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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며,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 E.Kant
by K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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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412건

  1. 2017.10.01
    국정원 선동史, 한국 보수는 좀비였다.
  2. 2017.09.11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복지까기 빌런의 멍청함
  3. 2017.08.29
    정치꾼과 정치인의 차이. 그리고 그 영역구분.
  4. 2017.08.09
    중국이 북한을 지원하는 이유.
  5. 2017.07.31
    비극을 먹이 삼는 상황중독증. (1)
  6. 2017.07.20
    2017.07.14~2017.07.20일 청와대 發 공개된 문서 관련 이슈 모음
  7. 2017.07.19
    극단주의적 가치관의 발현, 통제성애.
  8. 2017.07.01
    안철수와 국민의당의 썩은 구태정치
  9. 2017.05.31
    안보를 위협하는 군 세력, 국방개혁의 필요성.
  10. 2017.05.25
    북한은 어째서 핵을 고집하는가. 북핵 딜레마.
  11. 2017.05.23
    대통령 하나의 차이, 국가 정상화 작업.
  12. 2017.05.19
    한국엔 인재가 없는 게 아니에요.
  13. 2017.05.10
    문재인 당선에 대한 환상.
  14. 2017.04.22
    우리의 주적은 누구인가.
  15. 2017.04.09
    적폐청산, 무엇이 적폐인가.
  16. 2017.03.10
    극우 반국가단체의 민낯, 내란선동 및 폭동행위
  17. 2017.02.26
    왜 학교 공부를 해야 하는가? 2
  18. 2017.02.25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는 내란선동, 암살모의 하는 빨갱이들.
  19. 2017.02.16
    헬조센론. 국민가축론. (2)
  20. 2017.01.24
    왜 학교 공부를 해야 하는가?





"이명박 정부, 신해철 돈줄 막아 굶겨 죽이려 했다"

[단독] MB국정원 ‘블랙리스트 연예인’ 광고주까지 압박했다

주진우, MB 노무현 전 대통령 때 ‘국정원·국어학자’까지 동원…‘서거 아닌 사거 지시’

전 국정원 직원 “노무현 코알라 합성사진에 심리학자 동원”
[단독]국정원, 블랙리스트 연예인들 ‘온건좌파’와 ‘강성좌파’로 나눠 포섭 시도
이철희 "軍사이버사, 국정원 돈으로 인터넷 언론사·모바일게임 제작"
국정원, 1급 전원교체 이어 하위직도 물갈이 인사
정진석, 이번엔 "댓글정치 원조는 盧전 대통령…국정원·부처에 댓글 지시 공문"
MB국정원 "盧 자살, 개인 비리로 몰고가라"
[단독] "'박원순 공격 단체' 국정원이 직접 만들었다"
MB와 극우언론의 공생…"변희재 지원, BH에 보고"
[단독] '진보 성향 판사' 개인정보도 넘긴 MB 국정원
檢, 국정원 자금 어버이연합 시위대로 흘러간 정황 포착
[단독] 국정원, 사법부에도 '댓글 공작'…한인방송까지 동원
'나라걱정' 보수단체 시국광고, 원세훈 국정원 확인받고 게재
[단독]추선희 "죽전휴게소서 수백만원씩 약 10회 국정원 돈 받아"
檢, 2차 외곽팀장 영수증 확보..국정원 자금 총 70억대 투입
[단독] MB 정부 국정원, '연예인 화이트리스트'도 운용했다
국정원 "MBC 라디오는 진보의 젖줄"…인사 개입 시도
[속보] 檢 '문성근·김여진 나체사진' 유포 국정원 직원 2명 구속영장
MB 정부 국정원, 지역 감정 조장·前 대통령 비하까지


국정원의 선동과 여론조작에 대한 사실들이 속속들이 밝혀지는 상황 속에서,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약 정권이 바뀌지 않았다면 이런 사실들이 알려졌을까.'


이명박 시절 십알단이란 이름으로 트위터에서 여론조작을 시도하려던 정황을 포착한 이래 점점 더 많은 증거와 정황, 증언들이 발견되었고, 지금에 와서는 구체적으로 누구를,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조작을 시행해왔는 지 증거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들은 한국 극우보수 세력의 위험성과 반체제적인 성향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들이고, 국가를 위협하는 존재라는 것을 새삼 재확인 시켜주는 것들이죠.


국정원은 그저 정권의 시녀이자 충실한 사냥개였고 그들의 본래 목적을 방기한 채 안보적 위험과 국제정치, 외교에 있어서 한국의 역량을 깍아먹는 것에 일조 했음을 증명하는 것들입니다. 북한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안보를 강조하면서, 정작 그 대북감시와 정보망을 스스로 박살내고 인력을 갈아버리며 자기들 말 잘 듣는 개새끼들로 하여금 국민들을 이간질하고 선동하여 정치권력적 이익만을 탐냈으니, 헬조선이라는 용어가 이명박 정권 이후 박근혜 정권에 등장하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던 셈이죠.


실제로 정상적인 국가를 구조적으로 망가뜨렸으니 말입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구조적 착취를 당하는 서민들 입장에서 지옥과 같은 환경이 아닐 수 있겠습니까?



국정원의 국내정치 개입 및 선동들의 행적을 보면, 지난 보수들의 공공연한 논리와 주장, 표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런 논리와 표현을 마련하고 사용하기 위해 학자들의 도움을 구하여 본격적으로 했다는 것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장 국정원이 만들어낸 것들의 대부분이 일베에서 사용되었고, 일베를 통해 여론을 이끌어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일베는 그저 국정원의 선동창구 역할을 했던 것 뿐이고, 그것이 실질적으로 일베와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이용만 했다는 것인지에 대한 의심을 해봐야할 것인 동시에 그러한 일베를 이용하며 국정원의 논리와 표현, 컨텐츠를 구사했다는 것은 당연히 일베를 위시한 극우보수들은 단순히 국정원에게 선동, 세뇌 당한 좀비 새끼들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실이죠.


누군가 국민들을 레밍이라고 했죠? 사실입니다. 다만 극우보수가 레밍이죠. 정권이, 언론이 이렇게 주장하면 냅다 그 논리와 주장에 어떠한 의심도 비판도 없이 그대로 답습하여 따라가는 나그네쥐, 레밍들. 일베 또한 그런 존재들에 불과했습니다.



더 재밌는 건 그런 일베와 극우보수 버러지들의 10년 넘게 써먹고 있는 주장 중 하나가 진보좌파는 선동에 쉽게 넘어간다, 선동질한다. 뭐 그런 이야기라는 거죠. 하지만 반대로 현실은 어떻습니까? 수십년 동안 극우 정부와 언론, 어용 지식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그릇된 논리와 주장에 선동되어 비판도 없이 움직이고 틀렸다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증명되면 입 싹 씻고 아닌 척 하는 금붕어 수준의 지능을 가진 레밍들의 무리였죠.


그 동안 수도 없이 진보와 좌파를 욕하던 이들은 그저 선동 당한 좀비들이었습니다. 많고 많은 일베충 또한 그저 국정원과 보수 언론에 의해 놀아난 좀비들이고 사용 당한 레밍떼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물론 그럴 기대는 전혀 안 합니다만. 그들이 그러한 현실인식과 자정능력을 갖췄다면 애초에 극우보수짓거릴 안 했을 테니까요.



2016/07/30 - [취미/이야기] - 대중선동의 기본. 분열.


지난 시기, 대중선동에 대한 기본으로서 분열을 일으키고 조장하는 이유와 그 효과에 대해 논한 적 있습니다. 극우세력과 국정원은 그러한 정치적 방법론에 입각해 지난 9년 동안의 정권시기와 그 이전, 그리고 그 이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러한 분열과 내분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일베와 자유한국당 지지자들, 박사모 등의 극우집단은 그들의 선동과 의도에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놀아나고 있는 거죠. 그들은 사람이 아닙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줄 아는 인간이 아닌 남이 넣어준 입력값에 따라 움직이고 행동하는 좀비들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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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자료가 멍청하냐면, 돗대(본문상 목ㅋ탑ㅋ)  뗏목에 대한 비유를 완전히 반대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복지가 되려면, 경제력이 되어야 하는 건 맞지만, 그 비유로 자원, 국가경쟁력, 기술력과 같은 것은 똇목이 아니라 돗대에 해당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비유 자체가 완전히 맞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는 척 쩌는 멍청이가 만들었다는 게 보입니다만.


국가경쟁력이란 문화, 기술력, 자원, 경재력, 복지 수준, 의료체계, 치안 등의 요소들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기술력 또한 그런 기술력을 얻을 수 있을만한 환경이 받쳐줘야 하기 때문이고요.


이전 시대, 특히 한국과 같은 개발도상국에서의 80년대~90년대까지는 엘리트식 발전과 개발이 가능했겠지만, 이미 선진국에선 그러한 발전상에서 일찍이 탈피했고, 더 많은 기회와 더 많은 가능성을 추구하는 식으로 새 시대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당장 교육이라는 거 자체를 생각해봅시다. 유럽 세계에서 이루어졌던 17세기의 교육과 18세기 이후의 국민교육의 (비교적) 보편화를 생각해보면, 더 많은 인재풀과 더 많은 수재와 인력은 국민교육이 이루어졌을 때 많이 나타났습니다. 그러한 기반에서 발전을 더욱 급격히 이루어졌고요. 


인재, 천재라고 해서 아무 것도 없는 땅에서 뿅하고 솟아나는 거 아닙니다. 마찬가지의 논리를 대입해보면, 더 많은 이들이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록, 더 질 높은 교육을 받을 기회를 가졌을 경우 더 높은 기술력과 더 많은 국가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더 뛰어난 인재를 많이 기르는 선진국, 강대국의 저력이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보다 더 높은 이유가 그거죠. 한국의 발전이 더딘 이유가 이전 시대의 발전논리를 강제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논리를 9년 동안 제시했던 게 어떤 정권이었죠?


무함마드 유누스의 마이크로크레딧을 생각해보세요. 아이디어도 있고 가능성도 있는 사업을 돈이 없어서 못하던 이들이 소액대출과 같은 기회를 접하게 되자 엄청난 부를 창출해내는 성공을 이끌어냈습니다. 마이크로크레딧으로 성공한 이들이 방글라데시에서 500만명이 됩니다.


복지는 보편적 투자죠. 방글라데시 그라민 은행이 다수의 가난한 이들에게 무이자 무담보 소액대출(실상은 저이자에 가깝습니다.)을 통해 기회를 주자 그들은 성공하며 발전했습니다. 복지의 의의는 여럿 있지만 기회의 평등을 보장하는 것 또한 복지의 의의입니다. 국민교육 자체가 투자적 복지이고 근본적으로 기회의 평등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성장의 근간은 복지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죠.


여러 요인들이 뒷받침되어야 했겠지만, 핀란드나 스웨덴 같은 이들이 어려웠을 시기부터 복지에 많은 투자를 했고, 그 중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것이 바로 교육 분야입니다. 동시기 다른 국가보다 더 많은 대학졸업자를 만들어냈고, 그들의 인적자원이 그들 국가를 발전시켰죠.


