써 서양의 유니콘과 많이 닮은점이 있습니다.




뭔가 글도 짧고 어수선하네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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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관련 이미지>

톰캣님이 용에대한 전설을 소개해달라고 하셧지만 왠지 웹서핑하다보면 보이는게 용 관련 전설이었는데 막상 찾으려니(귀찮기도 하고) 안보이는 괴현상에 의해 그냥 드래곤 + 용에대한 여러가지 이야기..설명을 하려고 합니다.(이해해주세요.)


서양에서의 드래곤은 뱀에대한 혐오...가 괴물형태로 변해왔다고 보는데,서양에서는 드래곤이라는 존재가 상당히 위험하고,강한 괴물로 등장합니당

물론 괴물이니 악의 축에 일익을 담당하며 가장 유명하고 잘 알려진 괴물입니다.

일단 드래곤의 기본적인 외형밑 능력을 보자면 튼튼한 다리와 팔,그리고 뿔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대채적으로 파충류와 비슷한 생김새와 박쥐날개,그리고 입(혹은 혀밑)에서 불을 뿜으며 사악하고 포악,위험한 존재로 묘사됩니다.

심지어는 마법까지 쓰고 사람말도 합니다.(주로 루마니아 출신이) 가끔은 사람으로 변해서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한다나..

아무튼 서양에서의 드래곤은 악의 존재이지만,정작 파보면 신,천사,영웅들에게 쳐맞고 퇴치당하는 역할만 합니다.아마 그동네 전통이 그런건가바여

아무튼 서양신화속의 드래곤은 거의 당하는 존재에 가까운데,사실 필라투스산의 드래곤처럼 사람을 구해주는 드래곤도 있으며 케찰코아틀같은 사람들이 신으로 떠받드는 드래곤도 ,사람을 피해사는 ,비브르같은 드래곤도 있기는 합니다.ㅋ


아무튼 여기서 드래곤관련 전설,신화를 몇개 찾아본다면야

그리스로마신화에서도 나오는 황금양의 가죽을 지키는 잠을 자지않는 드래곤이 있고(근데 약처먹고 쳐잠)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히드라>

헤라클레스가 죽인 히드라(그때는 도마뱀닮은 존나 짱크고 짱쎈 괴물은 다 드래곤이라고 하나봅니다.)도 드래곤이라고 합니다 ㅋ

에..북유럽신화에서 보면 영웅 시굴트가 드래곤을 퇴치했다는 이야기,잘은 모르는데 여기서 나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드래곤의 피를 마시면 동물이랑 이야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마법관련 오컬트같은거에 잘 아시는 분이라면 동물과 이야기하는 마법이 있다는거 아실텐데요,드래곤의 피만 마셔도 동물과 이야기가 가능하다는것만 봐도 마법을 사용하는,마법과 관련있는 마물이라는걸 쉽게 알수있지요.

에..이집트신화에서는 커다란 뱀형태의 드래곤이 등장하는데,파라오의 명으로 먼 이국의 땅까지가서 보물들을 가져오는 일을 하다가 허탕을 치고 돌아오는때 이대로 빈손으로 돌아가면 분명 죽을꺼다 라고 생각하는 배의 리더급에게 옆에 있던 선원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예전에 비슷한 일을 하다가 큰 폭풍을 만나 어떤 섬에 떨어지게 됐는데 그곳은 음식도 많고 살기좋은 섬이어서 자신이 이섬에 떨어진게 신의 가호를 받아서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섬에는 존나 짱큰 뱀이 있엇고 알고보니 사람말을 할줄아는,그것도 엄청 착한 뱀이었던거죠

어느정도 친해진 후에 그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자 뱀도 자신의 이야기를 해줬는데,원래 그섬에는 자신을 포함한 많은 식구들이 살고있었는데 어느날 하늘에서 별들이 떨어져 모두 죽고 자기 혼자만 남았다고 말해줬지요,아무튼 그렇게 몇개월이 지나자 뱀이 이상한 말을 하게됩니다.

3개월후 (8개월인가) 섬에 떨어진 남자가 구조될것이라는거였죠 그리고 정말 그때가 되자 그는 구조되었고 뱀은 그가 여기에 없으니 자신도 있을 이유가 없다며 바다속으로 사라져버립니다.


쩝... 그뱀도 나름 외로웠나보죠?