그리고 그런 인재들이 국가의 경제를 발전시켰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한국, 80년대와 같은 개발도상국의 발전청사진이 통하지 않는 지금 시점에서 저 비유는 맞지 않는 겁니다. 애초에 복지와 발전은 별개인 것도, 서로 동떨어져 있는 것도 아니죠. 앞서의 이야기처럼 발전을 하려면 복지가 필요하고, 복지를 하려면 그만한 경제력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거든요.


그러니 저 비유를 뭣도 모르는 멍청이가 아는 척하면서 만들었다고 까는 겁니다. 당장 선진국들의 복지 비율이 한국보다 더 높은데 무슨 개소리를 해대는 건지.. 뭘 모르면 공부를 좀 해야 하는데 그걸 못하니 있어 보이는 멍청한 소리를 해대는 겁니다. 극우보수는 머리가 멍청하니까 하는 겁니다. 


돗대을 높히면 뗏목이 자동으로 넓어진다? 어디서 많이 들어봤죠? 파이를 키우면 복지는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낙수효과랑 완전히 똑같요. 같은 도식에 맞춰서, 비유 주체를 바꿔보면 완전히 똑같습니다. 돗대(성장)을 높히면 뗏목(복지)는 자동으로 넓어진다.


그러니까 멍청한 거죠. 복지를 까기 위해 맞지도 않는 비유를 하며 자기들이 하던 논리와 똑같은 논리를 거꾸로 뒤집어 비판하는데, 정작 그 비판 논리의 근간은 자기들이 줄창 해왔던 그런 거라는 겁니다. 그래서 멍청하다고, 멍청한 놈이 개논리 만들어서 복지 까는 데 오용한다고 하는 겁니다. 이걸 보면서 얼마나 한심한 병신인가 아연했을 정도로 멍청한 소리로 들렸거든요. 그런데 뭐?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과잉복지의 위험성? 


누가 들으면 한국이 OECD 평균이라고 훌쩍 넘는 줄 알겠네요. 현실은 비용은 거의 절반 수준에 OECD 32개국 중 31위라는 게 함정이지만.


진짜 존나 깝깝합니다. 으휴 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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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라는 단어는 여러 형태를 포괄적으로 정의하는 용어인데, 국회의원이나 장관 등 통치로서의 정치 행위를 하는 이들의 행위 또한 정치라고 하고, 일반인들. 가령 여자들 사이의 정치적 행위 또한 정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둘의 특성은 비슷하면서도 크게 다른 면이 있죠.


인간관계에서의 정치행위에 대해 역겨움이나 경멸을 느끼는 이유는 그것이 가식적이고 지극히 이익추구적이기 때문이며, 그 방법이나 형식이 남들의 눈엔 위선적이거나 비양심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모든 인간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이죠. 다만 그 방식이나 정도, 목적성이 다를 뿐입니다.



정치라는 것에 있어서, 인간관계나 조직에서 권력을 얻거나 더 유리하고 우월한 위치를 얻기 위한 정치를 잘하는 것과 그 조직에서 권력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대한, 이른바 통치로서의 정치를 잘하는 건 다릅니다.


즉, 정치꾼 의원이 말을 바꿔대며 공격하고 음해하고 하는 걸 잘하는 것과 그 사람이 권력자가 되어 통치로서의 정치를 잘하는 건 별개라는 것입니다. 보통 전자의 인물은 후자의 영역에서 무능을 보이곤 하죠. 성과보단 정치력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물론 어느 정도 높은 위치에 이르면 그러한 정치꾼 또한 실무나 업무의 영역에서도 어느 정도의 유능함을 필요로 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 정치꾼은 대개 자신의 능력과 그릇보다 더 큰 권력과 명예를 얻고자 하는 이들이 많고, 그들 중 해악스러운 인간들은 올바르고 정직한 이들을 특유의 음습한 정치력으로 도태시키고 자신의 그릇에 맞지 않는 더 높은 권력을 추구하고 거머쥐는 경우가 있죠.


가령 천정배, 박지원 같은 인물들을 봅시다. 그들의 통치로서의 정치 능력이나 행정, 사법, 정치적 판단 자체에 대해선 어느 정도 능력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당대표나 그에 준하는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는 거죠. 하지만 이들이 욕을 먹고 남들에게 경멸을 받는 이유는 그들의 천성이 통치자로서의 정치인이라기보단 더 높은 권력을 추구하는 정치꾼으로서의 정치인에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혼란에서 기회가 발생하는 건 만고불변의 사실입니다.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상태의 조직, 집단내에선 공을 세울 기회가 적고, 일신의 능력을 발휘하기 어렵죠. 단지 이미 잡혀 있는 구조 내에서 정직하고 착실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그에 따른 정당한 평가를 통해 천천히 출세해나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상황에선 공을 세울 기회가 많습니다. 전쟁 중일 때 더 많은 진급자가 발생하고, 더 높은 계급(권력

)을 추구할 수도, 거머쥘수도 있듯이요. 태평성대의 시대였다면 조조는 그저그런 인물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후한말의 망국적 혼란기에 그는 위왕의 자리에 까지 올랐죠.


이런 이유로 정치꾼들은 분탕종자의 기질을 가지고 있는데, 그들이 더 많은 시선으로 주목 받고, 더 많은 기회 속에서 더 높은 권력을 거머쥘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박지원, 천정배는 민주당에서 유명한 분탕종자였고, 그 상황에서 특유의 정치력을 발휘해 높은 지위와 권력을 거머쥐었죠.


하지만 그것은 자기 당내에서만이었으며, 그러한 내부총질의 결과 당 자체는 약화되어 외부의 적(새누리당)에게 언제나 끌려다니고 지방선거에서도 대단한 성과를 올리지 못했죠. 안철수 때는 오히려 엄청난 대패를 연출해냈죠.



이렇게 말하면 정치꾼 성향의 정치인들은 모두 무능하고 경멸스러운 놈들인 거 같지만, 기실 모든 정치인에겐 정치꾼적 능력이 필요합니다. 정직하게 싸우는 쪽보다 좀 더 비열한 쪽이 더 많은 선택지와 공략지를 가질 수 있고, 정직한 쪽이 더 큰 그릇과 능력, 전략적이고 거시적인 안목을 가진, 그러니까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압살할 수 있는 존재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그 정치꾼에게 정치력으로 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하지만 그런 정치꾼의 철학은 어디까지나 조직 내에서 권력을 얻는 방법론으로서 활용해야할 수단이고, 그러한 방법론을 통치로서의 정치에 적용한다면 이명박과 같은 과의 통치자로 군림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명박처럼 언론에 영향력을 끼쳐 자신의 나팔수로 만들고, 비밀을 만들어 국민의 판단 근거를 줄이고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또한 정보기관과 수사, 사법기관을 사유화하여 정보기관은 국내 정치의 동향을 분석하고 그걸 기반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판도를 만들들기 위한 여론조작과 선동을 하죠. 그렇게 발생한 자신과 자기 집단의 같은 편들의 죄악에 대해선 편향적 수사와 재판을 통해 죄를 줄이고 처벌의 수위를 낮춰 자신을 위해 충성하는 것을 종용하고 그에 따른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기게 하며 자신에 대한 정치력을 더욱 확고히 하죠. 부담이 적어지면 더러운 짓도 과감히 할 수 있으니까요. 그에 따라 얻는 게 더 크다면 더더욱.



정의롭기만 한 정치인은 없습니다. 나름의 정치력을 가지는 것은 정치인들에게 필수적인 교양인 셈이죠. 하지만 그러한 조직 내에서 권력을 얻고 더 큰 영향력을 마련하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정치와 통치를 위한 정치는 서로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그러한 정치적 방법론과 영역을 분명히 구분할 수 있는 이들이야 말로 좀 더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정치인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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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아직까지 생존해 있는 이유는 각국의 지도자들이 각각의 이해관계와 리스크 관리를 위해 북한의 붕괴를 의도적으로 막거나 원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며, 북한 스스로의 여력이 생존에 최적화되어 있고, 이상적인 시나리오를 다르게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이 붕괴되지 않고 오랫동안 골치 아픈 어그로를 끌어주길 바라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 북한의 붕괴로 인해 발생할 피해와 리스크에 대한 문제 때문에 가급적 평화통일을 할 수 이길 바라고 있죠. 미국도 크게 다르지 않고요.


이런 이유로 북한에 대한 급진적이고 공격적인 외교나 조치는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기 힘듭니다. 북한은 약소국이고, 제대로 건들면 무너질만큼 약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핵의 존재는 골아프게 하지만, 그것이 북한을 완벽하게 지켜줄 수 있는 수단은 아닙니다. 지금과 같이 핵을 미사일에 탑재하고 있지 못한 상황에선 더더욱이요.



현 북한의 존속에 가장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건 바로 중국입니다. 미국이 아무리 주변국들 모아서 북한에 대한 여러 제재들을 행한다 해도 북한에 큰 피해가 없으며, 오히려 김정은 정권 수년만에 그럭저럭 경제를 어느 정도 복구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중국 때문이죠.


바로 중국이 북한에 석유를 퍼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북한이 아직까지 생존해 있는 이유는 각국 지도자들의 이해관계 때문인데, 중국에게 있어 북한이라는 존재는 골치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현재까진 반드시 필요한 도구적 용도입니다. 이른바 어그로꾼이죠. 러시아가 2000년대 중반 중흥기를 맞이하며 재도약을 꿈꿀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의 삽질 덕분이었습니다. 부시 대통령의 중동에서 2차례 이어진 전쟁으로 인해 많은 손해를 봤고,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 했습니다. 


그 덕에 미국의 통제력과 슈퍼파워에는 금이 갔고, 국제적 위상 또한 한풀 꺽였던 적이 있었죠. 그 시점에서 미국의 견제나 통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었던 러시아가 치고 나갈 수 있었던 것이고요. 지금 그 똥은 오바마 정권이 열심히 치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프간전의 깊은 수렁은 미국을 여전히 괴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북한의 존재는 미국의 이목을 주목시키고 중국에 대한 대응이나 통제를 집중시킬 수 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중국은 경기부양을 위해 30년간 발전해온 경제와 그런 경제성장에서 비롯된 어마무시한 자본을 기반으로 경제적인 제국을 건설하고자 합니다. 13년 말 중국은 AIIB를 설립 제안을 했고, 이는 세계적인 지지를 받으며 AIIB가 설립될 수 있게 했습니다. 이 은행의 3/4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자본이며, 중국은 주최국이자 최대주주로 투자 결정 등의 정책 수행에 26%의 표결권을 지닙니다. 


이 압도적 표결권은 정치적으로 좋든 싫든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만드는 데, 특정 지역에 돈을 몰아 빌려주거나 거부하는 일조차 가능해집니다. 중국 하나의 반대가 여러 국가들의 표결권 지분을 합친 것과 맞먹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거절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게 되죠. 이런 경제권의 형성은 미국 중심의 경제권에 대한 도전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14년도엔 실크로드 펀드를 만들었는 데, 4조원 규모의 펀드의 목적은 순수히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아시아 지역국가들에 인프라 건설 투자를 하기 위함입니다. 물론 중국이 원하는 지역에 투자할 수 있는 중국 자본으로 이루어진 펀드이기 때문에 아시아 지역의 약소국들은 중국의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게 되죠. 이러한 행보는 강력한 군사력을 기반으로 주변국을 압박하는 러시아의 정책과는 다른, 압도적인 자본력을 기반으로 하는 방식입니다. 상대적으로 주변국의 반발을 최소화하나, 그만큼 치명적인 방식이기도 하죠. 이미 중국은 이 정책의 성공을 맛본 바 있습니다. 아프리카에 투자를 해서 꿀 빨았거든요.