드래곤은 대채로 마법에 걸려있거나 마법을 쓸수있거나 암튼 마법과 관련있는데 드래곤의 신체일부로 약을 만들거나 (폴리니우스는 말린 드래곤의 눈알과 벌꿀을 섞어서 약을 만들면 악몽에 잘듣는 약이 만들어진다고 했습니다.) 혹은 무기,방어구등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베르세르크에 등장하는 드래곤 슬레이어,주인공 가츠가 사용하는 무기>

용의 비늘,가죽으로 만든 갑옷은 어떤 공격도 막을수 있다고 하며 용을 죽인 칼은 드래곤 슬레이어라고 불리며 엄청난 보물이 되지요.


보물하니까 드래곤은 보물이라는것에 엄청난 집착을 보입니다.
위에서 말했던 황금양모피또한 보물에 대한 집착으로 한시도 잠을 안자며 지키고있으며 켈트신화에서도 드래곤은 보물을 지키는 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중국에서도 지하용은 지하에 묻힌 보물을 지키고 있다는 전설을 보아 드래곤,혹은 용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독특한 주제인지 새삼 알게됩니다.
(심지어 아즈텍같은 남미부족도 드래곤과 비슷한,혹은 그와 관련된것들이 있습니다,쉽게말해 거의 모든 문명권에서 드래곤과 관련된 전설이나 이야기등이 존재한다고 보시면 됨.)


이렇게 드래곤은 몬스터이다..라는 이야기를 해왔는데

이제는 반대로 드래곤은 신,혹은 숭배대상이라는 이야기를 해볼생각입니다.

앞서 잠깐 이야기 했던 케찰코아틀또한 사람들에게 숭배받은 드래곤중 하나였죠(케찰코아틀루스라는 익룡이 있는데 그게 여기서 나옴,참고로 케찰코아틀은 사실 사람이긴함)

<▲아즈텍의 신,케찰코아틀>

케찰코아틀은 아즈텍문명의 평화,풍요의 신인데 날개달림 뱀과 같은 형상을 하고있었다고 합니다.

케찰코아틀은 전쟁의 신의 음모로 인해 쫒겨났는데 아즈텍인들은 그가 후에 돌아온다고 믿었습니다.
(나중에 스페인군대가 아즈텍에 오게되는데 그들이 들고있던 십자가가 우연히 케찰코아틀을 상징하는것이어서 처음 몇몇부족은 반겼다고 합니다,그리고 학살,찬탈당합니다..)

또 드래곤으로 유명한것은 메소포타미아의 티어맷이 있습니다.

티어맷은 다른 신들을 창조해내는 근본적인 신에 가까웠는데
어떠한 이유로 다른 신들과 싸우게 되고,이때 그의 모습은 드래곤이었다고 합니다

드래곤의 전설은 이슬람교에도 등장하는데 신은 대지를 받드는것으로 천사를 만들고 천사를 받드는것으로 루비의 바위산을 만듭니다,그리고 그바위산을 받드는건 바하무트라는 드래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유명한 중국의 드래곤(용)이 있는데 일단 용은 중국의 황제를 의미하기도 하며,여러가지로 분류되기도 하는데 신의 궁전을 떠받치는 천용,바람과 비를 관장하는 신용,강의 흐름을 관장하는 지룡등이 있습니다.

물론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이나 일본같은곳에서도 비슷한 종류가 등장하고요.




마침 용이 등장했으니 이젠 드래곤에서 동양의 용으로 바꾸어 가겠습니다.

<▲동양의 용 이미지>

드래곤과 용은 알다시피 많이 다른 존재이죠.(사족으론 용의 사촌뻘되는 와이번이란게 있습니다.)

중국의 용은 실제동물이 모티브가 되었을것이라 추측하는데 일단 4발달린 파충류를 보고 생각한것이라고 합니다.

아마 거대한 악어나 큰도마뱀등을 보고 상상한것이라고 추측하며 초기기록에선 용에대한 묘사가 사실적이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신적으로 변해가죠.

보통 신화화된 용은 춘추전국시대부터 그리된것인데 그뒤에는 화석으로 용에대한 영감을 새로이 불어넣어주게 됩니다.

또한 인도에서의 용은 나가라는 존재가 있는데 나가는 뱀,혹은 코브라의 의미를 지니고 있고 반신적인 존재이며 여성은 매우 아릅답다고 전해집니다.