마찬가지로, 시진핀이 AIIB를 제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비전을 하나 제시했는데, 일대일로 정책이 그것입니다. 21세기판 실크로드를 만들어 동유럽과 러시아에 이르는 광대한 영역을 하나의 경제벨트로 묶고자 하는 정책입니다. 이는 미국 중심의 경제질서에 대한 분명한 도전이죠. 이에 대한 위기의식인지 오바마 정거ㅜㄴ 말에 미국이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에 가입했는 데, 트럼프가 집권하고 이걸 도로 탈퇴해버립니다. 


더불어, 이 일대일로 정책의 특이점은 바로 하나의 단체에 회원국들이 가입하는 방식이 아닌 중국이 각각의 주변국과 별도로 협상을 맺는 방식이라는 거죠. 자연스레 모든 참여국에 대한 중국의 주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게 만들고, 주변국들이 하나로 뭉쳐 협력하거나 대응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단결한 국가들이 중국의 의도에 견제할 수 없게 미리 분열시킨 채 일을 시작하는 겁니다. 물론 여기에 한국과 일본은 포함되어 있지 않고요.



뭐, 하여간 이런 중국의 경제정책의 성공과 몇몇 외교적 승리를 경험하며 중국은 무섭게 달려나가고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에 대해 맞설만한 역량과 그러한 필요성을 지닌 강국인 한국, 미국, 또한 일본 또한 연일 이어지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처해야 하기 때문에 중국의 일까지 주시하고 분석하고 견제, 대응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일본 또한 북한이 실험하며 날리는 미사일이 자국 영토 근처로 떨어지고 있으니 일본 또한 북한 문제를 처리해야할 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더불어 자국의 혼란에 대해 북한이라는 전가의 보도로 사용하려는 의도 또한 있으니 더더욱 중국 입장에선 맘에 드는 상황인 거죠. 어쩌면 일본에 미사일을 날려달라는 요구를 북한이 들어줬을 지도 모를 일이죠. 이 부분은 상상에 불과합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중국이 북한에 석유를 퍼주며 투자하고 있는 겁니다. 중국 입장에서는 석유를 퍼준다는 적은 투자로 전략적 견지의 성과를 얻어내거나 얻어낼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떄문입니다. 아주 경제적인 거래인 셈이죠. 한, 미, 일의 시선을 북한에 잡아 놓고, 그 동안 중국은 기민하게 움직이며 자신의 역량을 늘리고 지역패권에 대한 뿌리 깊은 통제력을 얻어낼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북한이 무너진다 무너진다 하면서도 무너지지 않는 이유가 이것이고, 한국과 미국이 북한에 제재를 한다고 하는데 체감하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이런 것입니다. 또한 중국이 미국의 대북제재에 가담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중국 입장에선 북한은 좀 더 깽판치고 땡깡 부리며 어그로를 끌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너무 폭주하면 문제이고 그에 대한 통제력을 중국이 가지고 있느냐는 솔직히 의심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꿀 빨 수 있는 수단이니 중국은 멈추지 않을 겁니다. 


또한 러시아 역시 북한 문제, 대북제재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 또한 같은 이유입니다. 당장 크림 반도, 우크라이나 쪽에서 러시아도 바쁘고 꿀 빨고 있거든요. 이외에도 러시아 또한 무언가를 노리고 있고 이득을 보고 있는 거 같긴 한데, 러시아 쪽의 상황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만한 게 그리 많지 않습니다. 유럽에 대한 위협과 우크라이나 사태에서의 이득 정도가 떠오를 뿐이네요. 후자의 경우 필리핀에 대해서도 외교적 강짜를 부린 적 있었죠. 



여하튼, 북한은 북한대로 이득을 볼 수 있고, 중국은 중국대로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서로의 이해관계가 일치한 것이며, 그에 따라 북한은 핵실험과 미사일 실험을 반복하는 것이며, 중국은 그러한 북한의 행보를 통해 한미일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중국 문제에 쉽게 개입하거나 대응할 수 없게 만들 수 있게 되기 때문에 북한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대북제재가 쉽지 않은 것이며, 중국을 선결문제로 해결하지 않으면 북한 문제 또한 풀 수 없고, 북한 문제를 풀지 않으면 중국에 대한 견제와 개입, 대응 모두 어려워지며 이는 거시적으로 중국의 중화 패권의 강화를 불어일으킬 겁니다. 미국 입장에서도 그렇지만,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또한 일본보다 체급도 떨어지고 지리적으로도 불리한 위치에 있는 한국에게도 결코 좋지 못한 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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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 얼간이들 10화 中>



위 사례는 줌마 네트워크의 예시인 동시에 상황중독에 대한 예시이기도 합니다. 유쾌하게 묘사되었지만, 단지 상황만을 봤을 때 웬 청년이 중딩 양아치를 잡고 소리 치고 겁박하면서 우리 동생을 때렸다고, 돈 뺏었다고 크게 화내고 있었겠죠. 그럼 아줌마와 같은 이들은 그런 상황 자체를 먹이삼아 '심각한 척'합니다.


주변인들과 그 상황에서 발생하는 비극, 혹은 카타르시스, 혹은 심각함 그 자체를 '즐기기' 위해 없는 말을 만들어내고 과장하고 서로 공유하는 거죠. 저렇게 화를 내는 데 아마 이러지 않았을까 저러지 않았을까 하는 망상을 필터 안 거치고 즐기기 위해 서로서로 떠드는 겁니다.


저렇게 화내는 걸 보니 애가 맞아서 응급실이라도 갔나보다, 저렇게 화내는 걸 보니 하루이틀 뺏긴 게 아닌가보다, 저렇게 화내는 걸 보니 매일매일 맞았나보다. 뭐 이런 거죠. 지레짐작. 자기들이 궁예인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 보고 자기 멋대로 이랬을 거다 저랬을 거다 추측해놓고, 추측도 아닌 기정사실인 것처럼 서로서로 떠듭니다.


까놓고 말해서 지들도 아닌 거 알고 신뢰할 수 없다는 건 알죠. 하지만 그렇게 나온 이야기에서 중요한 건 나왔다는 사실 그 자체입니다. 그래놓고 걔가 그랬으니 그랬던 건갑따 하고 자기들끼리 전달, 재생산이 되며 결국 그게 하나의 사실로서 돌아다니는 거죠. 그게 헛소문의 본질이고..



이런 현상은 그 상황 자체를 즐기기 위한 겁니다. 그 상황에 중독되어 정신적 쾌락을 느끼는 거죠. 당사자가 아닌 이들이 그 상황에 이입해서 그 상황 자체를 즐기는 겁니다. 비극을 먹이 삼고 마약처럼 삼는 거죠. 혼자서 심각한 척하면서 어째저째 이랬나 저랬나 하면서 하나의 유희요소로 소모하는 거에요.


위의 사례 뿐만 아니라 세월호 때도 그랬습니다. 아직도 기억 나네요. 사태 극초기 때 당사자도 아니고 이해관계자도 아닌 쌩판 남이 거기까지 와서, 단지 그 상황에 빠져선 혼자서 심각한 척 다하며 그 상황 자체를 즐겼죠. 마치 자기가 엄청 중요한 관계자가 되는 것처럼. 단순히 걱정하는 게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그냥 상황에 빠져 그 상황 자체에 중독되어 비극적 카타르시스를 느끼던 변태에 불과했어요. 모두가 그랬다는 게 아니라, 그런 변태들이 몇 있었다는 겁니다.


세월호 사건 때도,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비극적이거나 심각할만한 상황에 자기 혼자 심각한 척 다 하며 쓸데없는 오지랖에 쓸데없는 관심 가지며 그걸 즐기는 변태들 꽤 많습니다. 지가 상관할 일도 아닌데 굳이 대놓고 관심 기웃거리며 하나의 유희적 요소로 소모하는 겁니다. 비극을 먹이 삼으며 즐기는 거죠. 역겨운 변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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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 2017.08.08 19:37 address edit/delete reply

    지금도 세월호는 안중에도 없고 정작 자기들의 지적허영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생각있는척, 개념있는척하는
    인간들, SNS 지천에 널리고 널렸죠






[속보]靑 "박근혜 때 민정수석실에서 '삼성 경영권 승계''문화계 블랙리스트' 개입 등 자료 300여건 발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297239&viewType=pc

靑, "전교조-국정교과서 애국단체 조직 추진" 朴정부 자료 발견

靑 “이명박정부 시절 자료 1건도 발견”(속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874232&viewType=pc

靑, '朴 기밀문서' 일부만 공개…파급력 상상불가

http://www.nocutnews.co.kr/news/4815836#csidxf10720f5ec50974a52e648b573d89b8 

'朴정부 남긴 문건 또 있나'..靑, 캐비닛·책상 다 뒤진다

靑 “정무수석실 캐비넷에서도 朴정부 문건 다량 발견”(속보)
"문서 다 파기했는데.. 이해 안되는 일"
靑 "朴 정부, '비선실세 문건 유출사태' 후 민정수석실서 특수용지 사용" 영상 공개
특검 '靑민정 캐비닛 문건' 이어 '정무수석실 자료'도 분석  
靑 "'朴 정부 문건' 더 있다..낱장으로 곳곳에서 나와"
與, '靑 문건 비밀유출' 주장에 "본말 전도하는 불순한 시도"  
문재인 정부, 전 정부 '먼지털기' 파헤치기...한국당 '위기감·분노' 
日, 위안부합의 위법지시 문건에도 "韓, 합의 이행해야"  
[SBS] 청와대 안보실, 상황실에서도 문건 몇 천건 발견

[단독] 국정원,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 대책' 문건도 작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37&aid=0000158758&sid1=001

정미홍 “靑 문건 추가 발견? 아주 재미붙였나? 국민 우습게 알아도 분수가 있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3080785

박찬우 "메모·박근혜 침대도 대통령 기록, 함부로 취급하면 안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035944

[인터뷰] 우상호 "국정원, 내가 한 얘기 일목요연하게 정리, 분명한 사찰... 靑캐비넷 문건, 여론몰이식 공개 불필요"

http://m.cpbc.co.kr/news/view.php?cid=689076&path=201707

‘朴정부 문건’ 또 무더기 발견… “종합 분석 이번 주말 발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010604&viewType=pc

[단독]‘캐비닛 문건’에 놀란 靑, 업무시스템 개편…文 "남 일로 생각하지 말라"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67359&iid=5040178&oid=025&aid=0002737240&ptype=052

한국당, '캐비닛 문건' 발표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등 고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803769&viewType=pc

노회찬 "캐비닛 문건 공개가 정치보복?..전형적 자해공갈단 수법"

기록물 전문가 “황교안, 청와대 기록 무단폐기 처벌 대상”
추미애 "박근혜 정부 문건 공개, 국민들의 알 권리가 있다"
[단독]박근혜 정부, 보수단체 ‘선거 동원’ 문건 나왔다  
청와대 "특정이념 확산, 이전 정부가 직접 주도한 것으로 보여" (1보)  
靑 “삼성물산 합병안에 대한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방향 문건 발견”(속보)  
靑 "現 국정상황실서 2014년3월~2016년10월 작성 504개 문건 발견"
MB가 종편 만든 이유 나왔다
靑 '캐비닛 문건' 504건 추가 발견.."보수논객 육성·재정확충"
靑 "포털뉴스 사회적책임 강화 방안 문건도…수익환류 검토"(속보)  
청와대 “朴정부 문건에 청년수당 등 서울시 계획 부당성 알려나가라는 내용 담겨”(속보)
한국당, 靑 잇단 문건공개에 "치외법권이라도 가졌나"  



솔직한 말로, 이명박-박근혜 뽑은 사람들보고 손목을 자르고 투표권 포기하라고까진 안 해도, 그 둘을 찍은.. 특히 그 중에서도 박근혜를 찍은 사람은 일단 걸러야 맞다고 봅니다. 그런 인간들을 뽑은 판단력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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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식생활 지침', TV 먹방프로와 싸우겠다는 정부

새누리 한선교 “지들 맘대로 방송 만드는 EBS, 교육부가 관리하라 ”


이건 작년 기사고, 이거 외에도 여러가지 통제에 대한 욕구를 보여주는 사례는 많습니다. 그 사례들 중 일부일 뿐이죠.



수많은 극단주의적 성향을 가진 집단은 필연적으로 통제에 대한 집착을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그들 스스로의 통치활동의 무능과 자신들의 권력기반에 대한 불안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과 중국이 인민 통제에 있어서 강압적이고 반인륜적인 이유도 그러하고, 한국의 독재 시기에도 그런 면모를 보였던 것도 같은 이유이죠. 대중의 힘이 뭉치면 대중들이 거부하는 그들 정치집단은 유지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통치의 무능이라 함은 모든 것에 대해 자신이 더 유능하며 관리해야 한다는 집착과 강박을 의미하는 데, 주로 극우, 극좌 등의 극단주의 집단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민, 관을 가리지 않고 뭔가 문제가 되거나 불안한 무언가에 대해 더 높은 정치권력이 통제하기 위해 지침이나 관리를 시도하곤 합니다.


이는 그들 스스로의 무능 때문인데, 잘 가르치는 교관의 경우 처음 잘만 가르쳐놓고 놔두면 알아서 잘 합니다. 하지만 무능한 교관은 제대로 가르치질 못하니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해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죠. 그러면서 혼자 역정을 내고 결국 이것저것 다 관리하고 통제하려고 합니다. 또한 그런 이유로 문제가 생겼을 때 자기가 없으면 이렇게 된다며며, 뭐 시킨 일도 제대로 잘하는 게 없다며 이리저리 통제하려고 들죠. 그들의 기조를 그대로 답습했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입니다.


이런 모습은 상하권력이 극명하고 명확하게 나뉘는 집단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데, 학교나 군대가 대표적입니다. 교사에 의한 사사건건의 트집, 군대에서의 똥군기 등 이런 통제성애의 욕구가 쉽게 발생하게 되죠.


그리고 이런 환경에서 이런 권력과 통제의 쾌락에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권위적 가치관이 형성되면 군대 바깥에서도 그런 행동을 쉽게 합니다. 다만, 이러한 기질은 군대에서 쉽게 생성되지만, 군대에서만 생성되는 게 아니라는 점이죠. 가령 한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극우 정치인들이나 관료들 중 군대를 가진 않은 이들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통제성애의 면모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곤 합니다.


그들이 정당을 이루었던 새누리당과 이명박-박근혜 정부에게서 통제성애의 성향이 자주 노출되었던 건 바로 그런 사상적, 가치관적 기조에 의해서 입니다. 한국 극우사상은 일제와 군부독재 속에서 태동하고 성장하며 뿌리를 내렸고 줄기를 뻗었으며, 그러한 사상과 가치관은 군대를 가지 않은 이들에게도 침투한 겁니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맨처음 극우가 아니라 극단주의 집단이라고 먼저 규정한 이유는, 이러한 모습을 극우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극우적 요소라고 해야 맞겠지만, 극좌나 극좌를 표방하는 집단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면 그들이 진짜 극좌가 아니거나, 혹은 그 둘이 공유하는 극단주의적 요소의 수렴진화적 발현이라 해석하는 게 맞겠죠.


북한은 좌익도 뭣도 아닌 잡놈들이지만, 소련이나 중국에서도 그런 요소를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같은 극단주의이기 때문에 극우에게서도, 극좌에게서도 그런 요소를 찾아볼 수 있는 거라고 해석하는 것이 올바를 겁니다.


극단주의는 쉽게 독선에 빠지기 쉽고 정치에서 이것은 독재적 통치로 이어지곤 합니다. 모든 독재정권이 이러한 통제성애의 모습을 보이는 건 그들이 극단주의적 정치집단이기 때문입니다. 독재 그 자체가 극단적인 정치형태이기도 하고요.


따라서 반대로, 이런 통제성애의 성향을 보이는 정부일수록 극단주의적이고, 독재적이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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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국민의당 제보 조작' 당 차원 개입 여부 수사 확대

'윗선'들 대선 전에 알았나…짙어진 '안철수 그림자' 
“사실 밝히면 국민의당 망한다해서 말 못해” 이유미, 대선 하루 전날 이준서에게 카톡 
국민의당 제보 조작 이준서 이유미 카톡엔 대학생 ‘뒷조사’ 내용도
이유미씨 변호인 "이용주에 '단독 범행' 자백 말한 적 없어"
문준용 제보조작사건, 안철수도 수사선상 올라
"'당원의 철없는 행동'으로 결론나면 민심 성원·격려 있을 것"
박주선 "민주당, 위로는 못할망정 불난 집에 석유 뿌려"
안철수 ‘침묵’ 속 ‘윗선’ 향하는 검찰 수사 
"사실대로 말하면 국민의당 망한다"는 카톡, 왜 빠졌을까


안철수는 2011년도쯤에 새정치를 기치로 걸고 구태정치를 비판하며 등장했습니다. 정치능력에 대해 잘 알려지지도 않았고 검증되지도 않은 인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지자 컴플렉스를 자극당한 국민들에게 안철수는 기존의 정치 이해관계와 무관한 깨끗하고 왠진 모르겠지만 유능하고 청렴하고 뛰어난 도덕적인 백마탄 왕자님으로 보였을 겁니다.


전 처음부터 안철수에 대해 좋게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일말의 불안감도 가지고 있었죠. 그건 제가 지지했던 문재인을 위협할 수 있음에 대한 불안감이 없진 않았다곤 말하지 못하겠지만, 그와 동시에 더 많은 지분은 그가 어떠한 능력을 보여준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고 평가하기 어렵다는 사실 그 자체에 대한 불안이었습니다.


즉, 저 사람이 유능한지, 도덕적인지 제대로 알 수 없는 데, 어째서 지지를 해야하는가, 어째서 지지를 하는가라는 문제 말입니다. 그래서 솔직히 탐탁치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깝긴 아까웠죠. 왜 저 사람이 잃을 거 없는 사회지도층에서 정치 같은 더럽고 치사한 판에 뛰어들까 싶기도 했습니다. 그 자신의 신념이나 야망이 있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에 비해 실패했을 때 가지는 패널티와 리스크가 더 컸어요.



역시 안철수는 제 불안을 넘어서지 않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뭐 다른 정치인이라고 아닌 건 아니었지만, 안철수는 유독 돋보였달까요? 시작은 간철수라는 별명부터였죠. 확실하게 태도를 보여주지 않고 간을 보며 계산하는 것. 그 자체로 기회주의적인 행동입니다. 정치적으로 불리함과 유리함의 구분에 있어서 그런 태도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말 오만가지에 대해 노골적으로 간을 보니 실망스러웠고 더욱 불안했죠.


특히 문재인 당선 전부터 이번 사건까지는 정말 충격적이고, 안철수의 민낯을 제대로 보여주는 사건들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뭐 원래 국민의당이 민주당 분탕종자, 트롤러들이 모인 문제적 정당이었던 것을 고려해도 심각한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정말이지 세련되지 못한 새누리당이라고 할 법합니다. 새누리당은 적어도 이런 더러운 쪽에 노하우라도 있죠. 아니, 정말이요. 조작을 해도 잘 안 들키게 하거나 들켜도 잘라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시작합니다. 조선일보가 선동하듯 애매하고 민감한 부분을 요리조리 잘 피해가면서 교묘하게 왜곡하며 본질을 호도하듯이 왜곡이나 조작을 하죠. 또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은 콘크리트 지지자들도 많고 뛰어난 선동 노하우를 가진 언론들의 비호도 받고 있기 때문에 여론을 주무르는 영향력도 차원이 달랐어요.


근데 얘네들은 그런 경험이 부족한지 지지율도 부족한 데 걸리면 ㅈ되는 짓을 하면서, 그 조작부터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그게 안 들키게도, 혹은 들켜도 어떻게든 넘어가거나 잘라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도 제대로 못했죠.


더러운 짓은 똑같이 하는 데, 그걸 어떻게 잘 하느냐에서 차이가 나다보니, 너무 수준이 떨어져보이고 더러운 걸 넘어서 한심하고 역겨워 보입니다. 이게 진보 세력에 대해 흔히 욕하는 위선의 스테레오 타입이자 가장 대표적이고 극단적인 수준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뭐.. 동시에 민주당은 그런 문제가 없고 여느 때보다 잘 나가는 거 보면 걍 일부 문제적 인물들의 분탕짓 때문에 그런 면이 부각된다고도 반증된다고 봅니다.



솔까 여기서 안철수와 국민의당이 보여주고 있는 행위는 과거 새누리당이 하던 쓰레기짓과 마찬가집니다. 진짜 거기서 거기에요. 아니, 이쪽은 더 가증스럽죠. 지들 커버해줄 사람도 없는데.


정말이지, 안철수는 이미 훌륭한 구태 정치꾼 다 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이 흐뭇하게 지켜보겠네요. 새정치?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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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방부 발표 정면 반박 “사드 추가배치 보고 없었다”(속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838246

靑 "국방부, 26일 안보실장에 사드 추가반입 보고한적 없어"(속보)

국방부 "26일 안보실장에게 사드 4기 반입 보고"...25일 국정기획위에는 보고 안한 듯
[사드4기 몰래 추가 반입] 한민구, 국정위 업무보고때도 누락..."상상못할 국기문란 행위"
‘사드 반입 은폐’ 국방부, 노무현 전 대통령도 수시로 속였다
[사드 비공개 추가 반입]안보실장에게 보고했다던 국방부 청와대 부인하자 “더이상 할 말 없다”
의혹 사실로 드러날 땐 국방개혁 드라이브
'사드 보안유지' 美 요구 있었다지만..파문 부른 비밀주의
[전문]靑 “국방부, 사드 발사대 4기 추가 사실 보고서 의도적 누락”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08&aid=0003880955

[단독]칼 빈슨 4월말 한반도행…국방부, 알고도 숨겼다

청와대 "국방부, 고의 누락 결론…한민구 개입정황 포착"(종합)
中, '韓사드 보고누락' 파문에 "엄중한 우려" 표명(종합)
[단독]'민간인 안보실장 인사에 군 불만' 보고누락 사태 불렀다 

靑 "김관진·한민구에게 靑에 와서 조사받으라고 통보"(속보)


국방부가 군 통수권자에 대해 보고를 일부러 누락하고, 속이며, 무시하는 것은 그 자체로 국가반역죄에 가깝습니다. 최고 권력이자 자신들의 상사에게 중요 사실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고 고의로 속인다는 건 내란, 쿠데타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그 자체로 항명이자 하극상이죠.