에..어쨋든 용은 춘분에는 지상에 내려올수있고 추분에는 내려올수 없다고 전해지며 비늘의 갯수는 9의제곱(극양을 상징하며 81개)라고 합니다.(좀 적은듯?ㅋ)

근데 그중 역린이라고 하여 반대로 된 비늘이 있는데 그걸 건드리면 존나 빡친다고 하고 임금이 용서할수 없을정도로 크게 격노하는 문제를 역린이라고도 부릅니다.

아마 그비늘은 용에게서는 급소,약점으로 추측되는군요.

킁킁

아무튼 동양에서 용의 탄생은 뱀이 500년 살면 비늘이 돋고 500년 더살면 용되서 하늘로 승천하는데 이때 뿔등이 돋는다..라고 합니다.

<▲여의주를 사이에두고 싸우는 이무기 출처:http://www.snugart.com/artno/10399>

한국에서는 이무기라고 용의 전단계가 있는데 제 기억으로는 뱀,혹은 지네가 100년을 살면 이무기가 되고 1000년을 살면 여의주들고 승천한다고 하는군요.

근데 지네가 이무기였나 용이 되지 못하게 되면 엄청 나쁜새끼가 되서 사람괴롭히고 그런놈이된다고 전해지며

이무기가 용으로 승천할때 아무도 봐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보면 그새끼랑 마을은 좆된거,용도 못됨)

또 고려의 왕족은 용의 후손이며 용의 비늘이 있다고 합니다.

유명한 이야기로는 우왕이 나님은 존나 막 용의 후손이라 비늘있음 여기 여 때깔고운 비늘좀 봐봐 했던 이야기도 있고..

(근데 우왕을 죽일때 사인검으로 죽였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고려왕실에 대대로 내려오는 전어도라는 무기로 죽였다는 이야기도 있음)



음..더이상은 귀찮으니 용과 관련된 설화등을 올리겠습니다.

┏과 ┛사이에 있는것은 퍼온글입니다.

퍼온글 출처 : http://100.empas.com/dicsearch/pentry.html?s=K&i=253417&v=46#P2

┏(1) 용소설화

황해도 장연읍에서 몽금포로 가는 길옆에 용소가 있다. 옛날 그 주위에 활을 잘 쏘는 김활량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그의 꿈에 그 용소에서 황룡이 나타나 다음날 청룡과 싸울 때 그 청룡을 활로 쏘아주면 보은하겠다는 말을 하고 사라졌다. 김활량이 황룡의 부탁대로 하여주었다. 그랬더니 그때까지 황무지였던 벌판에 황룡이 물을 대주어 그곳은 옥답이 되었고, 그로 인하여 김활량은 큰 부자가 되었다. 그래서 그 벌을 용정벌이라 하였다(한국구비문학대계 1-1, 1980).

 

황해도 신계군 율면 주도리에 한 소(沼)가 있다. 그 소에 접하여 있는 언덕 바위벽에는 이끼 같은 것이 끼어 있으나, 그 가운데는 이끼가 나지 않고 마치 무엇이 기어간 자취같이 보이는 것이 있다. 옛날 그 소에 용이 살았는데, 어느 해 몹시 가물어 그 소에 물이 마르자 용은 그 소에 있을 수가 없어 달아났다. 그 때 용이 기어간 자취가 곧 지금 남아 있는 자취라 하며, 뒷날 사람들이 이 소에 용이 살았다 하여 그 소를 용소라 부르게 되었다(최상수, 한국민간전설집, 1958).

 

(2) 용연설화

옛날 황해도 옹진군 용연면 용연리에 큰 우물이 있었다. 어느 날 상여가 지나다가 그 우물곁에서 쉬는데 갑자기 땅이 울면서 우물이 함몰되어 상여도 땅속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때 함몰된 땅속에서 갑자기 물이 솟아오르고 그 속에서 흰 용이 나타나 하늘로 올라갔다. 그 뒤 이곳은 못이 되었는데, 가물 때도 물이 마르지 않고 언제나 물이 솟아오른다. 그래서 이 못을 용이 나타난 못이라 하여 용연이라 하였고, 마을이름도 용연리라 하였다(최상수, 한국민간전설집, 1958).

 

전라남도 담양군 추월산(秋月山) 동쪽에 두개의 돌 연못이 있다. 기암 밑에는 용이 살았다는 굴이 있으며, 반석 위에는 구불구불한 용의 발자국이 지금도 남아 있다. 그래서 그 두개의 못을 용연이라 한다(박영준, 한국의 전설 8, 1973).