지금 군 세력 쪽의 극우들이 진보 계열의 정권이 잡히니 대통령 무시하고 길들이기라도 시도하는 모양인데, 지금은 80년대가 아니고, 여론과 지지율은 문재인에게 있죠. 이거 진짜 제대로 한번 각 잡고 칼춤 한 번 춰야 합니다.


대통령에게 반드시 알려져야하는 국가중대사에 대한 여러 사실과 현황에 대해 보고를 안 올리고 심지어 속인다? 그게 안보 위협이고 빨갱이 짓이죠.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보수 대통령이 집권하는 동안 진보 사상을 가진 장성, 장교들이 일부러 대통령에게 보고를 누락하고 속인다면, 당장에 빨갱이냐 간첩이냐 하는 소리 나왔을 겁니다.


기실 그들에 대한 고정관념이 크게 작용하는 것이겠지만, 그 자체로 안보를 흔들고 국기를 문란하게 만들여, 위아래 없는 하극상이기 때문이죠. 상명하복의 군대라면서 정작 군에 대한 통제권과 권한을 가지고 있는 군 통수권자를 무시한다니, 이게 어디 수 틀리면 총리 암살하던 일본제국 육군도 아니고 말이나 되는 소립니까?


군은 반드시 민간의 통제를 받아야 합니다. 그 중 대통령의 통제는 아주 당연한 거고요. 근데 그 통제를 벗어나고자 하는 행위를 한다는 건 그 주동자들과, 그들과 같은 배를 탔던 놈들을 모조리 쳐내는 강수를 둬야 합니다. 이건 진짜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장성들이 대거 비게 된다고 해도 그 인력 공백의 위험성을 안고서라도 해야하는 짓이에요.


군 내부에 위험요소를 두고 통제되지 않는 변수이자 안보적 위험성을 안고 국가를 운영할 순 없고, 국가를 지킬 수도 없는 법입니다. 외부의 적보다 위험한 게 내부의 적입니다. 전부터 누누히 이야기해던 거죠. 그것도 실질적인 무력을 갖춘 군에서 저런 행동을 보인다? 단지 의심만으로도 사려야할 놈들이 대놓고 기싸움 들어가자는 것마냥 대통령 길들이기하듯 저러고 있습니다.


이건 사상이니 이념이니를 떠나 국가 운영상 반드시 필요한 하나의 필수불가결한 작업이라고 봐야해요. 칼춤 춰야 합니다. 그것도 지들이 알아서 배때지 갈라달라고 빌미를 주고 있는 상황에선 더 쉬울 겁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안보를 위해 군을 공격해선 안 된다느니 문재인을 욕하거나 하는 거야말로 빨갱이 짓입니다. 그래봐야 북한만 이로운 상황이거든요. 군이 대통령을 무시하고 따로 논다. 이거야말로 북한에서 가장 바라는 상황입니다. 아예 쿠데타까지 나라고 기도까지 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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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게 있어서 핵이란 그 자체로 목숨줄입니다. 그들은 살기 위해 핵을 만든 겁니다. 타국을 위협하는 건 그것을 위한 정치적 제스쳐에 더 가깝고요. 그렇기 때문에 북한이 핵을 포기하려면 북한에게 생존을 보장해줘야 합니다. 북한의 최우선 목표는 생존이고, 그 생존을 위한 수단으로서 핵무기를 개발하는 거거든요. 90년대초, 소련이 망하면서 전세계의 좌파들은 경악했고, 그들과 관계를 맺고 있었던 사회주의, 공산주의 계열의 국가들 또한 그랬습니다.


그 이후 안전을 보장해줄 뒷배가 사라진 국가들은 천천히 개혁개방을 시작하거나 했고요. 북한은 그런 사정이 들어맞지 않는 조건을 가진 국가이기 때문에 소련에 의지했던 자신들의 생존을 스스로 보장 받기 위해 핵을 개발하면서 자신들의 체제와 현상을 유지시키려고 했죠. 핵 자체는 80년대부터 개발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있는 데, 그 또한 별 차이 없습니다. 자신의 경쟁력과 군사력을 위해서 였던 목적이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서라는 목적으로 변화한 것 뿐입니다.


북한으로선 핵무기가 있다면 적어도 미국 등 적국이 먼저 공격을 하거나 그들의 군사적 위협에서 벗어날 순 있을 것이라 계산한 겁니다. 이는 실제로 최근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관계를 보면 더 뚜렷하게 드러나는 데, 러시아와의 조약을 통해 크림 반도의 주권을 인정 받는 대신 핵을 포기했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의해 그런 조약을 뒤집고 우크라이나를 침공까지 하며 크림 반도를 빼앗아갔죠.


이는 역으로 북한에게 있어서 핵에 대한 집착을 더욱 강하게 해줄 수 밖에 없는 데, 힘(핵)이 없다면 강대국에게 언제 먹히고 뒤집어질지 모른다는 실제적 예시로 증명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북한이 핵을 포기하게 만들기 위해선 그들의 체제와 생존을 분명하게 보장해줄 수 있어야만 합니다. 문제가 바로 그것이죠. 북한의 체제를 인정하고 보장해주는 것. 이게 딜레마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북한은 절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역으로 그런 생존을 보장해주게 된다면 그들에 대한 여러가지 플랜 중 강경책을 쓰기 어려워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유화책이 통할 거라는 기대를 하는 것도 어렵고, 그 이전에 그런 유화책이 가져올 북한의 체제에 대한 영향력을 북한이 절대 모를 리가 없기 때문에, 솔직히 그들의 입장 변화도 그리 기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북한은 공산주의도, 사회주의 국가도 아닌 군부 독재 왕정 체제라는 기괴하고 기묘한 체제로써, 그들의 성격상 군국주의적 성격 또한 지니고 있습니다.


그들은 적이 없으면 생존할 수 없는 체제라는 것입니다. 적이 없다면 내부를 결속시킬 명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북풍으로 대표되는 극우보수 세력이 북한의 존재로서 얻는 정치적 이득이 있는 것처럼, 북한에게도 미국과 한국이라는 존재는 정치적으로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적대적 공생관계는 적이 있음으로써 존속될 수 있고, 목소리를 더 크게 낼 수 있는 것입니다. 필연적으로 매파들이 반기는 상황이고요.


이런 군국주의적 성격은 그 자체로 이 상황이 더 완화되고 평화적으로 흘러가는 것을 반기지 않습니다. 설사 그렇다 쳐도 진보 정권 당시의 군사 도발처럼 화전양면전술로 설명되는 군사적 도발을 멈출 순 없습니다. 물론 그 정도가 줄어들 순 있죠. 진보 정권 당시엔 군 대 군으로써 교전을 한 경우가 더 대부분이었다면, 보수 정권 때는 일방적인 공격만 당했었죠. 그 중 연평도, 천안함 사건은 충격적인 결과물들이었고요.


적어도 그 수위와 방식에 있어서 진보 정권 당시의 평화를 목적으로 하는 유화책은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하여간 말을 계속 이어보자면, 북한은 이러한 이유들도 계속적인 긴장 관계를 유지하길 원합니다. 유화책을 쓴다면 얻을 건 얻고, 줄 건 주지만, 그렇다고 해서 군사도발을 아예 그만 둘 순 없고, 강경책을 쓴다면 그만큼 더 높은 수위의 도발을 해오는 거죠. 그들은 적과의 긴장 상태로서 체제를 유지할 근거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그들을 대할 수 있는 외교적 방법론은 어떠한 유의미한 효과를 보기 매우 어렵고, 그 때문에 미국과 한국, 일본만의 제제와 통제로는 북한을 다루기 어려운 것입니다.


북한의 비정상적인 체제와 논리는 다루는 난이도를 너무 높히기 때문이죠. 따라서 북한에 대한 제제에 중국과 러시아가 반드시 동참해야 하고, 그렇게 만들어야만 합니다. 생각보다 이 둘에 의해 북한은 많은 이득을 보고 그것이 체제 유지에 도움이 되는 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거든요.


결과적으로, 앞서의 사실들과 이유들로 인해 북한은 절대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체제와 생존만을 보장해줘선 안 된다는 것이죠.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생존을 보장 받는다면, 그만큼 어떠한 외부적 영향을 반드시 받을 수 밖에 없고, 그런 외적 영향은 꾸준한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만 하는 북한에게 있어서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만약 그렇게 했다가 북한 주민들이 외세의 소위 반체제적 사상과 이념에 물들어 집단적으로 반발하여 들고 일어나면 북한의 체제 유지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로 북한을 대하는 태도와 정책은 정답이 없습니다. 유의미한-더불어 그것이 한국 등에 이익이 되는 방향의- 영향을 줄 수 있는가 없는가만이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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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특검1호 ‘사드(THAAD)’ “리베이트 의혹 밝힌다”

http://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7084

[단독] 軍 전관 동원 '엉터리 감리'..檢 '방산 적폐' 첫 적발

문 대통령, 4대강 '정책감사' 지시…"위법 발견시 상응 조치"
민주당 "4대강, 22조 혈세로 만든 수생태계 파괴 주범"
'4대강' 수중촬영서 부실설계 등 증거 발견…"전면 조사 필요"
윤석열 지검장 "검찰 비판에는 국민 기대 반영돼..거듭나야"
文정부, '이적행위' 방위사업 비리에 칼 댄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폭발..90% 육박


이외에도 많은 작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데, 이런 행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권에 기대했던 것 이상이었고 이러한 일련의 작업들은 글자 그대로 국가정상화 작업이라고 불러도 손색 없다고 봅니다.


이를 다르게 말하자면 지난 9년은 비정상이었다는 말이죠. 이를 비판하는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말처럼 지난 보수 정권 하에선 온갖 비리, 부정부패, 비상식, 유전무죄, 정경유착 등의 온갖 적폐가 기를 피고 활개치던 시절이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9년 동안 민생은 어려워만지고, 국민들과 청년들은 절망과 분노, 냉소와 증오만 해왔었죠.


하지만 문재인 정권이 시작한지 한달도 채 안 된 이때, 국민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열광과 호의 뿐이죠. 일부 잡것들의 불만도 있지만, 지난 시절 문재인을 비판했던 이들마저도 마음 돌리게 만드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문재인이라는 인물의 영향력을 대통령이라는 말에 맞게 거대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러길 바라고 있고요.


그 놈이 그 놈이다, 대통령 하나 바뀌어서 변하는 거 없다. 그동안 새누리당에 표를 줬던 이들이 했던 변명들이죠. 그 놈이 그 놈이고 대통령 하나 바뀌어서 변하는 건 없다면서 새누리 여당 시절 무조건 1번만 찍어댔던 이들이 자신들의 논리적 결함과 신념 없는 충성이라는 내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내뱉었던 인지부조화였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어떻습니까? 극우보수 세력에서 배출하는 대통령과 대선 후보들은 모두 똑같은 적폐, 쓰레기, 부정부패와 비상식, 구시대의 첨병에 불과했지만 진보좌파 세력에서 배출한 대통령은 분명히 달랐고, 다릅니다.