 

옛날 대구 봉덕동 대구천 못에 용마가 살았다. 힘센 백장군이 짚으로 인형을 만들어 용마를 유인, 용마를 잡아내어 기르다가 어느 날 용마와 함께 하늘 높이 올라가 버렸다. 그래서 그 못을 용마연(龍馬淵)이라 한다(최상수, 한국민간전설집, 1958).

 

(3) 용정설화

황해도 장연군 용연면 용정리에 있는 지금의 용정못 부근에 살던 무사 김선달이 청룡의 간청으로 청룡과 싸우는 황룡을 쏘아 죽였다. 청룡은 그 대가로 김선달에게 근처의 황무지를 옥답으로 만들어주어 김선달은 만석꾼이 되었다. 이로 인하여 그 못을 용정이라 하고 마을을 용정리, 만석꾼 김선달의 자손들이 사는 동네를 만석동이라 하였다(최상수, 한국민간전설집, 1958).

 

(4) 용혈암설화

경상남도 양산 통도사 창건시, 그 자리는 원래 연못이었는데 거기에는 용이 아홉 마리 살고 있었다. 이에 자장(慈藏)이 용이 다른 곳으로 떠나갈 것을 권유하였으나 용이 이를 듣지 않자 종이에 불 화(火)자 넉자를 써서 못에 던지고 법장(法杖)으로 연못을 저으니 물이 부글부글 끓었다. 그러자 다섯 용은 오룡곡(五龍谷)으로 달아나고 네 마리 용은 어찌할 바를 모르다 죽어 그 피가 근방의 바위에 어리게 되었다. 그래서 그 바위를 용혈암이라 하였다(최상수, 한국민간전설집, 1958).

 

(5) 용꿈설화 용은 우리 조상들에게 있어서 큰 희망과 성취의 상징으로도 여겨져 왔다. 그래서 입신출세의 관문을 등용문(登龍門)이라 하고, 사람이 출세하면 ‘개천에서 용났다.’라고도 한다. 또한, 매우 좋은 수가 생겼다는 뜻으로 ‘용꿈 꾸었다.’라 하여 꿈 중에서는 용꿈이 가장 좋은 꿈으로 일컬어져왔다. 등용문의 고사는 중국의 황허(黃河)에서 시작되었다. 즉, 황허가 산시성(山西省)에 이르면 3단계 폭포를 이루는 곳이 있는데 그곳을 용문이라 하며, 잉어가 그 용문을 올라가면 용이 된다고 하여 입신출세의 관문을 등용문이라 하였다 한다. 용꿈에 얽힌 설화는 거의가 큰 경사를 예고하는 것들이다. 세조 때 홍 재상이 낮잠을 자다가 문득 하늘에서 뇌성벽력이 진동하고 청룡이 그에게 달려드는 꿈을 꾸었다. 꿈에서 깨어난 홍 재상은 급히 시비 춘성과 관계를 맺었고, 그날부터 춘성에게는 태기가 있어 결국 홍길동을 출산하게 되었다(박영준, 한국의 전설 8, 1973).

 

전라북도 정읍군 칠보면에 사는 함풍 이씨 문중의 이승지 아버지가 어느 여름, 돌확에서 청룡 세 마리가 나와 두 마리는 하늘에 오르고, 한 마리는 올라가다 떨어지고 올라가다 떨어지고 하는 꿈을 꾸었다. 꿈에서 깨어나 돌확(돌로 만든 조그만 절구)에 가보니 큰 지렁이 세 마리가 있어 그것을 집어 삼켜버렸다. 그러고 나서 아들 셋을 차례로 낳았는데, 그 3형제들은 모두가 인물이 좋고 재주가 좋아 그 중 형제는 승지가 되고 하나는 대동군수가 되었다(한국구비문학대계 1-1).