지난 세월의 구태와 적폐를 하나하나 차례차례 격파하고 바로잡으려고 하고 있고, 이는 분명히 국가적 역량을 길러주는 작업들입니다. 비효율을 일소하고 민주적 가치를 따르며 내실을 강조할 수 있죠. 확실히 다릅니다. 보수정권과 진보정권은 확실히 달라요.


보수정권은 언제나 자신들의 이익과 권력만을 위해 일했던 위선자들이자 이기주의자들이었다면, 진보정권은 정치의 본질을 따르고자 하는 이들이었죠. 국가와 사회, 국민들을 위해 일하고 더 강하고 더 뛰어난 국가와 사회를 이룩하고자 하는 이상을 따르며, 실제로 이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이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보수정권은 사람 살 곳이 못 되고, 진보정권은 살기 좋은 곳이라는 거고요. 진보정권의 인사들은 확실히 유능하고, 자기가 뭘 해야할 지 알고 있습니다. 정의롭고, 더 도덕적입니다. 무엇이 중요한 지 확실히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 중요한 것을 가지고 무슨 일을 해야할 지도 알고 있죠.


단지 자신들에게 돌아올 책임과 비난이 두려워 숨기고 발뺌하고, 남탓하며 선동만 해왔던 위선적 쓰레기들과 분명 구분되는 모습입니다. 이런 분명한 차이를 두고 그 놈이 그 놈이라느니 어쩐다느니 한다면 그건 지능의 문제입니다. 눈에 보이는 사실을 외면하고자 하는 것이고, 이는 자기합리화이자 인지부조화거나, 아니면 말했듯 지능의 문제죠.


현재의 박사모 같은 세뇌된 좀비들이 그렇습니다. 지능에 문제가 있는 작자들이죠. 쓰레기 똥통 속에서 살고자 하는 건 파리 유충들이면 충분합니다. 모두가 그렇게 살 순 없죠.


그리고 전 문재인 대통령과 그 정권이 절 더 나은, 정의로운 사회에서 살 수 있게 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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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재를 무시하고 개똥을 올려다 놓았던 게 지난 9년이라는 걸 증명하고 있네요.


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엔 부처만 보인다는 말은 자기 수준에 맞는 사람만을 보고 어울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죠.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은 진부한 말이지만 그만큼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명박근혜 정권의 수뇌를 장악했던 이들의 안목이란 그들 수준에 불과했고, 그렇기 때문에 온갖 오물들에게 권력을 위임했죠.


얼마나 사람이 없으면 같은 게 아니라, 그냥 그들의 안목 수준이 그 정도에 불과하다는 거겠죠. 뭐, 극우보수 세력의 인재풀이 딱 그 정도일 수도 있긴 합니다만..


이번 문재인 정권의 인사는 일부 논란이 있을 순 있겠지만 그야말로 사이다라고 할 수 있을만하지 않나 싶네요. 인재도 있고실력도 있고 잠재력도 있지만, 대통령을 누꿀 뽑느냐에 따라 그걸 썩히고 죽일 수 있고 살리고 바로 세울 수 있는가가 달라지니, 한 국가를 이루는 국민들의 의지란 이토록 대단하고 강력한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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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문재인 당선에 대한 예측은 대선 이전까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지만 중요한 건 그 이후죠. 문재인이라는 인물은 저 또한 좋아하고 기대하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문재인이 지난 70년간의 세월을 5년 동안 모두 뒤집을 순 없습니다.


민주 정치에 있어서 초인에 대한 환상과 기대는 넣어두는 게 옳아요.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짠 하고 모든 것을 마법처럼 바꾸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런 사람은 소설이나 위인전에나 등장하는 존재죠. 


지금처럼 적폐와 구태는 여전히 많을 것이고, 비정규직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며, 양극화는 쉽사리 좁혀지지 않고, 취업 문제, 교육 문제, 경제 문제는 여전히 우리를 괴롭힐 겁니다. 물론 문재인 정권을 괴롭히는 것 또한 마찬가지고요.


문재인이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보다 훨씬 나을 거라는 건 거의 기정사실이나 마찬가지인데(걔네 둘 보다 못할 수가 없음..) 그렇다고 해서 너무 과도한 기대와 환상을 품는 건 오히려 위험합니다. 우리가 꿈꾸던 비전과 다른 어설픈 정책이나 결정, 믿었던 인물들의 비리 혐의나 실수, 개혁들의 실패를 보며 정치냉소나 혐오에 빠지게 되는 것이 더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대선 이후 5년이 마음 단단히 먹고 준비하고 지켜봐야할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바라는 유토피아는 반드시 도래할 수 없는 것이기에 그 한계와 실패 또한 담담히 지켜보고 비판해야하죠. 문재인 정권의 실수와 실패로 그들의 모든 실행과 결정을 발목 잡고 공격하는 건 민주적 사회를 위협하는 태도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실수와 실패를 비판하지 않아선 안 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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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교육을 통해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라고 가르쳐왔고, 그렇게 배워왔으며, 수 십년 동안은 이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 와서는 그 국방부에서부터 북한에 대해 주적이라는 명칭을 떼어낸 지 오래인 상황이죠. 이는 더 이상 북한을 주적으로 볼 가치가 없어졌다는 것을 방증합니다.


물론 시민들간의 일반적인 인식으로서 주적은 북한이고, 그렇게 여기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만, 사실 우리의 주적은 내부에 있습니다. 북한은 우리가 단독으로도 상대할 수 있는 '약소국'입니다. 이미 전쟁에서 질 수 없는 격차가 벌어졌어요.


하지만 내부의 적은 언제나 국가를 망조로 이끌었고, 모든 국가의 멸망 원인 외침보단 부정부패와 국기의 문란에서 발생했습니다. 그걸 직접적으로 무너뜨린 것이 외침일 뿐이지, 내부가 썩어 있기 때문에 외침을 당한 거죠. 세상 그 어떤 국가도 다른 나라를 공격할 때 가장 강성하고 튼튼할 때 공격하지 않습니다. 부정부패에 몸살 앓고 백성, 국민들이 괴로워할 때 공격하죠.


한국 내부의 부정부패, 무능 문제는 굉장히 심각합니다. 심지어 안보안보 하면서 정작 군 기밀에 군사무기를 팔아먹거나 군납비리를 일으켜 써먹지 못할 것을 매우 비싼 돈을 주고 사오는 경우도 많죠. 심지어 사람, 군인을 소모품 취급하며 군대에서도 1주일에도 몇명씩 죽거나 다치곤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이야기는 묻히거나, 묻어버리죠. 조작을 하는 경우도 많고, 가해자가 처벌 받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치에 있어선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자기들끼리 해쳐먹고, 기업가 재벌들 또한 법을 어기는 것은 거의 몸에 배어있죠. 심지어 가진 거 많은 자기들끼리 더 벌겠다고 분식회계 등 불법으로 돈을 빼돌리는 것도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게 곧 경제에 대한 사보타주나 마찬가지거든요.


따라서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 아닌 내부의 적폐들입니다. 



사실 21세기에 그런 걸 아직도 주장하는 것도 유치한 겁니다. '고작' 북한 따위에 주적이라는 이름을 붙히는 건 극우적 선동에 가깝습니다. 이미 북한 정도는 남한 혼자서 압도할 정도로 국력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쫀심이 있다면 북한 같은 잡것 따위에 주적이라는 이름을 붙히는 거에 쪽팔려 해야죠. 이제 중국, 일본 같은 급과 놀아야할 때인데.


또 주적이면 뭘 어쩌자는 건지. 북진통일이라도 해야합니까? 북한이 주적이든 아니든 그건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리고 실제로 주적이라고 볼 필요도 없기 때문에 국방부에서도 북한은 주적이 아니라고 하는 겁니다.


이제는 북한 '따위'를 볼 게 아니라 중국, 일본, 러시아 같은 초강대국을 보고 힘을 기르고 견제해야 합니다. 아직도 북한 따위에 묶여 있으니 발전이 없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북한은 주적이라는 건 시대에 뒤떨어진 머저리들이나 할 법한 이야기이고, 반공교육에 세뇌당한 극우들이나 좋아할 소리인데다, 현실 정치와 외교, 군사정략에 있어서도 무의미한 뻘짓거립니다.


대국적 시야가 부족하니 북한이 주적이네 어쩌네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 겁니다. 강경할 거면 실제 무력을 사용하든가, 그렇지 못하겠다면 대화와 협상을 동원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건 둘 다 이용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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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세먼지 대란에 마스크도 못쓰는 톨게이트 수납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5&aid=0002703316&sid1=001


박근혜가 탄핵을 당한 뒤 적폐청산이라는 키워드가 정치권에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적폐라는 것을 규정짓는 정치인들은 정치인답게 자의적이고 공격적인 용어로 사용하고 있죠. 뭐, 욕하려면 할 수 있지만 정치인들의 일반적인 소양이니 굳이 입 아프게 안 떠들고 걍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적폐를 청산한다고 하는 데, 무엇이 적폐인지가 중요하겠죠. 사실 적폐라는 게 뭐 대단한 그런 게 아닙니다.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자유한국당) 같은 거악과 그 부역자, 부정부패의 첨병들만이 적폐인 게 아니라, 사소하고 잡스러운 갑질, 비효율을 조장하는 인식이나 가치관과 그것에서 비롯되는 온갖 관행이라는 이름의 악습과 인습 등이 그러한 겁니다.


위의 뉴스 기사를 보세요. 비단 미세먼지가 아니라도 마스크를 쓰는 게 좋을 톨게이트 수납원에게 마스크를 쓰면 기분이 나쁘다는 둥 싫어한다는 둥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는 사소한 갑질이 바로 적폐라는 겁니다.


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로 잡아두고 야근, 잔업 시키는 기업이나, 자기보다 낮은 서열, 직급의 후배를 종놈처럼 부리는 인간들이나, 남들 안 본다고, 카메라에 안 걸린다고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거나 교통신호 무시하고 달리는 사람 등, 사소하고 별 거 아닌 것처럼 넘어가거나,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갑질이 곧 적폐인 겁니다.


뭐 대단한 거 아니에요. 학교에서 선생이 학생들에게 명령하며 이거해라 저거해라 일 시키는 것도 적폐고 회식 강요하는 것도 적폐이며, 술 강요하는 것도 적폐, 술자리에서 장기자랑 강요하는 것도 적폐입니다. 심지어 식사할 때 수저 세팅, 물 세팅을 가장 서열이 낮은 신입사원 시키는 것도 따지고 보면 적폐라면 적폐죠. 


당연히 장성, 의원이 부대 방문할 때 온갖 치장을 다 하는 것도, 학교에서 장학사 온다고 평소엔 하지도 않는 곳마저 쓸고 닦에 만드는 것도 적폐라면 적폐이고, 국회의원이니 장관이니 하는 인간들 올 때 과도한 의전을 세팅해놓는 건 뭐 말할 것도 없고요.


뭐 문화적 차이를 인정해서, 낮은 서열의 사람이 수저, 물 세팅 해놓는 것 정도는 있을 수 있다 치고, 높으신 분들 오는 데 환경정리 해놓는 것도 이상한 건 아니라고 칩시다. 하지만 일부로 비효율적인 행위를 하거나 무의미한 노동을 하게 만드는 건 당연히 적폐라고 할 수 밖에 없죠.