 

황해도 재령 땅의 어느 원의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머슴애가 어느 날 청룡·황룡을 타고 하늘에 오르는 꿈을 꾸었다. 그러고 나서 그 머슴애는 홀로 즐거워하였다. 그 기미를 알아차린 원이 무슨 꿈을 꾸었느냐고 다그쳐 물었지만 그는 끝까지 꿈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그러자 원은 그 머슴애를 옥에 가두었다. 죽을 날을 앞두고 옥안에서 큰 쥐로부터 죽은 쥐를 살려내는 잣대를 빼앗았다. 그때 공주가 죽었다는 소문을 듣고 그 공주를 살려낼 것을 자청하여 잣대로 공주를 살려내고 그 공주와 혼인을 하였다. 그런 소문이 대국에까지 퍼져 죽은 대국공주를 또 살려내게 되었고 그와도 또 혼인을 하게 되었다. 호화로운 생활을 하면서 대국공주는 금대야에 우리 나라 공주는 은대야에, 각각 발을 한쪽씩 담가놓고 양쪽에서 발을 씻겨주니, 그는 마치 청룡·황룡을 탄 기분이었다(한국구비문학대계 1-4).┛



한개 또 추가하자면 어디산에서 동굴을 발견했는데 갑자기 그곳에서 청룡이 날아가더니 연개소문의 몸속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연개소문도 자신을 청룡이라고 소개하였고 중국에서도 연개소문은 청룡,설인귀는 백호 라고 비유한다죠.




뒤쪽에 두서없이라도 뭔가 쓰려고 했는데 기억안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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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 게이볼그로 검색하면 나오는 사진>


다들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일겁니다(던파라던지..)

게이볼그는 켈트신화에 등장하는,붉은 가지 기사단의 리더인 쿠 쿨린이 사용하는 창종류의 무기인데 바다괴물인 Coinchenn과 Curruid의 싸워서 패한쪽의 뼈(아마 고래와 비슷했던거같습니다.)를 갈아서만든

크고 아름다운 작살이라고 하는데,그의 스승인 스카하에게 선물로 받았다고 합니다.

게이볼그는 독특한게 던져서 명중할경우,공격 성공시 30개의 작살이 되어 몸을 쑤시고,찌를경우 30개의 가시가 된다고...
(쉽게 말해서 한대 맞으면 30개로 맞는 효과때문에 걍 뒤짐)

재밌는건 쿠 쿨린이 이무기를 발을 사용해서 던졌다고 합니다 ㅋㅋ(발 ㅋ컨ㅋ)

또한 게이볼그는 매우 크고 아름답고 무거워서 쿠 쿨린 이외에는 그것을 다룰자가 없었다고 합니다.


게이볼그의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그럴듯한게 번개 창이 있고 부풀어 오르는 창,톱니 창등이 있습니다.

물론 외국어니 발음도 여러가지인게 가 불가 ,게이 불그 ,기불가 ,베이불그 등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일본어표기의 영향으로 게이볼그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여담으로 던파에서 고블린이 가끔씩 "엉덩이~ 게이볼그!"라는 대사를 외치기도 한다나..전 안 해서 모르겠음)


재밌는건 그의 아버지(빛의 신)루도 브류나크라는 투창용 무기를 지녔다고 하더군요.


켈트족에 대해 잘은 모르는데 그당시에 슬링류의 무기를 사용해서 이런..투척류 무기에대한 경외심?같은것때문에 생겨난 무기가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ㅋ



암튼 쿠 쿨린이 어떻게 게이볼그를 얻게되엇는지 좀 더 파고들어보자면

쿠 쿨린은 얼스터왕국의 빛의 신,루와 얼스터왕의 여동생,데히텔라 공주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탄생이 재밌습니다,얼스터왕이 여동생 데히텔라를 찾기위해 여행을 떠낫다가 요정의 언덕에서 머무르게 됬는데 자고 일어나보니

어머나 세상에! 갓난아기와 망아지 두마리가 있었더랍니다.
그아기는 데히텔라의 손에 키워지게 되는데 얼마안가 죽고 슬퍼합니다,데히텔라는 우연히 잠자리가 빠진 포도주를 먹고 잠에 빠지게 되는데 거기서 빛의 신 루의 아기를 가졌다는 신탁을 보게됩니다.

쿠훌린의 아명은 세탄타인데 그의 아버지의 계시로 지어졌다고 합니다,그가 화나면 존나 괴물같이 변해서 광역으로 공포를 심어준다고 하네요.

암튼 쿠 쿨린이 좀 영웅스러워서 어렸을때부터 재능이 탁월햇다고 하는데 그런 이유에서인지 그를 아일랜드의 빛의 황자(오타아님)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ㅋ

심지어 소년기에는 전사 10명도 당해내기 힘들다는 쿨린 저택의 경비견을 졸라 죽였다고 하는걸 보니.. 크게 될놈인듯 ㅋ

어쨋든 대채할 경비견을 찾기전까진 너님이 쿨린을 보호하셈 이라는 약속을 지키게 되고,그이후부터는 쿠 쿨린이라 불렸다고 합니다.(쿨린의 사냥개)
(쿠라는 단어는 게일어에서 맹견이라는 뜻으로 용기와 아름다움의 상징이라네요.)


그렇게 쿠 쿨린은 성인이 되고 포갈영주의 딸인 엠마에게 구애를 하지만 엠마는

당신은 이제막 기사가 되었을뿐이라,그림자의 나라에서 수행을쌓아 이름을 떨친다면 그대의 아내가 되겠습니다.

하며 쿠 쿨린을 돌려보냅니다.

(여기서 그림자의 나라라 함은 수많은 용사들이 수행을 떠났지만 아무도 돌아온 사람이 없다는 만렙던젼)


하지만 우리의 붉은 가지 기사단의 위엄돋는 주인공은 다릅니다.

그는 명예를 목숨보다 높게 여겼으며 그로인해 수많은 장애물을 이겨내고 그람자 나라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서 그림자의 마녀인 스카하의 제자가 되었고,같은 목적으로 수행하러온 이웃나라의 코노트의 영웅 페르디아와 절친이 됩니다.

뭐 당연하게도 쿠 쿨린은 거기서 여러 무술과 룬(마법)을 배우고 최후에는 마창 게이볼그를 받고 고향 얼스터 왕국으로 돌아가지요.
<▲마창 게이볼그의 다른 이미지>


(...그냥 인생에 대해 알아본거였네요. 한번시작한거 그냥 끝가지 봅시다 ㅋ)

어..아,쿠 쿨린은 돌아와서 엠마와 결혼을 하고 붉은 가지 기사단의 단장이 됩니다. 그리고 여러 전투에서 수많은 공을 세우며 이름을 빛내게 됩니다.

그러던중 코노트 왕국의 여왕 메이브가 정신이 나갓는지 얼스터왕국의 마법의 소가 땡긴다며 틴 보 클리뉴 라는 전쟁을 일으킵니다.

다른 전사들은 저주(라기보단 전염병,그들은 그것을 메이브년이 자신들에게 저주를 내렸다고 생각햇는듯)로인해 힘도 못쓰지만 우리의 기량돋는 쿠 쿨린은 하루에 100명을 죽이며 분전하게 되죠


아 그리고 아시다시피 아까 그림자의 마녀와 같이 수행햇던 절친 페르디아 알죠? 메이브새끼가 쿠 쿨린이 존나 쌔다고 이새끼를 내보냅니다.

결국 자신의 절친과 목숨을 걸고 싸워야할 처지가 되었는데 어찌할 방도도 없고 그냥 싸웁니다.

그둘은 자신의 운명을 탓하며 싸우는데,둘은 너무 강했고 호각으로 싸웠고,결국 쿠 쿨린이 게이볼그를 사용해서 자신의 가장 친한 친우를 죽이게 됩니다.

쿠 쿨린은 페르디아의 시신을 끌어안으며 슬퍼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페르디아의 아들인 콘라와도 일기토를 하게되는데,그또한 게이볼그맞고 아빠랑 같이 짞짝꿍하며 저세상을 가게됩니다.ㅜㅜ

메이브는 그둘을 잃고 칼라틴 3형제를 불러 그를 죽일 계략을 짜게 되는데

쿠 쿨린이 맹새한,절대로 개고기를 먹지않겠다와 자신의 아랫사람이 바친 먹을것은 절대 사양하지 않는다.라는 맹세를 이용하는거였죠.

그들은 그맹세를 부셔 쿠 쿨린의 힘을 약화하는데 성공햇지만

그래도 쿠 쿨린은 전장에서 게이볼그를 던져대며 적병을 양민학살해대고있었죠.

근데 그전장에서 칼라틴의 형제중 한명이 창을 주워

왕의 창은 왕에게 맞는다!! 하고 외치며 창을 던졌고.

그결과 쿠 쿨린의 시종(시종의 왕)이었던 레이를 죽이게 되었고

쿠 쿨린은 다시 창을던졌지만 칼라틴 형제가 주워 똑같이 외치며 던졌습니다.

이번에는 쿠 쿨린의 애마(말의 왕)이었던 마하를 죽이게되었죠..