비효율, 무의미, 일방적 관계 등 적폐는 우리 주변에도 사소한 모습으로 잔재해 있습니다. 뭐 대단한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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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버스 탈취해서 차벽에 들이 받는 박사모 폭도 영상

http://tvpot.daum.net/v/va80aTBWm9iWmBkwNBwWSik

[대통령 파면]동영상-같은 편 맞아? 내분에 욕설까지…둘로 나뉜 탄핵 반대 집회 현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3950353&viewType=pc

 "탄핵 반대 남성들, 일본 교도통신 카메라맨 집단폭행"

http://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94963

[단독]태극기시위 사망, 용의자 '버스돌진 콧수염男'

‘탄핵반대 자결예고’ 이광필 “내 생명 소중해 못하겠다”…황당 ‘계획 철회’
헌재 앞, 기자 구타하고 경찰에 가스총 들이대고 결국 사망자까지


2017/02/25 - [취미/이야기] -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는 내란선동, 암살모의 하는 빨갱이들.



박사모 폭력행위 움짤


제가 항상 말했죠. 대한민국은 보수가 다 망신시키고 보수가 다 망친다고.


박사모는 그 추한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건 뿐입니다. 항상 진보, 좌파들의 집회와 시위에 대해 온갖 폭언과 망언을 해대며, 모든 반대파벌의 모든 것에 대해 욕을 하고 폭동, 폭도, 내란, 반국가라는 단어를 써왔죠. 심지어 대놓고 쏴죽여야 한다, 탱크로 밀어 죽여야 한다는 폭언마저 서슴치 않았던 것들이, 정작 자기들이 마음에 안 드는 상황에선 저렇게 추하게 나옵니다.


이게 저들 보수라는 것들의 진정한 모습이죠. 일반인부터 정치인까지 가리지 않은 내로남불과 반국가적, 반헌법적, 반민주적 사상과 가치관, 그리고 그것의 직간접적인 표현. 박사모도 마찬가지죠. 그걸 직접적인 행동으로, 조직적으로 행할 뿐입니다.


지금 박사모의 모습을 보십시오. 저게 정상적인 민주국민의 행태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저 폭력에 경도되어 그 폭력행위와 방종한 분위기에 취해 사상적 폭력 그 자체에 중독되어 있는 상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국가 공권력을 무시하고 법적 정당성을 훼손하며, 법치와 헌법을 부정하며 실질적인 안보 위협이 될 수 있는 폭력행위를 하는 저들은 그들이 항상 비난하며 사용하던 폭동과 폭도라는 말에 아주 정확하게 부합하는 이들이라고 할 수 있죠.


이전부터 내란을 선동하고 흉기를 동원하여 폭동을 일으킨 저들은 이미 폭도이자 반국가집단, 동시에 내란행위자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들이 말하고 주장했듯, 저들에게 필요한 건 물대포와 곤봉입니다. 심지어 이미 간접적으로 살인까지 저지른 것들도 저들이죠. 노친네가 멋대로 차 위에 올라가고 그걸 흔들어서 떨어뜨려 죽이고, 경찰버스를 불법 탈취하여 차벽을 들이 받는 폭력행위를 하다 떨어진 스피커에 맞아서 죽었다고 합니다.


이미 폭동을 일으키고 내란을 획책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이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범죄자가 아무리 많다고 그걸 감당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하여 놔둘 순 없는 노릇입니다. 그건 공권력의 무책임이자 법치의 자가부정이죠. 저들이 일 만명이든 십 만명이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건 엄중한 법적 처벌입니다. 방종한 개새끼는 몽둥이로 바로 잡아야 하는 법입니다. 미친 개에겐 매가 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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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4 - [취미/이야기] - 왜 학교 공부를 해야 하는가?



사실 이전에 써야 했던 내용인데 어쩌다보니 생각 못하고 빼먹었네요.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앞서 쓴 글의 이유만은 아닙니다. 앞서의 글은 개개인에게도 필요한 능력이고 무엇보다 공교육의 당위와 목적을 설명한 거라면, 이번 글에선 그 학교 공부가 개인에게 왜 필요한가를 이야기하려는 것이죠. 하지만 먼저 염두해둬야 할 것은, 개개인의 지적능력의 유의미한 발전이나 효용을 설명하는 건 아닙니다. 또한 그것이 옳은가 그른가에 대한 가치판단이 아니라는 것도 마찬가집니다.



학생들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더 높은 성적을 받아 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함이고, 더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은 더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을 좀 더 쉽게 풀어말하자면, 공부를 하는 이유는 직업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라는 겁니다.


고졸은 고졸 이상이 취직 가능한 직장을 얻습니다. 대졸은 대졸 이상만 취직 가능한 직장을 얻고요. 대개 고졸 학력 이상을 요구하는 곳은 연봉도 적고 업무 환경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더 높은 학력을 요구하는 직장은 연봉을 많이 받고, 업무 환경도 좋은 경우가 많죠. 여기서 업무 환경이 좋다는 건 시설이나 안전, 사용할 수 있는 기물이 양호하다는 걸 말합니다.


사람은 각 개인마다 원하는, 혹은 가능한 직장군에서 직장을 얻게 됩니다. 그게 공장이 될 수도 있고 중소기업이 될 수 있고 대기업이나 공무원이 될 수도 있죠. 이런 직업 중에, 더 많고 더 높은 수준의 직장을 얻기 위해서라면 그만큼 더 높은 학력과 자격조건이 필요합니다. 극단적으로 초졸이나 중졸이 의사나 법관이 될 수 없는 건 그들의 지적능력이 모자란 것도 있지만, 그만큼 기본적인 학력이라는 조건 자체가 미달되었기 때문입니다.


의사가 되기 위해선 수능을 잘 봐서 의대에 들어간 뒤 공부를 하고 의사자격증을 따야 의사가 되는 겁니다. 마찬가지로 판검사, 변호사가 되기 위해선 수능을 잘 봐서 로스쿨에 들어간 뒤 변호사 자격증을 따고 검사 임용시험에 합격하거나 해야 하겠죠.


하지만 고졸은 그럴 수 없습니다. 의대나 로스쿨에 가지 못했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어떤 분야든 해당 분야의 대졸 이상의 학력이 없기 때문에 그 조건을 필요로 하는 직업을 구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직업 선택의 폭이 좁아지죠. 하지만 반면에, 로스쿨을 나왔거나 의대를 나온 이들은 비단 그들이 법조인, 의료인이 되지 못했다고 해도 다른 많은 직장을 갈 수 있는 선택의 폭을 가질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대학, 더 좋은 학과를 나온 이들은 그만큼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지죠.



당장 하고 싶은 게 없더라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나오면 나중에 하고 싶은 것이 생겨도 그것이 어떤 것이든 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게 없어서 고졸로만 나왔는 데, 나중에 대졸 이상의 학력이 필요한 직업을 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 데 정작 그만한 학력이 없다면 취업이 어렵겠죠.


그렇기 때문에 학교 공부를 잘한다는 건, 그리고 그에 따라 더 좋은 학교의 더 높은 학력을 취득했다는 건 그만큼 직업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겁니다. 실생활에 아무 쓸모가 없을 지 몰라도 현실적으로 기업들이 요구하는 조건을 가져야 취업이 가능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결국 필요한 건 필요한 게 되는 거죠. 지금 당장이 아니라도 언젠가 원하는 직업이 생겼을 때 그만한 자격을 이미 갖추었다는 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말해서, 그런 학력이 필요가 없다면 그런 학력을 취득하지 않아도 상관 없긴 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학력 등을 따지는 풍조는 분명히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죠. 똑같이, 혹은 더 능력이 있어도 고졸자가 대졸자에게 연봉이나 승진에서 밀리는 것도 사실이고요. 이런 풍조는 바로 잡는 게 좋다고 보긴 합니다. 적어도 능력 있는 사람이라면 그만큼 대우 받는 게 이상한 건 아닌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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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권한대행 판결전에 살해" 예고…경찰 내사 착수

朴측 김평우 변호사 "탄핵 인용시 내란 날 것" 

대통령 측 "헌재, 국회와 편먹은 듯… 내란·시가전 날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257364

狂박사모들...”군대여 일어나라, 계엄령 선포하라” 이제는 '내란 선동'까지

"계엄령 선포해 빨갱이 죽여야"..보수집회 내란선동 논란


탄핵은 대통령의 중대한 법위반에 따라 국민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국회의원 2/3 이상의 찬성을 통해 정당하게 소추된 것입니다. 즉, 이는 직간접적으로 국민의 뜻이고, 극히 민주적인 결정이라는 거죠.


그러한 탄핵에 대해 중대한 피고인인 박근혜에 불리하다는 이유만으로 내란선동, 암살모의를 하는 이들은 대한민국을 망치고 좀먹고 부끄럽게 만드는 버러지들인 셈이고, 정신병자 집단이며, 안보를 위협하는 실질적 위험집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박사모를 비롯한 극우단체, 극우민중들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헌법가치를 부정하고 위협하고 있죠.



그들의 정신병적 망상증에 대해서 굳이 길게 말할 것도 없고, 당장 실질적으로 분명하게 표현된 내란선동과 암살모의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제로 내란이 발생하거나 암살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되죠. 정치병 걸린 정신병자들의 중2병적 염병에 불과하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들을 위험하게 봐야하는 이유는, 그 자체로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가축들이자 민주적 권리를 지닌 병적인 바이러스들이기 때문입니다.


박사모를 비롯한 극우세력은 대한민국을 망치는 주범입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후부터 지금까지 쭉 그래왔고, 지금도 마찬가지죠. 사람이든 집단이든 절박할 때 진짜 모습이 나타나는 법입니다. 현재 극우보수의 절박함은 그들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죠. 박사모는 그 중 가장 특출난 예시일 뿐입니다.



빨갱이는 두가지 의미로 사용됩니다. 실질적으로 북한을 추종하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활동하거나 그러한 사상을 가진 사람을 빨갱이라고 하죠. 하지만 실제로 빨갱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는 건 그저 극우보수가 자신들과 반대되는 인물이나 집단에 대해 마녀사냥하듯, 낙인 찍듯 규정을 내리고 욕하기 위해 사용되는 비하적 표현에 지나지 않습니다. 설령 그 사람이 진보나 좌파로서, 북한에 대한 대화나 협상을 주장하거나, 인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는 사람이라고 해도 똑같이 빨갱이라고 합니다. 북한은 어떠한 대화도 협상도 불가능한 물리쳐야할 적이고, 그들과 그런 대화 따위를 나누는 건 무조건 똑같은 한 통속이라고 간주하기 때문이죠. 네, 정신병적인 거 맞아요.


그들의 사용례나 정의에 따르면, 대한민국 정부의 잘못을 비판하는 세력이나 개인 또한 빨갱이라고 합니다. 진짜로 정부가 잘못을 해서 비판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욕하면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정부를 비판하면서 논쟁을 발생시키고 그런 논쟁은 곧 사회적 혼란과 분쟁으로 발생하며, 정부와 대통령을 흔들며 안보를 위협하여 결과적으로 북한에게 이롭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4대강이나 세월호 때도 정부를 비판하는 세력에게 욕만하고 정부를 쉴드치는 극우보수라는 버러지들이 많았던 이유입니다. 이 결과적으로 북한을 이롭게 한다는 내용은 실제로 본 내용인데, 관련 자료를 찾기가 힘들군요.