쿠 쿨린은 다시한번 창을 던졌지만 똑같은 주문에 되돌아와서 자신의 심장을 관통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선채로 죽고싶다며 스스로 돌기둥에 자신을 묶고 이내 숨이 끊어졌습니다.

참고로 얘 죽을때가 27살




그리고 쿠 쿨린의 아버지,루의 무기는 브류나크,타흘륨,프라가라흐가 있는데,모두 동일시 되기도 한다고 하기도 하고 서로 다른 이름의 다른 무기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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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간장막야 이미지,실제론 다르겠지만 구할수 있는게 이것뿐이라 이것을 올리겠다.>




혹여나 이중에서도 간장막야에 대해 아는사람이 있을겁니다.


 干:막을 간. 將:장성할 장. 莫:깍을 막. 耶:그런가 야

라는 고사성어로요.

이고사성어의 뜻은 제아무리 명검이라도 사람의 손이 닿지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라는 의미입니다.




간장막야는 오나라때의 유명한 대장장이인 간장과 그의 아내 막야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명검입니다.

이도검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졌냐면 오나라의 왕인 합려는 월나라에서 구야자가 만든 3자루의 검을 받게됩니다,이검이 상당한 명검인지라 합려는 간장에게 이보다 더 좋은검을 만들라고 명을 내리게됩니다.

왕의 명을 받은 간장은 당연히 검을 주조하게 되는데,이때 지상의 최고의 재료를 모아,최적의 조건에서 만들려고 합니다.

근데 이놈의 씹같은 철이 3개월(혹은 3년)동안 녹지를 않네요.

간장은 어쩔줄 모르며 손가락만 빨고있는데 아내인 막야가 손톱과 머리카락(혹은 은밀한 곳의 털이라는 말도있음)을 넣으니 철이 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른 이야기로는 손톱과 머리카락을 비롯해 소녀300명이 풀무질을 했다고 하며 또 다른 이야기에서는 아니 막야가 목욕재계를 한후 도가니에 몸을 던졌다고도 하더랍니다.)

어쨋든 철은 녹기 시작했고 그철로 검을 두자루 만들게 됩니다.

간장검과 막야검인데,간장검은 숨겨두고 막야검만을 오왕에게 바칩니다,그검을 받은 합려는 노나라의 사신에게 선물하려고 했는데 검을 뽑아든 사신이 곧 오나라가 망할것이라 생각하며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시는대로 오나라는 망했습니다.)

수신기 라는 책에서는 초나라때의 이야기가 적혀있는데

여기서는 간장이 초나라의 왕을 위해 검을 주조한다는 이야기입니다,간장은 한쌍의 암수검을 만들었지만 명받은 기한안에 만들지 못하여 죽임을 당할것으로 생각하고 암검만을 왕에게 바친후 나머지 수검은 집의 기둥에 넣어 숨깁니다,그리고 막야에게 부탁해 아들에게 자신의 원수를 갚아달라고 말합니다.

그의 예상대로 막야는 죽임을 당했고 막야는 머지않아 아들 적비를 낳게됩니다.

적비는 무술을 연마하여 합려에게로 복수의 칼을 갈았지만 합려는 적비가 자신에게 복수할것이라는 꿈을 꾸고 전국에 방을 내려 산속으로 도망가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적비는 산속에서 어떤 협객을 만났는데 그 협객이 자신의 목을 주면 적비대신 원수를 갚아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적비는 스스로 목을 치며 수검과 함께 복수를 그협객에게 맡기게됩니다.

헌데 목을 친 후에도 시체가 꼿꼿히 서있기에 협객은 자신이 꼭 원수를 갚겠다는 맹세를 한후에야 시체가 쓰러졌다고 합니다.



협객은 초왕에게로가 적비의 목을 내놓으며 적비를 처치했다고 말을합니다.그리고 원한을 없애야한다며 그의 머리를 솥에넣고 끓여야한다고 말하였고 합려는 그의말대로 적비의 머리를 솥에넣고 끓이는데 4일이 지나도록 원래모습 그대로 둥둥 떠있기를 합려에게 말하니 합려가 솥을 확인하러 가는데 솥에 가까이 접근한 합려의 목을 협객이 몸을 날려 베어넘기고 자신도 그자리에서 목을 쳐 솥에 3명의 목이 빠지게됩니다.

그렇게 3명의 목은 그대로 삶아졌고 누구의 것인지 분간할수 없었고 복수를 위해 자신의 목을 친 적비와,목숨걸고 맹세를 지킨 협객을 기리기위해 3명에게 같이 장사를 지내며 한곳에 묻어 삼왕묘라 이름을 붙혔다고 합니다.


실제로 중국의 여남군의 북쪽,의남현에 존재한다고합니다.






순자의 성악편에는


"제나라 환공의 총(蔥),강태공(姜泰公)의 궐(闕) 주문왕의 녹, 초장왕의 홀, 오왕 합려의 간장과 막야, 거궐과 벽려는 모두 옛날의 명검이다. 그러나 명검일지라도 숫돌에 갈지 않는다면 보통의 무딘 칼일 뿐이다. 그러므로 그 명검도 사람의 노력이 없으면 자를 수 없다. 이렇듯 순자 역시 '간장막야'를 고대 명검의 하나로 손꼽고 있다. 어떤 일 이든지 최선의 노력을 하면서 공을 들여야만 일이 제대로 성취될 수 있다는 교훈을 일깨워 준다.


이렇게 중국의 역대 명검을 끼워넣어 말한 구절이 있습니다.




이번엔 왠지 그냥 재미없다는 느낌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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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켈레 음베음베>


아프리카에 서식한다는 현지 전설의 괴물로써 이름은 발음상 모켈레 음베음베,모켈레 음벰베,모켈레 므벰베등으로 불리는데

이름의 의미는 현지언어로 강의 흐름을 멈추는것이라고 합니다.(사실 이름은 현지어와 좀 다르다고하고 일본식발음을 한글화했다고 하네요..)


어쨋든 1776년부터 목격담이 전해지는데 몇개뽑아보자면 뉴기니아에서 탐사를 하고있던 보우박사가 원주민들에게 들은 이야기로,죽은 사람의 무덤을 파헤친다고 하고

또 1913년,기병대위였던 라우스니츠의 이야기로는 크기는 코끼리만하고 목이 자유자제로 움직이는 동물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1932년 스웨덴의 요한슨은 사냥중 크기가 16m나 되는 괴물을 만났고 사진을 찍었다는데 유감스럽게 그다지 선명하지 못하다고 합니다.

 
1959년에는 원주민이 모켈레 음베음베를 사냥해서 고기를 먹었다는데 이상하게도 그고기를 먹은 사람들은 모두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가지더 있는데 동물학자인 마슬렝 아냐냐는 1983년에 콩고의 리코우알라지역을 탐사하던도중 모켈레 음베음베를 만났다고 하는데 꼬리포함해서 10m는 족히되었다고 합니다.

또 그생명체는 30cm정도의 발자국을 남겼다고 합니다.

<▲모켈레 음베음베의 발자국으로 추정하는 사진>

또 1992년 일본의 다큐제작팀이 비행중에 모켈레 음베음베로 추정하는 동물의 움직임을 찍은적이 있지만

<▲일본 다큐팀이 찍은 모켈레 음베음베 추정사진>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쉽게 속단하기는 어려워보이네요.



<▲거대한 동물이 누운듯한 자국>


하지만 이렇게 거대한 동물이 누운듯한 자국이 발견된적도 있는데 이지역에는 코끼리도 매우 드물고 하마도 저정도 크기의 자국을 내기는 힙듭니다.

매우 희귀하다고 생각하고 본다면 존재자체에 대해서는 쉽게 속단내릴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ㅋ





재미있는건 원주민들은 그것의 존재에대해 그런 동물은 없다며 부정한다는 겁니다.ㄷㄷ



하지만 확실히 1983년, 상당히 근래에서까지 목격담이 전해질정도에 콩고분지의 밀림은 인간의 접근이 힘든점으로 미루어 보아 아예 없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며 브라키오 사우루스같은 공룡과 닮았다고 하는것으로 보아 살아있는 동물일꺼라 추정하며 창조과학에서도 열심히 연구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몇몇 과학자들은 아프리카는 예전,쥐라기시절부터 환경의 변화가 거의 없었으니 어떤 지역에서 살아남은 공룡들이 극소수로 생존해온것이 아닐까 한다고 합니다..

<▲원주민이 배를 타고가며 모켈레 음베음베를 목격하는것을 묘사한 그림>


p.s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피그미족에게 코뿔소사진을 보여주며 이것이 모켈레 음베음베입니까? 하고 물어봤는데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원주민의 증언에 따르면 하마와 한판 뜬적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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