하여간, 이런 정의에 따르면 박사모를 비롯한 극우보수 세력은 훌륭한 빨갱이가 됩니다. 일부로 범죄를 저지르고 기밀을 외부로 오출시키고, 안보를 위협하며 국가경제를 휘두르고, 공권력을 남용하는 범죄자가 집권세력으로 활동해왔고, 그런 집권세력의 범죄행위에 대해 여전히 죄가 없다는 등의 쉴드를 치면서 옹호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것을 비판하고 책임질 것을 요구하는 국민들에 대해 비난과 여러 종류의 폭력을 서슴치 않고 저지르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기 위해 내란을 선동하고, 국가 중요요인에 대한 암살을 모의하고 있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북한을 이롭게 하는 행동들이죠. 정부 등 집권세력과 그들을 지지하는 박사모,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같은 어용 극우보수단체들이 말입니다. 아주 정확하게 대한민국을 흔들고 안보를 위협하는 훌륭한 빨갱이라는 겁니다.


빨갱이는 죽여도 된다는 극우보수의 말에 따르면, 지금 종박집회를 열고 있는 수 십만 극우보수는 모두 잡아들여 처형해야 맞습니다. 자기 말을 그대로 행할 줄 안다면 적어도 자살하든가 해야 맞는 거죠.


꾸준히 말해왔지만, 대한민국을 망치는 건 극우보수 세력입니다. 그들이 망쳐왔고, 지금도 망치고 있으며,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그런 와중에 정신 못차린 정신병자들은 앞뒤 구분 못하고 내로남불 하고 있죠. 병신들입니다. 모두 잡아다 병원에 보내야 해요.


박사모 카페 운영자 "문재인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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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극우보수 세력은 진정 가축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이들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삶을 핍박하고 어렵게 만드는 정치세력이 기꺼이 표를 던지고 자신들의 머리 위에서 착취하는 경제인, 경영인들의 경제정책 제안 등에 기꺼이 찬동하곤 합니다. 문제는 이런 보수국민 대부분이 서민, 혹은 저소득층이라는 거죠.


전경련과 그들의 돈을 받고 기사를 써주는 어용선동지인 한국경제의 경우 소위 재벌, 대기업에게 유리한 이야기만 하고, 그들에게 불리한 모든 종류의 정책, 정치인, 정치적 이슈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죠. 이는 정치적 신념이라기 보단 경제적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언론을 통한 선동을 시도하는 것이며, 한국경제는 그들의 자본에 종속되어(물론 기꺼이 긍정적인 태도로) 신념이 아닌 자본의 뜻에 따른 말을 내놓습니다. 이는 신념, 혹은 종교에 가까운 것에 의한 알러지 반응과는 다른 기제라고 봐야합니다.



현재 촛불집회를 반대하는 일명 태극기 집회라는 망령되고 태극기에 모욕적인 이름의 집회에 참여하고 주관하는 박사모, 엄마부대 등의 보수단체와 개인들은 자신들에게 불리하고, 국가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법적으로도 위험한 실질적 안보적, 경제적 위험을 단지 같은 극우보수이기 때문에 지지하고 쉴드를 치고 있습니다.


물론 그들이 돈을 받고 집회에 나간다는 건 사실이나 마찬가지인 이야기고, 그것이 신념이든 돈을 위해서든 똑같은 개돼지라는 건 틀림 없는 사실입니다.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길어질 것이고 불필요한 내용이 될 것이니 생략하도록 하고, 이들은 지금 스스로 자신들의 목에 목줄을 걸고 자신들을 핍박하고 착취하는 주인님에게 꼬리를 흔드는 것과 같습니다. 



민주국가의 민주사회에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신념과 양심에 따라 행동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그들 나름의 신념에 따라 움직일 순 있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며, 더욱이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것 또한 아닙니다.  돈을 받고 자신의 목을 졸라줄 주인에게 꼬리를 흔드는 건 상식적이고 생각이 가능한 인간이 할 수 없고 해서도 안 되는 판단이기 때문입니다.



박사모나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등 수 많은 보수단체는 공통적으로 경제에 대한 주제를 주로 이야기하는 데, 이들이 생각하고 말하는 경제는 아주 단순합니다. 그냥 잘 먹고 잘 사는 걸 말하죠. 물론 그들이 지지하는 정치인이나 정당이 그들의 요구를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 실질적으로 그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행위를 하는 건 아니지만(어용집회비 빼고.) 세뇌당한 그들의 머리 속에선 보수당이 경제를 살린다는 식으로 회로가 작동하는 겁니다.


이는 못 먹고 못 살았던 과거의 경험이나 현재의 고생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그래서 그들은 경제만 살리면 나라를 팔아도 좋다는 식으로 꾸준한 1번 찍는 기계로 사는 거죠.



심리학자 매슬로우의 욕구계층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하위욕구와 상위욕구를 가지고, 각 하위 욕구가 충족되면 상위의 것을 욕구한다고 합니다. 생리적 욕구가 충족되면 안전에 대한 욕구가 생기고, 안전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면 소속과 애정에 대한 욕구가 생기죠.


보수층, 보수꼰대 노인네들은 젊은 이들의 사회적 요구를 먹고 살면 됐지 요구하는 것도 많다, 바라는 것도 많다, 우리때는 .. 의 식으로 일축하곤 합니다. 이거야 말로 그들이 사람이 아닌 개돼지에 어울리는 언행인데, 인간은 하위 욕구가 충족되면 상위 욕구를 욕망합니다. 먹고 살만하면 안전해지는 것을 원하고, 안전해지면 어딘가에 소속되고 애정을 받고 싶어하며, 그렇게 되면 존중 받길 원하고, 종래엔 자기실현의 욕구를 가지게 되죠.


이를 다르게 말하자면 보수층은 아직도 먹고 사는 문제도 제대로 충족 받지 못하거나, 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아갈 생각이 없는 발전의 여지가 없는 정체된 존재라는 겁니다.



소나 닭, 개돼지들은 단순히 먹고 사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우리에 갇혀 주인님이 먹이를 주고 적당히 기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죠. 그 결과가 언젠가 팔려가거나 도축되어 죽게 된다고 해도 그에 대해 어떤 반항도, 불만도 없이 수 백, 수 천 세대를 이어가며 그 상황 자체에서 벗어나거나 그 이상을 욕구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극우보수는 그 이상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들이 바라는 것을 궁극적으로 실현시켜주진 않지만, 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만족하죠. 언론이 말하는 대로 듣고, 안보, 경제, 민주주의, 사회적 안정 등 모든 중요한 가치에 대해 그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단지 잘 먹고 잘 살게 해주면 된다고 하죠. 중대한 법위반과 헌법파괴, 안보유린, 경제적 실패, 부정부패, 비리를 저질러도 여전히 그들은 극우보수 정치정당과 정치인을 지지합니다. 우리는 이런 이들을 보고 가축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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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의의텐구 2017.02.24 22:37 address edit/delete reply

    넌 버러지잖아.






많은 학생들이 자신들이 생각하기에 실용적이지 않고 불필요한 학교 공부를 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낍니다. 몰라도 사는 데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더러는 그러한 공부를 통해 대학을 가는 것조차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죠.


먼저 교육 그 자체는 그 지식을 실용적으로 사용하라고 있는 게 아닙니다. 그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상식적인 판단력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죠. 사실 많은 이들이 모르는 사실이기도 하고, 정말 배워서 쓸 곳이 없기도 하지만 사실은 정말 필요한 것들인 것도 사실입니다.


국어, 수학, 과학 등 실제로 배워도 어딘가에 쓸 곳이 없는 것들입니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고요. 글이야 한글 배우면 다 읽을 줄 알고 수학이야 사칙연산만 할 줄 알면 사는 데 문제 없습니다. 과학적 지식이야 큰 쓸모도 없고요. 하지만 말했듯, 근대 교육은 그러한 실용적 지식을 얻고자 하는 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과 상식적인 판단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의 교육입니다.


정말 실용적인 지식을 배워야 한다면 법이나 금융 관련 과목을 배워야 할 것이고, 사실 이는 정말 필요한 거긴 합니다.. 진짜로요. 하여간, 우리가 배우는 과목의 목적은 상식적인 판단력과 논리력을 키우기 위한 겁니다. 의외일진 몰라도 인간은 그리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동물이 아닙니다. 배우지 못하면 간단한 논리적 사고 또한 어려워하고 합리적 선택을 하지도 못하죠.


가령 플린 이펙트를 보면, 소련 초기의 시베리아 오지 농민들 인터뷰에서 이런 질답이 오갑니다. 


Q "북극에 사는 곰은 흰색입니다. 노바야젬랴 섬은 북극입니다. 노바야젬랴 섬에 사는 곰은 무슨 색일까요?"

A "내가 노바야젬랴 섬을 안 가봤는 데 그걸 어떻게 암?"


인간은 기본적으로 상식적이고 논리적인 사고가 가능할 수 있는 지능을 갖추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 훈련도 받지 못한 디폴트의 두뇌가 자동으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과정이나 결과를 도출해내진 못합니다. 이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식의 속담에서도 잘 나타나는 데, 서로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는 두 현상은 관계가 있는 선결관계로 오인하는 오류를 곱찝는 사례죠.


이런 인지적 오류는 현대인들도 쉽게 일으킬 수 있고, 대개의 경우 본인들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도 종교가 수 많은 현대인들에게 잘 통한다는 점은 그것을 증명하죠.



근현대의 논리적 사고는 교육을 바탕으로 합니다. 우리가 논리적 사고를 할 수 있고 현상과 결과에 대한 합리적 추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이유 또한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죠. 우리가 비실용적이라 여기는 공교육의 지식들은 기실 그 자체로 실용적 용도가 있는 게 아니라, 그것을 통해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가 가능한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는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등의 과목들이 모두 해당되죠.


그렇기 때문에 피상적 용도에 집중하여 교육을 제공하는 교사의 입장에서도, 그것을 받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더더욱 교육의 가치와 효과에 대해 인지하기 어려운 것이고(언제 공교육 아예 못 받은 사람을 본 적이 있어야지;) 학교 공부에 대해 냉소를 하는 이들이 많은 겁니다. 이러한 이유로 교사 또한 도대체 이딴 거 왜 배워야 하나요? 라는 학생들에게 속 시원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나중에 갈 대학이나 직장을 끌어와 그 목적을 잘못 호도하는 거기도 합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교육이 논리적 사고와 합리적 판단력을 길러주지 않거나 못하는 쪽으로 바뀐다면 그 사회는 지속적으로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인 판단을 반복하는 사회가 된다는 말이 됩니다. 아프리카의 흑인들이 한국과 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는 국민들의 눈에 미신적이고 위험한 판단을 하며 실제 범죄를 저지르거나 잘못된 판단으로 더 큰 피해를 야기하는 것을 보며 멍청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은 그들이 그러한 교육을 받지 못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그러한 교육 자체가 잘못되었다면 교육을 잘 하는 국가의 국민들이 보기에 해당 국가의 교육을 받는 국민들은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활동에 눈쌀을 찌푸리겠죠.



현대의 교육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며, 논리적인 사고를 가능케 하는 쪽으로 맞춰져야 하고, 더 나아가 법, 금융, 노동에 대한 실용적 교육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이상적인 교육의 방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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